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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54:30

크라이시스(게임)/싱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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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캠페인 목록3. 스토리4. 전체적 난이도5. 등장 세력6. 등장 인물7. 장비, 무기
7.1. 근접 무기 & 부무장7.2. 주무장7.3. 폭발물7.4. 수류탄류7.5. 잡동사니

1. 개요

본 항목은 크라이시스의 싱글플레이를 다루고 있다. 크라이시스 워헤드의 경우에도 스토리를 제외하면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다.

2. 캠페인 목록

Contact
Recovery
Relic
Assault
Onslaught
Awakening
Core
Paradise Lost
Exodus
Ascension
Reckoning

3. 스토리

2020년, 리찬경 장군이 지휘하는 북한군필리핀 근방의 링산 섬을 점령한다. 한편, 로젠탈 박사 휘하의 고고학자들은 링산 섬에 세상의 역사가 뒤집힐만한 물건이 있다는 메세지와 함께 미군에 구조 요청을 보낸다. 이에 미군은 나노슈트 착용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인 랩터 팀(프로핏, 사이코, 노매드(주인공), 제스터, 아즈텍)을 급히 파견한다.

수송기가 섬 상공에 도착하여 랩터 팀이 강하하던 도중 정체 불명의 물체가 노매드를 덮치고, 설상가상으로 노매드의 낙하산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 노매드는 나머지 팀원들과 떨어지게 된다. 노매드는 소대원과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아즈텍이 주변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북한군들과 같이 끔찍하게 죽어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 후 남은 소대원들은 계속 임무를 수행하다가 배 한 척이 지상에 얼어붙은 채 놓여진 광경을 목격하나,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무언가에 의해 제스터가 살해당한다. 그리고 사이코는 이 임무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게 된다.

노매드는 북한군들에게 감금되어있는 로젠탈 박사의 일행 중 하나를 구출한다. 또 정글에서 북한군들이 외계에서 온 듯한 기계들과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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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글 속에서 그는 프로핏과 재회하지만, 동굴을 나오고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제스터를 죽여버린 물체와 비슷한 기계가 프로핏을 낚아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 이후 무전으로 연락이 온 미군 소속의 스트릭랜드 소령에게 다른 소대원들이 대부분 죽었거나 행방불명이 되었으므로 임무를 포기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지만, 노매드는 나 혼자로도 충분하다면서 씹어버린다.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노매드는 혼자서 북한군으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로젠탈 박사의 연구 시설에 잠입하여 로젠탈 박사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고, 박사에게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안에 있던 외계 기계가 작동해버려 연구 시설 안은 꽁꽁 얼어버리고, 이로 인해 로젠탈 박사는 사망하고 만다. 연구 시설을 벗어나 여러 차례의 교전 끝에 탈출 지점에 도착한 노매드는 나노슈트를 입은 북한군 병사들과 교전, 그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구출해야 할 대상인 로젠탈 박사의 딸인 헬레나를 구하기 위해 VTOL에 올라탄다.

구출 작전이 진행됨과 동시에, 스트릭랜드 소령이 지휘하는 나머지 미군은 대규모 진공 작전을 펼친다. 노매드는 항구 근처의 고사포들과 북한군 순양함을 파괴하는 등의 활약을 벌이며 섬의 광산 안에 갇혀 있는 헬레나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북한군들과 교전 끝에 광산의 연구 시설 내부로 깊숙히 침투하지만 나노슈트 북한군 병사에게 제압당해 붙잡히게 된다.

