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0,#1b1b1b>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관련 문서 | |
싱글 캠페인 | 싱글 캠페인 · 등장인물 · 개연성 문제 |
멀티플레이어 | 장비류 · 맵 일람 · 스코어스트릭 · Perk |
기타 | 발매 전 정보 · Hold ⓧ to Pay Respects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싱글플레이를 정리한 문서.
이번 작품에서 기존 시리즈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엑소슈트가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며, 이는 캠페인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미션 하나가 시작할 때마다 엑소 어빌리티 3개를 활성화해 주며, 이 주어진 엑소 어빌리티를 활용하며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들에 비해 적들의 수도 상당히 많아졌으며
엑소 어빌리티와는 별도로, 이번 캠페인에 나오는 엑소 슈트는 매번 미션이 끝났을 때마다 나노슈트와 RIG처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포인트는 캠페인 플레이를 통해 벌 수 있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총 4가지로, 적 사살, 헤드샷, 수류탄 살해, 인텔 수집으로 나뉘어진다. 모든 시스템은 2회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1차 업그레이드는 1포인트, 2차 업그레이드는 2포인트가 소모된다. 일부 시스템은 선행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뒤에 해금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스템(선행 업그레이드) | 1차 업그레이드 | 2차 업그레이드 |
Resistance(-) | 폭발 피해 25% 감소 | 폭발 피해 50% 감소 |
Armor(Resistance) | 체력 10% 증가 | 체력 25% 증가 |
Detection(Resistance) | 수류탄 감지 활성화 | 위협 감지 시간 증가 |
Lethal Grenade(-) | 살상 수류탄 수량 제한 1 증가 | 살상 수류탄 수량 제한 1 추가 증가 |
Tactical(Lethal Grenade) | 전술 수류탄 수량 제한 1 증가 | 전술 수류탄 수량 제한 1 추가 증가 |
Sprint(-) | 질주 시간 50% 증가 | 질주 시간 100% 증가 |
Recoil(-) | 반동 10% 감소 | 반동 20% 감소 |
Flinch(Recoil) | 피격 시 경직 40% 감소 | 피격 시 경직 80% 감소 |
Reload(-) | 재장전 속도 25% 증가 | 재장전 속도 50% 증가 |
Quick Aim(Reload) | 조준 속도 25% 증가 | 조준 속도 50% 증가 |
Battery(-) | 엑소 어빌리티 사용 횟수 1 증가 | 엑소 어빌리티 사용 횟수 2 증가 |
1. 입대식 (Induction)
대한민국 서울 |
2054년 7월 10일 05:00 |
엑소 타입: 어설트
|
청계천에 있는 적의 건쉽 포대 위치에 다다랐으나 이미 폭파팀은 모두 전사한 상태. 하는 수 없이 그들이 폭발물 설치 임무를 맡기로 하고 건십이 이륙하기 전에 그곳에 도착한다. 윌이 폭발물을 세팅하고 패널에 설치한 후 탈출하려는 순간 패널 뚜껑이 닫히면서 팔이 끼이고 만다. 건쉽이 이륙하기 시작하자 윌은 자기를 빼내려던 미첼을 밀치고 건쉽과 동귀어진한다.
바닥에 나뒹굴며 잔해에 왼팔이 깔려 정신이 혼미한 미첼. 그에게 코맥 병장이 다가와 잔해를 들어내지만 갑자기 안색이 변하며 미첼을 진정시키고 그를 끌고 지원을 요청한다. 그리고 미첼은 땅바닥에 자기 왼팔이 절단된 채로 나뒹구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출시 전부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나오는 걸로 소문이 자자했던 그 미션. 몇 어색한 간판은 어쩔 수 없다 해도 대부분 한글 표기와 광고 이미지는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이다.[5]
- 안타깝게도 그와는 반대로 인민군의 한국어 수준은 좋다고 말하기는 힘든 편.
아꾸니이 다쳤다!! - 분명 간판도 한국어고 한국의 냄새가 물씬 나지만 지하철 이후부터 어째 일본의 냄새가 조금 풍긴다. 분명 한식당도 많지만 주로 보이는 위치에 일식당이 많아서 더욱더 그런 듯하다.[6] 다만 이는 현실에서도 해당 지역에 일식집이 많다는 점을 볼 때 한국이라고 지나치게 한식당만 줄세워 둔 것보단 낫다는 평가도 있다. 비빔밥도 있고 치킨과 맥주도 있고 한국답게 프랜차이즈 카페가 상당히 자주 보이며, 강남대로에는 키오스크들과 입시학원 간판들이 많이 보인다.
- 인텔
- 아트센터 건물에서 계단을 오르다가 아트센터 카페라 적혀있는 곳에 있다.
- '사쿠라' 일식집과 바로 이어진 바의 맨 위층 바닥에 있다.
- 폭탄을 얻은 후 청계천에 있는 폭포 뒤에 비밀 공간이 있다.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Seoul Mates[7]: "Induction" 챕터 클리어.
- Not on My Watch: "Induction"에서 아군의 T-600 보행 주력전차가 드론 스웜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막는 데에 성공.
2. 아틀라스 (Atlas)
미합중국 버지니아 주 앨링턴[8] |
2054년 7월 24일 09:3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
윌의 장례식에서 미첼은 팔 한쪽을 잃은 채 죽은 자신의 절친에게
그 후 명함에 있던 아틀라스라는 글자가 바로 총몸에 새겨진 아틀라스라는 글자로 옮겨가며 장소가 변한다. KVA가 점령한 캠프 데이비드[12]에서 조커라는 분대원과 함께 대통령을 구출하여 나오던 미첼. 의수에 약간의 이상이 있었지만 안전히 호송용 차량으로 데려가는데, 중요한 순간에 또 다시 의수가 말을 듣지 않고, 테러리스트가 나타나 그를 제압하고 대통령을 쏴버린다(!!!). 그런데 복면을 벗자 나온건 기드온! 알고 보니 모두 시뮬레이션이었던 것.[13]
시뮬레이션이 끝나자 조나단이 찾아와 기드온에게 실적이 어떤지 묻고, 의수를 고친 뒤 몇 가지 훈련을 더 하도록 지시받는다. 의수를 고칠 연구 시설로 가는 동안 조나단은 아틀라스는 무력이 아닌 권력을 파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설에 도착하자 떠나기 전 미첼에게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네가 내 아들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14] 연구시설에서 의수를 고치고[15] 수류탄 던지기나 사격, 오버드라이브[16]에 대해서 배우고 맨 처음 했던 저택미션을 이번엔 잠입이 아닌 그냥 눈에 뵈는대로 쏴재끼는 강습 형태의 시뮬레이션으로 한 번 더 플레이한다. 이때 드론을 조종해 볼 수도 있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나단이 흡족한 모습으로 와 아틀라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튜토리얼 훈련 미션이 있으면서도 최초 미션이 아닌 케이스다. 아예 훈련 미션이 없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 각 훈련장 옆에는 점수 보드가 있다. 다른 대원들의 점수를 볼 수 있다. 모든 훈련장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건 일로나. 사격장에서 일로나의 기록을 깨면 마침 옆에 있던 일로나가 "Shit, where did this guy come from?(이런 실력있는 놈은 어디서 데려왔나)고 묻는다. 다른 훈련장까지 따라오지는 않으니 기록을 깨도 별다른 반응이 있지는 않다.
- 다용도 수류탄 훈련을 할 때 Threat-EMP-Flash 기능을 사이클링하느라 시간이 꽤 소모되는데, 드론을 잡으려면 굳이 EMP 수류탄을 던질 필요 없이 스마트 수류탄을 던져 부숴도 점수는 똑같이 준다. 마찬가지로, 스마트 수류탄을 쓸 때는 목표를 끝까지 조준해줘야 하는 것처럼 설명하지만, 그냥 허공에 던지고 무시해도 알아서 목표물을 찾아 간다. 고득점을 내고 싶다면 참고.
- 수류탄 훈련장 옆에는 저격 드론 훈련장이 있다. 해보고 싶으면 도전해 보자. 목표물을 시간내에 찾아 파괴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찾는 게 쉽지 않다. 일로나는 여기서 15초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냈다. 그리고 잘하면 그 기록을 깰수 있다.
- 인텔
- 저택에서 대통령이 있는 브리칭 하는 방 반대편에 있는 방의 화장실에 있다. 2차 훈련 시에도 같은 장소에 있다.
- 드라이브를 즐긴 후 건물에 들어가기 전 우측을 보면 철창 게이트 양쪽으로 위병소 같은 건물이 있다. 오른쪽 건물에 있다.
- 사격훈련, 수류탄 훈련 후 다시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해 들어가는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우측에 있는 연구소 같은 곳에 들러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3. 트래픽 (Traffic)
나이지리아 라고스 |
2055년 3월 7일 07:45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
미첼이 아틀라스 용병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으로 전 미션에서 2개월이 지난 후이다.
