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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2:45:56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스코어 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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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 등장인물 · 개연성 문제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스코어스트릭 · Perk
기타 발매 전 정보 · Hold ⓧ to Pay Respects

1. 개요2. 공중 정찰 드론 (Aerial Recon Drone)3. UAV4. 공중 강습 드론 ( Aerial Assault Drone )5. 오비탈 케어 패키지 ( Orbital Care Package )6. 원격 터렛 ( Remote Turret )7. 시스템 해킹 ( System Hack )8. XS1 불칸 ( XS1 Vulcan )9. 미사일 공격 ( Missile Strike )10. 폭격 ( Bombing Run )11. XS1 골리앗 ( XS1 Goliath )12. 워버드 ( Warbird )13. 팔라딘 ( Paladin )14. DNA 폭탄15. 맵 스코어 스트릭
15.1. 대공 레이저 시스템 ( Anti-Air Laser System )15.2. 지면 대인 터렛 ( Ground Proximity Turrets )15.3. 수감자 추적 시스템 ( Inmate Tracking System )15.4. 레일 건 ( Rail Gun )15.5. 저격 드론 ( Sniper Drone )15.6. 태양광 집중 타워 ( Solar Reflection Tower )15.7. 트램 터렛 ( Tram Turret )15.8. 보행 전차 ( Walker Tank )

1. 개요

이번 작에서는 스코어 스트릭에도 부착물처럼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UAV에 10초 동안 실시간 적 감지를 한다던지. 다만 모듈에 따라서 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하며 강력하고 효과적인 모듈일수록 요구 포인트가 높아진다. 모듈은 하나당 최대 3개까지 달 수 있다. 괄호 속의 점수는 필요한 추가 점수. 모듈 부착에는 별다른 소모 포인트나 제한이 없는데, 이미 모듈을 다는 것 만으로도 요구 포인트가 올라가기에 나름 충분한 패널티를 먹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모듈 3개 떡칠을 하기 보다, 적당히 포인트와 타협하는 것이 이롭다.

이번 작에도 역시 어떻게든 점수를 벌어 사용할 수 있으며,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 모던 워페어 3나 고스트의 지원 패키지처럼 죽어도 포인트를 계속 유지하는 방법도 있는데, 몇 스코어 스트릭에 있는 "지원"모듈을 쓰는 것이다. 예를 들어 UAV에 지원을 달면 총 700포인트가 되는데, 500포인트 정도 벌었다가 사망한다 해도 리젠하면 500포인트를 고스란히 가지고 시작하여 200포인트만 더 벌면 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전반적으로 페이스가 빨라진 이번 작 특성상 높은 티어의 스코어 스트릭, 그것도 모듈을 주렁주렁 장착한 스코어 스트릭은 그라운드 워 모드에서라도 굉장히 보기 힘들어졌다. 따기 전에 죽거나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숱하다(...). 이 때문인지 오비탈 케어 패키지가 상당히 인기있다.

원격조종형 스코어 스트릭을 작동시키면 전작들에서 노트북을 꺼내들듯 접이식 홀로그램을 꺼내드는데, 실제 전투 지역과 상관없이 항상 지도에 한반도가 나온다. 블랙 옵스2의 전술 투입이 실제 지도상 맵의 위치에 따라 좌표를 보여준 것과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점.

2. 공중 정찰 드론 (Aerial Recon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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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50 스코어. 모던3의 정찰 드론처럼 직접 조종하는 정찰 무인기. 위협 유탄을 발사하여 적을 붉게 마킹할 수 있다. 다만 이 위협 마킹은 퍽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 위협 유탄은 직격하면 약간의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4방 직격시키면 사살도 가능하다(!). 다만 적들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드론의 체력도 낮은지라 드론을 잘 숨기는게 필수.
특성상 팀이 없는 프리 포 올 모드에서는 그다지 쓸모없다.

