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명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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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중매체
2.1.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등장 시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들(아머드 코어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시프 시리즈
셰일브릿지 크레이들(Shalebridge Cradle).시프: 데들리 섀도스에 등장한 PC 게임 역사상 가장 무서운 미션으로 꼽히는 장소.[1]
여러 번 플레이해 봐서 적들이 어디에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 베테랑들에게도 이 미션을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치는 것만큼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갑툭튀 같은 건 의외로 없다.
후반에 마녀 해그의 정체를 캐기 위해 게렛이 고아원이자 정신병동인 크레이들에 잠입한다. 하지만 이 곳에는 해그에게 살해당한 아이 로릴의 영혼이 있었고 로릴의 영혼을 해방시켜 해그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 게렛은 로릴을 돕게 된다. 하지만 크레이들은 단순한 폐건물이 아니라 그곳에 머문 망자들을 가두는 무언가였다.[2]
과거에 화재가 발생한 뒤로 건물은 영원히 버려졌다고 하며, 이곳에서 들어가서 나온 사람이 없다고 한다. 유령의 목소리를 듣고 간신히 도망친 사람 이야기도 있고, 게임 중에서도 이곳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를 하는 NPC들이 있다.
PC 게이머에서 아예 이 미션만을 다룬 특집 기사를 내놓았으며 플레이한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미션이다. 원래 시프 시리즈가 서바이벌 호러 느낌이 강하다지만, 이쪽은 으스스한 분위기에다가 중간에 갑자기 장비가 다 사라지는 난처함에 적들도 일반 좀비들보다 강력한 정신병자 좀비나 과거의 유령에 곳곳에 남겨진 가혹한 정신병 치료의 흔적들 때문에 더더욱 무섭다. 특히나 크레이들은 과거에 정신병자들이 난동을 일으켜 고아와 직원들이 몰살당한 배경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찝찝했다. 게다가 이곳 수감자 중 한 명이 방화광 정신병자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과거로 가서 로릴의 흔적을 지운 게렛은 크레이들에 너무 오래 있었기에 크레이들이 그를 기억하여 이곳에 영원히 갇힐 위기에 처하지만 가장 높은 탑에서 몸을 날려 자살을 위장해 겨우 빠져나온다. 웬만해선 겁먹는 일이 없는 게렛이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유일한 미션이다. 결국 로릴의 영혼을 속박하는 모든 기물들을 게렛이 전부 파괴함에 따라서 이 불쌍한 소녀는 영혼이 해방되고 이 소녀의 육신으로 강령해서 이용해 먹고 있던 해그한테 뒤통수를 시원하게 날린다.
이 레벨의 디자이너는 조던 토마스. 이후 토마스는 바이오쇼크에서 포트 프롤릭 레벨을 디자인하고, 바이오쇼크 2에서 디렉터를 맡았다. 뒤이어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의 디렉터를 맡았다가 게임이 FPS에서 TPS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퇴사하고 현재 THE BLACKOUT CLUB을 개발 중이다.
나중에 디스아너드 시리즈에 영향을 미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숨어든 미션이 나온다.
2.3. 팬저 드래군 오르타에 나오는 제국군의 중심
Cradle드래곤메어 생산시설이다.
2.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등장 무기
CIA의 비밀 작전팀이었던 판테온이 개발한 생물학무기.본래 전투능력과 신체가 매우 강화된 공작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조한 강화약물이었다. 그러나 그 대가로 피험자의 정신을 매우 심하게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었기에 주인공인 케이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크레이들 실험 자원자로써 유일한 성공 사례(Case)였고, 이후 판테온은 크레이들의 부작용에 집중하여 크레이들을 슈퍼 솔저용 강화 약물이 아닌 감염자들이 환각 속에서 서로를 죽이게 만드는 생화학무기로 개발 방향을 변경한다.
그러던 중 피험체였던 케이스가 정신이 불안정해진 영향으로 연구소 전체에 크레이들을 누출시켜 연구진을 몰살시켰고 판테온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CIA 부국장 다니엘 리빙스턴이 이 사건을 빌미로 판테온을 해체하고 연구소를 폐쇄해버린다. 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판테온은 해체에 불복하고 음지에 숨어들어 CIA 내부의 협력자들과 세계의 독재정권들을 이용해 독단으로 연구를 지속했으며 리빙스턴에게 복수할 겸 자신들이 CIA를 차지하기 위해 크레이들을 미 국회의사당에서 사용할 계획을 진행하다가 러셀 애들러와 프랭크 우즈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