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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9:02:46

쿠 훌린 얼터

쿠얼터에서 넘어옴
파일:FGO_쿠 훌린(얼터).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60331035418.png 파일:external/592a2ad43e7eb93f1218d1d7c263d1678b01be958470f2a46a4dd660f6975351.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60331035419.png 파일:쿠얼터 최종.png
프로필
<colbgcolor=#c0c0c0>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85cm / 72kg
출전 켈트 신화
지역 유럽
속성 혼돈 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관심없음
싫어하는 것 관심없음
일러스트 시마드릴
설정 히가시데 유이치로
성우 칸나 노부토시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한 버서커 서번트.

원판에 비해서 몸무게가 2kg 증가했다.

2. 진명

쿠 훌린

켈트 얼스터 전설의 용사. 붉은가지 기사단의 일원으로 얼스터 최강의 전사이며,
이계 「그림자의 나라」의 맹주 스카사하로부터 내려받은 무적의 마창술을 구사하며 용맹을 떨쳤다.

통상과는 달리 버서커로써 현계하고 있다.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전신의 장비가 변화하여, 성격도 반전.
표정은 냉혹, 보구인 마창도 검붉은 색으로, 불길한 기운을 내뿜고 있다.

쿠 훌린이 여왕 메이브의 욕망에 의해 변질한 모습. 광왕 쿠 훌린으로서 미국의 대지를 헤집었다.
생전의 광전사 상태조차 아닌, 본래의 버서커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의 소환.
성배의 백업을 받고 있을 때는 랜서, 혹은 캐스터 상태를 웃돌 정도로 강하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여왕 메이브: ──그럼, 제 소원을. 쿠 훌린을 왕으로 만들겠습니다. ──저와 함께 있을 법한, 사악한 왕으로.
스카사하: 왕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깎아낸 저주의 전사. 죽음의 가시에 전신을 넘겨준 아신, 혹은 광왕.
광왕(狂王) 쿠 훌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본래 쿠 훌린의 속성은 하늘(天)이었는데, 마개조당한 탓인지 변했다.

여왕 메이브성배에 "쿠 훌린을 사악한 왕으로 만들어줘"라는 소원을 빌어서 마개조당해 소환된 쿠 훌린.[1] 성격이 냉혹해지고 전신의 장비가 변화되었다.

광왕이 되어서 그런지 본래의 싸움을 즐기는 태도는 사라지고 죽이는 거나 싸우는 거나 별반 차이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저 싸우고 죽이는 걸 반복하다가 본인이 언젠가 죽을 거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살육을 반복한다. 성격도 굉장히 단순해져서 작중에서 논리로 진 적이 없다. 상대가 쿠 훌린의 왕도가 망가져 있다고 비판해도 "내 통치법이 막장인 것쯤은 나도 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라는 식으로 죄다 타파.

스카사하가 사는 것과 싸우는 것을 최상의 기쁨으로 여겼기에 아름답게 살던 쿠 훌린이 어찌 그렇게까지 추악하게 되려 하냐고 한탄하자, 그는 그게 자신이 봐왔던 왕이니 당연히 추악하다고 대답한다.[2] 그리고 쿠 훌린 얼터의 탄생 배경은 메이브가 "자신의 곁에 함께 있을 사악한 왕'"을 바란 것이기 때문에 설령 코노르가 그 꼴이 아니었다 해도 이렇게 사악하게 될 수밖에 없었다.

칼데아에서 소환되면 자신을 왕이 아닌 전사로 칭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B+ 민첩 A+ 마력 C 행운 D 보구 A
근내민이 A / B+ / A+이라는 매우 우수한 패러미터. 심지어 원본보다 행운이 높다 랜서가 아니니까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쿠 훌린 [얼터]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광화
랭크 성배에 빈 소원으로 인해 탄생한 버서커 클래스이기 때문에 C랭크 상당이면서도 논리적인 회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어떤 궤변을 늘어놓아도 효과가 없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것 외의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적대자와의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EX
(C 상당)
EX 랭크로 표기되지만 옆에 (C 상당)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EX는 정신 쪽의 영향이고, 능력 상승치 자체는 C 정도이다. 실제로 게임 적용도 C랭크 성능이다.
작중에서는 이성적 판단 및 언어능력도 정상이다. 그저 목표하는 바가 뒤틀렸을 뿐.

■ 고유 능력
신성
랭크 신령 적성. 태양신 루의 아들인 쿠 훌린은 높은 신령적성을 지닌다.
얼터화 상태이기 때문에 신성이 평소보다 랭크 다운 되었다.
C
주신 루의 아들, 반신반인. 흑화한 탓에 랭크가 떨어졌다.
정령의
광소
랭크 쿠 훌린이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땅에 잠든 정령들을 깨우고, 적군 병사들의 정신을 부순다. 정신계 간섭.
적진 모두의 근력과 민첩 패러미터가 일시적으로 랭크 다운된다.
A
정신간섭으로 상대를 디버프하는 능력. 적진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하니 대군효과로도 흉악.
화살막이의
가호
랭크 날리는 무기에 대한 방어. 마술에 의해 날리는 무기가 아닌 한, 눈으로 보고 회피한다.
광화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대폭 랭크 다운 되었다.
C
쿠 훌린의 전매특허. 버서커가 되었기 때문인지 랭크가 내려갔다.
전투속행
랭크 체념을 못한다. 짐승의 집념. 전투를 속행하는 능력.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아, 빈사의 부상을 입어도 전투가 가능.
A
역시나 원본 쿠 훌린도 가지고 있던 스킬.
룬마술
랭크 북유럽마술각인 룬의 소지.
이 상태에서 현계함에 따라 쿠 훌린은 '대마력' 스킬에 상당하는 마술을 자동 발동시키고 있다.
B
설정은 있지만 페그오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스킬. 마테리얼의 설명문에 의하면 대마력 스킬의 역할을 맡는다. 5장에서 룬 마술은 신체보강 및 재생용으로만 사용했다.