3. 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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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렙에 해금된다. 기본 400 스코어로 기본적인 능력은 전작들의 UAV와 동일하다. 떠 있는 동안 아군이 적을 사살하면 어시스트 포인트로 10점을 번다. UAV가 커지고 낮게 나는건 좋은데 외곽으로 날면서 오히려 낮게 날아서 큰 건물 뒤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UAV 격추 시키려고 찾으려면 혈압 오른다.

이번 작에선 스코어 스트릭이 주는 어시스트 점수가 많이 낮아져서 점수 획득용으로 쓸거면 추가 어시스트 포인트는 필수다...라고 해도 사실 좀 애매하다. 미니맵에 잘 표시가 안된다. 그래서 보통 교란기나 위협 방향을 같이 쓴다. UAV를 격추 시키기도 힘들고 딱히 격추 시키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궤도 비행은 거의 안쓰인다.

4. 공중 강습 드론 ( Aerial Assault Dr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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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450 스코어. 정찰 드론과 비슷하나 발사 버튼을 누르면 고속 돌진하여 자폭한다. 다만 무장을 장착하여 전작들의 쿼드콥터처럼 사용이 가능한데 이 경우 자폭 기능이 사라진다.

AI가 굉장히 멍청하다.(...) AI는 AI라서 로켓을 직격으로 맞추는 등 100%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여주지만 강화를 달지 않아도 느릿느릿하게 움직여서 쉽게 표적이 되기 때문에 잘 부숴지는편이라 그냥 수동으로 조종하는게 훨씬 낫다. 기관총이나 로켓이나 어떤것을 선택하더라도 나쁘지 않다.
기관총과 로켓은 병행할 수 있으며 둘 다 장비할 경우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워낙 물살이라 작은 크기를 살려 좋은 위치에 잘 숨기는게 중요하며 파일럿 기량에 따라 5+킬도 꿈이 아니다.

5. 오비탈 케어 패키지 ( Orbital Care Pack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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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500 스코어. 보급품이 궤도 투입된다. 케어 패키지로 배송된 스코어스트릭은 모듈을 최대 3개까지 달고 나온다. 맵에 따라 얻을수 있는 다른 스코어스트릭도 존재한다. 실내에서도 내용물을 얻을수 있는것을 포함해 내용물을 가져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보급품을 뺏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정말 접촉하는 순간만으로 내용물을 가져가버려서 떨어지자 마자 상대를 잡고 얻을수 있다 하더라도 그게 만약 함정이 달려있는 케어 패키지였다면.. 이 때문에 그냥 케어 패키지를 뺏어먹는건 포기하는게 좋다. 맵상에 굴러다니는건 100% 함정이 달려있으니 먹지 말것. 모던2 시절처럼 이 보급품 낙하로 적은 물론 아군 사살이 가능하다.

서플라이 드랍에서도 오비탈 케어 패키지가 나오는데 이는 인게임에서 사용하려면 4~6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1회용이다. 사용하지 않아도 없어지기 때문에 얻었다면 필요할때 바로 사용해주는게 좋다. 기존 오비탈 케어 패키지와는 다르게 영구로 퍼크 두개를 랜덤하게 장착시켜주기도 한다.(죽어도 그대로)

6. 원격 터렛 ( Remote Tur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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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600 스코어. 구 센트리와 달리 직접 조종을 해줘야 한다.기술의 퇴화 기본 무장인 기관총과, 로켓 터렛, 고에너지는 서로를 교체하기에 동시 착용이 불가능하다. 센트리를 달지 않는 이상 직접 조종을 해야해서 구린거 같은데 방어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 그래도 360도 회전 터렛까지 다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시야각을 이용해 뒤에서 펀치를 3대 박으면 터진다.