북한군에게 붙잡힌 노매드는 드디어 리찬경 장군과 대면하게 되지만, 그의 슈트 전원은 꺼져 있는데다가 양 옆에서는 나노슈트 북한군 2명이 그를 붙잡고 있고, 정면에는 무장한 나노슈트 병사들이 더 있는 판이라 저항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리찬경 장군이 헬레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연구 시설의 외계 유적을 건드리는 바람에 리찬경과 헬레나, 노매드를 제외한 나노슈트 북한군들은 모두 사망하고, 슈트에 다시 전원이 공급된 노매드는 미니건을 든 리찬경과 사투 끝에 그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1]

헬레나는 노매드의 요청을 받고 광산 안에 들어온 미군의 VTOL에 의해 구조되지만, 그 후 연구 시설이 무너져 버림에 따라 노매드는 그 곳에서 자력으로 빠져나와야 하는 상황. 지하를 탐험하다가 지구가 아닌 마치 외계와도 같은 기괴한 풍경의 비정상적인 동굴로 진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무중력 상태에 빠지기까지 하지만 추진기를 이용해 날아서 탐험을 한다. 탐험 과정에서 그는 그 동굴이 지금까지 보았던 외계 괴물들, 그러니까 Ceph[2]의 총본산임을 알아차린다.

괴물들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노매드는 외계인들의 기지에서 간신히 탈출하게 되지만,[3] 일대가 영하 200도 이하로 꽁꽁 얼어붙은 상태였다.[4]노매드는 미군들의 집결장소에 도착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군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고, 이때 갑툭튀한 외계인 소형 개체들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외계 괴물에게 납치당해 죽은 줄만 알고 있었던 프로핏이 그를 구출하게 된다. 다시 만나게 된 프로핏은 죽기는 커녕 외계 괴물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이 이용하고 있었다. 허나 슈트의 결함으로 인해 그는 불타는 자동차와 같은 열원으로부터 수시로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으면 수십 초 내에 사망하는 상황.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노매드는 프로핏으로부터 받은 외계 무기와 죽은 군인들에게서 노획한 무기를 이용하여 프로핏과 함께 탈출한다. 미군은 Ceph에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으며[5], 이 혼란 속에서 헬레나는 프로핏과 함께 VTOL을 타고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Ceph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는 와중에 노매드를 포함한 나머지 미군들은 스트릭랜드 소령의 희생 덕분에 VTOL에 탑승해 탈출하지만 노매드 쪽의 VTOL 조종사가 죽어서 그가 대신 조종을 하기도 한다.

최종 집결지인 항공모함 USS 컨스티튜션[6]으로 돌아온 노매드는 섬에 핵을 투하하려는 리처드 모리슨 제독과 핵의 사용이 오히려 큰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헬레나의 논쟁을 보게 된다. 프로핏은 "핵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외계 무기를 들고 섬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헬레나가 노매드의 슈트를 Ceph에 대항할 수 있는 병기로 개조해주지만, 군의 결정권자는 제독이었기에 핵은 결국 투하되고 말았다.

이 핵폭탄은 프로핏이 예상한 바대로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못했고, 오히려 헬레나가 불안해했던 바와 같이 외계 시설에 에너지만 공급한 꼴이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USS 컨스티튜션에 외계 병력들이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미군들과 외계인 병력들 간에 전투가 벌어진다. 이 와중에 모리슨 제독이 외계 병력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노매드는 이 외계 병력들을 박살낸다. 미군들의 희생과 치열한 사투 끝에 드디어 끝나나 싶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외계 전함이 등장하여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VTOL을 타고 온 사이코와 헬레나의 도움 덕분에 추가 외계 병력들과 전함을 박살내지만 파괴되기 시작하는 외계 전함이 컨스티튜션 호까지 덮치게 되면서 이 둘은 같이 침몰하기 시작하고, 노매드는 사이코와 헬레나가 탄 VTOL을 향해 뛰어서 무사히 탑승, 탈출에 성공한 노매드, 사이코, 헬레나는 링산 섬에 있는 프로핏을 찾으러 VTOL을 타고 섬으로 향하며 막을 내린다.