3.2. 보구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 - 게이 볼그 (抉り穿つ鏖殺の槍 / Gae Bulga)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5~50 최대포착: 100명
게이 볼그의 흑화 버전. 자세한 건 문서 참조.
파일:쿠르드 코인헨 1.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70110203700.png
파일:쿠리드 코인헨 2.5.png 파일:쿠르드 코인헨 2.jpg
GIF
인 게임 연출 마테리얼 설정화
씹어 으깨는 죽음의 송곳니 짐승 - 쿠루드 코인헨 ([ruby(噛み砕く死牙の獣, ruby=クリード・コインヘン)] / Curruid Coinchenn)
랭크: A 종류: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미쳐 날뛰는 쿠 훌린의 분노가 마창 게이 볼그의 원재로 쓰인 홍해의 괴물,
해수 쿠루드의 외골격을 일시적으로 구상화시켜 갑옷처럼 몸에 착용한다.

공격형 뼈갑옷. 착용하면 내구가 랭크 업하며 근력 패러미터는 EX가 된다.
이 보구를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은 사용할 수 없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3권
보구봉인. 전신──!!
해수 쿠리드의 외골격을 분노로 형성해 갑옷으로 입는 보구. 평소에도 다리쪽에 착용하고 있다.

전신에 전개하기 위해서는 보구 게이 볼그를 봉인해야 하며, 전신에 착용하면 근력이 EX 랭크가 되며, 내구도 상승한다. 이 갑옷을 입으면 창 대신 갑옷의 손톱으로 공격하는데, 상대를 찌를 경우 무수한 창이 상대의 몸에서 솟구쳐오른다.

작중에서는 게이트 오브 스카이로 자신을 그림자 영지로 끌고 가려는 스카사하를 이 보구를 사용해 리타이어시켰다.

쿠리드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게이 볼그의 재료가 된 바다마수이며, 본래는 쿠르드/쿠루드라 읽지만 타입문에서는 쿠리드(クリード)라 읽는다.

코인헨은 타입문이 아닌 현실 전승에서 게 볼그의 재료가 된 짐승으로, 쿠르드와 싸우다가 죽었다. 본래는 Coinchenn라 쓰고 켄켄이라 읽지만 타입문에서는 영어식으로 읽은 건지사실 별로 멋있지도 않고 코인헨(コインヘン)으로 표기된다.

게이 볼그 쪽 설명에 "쿠 훌린 본래의 보구"라 되어있는 것, 쿠 훌린이 "스카사하에게 받은 게 아닌 자신만의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 등으로 보아 헤라클레스아킬레우스처럼 스승에게 독립한 뒤에 창안한 보구로 보이며 통상의 쿠 훌린이 못 쓰는 건 지명도 부족으로 인한 너프[3] 혹은 단순히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됐을 때만 쿠루드 코인헨을 쓸 수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페그오 프리야 콜라보에 등장하는 쿠짱은 이 보구의 변형판으로 추정되는 [ruby(터뜨릴 듯 깨무는 어린 송곳니 짐승, ruby=아마가미 코인헨)](爆ぜ喰らう甘牙の幻獣)이라는 보구를 사용한다.

4. 작중 행적

4.1.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파일:fgo_bi.png
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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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white,#1c1d1f> 특이점 F -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질 드 레
제2특이점 -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알테라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메데이아 릴리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솔로몬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쿠 훌린 얼터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사자왕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티아마트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마신왕 게티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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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1.5부 - Epic of Rem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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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특이점Ⅰ -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제임스 모리어티
아종특이점Ⅱ - 저승지저세계 아가르타 마신주 페넥스
셰에라자드
아종특이점 EX - 심해전뇌낙토 SE.RA.PH 셋쇼인 키아라
아종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요술사
사사키 코지로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애비게일 윌리엄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2부 - Cosmos in the Lostb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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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이문대 -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카독 젬루푸스
아나스타샤
제2이문대 -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스카사하=스카디
오르트린데
제3이문대 - 인지통합진국 신 우미인
3.5장 -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카마/마라
제4이문대 - 창세멸망윤회 유가 · 크셰트라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아슈바타만
4.5장 - 요형허수괴리 이매지너리 트랜치 양귀비
제5이문대 -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이문대의 포세이돈
이문대의 케이론
제5이문대 -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카이니스
5.5장 -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제6이문대 -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오베론 보티건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
6.5장 -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제임스 모리어티
제7이문대 - 황금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 데이비트 젬 보이드
테스카틀리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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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주장 - Ordeal Call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주장 I -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칼리
주장 II - 불가역폐기공 이드 최종 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
주장 III -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키시나미 하쿠노 }}} }}} }}} }}} }}} }}}
파일:Screenshot_20180522-101733.png 파일:Screenshot_20180522-101736.png
프롤로그부터 라마를 밀어붙이고 보구를 사용해 심장의 8할을 날려버리며 사실상 리타이어시킨다.[4] 이후에도 광왕으로서 전장을 누비며 닥치는대로 살육과 정복을 반복한다. 다만 거기에서 희열을 느끼는 건 아니고, 네로의 말로는 성취감이나 유열없이 그저 왕으로서 죽이는 것 뿐이라고 한다.

