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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5:23:13

칼레이도스틱

1. 개요2. 설명3. 작품별 행보
3.1. Fate/hollow ataraxia3.2. Fate/Tiger Colosseum3.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3.1.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관제인격 매지컬 루비의 성격
3.4. 카니발 판타즘

1. 개요

파일:attachment/detail_ruby_1.png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모습.[1]
カレイドステッキ (Kaleidostick)

비주얼 노벨Fate/hollow ataraxia》 및 Fate 시리즈스핀오프 만화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 등장하는 마법의 지팡이. 성우멜티 블러드 시리즈 및 카니발 판타즘에서 월희코하쿠 성우를 맡았던 타카노 나오코.[2]

2. 설명

후----후후후 훌륭합니다, 린씨! 겨우 6년만에, 잘도 이만큼이나 성장하셨군요! 루비쨩 감격이예요!
왠지, 활발하고 장난을 좋아할것 같은, 어른같지만 소녀같은,
일본식 요리가운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의 목소리가, 머리속에 울려퍼졌다.
- Fate/hollow ataraxia 에서의 묘사.
제 2마법인 평행세계의 간섭을 가능케 하는 아이템. 타 차원우주의 자신에게서 능력을 빌려오는 먼치킨급 성능을 발휘한다.(예: 하렘 마스터가 되고 싶다→하렘 마스터인 평행차원의 자신에게서 능력을 빌려옴) 질량만 빌려오는 브라이싱크론과는 차원이 다른 마법.

물론 관제를 맡고 있는 인공정령인 매지컬 루비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용은 불가능하다. 토오사카 린은 이 아이템의 위력으로 마법소녀 카레이도 루비로 변신할 수 있다. 참고로 계약에 필요한 것은 마력이 아니라 LOVE.

토오사카 집안의 미믹 속에 짱박힌지 상당한 세월이 흐른 듯한데, 일단 미믹 안의 시간의 흐름은 제대로 된 게 아니라는 점에서 확신할 수는 없다.

제 2법에 관계된만큼 제작자는 당연히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옹인데..대체 뭔 생각으로 이런 걸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그 젤릿치마저 매지컬 루비의 괴팍한 성격에는 학을 떼고 말았다카더라.

어째서인지 코하쿠는 이 녀석을 무척이나 경계하는데...?[3]

3. 작품별 행보

3.1. Fate/hollow ataraxia

노래에 자신이 없었던 어릴 적의 토오사카 린이 우연히 발견해 계약해서 성격개조판 마법소녀 외모로 밖으로 뛰쳐나갔던 듯하며, 공원에서 온갖 쇼를 다한 결과 애들이 린을 슬슬 피해다니게 되는 바람에 당분간 쓸쓸히 보냈던 것 같다. 이때 토오사카 린은 기억이 지워지는 바람에 애들이 그러는 이유도 몰랐지만 자기 글씨로 '이 바보 지팡이와는 계약하지 말 것'이라는 말을 남겨두어서 그 뒤 쭉 스틱을 멀리하며 지냈다.[4]

그래도 이유 자체는 그렇게까지 불건전하진 않았는데,
음악시간, 가장 중요한 때에 딸꾹질을 해서 애들이 웃었다라고 침울해 있으셔서,
"토오사카는 노래도 가장 잘하지 않으면 안돼!"하고 울면서 연습하는 모습에,
저는 꼭 이 재미있는 아이를 가지고 놀자, 아니 힘이 돼주자고 생각했어요!
...라는 이유에서였다.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에미야 시로와 함께 실수로 미믹 안에 갇힌 토오사카 린세뇌해서 네코미미 변신 마법소녀 카레이도 루비로 변신시켜 뛰쳐나갔는데(에미야 시로는 마스코트), 하필이면 그때 축제 관련 회의로 류도 잇세이미츠즈리 아야코가 와 있었던 덕분에 망신을 톡톡히 당한다. 하지만 의외로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5] 이번에는 기억도 안 지워줬다.

한편, 그 직후 토오사카 린을 열받게 한 죄로 혼자 미믹 안에 또 떨어진 에미야 시로는 미믹 안에서 칼레이도스틱을 든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만나게 된다. 아쉽게도 그 이후 4일밤의 루프 때문에 거기서 끊긴다.

3.2. Fate/Tiger Colosseum

후지무라 타이가 스토리에 까메오로 출현했고, 콜로세움 어퍼에서는 정식으로 등장한다. 거기다 루비쨩도 같이 등장.

역시 전 세계적으로 멋진 일(?)만 하는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옹의 작품답다고나 할까. 다행히 너무 위험하다고 나중에 붙인 기능이 말과 동시에 속마음이 괄호 안에 보이는 기능이다.

