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9:30:06

콜롬비아 페소

남아메리카의 통화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파일:페루 국기.svg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페소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페루 솔
(페루 인티)
볼리비아 볼리비아노
파일:칠레 국기.svg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칠레 페소 파라과이 과라니 아르헨티나 페소 우루과이 페소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파일:수리남 국기.svg 파일:유럽중앙은행 로고.svg 파일:프랑스령 기아나 기.svg
브라질 헤알
(크루제이루・크루자도)
가이아나 달러 수리남 달러
(수리남 길더)
유로(프랑스 프랑)
(프랑스령 기아나파일:프랑스 원형.png)
파일:연방준비제도 휘장.svg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포클랜드 제도 기.svg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미국 달러
(에콰도르 수크레)
포클랜드 파운드
(포클랜드 제도,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파일:영국 원형.png

Peso Colombiano (스페인어)

파일:Colombia_Banrep.svg.png

1. 개요2. 환전과 환율3. 지폐
3.1. 1961 ~ 19833.2. 1981 ~ 19953.3. 1995 ~ 20153.4. 2016(현행권)
4. 주화5. 둘러보기

1. 개요

콜롬비아의 통화.[1] ISO 4217 코드는 COP, 기호는 $(타 통화와 구분시 COL$)이며 보조단위는 센타보(Centavo)이나 지속된 환율하락으로 인해 1984년부로 모두 폐기시켰다. 그런 반면 인플레이션은 2014년 1월 추정치 1.94%로 생각외로 낮은 편.[2] 전신은 콜롬비아 레알로 교환비는 1(페소) : 8(레알)이었다.

현재 남미 국가 화폐 중 파라과이 과라니 다음으로 액면가가 낮은 화폐이자 OECD 회원국 화폐 중 가장 액면가가 낮은 화폐다. 2023년 6월 6일 공식환율은 4,300페소/USD이다. 고로 1페소는 0.3원 정도이며 최고액권인 10만 페소는 대한민국 원으로 30,000원 정도다. 2014년 하반기부터 유가가 급락하여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도 급속히 올라가고 있다.[3]

생활물가는 많이 저렴한 편이고[4] 단위도 커서 뭔가 한국에서 달러로 갑부처럼 지내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어지간한 과일/야채가 kg에 $2,000 ~ 10,000밖에 안하고 소고기도 kg에 $10,000 단위에 불과하다. 식당물가 또한 저렴해서 적당히 현지인처럼 먹어서는 1만 페소만으로 어지간하면 해결된다.[5] 그나마 이 수준도 많이 오른것이라 한다. 버스비는 약 $1,500 ~ 3,000 가량. 결론적으로 달러의 영향 때문에 달러값이 비쌀땐 은근히 한국보다 비싸다는 인상이고, 반대에는 반대로 인상을 받으며, 통화의 사용범위 또한 묘하게 한국과 비슷하다. 여러모로 한국인 여행객에겐 쓰기 참 편한 통화.

2. 환전과 환율

콜롬비아 페소를 보유하고 있다면 KEB하나은행 본점, 지점에 가서 비고시 추심이 가능한지 물어보자. 가능하다면 해당 은행 계좌를 제시한 시점에서로부터 3주 후 입금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3주 후에 방문하라고 할 것이다.

한때 국민은행, 하나은행이 해당 통화와 볼리비아노를 취급할 생각이었으나 무슨 사유인지 철회되었다고 한다.

그 반대의 경우 콜롬비아 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콜롬비아 관련 카폐에 지폐를 사겠다는 게시판 공지하던가 아니면 아래의 목록을 보고 현지 은행,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면 된다.

목록에 있더라도 일부 사설환전소이나 은행에서만 환전이 가능하다.

intercambioschapinero 환율창

3. 지폐

본래 명칭은 과거 도미니카 페소[7]처럼 페소오로(peso oro)였으나, 1993년부터 그냥 페소로 바뀌었다.