아틀라스는 나이지리아 수상 사무엘 아비도요가 라고스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 정상회담에 참석했다가 KVA라는 국제 테러단체에 붙잡히고 말아 그를 구출해달라는 의뢰를 맡게 된다. 기드온,조커 그리고 미첼은 현지군 지휘관인 아자니 대위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리만한 크기의 드론을 조종해 수상이 잡혀 있는 건물에 들어가 적의 동태를 파악하게 된다. 여기서 KVA의 수장 하데스를 볼 수 있는데, 제때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치명상을 입은 인질을 내보내달라는 수상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 인질을 사살하는 잔인함을 보여준다. 이를 본 미첼 일행은 신속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스폐셜리스트 엑소 슈트의 기능인 벽타기를 이용해 수월하게 건물 위로 잠입해 천장을 뚫고 건물에 침투하는 데 성공한다.
수상이 갇혀있는 회의실 바로 너머에서 그들은 하모닉 펄스를 이용, 벽을 투시해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벽너머에서 그들을 쉽게 처치한다.[17] 수상은 안전하게 있었지만, KVA와 하데스는 나머지 인질들인 기술자들을 데리고 건물을 뜬 상황. 아자니의 부하들을 통해 그들이 흰색 트럭을 타고 도망간다는 정보를 얻게 된 일행들은 곧바로 그들을 추격한다. 그러나 KVA가 반격을 시도하고, 도심은 아수라장이 된다.[18] 시장과 도로를 가로질러 트럭을 추격하던 기드온과 미첼은 트럭을 멈추기 위해 버스 위를 뛰어다니는 위험한 행동까지 감행하고, 결국 트럭에 도달하는 데 성공하나 적의 공격으로 트럭과 미첼 일행들은 물 속에 그대로 빠지고 만다. 다행히 인질의 상태는 양호한 편. 아자니가 그들의 일처리능력을 칭찬하고, 기드온이 오늘 밤 쏜다고 말하며 미션은 끝난다.[19]
- 도로를 건너는 구간이 있는데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훨씬 편하다. 괜히 혈압 뻗쳐가며 무리하게 타이밍 맞춰서 건너는 도중 로드킬 당해서 죽었다고 욕하지말고 그냥 정신건강 이롭게 꼭 오버드라이브를 쓰자. 아니 반드시 쓰는게 좋다. 난이도가 급감한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리뷰할 때 길 건너다가 수십번 죽다가 육교를 발견하고 허탈해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육교는 이용 못하고 가까이 가면 전투지역 이탈로 간주된다. 하지만 오버드라이브 안 쓴다고 해서 50번 이상 죽을만한 구간도 아니다.
- 다가오는 차량을 총으로 쏘면 차량의 속도가 감소한다.
- 달리는 차 위에서 전투를 벌일 때, 지나가는 민간인 차량을 공격해 터뜨릴 수 있는데, 군인이 아닌 용병이라 민간인 사살인데도 게임 오버가 뜨지 않는다.
- 추격해오는 KVA 테크니컬을 무력화시키고 다시 버스로 넘어올 때에는 점프키를 2번 눌러야한다.
- 인텔
- 옥상에서 무음폭탄을 터뜨리고 브리칭 한 뒤, 수상이 잡혀있는 방으로 갈 때 왼쪽편을 보면 창가에 있다.
- 테크니컬을 피해 도망가는 부분 직후 학교 건물같이 생긴 2층 건물이 나온다. 2층에 올라가 보면 자판기가 나란히 있는데 그 앞을 살피자.
- 적 테크니컬을 무력화 한 다음 벽을 타고 올라가는 곳에서, 벽을 타기 전 벽 반대편을 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4. 핵분열 (Fission)
미합중국 워싱턴 주 시애틀 |
2055년 4월 28일 15:20 |
엑소 타입: 어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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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에서 아틀라스에 고용되어 첫 임무를 마친 미첼과, 같이 임무를 수행한 기드온과 조커를 조나단이 치하해준다. 그러나 KVA가 점차 강해지고 담대해진다는 미첼의 나레이션과 함께, 미국 시애틀의 핵발전소에 테러가 가해지는 모습이 나오며, 하데스가 전세계에 일장연설을 방송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인트로가 끝난다. 이번 임무는 핵발전소를 점령하여 멜트다운을 일으키려 하는 KVA를 저지하는 것.
세계의 시민들이여, 너희들은 그동안 기술의 보호 아래 가려져 있었다.
기술은 암이다. 나는 너희들을 그 암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해 왔다. 이 세계는 자연스러운 단계로 리셋되어야 한다.
내 이름은 하데스이고, 나는 너희들의 구세주이다.
기술은 암이다. 나는 너희들을 그 암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해 왔다. 이 세계는 자연스러운 단계로 리셋되어야 한다.
내 이름은 하데스이고, 나는 너희들의 구세주이다.
수십대의 워버드가 해안에서 핵발전소로 날아가나, KVA의 저항에 몇 기의 워버드를 잃는다. 비록 피해가 있었지만 착륙지점을 정리하고 발전소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KVA와 교전하는 아틀라스 병력들. 한참 KVA를 몰아붙이는 도중에 교신을 통해 KVA 기술자들이 보안 프로토콜을 무력화하고 위험 상황을 초래하려 한다는 상황전파를 듣고, 이를 멈추기 위해 건물 안으로 진입한다.
건물 안에는 민간인인 발전소 직원들이 남김없이 KVA에 의해 사살당한 처참한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원자로 격납건물 안에서 한바탕 교전을 한 뒤, 제어 콘솔로 가서[23] 이미 위험한 상태에 이른 원자로를 멈추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 여기저기서 폭발이 일어나고 냉각탑이 붕괴하는 막장 상황 속에서[24] 탈출하려는 KVA 병력들과 교전하며 미첼과 기드온, 조커는 아틀라스의 항공기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빠짐없이 등장한 '단체로 헬기(또는 VTOL기)타고 미션지역으로 날아가는 인트로'를 그대로 가져온 미션. 특히 모던2의 굴라그 미션을 강하게 오마주하였다.
- 인텔
- 엘리베이터 샤프트를 내려오고 나서 진행하다 보면 직원들이 죽어있는 넓은 사무실이 나오는데, 여기 숨어 있다.
- 터빈실(강습 로봇을 꺼내 쓰는 곳)에서 첫번째 터빈과 두번째 터빈 사이에 있다.
- 중앙통제실에서 임무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갈 때, 거대한 원형 격문을 지나 실외로 나가기 직전에 오른쪽 캣워크로 올라가 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Radioactive: "Fission" 챕터 클리어
- Fire and Forget[25]: "Fission"에서 MD 터릿 미사일을 이용하여 10명의 적 사살
5. 여파 (Aftermath)
미합중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
2059년 8월 5일 24:0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
처음 인트로 영상에선 디트로이트에 KVA가 일으킨 원자로 테러, 그 테러로 인해 방사능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 퍼져나가 엄청난 피해가 속출한다. 그에 나타난 아틀라스의 용병들이 대대적인 구호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6] 그리고 미첼에게 다시 넘어가는데, 미첼과 기드온은 디트로이트 보호구역에 '박사'라는 자를 생포하러 도착한다. 그는 KVA의 리더 하데스의 현 소재를 아는 중요인물. 폐허가 된 디트로이트와 또 그 곳과 거의 다를 것 없는[27] 보호구역을 지나 보호구역 입구에 있는 호버바이크에 올라탄다. 골리앗 수트를 탄 보초병들이 열어주는 게이트를 넘어, 미첼, 기드온, 조커, 토레스 4명은 바이크를 타고 작전지역으로 향한다.[28] 이땐 기드온의 바이크와 링크되어 있기에 직접 조종할 순 없다.
기드온-미첼 팀과 조커-토레스 팀은 목적지 근처 폐건물에 도달하여 2인씩 조를 지어 찢어진다. 미첼과 기드온은 학교 건물을 통해 최종목적지인 병원으로 가기로 하는데, 격리구역 내 의료활동을 위해 파견되었던 의료팀이 화생방보호의를 전부 빼앗긴 상태로 총살당한 현장을 발견한다. 기드온은 화생방보호의를 입은 사람은 적으로 간주하라고 무전을 하고 계속 진행하나, 건물이 일부 붕괴하면서 미첼이 지하층 까지 떨어지고 만다. 무기를 놓친지라 빈손으로 적들을 제압하며 기드온과 합류하면 된다. 학교를 빠져나간 뒤 적들의 공격을 받은 미첼 일행들은 버려진 엠뷸런스를 엄폐물 삼아 병원으로 전진한다. 적들을 해치우고 박사를 체포하는데 성공한 일행들은 건물을 빠져나오다가 적들의 기습을 받게 된다.