4. 전체적 난이도

처음 플레이할 때, 북한군이 주적으로 나오는 초반에는 샌드박스식 플레이와 모드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워지는 전투, 그리고 고자인 아머모드[7]라는 3요소의 시너지 때문에 이지 모드에서조차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이지든 델타든 적군의 움직임은 별 차이 없고 2편의 지독한 AI와달리 엄폐도 제대로 안 하는 움직이는 목각인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가령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람보모드의 경우 스피드 모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매우 쉬워지는데 밀집해있는 적군틈으로 스피드로 돌진을 하면 곧바로 응전하는 게 아니라 1~2초가량 놀래며 멀뚱히 있는다. 그 사이에 재빨리 스트렝스 모드로 전환해 바로 옆에 한 놈 때려잡으면 나머지 놈들은 동료 죽었을 때 놀래서 달아나는 디아블로2의 펄른마냥 제작기 뿔뿔이 흩어진다.(물론 몇 초사이에 다시 플레이어를 향해 사격) 이를 놓치지 않고 쫓아가서 주먹으로 때려잡거나 아니면 목 붙잡고 근처 북한군한테 던져버리는 식으로 하면 아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처음부터 끝까지 탄약 소비 전혀 없이 적을 해치울 수 있다. 게다가 후반부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목 붙잡기가 훨씬 수월하다. 반드시 일어선 상태에서만 붙잡을 수 있었던 북한군과 달리 얘네는 앉고 서는 개념이 없으니까...

그리고 아머모드는 굳이 켤 필요가 없다. 서술했다시피 괴랄한 구조로 에너지가 닳기 때문에 효용성이 형편없다. 따라서 평소에는 스피드 모드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걷기, 달리기 포복, 그리고 무기 교환 속도까지 모든게 빨라지니까 적절히 은엄폐할 곳만 찾아서 이동하고 에너지 풀로 채워서 스피드 모드로 돌진해서 총이든 주먹이든 마음껏 활용해서 녀석들을 유린해주면 된다. 단, 적군이 중무장한 지역에서는 아머모드로 다닐 것. 수류탄이나 저격총같은 무기에 걸려도 아머모드를 켜 놓으면 그나마 한 방에는 안 죽으니까.
중반쯤 가서 샌드박스 플레이와 나노슈트 활용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중반쯤에는 꽤 쉬워진다. 그러나 미션 Core[8]부터 외계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진행은 일직선으로 바뀌며, 설상가상으로 이 외계인들은 북한군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또 어려워진다. 이지에서조차 가우스 라이플 수십발을 맞고도 죽지 않는 중간보스가 그 예.[9]

경장군 사살이후 무중력 미션(Core 미션)은 멀미 심한 사람은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외국 크라이시스 포럼에서는 무중력 파트때문에 게임 점수가 다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하는 유저들이 치열하게 대립하였다. 재미없었다는 사람들은 멀미와 산만하고 폐쇄적인 맵구조때문에 최악의 경험이었다고 하며, 멀미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한 유저는 오죽하면 다시 할때 헬레나를 구출하지 않고 경장군이랑 죽인 다음에 자기 혼자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면 안되냐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을 정도이다.

반면 재미있었다는 사람들은 분위기가 굉장히 신선해서 좋았다고 한다. 제작사에서 아무래도 멀미는 재미추구와는 별개의 문제라서, 후속작에서는 멀미를 안하도록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나노 수트의 모드중에서 스텔스 모드에서 안 들키는 것과 스피드 모드의 기동성을 활용하는 것이 이 게임을 조금이라도 쉽게 하는 방법이다. 힘 모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필요가 없고, 아머 모드는 상술했듯 고자다.