3.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파일:attachment/칼레이도스틱/사파이어루비.png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 미유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타나카
쿠로 바제트 꼬마 길가메쉬 미유의 오빠

원작과는 달리 매지컬 루비매지컬 사파이어 2종류의 칼레이도스틱이 나온다. 자매관계로 루비 쪽이 언니. 루비의 담당성우는 최상단에 언급된 대로 코하쿠 역의 타카노 나오코[6]

둘 다 마법봉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유연한 모습을 선보인다. 재질이 무엇인지 심히 궁금해지는 물건. 또한 자아가 있는 물건이란 특성 탓에 표정을 구성할 이목구비가 없는데도 목소리와 동작만으로 감정 전달이 가능.

사파이어는 히스이 역의 마츠키 미유(3rei 이전)[7][8]/카카즈 유미(3rei)[9] / 몰리 서시(북미판)[10]

루비쪽은 의외로(?) 무난한 성격. 적어도 본편처럼 사용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날뛴다거나 사용자에게 미칠 듯한민폐를 끼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토오사카 린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가 임무를 망각한채 싸움박질만 일삼자 사파이어와 함께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마스터 인증을 해제해버리고선 튀어버렸다.[11] 그리고 냉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달라붙었다. 그 후로는 그나마 토오사카 린의 손에 있을 때보다 민폐도가 적지만, 여전히 린에게 깝죽거리며 장난을 걸다 철권제재를 당하는건 마찬가지. 이리야에게도 장난을 심하게 치지만 나중에 처음이자 유일한 마스터라고 말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이리야를 인정하는 모양이다.

여동생인 사파이어는 언니 루비에 비해 예의도 바르고 차분한 데다, 마스터가 무리하거나 하면 걱정하는 등 성실하고 배려심이 많은 성격.모델이 모델이다보니 그래도 린과 루비아의 철없는 행동에 질려서 떠난걸 보면 예전부터 많이 참은 듯 하다. 참고로 마법지식이나 경험은 약간 부족해 보인다.[12] 형태는 날개대신 리본 형태에 파란색. 가끔씩 막 나가는 언니한테 태클을 거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13] 하지만 취향이 언니보다 변태적인지 변신자의 노출도가 루비보다 훨씬 높아서 드라이에서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추궁하자 황당하다고 대답했지만 페그오에서 사카즈키 미유가 옷이 문제 있냐고 하자 참으로 건전하다고 둘러대서 공식 설정으로 인정되었다.

강제 계약과 강제 계약 해제라는 흠좀무한 위업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먼치킨 스틱이다. 솔직히 이쯤되면 계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사기로 느껴질 수준이다. 다른것도 필요 없이, 칼레이도스틱의 계약은 거의 저주라고 그 젤렛치옹이 인정했다고 한다. 거기에 "그것에는 정상이 아닌 정령이 붙어 있지만..."이라는 말도 하며 까댄다.

양쪽 다 24가지 비밀기능을 갖고 있다. 휴대폰이라든가, 화상전화라든가. 사파이어쨩과 정보 교환을 위한 USB까지 있다. 한때 53만 MS(마법소녀력) 하얀 마왕마왕의 요술방망이랑 바뀌었던 적이 있다
작중 나온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BD 특전영상에서 루비가 시뮬레이선 모드라는것을 사용했는데, 이름처럼 자신들을 만진 사람의 심층심리에 엑세스하여 가상에서 그 사람을 마법소녀화하는것이다.그리고 사파이어는 이걸 아주 심각한 일인 양 설명했다. 심층심리에 간섭하기에 기억도 안남는다고. 하지만 세라는 이걸 빨래를 세탁하거나 건조하는 등 가정적인 일에만 썼고 한술 더 떠서 리즈TV 채널을 돌리거나 컵라면 뚜껑 덮개로 썼다.리즈: 오~ 편리. 후지무라 선생의 이미지도 봤는데 너무 현실적인 문제(이나 마피아, 마약사범 등)에 직면하려 해서 결국 루비는 셋 다 포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사람이 더 집었는데 바로 바제트. 이후 하얗게 변해버린걸로 모자라 이상한 액체를 내뿜으며 기절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못 볼 꼴을 본듯하다.[19]사파이어:자업자득이예요

2wei의 해변 이벤트에서는 루비가 너무 설쳐서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자 분노한 사파이어가 상황 정리를 겸해서 주변에 독전파를 날려서 주변 기억이 삭제되고 루비는 사흘간 맛이 간 전적이 있다.