꼼짝없이 죽게 된 상황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들이 적들을 해치우고, 그들의 클로킹이 해제되면서 정체불명의 군인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기드온이 누구냐고 말하나 극비니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하며 엄호할테니 빠져나가라고 하는 군인들. 미심쩍음을 뒤로하고 호버 바이크를 타고 보호구역으로 돌아가지만 적 헬기의 공격을 받게 되고, 힘겹게 보호구역에 도착한 그들은 골리앗 슈트를 입은 보초병들이 헬기를 간단하게 추락시키는 모습을 보며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 인텔
- 건물 맨 밑층으로 떨어지고 난 뒤, 처음 나타나는 손전등을 든 적을 따라가 보면 있다.
- 건물에서 화재비상계단을 통해 나간 직후, 왼쪽에 있는 간이 컨테이너 건물 내부에 있다.
- 병원 2층으로 올라간 직후 왼쪽 벽을 따라 간호사 휴게실 같은 곳에 들어가 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Motor City[29]: "Aftermath" 챕터 클리어
- Wheelman: "Aftermath"에서 벽이나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피해도 안 입고 호버바이크 부분 클리어
6. 범인 수색 (Manhunt)
그리스 산토리니 |
2059년 9월 13일 11:3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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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에서 일로나가 전 미션에서 잡은 '박사'에게 채찍과 당근을 번갈아가며 능숙하게 심문해 하데스의 위치를 알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그 뒤로 바로 이어지는 회의 장면. 미군측에서 파견된 맥도넬 장군은 하데스를 사살하는 이 작전에 대해 절차와 국제적 관계를 걱정하여 반대하지만, 조나단 아이언스는 자신들은 국제적으로 등록된 민간 사기업이라 문제 없다면서 독자적으로 작전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한다. 트레일러에서도 여러번 나온 장면.
킹핀[30]: 단일 출처 뿐이잖소. 검증된 정보가 맞소?
아이언스: 검증된 정보입니다. 하데스는 24시간 뒤에 산토리니에서 재정 지원자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킹핀: 아이언스 씨, 공격을 개시하는데 필요한 절차가…
아이언스: 이 자는 5만 명의 희생에 책임이 있는 자입니다, 장군. 우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겁니다.
킹핀: 해외 영토에서의 군사작전이라고요? 그건 의회의 승인 없이는 침략 행위요!
아이언스: 아틀라스는 국제적으로 등록된 민간군사기업이오. 우리에게 의회는 필요없소.
아이언스: 제군, 준비가 됐나?
기드온: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명령만 하십시오.
아이언스: 6시간 내에 작전 팀을 준비하도록 하게.
킹핀: 누구 권한으로 말이오?
아이언스: (화를 내며)내 권한으로!!!
아이언스: 검증된 정보입니다. 하데스는 24시간 뒤에 산토리니에서 재정 지원자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킹핀: 아이언스 씨, 공격을 개시하는데 필요한 절차가…
아이언스: 이 자는 5만 명의 희생에 책임이 있는 자입니다, 장군. 우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겁니다.
킹핀: 해외 영토에서의 군사작전이라고요? 그건 의회의 승인 없이는 침략 행위요!
아이언스: 아틀라스는 국제적으로 등록된 민간군사기업이오. 우리에게 의회는 필요없소.
아이언스: 제군, 준비가 됐나?
기드온: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명령만 하십시오.
아이언스: 6시간 내에 작전 팀을 준비하도록 하게.
킹핀: 누구 권한으로 말이오?
아이언스: (화를 내며)내 권한으로!!!
미션이 시작되고, 해변가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미첼과 일로나. 기드온은 무전을 통해 일로나에게 신혼 부부로 위장한 것답게 행동하라고 충고한다. 일로나는 자기 말고 하데스에게나 집중하라고
모든 적을 제거한 뒤 미첼과 일로나는 엑소수트를 입고, 안전가옥에서 하데스가 회담할 건물을 향해 WASP 드론을 날린다.[31] 드론에 내장된 저격총으로 감시병들을 사살해가며 기드온이 이끄는 아틀라스 돌입팀의 침투를 지원하는 미첼. 결국 회담중인 하데스를 사살하는데 성공하나, 기드온이 망막 스캔을 한 결과 사살된 자가 하데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함정임을 깨닫는다. 그 순간 가짜 하데스에게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터지고[32], 생존한 돌입팀들에게 KVA의 지원 병력이 쇄도한다. WASP 드론은 폭발로 날아온 파편에 대미지를 입고 클로킹이 해제된다. 미첼이 드론으로 지원사격을 해 주는 한편 일로나는 원격으로 폭탄을 기폭시킨 신호를 추적한다. 결국 그곳에서 탈출하는 진짜 하데스의 트럭을 찾아내지만, 곧바로 KVA에 의해 드론이 격추되어 미첼과 일로나는 하데스를 잡기 위해 도보로 이동한다.
도중에 맞닥뜨린 KVA의 병력을 처치하면서 달려가지만 종탑에 위치한 KVA의 저격수가 둘을 저지한다. 저격총의 위력을 보면 최소 대물저격총 이상인듯[33], 한발한발이 철제 문짝에 큼지막하게 구멍을 뻥 둟고 콘크리트를 박살내는 무식한 위력을 보이는데 정작 명중은 더럽게 못시킨다. 그 와중 토레스가 저격당해 부상당해 레스토랑에 쓰러져 있고, 미첼과 일로나가 그를 찾아가자 스팅어 위치를 알려 주고는 확인사살을 당하고 만다. 결국은 미첼이 종탑에 접근하여 스팅어를 쏴 종탑 째로 완전히 무너뜨려 저격수를 처리한다.
곧이어 하데스가 탄 트럭의 이동 경로를 앞질러 도로에 폭탄을 설치하고 매복하여 하데스를 요격한다. 살아남은 하데스의 부하들을 처리한 뒤 뒤집힌 트럭 안에 갇힌 하데스를 찾아 꺼내려 하지만, 그 때 갑자기 난입한 KVA의 트럭이 미첼을 치고 벽에다 쳐박아버린다. 트럭에 탄 자들은 일로나가 곧바로 사살하지만, 그 틈에 빠져나온 하데스가 일로나에게 달려들어 육탄전을 벌인다. 미첼은 트럭과 벽 틈에 끼여 꼼짝할 수 없는 상황. 하데스는 엑소슈트를 장착한 일로나와 육탄전에서 안밀리고 되려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참 격투를 벌이다가 하데스가 미첼에게 단검을 찌르려 하지만, 미첼은 자신의 왼쪽 기계팔로 단검을 막아내고로 팔에 박힌 단검을 뽑아 하데스의 목을 그어버린다.
일로나의 도움으로 미첼은 벽 틈에서 빠져나온 뒤 쓰러진 하데스가 죽은 줄 알고 가까이 들여다보는데, 갑자기 하데스가 눈을 번쩍 뜨더니 "그는 알고있어... 아이언스가 알아..."라는 말을 하며 미첼에게 무언가를 건네준 뒤 사망한다. 일로나는 미첼에게서 그 무언가를 건네받으면서 "아이언스가 뭘 안다는 거지?"라며 의문을 표시한다.
- 마지막 부분에서 차를 뒤집은 후 적의 저항을 뚫으며 하데스를 잡는 부분은 상당히 힘든데, 근처에 유도 유탄발사기가 두 정 정도 있으니 주워 쓰자. 친절하게 마커가 이거 쓰라고 표시를 해 준다.
- 인텔
- 일로나가 WASP을 날리는 테라스에 있다.
- 엑소슈트를 입고 진행하다 보면 가운데 건물을 끼고 길이 V자형으로 갈라지는 곳이 있다. 왼쪽으로 가서 왼쪽에 있는 갈색 건물의 두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2층에 침대가 있는 방이 나온다.
- 해산물 식당(토레스가 저격당해 사망하는 곳)에서 나오면 정면에 가게가 있다. 가게 카운터에 있다.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Born to Die: "Manhunt" 챕터 클리어
- Sitting Ducks[34]: "Manhunt"에서 저격 드론 한 발로 3명의 적군 사살
7. 유토피아 (Utopia)
이라크 뉴바그다드 |
2059년 11월 9일 16:3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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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35]를 사살하고 뉴스에 나오며 입지를 다지는 조나단. 이 중에서 조나단이 미첼을 어루만져 주는 장면도 있다. 조나단 입장에서는 미첼이 자랑스러웠나 보다.[36][37] 기드온이 미첼에게 영웅이 된 느낌이 어떠냐고 묻는데 일로나가 갑자기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둘을 호출한다. 가보니 일로나가 3D 홀로그램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저번 미션에 하데스가 조나단이 알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넘겨줬던 데이터. 그 내용은...