만약 치트 없이 무쌍을 하고 싶다면 드럼통이나 상자 등을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 이들은 들면 꽤 넓은 면적이라 방패가 되어 주며, 던졌을 때 딱히 힘 모드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적을 한방에 죽이거나 엄청나게 경직을 준다. 딱히 잡을 물건이 없으면 적을 그대로 잡아 던져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나 나노수트 적은 잡히지 않으며 적의 힘 모드 주먹에 맞으면 즉사 확률이 크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5.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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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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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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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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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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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3

파일:yAX98JSr.jpg
Recovery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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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5

파일:nvO8g4Xr.jpg
Relic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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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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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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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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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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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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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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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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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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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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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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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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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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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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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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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2

파일:SgpzTxSr.jpg
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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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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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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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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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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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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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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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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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6


Awakening 챕터 후반부, 리찬경 장군이 사망하고 Core 챕터 이후부터는 외계인들이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북한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사진들을 보면 볼수록 이놈들의 복장이 북한군 맞나 싶을 정도로 점점 흠많무스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4TyLYV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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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aked_Alien.png
엄밀히 말해서 후술할 세프들은 모두 이 세프들이 만든 기체들이며 이들이 진정한 세프다. 오징어가자미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Core 미션에서만 잠깐 볼 수 있는데, 이놈들은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다가 달려드는 공격을 하는데, 이들의 근접 공격에 맞으면 바로 즉사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므로 웬만하면 피해서 지나가거나 산탄총으로 바람구멍을 내 버리자. 만약 재장전 중이라 난감한 상황이라면 잡아서 던져버리면 즉사한다. 그외에 북한군은 잡아서 주먹으로 칠 때 한 대 정도가 한계지만 이놈들은 4방 정도 버티기에 패는 재미로 놀 수도 있다. 물론 무리중 한두 마리가 남았을때만 하는 게 좋을 것이다. 몇몇 개체들은 두번째 사진처럼 얼음 조각처럼 생긴 파편을 발사하는 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 소형 개체(Ceph 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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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은 놈. 조그만 얼음 파편들을 발사하거나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얘들은 돌격 소총이나 산탄총으로 날려 버리자. 역시 잡아서 던질 경우 즉사 시킬수있다.(쉽지 않은 게 문제...) 얘들이 죽으면 2~3 초 뒤 몸에서 빛이 나며 자폭하게 되니 터지기 전에 피하자.[12]
확장팩인 워헤드에서는 주변의 트루퍼들에게 보호막을 주는 리더 개체가 등장한다. 몸 곳곳에서 연두색 빛이 난다.

크고 날아 다니는 놈. 다리 하나당 소형 개체를 한 마리씩 달고 날아다니다가 소형 개체를 땅바닥에다 갖다 던지는(...)식으로 수송선 역할도 한다. 소형 개체들처럼 얼음 파편들을 발사하는 공격을 하며, 가끔 푸른 빛을 내는 기를 모았다가 구체 형태의 빔을 날리기도 하는데 이 패턴에 맞으면 즉사할 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하자. 이놈들을 상대할 때는 미사일이나 미니건, 가우스 라이플로 상대해 주면 되며, 특히 가우스 라이플로는 2방만 맞춰주면 편하게 격추시킬 수 있다. 격추되어 땅바닥에 떨어진 뒤에는 소형 개체들과 마찬가지로 빛을 내다 자폭하니 조심.
확장팩인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패턴과 맷집이 바뀌어서 나타나는데, 얼음 파편들을 발사하는 패턴을 사용하던 본편과는 달리 푸른색의 빔을 발사해 땅바닥을 훑어대는 형태로 공격하며, 가우스 라이플 2방이면 훅 가버리던 체력은 두 배나 강화되어서 가우스 라이플을 4방씩이나 쳐맞아야 죽는 극악한 맷집으로 돌아온지라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또 살짝 내구도가 오른 오렌지색 스카웃도 등장한다.
워헤드의 빨간 헌터
중간 보스. 크기가 실로 엄청나다.[14] Core 챕터 중후반부에서 외계인 병력들이 집합한 곳의 벽을 기어가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 Exodus 챕터에서 재등장,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미군들을 순삭시키고 스트릭랜드 소령을 죽게 만든 놈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맷집을 가지고 마지막 챕터[15]에서 짜증나게 굴지만, 헬레나가 방해 전파를 작동시켜 방어막이 풀리고 나면, USS 컨스티튜션에 굴러다니는 가우스탄 수십 발이나 미니건 두 탄창을 갈겨서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워헤드에는 더 버프를 받은 빨간 헌터가 있다. 다행히 최종 무기 PAX, 주위에 장갑차나 전차를 비롯한 기갑장비가 있어서 순식간에 끔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파일:9YOpMkG.jpg
이 게임의 최종 보스로 중간보스인 엑소수트처럼 말 그대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Paradise Lost 챕터 후반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마지막 챕터인 Reckoning에서 재등장한다. 처음에는 터렛 4개/좌우의 포로 공격한다. 터렛을 파괴한 후 좌우포를 핵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 그 이후 해치/하단 터렛 2개를 보이며 공격하는데, 해치에서 졸개들이 계속 내려오므로 적당히 제거하면서 해치를 통상무기로 개문하고, 열린 해치 사이로 TAC Gun을 갈겨주고 헬레나와 싸이코가 기다리는 VTOL로 뛰어가면 엔딩이다.워헤드에서는 그 거대한 위용을 보여주기만 할 뿐 죽일 수는 없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6. 등장 인물