최종 결전에서는 아르주나와 카르나 싸움에 기습적으로 끼어들어 카르나에게 게이 볼그를 날려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주인공 일행을 노리지만 멀린의 방해로 실패, 이후 카르나가 남은 힘으로 쏜, 전력을 내지는 못 하는 바사비 샤크티를 맞고 전신에 대화상을 입어 후퇴한다. 이 화상은 최종 결전 즈음에는 싹 나았다.

최종 결전에서는 메이브가 치명상을 입은 덕택에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와 메이브를 인정해주지만, 메이브는 금방 소멸해버리기에 자신은 좋은 여자와 인연이 없고, 나쁜 여자들만 꼬이는데다가 메이브는 그 중에서도 끈질긴 타입이었는데 좋은 여자가 되자마자 사라져버렸다고 탄식한다. 메이브는 악녀지만 시대를 지배할 수 있었던 성배를 이용해 자신 한 명의 마음을 가지려 했던 것을 사서 메이브의 소원을 서약(Geis)으로서 받아들이고 주인공 일행과 대적하기로 정한다. 성배 때문에 3단 변신[5]을 하며 대결하지만 결국 패배하여 영기가 붕괴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60409130521.png 파일:external/cabc6c05f30192299eb454cf8f7becd8e9e618a3e885e7992c1334ad38e6085e.jpg
마신주 할파스로 변한 모습
할파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무기가 사라질 일은 없다. [ruby(정명의 자,ruby=인간)]는 나선과 같이 계속 싸울 것이라 정해져 있다.

나이팅게일: ──아뇨! 아니요! 수천, 수만 번이라도 아니라고 외치겠습니다!
잃어버린 목숨보다, 구해질 목숨의 수가 많아졌을 때, 나선의 투쟁은 언젠가 종언을 맞이할 터!
아니, 맞게 하겠어. 그것이야말로 서번트인 나의 사명.
그러니, 이 세상에서 떠나가거라 마신. 천 번 만 번 죽더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Fate/Grand Order 5장 22절 中
그러나 마지막으로 성배를 이용해 마신주 할파스로 변신한다.[6] 할파스는 전쟁을 외치며 주인공 일행과 격돌하나, 결국 패배하고 소멸한다.

4.2.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60914083345.png 파일:쿠짱.png
"미니 쿠짱"이라는 이름으로 SD화되어 등장했다. 벌꿀금서계 마법소녀 코나하트 메이브마스코트라고. 그 성격은 어딜 가지 않아서 독설을 날리면서도 돕는다.

메이브가 중립지대에서 싸우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최대 수복 파이어에 맞을 뻔하자 등장해서 몸을 날려 막아주더니, 자신의 나라 밖에서 너무 날뛰어 방벽에 구멍이 생겼다며, 적을 짓이기는 건 좋지만 영지 밖에서 장기전은 저급한 놈이나 하는 짓이며 할 거면 속공, 실패했으면 돌아오는 게 기본[7]이라고 충고하며 메이브가 "군더더기 없는 충고지만 여기선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버티는 게 마법소녀의 수호수로서 모범이 아니냐"고 항변하자 치즈 대구포 던진다며 씹고 후퇴시킨다.

그 뒤, 메이브가 칼데아를 침략하는 동안 과자의 나라를 침략해서 눈꽃과 벌꿀의 나라로 바꿔버렸다. 그 뒤, 보석을 3개까지 모은 이리야 일행이 너서리 라임의 상태를 보려고 과자의 나라로 돌아오자 "성가신 건 전부 배제한다. 이제 와서 메이브가 참작하게 하는 걸 내버려둘 수는 없다"면서 보구까지 써가며 싸우지만, 매지컬 사파이어의 증원이 이어지자 후퇴한다.

최종 결전 전에 이리야가 정곡을 찔려서 메이브가 냉정을 잃고 닥돌하려하자 본인이 먼저 마법으로 이리야 일행을 공격해 진정시키고 "눈꽃의 나라에서 그 여왕이 뜨거워져서야 웃기지도 않는다"며 충고한다. 이에 어쩜 이리 적확하고 부채질하는 충고냐고 감탄하면서 그 것과 별개로 자기 성이 망가지고 쿠 짱이 지치는데 또 멋대로 마법 쓰냐고 메이브가 따지자 치즈 소시지 던진다고 독설을 날린다.