2wei 마지막 편에서는 미유를 구하려는 이리야의 의지에 힘입어 루비와 사파이어가 합체해 쯔바이폼(즉 2wei)이 된다. 이 형태가 칼레이도 스틱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한다.

3rei편의 시작인 이계 진입 후 어쩌다 보니 루비와 사파이어는 에인즈워스에게 넘어가 봉인부로 둘둘 감겨 버려져 있다가, 루비는 초반에 이리야가 회수하고 사파이어는 강제로 유체이탈 당해 곰인형에 들어간 이리야가 우연찮게 맞아 죽기 직전에 회수한다. 당시 옆에 있던 다나카는 미스터리+존댓말+미소녀 설정이 겹친다고 분개.미소녀인지는 모르잖아 애초에 미스터리조차 아니다

미유가 4차 아처를 인스톨하자 칼레이도 사파이어가 튕겨나가고 되려 미유의 의지가 카드에 삼켜질 뻔했다.

여담이지만, 이거 본편의 스틱보다 상당히 너프 먹은 상태이다. 본편의 스틱이 가진 능력은 평행세계의 자신이 가진 스킬을 다운로드한다는 것인데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가진 마술사로서의 재능을 완전히 끌어내 소성배로써 Fate 시리즈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 필적하는 막나가는 스펙을 제공해 주는 것도 가능하게 될지 모른다. 물론 그랬다가는 이야기 진행이 안될 정도로 사기적이라 어쩔 수 없었겠지만.

3.3.1.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관제인격 매지컬 루비의 성격

관제인격인 루비쨩의 성격은 호들갑스럽고 억지와 장난기가 사악할 정도로 흘러넘치며 저만 좋으면 다른 건 아무런 상관도 없는 민폐 그 자체. 자기 말로는 정의와 세계평화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슬쩍 흘러나오는 중얼거림 및 나레이션을 보면 이것저것 죄다 자기 재미로 하는 짓이다.

사실 개그요소를 전부 제외하고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리야와 그 주변 인물들에게는 최악의 민폐. 원래 이 세계관에서 마술을 일반인에게 알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면. 더군다나, 2부에서 바제트의 언급을 볼 때, 이 클래스 카드에 대한 사건은 마술협회 내의 세력들 간의 이권까지 끼어 있는 여러모로 진흙탕스러운 배경까지 가지고 있다. 루비 본인은 마법소녀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직업이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타입문 세계에서 마술과 연관을 가진 직업은 언제나 죽음이 곁에 함께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직업이다. 덕분에, 이리야는 1기에서도 아무런 각오도 없이 게임 감각으로 클래스 카드를 모으다가 세이버, 어쌔신한테 죽을 뻔한 뒤로 절망에 빠진 적도 있었다. 뭐, 결국 주인공 파워와 미유에 대한 우정 파워로 무마했지만, 사실 일반인이라면 일생의 트라우마로 새겨졌어도 이상하지 않은 일. 또, 마력봉인에 기억까지 지우면서 딸을 마술에 관계없는 삶을 살게 하려했던 이리야의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그동안의 고생을 모조리 수포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 따로 없는 셈. 더군다나, 마술이나 싸움에 아무런 인연이 없던 소녀를 이렇게 끌어들인 이유가 오로지 루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는 어처구니 없고, 너무나도 가벼운 이유다. 어떻게 보면, 큐베나 이놈이나 방향성만 다를 뿐이지, 별 시덥잖은 이유로 마법소녀라는 희생양을 생산해버린 귀축외도인 것은 50보 100보.

그렇다고 해서 큐베랑 루비를 너무 동급으로 보는 것도 무리이긴하다. 일단 마법소녀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기는데 기본적으로 악과 싸우는 마법소녀물[20]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는 유아물이건 성인물이건 거의 배경의 분위기만 조금 다를뿐 대부분의 마법소녀는 작중 악과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운다.[21] 또한 마법소녀물의 기본적인 클리셰인 파트너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마법소녀를 끌여들인다. 애당초 큐베는 자신의 목적[22]을 위해서라면 마법소녀들을 마음대로 희생시키거나 해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최악의 멘탈이고 루비 역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리야를 약간 속이는 식으로 계약해 반강제로 마법소녀 세계에 끌여 들었지만 루비는 최소 목적 이전에 마스터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시 하는 파트너이다.[23][24] 또한 큐베와 다른점이 바로 마법소녀가 파트너에 대한 인식인데 마마마에서 마법소녀들은 큐베의 정체를 안 이후 그냥 쓰레기로 보고 있고 프리야에서 이리야는 루비를 자신을 가끔 괴롭히는 좀 짓궂은 파트너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25] 또한 제일 중요한 걸로, 1기 마지막 즈음에 이리야가 더 이상 마법소녀는 하고싶지 않다고 했을 때, 순순히 물러났다. 린의 언급에 의하면 처음에 계약할 때도 이리야가 거부했다면 루비도 계약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한다.[26]