7. 장비, 무기


무기류에는 기본적으로 네 가지의 개조가 가능하다. 자리는 각각 소음기, 하단 보조장비, 보조무기, 조준경이 있다. 소음기의 경우 따로 장착 가능하다고 명시하지 않은 이상 장착할 수 없다.

7.1. 근접 무기 & 부무장

7.2. 주무장

웬만한 건 다 여기에 분류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소음기를 끼고 저격하면 50M이상 거리에서는 헤드샷 아니면 수십발을 박아야 할 정도로 위력이 떨어진다.

7.3. 폭발물

여기엔 보조장비 부착이 당연히 불가능하다.

7.4. 수류탄류

7.5. 잡동사니

물리엔진이 적극적으로 적용된 게임이라 물병부터 쓰레기통까지 많은 물체들을 집어 던질 수 있다. 마치 메탈기어에서 병사들을 갖고 놀듯 북한군을 괴롭히면서 갖고 노는 재미가 일품. 게다가 실용적이기도 한 게 이 게임에서는 어중간한 거리에서 쏜 총알보다 집어던진 드럼통이 훨씬 강하다. 한손으로 잡히는 물건은 휘두를 수도 있는데 위력은 기대할 만한 것이 못된다. 주의할 점은 물리엔진이 불안정해서 두 물체 사이에 살짝이라도 끼면 죽는다. 상자더미에 지나가다 부딪혔는데 죽기도 하고 냉장고 문을 열다가 탁자에 끼어서 죽으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외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다가 물건이나 적을 던지면 판정이 어설프게 들어가서 플레이어가 먼저 맞고 죽기도 한다.차고에 있는 대형 기계. 판자집에 던지면 관통하면서 집을 다 박살낸다.가끔 예외가 있지만 힘모드가 아니어도 한방에 죽인다. 심지어 제네럴 켱 마저 이게 얼굴에 맞거나 지형지물 사이에 끼어서 맞을 경우 허무하게 원킬이 뜨기도 한다. 이 경우 죽지 않으면 다운되었다가 다시 일어나는데 아주 느긋하게 일어나는지라 마무리를 하기엔 충분하다. 사실 이찬경 보스전은 오브젝트 투척으로 깨는 게 더 편하다. 무기도 보스전 직전에 압수당하기 때문에 가진 건 보스룸에 굴러다니는 정밀 라이플과 기관단총, 권총 뿐인데 드럼통은 저 무기들보다 데미지도 좋고 무엇보다도 대충 상체만 맞춰도 바닥을 한참 뒹굴거린다. 위치만 잘 잡고 크라이시스식 드럼통 암살을 시전하면 명색이 보스임에도 공격 시도도 못 해본 채 인간 축구공이 되어 굴러다니다 허망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인간의 경우 공중에 던지고는 쏴버리는 에어리얼 레이브도 가능. 벼랑으로 던져버릴 수도 있는데 물리엔진이 문제가 있는건지 안죽는 경우가 다반사다.[45]보통 다운만 시킨다. 통조림은 땡 하고 맞는 소리가 좋아서 북한군 머리에 퍽퍽 던지면서 갈구는 재미가 쏠쏠하다.놀라기만 하지 그리 큰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 경직이라면 경직이긴 한데...일단 데미지가 들어가기는 해서 계속 던지면 결국 죽는다. 신기하게도 닭이나 거북이를 던지면 무슨 충격을 받았는지 던지는 순간 이미 죽고 동물 시체가 날아간다. 무기를 스왑하거나 물 속에 들어가면 가볍게 내려놓는다. 또한 개구리를 하늘로 던지면 중력을 무시하고 끝없이 날아가는데(사실 매우 천천히 떨어지는거다. 땅에 던져보면 알 수 있음) 이는 제작진이 고의로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메추라기는 붙잡힌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쪼아 먹는다.