4년전 트래픽 미션 막바지에서 구조해 낸 기술자가 조나단에게 테러를 경고하나[38] 아이언스는 자신의 군사기업을 번영시키기 위해서 그를 직접 죽임으로써 입막음을 하고 쉬쉬했던 것. 충격받은 기드온과 미첼 앞에 아틀라스 헌병과 조나단이 갑자기 들어와 그들을 구속한다. 미첼은 곧바로 그에게 총을 겨누나 헌병들에게 제압당한다. 일로나는 괴물이라며 조나단을 욕하고, 조나단은 미첼에게 실망스럽다는 말과 동시에 기자들이 떠나기 전까지 잡아두라고 헌병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기드온은 자신이 봤던 홀로그램 영상이 거짓된 것이 확실하다며 조나단 곁을 따른다.
조나단과 기드온이 떠나고 둘만 남은 상황.[39] 갑자기 의문의 무전이 걸려온다. 정체불명의 무전은 곧 소화시스템을 마비시킬 것이니 이 틈을 노려 탈출하라고 지시하는데, 무전의 말대로 소화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이 틈을 노려 헌병들을 제압한 뒤 일로나와 미첼은 대탈주를 시작한다. 바그다드 한복판에서, 그것도 아틀라스의 영향력이 크디 큰 지역에서 쫓기고 있는 둘, TV에서는 둘에게 현상수배를 거는 방송이 계속되고, 아틀라스 병사들은 끈질기게도 추격한다.[40] 고속정을 타고 힘겹게 목표지점 근처에 도착한 일로나와 미첼은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제공한 그래플을 이용해 빌딩 꼭대기까지 수월하게 올라간다.
겨우 목표지점에 도착한 그들 앞에서 마주한 정체불명의 인물들. 그 중에는 첫 서울 미션에서 미첼의 해병대 시절 상관이었던 코맥도 있었다. 그 순간 기드온과 조커가 그들을 찾아내나, 기드온은 일로나에게 "만약 아이언스에 대해 네가 틀렸다면, 내가 직접 너를 죽이겠다."고 하며 이들을 눈감아주고 철수한다. 일로나와 미첼은 코맥과 함께 정체불명의 조직에 합류하게 된다.
- 처음으로 XS1-골리앗이 적으로 등장하는 미션. 거대한 덩치에 괜시레 겁먹지 말고 EMP 수류탄을 까 넣은 후 적당히 양념질을 하면 죽으므로 당황할 필요는 없다.
- 인텔
- 시작하자마자 뒤로 가보자.
- 도주 중 시장에 도착했을 때 진행하다가 왼쪽을 보면 인터넷 카페가 있다(건물 밖에 공중전화와 스쿠터가 여럿 있다). 안에 들어가보자.
- 옥상에서 우에서 좌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컨테이너들을 피해 지나간 다음 왼쪽에 있는 유리벽 안에 있다. 유리벽을 깨고 획득.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Betrayal: "Utopia" 챕터 클리어
8. 센티넬 (Sen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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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1월 3일 01:0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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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에게 미첼이 전역한 이후 그동안의 사정을 설명하는 코맥. 코맥은 미국 정부와 미 정규군이 창설한 대 KVA 특수부대 "센티넬 태스크 포스", 약칭 센티넬의 일원이 되어 있었다. 본래 센티넬은 KVA를 추적하며 다시는 과거에 일어났던 테러와 같은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었으나, 얼마 안 지나 그보다 더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아틀라스가 그 동안 쌓아둔 입지를 통해 항구, 하역장, 파이프 라인 등 미국의 생명선 곳곳의 경비를 위탁받음으로써 사실상 미국을 포위한 것이다. 지난 10일 동안 ISA가 아이언스의 통화 내역을 추적한 결과 "만티코어" 라는 키워드를 발견해 냈으며, 미첼을 빼오는 데는 위험 부담이 컸으나 그가 가진 정보가 만티코어가 무엇이며, 또 그것을 저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 하에 센티넬에서 그와 일로나를 빼온 것.
미첼이 가진 정보 덕분에 센티넬의 사령관인 맥도넬 장군, 코드명 "킹핀" 으로부터 "외로운 늑대(Lone Wolf)" 작전이 승인된다. 바로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언스의 저택[41]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내오는 것. 일로나는 이번 작전에 대해 같이 싸우고 같이 훈련한 이들을 상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 영 껄끄럽다는 의사를 표한다. 아무튼 센티넬 팀은 저택 곳곳에 있는 아틀라스 보안팀과 드론을 적절히 사살하거나 피해가며 아이언스의 사무실까지 침투하는 데 성공하고[42]
저택의 격납고에서 모종의 컨테이너가 비행기에 실려 어딘가로 향할거란 정보를 빼내는 데에는 성공하나, 그 와중에 발각되어 시스템이 잠기고 만다. 코맥과 미첼은 들이닥친 경비원들을 사살하고 재빨리 격납고로 향하는 바깥의 차량 밑에 붙어서 피신한다. 그 차량의 주인이 "벨라미 박사" 라는 인물의 차량이라는 걸 안 코맥은 신원조회를 요청하는데, 놀랍게도 벨라미 박사의 정체는 바로 디트로이트에서 생포되었던 KVA의 과학자 피에르 다누아 박사였다. 차고까지 침투하여 아이언스와 드누아 박사의 대화를 도청한 결과 문제의 컨테이너가 바로 "만티코어" 라는 사실을 알아낸 둘은 격납고로 달리면서 경비원들과 싸워가며 결국 비행기에 후크를 발사하여 비행기에 붙는 데 성공하고 추적장치를 붙임으로써 임무를 완수한다.
- 콜옵 시리즈라면 빼먹을 수 없는 잠입 미션. 이번 미션에 한해 적을 한번이라도 조준해 두면 어디서든지 벽을 뚫고 위치를 확인 가능하며, 노출도 게이지가 있어 얼마나 자신이 눈에 띄는지 알 수 있다.
- 정원 한쪽에 있는 테니스장은 들어가면 자동으로 가동되면서 조명이 켜지니 피해가자.
- 높은 난이도에선 마지막에 비행기를 추격하는 부분에 적이 많아 어려울 수 있다. 접이식 방패를 쓰면 한결 쉬워진다.
- 인텔
- 무인 드론을 출격시키는 건물에 마이크로 EMP를 터뜨리고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있다.
- 저택에서 코맥이 경비병을 로프로 죽이는 곳이 있다. 오른쪽을 보면 서재가 있는데 한쪽에 머스켓들과 함께 모셔져 있다.
- 차에 매달려 있다가 내린 후, 코맥이 로프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따라 올라가지 말고 아래쪽을 코너를 보면 노트북이 있다.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Crates on a Plane: "Sentinel" 챕터 클리어
- Party Crasher: "Sentinel"에서 20명의 적군을 그래플로 사살
9. 추락 (Crash)
남극 |
2060년 1월 3일 17:30 |
엑소 타입: 어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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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가 미국을 사정거리 안에 둔 공군기지로 만티코어를 수송하려고 한다는 것을 파악한 센티넬은 수송기가 도착하기 전에 수송기를 무력화시킬 계획을 꾸민다. 센티넬은 그 어떤 나라의 공역도 아닌 남극으로 이동해 지나가던 수송기의 날개를 잘라버리고 하이잭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하이잭을 성공시키고 헬기에 만티코어를 옮겨 담으려는 찰나 아틀라스의 병력들이
격렬해지는 전투가운데서 미첼과 동료들은 간신히 아군 헬기에 맨티코어를 싣고 이륙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헬기는 곧바로 공격을 받고, AST의 공격에 충격을 받아 크레바스 깊은곳에 빠져버리게 된다. 다행히 그 AST는 크레바스에 떨어졌을때 얼음덩어리에 깔려서 죽었고 이후 주변을 정찰하던 아틀라스의 병사들을 제거하며 간신히 출구를 찾은 미첼과 동료들의 앞에 추락한 헬기가 보이고, 그것이 마지막 찬스임을 깨달은 그들은 마지막 반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미첼은 탈취 직전에 얼음에 숨겨져 있던 작은 연못에 빠지고, 간신히 헤엄쳐 나온 그의 눈 앞에 바그다드에서 헤어진 기드온이 모습을 드러낸다. 기드온은 자신을 믿으라며 아틀라스의 동료를을 쏴 죽여버리고[43], 맨티코어를 탈환하고 돌아가던 아틀라스 헬기를 다시 불러들인다. 기드온이 배신한줄도 모르고 다시 돌아오던 헬기는 대공미사일에 맞아 그대로 추락하고, 미첼은 헬기가 절벽에 추락하기 직전에 맨티코어 샘플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44]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데드스페이스3의 배경인 타우 볼란티스의 느낌이 물씬 난다. 눈으로 덮인 배경과 데드스페이스의 수트가 연상되는 엑소수트까지...
