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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00:24

코바야시 유키사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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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1년1.2. 2022년1.3. 2023년
1.3.1. 하오전쟁1.3.2. 종전 이후
1.4. 2024년1.5. 과거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의 등장인물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1.1. 2021년

2021년 8월 29일날 영상에 아모우구미 산하에 있는 가게의 여자한테 접근한 한구레를 처리하러 갈 때 첫등장한다. 광인답게 한구레들을 미친듯이 웃으면서 학살하던 중 한구레 조직원 중 한 명이 자신을 고용해달라고 말한다. 당황한 코바야시는 카부토에게 의견을 물어보던 찰나 단숨에 달려가서 방심한 코바야시를 칼로 찌르지만 코바야시도 도스로 한구레 조직원을 살해한다. 이후 코바야시는 방심했다면서 숨을 거둔 줄 알았는데...[1]

이후 2021년 10월 8일 영상에서 자신보다 형님인 오자키와 즐겁게 담소하는 모습과 재활 중인 모습이 보이며 생존이 확인되었다. 캐릭터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중국계 마피아 조직 육합회의 주선으로 간이식을 받은 뒤 부활했다는 설정으로 계속 등장한다

1.2. 2022년

2022년 1월 31일에선 우류 타츠오미의 첫 영상에서 어릴 적 회상으로 훈련 받을 때 다른 곳에서 나이프로 사람 모형의 마네킹을 찌르는 훈련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
2022년 3월 1일 영상에서는 코토게랑 이이토요랑 함께 중학생들을 이용해 자기네 시마에서 범죄를 저지르던 와쿠이구미를 숙청하는데, 이때 코바야시가 말하길 8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들어갔지만 그쪽 어른들의 학대를 버티지 못하고 탈출, 그후로 1년간 노숙 생활을 하다가 한 남자[2]에게 강해져보라는 말에 따라와서는 여러 살인 기술을 배우며 해외에서 용병으로 활동했다고 한다.[3] 그리고 현재에서 와쿠이구미를 습격할 때 키츠네다가 그 아이들은 부모한테 버림받은 몸, 그대로 내버려두어봤자 변변찮은 삶을 살거라면서 개소리를 늘어놓자, 본인의 인생이 떠올랐는지 분노에 사무친 안색으로 그에게 변변찮은 건 네놈의 대가리라면서 일침을 날리고는 그의 공격에 단검을 쳐내고 눈을 베어버린 후 그대로 그린그린을 먹이며 숙청을 끝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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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처음 등장. 마약 사범이자 중독자인 야마모토[5]를 숙청하러 나타났을 때 사타케를 보고 얼굴형이 비슷한 탓에 야마모토로 오인하여 죽일 뻔 하나, 사타케가 적극적으로 자신은 야마모토가 아니라고 항변하여 살려주게 된다. 코바야시도 사람 보는 눈은 있는지 사타케가 선량한 사람이란 걸 바로 간파한 눈치.[6] 그리고 사타케가 알려준대로 야마모토를 쫒아가 그린그린으로 참살한다. 그걸 지켜본 사타케는 코바야시를 광인이라 표현한다. 그리고는 부하에게 이번엔 수산공장이라고 지시하고 곧 현장에서 사라진다. 아무래도 쿠도와 코토게, 하야미 3명이서 출연한 영상처럼 해당 부하와 함께 수산공장으로 가서 자신이 죽여버린 야마모토의 시체를 쿠도가 처리했었던 방식으로 자신도 똑같이 수산공장에서 처리하려는 모양인듯.[7] 여담으로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등장한 코바야시의 얼굴묘사는 광인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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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8일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코토게와 함께 돈마이(首領魔威)라는 중국 마피아[8]를 늘 하던대로 숙청. 이후 뒷처리는 코토게에게 맡기고 바이크를 타고 돌아가던 중, 전부터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던 핑크가 차를 타고 접근한 뒤 코바야시에게 돌격소총을 겨눈다.[9] 코바야시는 '젠장할, 살기를 감추고 접근하다니. 저 새끼, 동체 시력이 장난아니야. 바이크를 가속해도 죽고, 감속해도 죽고, 먼저 움직여도 죽는다. 부상없이 회피는 무리인가? 젠장, 최악이다.'고 직감하고 적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다 그가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에 바이크를 옆으로 쓰러뜨리면서 스스로 바이크에서 몸을 던져 도로에 굴러 버린다. 그 결과 총알이 헬멧을 스쳐지나가고 본인은 시속 100킬로로 달리던 바이크에서 떨어져 굴렀으나 전신 찰과상으로 끝났다. 뒤이은 난사에도 그 특유의 올림픽 선수급 신체능력으로 다 피하고 코바야시는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었다. 이후 코바야시가 아모우구미 본부에 전신 피투성이가 되어서 등장하자 코토게와 하야미는 까무러칠 듯 놀랐으나,
뭐랄까, 암살자같은 녀석이 날 노리고 있어. 상당히 성가신 놈이야. 모두한테 알려주라고.
라고 하면서 현장에서 주운 탄피인지 탄두인지 모를 금속 물체를 코토게에게 건네주고, 상처는 소독하고 32시간정도 푹 자면 다 낫는다면서 쿨하게 돌아가 버린다.

1.2.1. 텐케이전쟁

2022년 5월 13일 영상에서는 토가시 소지의 장례 이후로 토가시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코토게,카즈키랑 함께 쿄고쿠구미 일원이 보이면 걸리는대로 심문하고 있던 중, 철도 형제를 통해서 범인을 알아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22년 5월 24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의 말단에게 얻어터진 하야미의 이마에 얼뜨기라고 적다가 코토게한테 당분간 본부에 없을 거라고 하는데, 이유는 코토게나 하야미같은 사제들이 다치는 꼴이 보기 싫어 쿄고쿠구미와의 항쟁을 끝내려고 단독행동을 개시했기 때문이었다.[10] 그 후, 코바야시는 따로 고다이를 만나 쿠사카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캔다. 그 결과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모든 일의 원흉은 다름아닌 쿄고쿠구미쿠사카 코지로 조장이었다. 그는 밑의 조직원들도 모르게 멕시코의 거대 마약 조직 매드 카르텔로부터 먀악을 공급받아 코쿠엔가이에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아모우구미의 키타오카가 브라질 마피아를 끌어들여 코쿠엔가이의 마약 시장이 침해를 받자[11], 쿄고쿠구미의 전력을 이용해서 키타오카를 제거했던 것이다. 대의명분은 이른바, 쿄고쿠구미에서 마약을 팔아제끼는 인의를 잊은 외도들을 처치하는 것. 이치죠를 비롯한 쿄고쿠구미의 부하들은 당연하게도 그것이 코쿠엔가이의 질서와 치안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이라 생각해서 명령대로 수행했을 뿐이나, 그건 모두 쿠사카 조장의 흉계였고[12] 모르는 새에 쿠사카 조장의 악행에 가담하고 만 것이다.[13] 그 말을 들은 코바야시는 극대노, 고다이는 덤으로 라이징이 쿠사카의 은신처에 대한 단서를 쥐고 있다는 말을 전하면서 떠난다. 이후 코바야시는 라이징의 일원들을 폭행 협박하면서 그 정보는 라이징(羅威刃)의 간부, 마미야 쿄헤이(真宮恭平)가 알고 있다는 걸 듣고는 그대로 마미야의 집앞에서 대기했다가 습격한다. 마미야는 그대로 권총을 꺼내들고 난사하나 코바야시는 그걸 피하면서 용왕도 자란을 거울처럼 써서 마미야의 시야를 뺏고 풀파워 펀치로 제압, 이후 모든 정보를 캐내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코바야시는 류오쵸의 고급 맨션을 조사하기 시작, 1개월이 지나자 쿠사카의 위치를 확보하고[14] 그대로 습격한다. 쿠사카코바야시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목숨을 구걸하지만[15], 격노한 코바야시는 지금은 죽고 없는 키타오카[16]토가시 형님과의 추억[17]을 떠올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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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은 살 자격이 없어... 그러니... 죽어줘라.
나레이션(코토게):(그때, 코바야시 형님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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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그~린 그~린!!! 너는 죽는게 당연! 지옥행!!!!
그 변명에 넘어가지 않고는 그대로 쿠사카의 배때지에 진지하게 평소 이상으로 하드한 그린그린을 처박아서 완전히 끝장을 내고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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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이치죠도 조직을 위해서 한 거라고... 너만이 사리사욕이야. 게다가 부하들에게 모든 걸 떠넘기고 대장씩이나 되는 자가 비겁하게 숨지 말라고...
그리고 코바야시는 본부를 떠난 지 1개월 반만에 죽은 쿠사카의 사진을 들고 복귀하여 이번 일을 보고하자, 아모우 조장은 그의 갑작스런 엄청난 공에 당황하면서도 치하의 말을 한다.[18] 그러나, 이 일은 쿄고쿠구미의 귀에도 들어간데다가 이치죠도 살아있기에 코토게는 여전히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독백으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이번 쿠사카 암살 건에서, CODE-EL 출신이 확실한 건지, 코바야시는 정보 수집력과 타겟을 끈질기게 기다리는 집념 등이 대단하다는 것이 명확히 밝혀진다.

1.2.2. 종전 이후

2022년 7월 5일의 영상에서는 아모우 조장의 명령을 받고 코토게, 이이토요와 함께 한구레 조직 베니구모[19]를 말살하러 간다. 물론 한구레는 승부가 되지 않았으나 토모치카가 아이나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것과 혼다라는 면허개전 클라스의 창잡이에 의해 난관에 부딪힌다. 다행히 혼다는 코바야시가 맡아서 코토게는 아이나를 구출하는데[20], 이때 코바야시는 아미나이프 대신 골프채(퍼터)를 들고 혼다와 싸우기 시작했다. 혼다는 코바야시의 어그로에 넘어가 창을 내질렀으나 코바야시는 퍼터를 부러뜨리고 퍼터 부분을 공처럼 던지고 샤프트를 창처럼 던져 빈틈을 만들고는 내려찍기 킥으로 두개골을 함몰시켜 쓰러뜨린다. 그 후 아모우구미는 베니구모의 정보를 경찰에게 넘겨 그들과 한패인 불법대부업체도 전부 경찰에 체포되어, 그들의 마수에 걸려 풍속업소에 팔아넘겨졌던 유학생 여성들의 빚도 전부 사라진다. 일이 마무리된 후, 코토게는 '코바야시 형님은 어찌하여 그리 강한 겁니까?'라고 묻자, 코바야시는 '한잔 하러 가자. 이제 슬슬 그걸 가르쳐주마'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뱉는다. 자신의 내력을 알려주겠다는 것인지, 강해지는 스킬을 가르쳐주겠다는 것인지는 불명. 코토게가 '형님의 비밀'을 알게 된다고 하는 걸로 봐선 전자의 가능성이 크다.