거점 방어에 엄청나게 좋다. 옮겨주지 않으면 고정된 자리에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종하려면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센트리를 추가로 장비하게 되면 도미네이션, 하드포인트에서의 악마로 거듭난다. 센트리를 장비하면 터렛 머리가 빙글빙글 회전하는데 경로내에 적이 보인다면 쏘면서 돌면서 조준하는식이라 ai의 허점은 있다. 또한 360도 회전 터렛을 장비하게 되면 리스폰이 아무리 바뀌어도 굳이 센트리의 방향을 바꿔주지 않아도 돼서 거점 방어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 로켓 터렛의 경우 워낙 딜레이나 빈틈이 큰데다 범위도 생각보다 넓지도 않아서 거점 방어가 제대로 안된다.(...)
고에너지와 탈착의 궁합이 매우 사기다. 기존의 EM1에서 에임이 아주 좁아지고 궁호 퍼크를 껴도 에임이 벌어지지도 않고 대미지를 포함한 EM1의 완벽한 상위호환. 그냥 0.7초 정도 쬐고 있으면 죽는다. 게다가 여기에 지원만 달아도 그냥 대충 점수만 벌어놔도 아무나 쓸수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 궁호 달고 뛰어다니면서 이걸 쏘고 다니면 상대방 입장에선 정말 짜증난다. 그에 반해 그냥 터렛에 로켓을 껴도 효율을 못보는데 로켓 터렛+탈착이라고 다를게 없다. 탄창이 적고 맞추기도 힘들어서 분명 다른 런쳐들과 비교했을때 좋은 무기지만 탄창이 매우 적어서 얼마 못 쓴다. 그래서 그런지 기본 무장+탈착 보다도 못하는 느낌이 든다.(...)

7. 시스템 해킹 ( System H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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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700 스코어. 적의 HUD를 무력화한다. 기본 능력은 그다지 도움이 안되지만 개조할 수록 무시무시해 진다. UAV보다 훨씬 거슬리는 어시스트 획득용 스코어스트릭(...). 발동 될때 화면 중간에 뜨는 해골 마크는 엄청난 짜증을 유발시킨다. 게다가 이상태로 죽고 다시 리스폰 되면 해골 마크가 또 뜬다. 결국 유저들에게 대규모 어그로를 끈 결과 밸런스 패치에서 해골마크는 삭제되고 말았다(...). 분사 소음기 퍼크가 거의 필수라 하드 와이어드 퍼크의 선호도가 낮은데다 Exo에서 나는 지지직거리는 소음 때문에 위치를 발각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바로 발동 되기 때문에 뒤에서 추적하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있다.

스코어스트릭 무력화를 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시스트 점수 얻어야지 누가 이걸 아껴뒀다 쓰겠어 섬광이 별거 아닌거 같은 능력이면서 굉장히 짜증나는데 대치 중에 이거라도 떴다면 그냥 죽어야한다. 매우 터트리기 힘든UAV와 달리 터트릴수가 없어서 하드 와이어드 퍼크가 아니면 모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기절 유탄, EMP 유탄을 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위에서 말했듯이 분사 소음기 퍼크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아서 하드 와이어드 퍼크를 끼는 경우가 의외로 드물다.물론 시스템 핵이 짜증나는 유저는 끼겠지만.. 이 때문에 연계는 TDM 기준으로 조금 힘들지만 UAV를 제외한 킬스트릭중에서는 많이 선호되는 편. 사실 TDM에서의 연계가 힘들지 도미네이션이나 하드포인트로 가면 점령지 관련 추가 포인트가 짭짤하므로 어지간히 버텨낼수가 있다면 700포인트 따위는 금방 모은다. 특히 이러한 게임 모드에서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위일때 끊임없이 날아오는 폭격기와 잊을만 하면 드리워지는 시스템 핵은 가히 게임끄고싶게 만들어진다.