*미래에는 남극조약따위는 무시하는 듯 하다.[45]
* 인텔
* 추락한 비행기 옆에 있는 상자들 사이에 있다.
* 크레바스에 떨어진 후 적들이 등장하고 코맥이 아직 쏘지 말라고 하는 곳이 있다. 정면 높은 곳, 병사가 한 명 있는 곳에 있다.
* 기드온이 본색을 드러낼 때 주변을 살펴보면 추락한 잔해가 있다. 뒷편을 수색하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크레바스에 떨어진 후 적들이 등장하고 코맥이 아직 쏘지 말라고 하는 곳이 있다. 정면 높은 곳, 병사가 한 명 있는 곳에 있다.
* 기드온이 본색을 드러낼 때 주변을 살펴보면 추락한 잔해가 있다. 뒷편을 수색하자.
* The Destroyer Returns: "Crash" 챕터 클리어
10. 생물학 연구소 (BioLab)
불가리아 스트란자 |
2060년 4월 4일 03:00 |
엑소 타입: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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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미션에서 가져 온 샘플을 통해 알게 된 만티코어의 정체는 생물학 무기였다. 특정 유전자에만 작용하도록 만들어진 무기로, 아틀라스의 DNA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없는 사람은 죽게 된다. 즉,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 만티코어를 투하하면 아틀라스 병사들을 제외하고 모두 피해를 입는 것이다. 센티넬은 아이언스가 이 무기를 대량생산할 만한 장소를 물색하나, 문제는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는 공장은 전세계에 걸쳐 있다는 것. 기드온이 그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하나, 이제 막 전향한 적군에게 신뢰가 가지 않는 코맥. 그러나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던 센티넬은 기드온이 말하는 위치로 출동한다.
작전 지역으로 가던 수송기는 아틀라스의 EMP 공격을 받고 추락하고, 미첼과 기드온은 슈트까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서 수송기를 빠져나온다. 아틀라스의 헬기에서 이 둘에게 끊임없이 저격을 가하는 상황. 절벽에 매달린 극적인 순간에 슈트가 재부팅되고, 재빨리 클로킹 시스템을 가동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이 둘은 코맥과 녹스가 기다리는 장소로 잠입한다.
마침내 코맥 일행과 만나게 된 미첼과 기드온. 화학 물질이 감지되는 절벽 아래 숲을 향해 라펠링을 하니 숲으로 위장된 거대한 생물학 연구소가 모습을 드러낸다. 센티넬은 연구소에 있는 모든 정보를 업로드한 뒤에 만티코어 생산을 막기 위해 시설을 파괴한다. 클로킹을 해제하고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 미첼 일행. 만티코어가 담겨 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폭탄을 설치해 제거한다.
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미첼 일행은 프로토타입 호버탱크 한 대를 발견하고, 이 탱크를 조종해 탈출 지점까지 간다. 그리고 센티넬의 수송기에 도착한 이후, 이들은 호버탱크를 자폭시킨다.
- 인텔
- 추락 후 헬기에게 추격당할 때 무너지기 직전인 헛간에 들어가는데 이 안에 있다.
- 데이터를 업로드 한 뒤 총격전을 하며 진행하다 보면 중앙에 원통형 물체가 있는 ㅁ자형 구역이 나온다. 오른쪽의 푸른 빛이 감도는 연구실로 가자.
- 프로토타입 부양 전차가 있는 방에 들어가기 직전 오른쪽에 있는 연구실에 있다. 문이 열리지 않으니 창문을 깨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11. 붕괴 (Collapse)
미합중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2060년 6월 15일 08:30 |
엑소 타입: 어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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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간 기업의 CEO 최초로 UN 안보리 위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의 의미가 저의 회사가 특정 인종 집단을 공격할 수도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개발 중이라는 추측들에 의해 가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런 주장들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그런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개발해 놨으니까요.
결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리자면, UN은 각 국가들이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저에게 그 일을 맡겼기 때문이죠.
저는 당신네들의 전쟁에 우리 사람들을 내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당신네들의 전쟁은 쓸모없소!
그게 제 우선순위를 이윤에서 정책으로 바꾼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분명히 해 둡시다. 저는 전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전 세계적인 문제는...
당신들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의 의미가 저의 회사가 특정 인종 집단을 공격할 수도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개발 중이라는 추측들에 의해 가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런 주장들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그런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개발해 놨으니까요.
결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리자면, UN은 각 국가들이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저에게 그 일을 맡겼기 때문이죠.
저는 당신네들의 전쟁에 우리 사람들을 내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당신네들의 전쟁은 쓸모없소!
그게 제 우선순위를 이윤에서 정책으로 바꾼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분명히 해 둡시다. 저는 전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전 세계적인 문제는...
당신들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UN 공식석상에서 대놓고 무기를 개발했다고 시인하며 안보리 국가들에게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연설을 한 아이언스.
센티넬 측은 그의 이 대담한 행보에 벙찌며(...)[49] 아틀라스가 공격할 만한 미국 내 잠재적 목표를 추정해본다. 코맥이 생각한 것은 바로 제3함대가 모여있는 샌프란시스코. 이 곳을 공격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기드온과 미첼을 보낸다.
터널에 대기해 금문교를 지나는 위험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던 미첼 일행, 의심되는 차량이 지나가자 곧바로 추격하게 되고, 아틀라스 측 차량들의 공격으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50] 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걸어서 금문교를 건너게 되는데 반대편에서 아틀라스 병사들이 공격을 해오고 다리는 작은 전쟁터가 돼버린다.
아틀라스의 방어선을 뚫고 트럭에 도달한 센티넬, 운전수들을 제압하고 미첼이 짐칸을 열려고 하자, 갑자기 문이 열리며 드론들이 튀어나오고, 드론들은 하나하나 금문교의 케이블 와이어에 붙은 채 폭발하고 만다.[51]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무너지자 금문교는 자연스럽게 무너져 버리고, 현장에 있던 센티넬 병사들은 대부분 다리 밑으로 굴러 떨어지거나, 떨어지는 차량에 부딪혀 나가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다리 바로 밑에 있던 모함이 피해를 입음으로써 제3함대는 무력화되고, 아틀라스가 공격해오게 되는데...[52]
- 아틀라스의 방어선을 뚫고 금문교를 건너는 장면은 작중 최고 난이도로 악명높다. 이 미션에는 일반병 외에도 바이저를 착용한 정예병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헤드샷도 통하지 않고(머리를 10번 정도 쏴야 헬멧이 벗겨지는데 그때부터 헤드샷이 가능하다) 탄창 하나를 전부 쏟아부어도 죽지 않는 악랄한 맷집을 자랑한다. 게다가 AI도 매우 좋아 외골격 점프를 활용해 분명 다 쓸었는데도 옆이나 뒤에서 기습하는 모습도 보이며 차들이 가득해 피아식별이 잘 안 되는 전장도 난이도를 끌어올리는데 한 몫 한다. 다행히 시작할 때 MDL 유탄발사기를 주고 적들이 MAHEM 발사기를 많이 들고나오니 위협 탐지 수류탄과 같이 잘 활용하면 총만 쏠 때보다 수월하게 깰 수 있다.
- 아이언이 연설할 때 태극기가 보인다. 연설하는 그의 모습의 오른쪽에 있다.
- 인텔
- 금문교에서 뒤집혀진 차량에서 나온 뒤, 조금 전진하다 보면 노란 택시와 마주보고 있는 검은 SUV차량 조수석에 있다.
- 조금 더 금문교를 따라 가다 보면 찌그러진 거대 화물차량 근처 우측에 "어디까지 몇 분 남음" 표지판이 있다. 표지판 뒤를 살피자. (바닥이 아니라 기둥위를 보면 있음)
- 검은 헬기가 착륙한 곳에 다다르기 전 다리 왼쪽 보도쪽을 살펴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GG: "Collapse" 챕터 클리어
12. 무적함대 (Armada)
미합중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2060년 6월 15일 09:30 |
엑소 타입: 어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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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컨테이너선에서 출격한 드론들의 원투펀치와 바로 선체 아래로 떨어진 금문교 잔해의 어퍼컷으로 3함대 항공모함은 그대로 떡실신당한다. 아틀라스 병사들의 강습으로 선체의 대부분이 점령당한 가운데, 살아남은 센티넬 대원들은 캐리어를 탈환하기 위해 바로 선체로 이동해 병사들과 교전한다. 이동하던 도중에 미 해군 수병들이 간신히 버티고 있던 함교마저 함락되지만 센티넬 대원들은 빠른 대처로 함교를 다시 탈환하고, 항공모함의 레일건으로 수송선 두척을 박살내 3함대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 인텔
- 갑판을 정리한 다음 부숴진 곳을 통해 내부로 들어간 직후(부스터를 끄라고 하는 곳) 오른쪽 벽에 붙어 가 보자.