2022년 7월 22일 영상에서는 납치되는 아이들을 구하려다 로이의 발경을 얻어맞고 놓친 하야미에게 극대노하며 린치했다.
평소엔 웃는 얼굴로 장난치듯 하야미의 이마에 나이프로 글자를 새기겠지만 어린아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코바야시였기에 이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색하며 아래와 같은 대사를 내뱉으며 매우 살기등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너 뭐하자고 아이들 납치당하는 것도 못 막고 온 거냐? 싸움 못한다는 걸 이유로 끝날 문제가 아니잖아. 죽는 한이 있어도 막아냈어야 할 거 아냐, 새꺄. 뭘 잘 했다고 어슬렁어슬렁 태연하게 돌아왔냐? 내가 지금 당장 죽여 줄까? 엉?[21][22]

1.2.3. 하오전쟁

2022년 8월 21일 영상에서 노다가 습격을 당한 건에 격노한 나머지,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하야미를 욕설과 함께 걷어차 날려 버린다.[23] 아모우구미에서 노다가 습격을 당한 건이 텐노지구미의 소행으로 추측한 후, 와나카에 의해서 지부가 궤멸된 텐노지구미는 대의명분은 자신들에게 있다며 본격적으로 쳐들어 올 것이 예상된다는 코토게의 보고를 듣고, 코바야시는 '오사카에 가서 타코야키나 먹고 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본부를 나선다.
2022년 9월 2일 영상에서 예고된 바대로 쿠사카를 암살할 때처럼 대폭주를 한다. 하야미를 억지로 데리고 오사카에 가서 쿠리바야시구미(栗林組)를 도와 텐노지구미가 노다 습격 사건의 배후에 있었다는 증거를 잡고 텐노지구미의 지부 하나를 반쯤 궤멸시키는[24] 대활약을 선보인다. 쿠리바야시구미는 관서의 소규모 조직으로, 텐노지구미와 시비가 걸려 현재 전쟁 중이고 이미 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코바야시는 하야미와 함께 오사카로 오자마자 정보상 난바라(南原)와 접촉하여 쿠리바야시구미의 이야기를 듣고 즉시 쿠리바야시구미의 조장인 칸나리(神成)와 만나 자초지종을 듣는다. 텐노지구미 내부의 무투파 조직 이마다(今田)파는 쿠리바야시구미를 억지로 산하에 두려고 했고 칸나리 조장이 단박에 거절하자 시마에서 시노기를 방해하는 공작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먼저 폭력을 쓰게 만들고, 그걸 빌미로 몇배의 보복을 가하는' 전국시대에나 썼을 법한 작전을 썼음이 밝혀진다. 거기서 갑자기 칸나리 조장에게 코바야시는 자신이 그 이마다파를 박살내는 걸 도와드릴 테니, 자신이 필요로 하는 '노다 습격사건의 증거'를 잡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렇게 코바야시[25]와 칸나리 조장은 이마다파의 지부를 방문하게 되고, 칸나리 조장은 화친을 요청하며 텐노지구미가 원하는 것을 해드릴 테니 이걸로 항쟁을 종식시키자고 하자, 이마다는 기뻐하며 관동의 쿠류가이를 노리고있으니 쿠리바야시구미가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다.[26] 그러자 칸나리 조장은 쿠리바야시구미아모우구미와의 항쟁에 선봉으로 나설 것이며 아모우구미가 정리되면 그 다음도 나서겠다며 저자세로 나가자, 이마다는 크게 흡족해하며, 어떻게 하여 '항쟁의 빌미와 구실'을 만들어내는지 술술 불어버린다. 그것은 즉, 아모우구미와 코바야시의 예상대로, "하부 히트맨 조직을 이용해 점령하고자 하는 시마의 원래 조직의 간부를 습격하고 그 조직쪽에서 증거도 없으면서 텐노지구미의 짓이라고 떠들어대기 시작하면 대의명분은 텐노지구미에 있다는 것을 내세워서 그 조직을 박살내는" 비열한 방식의 작전이었으며, 그 발언은 고스란히 코바야시가 준비한 보이스 레코더에 저장된다.
그 말을 듣자마자 칸나리 조장이 '코바야시씨. 들으셨소? 이게 이놈들의 상투수단이란 걸.'이라며 정색하고, 거기서부터 코바야시는 표변하여 자신이 바로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라고 밝히고 대폭주하기 시작한다. 지부의 응접실에 있던 9명을 순식간에 참살[27], 이후 이마다까지 지옥으로 꺼지라는 말과 함께 그린그린하고 칸나리 조장과 함께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고, 엄명을 받은 하야미가 대기시키고 있던 차량에 탑승하고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코바야시의 뛰어난 두뇌에서 나온 증거수집 능력과 변함없는 전투력이 압권. 아모우구미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코바야시의 대담한 작전과 전투력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벌써 두 번째이다.
의외로 게임을 좋아하는 것인지[28], 2022년 10월 23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서, 사타케와 함께 온라인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 밝혀진다. 닉네임은 '코바'. 대규모 게임 이벤트에서 사타케와 실제로 만났는데, 사타케는 그를 보자마자 전에 야마모토 건으로 한 번 만난 적이 있는 야쿠자라는 것을 기억해낸다. 코바야시 유키사다라는 본명까지는 몰랐던 모양. 그러나 코바야시를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서 총격을 하는 바람에 거기 휘말려 사타케는 벼락을 맞고, 게다가 동시에 총격까지 당한다.[29] 별 수 없이 코바야시는 그 총격범을 그린해버린 후 사타케를 병원에 운반해서 사타케의 목숨을 구해준다.[30] 며칠 뒤 다시 게임에서 만나자는 의미로 게임 콘솔과 소프트를 택배로 보냈다.
2022년 11월 22일 영상에서 예고된 바대로 하야미에게 격노를 표출하며 린치를 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리고 11월 23일 영상에서 코바야시의 과거의 이력에 대한 스토리가 공개될 것이 예고되었다.
2022년 12월 23일 영상에서 코바야시를 지금 상태로 만들어놓은 것이 쿠도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그마한 다툼에도 바로 상대를 죽여버리곤 하던 코바야시에게 인간의 도리를 어긴 놈을 찾아내서 죽이도록 교육해낸 게 쿠도였다. 쿠도가 없었으면 코바야시는 그저 CODE-EL시절처럼 단순히 살육 머신으로만 살아갔을 것이다.