3.1. 1961 ~ 1983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2.jpg $2 폴리카르파 살라바리에타 무이스카 전통 배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3.jpg $5 호세 마리아 코르도바 카르타헤나 요새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4.jpg $10 안토니오 나리뇨 모놀리스 고고학 유적지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5.jpg $20 프란시스코 호세 데 칼다스 황금 박물관의 유물들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6.jpg $50 카밀로 토레스 콜롬비아난꽃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7.jpg $100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 의회 건물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8.jpg $200 시몬 볼리바르 커피 수확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09.jpg $500 2종류가 있다.[8] 시파키라의 소금 성당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10.jpg $1,000 호세 안토니오 갈란 나리뇨궁

3.2. 1981 ~ 1995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1.jpg $100 안토니오 나리뇨 비야 데 레이바 시청, 평판 인쇄기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2.jpg $200 호세 셀레스티노 무티스, 교회 로사리오 수녀원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3.jpg $500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 화폐박물관, 주조기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4.jpg $1,000 시몬 볼리바르, 그의 동상 바르가스 늪 전투 영웅 기념비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5.jpg $2,000 시몬 볼리바르, 노예 해방 프란시스코 안토니오 카노 작 '피스바 고원의 자유를 위한 행군'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6.jpg $5,000 라파엘 누녜스 미겔 안토니오 카로 동상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27.jpg $10,000 엠베라족, 전통 금조각상 콜롬비아 새들과 구 세계지도, 산타 마리아호

3.3. 1995 ~ 2015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4.jpg $1,000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과 지지자들 손을 흔드는 호르헤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5.jpg $2,000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 화폐박물관 입구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6.jpg $5,000 호세 아순시온 실바, 개구리와 곤충 그의 기념비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7.jpg $10,000 폴리카르파 살라바리에타 과두아스 광장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8.jpg $20,000 훌리오 가라비토, 가라비토 크레이터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39.jpg $50,000 호르헤 이사악스, 소설 '마리아'의 주인공 엘 파라소 아시엔다의 저택

3.4. 2016(현행권)

이전 시리즈의 위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016년 등장했으며 새 고액권 10만페소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발행했다.

테마는 자연과 인문의 환경으로, 우측에 도안으로 들어간 인물이 가운데에도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 것이 독특한 점.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1.jpg $2,000 데보라 아랑고 카뇨 크리스탈강[9]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2.jpg $5,000 호세 아순시온 실바 프라일레혼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3.jpg $10,000 비르히니아 구티에레스 아마존의 생태계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4.jpg $20,000 알폰소 로페스 미첼센 세누족의 인공 운하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5.jpg $50,00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시우다드 페르디다[10]와 타이로나족
파일:attachment/콜롬비아 페소/colo46.jpg $100,000 카를로스 예라스 레스트레포 밀랍야자

4. 주화

파일:Colombia-50-100-200-500-1000-Pesos-2013-2015-UNC-BIMETAL-164568730096.jpg

50, 100, 200, 500, 1,000페소의 5종.

여담으로 2002년에 1000페소화 위조품이 잔뜩 돌아다니는 바람에 잠시 폐지했었다가 최근에 바이메탈로 다시 만들었다.

$50 - 안경곰
$100 - 에스펠레티아
$200 - 홍금강앵무
$500 - 유리개구리
$1,000 - 붉은바다거북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colbgcolor=#CE1126> 상징 국가 · 국장
역사 역사 전반 ·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 · 그란 콜롬비아 · 누에바그라나다 공화국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콜롬비아 대통령
외교 외교 전반 · 콜롬비아 여권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경제 경제 전반 · 콜롬비아 페소
국방 콜롬비아군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 스페인어
지리 보고타 · 산타 크루즈 섬 · 다리엔 갭
민족 콜롬비아인
}}}}}}}}} ||



[1] 베네수엘라에서도 통용된다. 단 콜롬비아 국경 인근에서만.[2] 다만 몇 년에 한 번 꼴로 파업으로 물류가 막히기 때문에 그때마다 물가가 급속히 오르기는 한다.[3] 이웃 베네수엘라가 200%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고 브라질 역시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기침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묻히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실 콜롬비아도 국가 재정의 상당부분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지라 성장률에서 비교적 선방을 거둔 편이지만 물가상승과 정부재정에 있어서 상당한 타격을 받고있다..[4] 특히 빈민가로 가면 갈수록 물가가 싸진다. 정부에서 세금을 면제해주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빈민가에서 숙박한다거나 하지는 말자[5] 당연히 고급스러운 곳이나 외국음식을 파는곳으로 가서 먹으면 이를 훌쩍 넘긴다. 그러나 그런 곳을 찾아가봤자 폭식을 하지 않고서야 15000원 수준에 해당되는 4만 페소는 넘지 못한다.[6] 잉글랜드 발행권만 가능.[7] 이쪽 역시 2011년부로 페소도미니카노로 명칭을 변경했다.[8] 시몬 볼리바르(구권),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신권). 도안이 변경되며 뒷면의 은행 로고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졌다.[9] 다채로운 색상을 띄어서 무지개 강이라고도 한다.[10] 타이로나 문화의 중심인 고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