- 적 AST가 나오는 곳에서 좀 더 진행하면 아까 그 곳 위에 있는 캣워크로 가게 되는데, 캣워크가 갈라지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 보자. 다시 내부로 들어가는데 우측에 작은 방이 있다.
- 함교 정중앙 지휘통제 테이블 위에 있다.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Wrath of Atlas: "Armada" 챕터 클리어
-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Man_Overboard_CoDAW.png Man Overboard![53]: "Armada"에서 근접공격으로 적군을 배에서 떨어지게 함
13. 숨통 (Throttle)
이라크 뉴바그다드 |
2061년 1월 8일 10:00 |
엑소 타입: 어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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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질문하고 있습니다. 왜 내가 미국을 공격했나?
미국은 한 세기 동안 전 세계를 끊임없는 전쟁의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몇 번이고 우리는 이 적대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정책이 불러 온 파멸적인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 전쟁들은 결의안도, 평화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이 전쟁들은 오직 더 많은 전쟁을 불러일으켰을 뿐입니다.
미국은 가장 큰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의제를 정해 왔습니다.
더 이상은 아닙니다.
이것은 전쟁의 시작이 아닙니다. 모든 전쟁의 끝입니다.
미국은 한 세기 동안 전 세계를 끊임없는 전쟁의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몇 번이고 우리는 이 적대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정책이 불러 온 파멸적인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 전쟁들은 결의안도, 평화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이 전쟁들은 오직 더 많은 전쟁을 불러일으켰을 뿐입니다.
미국은 가장 큰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의제를 정해 왔습니다.
더 이상은 아닙니다.
이것은 전쟁의 시작이 아닙니다. 모든 전쟁의 끝입니다.
자신이 미 해군을 공격한 것은 전쟁을 일으키려는 게 아닌, 더 이상의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었음을 주장하는 조나단.[54] 이에 센티넬 태스크 포스는 아틀라스의 사령부가 위치한 이라크 뉴바그다드를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F-52를 타고 제공권을 선점한 뒤 도시로 쳐들어가는 센티넬, MD터렛들의 공격으로 비행 지원은 힘들고 보병들이 도시에 침투하게 된다.
미첼 일행은 MD 터렛들을 깨부수고[55] AST가 포함된 아틀라스 병력들과 격한 교전을 펼치나, 갑자기 드론 무리들이 날아온다. 그런데 이전까지 보았던 드론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터지면서 공중에 녹색 연기가 흩뿌려진다. 바로 만티코어를 사용한 것. 녹스를 비롯한 센티넬 대원들은 전멸하게 되고, 예전에 아틀라스 소속이었기 때문에 생존한 미첼,일로나,기드온은 아틀라스 병력들에게 포박되어 감옥으로 보내지고 만다.[56] 다음은 전투가 끝난 후 조나단 아이언스가 시민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내용.
뉴 바그다드의 시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승리는 우리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시면, 우리의 적들이 하나둘씩 쓰러지는 모습을 보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손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장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분명하게도, 우리는 승리할 겁니다.
여러분이 열망하는 안전, 여러분이 누릴 자격이 있는 안전, 모두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얻기 위해 투쟁할 의지가 있어야만 주어질 겁니다. 투쟁하십시오.
주위를 둘러 보시면, 우리의 적들이 하나둘씩 쓰러지는 모습을 보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손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장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분명하게도, 우리는 승리할 겁니다.
여러분이 열망하는 안전, 여러분이 누릴 자격이 있는 안전, 모두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얻기 위해 투쟁할 의지가 있어야만 주어질 겁니다. 투쟁하십시오.
- MD터렛을 제거하는 곳에서 적 워버드 VTOL기가 저공비행하고 있는데, 그래플로 들어가 파일럿을 사살하면 추락시킬 수 있다.
- MD터렛을 제거하고 나면 적 보병과 AST가 쏟아져 나오는데, 상당히 진행하기 힘들다. 이때 다시 터렛에 들어가 유도미사일과 기관총으로 청소를 하고 진입하거나, AST의 뒤로 파고들어 Q키를 눌러 로프를 이용해 한방에 죽이는 것이 편하다.
- 인텔
- 착지 직후 왼쪽으로 가지 말고 쭈욱 직진해 보자.
- 3대의 MD터릿을 부숴야 하는 곳에서, 가장 우측에 있는 터릿은 ㅂ자형 건물의 왼쪽 탑 위에 있다. 이 건물의 중앙 부위로 올라가 보자.
- 정지해 있는 모노레일 뒤에 있는 건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벤치 위에 있다. 3대의 MD 터릿을 부숴야 할 때 미리 가서 먹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AST가 있어 힘들어진다.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Manticore Unleashed: "Throttle" 챕터 클리어
- Flying Ace[57]: "Throttle"에서 기관총으로 적 10명 사살
14. 포획 (Captured)
미확인지역[58] |
2061년 1월 8일 14:30 |
비무장 |
전 미션에서 생포당해서 코맥을 제외한 기드온과 일로나와 함께 수용소에 도착한다. 이동중에 기드온의 이야기를 잘들어보면 수용소는 이전에 의료 시설의 탈을 쓴 무언가였고 현재도 그런곳으로 보인다. 도착후 그나마 운좋게도 살아남아서 생포당한 코맥을 만나게 된다. 초반진행은 거의 동영상을 보는 수준으로 머뭇거리고있어도 맞고 뒤를 돌아볼려고 하면 안보이는[59] 간수로부터 앞을 보고 걸으라며 공격을 당한다. 비록 컷씬 스러운 구조지만 상당히 수용소내를 공들여서 디자인해놓았다.[60][61]
결국 최종적으로 어떤 방에 도착하게 되는데 한번 수면제를 주입받은이후 격벽유리로 나뉘어진 공간에 일로나와 기드온이 보는 앞에서 코맥과 함께 고문을 당하게 된다. 아들 윌의 죽음에 대해서도 분노를 드러내는데, "미국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죽었다" 면서, 코맥은 늙었지만 강한 인간일 거라면서 권총으로 쏘고는 출혈 상태에서 내버려 둔다. 코맥에게는 직접적으로 폭력을 가했으면서 아이언은 유독 미첼에게만은 자기 원래 아들만 못하다니 등 개인적은 말만 늘어놓고 주인공의 의수만 부서 놓는다. 이과정에서 아이언이 묘하게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상해를 입히는것에 대해서 주저하는게 보인다. 이후 기드온의 재치로 탈출하게 되는데 과정에서 미첼이 사격 보조를 위해 적병으로 부터 엑소슈트를 입수하게된다. 이후 이벤트로인해 일로나가 코맥을 부축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던도중 엘리베이터가 강제 출발하여 이후에 합류하기로한다.
이번미션부터는 왼손이 손상돼서 장전을 할수없기때문에 적의 무기를 지속적으로 주워야하며 탈출 초반에 비무장 인원을 사살하면 게임오버[62]가 돼버린다. 이후 탈출 과정에서 시체 소각장에서 태워질 뻔하다가 겨우 환풍구로 탈출해 VTOL을 탈취하지만, AST가 뛰어올라서 기체를 덮쳐 추락시켜버린다.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미션. 추락한 기체에서 살아남은 둘을 여전히 살아남은 AST가 공격하려 하지만 추락의 충격 때문인지 조종수가 숨을 거두고 만다. 결국 죽은 조종수를 빼내 버리고 남은 골리앗 수트를 입은 뒤 수트의 3가지 무장을 활용해서 무쌍을 찍게 된다. 탈출을 코앞에 둔 순간 적의 대전차 공격에 AST가 반파되어 버리지만 결국 아군의 공습과 함께 탈출 성공.
- 인텔
- 기드온과 고립되고 나서 계단을 오르면 좌로 R5, 우로 R4라 적힌 곳이 있다. R4지역에 가 보면 비무장 직원이 있는데, 이 방에 또 작은 방이 하나 있다. 자동문으로 들어가자.
- 기드온과 문을 열고 나서 총든 연구소 직원 한 명과 술래잡기를 한 뒤, 왼쪽을 보자.
- 쓰러진 적 AST를 노획하기 전 뒤를 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 The Wheat from the Chaff: "Captured" 챕터 클리어
- Heavy-Handed[63]: "Captured"에서 한손 전투 때 무기 20정을 주움
15. 종착점 (Terminus)
이라크 뉴바그다드 |
2061년 1월 8일 19:00 |
엑소 타입: 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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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탈출한 센티넬 팀이었지만 코맥이 부상 악화로 사망하게 된다.[64] 기드온은 아이언스를 막을 수 있는 이는 자신들뿐이라 하지만 일로나는 단 셋이서 군대를 상대하는 건 자살 행위라며 말린다. 하지만 기드온은 이게 코맥이 바라던 거라 말하고, 일로나도 동의하게 된다. 계획이 있냐 묻는 미첼에게 기드온은 딱 하나가 있다고 말한다.