1.3. 2023년

1.3.1. 하오전쟁

씨발 이 망할 새끼야, 지금이 어떤 상황이라고 질질 짜대는 거냐?! 애초에 네 새끼가 강했더라면 쿠도 형님 같은 분이 돌아가실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작작 처울어라? 골빡 부서지기 싫으면!!![31]아모우구미의 살아 있는 역사인 쿠도 형님이 키도를 척살하는데에 기여하기 이전까지는 조무래기였던 약골 하나를 살리려고 죽었는데 원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쿠도 형님이 하야미와 코토게를 도망시키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극도로 예민해진 나머지 하야미에게 모진 폭언을 쏟아 낸다.
2023년 1월 4일 영상에서는 자신의 특기인 정보수집에 힘을 쏟는다. 자신이 존경하던 쿠도 형님을 죽인 키도를 용서할 수 없었던 코바야시는 단독행동에 나선다. 코바야시는 고다이를 비롯한 정보망을 풀가동하여 키도의 소재를 파악하려고 하였으나, 고다이조차 정확한 소재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실망한 코바야시는 자신이 직접 알아보겠다고 하였으나, 고다이는 '키도가 현재 고용하고 있는 정보상'의 소재만큼은 알아냈다고 하자, 코바야시는 매우 흡족해하며, '고다이 당신의 신변은 내가 붙어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며 다음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코바야시는 정보상을 습격하여 심문 끝에, 키도가 매주 수요일에 무라사메쵸에서 산하 한구레 조직들과 회의를 한다는 것만 파악하게 된다. 아모우 조장의 명령에 의해 와나카를 비롯한 전투 정예 형님들이 수요일에 무라사메쵸를 집중적으로 탐색해가며 키도와 연결된 한구레 잔챙이들을 말살, 그러나 이는 키도의 성동격서 작전으로 키도 본인의 목표는 아모우 조장의 암살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한구레 잔챙이들을 노릴 때 아모우구미 본부에 직접 쳐들어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23년 1월 21일 영상에서 단신으로 습격하여 아모우구미 본부를 좌충우돌 종횡무진 헤집어 놓은 키도가 드디어 아모우 조장과 일대일이 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와나카와 함께 극적으로 등장한다. 와나카랑 함께 키도를 저지하기 위해 검격을 적중시키나, 키도는 수류탄을 던져서 와나카를 무방비 상태로 만든 뒤,[32] 오른손에 도스를 들고 아모우 조장을 베려고 한다. 그러나 코바야시가 키도의 오른 어깨를 권총으로 쏘아 정확히 관통시켜버리자 키도의 검격은 무위로 돌아가고, 그럼에도 키도는 왼손으로 권총을 뽑아서 마지막 총격을 하려는 찰나 와나카가 키도의 왼손을 베어서 날려버린다. 그 순간 키도의 뒤로 코바야시가 돌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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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키도, 쿠도 형님의 원수를 갚아주마.
키도: 답... 읎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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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하드 그~린 그~린! 넌 절대로 용서못해! 지옥행!!!!!
키도에게 마무리 하드 그린그린 일격을 선사한다. 나레이션으로 나온 코토게의 말에 따르면 너무 강력한 그린이었으며, 누구라도 이걸 맞으면 끝이라고...
이후 병원에 입원한 스나가의 병문안을 하러 간다.
2023년 1월 30일 영상에서 키도의 사후 후일담이 밝혀진다. 코바야시는, 용의주도한 키도가 탈출루트도 확보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고 보았고, 그 추리는 적중하여 아모우구미 본부의 외벽에 차를 대기시킨 것을 발견한다. '적이기에 용서할 수는 없지만, 이미 사망한 이상 유해 정도는 돌려주겠다'는 아모우 조장의 호의에 따라 키도의 사제가 대기하고 있던 차에 와나카가 키도의 유해를 뒷좌석이 실어주었고, 그 사제는 즉시 오사카의 텐노지구미 본부로 직행한다.
2023년 1월 31일날의 예고편에서 쿄고쿠구미의 쿠가, 사코, 하나자와가 우류 타츠오미가 운영하는 이동식 메론빵가게가 있는 키린쵸를 소개하면서, 우류가 누에와 격돌했다고 언급한다. 우류는 코바야시를 만나러 갈 예정이었는데, 예기치 않게 누에와 격돌한 모양. 우류의 언급으로, 코바야시는 예전에 몸을 담았던 CODE-EL의 내부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2월 8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그 가능성이 사실로 밝혀졌다. 모리는 조직에 대항하기엔 턱없이 인원이 부족하다는 걸 절감하고 예전 모리그룹이었던 코바야시에게 참전을 요청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우류와 함께 아모우구미에 방문하기 위해 가던 도중 누에와 격돌하게 된다.
2023년 3월 1일 영상에서는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던 멍청한 범죄자들의 세 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 이야기로 하야미를 대동하고 시노기 업소에 순찰을 하기 위해, 하야미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하다가 보복운전을 당했다. 하야미는 그냥 무시하려고 했으나 처음에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하고 자고 있던 코바야시는 열받아서 하야미를 응징하나 곧 진실을 안 코바야시가 보복운전은 처음 본다면서 하야미의 다리를 잡으며 풀악셀을 시전했다... 당연히 차는 충돌하고 보복운전자는 열받으며 온다. 처음에는 하야미에게 맡길려고 했으나 운전자가 목도로 차를 부수자 엄청 열받았는지 직접 나선다. 그리고 운전자의 머리채를 아주세게 휘어잡고는 그 운전자의 빨간색 차 보넷에 한 손으로 있는 힘껏 집어던져지게 되면서 그 충격으로 보복운전자의 머리카락은 다 벗기게 되어서 대머리가 되었고, 코바야시는 강제로 그 보복운전자를 보넷에 정좌시키게 만든 뒤 코바야시는 왜 이런 짓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보복운전자에게 하게되었는데, 코바야시에게 겁을 먹은 보복운전자는 아주 빠짐없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심심풀이+화풀이로 보복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들은 후 두번 다시 보복운전을 하지 못하게 매번 하야미가 당했던 대로 보복운전을 했던 남자의 두개골에 煽이라는[34] 한자를 칼로 새겨주게 되었다. 물론 옆에서 이 광경을 지켜 본 하야미는 매번 코바야시의 두개골낙서를 겪었던 경험자답게 '그거 평생 지워지지 않을거야'이라며 속으로 혼자 생각했다.
그리고 CODE-EL의 핑크와의 격돌이 2023년 3월 3일로 예고되었고 당일. 코바야시 VS 핑크의 내용이 자세하게 밝혀진다.
모리와 우류는 누에의 습격으로 미뤄졌던 코바야시와의 면담을 하기 위해 아모우구미를 방문한다.[35] 면담의 내용은, CODE-EL이 조직을 떠난 자들을 숙청하려 한다는 소식을 코바야시에게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이에 코바야시는 핑크의 습격도 그게 원인일 거라 눈치챘지만, 본인은 이제 아모우구미 소속이라 모리를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은 없기에 자신을 노리는 놈만 없애겠다고 했다. 그 이후로 코바야시는 순찰을 홀로 다녔는데[36] 그로부터 4일 후, 드디어 핑크가 다시 그를 습격한다. 그러나 코바야시는 그 전에 그 주변을 다 파악해둔 상태라 총격을 피하고는 반격삼아 수류탄을 투척, 핑크는 첫발을 캐치하여 되돌려줬지만, 두발째는 쿠킹된 상태라 피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둘이 마주친 순간, 코바야시가 총으로 붙을지 단검으로 붙을지 정해보라고 하자 핑크는 단검으로 붙는가 싶었더니... 그대로 서로 총격을 가하다 단검으로 붙게 된다. 여기서도 코바야시는 맥주병이 담긴 상자랑 맥주병을 순차적으로 날려서 핑크에게 빈틈을 만들었지만, 핑크는 병으로 유리 샤워를 가해 역으로 코바야시에게 빈틈을 만들고 큰 부상을 입혔지만 코바야시는 그대로 박치기를 가했다. 이후 둘은 엄청난 속도로 참격을 주고받았지만, 핑크는 진통제와 스테로이드로 도핑을 하고 온 상태. 그 탓에 코바야시는 파워로 밀리기 시작했지만[37] 버텨내고는 핑크가 약물 부작용으로 스태미너가 금방 바닥나 지쳐버렸을 때 그대로 핑크를 4층 건물에서 떨어뜨린 후 사우스포 하드 그린그린을 쳐박아서 끝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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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안돼도 문제없어!! 꿈의 사우스포 하드 그~린 그~린! 네놈은 결국 지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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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모리는 언제나 날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았어, 난 천재인데... 그래서 그 남자를 배신했다.)
쓸데없이 자기 평가를 남에게 밀어붙이지 말라고. 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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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없는 높은 프라이드와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돼지도 안 먹어... 뭐, 넌 도핑해도 나보다 약하지만. 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가지고 지옥에서 반성이나 하라고...
2023년 3월 13일 아모우구미의 봄맞이 꽃놀이 영상에서는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한다. 몸 내부를 알콜로 소독한다며 술 한병을 통째로 마셔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이토요, 카즈키, 하야미에게 술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물론 이 행동으로 인해 취해버린 하야미는 와나카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도리어 큰 병에 담긴 일본주를 통째로 마시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카즈키가 젊은 시절이었을 땐 와나카랑 자주 같이 다녔으며, 브라질 마피아랑 맞붙었을 때, 와나카와 코바야시가 단둘이 마피아 조직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이후 사진을 찍을 때 깁스를 스스로 풀며, 하야미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로 사진을 찍게 되었다.
2023년 5월 8일 영상에 잠시 등장한다. 코토게 카부토에게 매우 중대한 조언을 해주었음이 밝혀진다.[38]
카부토. 너 말이다. 전투에서 항상 큰 부상을 당해도 너무 당하는 거 아냐?
(코토게 : 형님... 전 재능이 없어서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려다 보니... 어쩔 수가...)
너 말야. 처음부터 너무 그런 전술로만 나가는 거 아냐? 살을 내줘도 어지간히 내주라고.
그런 건 말야. 원래 최후의 필살기같은 거라구. 넌 목숨이 몇개씩이나 되냐? 그러다 금방 뒈진다.
그런 걸 매번 안이하게 함부로 사용하지는 마. 게다가 큰 부상없이 이기는 것이 너를 위해서도 조직을 위해서도 훨씬 좋은 거야.
그런 필살기 카드는 물론 없는 거 보다는 있는 게 좋아. 하지만 그걸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것에 집중하라 말이다. 이 바보야.
(코토게 : 형님 조언에 따르겠습니다...)(코토게 : 코바야시 형님은 마치 나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신 것처럼 말씀하시는군..)
코토게 역시 이 조언을 염두에 두었는지, 아모우구미를 배신하고 텐노지구미에 붙은 마루야마구미를 궤멸시킬 때 난적인 마루야마구미의 무투파 후타바를 공략하는 데 성공한다.
2023년 5월 27일 영상에서는 아모우 두목의 구원 요청을 받고 노다와 함께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아오야마, 아쿠츠, 이이토요가 싸우는 곳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있던건 텐노지구미가 아니라 아쿠츠의 시신이였고 아쿠츠의 시신에 절규하는 모습이 나온다. 동료에 대한 우애가 누구보다 깊은데다가 이전부터 죽은 동료의 원수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려온 만큼 자신을 아모우구미에 들여보내준 아쿠츠를 죽인 토가리에게 복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9]
2023년 6월 10일날 영상에서는 죽은 아쿠츠의 시신을 업고 그 자리에 있었던 노다와 늦게 온 와나카, 코토게와 함께 본부로 돌아가는 모습이 나오며, 이후 열린 아쿠츠의 장례식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쿠도가 인의를 가르쳐줬다면, 자신을 잘 먹여주고 잘 대해줬던, 마치 부모와도 같은 아쿠츠와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아쿠츠의 시신 앞에서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전율할 정도로 눈이 붉게 타오르는 연출을 보여주며 텐노지구미를 박살내버릴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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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7월 19일. 코바야시는 복수를 위해 한 작전을 떠올렸다. 바로 텐노지구미의 오사카 본부를 통해 도쿄에 침투한 토가리파의 아지트를 캐내는 것. 이를 위해 코바야시는 아모우 조장에게 허가를 요청한다. 때마침 아모우 조장은 카즈키가 캐낸 텐노지구미의 조장 미쿠니 사다하루의 대화 내용에서, 관동침공은 오오타케가 독단적으로 벌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기에 코바야시에게는 오사카쪽에 대한 공격은 자제하고 정찰만 하라고 한다.[40] 그렇게 또 하야미를 데리고 카즈키랑 쿠리바야시구미 본부에서 합류. 칸나리 조장의 말에 따르면 텐노지구미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호화로운 선상 파티를 개최하고 주요간부가 모조리 참석한다고 하는데, 그 선상파티에 잠입한다는 것은 녹록지 않다고 한다. 거기서 코바야시는 텐노지구미에 원한이 있는 한구레를 이용하기로 한다. 그렇게 그들과 싸우던 한구레 조직인 니쿠스이(煮苦酔)[41]에 하야미랑 함께 하야카와 브라더스로 위장입단했다. 니쿠스이는 텐노지구미의 무력에 억지로 산하가 되어 상납금이라며 돈을 빨리는 신세였는데, 최근 참지 못했는지 수금인을 때려눕힐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반란 시작 당일, 상납금을 올리겠다는 말과 함께 찾아온 텐노지구미의 수금 담당 조직원 3명에게 니쿠스이의 일원들이 돌격했지만, 상대는 말단이더라도 무투파로 유명한 텐노지구미. 그들의 도스에 보스를 포함한 대다수가 무참히 살해당했고, 코바야시랑 하야미랑 잘 어울려준 모기(茂木)도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여기서 코바야시가 각목을 무더기로 가져와서는 그걸로 텐노지구미의 수금인들을 후려패고 추궁한 결과, 텐노지구미의 선상파티가 5일 후라는 것을 알아냈다.[42][43]

2023년 7월 29일 영상에서 지략과 담력으로 대활약을 해낸다. 코바야시는 아모우 조장에게서 받은 중대한 미션 중 하나인 '텐노지구미 미쿠니 사다하루 조장의 진짜 심중'을 알아내기 위해 카즈키 시온과는 별도로 선상 연회에 잠입하기로 한다. 도대체 어떻게 그걸 들을 생각이냐는 하야미의 질문에 코바야시는, 그런 것은 카즈키가 훔쳐들으려고 해도 언급하지 않으면 끝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면서 '미쿠니 본인에게 직접 듣는다'고 하여 하야미를 놀라게 한다. 코바야시는 자신의 선언 그대로 웨이터를 가장해서 선상 연회에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기어이 미쿠니 사다하루와 직접 대면하여 심중을 직접 묻기에 이른다. 상세는 미쿠니 사다하루 항목 참조. 미쿠니 조장의 심중을 정확히 파악한 코바야시는 아무런 전투 없이 하야미가 준비해서 접근한 모터 보트에 뛰어내려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그리고 카즈키 시온이 텐노지구미의 정보취급 담당 토리이를 미인계로 구워삶아 빼낸 정보로 드디어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숨어있는 아지트의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그 위치는 놀랍게도 키타오오지구미의 본부였다. 토가리파가 이전 키타오오지구미를 궤멸시키고 그 빈껍데기 본부를 자신들이 차지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것. 코바야시는 자신있게 '복수를 할 때가 왔다'면서 구 키타오오지구미의 본부에 당당히 걸어들어간다. 코토케 카부토의 나레이션에서 하오전쟁이 최종국면에 이르렀다고. 하지만 사망플래그일 수도 있는데 오오타케 노리후미 옆에는 토가리 겐야가 있어 순조롭게 성공할 리가 없기 때문.