최종 결전에서 패배한 메이브를 이리야가 '의외로 당신은 좋은 여왕'이라며 다른 마법소녀들도 동료로 인정하고 있었다 것을 지적한 것에 마음이 꺾여 성이 붕괴하는데, 이리야 일행의 피난 권고를 "이건 다른 세계에 간섭한 대가가 본인에게 되돌아온 것인데 이를 얼버무리는 것은 메이브에게 굴욕이다. 그걸 알면서도 시작한 이 녀석의 긍지만큼은 네녀석들에게 줄 수 없다."며 거절하고 메이브와 함께 최후를 받아들인다. 마침내 둘만 남게 되자 "줄곧 궁금했는데, 누누히 말하는 행복[8]이 두번째면 이 세상에서 최고의 행복은 뭐냐"고 묻는데, "이미 이루었어. 쿠짱. 좋은 여자의 최고의 행복은 죽을 때, 가장 사랑하는 이가 곁에"라고 답하자 최후의 최후까지 승자냐면서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웃는다.

마스코트 캐릭터로서 유일하게 참전하는데 사실 메이브의 성향은 '쿠짱을 응원한다'로 설정되어 실질적으로 전투의 반은 미니 쿠짱이 맡고 있다.

워낙 귀여운 외관이라 인기가 많고, 발렌타인 개념예장에도 나오며 실제로 상품화되었다. 귀여워서 실장을 바라는 유저도 있으며, 커맨드 코드나 발렌타인 예장에도 출연.

무자막 | 한국어 자막

쿠 훌린 얼터의 '정령의 광소'와 '전투속행'을 사용하며, 차지기는 『[ruby(터트릴 듯 깨무는 어린 송곳니 짐승, ruby=살살 깨무는 코인헨)]』. 말 그대로 들고 있는 창을 던져버리는 그거로, 먼저 공방 걸고 던진다.

4.3.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스카사하=스카디, 수영복 메이브와 같이 등장. 카지노 카멜롯 공략을 위해 리츠카 일행이 스카디를 스카우트 하려고 하자, 메이브가 반발했다.

원래 쿠얼 본인은 메이브의 요청으로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메이브에게서 사죄든 속죄든 나중에 할 테니까 마스터를 저지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응해준다. 전투 이후에는 스카디가 메이브를 꽁냥대면서 설득하는 것을 가만히 듣다가 다 끝나자 "뭐야, 벌써 끝난거냐"하고 한 마디 하고 끝.

4.4.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우시와카마루가 스승 키이치 호겐의 실수로 영기가 변질돼서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되어 호겐의 요술망치를 훔치고 도주한다. 카케키요는 마주친 쿠 훌린 얼터를 습격하지만 반격당한다. 방심할 수 없는 강적이라고 고평가하지만, 요술망치로 인해 얼터는 미니 쿠짱이 되어버린다.

같이 미니화된 이아손, 무사시보 벤케이와 사건을 해결할 겸 특이점에 따라간다. 쿠얼이랑 같이 있던 메이브도 같이 뒤따라 왔다.

와이번 시체를 집어먹고 어느 지역의 마물인지 알아내서 특이점 위치를 알아낸다. 갈리아산인데, 맛은 별로 없다고. 몸이 작아지고 나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전투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바보짓이나 만담하는 멤버들에게 적당히 하고 빨리 수색하자거나 빨리 끝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자며 틱틱대면서 말한다. 그걸 보는 메이브는 적극적이라며 러브러브 모드.

4.5. 15인의 이지적인 안경들

이벤트 주역중 하나. 신기하게도 스토리상의 신규 캐릭터인 마이클과 신규 영의를 받은 배너 주역인 신준보다도 압도적인 비중을 보여준다.

미소특이점이 검출되어 신준, 네모, 사이토, 노부카츠 등과 함께 칼데아에서 파견되는데, 도착한 곳은 유럽 어딘가에 존재하는 그냥 극히 평범한 빌딩. 레이시프트 직후부터 서번트 일동이 약체화 당하기는 했으나 아무런 마술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건물이였다. 하지만 쿠훌린은 룬마술로 조사를 해보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서도 마술은커녕 마력반응마저 1도 검출되지 않는 것에 의구심을 느낀다.

그렇게 조사를 진행하던 일행들이였으나 갑자기 쿠훌린이 일행들을 멈춰세운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순간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피격당했기 때문. 그순간 마스터를 둘러싸고 다같이 경계를 시작했지만 쿠훌린을 공격한 무언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신준이 쿠훌린에게 어떤 공격이였냐고 물어보지만 쿠훌린은 기척도 흔적도 냄새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빨라서 피할 수 없던 것도, 그냥 투명해서 보이지않을 뿐인 것도 아니라 인지가 안되는 뭔가라고 설명하는데, 그때 다음으로 신준 역시 그 무언가로부터의 공격을 받게된다. 결국 다같이 레이시프트로 도착한 지점까지 후퇴하기로 하지만, 쫓아오는 '무언가'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결국 그냥 보이지않지만 뭔가 있긴할테니 진로 째로 싸그리 부숴주겠다며 전투에 들어가는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며 마스터와 쿠얼을 향해 안경을 던져준다. 누군가에 지시에 따라 안경을 착용하니 그제서야 일행들을 습격한 마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즉시 쿠훌린이 마수와 싸우고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찰나 그 누군가가 마수를 죽이면 문제가 생긴다며 말리는 바람에 간신히 빗맞춘다. 이후 그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피난처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는 특이점에 먼저 소환된 정체불명의 서번트가 한 명 존재하고 있었다.