8. XS1 불칸 ( XS1 Vul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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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600 스코어. 위성에서 레이저를 쏘며 일정시간 레이저 조사를 조종할 수 있다.헤머오브던
사용하면 위성의 시야로 바뀌면서 상단에 챠지 게이지가 차는데, 완전히 차면 발사되며, 챠지 게이지가 어느 정도 찬 상태라면 즉각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빠른 충전'옵션이 생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이 좀 짧은 편이니 미리 적을 조준해 두어야 한다.
미사일 공격과 꽤나 비슷하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미사일 공격은 사용 즉시 발사되고 불칸은 위성의 시야로 바뀌는데 어느정도 딜레이가 있고 맵 어느 곳이든 조준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미사일은 한방의 폭발 대미지, 불칸은 지속적인 레이저 대미지라서 불칸을 맞았더라도 빠르게 반응하면 살수도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워낙 레이저 이동속도가 느려터져서 EXO기동으로 쉽게 피할 수 있기에 한 명 이상 잡아내기 힘들다. 그리고 적들이 죄다 실내로 숨어버리면 아무것도 못 한다. 이 때문에 보통 한 명만 잡을 수 있어 밥값 못하는 스코어 스트릭 취급이며, 쓰는 사람은 대부분 케어 패키지로 받은 걸 쓰는 것일 뿐 로드아웃에 장착해 쓰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모듈 중 지속시간 증가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으며 추가 발사나 불쇼가 유용하다. 특히 불쇼에 제대로 걸리면 5킬 전후를 노릴수도 있다.

9. 미사일 공격 ( Missile Str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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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650 스코어. 모던2부터 꾸준히 등장한 프레데터 미사일의 아류다. 마찬가지로 강하 중 가속이 가능하다.

※ 위 모듈은 모두 첫번째 미사일에 한하며 확산탄과 헬파이어 동시선택 불가.

나노 스웜의 존재 의의는 점령 지점 방어다. 도미네이션이나 하드포인트에서 나노 스웜 하나 점령지 가운데다 잘 깔아놓으면 그 지점을 점령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굳히기에 엄청나게 좋다.

10. 폭격 ( Bombing R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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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725 스코어. 미래형 A-10이 날아와 폭탄을 떨군다. 시리즈 전통인 만큼 폭격 시작점과 방향을 지정할 수 있으며, 꽤 빠르게 날아오지만 폭격을 시작할 땐 느려진다. 폭격 시작점부터 맵 끝까지 폭탄을 떨어뜨린다. 날아오는 속도는 느리지만 폭발 범위가 상당해서 건물 안에 들어갔다고 해도 입구와 가까우면 죽기 때문에 안심할수 없다. 다만 잘못 사용하면 역적이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피아구분 없이 폭발에 휘말리면 죽든 안죽든 화면이 흔들리면서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달리지도 못하기 때문에 도미네이션이나 하드포인트, 업링크 같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임 모드에선 이거 한 순간으로 점령지를 뺏기거나 (업링크 모드의 경우) 공을 방어 못하는 등 엄청난 불이익을 가져올수도 있다.

굳이 이걸 맞추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일단 나부터 살아야지 플레어가 효율이 좋지 않다. 그래서 필요 스코어에 50으로 측정한거겠지만 스텔스를 달아도 날아온다는 음성은 들려서 사실 달건 안달건 전부 건물 안으로 숨으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추가로 장비하는게 안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거점방어가 기조가 되는 특정 게임 모드 한정으로 실력이 좋다면 팀워크가 좋다면 요구포인트 자체는 생각외로 빨리 충원되므로 한번 우세를 잡은 팀이 폭격 스패밍 일과로 들어가는 양상이 흔하다. 물론 땡으로 이것만 쓰는것도 아니고 기본포인트 자체가 비슷한 시스템핵과 조합해서 쓰는게 일반적.