2023년 8월 7일 영상에서는 오오타케파 돌입전 멤버 6명 중 1명으로 발탁되는데, 놀랍게도 하야미 타이키와 페어를 이루게 되어 뒷문쪽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2023년 9월 1일 영상에서 하오전쟁에서 난동을 부린다고 한며 시부야와 싸우던 도중 마부치가 난입하여 그 둘과 격돌하는걸로 영상은 막을 내린다.[44][45]

이후 2023년 9월 16일 영상에서 전투 내용이 이어지는데, 시부야&마부치를 상대로 하야미는 발목만 잡다 죽을 가능성이 높기에 숨게 한 탓에 홀로 둘과 싸우느라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코바야시는 갑자기 다다미에 도스를 박고 들어올렸다. 그대로 다다미를 시부야에게 날려 견제하고 마부치와의 1대1로 붙다가 나머지 다다미들을 둘에게 던져대다가 창문을 깨고 밖으로 도망쳐나왔다. 하지만 문제는 나가세가 그 광경을 보다가 도와주기 위해 들어오면서 의도치 않게 그와 교대를 해버렸고, 직후 시부야도 코바야시를 막기 위해 쫓아나오면서 코바야시 vs 시부야 / 나가세 vs 마부치의 구도를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이후의 내용은 나가세 코이치마부치 하루토 문서에서 참조.

2023년 11월 3일 제목이 코바야시 목숨을 걸다인 걸 보면 시부야와의 전투에서 코바야시의 숨겨진 전투력이 더 나올것으로 보인다.[46]

2023년 11월 10일 하야미 타이키시부야 다이치에게 치명상을 입혀 전장 이탈을 시킨 덕분에 노다 하지메와 함께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대결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11월 17일 아모우 케이지가 현장에 도착해서 오오타케와 대화를 시도한다. 노다에게 얻어맞고 피떡이 된 상태에서의 오오타케가 어린아이인 마냥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모우에게 덤벼들려 하는 것을 제압하게 되는데 코바야시는 아모우가 마지막 기회를 주려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그후 아모우가 도쿄와 오사카의 악연의 끝맺음을 이루고자 오사카 극도들을 용서하게 되면서 참고 있었던 울분을 터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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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도 안 되는!! 오야부우우우우웅!!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발! 제발 농담이었다고 말씀해주십시오!! 이 개새끼대역죄인이란 말입니다!! 저는 절대로!! 절대로 이 새끼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나의 소중한 동료들을 죽인 이 새끼를!!
그 후 대역죄를 저지른 오오타케를 용서할 생각이 없다며 조장의 명령도 무시하고 당장이라도 죽일 기세를 보이게 된다.[47]
오오타케. 나는 네놈이 멀쩡히 살아있는 꼬라지를 절대 용납할 생각이 없다!

2023년 11월 20일 결국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죽이려고 했으나 전쟁을 끝내려는 아모우 케이지의 말에 결국 칼을 내지르지 못한다. 하지만 이해는 했을지언정 납득은 하지 못했던지라 결국 병원에서 나와 오오타케를 암살하러 텐노지구미에 잠입한다. 하지만 미쿠니 사다하루가 코바야시를 바로 알아보게 되고, 진나이 켄토, 시이나 카즈미 역시 이를 보고 경계를 했으나[48] 미쿠니의 제지로 그대로 두며, 오오타케가 저지른 전쟁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는 코바야시의 말에 일단 회합이 끝나고 답변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은 오오타케의 말을 들어봐 달라며 설득을 한다.[49] 이후 미쿠니 말대로 일단은 가만히 기둥 뒤에서 회합을 지켜보다가 오오타케의 말에 깜짝 놀란다.[50]
초 하드 그린 그린!
이 전쟁에서 꿍쳐둔 분노 전부 담아 찌르네!! 지옥행!!
니 새끼도 안 놓친다네!! 지옥 직행 그린 그린!!
하지만 오오타케의 연설과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모우 케이지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후 자폭[51]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후 나가서 아모우 케이지의 용서란 말을 조금이나마 알겠다며 돌아가던 중 관동의 마루타카카이(丸高会)의 야쿠자들이 약해진 텐노지구미에 쳐들어가자는 망언을 지껄이자, 극대노하여 죽어버린 오오타케 대신 그들에게 초(超) 하드 그린그린을 쑤셔 죽인 후 돌아간다.[52][53]

1.3.2. 종전 이후

하오전쟁의 에필로그를 다루는 2023년 11월 27일 영상에서 열린 연회에서 등장, 언제나 그랬듯, 하야미에게 맥주 원샷을 강제로 먹이는 것으로 시작하고 나서 아모우 두목에게 자신의 명령도 없이 오사카에 간 것에 대해 말하자, 아모우 두목의 판단에 대하여 미안했다고, 두목님이 용서했던 것이 무슨 뜻이였는지 잘 알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면서 코바야시 답지 않게 훈훈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하나....

그걸 들은 아모우 두목이 "그 말대로다, 너는 반성해라!!!"라고 외치며 이때까지 하야미에게 시켰던 맥주 원샷을 아모우 두목에게 강제로 당하게 되었다.[54][55] 이로써 아모우구미 특유의 위의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강제로 술 원샷은 아모우 조장에게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알려주는 산 증인이 되어버리고는 결국 곯아떨어진다.

12월 6일 영상에서 청소를 배우다가 실수로 꽃병을 깨먹은 모기 코시로[56]를 붙잡고 한자를 새기는 장면으로 등장. 그리고 코토게와 순찰을 돌다 오오무라씨의 정육점에서 가라아게를 사먹다가, 그의 아들이 누군가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얼굴이 부어 있는 상태인 것을 발견한다. 이번 화에는 아모우 케이지의 명령으로 코토게와 함께 지역 야구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아모우는 따로 코바야시에게 경고했다.[57] 거기서 참여했다가 상대 팀이 계속 막무가내로 오오무라씨네 팀을 향해 패악질을 부렸는데 고의로 코토게에게 데드볼을 맞추는 가 하면, 수비로 2루수였나 공을 받아 수비하던 코바야시에게 상체를 태클걸려던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고의 데드볼과 태클, 심지어 포수를 맡던 정육점의 오오무라씨의 뒤통수를 실수를 가장해서 배트로 가격해서 실려나가게 까지 한다 이를 보고 빡치면서도 참다참다가 폭발해 코바야시가 야구공을 170km/h[58]가 넘는 속도로 전광판에 던져 맞추기도 했고, 심지어 경기가 끝나고 이들에게 항의하던 오오무라의 아들을 집단 구타를 저지르며 행패를 부리면서 그대로 분노가 폭발, 코토게에게 야구방망이를 받아 그 외도들로 야구를 했다. 그리고 주동자는 머리를 뜯어 대머리로 만들어버렸다.강제 탈모 사실 이 놈들은 악성 부동산 업자 권다의 의뢰를 받고 야구 경기를 깽판을 치러 온 한구레들로 이 들이 야구를 좀 할 줄 알았던 데다가 이 야구경기가 쿠류가이 사람들의 정식 행사나 다름 없었기에 일부러 깽판을 쳐서 망쳐버리게 만들어 지역 애착심을 잃게 하여 떠나게 해서 싸게 먹으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특히 이 부동산 업자가 오오무라 씨네 정육점 토지를 싸게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야구 경기서 깽판을 치라고 의뢰를 했던 것이었다. 즉, 이 전에 오오무라 씨의 아들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도 이놈이 원흉. 결국 이게 코바야시에 의해 죄다 얻어터지고[59] 이 짓거리를 주도한 놈이 누구냐며 심문을 당해 머리까지 뜯기자 역 앞에 있는 부동산 업자 권다의 짓임을 실토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이 짓거리를 뒤에서 꾸민 악질 부동산 업자 권다는 이이토요에 의해 붙잡혀선 손가락을 전부 잘리고 쫓겨났다. 결국 상대가 모두 물러나며 야구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아모우구미에서 자체적으로 야구선수단을 편성하여 쿠류가이 상인들과 친선시합을 벌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12월 30일 영상에선 아모우구미 일원들과 온천 여행을 떠나선 스나가와 함께 놀면서 지내며 저녁 연회에서 코토게에게 자신이 무섭냐고 물어본 뒤에 이젠 익숙해졌다는 답변에 익숙해졌을 때가 위험하다며 코토게에게 강제로 초밥을 한접시 밀어넣고 술을 맥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1.4. 2024년

2024년 신년 특집편에서 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와나코바'콤비로서 만자이를 선보인다.[60] 하오전쟁으로 얼굴에 흉터가 생겼었으나 말끔히 사라진 걸로 봐서 완치한 듯.
코토게: 내 이름은 코토게 카부토. 아모우구미의 무투파 극도다.
코바야시: 안녕하세용. 코바야시라고 합니다. 연필은 연필심이 없어질 때까지 쓴답니다.
코토게: 형님. 마지막 부분은 어떻게 쥔다는 거죠?
와나카: 안녕하신가. 와나카 소이치로라고 한다. 껌은 없어질 때까지 씹는다.
코토게: 아니 와나카 형님. 무슨 껌 씹는 거까지 그렇게 쓸데없이 진지하십니까. 단물 빠지면 뱉어도 되잖습니까.
와나카: 농담이다.
코바야시: 최근 해보고 싶은 직업이 생겨서 말인데.[61]
코토게: 뭡니까? 형님.
코바야시: 스시집의 타이쇼[62]가 되어보고 싶어서 말야!
코토게: 거 좋네요!
코바야시: 그래서 연습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와나카 형님. 진상 손님이 한번 되어봐 주십쇼!
와나카: 좋다. 해보거라.
코토게: 아니! 와나카 형님. 굳이 진상 손님이 되실 거 까지야... 그냥 보통 손님으로 합시다!
와나카: 범사철저(凡事徹底). 가볍고 평범한 일을 쌓아올리는 것만이 비범한 재능을 부르는 것이다.
코토게: 아니 그렇게 갑자기 진지한 모드로 훅 들어오십니까..
와나카: 드르르륵 안녕하시오.
코바야시: 어서오십쇼!
와나카: 혼자 왔습니다만, 자리 있소?
코바야시: 죄송합니다. 지금 만석인데요?
와나카: 그렇소이까? 그러하다면 한 사람을... 다루마아아아아![63]
코토게: 형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손님 한 사람을....! 으아아아악!
와나카: 우연찮게도, 오랫동안 쫓아왔던 외도 놈을 여기서 딱 만나지 않았겠는가!
코토게: 엥? 우연히?? 여기서?? 허허 거참 잘됐군요! 형님!
코바야시: 네네! 저희 가게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기 오너셰프인 '쇼타이쇼(蒋大勝)'라고 합니다!
코토게: 헛?? 앞에서 읽어도 뒤에서 읽어도 같은 이름!!!
코바야시: 주문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와나카: 오늘 뭐가 좋소? 셰프의 추천대로 하겠소.
코바야시: 네! 손님. 특별히 싫어하는 재료라든가 있으신가요?
와나카: 아무런 능력도 없는 주제에 자신의 개성만 주장하는 젊은 MZ세대가 싫소만.
코토게: 아니 형님! 그런 거 말고 생선을 말씀하셔야죠!!
코바야시: 제 가게와 제가 쓰는 재료에는 개성을 주장하는 젊은 세대는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그럼 먼저 붉은 살코기를 먼저 올려드리겠습니다!
와나카: 대단히... 육고기스럽소만.
코바야시: 말고기입니다![64]
와나카: 말이라... 말이라고 한다면 호우호마(呼牛呼馬). 상대가 무엇을 말하든 거스르지 않는 것. 셰프의 뜻에 따르겠소. 스시집에서 말하는 붉은 살코기가[65] 말고기라고 한다면 그것 또한 거스를 수 없는 법. 맛있구려.
코토게: 으어어.. 츳코미로 받아치는 게 아니고 형님답게 어려운 사자성어를 구사하신다!
코바야시: 다음은 '콘'입니다!
와나카: 대단히... 뾰족해 보이는구려.
코바야시: 꼬깔콘입니다![66]
코토게: 꼬깔콘???? 스시집에서??
와나카: 젊을 때는 다소 뾰족할 수도 있는 법이지. 맛있구려.
코바야시: 네! 그러면 계산입니다! 3000 페리카 되시겠습니다!
와나카: 페리카라 하면,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세계관에서 나오는 화폐가 아닌가. 그건 그렇고 '시리카 물(水)'[67] 브랜드는 우리에게 스폰서가 되주겠다는 제안은 없는가.
코토게: 우아아... 이를 어쩌면 좋다 말인가. 점점 안드로메다로.. 일단 제안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바야시: 자 여기서 끝맺음을 하겠습니다용.[68]
와나카: 이 다음 후속편은 다루마아아아아아!