그 서번트는 진명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자신이 서번트로서의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알기쉽게 예를 들어서 자기 진명이 아서왕이라고 칠 때, 성검 엑스칼리버도 못쓰고 하다못해 원탁의 기사를 소환한다는 능력 같은 것도 없다고 밝힌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냐고 물어보면서 자신이 그런 상황이라 진명을 밝히는 것이 치욕이 되므로 적당한 가명을 지어 부르는걸 용서해달라고 부탁한다.

자기를 마이클이라는 이름으로 지은 서번트와 같이 소환된 서번트들을 찾는데, 상송, 모드레드, 엘키두, 파라켈수스를 만났다. 그들과 협력하며 건물과 마수를 조사하고 여러 게임을 한 끝에 진상에 도달했는데, 한 마술사가 신준과 유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수를 구매한 것이 발단이었다.[9]
이렇게 '개념'을 역사용해가며 마지막으로 남은 마수를 완전히 처치하는데 성공, 칼데아로 돌아가서 모리어티와 문답을 나누었다.

4.6. 심해전뇌낙토 SE.RA.PH 코믹스

세라픽스 내부의 성배전쟁에 소환된 128기의 서번트 중 한명이다. 끝에 가서는 별 소득없다는 진상을 아는 아슈타르와는 달리 이기고 싶다는 둥 살고 싶다는 둥 마스터의 목소리가 자꾸 들리는 게 귀찮지만 그것 외에는 그냥 살육을 즐기면 그만이니 내게 딱 막는 성배전쟁 아니냐며, 이슈타르, 에미야 얼터와 전투를 벌인다.

신역의 영역에 든 창술과 부상을 개의치 않는 버서커답게 맹공을 펼쳐서 두 사람에게 우위를 점한다. 먼저 이슈타르는 게이 볼그를 날려서 제압하고[10] 그후 홍얼을 상대하는데, 안면에 총을 맞아도 아프다는 기색없이 재생해서 역으로 홍얼의 팔을 날린다. 하지만 안면에 총을 여러번 맞고 섬광탄에 잠시 시야을 잃은 사이 보구에 당해 상반신이 폭발해서 패배하고 만다.

4.7. 막간의 이야기

"단 두 사람의 전쟁"과 "짐승처럼 죽이고, 수라처럼 싸운다"가 있다.

'단 두 사람의 전쟁'은 1부 5장 클리어 직후로, 마슈도 없이 후지마루 리츠카와 쿠얼 단 둘이 미국에 레이시프트=낙오된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마슈와 도보로 합류해야하는 데 최소 48시간이 걸린다고. 바로 레이시프트를 행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부담이 많이 걸릴 수 있었다. 때문에 리츠카는 쿠 훌린 얼터와 둘이서 48시간 동안 미국을 헤매게 되며, 버서커인데다 통상적이지 못한 형태로[11] 소환된 쿠얼과 대화를 하며 쿠얼의 심리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쿠 훌린 얼터는 스스로를 단순한 '사역마'로 여기고, 때문에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죽는 것도 아까워 하지 않는다.[12] 실제로 마슈와 합류하기 위해 가는 길에서 각종 몬스터들이 등장하자, 쿠 훌린은 리츠카와 떨어져 혼자서 보구까지 자의적으로 써가면서 싸우며 무려 3할의 몬스터들을 청소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나머지 7할까지는 무리였고, 결국 지쳐서 패배 일보직전까지 가지만, 쿠얼을 억지로 따라온 리츠카가 쿠얼에게 지시+서포트를 하여 길을 헤쳐나가게 된다. 쿠얼은 그런 리츠카를 납득할 수는 없지만 그런 마스터라고 인식하면 그만이라고 한 뒤 무사히 마슈와 합류하고 끝.

'짐승처럼 죽이고 수라처럼 싸운다'에서는 자신은 버서커이고, 이해는 때로 혐오를 부르며, 혐오가 때로는 오해를 부른다는 이유로 서로를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 후 어느 밀림같은 장소로 떨어지게 되었고 레이시프트와 통신은 끊어지며 적에는 통상 클래스가 전부 갖추어져 있지만 이쪽은 하나뿐이라서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시대도 알 수 없다고. 확실한 건 신대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짙은 마력의 원생림이라고. 이에 후지마루 리츠카가 마신주를 거론하는데 나중에 살아남은 마신주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1.5부 도중이다.

적이 7기인 것은 확실하다고 하며, 특이점의 수정을 위해서라면 싸움은 피할 수 없다며, 불안한 것은 리츠카의 체력뿐이라고 한다. 안부를 걱정하자 서번트는 그럴 필요성이 사라진 존재고 망설임은 간단히 전멸을 부른다면서 다가오지 말고, 감싸지 말고,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라며 그건 창을 무디게 할뿐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싸워서 귀환시킬 것이라고.