그 계획은 뉴 바그다드에 있는 아틀라스 본부에 침투해 생화학 무기 맨티코어의 발사를 저지한 후, 아이언스를 사살하는 것. 근데 이 계획이 상당히 골룸스러운 게, 슈트가 2대밖에 없는 데다가 지상은 아직도 만티코어 오염률 때문에 전 아틀라스 대원들을 제외한 다른 병사들은 투입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지상병력 지원이 불가하여 강하까지만 해 주고 나머지는 미첼과 기드온 둘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65] 어쨌든 AST 슈트를 끼고 단 둘이서 아틀라스 본사로 닥돌, 맨티코어가 실려있는 미사일의 부스터를 박살내 발사를 저지하지만 AST 슈트가 작동불능이 돼버린다.[66][67]
이후 AST 슈트를 벗고 건물 최상층까지 도달하여 아이언스를 발견, 체포하려 하나 그 순간 아이언스가 엑소슈트를 해킹하여 미첼과 기드온을 무력화한다.[68] 아이언스는 그들에게 엑소슈트에 많은 걸 의지한다며 까면서 자신이 괴물로 보이냐며, 그건 단지 네가 무엇이 필요한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일갈한다. 기드온은 이에 "필요하다고? 미국을 공격하는 게? 맨티코어를 퍼트려서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게??"라고 그를 비난한다. 아이언스는 '나는 그걸로부터 세계를 구하려 했다, 아틀라스에게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때가 오면 더 이상 전쟁도 없다'고 말하며 미첼에게 ''자네를 수용소에서 죽일 수도 있었지. 지금 여기서도 죽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걸세. 난 괴물이 아니니까 . "라 일갈하곤 총을 챙겨 건물에서 탈출 시도를 한다.
미첼은 겨우겨우 오른팔을 움직여 엑소슈트를 해제하고, 아이언스를 쫓는다. 중간에 병사 한명이 갑툭튀하지만, 쿨하게 던져버리고 아이언스를 붙잡으며 구르다 유리창 난간에 걸리게 된다. 아이언스는 간신히 미첼의 왼팔을 잡고 매달리게 되고...
아이언스는 미첼에게 "난 자네에게 이 팔(왼팔)을 줬다, 자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준 것이다"라며 살려달라고 하지만…
미첼은 그 두 번째 기회였던 왼팔을 자신의 손으로 끊어버리는 것으로 응했다.그리고 그는 팔을 잘라낸 칼을 떨어트리며 조나단이 추락한 곳을 향해 공허하게 쳐다보다가 뒤늦게 엑소슈트를 풀어내 온 것으로 보이는 기드온에게 부축을 받으며 걸음을 천천히 옮긴다.
"아이언스는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주었고, 난 그걸 돌려줬다. 그는 자신이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겠지. 그가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면, 무덤까지 가지고 갔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에 있어 그는 옳았다. 이것은 끝이 아닌,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의 독백을 끝으로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켐페인은 종료된다.
스텝롤이 흐르고 윌의 장례식 때 관을 옮기는 미첼과 코맥, 그리고 거수경례를 하는 아이언스의 사진을 보여주며 끝.
- PC판에서는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아이언스가 문을 닫아 버리고 슬라이딩으로 쫒아가야 하는 부분에서 누르라는 대로 Crouch 키를 눌렀는데도 슬라이딩이 안 된다. 버그 때문에 엉뚱한 키를 누르라고 나오는 것이다(...). 이 때는 달리기를 발동시킨 상태에서, 옵션으로 맞춘 Hold Crouch 키(그냥 Crouch 키가 아니다!)를 쭉 눌러 주면 된다. 엉뚱한 메시지는 무시하고(...). 다행히 패치로 해결되었다.
- 마지막 QTE에서 타이밍을 놓치면 미첼은 아이언스와 같이 동반 낙사한다.
- 미첼의 대사도 그렇거니와, 미션을 끝내면 나오는 메시지가 "만티코어 발사는 저지되었으며, 아이언스는 최후를 맞았습니다. 뉴 바그다드 전투는 끝났지만, 아틀라스 코퍼레이션과의 전쟁은 계속됩니다...(The Manticore launch has been stopped, and Irons has met his end. The battle of New Baghdad is over, but the war against the Atlas corporation continues...)"인 걸 보면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하긴 저 정도 스케일의 초거대 기업이 회장 한 명 죽었다고 바로 무너질 리는 없으니 나중에 잔당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다만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블랙 옵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세계관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후속편이 나올 경우 전개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스토리가 블랙 옵스 시리즈와의 세계관 통합을 염두에 두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굳이 후속편이 나온다면 2061~2065년[69] 사이를 다룰 듯하다.
- 인텔
- 계단을 통해 물밖으로 나온 직후 적들을 삭제해 가며 쭈욱 직진만 해 보자.
- 도넛형 지역에서 외벽을 따라 아래층으로 가다 보면 기둥에 7이라 적힌 밝은 구역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벽을 따라 조금 더 가면 왼쪽에 서버실 같은 곳이 있다.
- 기드온이 발차기로 문을 박살내고 들어가는 지역을 나가면 정면에 바로 다른 검문소 건물이 있다. 들어가 보자.
-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1] 멀리에 트레이드타워가 공격을 받아 일부가 파괴되어있다. 데모 버전과 달리 수정이 가해져 모양이 달라졌다.[2] 말이 건십이지 거의 기동 포대에 가깝다. 엔진 부분은 두꺼운 실드로 보호 중이며 멀리서 보면 다연장 로켓을 무지하게 날려 댄다.[3] 안내판 글꼴이나 역 구조 면은 잘 되어있고, 잠깐 나오는 장면이니 심도 있는 고증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지하철 노선과 노선 색이 뒤죽박죽이다.[4] 중요 인물을 호송 중이었다고 한다.[5] 대도서관의 플레이에 의하면 오타가 있다.[6] 작중 내부에 들어가는 식당은 오이시이 라멘과 사쿠라 일식집, 그리고 사쿠라와 이어진 바로 셋 중 둘이 일식집이며, 이마저도 바는 사쿠라와 이어져 있어 한 건물로 착각하기 쉽다.[7] Soulmate(소울메이트)와 Seoul Mates의 발음이 유사함을 노린 언어유희. 즉, 서울에 파견된 친구라는 뜻과 동시에 윌과 미첼의 각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8] 미국 국립묘지가 있는 장소.[9] 7달 가량 진행된 걸프 전쟁 내내 미군 총 전사자가 294명이었음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10] 종잇장 같은 명함인데 디스플레이다! 이러한 전자명함을 줄 정도로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의 메가코프로서의 아틀라스의 부와 자본력을 보여주는 장면. 아니면 먼 미래인 21세기 말엽의 2050년대이니 전자명함이 상용화되는 시대일 수도 있다.[11] "불행한 비극이었습니다, 아이언스 씨" 라는 말에 "불행한 걸 넘어섰지, 불필요한(unnecessary) 희생이었네." 라고 받아치고, 미첼의 부상 이야기를 하자 "나도 안다"라고 역정을 내며 말을 자른다.[12] 미합중국 대통령 별장. 저택 거실에 널부러진 외계인 인형은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익스팅션 모드에서 나오던 바로 그 외계인이다.[13] 기드온이 KVA 코스프레(?)를 한 것을 보면 등장하는 인원의 존재까지 완전히 가상인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대항군부터 인질 역할까지 모두 실제 사람이 참여하는 방식의 것으로 보이며, 그 대통령(의 역할을 맡은 사람)도 시뮬레이션 종료 후에 멀쩡하게 일어난다. 당연히 적으로 등장한 다수의 KVA(?) 역시 아틀라스 측 인원일 것이다. 실내 훈련장에서 이루어 졌는데 차를 타고 가면서 돌아 보면 정말 크다.[14] 조나단의 아들 윌은 아틀라스가 부도덕하다고 느껴 아틀라스에서 일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부자관계가 많이 서먹했던 듯.[15] 군에서는 이런 의수를 주지 못하고 아틀라스 같은 대기업의 회장님이 무상으로 제공해준 걸로 봐선, 강화복이 굴러다니는 미래 시대에도 상당히 비싼 물건이긴 한 모양이다. 그 의수가 시뮬레이션 시설 전체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는 미첼의 가치를 두고 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16] 이전 시리즈에서 지겹게 보던 슬로모션을 마음대로 발동할 수 있는 것라고 보면 된다.[17] 하모닉 펄스는 이 미션 이후 다신 볼 수 없다.