1월 3일, 고문 소믈리에 특별 에피소드에서 이쥬인 시게오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타깃을 두고 이쥬인과 신경전을 벌였다. 사실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에 코바야시가 공원에서 자고 있었는데 평소부터 잘 알고 지내던 소녀 세리나(이쥬인의 의뢰인)한테 놀아달라고 부탁을 했고 세리나의 반려견 조이에게 프리스비를 던져주며 놀아준 적이 있다.[69]
나레이션: 그때, 코바야시가 중얼중얼 말하기 시작했다.
"그 아이랑 공원에서 놀아주는 거 제법 재밌었어. 언제나 순진무구하게 웃었거든...(퍽 재밌었거든. 그 아이들이랑 공원에서 노는 거... 늘 순진무구하게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았어)"
나레이션: 다음 순간, 코바야시가 보인 것은 끝없이 불타오르는 분노였다.(다음 순간, 코바야시가 들끓는 분노를 드러냈다)
"ㅡ그런 토 나오는 욕망따위를 위해서 애들을 죽이다니, 지옥행 정도로는 용서가 안되걸랑!?"(그런 애들을 역겨운 욕망에 눈이 멀어 살해하다니 겨우 지옥행 정도로 넘어갈 순 없지)
이쥬인과 고다이 앞에서 코바야시가 한 말

즉, 코바야시는 세리나가 타깃에게 당한 일을 토대로[70] 단단히 분노했는데 마침 세리나가 이쥬인에게 의뢰하여 서로 타깃이 겹치게 된것이다. 얼마나 화가 난 건지 코바야시는 "조장님한테 혼날 지도 모르지만 못 넘긴다고? 난 화났다고?"라는 말을 하면서까지 이쥬인이랑 신경전을 벌이다가[71] 박치기로 선제공격했으나 이쥬인 또한 박치기로 맞받아치며 교착 상태에 들어갔다. 여기서 이쥬인은 위압을 보이며 교섭을 시도했고 그의 광기를 본 코바야시는 쓰레기 형제를 양보하는 대신 그들의 고용한 킬러는 자기가 죽이겠다는 것으로 합의했다.[72]
"안녕하세용, 분노로 미친 마왕입니당~"
킬러: "호오? 나를 습격하려는 건가?"
"어린 아이의 부모를 죽였겠다? 최대급의 그린으로 죽어라...!"
킬러를 찾아낸 코바야시가 용왕도 자란을 꺼내들며 꺼낸 후 사형선고

그렇게 이쥬인과 합의를 보고 난 뒤 킬러를 찾아갔다. 코바야시는 최대급 그린으로 죽여주겠다는 말을 하며 용왕도 자란을 꺼내들자 킬러가 총으로 먼저 공격, 허나 맹수와도 같은 움직임으로 전부 피한 코바야시가 킬러의 팔을 자르고 박치기, 이어지는 하드 그린그린으로 무참히 살해했다.[73]
"부탁한다, 고문 소믈리에. 그 아이들의 아픔을 그놈들의 몸에 똑똑히 새겨줘."
코바야시가 세리나의 부모님을 죽인 암살자를 죽인 직후의 혼잣말

이후 그 쓰레기 형제는 이쥬인과 루카와한테 포획되어 고문실로 연행, 직장(直腸)스코프 + 석면 채워넣기 고문[74]을 당하고 있었는데 형제가 석면을 빼달라고 애원하자 이쥬인이 '전문가'랍시고 코바야시를 불러내었고 코바야시는 살벌한 표정을 지은 채로 죄인들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서 "배꼽부터 턱까지 도려내줄 테니까 어디 한 번 살아남아보시지"라는 사형 선고를 내렸다. 결국 기존에 사용하는 용왕도 자란과 예전에 용병 시절때 사용했던 컴뱃 나이프로 죄인들을 향해 더블 하드 그린그린을 시전하여 지옥에 쳐박았다. 의뢰가 끝난 이후 이쥬인과 코바야시는 세리나의 안부를 살피러 갔는데 다행히 세리나의 반려견인 조이가 상처를 입긴 했으나 무사히 돌아왔고 세리나도 아픔을 잘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해피엔딩.[75]
세리나: 앗, 아저씨들이다!
조이: 왕!
이쥬인: 오오?(음?)
코바야시: 댕댕이 아냐?(어? 멍멍이다!)
나레이션: 세리나 옆에는 붕대를 감은 조이가 있었다
죠이: 왕!
세리나: 돌아왔어!(조이가 돌아왔어요!)
나레이션: 조이가 주인의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쥬인(나레이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던 세리나였지만 신께서는 하나뿐인 보물을 되돌려 보내주었다.(많은 것을 잃었지만, 신은 세리나에게 한 가지 보물만은 거두어가지 않았다)
세리나: 아저씨들 고마워요!
죠이: 왕!
코바야시: 댕댕이 죽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했었어. (멍멍이도 주인을 두고 죽을 순 없었겠지)
그녀와 조이라면 이 앞도 굴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나는 믿는다. 세리나와 조이라면 앞으로도 꺾이는 일 없이 살아갈 것이라고)
이쥬인과 함께 세리나와 다시 만났을 때의 후일담


1월 5일 우류 타츠오미를 포함한 모리 일행와의 만남이 예고되었다. 우류 타츠오미모리 코헤이는 예전에 CODE-EL 내부 전쟁이 한창이었을 때 과거 모리반이었던 코바야시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아모우구미를 방문한 적이 있었고, 코바야시는 기본적으로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스탠스를 취했었으나 긴다파에 붙은 핑크가 코바야시를 노리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핑크와 격돌을 하게 되었고 중상을 입어가면서 핑크를 척살한 바 있었다. 그 방문 당시 우류는 일이 마무리되면 식사자리라도 갖자고 코바야시에게 제안했었고 하오전쟁이 종료된 후 우류가 재차 방문하여 코바야시에게 만남을 제의하고 그것이 비로소 성사된 것. 모리 주식회사에서는 우류와 카린과 킨포와 모리가 참석했다. 우류의 초대를 받은 코토게도 코바야시 형님과 함께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코바야시는 분명하게 못을 박는다.
코바야시: 모리 아재. 듣자하니 엘 페타스와 한바탕하느라 장난이 아니시라며?
모리: 그래.. 편하게 제낄 수 있는 상대라고는 할 수 없지.
코바야시: 도와줄 수 없어서 미안해.. 핑크 때는 그 놈이 날 노렸기 때문에 내가 나섰지만, 지금 내가 혹시 죽는다고 한다면, 그건 오로지 아모우구미를 위해서일 뿐이라구.
모리: 그래. 물론 충분히 잘 알고 있다.
우류: 그래, 이젠 모두가 각자 새로운 길을 가고 있으니까. 혹시라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면 그것은 지금 현재의 동료들을 위해서가 아니면 안 되겠지. 잘 알고 있다.
혹시라도 코바야시 형님을 옛 동료들에게 도로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의심을 느끼고 있었던 코토케 카부토는 코바야시 형님의 담담하지만 결의가 가득한 각오를 듣고 자신이 한심하고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게 된다.[76]

2024년 1월 26일 하야미 타이키가 한구레와 싸움에서 이기고 왔다는 말을 들은 코바야시는 누구하고 싸웠는지 질문하고 고등학생이라 답하자, 뭐야? 동네 애송이에게 이긴 거잖아? 겨우 그걸로 우쭐대는 그 콧대를 두개골과 함께 찌부러뜨려주지! 라면서 하야미에게 시원하게 린치를 가한다. 하야미는 '커흑! 쪼렙 양아치 하나쯤 쓰러뜨렸다고 자만하면 안돼! 난 언제나 코바야시 형님 급 레벨의 인간들하고 대련하고 있잖아!'라며 금방 정신을 차린다.

2024년 2월 26일 일멸군의 숙청 작전에 투입된다.

2024년 3월 9일 아모우구미의 벛꽃놀이에 참석한다. 예전 지역 상인회 야구대회 건으로 도움을 주었던 오오무라 정육점의 가라아게[77]을 한껏 들고 온다.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을 무렵 이이토요의 지명을 받아 모두 앞에서 한마디를 하게 되는데 이 스피치가 아주 일품.
이이토요: 자자, 꽃놀이도 한창 무르익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코바야시 형님. 한 말씀 어떻습니까!
코바야시: 난 그런 거 젬병이라구. 이 자식아. 잘 생각해보고 지명한 거 맞아?
이이토요: 으헉! 형님! 그래도 한 말씀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요?
코바야시: 여러분. 인생에는 세 가지 길이 있다고 하네용.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리고 요상한 길[78]
노다: 뭐냐! 결혼식할 때처럼 친구 대표로 마이크 잡고 개그치자는 거냐!
코바야시: 나는 어린애였을 때부터 길거리를 헤매면서 계속 혼자였습니다. 그저 그저 내리막길을 계속 걸어내려가는 기분이었죠. 물론 고아였기에 돌아갈 집과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삶이란 건 혼자서 살아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몸도 커지고 힘도 세지면 누구든지 힘으로 굴복시키려고 해왔어요. 그런 거... 끝도 없는 건데..
코바야시: 그런 바보천지를 거두어준 게... 아모우구미였죠. 너무 좋은 형님들이 많아서.. 형님들이 하라는대로 하다보니 인생이 어느새 오르막이 되어 있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서 그저 하라는 대로 잘 따르기만 하면서...
코바야시: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난 '요상한 길'로 들어섰다는 걸 알게 되었죠. 아모우구미가 '요상하게도' 나의 '가족'이 된 거예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족! 어린애 시절부터 바로 이곳을 계속 찾아 헤매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바야시: 여러분들은 어때요? 아모우구미는 '사랑'하는 가족인가요? 바로 이곳, 아모우구미가 '스위트 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진탕 마시자구요!! 하드 그... 아니 하드 건배!!!!!