[1] ...이렇게 쓰면 매우 힘들고 보스의 포스가 넘쳐날 것 같지만 사실 그냥 붙어서 힘모드로 주먹질 몇 십방 날리면 쓰러뜨릴 수 있다. 크라이시스의 안 좋은 AI덕분에 계속 도망만 다니는걸 따라다니며 주먹찜질을 해준다면 매우 허무하게 쓰러진다.[2] 물론 당시에는 Ceph라는 명칭은 없었다. 애초에 이 명칭 자체가 설정상 크라이시스 1과 2 사이에 붙은 것이고, 게임적으로도 이 명칭이 주어지기 시작한 건 크라이시스 2 때이다.[3] 사실 한번 플레이 하고 나면은 굉장히 쉽다. 다른 우회로도 없는 길에, 스텔스모드 에너지 적은 소비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고(위아래 이동시 에너지 소비는 대기 소비이다.), 의외로 숨을 곳도 적절히 있어서, 추가 무장 구하고, 총 1발 안 쏘고, 출구까지 진행 가능하다.[4] 유적에서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눈보라가 구 형태로 인근을 완전히 덮어버렸다. 구 바깥도 얼어죽지만 않을 뿐이지 폭풍과 번개가 쳐대는 상황.[5] 북한군은 이미 철수한 상태지만 장비는 놓고갔다고 한다. VTOL에 탑승해 탈출하기 전, 북한군의 고사포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6] Constitution. 헌법이란 뜻이다.[7] 2편과 달리 대미지에 비례해서 에너지가 까이는 방식인데, 문제는 던파 오실도 아니고 대미지 1당 에너지 2라는 괴랄한 비율로 까인다.[8] 위의 스토리 부분에서 미니건을 든 리찬경을 때려눕힌 이후[9] 알아두자, 가우스 라이플의 탄약 보유 한계는 6+20이다. 다만 미니건으로 긁어주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모리슨 제독이 사망뒤 나와 좌측으로(중간보스 반대쪽) 가보면 파괴된 VTOL 근처에 미니건이 있다.[10] Ceph에 비해 약하단 거지, 경악스러울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높은 난이도에선 단순한 방탄복을 입은 주제에 나노슈트를 입은 노매드보다 맷집이 좋다. 잘 보면 북한군 방탄복에 총알이 튕겨나간다(...)[11] 가우스 라이플의 경우, 헤드샷을 두 번 맞아야 죽는다. 그렇지만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북한군들의 체력이 너프된 만큼 북한군 나노슈트들도 가우스 라이플로 헤드샷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12] 이놈들 역시 북한군처럼 붙잡아서 주먹으로 칠 수 있지만(힘 모드를 제외하면 주먹으로 계속 팰 수 있다.), 북한군과는 달리 계속 붙잡고 있으면 몸에서 빛을 내며 자폭을 시전하니 오래 잡고 있지는 말자.[13] 왜 얘가 스카웃이고 더 작은 놈이 트루퍼인지는 불명이다. 강한 것도 큰 놈이 더 강한데... 굳이 해명하자면 트루퍼는 말 그대로 알보병, 이놈은 정찰기나 헬기 포지션이기 때문일수도 있다.[14] 외계인 전함과 거의 동급이다.[15] Reckoning 챕터.[16] 애초에 노매드가 잡아야 하는 적으로 나왔었더라면 답이 없었을 거다. 노매드로서는 산만한 크기의 함선을 잡을 방법이 정말 없기 때문. 물론 작중에서의 리처드 모리슨 제독의 주장처럼 핵미사일을 사용하면 파괴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핵이 세프에게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한 시점에서 핵무기는 어림도 없다.