그리고 또한 결과를 생각해보면 이리야가 강제계약을 맺은 것이 순수하게 루비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루비가 이리야에게 날아와서 억지로 계약된걸로 따지면 어디까지나 협력하라는 말과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하고 서로 신나게 쌈박질해대던 린과 루비아의 탓도 있다. 카드 회수는 수행해야하는데, 현 주인은 본 임무는 잊고 아군과 쌈박질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27]

간단히 하자면 천연적인 자유분방한 성격에 앞뒤안가리고 재미삼아서 민폐를 저지를뿐 천성은 착하고 서로를 의지하기 좋다. 작중에서도 이리야와 미유의 관계가 서먹서먹할때나 쿠로랑 미유가 대판싸우고있을때 이리야가 고민하고있자 냅다 직설적으로 이리야의 잘못을 알려주어 이리야에게 일침을 놓음으로써 잘못을 뉘우치게해주고 다시 사이가 발전하도록 해준다. 이리야가 신체에 막대한 무리가 가는 츠바이 폼을 사용할 때는 평소와는 달리 장난기 쏙 뺀 진지한 목소리로 단기결전으로 끝내달라고 부탁하며 전력을 내는 것 역시 말리는 걸 봐도, 진심으로 이리야를 걱정하는걸 알 수 있다.

3.4. 카니발 판타즘

OP에서 카레이도 스틱의 모습을 확인했다. 변신한 린과 카렌 오르텐시아의 모습도 확인. 특징이라면 스틱 하단에 철퇴(!?)가 붙어있다는 정도. 이거 사실 Tiger Collosseum Upper에서 나온 복장과 무기들이다

6화 중 판타즈문에도 나온다. 판타즈문큰 버섯을 우주에서 처리하고나면, 카레이도 루비매지컬 카렌매지컬 앰버가 나타나 대결한다는 내용의 판타즈문 하드코어 예고편...물론 하드코어까지는 만들지 않았다 앰버는 당연히 나무빗자루

코하에이스 애니에서는 코하쿠가 소지하고 있는 상자에 보관되어 있다. 응?