2024년 3월 22일 처음 등장할때는 출근길에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잠시 과자 먹으며 노가리까고 있는 하야미 타이키모기 코시로를 출근하는 길에 발견하고 '콘소메 펀치[79] 맛있지, 너도 줄까'라며 둘에게 '드셔요~ 관자놀이 펀치'를 외치며 둘의 관자놀이에 주먹 한 방[80]을 먹여 둘의 몸으로 바닥 청소를 시켜 버린다.[81] 마지막에 하야미 일행과 폭주족들이 격전을 벌이던 장소에 등장해서[82] 사제 3명과 대결하고 있는 폭주족들을 리더인 요시나가 타츠오를 포함해서 전원 펀치 한방씩으로 날려버리곤 바이크를 다시 타고 떠나버린다. 이를 본 사제들의 평은 미래에서 온 인간형 고릴라 기계 내지는 터미네이터의 상위 호환이었다.[83]

2024년 4월 6일 영상에서 등장. 눈에 안대를 쓰고 풀바닥에 누워 농땡이를 피우던 중에 아모우 조장에게 딱 발견이 되었고, 아모우 조장의 명령으로 연못에 버려진 '엘리게이터가아'라는 북미대륙에서 들어온 외래종 대형 육식성 민물고기를 포획하러 가는데 원래는 하야미를 데리고 가려 했으나 캐비넷에 숨었기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오토바이를 타고 청소를 하고 있던 요시나가 타츠오앞에 등장한다. 이에 요시나가는 아모우구미의 사제로 넣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으나 코바야시는 듣지도 않고 바로 엘리게이터가아가 있는 곳으로 끌고 간다.[84] 이후 요시나가와 같이같이 아모우 조장에게 엘리게이터가아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고 보고하는데 아모우 조장은 요시나가의 체격과 싹싹한 게 맘에 들었는지 같이 야키니쿠 먹으러 가자면서 권하고, 요시나가는 바로 그렇게 아모우구미에 입문하는데에 성공한다.

2024년 4월 20일 아모우 조장이 요시나가 타츠오를 데리고 야키니쿠를 먹으러 간 자리에 코바야시도 참석했다. 엄청나게 많이 먹는 코바야시가 '오늘은 오야붕의 지갑을 폭파시킬 거야!'라고 언급하는데, 이는 사망한 아쿠츠 부두목에게도 자주 하던 말이다.

2024년 5월 22일 요코하마로의 원정대[85]에 자신도 같이 가면 안 되냐고 아모우 조장에게 요청하나 아모우는 불허하며 조장실로 오라고 말한다.[86]

2024년 6월 3일 아모우 케이지가 코바야시를 따로 부른 것은 카미시로 요시노부 암살 임무를 맡기기 위함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단, 암살을 즉시 실행하는 게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코바야시는 언제든 실행이 가능하게 카미시로구미 수뇌부의 동향을 일단 철저히 파악하고 대기하고 있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2024년 8월 14일 해설편에 등장해 이미 카미시로 요시노부의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언제든 고 싸인만 있으면 즉시 암살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리와카 토시로, 우류 타츠오미, 카린과 함께 이른바 CODE-EL 동창회 모임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모리와카와 코바야시가 서로에 대해 기억하는 부분이 전혀 달라 우류가 정정해주곤 한다.

2024년 8월 30일에 카미시로구미가 아모우 케이지를 죽이러 온다는 예고가 나왔는데 코바야시의 임무가 이쯤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9월 7일 영상에서 요코하마에 파견된 상태 그대로 머무르고 있음이 밝혀진다.[87] 코바야시는 별동대로서 단독 행동을 하며 카미시로 요시노부 조장의 움직임을 대부분 파악했다고 카즈키 시온에게 언급한다. 코바야시와 카즈키는 요코하마에서 별동대로서 회합을 가졌던 것. 카즈키는 카즈키대로 노다 하지메의 명령으로 요코하마에 잠입을 한 상태였다. 그리고 코바야시는 동시에 호위를 맡고 있는 햐쿠다 고로가 거한이면서도 발자국 소리가 없는 것으로 닌자 출신의 암살자임을 알아냈으며, 카미시로를 죽이기 위해서는 일단 햐쿠다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고도 언급한다. 그리고 코바야시는 요코하마에서 정보상과 접촉하여 매우 중요한 정보를 알아내는데, 그것은 나가토 아오이를 죽인 실행범들인 아오야마 루키이이토요 사쿠타로를 노리는 것은 물론, 아모우 케이지 조장까지도 노린다는 것이었다. 카즈키 역시 노다에게서 그럴 가능성을 이미 듣고 온 상태였다.

이에 카즈키와 코바야시는 대담한 작전을 실행한다. 즉 카즈키의 미모를 이용해서 카미시로구미 내부로 직접 침투하는 것. 카미시로구미와 가까운 관계인 요코하마 지역구의 정치가를 미모로 홀려 호텔까지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이미 정해둔대로 코바야시가 호텔방에 박차고 들어와 정치가에게 매우 불리한 사진을 찍은 뒤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그 내용은 놀랍게도 카미시로구미에 카즈키를 사무직 여직원으로 채용시키기 위해 면접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카즈키는 카미시로구미에 찾아가서 면접까지 보는데 성공한다.

결국 카미시로구미에 채용되어 사무원으로 일하던 카즈키가 카미시로구미의 토쿄 침공 정보를 빼낸 덕으로 와나카 소이치로야베 미츠하루이치고 린타로히로세 타이세이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이치고는 내부에서 정보가 새어나갔음을 직감하고 이를 나나미 카즈치카에게 보고한다. 나나미는 당연히 카즈키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카즈키와 코바야시는 동시에, 사나다 료스케가 이끄는 한구레 조직 가이아에도 동시에 잠입해 있던 상태였다. 카즈키는 가이아에 여장한 상태로 잠입해서 활동하는 동안 자신에게 치근덕대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원들이 있음을 코바야시에게 상담하게 되고,
코바야시: 가이아에선 좀 어때?
카즈키: 솔직히 여러가지 귀찮은 일이 좀 있습니다. 말단 놈들이 그래도 자신들이 선배랍시고 린치를 가하는 것들이 있어요.
코바야시: 그런 건 안 되지. 나는 선배들의 분풀이성 폭력을 아주 싫어하거덩. 선배가 후배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니 그런 건 시대착오라구!
카즈키: 그..그.. 그렇죠. (으윽.. 코바야시 형님. 정말 내로남불 쩌네..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은 해주신다는 말씀이렷다!)
코바야시 역시 동시에 가이아에 신인인 척 잠입해있던 상태라 카즈키를 괴롭히던 선배를 찾아 폭력으로 해결해준다.
코바야시: 그건 그렇고, 가이아에 잠입해서 어쩔 셈인 거야?
카즈키: 가이아 놈들이 카미시로구미와 적대관계라서요. 만일의 경우 가이아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우기가 좋잖아요?
그 말 그대로 카즈키는 그 상황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위험을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즉, 자신의 공작으로 '카미시로구미의 토쿄침공 계획'의 회의가 녹음된 파일을 가이아의 내부의 말단들에게 흘린다. 그러자 말단들은 이 정보를 상층부에 보고하면 출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88], 카즈키에게 어떻게 파일을 손에 넣었는지 자세히 묻는다. 카즈키는 택배기사로 위장해서 얻어냈다고 하면서 택배사의 유니폼까지 내놓는다. 출세욕에 눈이 먼 말단들 중 하나가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이 카미시로구미에 잠입하기로 하고 카즈키에게서 유니폼을 받아 카미시로구미에 도청기를 가지고 잠입하나, 수상함을 감지한 아키 나오하루에게 걸려 죽임을 당한다. 즉, 애초부터 정보가 샌 것은 바로 '가이아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뒤집어씌우는데 성공한 것. 그렇게 카즈키는 의심으로부터 벗어난다.

1.5. 과거

파일:Screenshot_20230129-142304_YouTube.png
2022년 11월 23일 영상에서 코바야시의 내력이 밝혀진다. 부친은 빚을 지다못해 야반도주. 모친은 남자와 함께 증발했기에 시설에 맡겨졌으나 거기서도 학대[89]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했다. 이런 이유로 나쁜 어른들에게 대항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나 어린데다가 의지할 곳도 없는 어린 코바야시에겐 아무런 힘도 없었고 결국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마침 CODE-EL모리 코헤이에게 발견된다.
모리 코헤이 : 갈 곳이 없지? 같이 갈래? 식사도 주마. 그리고 무엇보다 강해질 수 있단다.

자신을 암살자로 키울 것이라며 솔직하게 밝히는, 이때까지 자신을 이용하거나 버린 어른들과는 상반되는 모리의 면모와 밥을 제대로 먹여주겠다는 그의 제안, 무엇보다 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움직여 이를 받아들였고, 실제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 조직내에서도 손꼽히는 살인머신이 된다. 그러나 어느날 이런 삶에 회한을 느껴 일부러 스스로 더 극한에 몰린 환경으로 몰아붙였고 자신을 말리려뎐 모리에게 간곡히 부탁해 자의로 중동에 용병으로 파견되어 5년간 활약하게 된다. 그러나 용병으로 활동한 지 5년 뒤 이정도면 은혜는 충분히 갚았다는 말을 남기고 중동에서 물러나며 동시에 CODE-EL을 탈퇴, 일본으로 복귀한다.[90]

그러나 완력과 살인기술만 단련한 코바야시가 일반인처럼 취직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고, 얼마 못가 홈리스 신세로 전락한다. 그러나 하필 머무르던 쉼터가 홈리스들을 감금하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막되먹은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와 식사만 제공되면 상관없다며 이 곳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려 했다. 여기서 한 홈리스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먹을게 없는 코바야시에게 나중에나 출세하면 10배로 값으라며 자신의 하나뿐인 컵라면을 주는 등 코바야시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그러나 한구레의 지나친 착취에 그 노인이 쓰러지자 참지 못하고 홀로 5분만에 쉼터측과 결탁한 한구레들을 전멸시킨다.
아쿠츠 : 아모우구미에 들어오지 않겠나?
코바야시 : 싫어. 절대로 안 가!
아쿠츠 : 아니, 왜? 야키니쿠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
코바야시 : 으아악! 뭐라굽쇼? 절대로 가겠습니다! 제발 들여만 보내주십쇼!!

마침 이곳을 찾아왔던 아쿠츠는 코바야시의 무위를 보고 흡족해하며 야키니쿠를 배불리 먹여주겠다는 어이없을 정도의 간단한 조건으로 코바야시를 영입한다. 코바야시도 약속을 지킨 아쿠츠에 대한 의리를 갚기 위해 아모우구미의 적대조직들을 습격해 홀로 이들을 몰살시키며 단 2년만에 악마와 악동의 끔찍한 혼종이라는 악명까지 붙으며 뒷세계의 공포의 대상이 된다. 그러면서도 아쿠츠는 언제나 약속대로 코바야시가 원할 때마다 그에게 야키니쿠를 배불리 먹여주었고 믿을 만한 동료와 의식주가 완전히 만족된 환경을 제공해준 아쿠츠에게 크나큰 은혜를 느끼게 된다. 여담으로 아모우구미에 들어간지 2년 만에 신세졌던 홈리스 노인을 찾아내어, 출세해서 돌아왔다며 컵라면을 500배로 갚아주었다고 한다.