11. XS1 골리앗 ( XS1 Goli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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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775 스코어. 전작들의 저거너트를 계승. 궤도 투하로 보급되며 일반 플레이어로서 잡으면 데이빗이란 사살 칭호가 있다. 자폭이 가능하다. 이걸로 적을 사살할 때마다 Terminated 훈장이 생긴다. 그리고 화면 상단에 체력 게이지가 표시된다.
기본 무장은 3연장 개틀링 기관포(정식 명칭은 GAU-3/A.GAU-8/A가 아니다! 실존하지 않는 기관포인듯 하다)로 연사력이 좀 떨어지고 과열될 수 있지만 고폭탄이라 조금이나마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다. 조준하지 않으면 맞추기가 힘들다. 방어력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저거너트 수준까지는 아니다. 뒤에서 샷건 영거리 한번으로 처리 가능하다. 미니맵에 어디있는지 다 표시되는데다가 기동성이 워낙 구려서 귀찮으면 그냥 무시하고 다른데서만 싸워도 된다. 물론 반대로 팀원과 집중 사격해서 잡을수도 있지만 정말 생각보다 맷집이 약하다. 덩치가 지나치게 큰 데다가 체력이 전작의 저거너트만도 못한 것이 문제로, 트로피 시스템을 장착할 수는 있지만 그걸 쓸 것도 없이 총알만 갈겨대도 2명이면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풀업을 해야 그나마 써먹을 수 있을 정도. 리콘 업그레이드같은 것보다 포인트 500 먹이고 체력회복 가능 같은 퍽이 있었어야 한다. 그냥 뒤로 돌아가서 주먹으로 후려패도 된다.(3대 맞으면 죽는다. 근데 그걸 그냥 가만히 맞고만 있는 놈이 있을까) 직접 탑승해서 그런지 군번줄 회수[2]도 가능하고 점령도 가능하다. 어쨋든, 전작들의 저거너트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무엇보다도 고스트의 저거너트(특히 저거트 리콘)처럼 체력회복이 안된다는게 가장 뼈아프다.뭐,그만큼 포인트가 저렴하긴 하지만.

12. 워버드 ( Warbird )


기본 850 스코어. 자동으로 움직이는 VTOL기에서 미니건으로 적을 갈아버릴 수 있다. 블랙옵스 2의 VTOL 워쉽과 유사하다. 다른 플레이어가 같이 동승할 수 있지만 윙맨을 달아주지 않으면 위협감지 유탄만 쓸 수 있다.

AI조종모드인 공격자와 방어자의 경우 원한다면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도 가능하다.

13. 팔라딘 ( Palad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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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950 스코어.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싱글 캠페인에 등장하는 오르카 수송기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고폭탄을 쓰는 기관포 터렛을 쓸 수 있는데 모듈 장착을 통해 105mm를 달면 AW판 AC-130 역할을 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같이 동승할 수 있지만 윙맨을 달아주지 않으면 위협감지 유탄만 쓸 수 있다. 일단은 찾기가 쉽기 때문에 UAV보다 부수기가 더 쉽다.(...) 격추하려면 장님 퍼크는 필수. 플레어 때문에 런쳐를 두 발 쏴야한다. 런쳐 미사일 속도가 죄다 느려터져서 안맞을거 같지만 조금만 인내심을 가져보자.MAAWS는 그냥 맞추려고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14. DNA 폭탄

순수히 무기로만 30킬을 달성하면 사용할 수 있는 숨은 스코어스트릭. 모던 워페어 3의 MOAB이나 고스트의 KEM 스트라이크처럼 적들을 싸그리 죽이고 녹색 연무가 남아 시야를 저하시킨다. 게임 내 메세지로는 DNA 폭탄이라고 쓰이지만 오퍼레이터들은 그냥 만티코어라고 말한다.

15. 맵 스코어 스트릭

일부 맵마다 케어 패키지[3]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맵 전용 스코어스트릭이다. 고스트의 필드 오더 킬스트릭을 생각하면 편하다. 종류별로 성능 편차가 좀 심한 편으로 효율적인게 있는 반면 잉여로운 것도 있다.