처음 조우한 자는 로빈 후드세미라미스. 공중정원 없는 상태의 세미라미스와 로빈과 정면에서 마주한 건지라 승산은 없다며 전투한다. 전투 이후 세미라미스의 독에 당하는데, 리츠카의 실력으로는 택도 없다며 독이 돌기 전에 나머지 다섯을 쓰러뜨려야 한다고 말한다. 특이점의 징조도 시대를 판단할 만한 것도 없다 판단하는데 리츠카는 네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겠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 걱정된다고 말한다. 극동 같기도 하고 남미 같기도 한 이상한 특이점이라며 사람이 있을 만한 곳도 보이지 않는다며 일단 동굴로 가자고 한다.

그 뒤 카르나와 메이브가 나타나고 메이브가 배신을 요구하지만 나에게 그런 기능은 없다고 일축한다. 카르나의 말에 따르면 그는 충실한 자고, 메이브도 배신하는 그는 쿨란의 맹견이 아니라며 수긍한다. 그러니 이번 성배전쟁에서는 이대로 죽으라면서, 독이 돌고 있는 상태에서 죽이는 건 생전의 기아스 같지만 그때 같아서 신난다면서 죽여주겠다고 들뜬다. 카르나는 그 흉포함이야말로 버서커인 이유라면서 시야를 좁힌 대신 목적에 탐욕스럽지만 얼스터의 전사라 부르며 그것은 마스터에게 부담만 된다고 한소리 한다.

몸에는 큰 고통이 밀려오고, 사고는 불안정해지지만 본래 전사는 적을 무찌르는 것이고, 그것이 광전사라면 물어뜯는 것에만 집중한다고 여긴다. 카르나는 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죽인다(...)며 브라흐마스트라를 발동하고, 메이브도 마차 보구를 발동한다. 마차를 정면에서 받아세운 뒤 카르나를 쓰러뜨리고, 메이브는 보구인 게이 볼그를 사용해 쓰러뜨린다. 메이브는 그런 몸으로 3기를 버틸 수 있을까?라고 하며 사라진다. 리츠카는 얼터에게 나를 신용할 수 없냐고 묻자 그건 아니지만, 혼자서 끝내는 게 방침이고 너에게 내가 부담이듯 나도 네가 부담이라며 동굴 같은데 들어가 있으라고 말한다. 그 때문에 리츠카 혼자 남게 된다.

그 뒤 이번 성배전쟁에서 스스로 탈락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와 조우하고 성배전쟁의 서번트로 오인한 모습을 보인다. 평상시와 달리 성배를 지키는 역할이라고 한다. 헤라클레스가 지키고 있는 한 자기는 빠져도 별 문제는 없다고 한다. 쿠 훌린 얼터에 대해 듣고 본래 적이든 아군이든 내키는 대로 친구 삼는 자지만 그걸 배제한 게 얼터라며 홀로 강인하고, 지켜야 할 자를 멀리하고, 상처입는 것을 좋아라 하는 웃음거리니 지켜지는 쪽에게 있어 상심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상처입고 웅크리고 있는 거라고. 납득이 갔으면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라면서 장소를 가르쳐준다.

그 자리에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와 헤라클레스가 있었고, 쿠 훌린 얼터는 한창 밀리다 리츠카가 와서 도와준다. 열두 개의 시련 때문에 몇 번 죽였는데도 계속 살아나서 골치 아프다고. 이기기 위해 존재하고, 마스터는 필요없다 여기지만 리츠카의 도움으로 회복한 뒤 분하지만 마스터가 있는 쪽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그 상태에서 대기하던 세이버에게 창을 휘두른다. 그러자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도 검을 뽑아들며 싸우고, 쿠 훌린 얼터는 쿠르드 코인헨을 발동시킨다.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의 말에 따르면 왜 소환된 건지는 모르고 너희들을 죽이라는 명령 하나만 받은 채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상대는 칼데아를 증오하는 자이며, 이 특이점은 단순한 실험대라고 한다. 이후 다 빈치로부터 연락이 이어지고 어디선가 살아남은 마신주후지마루 리츠카를 증오하는 것이라 보고 인리수복 때문에 증오받는다니, 참 곤란한 일생이라 평한다.[13]

자신의 최후는 비참하겠지만 랜서 디버프와 본인 행운 때문에 그걸 한탄하는 녀석이 하나 정도는 있는 것 같다며, 분하다고 여기며 피식 웃는다.

4.8. Fate/Grand Order-turas realta-

원작대로 5장에서 등장. 서장에서 캐스터 쿠 훌린이 후지마루 리츠카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였기 때문에 둘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본격적인 등장은 메이브 암살 작전 때인데, 그의 등장을 예상해서 먼저 네로의 황금극장으로 너프시키지만 암살 계획에 참가한 서번트 전원에게 우세를 점한다. 하지만 그를 무시하고 메이브를 집중적으로 노리자 패퇴할 위기에 처하는데, 혹시나 대기시킨 아르주나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된다. 황금극장이 사라지자 단번에 바토리를 쳐날려 강함을 과시하고 원작대로 암살조 서번트들을 전멸시켰다.