파일:Screenshot_20230208-184326_YouTube.png
2023년 2월 8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모리가 코드네임 UMA였던[91] 코바야시를 언급하면서 그에게도 도움을 청할 생각이라고 한다. 코바야시가 CODE-EL에 있던 시절에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더 흉폭했던 걸로 묘사된다. 코바야시를 참전시키자는 모리의 제안에 우류가 기겁할 정도. 우류는 코바야시의 행방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으나, 모리가 말하길, 코바야시는 현재 아모우구미에 소속되어 있다고 알려준다. 모리의 전략에 이의가 없었던 우류는 모리와 함께 아모우구미로 향하게 된다.
이후 4월 21일에 열린 총집편의 주제가 '코바야시 형님'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하야미가 목숨을 걸고 취재한 바로는 사실 우류랑은 라이벌 관계지만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1] 이때는 CODE-EL 설정이나 최강전력이라는 설정도 없어서 가능한 일이었다.[2]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CODE-EL의 인원으로 추정된다. 결국 모리 파의 수장인 모리로 확정.[3] 이 말을 들은 코토게도 자신과 비슷하면서도 더 힘들었던 코바야시의 어린시절에 "형님의 저 뒤틀린 행동은 어린시절에서 비롯된 모양이다."라며 그를 동정했다.[4] 조장인 와쿠이는 당연히 코토게에게 총살되었다.[5] 야마모토는 약으로 맛이 간 상태에서 약물중독자 갱생시설 '다르크'에 들어가 가솔린을 뿌리고 방화를 하는데, 이는 2021년 12월에 일어난 '오사카 키타신치 멘탈 클리닉 방화사건'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클리닉 내에 충만한 일산화탄소를 마시고 25명이나 순식간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 실제 사건과 다르게 작중에서는 기적적으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된다.[6] 그리고 친절하게도, 오인해서 미안하며 지금부터 벌어질 일은 전부 잊어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조언한다.[7] 코바야시가 부하를 대동하고 차량으로 쿠온쵸에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아 어떤 형태로든 아모우구미 차원에서 숙청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코바야시가 '네가 쿠류가이에서 약물을 팔아제낀 야마모토냐?'라고 했기 때문.[8] 본토의 여자를 속여서 풍속업에 이용하고 있었다.[9] 그런 핑크의 행동에 코바야시 曰 어이어이 그거 도로교통법위반이라고?[10] 이 때 코바야시의 심리가 묘사되는데, 암살은 최대한 은밀해야 하니 숫자가 많을수록 발각의 위험도 커지는데다 어차피 누가 따라붙어도 거치적거릴 뿐이니 그냥 단독행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해서 홀로 움직이기로 한 것이라고 묘사된다.[11] 물론 이 일은 키타오카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기에, 키타오카는 쿠사카의 사리사욕 때문에 개죽음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12] 방해세력을 전부 제거하고 자기 혼자 멕시코 카르텔의 마약을 독점으로 판매하기 위한 것.[13] 여담으로 이 정보는 고다이가 직접 코바야시에게 판매한 고급 정보로, 고다이 역시 쿠사가 조장의 몰락을 원했던 것 같다.[14] 쿠사카의 은신처에 출입했던 콜걸로 추정되는 여자에게서 마미야가 얻어낸 정보에 따르면, 쿠사카는 자기 은신처인 류오쵸의 고급 타워맨션에 여자를 들일 때에도 매드 카르텔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을 고용해 눈가리개를 한 채로 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코바야시는 '류오쵸의 고급 타워맨션'라는 단어에서 추리고 추려낸 류오쵸의 32개동이나 되는 맨션의 출입구가 보이게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혼자서 3주 동안 잠도 거의 자지 않으면서 감시를 하다가, 본인의 예상대로 좀이 쑤셔서 안전한 새벽을 노려서 외출한 쿠사카를 기어이 찾아내고야 만다.[15] 그러면서도 비열하게 틈을 노려 권총을 꺼내드는 것도 모자라 지가 살겠다고 사가라와 이치죠를 팔아먹으려고 했다.[16] 권총 실력에 대한 점수가 2점에서 5점으로 늘었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이 나온다. 코바야시는 쿠사카에게 키타오카는 좋은 녀석이였다.. 계속 괴롭혀왔지만 근성이 있는 녀석이였다. 라고 말한다.[17] 토가시가 야키니쿠를 같이 먹으러 가자고 권하자, 코바야시가 돈이 없다고 하니 돈은 이 형님이 쏠 테니 맡겨만 두라고 하는 등, 통이 큰 형님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코바야시는 쿠사카의 앞에서 토가시 형님에게는 평생 갚을 수 없을 정도로 은혜를 입었다... 라고 말한다.[18] 그러고는 코바야시는 태연하게 밀린 잠을 청하러 소파에 그대로 드러누웠다. 코토게는 덮을 것을 챙겨줬다.[19] 조장이 젊을 때 식료품 거래 사업으로 면식이 있던 제임스 길버트라는 영국 자산가가 조장에게 자신의 딸, 아이나 길버트의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말로 시작되었는데, 고다이의 조사 결과 그녀는 베니구모라는 여러 외국 여자를 빚으로 속여서 풍속업에 쓰던 한구레 조직의 두목, 토모치카(友近)의 허니트랩에 넘어가던 중이었다고 한다. 이 말에 조장은 아모우구미를 얕보는 베니구모를 말살하고 그녀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린다.[20] 이때 천운이 따랐던 것인지 아이나가 토모치카에게 싸대기를 날려 빈틈이 생겼고, 덕분에 코토게는 헤드샷으로 토모치카를 사살. 결과, 아이나의 목에 생긴 가벼운 상처 외의 피해 없이 무사히 구출에 성공한다.[21] 그래도 사제를 아끼는 코바야시답게 곧 하야미에게 발경을 피하는 훈련을 시켜준다.~물론 못피했다.~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평소엔 웃는 얼굴로 장난치듯이 쳤겠지만, 이때는 정색을 유지한 채로 진지하게 발경을 날렸다.[22] 참고로 이 발경은 CODE-EL 모리도 사용했었으며 츠루기 시노부도 사용했었다.[23] 즉 하야미가 뭘 잘못해서가 아닌 말 그대로 화풀이다. 선역 포지션의 캐릭터로서는 보여서는 안 될 명백한 악행으로, 아모우구미가 협객 조직의 성향을 띠도록 설정이 정립됐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오류다.[24] 코바야시 혼자 지부 전원을 살해한 것은 아니나, 지부장인 이마다(今田)파의 수장 이마다를 포함 10명을 그린그린으로 척살한다.[25] 코바야시는 아모우구미임을 감추고 쿠리바야시구미의 코이데미즈라는 가명을 댄다.[26] 이마다는 그들 전부를 관동진출에 총알받이 돌격대로 쓰고자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27] 좁은 응접실 안에서 총질하여 서로 죽이게 하는 등, 전투 IQ가 남다른 것으로 묘사된다.[28] 결국 2023년 4월 21일에 열린 총집편에서 자신의 프로필에 온라인 게임을 좋아한다는 게 하야미가 코바야시 대신 적은 프로필로 인해 확정이 되었다.[29] 궤멸당한 모기구미의 생존자가 코바야시에게 복수하려고 쏜 총알이 가로등을 맞고 튕겨서 사타케에게 맞았다.[30] 낙뢰와 총탄에 동시에 피격된 건 사타케가 세계 최초라고. 누가 사타케 아니랄까봐 그러고도 가슴과 어깨에 흉터가 하나씩 추가될 뿐 버텨냈다.[31] 이는 격려가 아닌 진심으로 분노하고 원망하여 하는 말이었다. 아무리 아끼는 사제인 하야미라 해도,[32] 와나카는 칼등으로 수류탄을 쳐서 멀리 날려버릴 수밖에 없었다.[33] 칸사이벤의 アカン은 다양한 의미를 가졌는데, 단순히 안돼 어쩔 수없어부터 더 이상 아무런 수가 없다는 뜻도 된다.[34] 煽부채질할 선이며, 누군가를 부채질하다 선동하다라는 뜻 외에, 일본에서는 보복 위협운전을 煽り運転이라고 한다.[35] 여기서 코토게는 우류를 보자마자 그 국량을 파악하고 벌벌 떨면서도 회합에 자신도 참여시켜 달라고 코바야시 형님에게 청한다. 코바야시는 처음에는 겁을 주며 거부했으나 무슨 생각에서인지 코토게도 참석시킨다.[36] 핑크가 고용되어 있던 세이와카이의 시마 근처를 일부러 어슬렁거렸다.[37] 그 부상으로 코바야시는 오른팔의 힘이 빠져버렸다.[38] 자연스러운 한국말이 되도록 다소 의역을 했음[39]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한 희생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일단 아사쿠라의 복수를 위해 키도가 아모우구미 본부를 습격했을 때, 그는 어마무시한 활약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하야미랑 카부토가 죽을 뻔 했다. 게다가 토가리의 강함을 보면 그 이상의 희생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40] 아모우 조장은 오오타케 파벌 외의 세력을 공격할 경우 그쪽도 가세하면서 일이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이번 전쟁을 미쿠니가 주도했을 경우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테니 그때는 마음껏 날뛰라고 한다.[41] 여담으로 니쿠스이는 본래 肉吸い로서 오사카식 소고기 국물요리를 말한다. 니쿠우동肉うどん에서 우동이 없는 국물을 떠올리면 딱 맞다. 그 니쿠스이를 다른 한자에 대입한 말장난.[42] 여기서 코바야시의 두뇌가 빛을 발하는 것이, 선상파티의 일정만 콕 집어 캐물으면 그 의도에 대해 의심을 할 것이므로, 다른 한구레들에게서 수금을 하는 일정을 포함해서 한달 간의 일정을 모두 뱉으라고 협박한다.[43] 코바야시의 무쌍으로 구원받은 모기는 둘에게 자기 사제로 들어와달라 했지만, 둘은 니쿠스이에 있을 일이 더 이상 없었기에 한구레를 은퇴한다면서 바로 떠났다.[44] 코바야시는 아직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치열한 접전을 피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시부야와 싸웠을 때 나이프로 유효타를 두 번 입히는데 성공했으나 자신 역시 유효타를 한 번 허용하고 말았다. 게다가 유효타 중 한 번은 하야미의 도움이었으며 그 후 불을 끈 후 마부치의 난입으로 유효타를 한 번 더 허용했다. 지금 나온 영상만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 호각이다.[45] 마부치는 비록 전투가 도중 중단되긴 했으나 코바야시와 함께 아모우구미 최강전력 양대산맥인 와나카를 애먹게 했을 정도로 강자이며, 시부야 역시 1:1으로는 코바야시에게 밀릴지언정 토가리와의 연계를 하듯이 마부치와의 연계를 한다면 충분히 코바야시 상대로 해 볼 만하다. 설상가상으로 아모우구미는 3면으로 공격하느라 전력이 분산되어있으며(다만 와나카는 노다의 명령으로 급히 아모우구미 본부로 귀환하였다), 그마저도 코바야시 곁에는 하필 최약체인 하야미가 있다.