[18] 당시 도시는 러시아워 상태라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19]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아틀라스의 용병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조커가 하데스가 탈출했다고 말하자 기드온이 우린 수상과 인질들만 구출하면 되니 신경끄라고 말하며, 임무를 마치면 기업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아이언스가 연락한다.[20] 관용어로, 약육강식 혹은 경쟁적인 삶 혹은 바쁘고 빠른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본 미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아슬아슬한 고비를 여러번 넘기는 미첼의 처지를 나타내기도 한다.[21] 직역하면 주위를 둘러보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양면을 모두 보아라라는 뜻이다. 훗날 스토리의 전개를 생각한다면 의미심정한 복선을 나타내기도 한다.[22] 참고로 스토리 초반 로터리에서 매복을 당하는 부분이나 마지막 추격전은 상관 없다. 중간에 자동차들을 피해 길을 건너가야하는 파트에서만 민간인 자동차를 맞추지 않으면 된다. 물론 총기를 사용하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전술방패를 든 채로 빠르게 뛰어 건너가며 근접전으로 처리하는 게 좋다.[23] 이때 제어 콘솔이 있는 장소의 문을 열려다가 KVA가 설치해 놓은 부비트랩에 의해 카터가 부상을 입는다.[24] 이 와중에 부상을 입은 카터는 결국 전사한다.[25] 군사용어로, 미사일 발사 후 자동으로 표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말한다.[26] 아틀라스에서 만든 홍보영상으로 추정[27] 게임 내 보호구역의 묘사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보호구역이나 메트로 2033의 지하철과 거의 다를 것 없을 정도로 난장판이다. 인트로에 나왔던 홍보영상과는 딴판. 또한 어느 민간인은 컨테이너에 그래피티 낙서를 하다가 아틀라스 병사에게 들켜 도망가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기업의 선전물을 틀고 난민들을 상대로 선동하고 있다.[28] 여담이지만 골리앗 슈트와 게이트의 디자인이 기어즈 오브 워3의 디자인들과 닮았다.[29] 디트로이트의 별칭.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30] 맥도넬의 코드명[31] 여기서 모던 워페어 3편에서 나온 CHARITY 트럭이 또 나온다.[32] 이때 대원 한사람이 폭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탄 위로 자기 몸을 던져 감싼다. 용병들임에도 기드온 부대의 전우애를 잘 보여주는 장면[33] 탄의 궤적을 보아할 때 레일건인 것으로 추정된다.[34] 관용어로, 손쉬운 목표 혹은 공격하기 쉬운 대상이라는 뜻.[35] Joseph Chkheidze가 본명이며 예명이 하데스.[36] https://www.youtube.com/watch?v=bncLT27_i5c[37] KVA를 격퇴하면서 최고의 권력을 얻게 되었으니 그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는 리포터의 말에 조나단이 미소를 짓는데 상당히 의미심장해 보인다[38] KVA가 이 기술자를 시켜 핵발전소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한다. 핵분열 미션에서 KVA가 원전의 보안 프로토콜을 무력화했다는 무전이 복선.[39] 조나단은 아직 인터뷰를 끝마치지 않았기 때문이다[40] 심지어 둘을 잡기 위해 AST 슈트까지 투입되었다.[41] 일로나가 "이게 바로 수많은 사람들의 시체를 대가로 사들인 저택이로군" 이라고 비꼰다.[42] 놀랍게도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르게 잠입과정이 일방향적이 아니라 오픈월드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한 선택권이 아주 넓어진 셈.[43] 무전을 통해 "마이클스와 후아레즈는 전사했다"고 말한 뒤에 그 둘을 쏴 죽여 버린다.[44] 헬기가 오기전에 "기드온, 혼자가 확실한가. 다수의 열화상이 잡히는데." 이런식으로 말한다만 ..[45] 다만 아이언스가 자신의 권한으로 진행시켰을수도 있다.[46] 이때 기드온과 코맥의 대화가 압권인데, 수송기에 올라탄 후 코맥이 저걸 파괴했어야 했다고 하자, 기드온은 "한 발 앞서있다고."란 말과 함께 쿨하게 호버탱크를 폭파시킨다.[47] 관용어로 "착수하고 있는 계획"이라는 뜻. 아이언스가 전 세계를 노리고 테러를 착수하고 있는 본편을 생각한다면 적절한 제목이다.[48] 직역하면 제한된 공역. 군대에서 사용하는 공역으로, 군사용도로 항공교통을 제한하는 구역을 말한다.[49] 그럴 것이 이전 미션들에서 아틀라스의 무기들을 다 파괴해 아틀라스가 약해졌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50] 이때 핏불에 설치되어 있는 플라스마 포를 사용해 적 차량들을 없앨 수 있다[51] 어떻게 할 틈도 없이 바로 날아가 터지는 바람에 무방비상태였던 센티넬 병사들은 대부분 죽고 만다.[52] 여담이지만 이 미션, 많이 죽어도 15분짜리다..[53] 배에서, 하선(下船)하는 사람 혹은 실수로 배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말한다. 본 미션에서 배에 탄 적을 떨어뜨리는 것을 두고 말한 언어유희.[54] 이때 그의 연설 장면 구성이 하데스의 연설 장면과 흡사하다. 결국 테러리스트와 다를 바 없는 모순된 존재라는 것을 나타내는 연출.[55] 터릿 가까이 가서 해치를 손으로 딴 뒤 조종사를 던져 버리는데, 던져진 조종사가 공중에 워버드의 프로펠러에 갈려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전에 워버드를 처치했다면(사이드 도어로 침입해 조종사를 죽이면 추락한다.) 그냥 던지고 끝난다.[56] 제공권 역시 만티코어에 의해 다시 아틀라스가 장악하게 되고, 코맥만 생존한다.[57] 군대에서, 공대지 공격등을 일정 이상 해낸 사람에게 주던 상 혹은 칭호를 말함.[58] 이전 미션의 위치와, 이 미션을 베이스로 한 멀티플레이 맵의 설명으로 보았을 때 뉴 바그다드 근처다.[59] 뒤를 이따금 돌아볼 수 있으나, 트리거상 강제연출로 인해 공격을 당한다. 뒤돌아 보는것 말고도 옆으로 빠지거나, 가만히 있는것도 이 트리거를 발동시키며, 이 데미지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60] 아틀라스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처형당하는 사람들, 캡슐호텔(사실 말이좋아 캡슐호텔이지 그 생김새는 동물병원에 있을법한 플라스틱 투명판으로 막힌 개 철장과 다를게 없다. 캡슐호텔은 나름 다리펴고 쭉 눕기라도 할 수있다. 게임상 수감된 사람들 중 누워 있는 사람들도 몇 있는데 대부분 일자로 쭉 눕질 못한다. 사실상 교도소의 독방이나 캡슐호텔만 못한 사람 우리 라고 봐야될듯 하다.)만한 크기의 층층이 쌓인 감옥에 동물처럼 수감된 사람들, 이후 지하 시설에서 장기를 적출당한 채 진공 포장되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가는 시체들과 그 장기들을 보관한 보관실 등, 어떤 면에서 보면 아우슈비츠 수용소보다 훨씬 악랄하다.[61] 미국군이 타국에 설치한 수용소라는 점에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은데 관타나모 수용소 역시 반인륜적인 행위들이 행해지는 곳이다.[62] 재미있는 사실은 중반시점에서 시설 인원들이 만티코어 연구와 관련된 인원인데다 인원 중 한 명이 어그로를 끄는 이벤트 발생 이후 죽여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는다[63] 관용어로, 지나치게 강압적이라는 뜻. 미첼의 한 손을 쓸 수 없어 무기를 계속 바꾸는 처지와 강압적으로 자신을 대한 처지를 노린 언어유희다.[64] 아이언스에게 맞은 부분말고도 탈출하면서 총을 몇방 더 맞은 모양.[65]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물속에 들어가면 킹핀이 발사를 막지 못할 경우에는 아틀라스 본부째로 날려버릴 수 밖에 없으니 즉시 탈출하라고 이야기 한다. 문제는 그렇게 했다간 세계 각지에 날아갈 예정인 맨티코어가 그 자리에서 터져버린다는 것. 그럴 경우의 피해를 모르는 게 아니어서 말 그대로 최종수단이라 먼저 두 사람을 보낸 것이었다.[66] 여기서 미사일의 수천 도에 달하는 엄청난 분사 가스 열에 한참 동안 노출되고도 AST뿐만 아니라 무기까지 한동안 정상 작동한다. 단순히 미래 기술로 만들어져서 버틴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억지스러운 연출.[67] 그리고 로켓이 어떤 물건인지 생각해 본다면, 이렇게 화력을 퍼부었을 경우 로켓 엔진이 멈추기 보다는 그냥 폭발하는 게 더 그럴듯하다.[68] 그 와중에 슈트가 해킹되면서 기드온은 총까지 다 써버린다.[69] 블랙 옵스 3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해[70] 세로운 시대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