[17] 포탈을 통과하면서 과거로 이동한 것이다. 세프에게 잡혀갔었던 프로핏의 나노슈트가 고장났던 이유는 잡혀간 프로핏이 탈출 과정에서 포탈을 통과했고, 이때 일어난 시간 오차 때문.[18] 본편 마지막에 발사됐던 그 핵폭탄이다.[스포일러] 크라이시스 3에서 사실 살아있다는 데이터 파일을 볼 수 있는데, '록하트'가 그를 쫒고 있다고 한다. 모든 데이터 파일을 획득하면 열리는 비밀 파일의 내용. 인게임 데이터 파일 중 랩터 팀의 이후 행적이 적힌 파일을 볼 수 있는데 노매드만은 아예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어 이 사실을 알 수 없다.[20] "Assault" 챕터에서 북한군 순양함이 파괴된 뒤의 그의 행적을 다루는데, 북한군이 생포한 Ceph 대형 개체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빼돌리기 위해 북한군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한다.[21] 이 부분에서 가끔가다 험비에 달린 기관총이 아니라 권총을 쏘는 경우도 있다.[22] 여담으로 이 아저씨가 타고 나왔던 탱크는 멀티에서도 등장하는 슈퍼 무기이다.[23] 같이 탈출하자는 부하들의 말에 이 아저씨가 대꾸하는 말이 걸작. '난 해병이다. 물 위를 걸어서 탈출하겠다(...).' 그리고 이 말을 한지 10초도 안 돼서 죽는다.[24] 영어로는 Colonel Lee로 불린다.[25] FN SCAR와는 다르다.[26] 대부분 전사하거나 실종된 아군에게서 얻는다. Contact 챕터 중 아즈텍이 사망한 곳 근처에서 탄창 하나, Recovery 챕터 초반부에 제스터의 시체에서 탄창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Relic 챕터의 극초반부에 프로핏이 Ceph 대형 개체에게 납치당한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탄창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데, 탄창 주변을 잘 둘러보면 부착형 유탄발사기도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후에는 Assault 챕터의 시작 부분에서 근처 전사한 미군 병사나 보급품더미에서 대량의 탄약 수급이 가능하다.[27] 맘먹고 플레이하면 이찬경 장군까지 가지고 갈수 있다.[28] 마취침으로, 일정시간 동안 적을 잠들게 할 수 있다.[29] 이름은 이렇지만 실제로 모습을 보면 EOTech 홀로그래픽 사이트 냄새가 난다.[30] 힘모드를 켜면 조준 흔들림이 적어져서 가능은 하다. 최초 한발은 조준지점에 정확히 날아가서 FY71만 가지고도 헤드샷 저격해대며 진행은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피곤할뿐이지...[31] Assault 챕터에서 북한군 순양함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있는 마지막 대공포를 파괴할 때 옥상에 기관총이 달려있는 창고가 있는데, 그곳 내부의 무기고에서 대량의 소이탄 탄약들을 획득할 수 있다.[32] 한글패치에서는 기관총으로 번역되었다.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서브머신건으로 제대로 번역.[33] 가우스 라이플은 수십 방 때려야 중간 보스 사살이 가능하고 최종 보스 사살은 뭐...