[1] 원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별 주변에 보석이 4개 박혀 있는 형태였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에 와서 빨간 보석이 2개 박혀 있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후 출시되는 시리즈에도 영향을 끼쳐 PSVita 판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등장시 이 디자인으로 등장한다.[2] 왠지 미믹 토오사카 Lv3에서 목소리를 묘사할 때 코하쿠를 연상시키는 대목이 있기도 했고.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마 CD에서 사파이어의 성우가 히스이 성우인걸로 봐선 아예 노린듯. 애니쪽도 성우는 동일.[3] 프리즈마☆이리야 2wei에서 이 녀석이 쓰는건 코하쿠처럼 주사약이다.[4] 때문에 루비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순간 내 인간관계를 리셋시킨게 바로 너였냐고 노발대발한다.[5] 류도 잇세이는 네가 문화제에 그토록 열성적인 줄은 몰랐다고 사과하고 미츠즈리 아야코는 네가 마법소녀라니 의외지만 나쁘지 않다고 키득댔다. 그리고 그 대가로 토오사카 린미스 호무라하라 대회에 카레이도 루비 모습으로 출전하게 되고 말았다.[6] 콤프에이스 11년 12월호 부록으로 준 타입문 10주년 기념 월희 콜라보 드라마 CD에선 나카타 죠지가 맡기도 했다. 말투도 왠지 변했고 대체로 반응이 "대체 넌 누구냐?!"그냥 죠지 본인이었다.[7] 2기까지 녹음을 마치고 지병 때문에 요양하던 중 안타깝게도 사망하였다.[8] 2wei Herz!는 3기가 아니라 2기 2쿨이니 착각하지 말자.[9] 진월담 월희에서 히스이를 맡은 경력이 있다. 들리는 이야기론 본인이 자청해서 맡았다는 소식도 있는 듯. 여담으로 카카즈 유미는 트위터에서 프리즈마 이리야 3기 녹음에 들어가는 자신을 하늘나라에 있는 마츠키 미유가 웃는 얼굴로 지켜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으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 이후 페그오에 미유가 실장됐을 때도 카카즈 유미가 사파이어를 연기하였다.[10] 일본판과 달리 3rei에서도 기존 성우가 그대로 연기하였다.[11] 서번트를 잡는 일인 만큼 두사람의 협력을 강조 & 위험할까봐 예장까지 쥐어서 보내준 것인데, 오히려 스틱을 가지고 싸움의 도구로 이용한 탓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자업자득.[12] 이리야가 세이버 얼터를 상대할 때 처음으로 나온 몽환소환에 대해 루비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 루비는 그에 대해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고.[13] 루비가 시뮬레이션 모드를 써야겠다고 하니까 "아니요, 역시 그걸 언니가 쓴다고 하니까 불안하기만 해요."라고 했다가 루비 춉을 맞고 나중에 프리즈마 바제트를 보고 질겁한 루비한테 자업자득이라 일침을 놓고 수습 차 사파이어 춉을 날리기도 한다. 가장 압권은 츠바이 헤르츠 7화에서 변신 장면이 나올 때 클로에도 같이 끼어서 나오는 걸 보고 루비가 아주 미쳐 날뛰며 좋아 죽으니까 하는 말이 "직설적으로 말해서, 언니 엄청 시끄러워요".[14] 참고로 칼레이도스틱을 계속 잡고 있어야 변신이 유지된다. 떨어지면 수초만에 변신이 풀린다.[15] 이 기능들은 클래스 카드에 자체적으로 탑재된 것으로, 특히 몽환소환은 작중 처음 사용될때도 칼레이도스틱 없이 사용되었다. 다만 칼레이도 스틱은 이 기능을 사용하는 매개가 되어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왜냐하면 앞의 조심들이 전부 쿠로가 한 공격들이기 때문이다.[17] 코하쿠의 오마쥬로 사파이어는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18] 약물주사와 반대로 히스이의 오마쥬.[19] 이리야가 순수한 어린아이라서 다행이라고 발언하는 것 등으로 미뤄보면 아무래도...[20] '악과 싸우는'으로 한정한 이유는 극초기 마법소녀물 중에는 '싸움'과는 동떨어진 마법소녀도 존재하긴 하기 때문이다.[21] 대부분의 마법소녀물에서는 악당을 멋지게 마법소녀가 무찌르는 모습만 나와서 그렇지, 만약 위기의 상황을 극복 못하거나 해서 마법소녀가 악당에게 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22] 이 목적부터가 큐베는 루비보다 훨씬 글러먹었다.[23] 적이 위험한 상대이거나 막지 않으면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리야가 닥돌하려하면 루비는 위험하다면서 이리야를 말리는 경우가 많다.[24] 다만 큐베는 일단은 상호동의의 계약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싫다면 마도카처럼 특대의 재능을 지녔어도 끈질기게 권유를 하거나 계약에서 비밀사항을 하기는 해도, 강제계약까지 하지는 않는데 비해서 루비는 계약과정에서 오히려 큐베보다 최악으로 상대방의 동의를 얻지않고서 멋대로 혈액채취 이후에 강제계약을 실시한다. 물론 큐베의 계약은 한번 하면 무를 수 없지만, 루비의 계약은 언제든지 해제하는게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기에 계약의 무게감에서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25] 그 예로 프리야 드라이 1권에서 루비가 이리야와 헤어진 후 다시 재회했는데 이 때 재회를 매우 감동하며 울면서 '자신은 이리야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영원한 칼레이도스틱'이라며 기뻐했다.[26] 다만 루비와의 계약으로 이리야가 수 년째 쓰지 않고 잠들어있던 마술회로가 어느정도 활성화되었고, 캐스터전 이후로는 봉인까지 깨졌는데,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일반인이 이렇게 마력을 띄게 되면 마술사에게 들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페스나의 시로처럼 돌팔이 마술사라 마력이 거의 없는데다 마술회로가 대부분 휴면상태인 수준이라면 몰라도, 마력량이나 마술적 재능이 높을수록, 마술사에게 주목될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희소한 마술적 재능을 지녔는데 자위수단이 없는 일반인은 마술사의 실험체가 될 위험성도 높다. 이리야는 소성배였던 호문쿨루스이고 이 설정은 프리야에서도 그대로 이기에 높은 마력과 소성배로서의 기능이라는 희소성이 잠재되고 있다. 즉, 마술사에게 들켜서 그대로 실험체로 노려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리야의 부모님이 이리야를 마도에 관련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마술회로와 소성배 기능들을 몇중의 자물쇠를 걸쳐 봉인한게 괜히 그런 게 아닌 것이다.[27] 물론 애당초 원흉을 따지자면 멀쩡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흑화 서번트의 토벌을 진행한데다가 전투가 전문이었던 봉인지정 집행자를 권력다툼으로 도로 불러들이고서는 그 후임으로 인선을 이따위로 짠 협회의 높으신 분들의 탓이 제일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