[46] 와나카가 토가리와의 전투에서 역대급 모습을 보여준 만큼 그 와나카와 함께 최강전력 양대산맥인 코바야시도 역대급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47] 아모우 케이지 또한 사실상 오오타케를 살릴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자신과 제일 오랫동안 함께했던 쿠도와 아쿠츠를 잃은 심정으로 보아, 당장 총으로 쏴갈겨서 죽여도 모자를 판이지만, 아모우 케이지는 쿄고쿠구미도 인정할 정도의 인의를 중시하는 상당한 인격자이며 자신이 여기서 끝맺지 않는다면 관동과 관서의 전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인의적이고 대의를 중시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48] 둘다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죽고 싶어서 다시 온 거냐며 말을 꺼냈으나 코바야시는 눈하나 깜빡하지 않았다.[49] 만약 오오타케가 자폭하기 전에 코바야시가 암살을 강행했다면 코바야시는 파문 내지는 절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야쿠자들 사이에서 습명식, 장례식 같은 조직의 경조사를 습격하는건 절대적인 금기사항이기 때문인 것도 있고, 아모우 조장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미쿠니 조장이 대형사고를 막은 셈이다.[50] 오오타케가 회합 중에 다른 조직 간부 및 두목들의 항의에 관서의 무서움을 심어 억제력을 주는 건 결국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겐 위의 명령까지 씹으면서까지 복수심을 심어주게 된다는 말을 꺼냈는데 이는 지금 이자리에서 진짜로 아모우 조장의 말을 무시하고 오오타케를 죽이러 온 자신을 향한 말이나 마찬가지였다.[51]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겠다며 회장에서 수류탄으로 자살했다.[52] 당연하지만, 안그래도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항쟁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소중한 이를 잃는 아픔을 겪은 당사자로선 또다시 전쟁을 일으켜 증오의 불씨를 키우자는 망언에 분노 안 할 수가 없다. 거기다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 오오타케의 자결을 통해 간신히 증오와 분노를 잠재우려던 차에 텐노지구미에 쳐들어가자는 것은 코바야시의 큰맘 먹은 결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괴로움을 통째로 부정해 버리는 소리나 다름없었다.[53] 이때 잘 보면 코바야시의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54] 하야미와 이이토요는 코바야시 형님이 아모우 두목에게 군말없이 맥주 원샷을 당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55] 바로 전에 하야미에게 억지로 술병 원샷을 밀어넣던 구도와 완전히 똑같다.[56] 하야미 타이키가 일러바쳤다.[57] 아무래도 명령도 없이 혼자서 오사카에 갔던 전례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58] 최고의 야구 리그인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도 170km/h의 구속은 매우 드물다.[59] 원래 아모우 조장이 야구 행사에 가서 사고 치지 말라고 했었으나, 저들이 애초에 정육점의 땅을 노리는 더러운 짓거리를 한 데다가 마침 그들이 깽판을 친 대상도 자신들에게 보호비를 내고 있던 정육점 사장과 그 아들에게 해코지를 했기 때문에 코바야시가 빡쳐서 전부 뚜드러 패도 정당 사유기도 했다.[60] 매년 1월 1일에 선보이는 특별 만자이.[61] 오와라이 콤비가 만자이를 할 때 잘 선보이는 패턴이다. 갑자기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졌다거나 어떤 직업을 경험해보고 싶다면서 보케 역할이 잔뜩 흰소리를 늘어놓으면 츳코미 담당이 츳코미를 거는 식[62] 스시집의 오너 셰프를 말한다.[63] 만석이나 한 사람을 일도양단해서 치우고 자신이 앉겠다는 뜻[64] 일본에서는 말고기 육회도 상당히 많이 먹는 메뉴이다.[65] 참치의 등살도 아카미赤身 즉, 붉은 살코기라고 한다. 이 아카미는 소고기 말고기 등의 붉은 살코기에도 쓰는 말이다.[66] 원문은 톤가리콘(하우스식품의 유명 과자)으로 되어 있다. 한국의 꼬깔콘과 완벽히 같은 과자. 따라서 꼬깔콘으로 의역한다.[67] '키리시마 천연수'회사에서 제조하는 시리카가 들어 있어서 미용에 좋다는 생수. 시리카는 이산화규소를 말하는 것으로 미용효과가 있다고 하나, 일본 현지에서도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68] 이 멘트는 콤비 오와라이 게닌들이 자신들의 만자이를 클로징할 때 하는 마지막 멘트이다. 관서의 게닌들은 주로 もうええわ라고 하고, 관동의 게닌들은 やめさせてもらう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 코바야시는 やめさせてもらう라고 했다.[69] 조이랑 프리스비를 하는데 원반이 레이저 빔처럼 하늘로 사라지는 기술을 보여주는 등(...) 하는 것 모두 엉망진창에다가 마치 애니메이션 같은 남자라는 평을 받았다.[70] 그 타깃들은 수많은 여자아이를 박제하는 쓰레기 of 쓰레기 형제였다. 세리나의 친구인 스즈카는 이미 박제 당한 상태였고 세리나는 무사히 도망쳤으나 세리나의 애완견 조이는 타깃에게 공격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의 부모님은 형제가 고용한 킬러가 집까지 추격해와서 살해당했다.[71] 이게 대단히 위험한 발언인 것이 전 아모우구미의 조직원이였던 무라타의 숙청 때도 와나카랑 이쥬인이 충돌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와나카랑 동행했던 코토게 카부토가 아모우 조장한테 서둘러 알리자 "맙소사! 그건 위험하다! 빨리 무라타의 신변을 이쥬인 씨에게 넘긴다고 전해라!!"라고 중재했을 만큼 뒷세계에서 이쥬인 시게오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 만큼 이때 코바야시는 그 점을 숙지하고 있었음에도 저런 말을 꺼낼 정도로 극대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2] 이쥬인 왈,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 충분히 신뢰할 만 하군. 허나 통제하는 건 불가능한가...' [73] 이쥬인이 타겟의 마무리를 남에게 맡긴 것은 와나카 이래로 코바야시가 처음이다. 재밌게도 와나카와 코바야시가 이쥬인을 대한 태도는 대비되는 편인데, 와나카는 일단 존칭을 쓰며 예의는 갖춰줬지만 이쥬인과 대놓고 치고박다가 아모우의 중재로 타협을 봤다면, 코바야시는 딱히 예의는 갖추지 않았으나 이쥬인과는 기싸움 한번으로 끝내고 둘이 원만하게 타협을 봤다.[74] 형제의 항문에 튜브를 꽂아 넣고 그 안으로 장액과 섞이면 강력한 강산 효과를 발휘하는 용액을 투입하여 내장이 녹아내리는 고통을 맛보게 한다. 이후 기계를 조작하여 녹은 내장을 튜브로 흡입, 외과의사인 히무로를 불러내서 최소한의 생명 유지만 가능한 정도로 손을 봐주고 비워진 뱃속에다가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채워넣고 48시간을 방치했다.[75] 여담으로 이 조이가 칼에 찔리고 강타를 당해도 무사했다는 점 때문에 토가리와 합성된 밈이 몇개 나왔다.강철의 조이[76] 코바야시는 '카부토, 너 요새 왜 이렇게 울보가 다 되었냐? 웃어라 웃어! 소문만복래!'라고 하면서 예의 음식과 알콜고문을 시전한다. 우류는 그런 알콜고문은 조직에는 없었던 문화라고 평한다. 당연하게도 코바야시는 아모우구미에 입문해서 아모우 조장에게서 배운 것이기 때문.[77] 일본식 닭튀김[78] 원문은 고개(坂)로 되어 있고 上り坂(노보리자카=오르막),下り坂(쿠다리자카=내리막),まさか(마사카=설마)로 '사카'로 라임을 맞췄다. '노보리자카'는 단순히 오르막길 오르막고개라는 뜻이 아니고 인생이 순탄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쿠다리자카' 역시 인생의 쇠퇴를 의미한다. 직역하기 대단히 어렵기에 의역을 한다.[79] 하야미가 먹고 있었던 과자로, 실제 존재하는 과자 이름이다.[80] 모기는 만류하려고 했으나 하야미가 데리고 나왔다.[81] 이때 펀치를 먹여 둘의 몸을 바닥에 쓸리다시피 날리면서 하는 말이 '오오 인간 룸바'다라고 하는데, 룸바는 일본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미국에서 나온 로봇청소기 이름이다.[82] 사실 사제 3명을 지원온 게 아니고 코바야시는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이다.(...) 이때 폭주족들을 상대로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이던 하야미가 코바야시를 보고선 순식간에 초심으로 돌아간다(...)[83] 그리고 폭주족에게 10년동안 아모우구미 청소를 시켰다.[84] 처음엔 오토바이에 낚아채여가나 이후 코바야시의 등을 껴안아 탔다.[85] 와나카, 야베, 아오야마, 코토게, 이이토요[86] 사실 코바야시를 남겨두는게 더 나은 판단이다. 노다의 말마따나 이번 전쟁은 텐케이전쟁과 하오전쟁과는 달리 도쿄가 아닌 적의 세력권인 요코하마에서 벌이는 전쟁이기에 본부 방어에도 신경을 더욱 써야한다. 심지어 도쿄에서 싸운 하오전쟁 때도 아모우구미는 2이나 본부 습격을 받았다. 그런데 코바야시는 와나카와 함께 아모우구미의 최강전력이니 본부에 남겨 놓고 필요할 때 비밀임무를 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게다가 코바야시가 본부에 버티고 있다면 카미시로구미 입장에서도 아모우구미 본부 습격이라는 카드를 쓰기 힘들다. 텐노지구미의 최강전력이었던 키도와 토가리도 와나카와 코바야시라는 최강전력을 뚫고 아모우를 암살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저 둘이 부재중인 상태이기에 습격을 해볼 만 하니 시도했던 것이다.[87] 요코하마에는 와나카 소이치로야베 미츠하루, 코토게 카부토 3명이 잔류하고 있고, 아오야마 루키이이토요 사쿠타로는 부상으로 전선이탈했다. 그 다음에 코바야시 유키사다, 카즈키 시온이 요코하마에 파견되었다. 현재 아모우구미 최강전력 2명이 요코하마에 잠입한 상태다.[88] 즉, 아모우구미와 싸움에 집중하느라 카미시로구미 본부의 전력에 부재자가 많아지거나 부상자가 생기면 전력의 공동이 발생하여 가이아가 그 기회를 틈타 침공하기 쉬워지기 때문[89] 장애인이나 고아를 수용하는 시설은 상당한 국가보조금을 받는다. 그 보조금만 챙기면서 정작 수용자들을 학대하는 일은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꽤 벌어지는 일이다.[90] 다만 그들과 연락처는 주고받는등 여전히 어느정도 교류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91] UMA는 일본에서 만든 용어로 미확인 생물체의 의미. 우마가 아닌 유우마로 읽는다. 코바야시가 악마와 악동의 끔찍한 혼종이라고 불리는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코드네임이었던 듯하다. 동시에 코바야시의 이름 幸真역시 유키사다로도 읽을 수 있지만 유우마로도 읽을 수 있다. 실제로 하야미 타이키도 형님의 이름을 처음에는 '유우마'로 알고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