이후 스카사하가 쿠 훌린을 막으러 오는데, 원작처럼 쿠 훌린이 조금씩 우세를 점하다가 게이트 오브 스카이에 당한다. 하지만 보구 쿠루드 코인헨을 발동해서 스카사하를 무자비하게 난도질 한다. 스카사하가 왜 그런 추악한 모습이 된 것이냐고 묻자, 자신이 보아온 왕이란 그랬으니 추악하게 변할 뿐이라고 일축한다.

아르주나 VS 카르나 전에서 난입, 둘이 비장의 보구를 발동해 격돌하기 직전에 갑옷이 벗겨져 무방비였던 카르나를 뒷치기 한다. 항의하는 아르주나에게 밀리고 있지 않았냐면서 묵살하고, 찔창으로 리츠카를 노린다. 그러나 아직 죽지 않았던 카르나의 방해를 받아 실패한다. 또한 카르나의 외침에 아르주나 역시 쿠 훌린을 배신하고, 그 사이 카르나가 날린 바사비 샤크티를 직격 당해 거의 리타이어 할 수준의 큰 부상을 입는다.[14] 다행히도 메이브가 성배로 회수해서 고비를 넘는다.

4.9. Fate/Grand Carnival

넘쳐나는 서번트들로 인한 칼데아의 리소스 부족에 대비하여,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배틀을 통해 순위를 매겨서 상위권만 남기자"는 구다코의 제안에 의해 올림피아에 전원 강제 참가했는데, ★4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며 자신의 동위체들이 일제히 퇴거하는걸 비웃다가 같이 퇴거당한다. 퇴거 당하기 전에 "난 ★5라고?!"라고 소리질렀으나, 구다코는 최근 쿠 훌린이 너무 늘어났다라면서 무시했다. 5성 성능캐[15]를 그딴 이유로 갈아버리는 그랜드 버서커의 패기 그렇게 퇴장된 직후 구다코 왈, 쿠 훌린이 죽었다!(...)마슈:이 ,인간말종!!

5. 전투력

과연 빛의 아들. 아마도, 세계 최강의 창병이리라……!
라마

개조에 더해 광화 버프와 성배의 백업까지 받아 랜서, 캐스터일 때보다 훨씬 강하다. 전신에 고통스러운 가시가 잔뜩 돋아나고 성격이 단순해진 것도 강해진 요인 중 하나. 그 카르나와 맞먹는 라마를 압도한 걸 보면 알 수 있듯 대영웅 정도는 가소로운 수준.

심지어 신령급인 스카사하조차도 처음 봤을 때 저건 이길 수 없을 거라 말하며, 작중에서 맞붙었을 때에는 스카사하 쪽이 '버틴다', '질질 끈다'라고 나온다. 다른 대영웅들처럼 적당히 해도 될 상대는 아닌지라 전력을 내서 싸워야만 하는 상대지만 전력을 내면 쿠얼터 쪽이 우위. 스카사하와 다른 대영웅들의 격차를 보면[16] 실로 경악스러운 부분.

본편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 덕분인지 랜서가 아니라서 그런지킬 수가 거의 없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여러 서번트를 황천길로 보냈다. 네로 브라이드, 제로니모, 빌리 더 키드, 카르나, 스카사하[17]를 비롯한 여러 영령들이 그의 창의 녹이 되었을 정도.[18]

성배의 백업을 무언가 뛰어난 것처럼 취급하지만, 사실 성배의 백업이 늘려주는 건 마력 공급뿐이다. 성배의 백업으로 강해진 대표적인 영령인 세이버 얼터는 마력 소모가 큰 A++보구 엑스칼리버를 무한히 난사할 수 있게 되었기에 강해진 것이며, 카르나는 어지간한 보구 이상 가는 마력 소모와 위력을 가지는 마력방출(염) 스킬을 마음껏 쓸 수 있기에 강해진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마력 소모를 걱정할 필요 없이 싸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성배의 백업이 전투력을 증가시키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이를 감안하면 성배 백업의 쿠 훌린 얼터 또한 룬 마술과 보구를 마력 소모 제약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보다 강해진 것이지, 스카사하를 압도하는 백병전 능력이나 보구의 위력 등은 쿠 훌린 얼터 본인의 강함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후지마루 리츠카의 서번트로 소환된 쿠 훌린 얼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로빈 후드 & 세미라세스, 카르나 & 메이브, 헤라클레스 & 세이버 얼터를 연달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쿠 훌린 얼터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7. 기타

파일:external/pbs.twimg.com/CgUom7RVIAAp73S.jpg 파일:시마드릴 - 쿠 얼터.png
시마드릴이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파일:pako - 쿠 얼터.jpg 파일:TAa - 쿠 얼터.png
pako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TAa[19]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평.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시마드릴의 다른 담당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세이버 랜슬롯에 비해서는 잘 그려졌다는 평이 많지만, 이쪽도 머리-목 위치와 몸통의 위치가 상당히 많이 어긋나 있고 머리, 몸통에 비해 팔뚝이 지나치게 굵다.'물론 부르바티와 비교하면 선녀같다

지금이야 야생적인 얼터인 에미야 얼터, 아탈란테 얼터가 등장했지만, 가시갑주나 하이힐과 꼬리, 영기재림할수록 돋아나는 가시도 매니악해서 어두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디자인된 알트리아 얼터, 잔 다르크 얼터 그리고 (얼터라기엔 좀 애매하지만) 진 아처와는 이질적이라 디자인이 조잡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당시에도 좋다는 평이 있었고 인외라 괴수스러운 면이 매니악한 취향을 저격했거나, 취향은 갈리지만 '취향과 별개로 멋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제5차 성배전쟁 삼기사 클래스의 얼터화 중 유일하게 원본과 클래스가 다르지만, 본래 기획은 랜서라는 설이 있다. 일러레 유출 데이터상으로도 그렇고[20] 라마의 "최강의 랜서" 발언 및 버서커의 특성이 작중에서 거의 안 보이는 것이 근거. 클래스의 고레어 분포도 등을 고려해서 바꾼 듯 하다.