하지만 미니건은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한 탄창 반~두 탄창 전부 히트로 중간보스를 골로 보내 버린다![34] 사실 이따시만한 크기에 이거라도 달리는 게 신기한 거다.[35] 여기서의 기종명은 GK8이지만 후속작에서는 M2014.[36] 해외위키발 정보로, 해당 위키의 오타. 현재는 10,000km/h로 수정되었고, 이는 약 마하 8.1에 해당한다. 탄두는 열화우라늄/텅스텐/고밀도 금속(솔리드)/고밀도 금속 합금을 혼용해서 설명한다. 탄종이 여럿임을 짐작할 수 있다.[37]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전차 중 가우스 포를 주포로 탑재한 가우스 전차(스트릭랜드 소령이 타고 나온다)가 있는데 이게 포구 속도가 10,000m/s로 표기되어 있다. 구경은 30mm로 날탄의 탄심과 비슷한 정도니 탄두중량은 4~6kg 정도로 추정된다. 중량을 5kg이라고 가정하고 위력을 계산하면 250메가줄(250,000,000줄)이라는 괴랄한 위력이 나온다(...).[38] Paradise Lost 챕터와 Exodus 챕터.[39] 외계인들이 쓰는 무기 체계를 뜯어내 프로핏이 즉석에서 개조했다. 프로핏의 미스테리함을 더욱 증폭시켜주는데 미 해군 기술자의 언급에 따르면 제대로된 실험실에서 내부 분석에만 몇 주가 걸리는 것을 프로핏은 외계인이 난동을 무리는 난장판 한복판에서 단시간만에 뚝딱 개조해냈다. 그리고 프로핏의 이 행적은 크라이시스 2에서 보완되었다. 프로핏의 나노슈트가 외계인(Ceph)와 반응했기 때문에 역해석같은 것이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었던 것.[40] 치트로 모든 무기를 불러오면 이 무기의 발사 모드를 바꿀 수 있는데, 이러면 이름이 MOAR 로 바뀐다. 얼음 송곳을 날리는 MOAC와는 달리 엑소수트가 발사하는것과 동일해 보이는 냉동 빔을 발사한다. 이 게임의 진정한 사기무기. 사거리도 무지막지하게 길면서 맞추기만 하면 거의 모든 적을 순식간에 얼려버린다. 이렇게 얼어버린 적은 지나가다가 툭 쳐도 산산조각날 정도로 맷집이 약해진다.[41] 콘솔명령등으로 확인하면 미사일런처용 탄약이 존재는 한다. 하나 집으면 3발이 생기며 소지제한도 3발. 다만 중간 장전은 안되고 장전된 3발을 다 쏴야지만 재장전이 된다. 생긴건 미사일모습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싱글/멀티에선 얻지 못한다.[42] 참고로 터뜨리는 방법은 C4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 왼쪽 마우스 클릭이다. 키보드의 특정 키가 아니다.[43] 싱글플레이 마지막에 사용되는 락온이 필요한 TAC건과 멀티에서 사용하는 유탄발사기처럼 쓰는 TAC건 두종류가 있으며 이름과 생김새는 완벽히 동일하다. 전자는 락온안하면 절대 못쏘고 락온은 마지막 전함 잡을때만 가능하다. 후자는 그냥 쏘면 핵폭탄이 날아간다. 아마 이 항목을 먼저 작성한 사람은 전자의 싱글용 락온필요 TAC건과 착각한 게 아닌가 싶다. 구분법은 전자는 폭발물 무장 슬롯에 들어가며 후자는 주무기 항목으로 들어간다.[44] 재밌는건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슬로우모션 모드같은걸 깔고 제자리에 여러개 수류탄 던져보면 구슬치기 마냥 "먼저 던진 수류탄이 뒤에 던진 수류탄에 맞고 튕겨 날아가는것"을 볼 수 있다.[45] 한방에 보내고 싶으면 깊은 물이나 화염속으로 던져버리자. 각각 익사판정과 화형판정이 나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