15.1. 대공 레이저 시스템 ( Anti-Air Laser System )

Defender 맵에서 등장. 사용시 맵 중앙부의 건물에서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포가 등장하며 일정시간동안 맵 상의 모든 적군의 공중 킬스트릭을 파괴한다. 일반적으로 UAV를 파괴할때 쓰지만 사용법을 모르는 유저들은 그냥 날려버리기도(...). 운이 좋다면 워버드나 팔라딘을 파괴하여 적군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15.2. 지면 대인 터렛 ( Ground Proximity Turrets )

Ascend 맵에서 등장. 사용시 맵의 특정 4개 지점에서 터렛이 튀어나와 근방의 적들을 공격한다. 나오는 지점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적들이 자연히 해당 지점을 피하게 되어 많은 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15.3. 수감자 추적 시스템 ( Inmate Tracking System )

Riot 맵에서 등장. 사용시 실외의 감시탑에서 적군들을 추적하여 모든 아군들에게 적군의 위치와 보고있는 방향을 표시해준다. 또한 레이저를 적군에게 직접 쏘아주어 위치 추적을 더욱 쉽게 한다. 적군들을 중앙의 실내로 반강제로 밀어넣는 효과를 보여준다.

15.4. 레일 건 ( Rail Gun )

Atlas Gorge 맵에서 등장. 사용시 맵 외부의 타워에 장착된 싱글의 그 대형 레일건을 조종한다. 2대를 조종하게 되며 각각의 재장전 시간은 3초이다.

15.5. 저격 드론 ( Sniper Drone )

Terrace 맵에서 등장. 싱글에서 등장했던 WASP이 그대로 등장. 이동 가능한 범위에 한계가 있다. 무한탄창 저격소총을 내장하며 대미지는 Atlas 20mm급. 웬만해서는 원샷킬이다. 다만 히트스캔이 아니라 탄속이 존재하여 적군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쏴아 한다. 의외로 월샷도 가능하지만 모든 벽을 뚫는건 아니며 대미지는 급격히 하락한다.

15.6. 태양광 집중 타워 ( Solar Reflection Tower )

Solar 맵에서 등장. 사용시 태양광을 집중한 빔을 조종할 수 있다. 시야는 빨리 이동할 수 있지만 빔의 이동속도가 그를 따라오지 못하여 정확도가 매우 낮다. 적군이 이동하는 방향을 잘 계산하여 어느정도 전방에 쏴줘야 맞출 수 있는 수준. 맞추기만 한다면 XS1 발칸보다도 빠른 속력으로 적군을 녹여버린다.

15.7. 트램 터렛 ( Tram Turret )

Detroit 맵에서 등장. 사용시 맵에 설치되어 있는 철로를 따라 움직이는 터렛을 조종한다. 기관포의 화력은 우수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적군을 맞추기가 힘들다. 도미네이션 모드의 경우 A, B, C의 모든 지점을 커버할 수 있어 TDM보다는 도미네이션에서 빛을 발하는 스코어스트릭이다.

15.8. 보행 전차 ( Walker Tank )

Comeback 맵에서 등장. 사용시 싱글에서 등장했던 4족 보행 전차가 맵 양쪽에서 적들을 향해 포격을 가한다. 화력이 끝장나는 편이라 사용시 적들이 외부에 있었다면 4~5킬은 우습다. 다만 그 지나친 화력으로 인하여 사용자 본인도 적들 근처에서 개싸움을 벌이면 포격에 휘말리기 때문에 사용자는 건물 내부에 머물러 있기를 추천한다.


[1] 이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폭격용 미니맵을 불러오면 아이콘이 패키지 아이콘이 되어 있다.[2] Kill Confirmed 모드의 그 군번줄[3] 폭격기의 케어 패키지 공수로도 획득 가능하다. Walker Tank 4개가 나오면 게임을 파.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