능력자에 의해 엄청난 퀄리티로 입체화되기도 했다.(#)

[1] 성인(聖人)이어서 반전된 인격이 있을 수 없는 잔 다르크와 다르게 쿠 훌린은 전장에 서면 성격이 바뀐 것마냥 난폭해진다는 전승도 있어 버서커의 적성도 있기 때문에 마개조만으로도 이런 식의 소환이 가능한 것이지만, 쿠 훌린 얼터의 경우에는 엄연히 원래는 없던 '광왕으로서 막나가는 면모'가 새롭게 만들어진 형태이기 때문에 본래 쿠훌린이 가지고 있는 버서커 적성이 발현된 것과도, 반전된 측면이 나타난 알트리아 같은 일반적인 얼터화와도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쿠 훌린이 왕이 되었다'라는 가상의 역사를 기반으로 반전된 측면만이 소환된, 일종의 이문대 쿠훌린 같은 것[2] 쿠 훌린은 생전 코노르(콘호바르)의 막장짓 때문에 전사들이 저주받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나라를 혼자서 지켜야 했다. 자세한 건 콘호바르 막 네사 문서 참고.[3] 실제 서구권, 특히 아일랜드라면 스킬과 보구가 추가된다는 설정도 있다.[4] 다만 확실히 안 죽인 것은 나중에 손해가 되었다. 라마가 아득바득 살아남아서 결전 대전 상대가 되었기 때문. 하지만 일부러 놓아준 것은 아니라 다른 서번트의 개입이 있었고, 레지스탕스들이 죽어가며 쿠 훌린을 막았다.[5] 일러스트가 점점 영기재림으로 바뀐다.[6] 쿠 훌린과 인연이 깊은 모리유가 할파스와 겹치는 이미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묘한 부분.[7] Fate/stay night 프롤로그에서 본인이 비꼬던 코토미네 키레이의 명령 내용과 거의 같다.[8] 눈을 뜰 때,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곁에 있는 것.[9] 다른 서번트들은 이런 진상에 황당함을 표했다.[10] 설정대로 팔이 박살날 정도로 강하게 날리며, 이슈타르가 간발의 차로 피하자마자 무수히 많은 가시가 창으로 변해 사방팔방으로 쏘아지며 그녀의 몸 곳곳을 깊이 꿰뚫는 묘사가 압권이다.[11] 있을 수 없는, '왕'으로서의 쿠 훌린의 측면이 메이브의 소원에 의해 억지로 소환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버서커/얼터 쪽의 쿠훌린이었다면 훨씬 변변치 않지만 제대로 된 버서커가 소환되었을 거라고.[12]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의무감일 뿐, 마스터를 경애하거나 해서는 결코 아니다.[13] 그러나 쿠 훌린 얼터의 말대로 정말 마신주가 범인인지는 알 수 없다. 막간의 시간대는 1부 ~ 1.5부지만 이 막간이 공개된 때는 페그오 2부가 진행되고 있을 때였고 '실험대'라는 언급과 서번트 7기가 소환되는 성배전쟁의 형식을 모방했다는 게 여러모로 수상하기 때문. 그래서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사상현현계역 트라움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14] 온 몸이 불타고, 상반신은 거의 절반도 안 남은 수준이었다.[15] 게다가 한정보다 귀중하다는 스토리 해금 서번트이다.[16] 스카사하는 다른 웬만한 대영웅들보다 백병전 능력이 뛰어나다. 일례로 통상 상태의 쿠 훌린과 퍼거스 막 로이가 대표적인 예시. 아르주나가 쏜 혼신의 화살을 쉽게 떨구는 등 일반적인 대영웅과 격차가 확연하다.[17] 사실 죽지는 않았다. 인체로 비유하면 내장이 9할 정도 날아간 치명상을 입었지만 어떻게든 살아는 남았다. 그래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었다.[18] 웬만한 경우 페그오 스토리 상에서 영령이 퇴장할 경우 금색 빛이 둘러지면서 사라지는데 네로 브라이드랑 제로니모의 경우 그런 것도 없이 바로 없어진다.[19] 에미야 씨네 오늘의 밥상의 작가이자, 잡지판 가든 오브 아발론 일러스트 집의 삽화가.[20] 시마드릴 일러레의 유출 순은 "카이사르, 랜슬롯(세이버), 진양옥, 쿠 훌린(흑화), 샤를 앙리 샹송, 아스테리오스"였는데, 일러레 유출 데이터에 있는 순서는 "세이버-아처-랜서-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실더-룰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