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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0:57:52

크로우 브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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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ow Branwen[1]크로우 브런웬
종족인간성별
소속무소속[2]관계조카: 루비 로즈, 양 샤오롱
남매: 레이븐 브런웬[3]
전 팀원: 레이븐 브런웬, 타이양 샤오롱, 섬머 로즈
협력자: 오즈핀 교수, 글린다 굿위치, 제임스 아이언우드
The people in this room, the leaders of the other two academies, we're the ones that keep the world safe from the evils no one even knows about. It's why we meet behind closed doors, why we work in the shadows.
이 방에 있는 사람들, 서로 다른 두 학교의 리더들은, 그 누구도 모르는 악으로부터 이 세계를 지키는 사람들이야. 그게 우리가 만나는 이유지. 우리가 그림자 속에서 일하는 이유.

1. 개요2. 상세3. 성격4. 능력
4.1. 장비: Harbinger4.2. 셈블런스4.3. 마법
5. 인간 관계
5.1. 가족 관계5.2. 동료
6. 작중 행적
6.1. 볼륨 16.2. 볼륨 26.3. 볼륨 36.4. 볼륨 46.5. 볼륨 56.6. 볼륨 66.7. 볼륨 7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루비 로즈양 샤오롱삼촌(Uncle). 볼륨 1 1화부터 언급만 되던 신더 폴 이상의 신비주의 캐릭터였으나, 볼륨 3 2화부터 본편에 출연했다. 성우는 빅 미뇨냐제이슨 리브렉트.[4] 일본판은 원피스상디를 맡은 히라타 히로아키.

2. 상세

안 좋은 머릿결에 때가 탄 낫, 머큐리의 아빠같은 냄새를 풍기며 수염이 듬성듬성 난 흑발 적안의 중년 남성. 캐리비안의 해적잭 스패로우데빌 메이 크라이단테, 야인시대시라소니처럼 건들건들하고 시니컬한 Bad Ass의 매력이 풀풀 풍기는 주정뱅이. 말 그대로 술에 쩔어서 산다.[5]

직업은 오즈핀을 따르는 헌츠맨. 한때 시그널 아카데미의 교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교수직을 그만뒀다. 그리고 주인공 루비의 스승. 루비는 이 사람한테 낫을 이용한 전투 기술들을 익혔으며, 당연히 서로 죽이 매우 잘맞는다.[6] 낫을 다루는 데에 매우 능숙하다고 하며 오즈핀 교수도 그를 '늙다리 크로우'라 칭하며 그의 능력에 대해 감탄했다.[7] 과거에는 루비의 어머니인 섬머 로즈, 양의 아버지인 타이양 샤오롱. 양의 어머니이자 누이인 레이븐 브런웬과 한 팀으로 활동했다.

'Bad Luck Charm'이라는 테마곡을 갖고 있다. '나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오는 저주받은 존재야'라는 내용의 곡은 신나지만 가사는 어두운 노래인데, 루비 로즈의 테마곡의 일부분을 뒤집고, 역재생하고, 뒤틀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3. 성격

첫 등장부터 기물파손한 나라의 군인이자 정치인을 대놓고 욕하는 등 아주 거만하고 무례하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하거나, 별로 친하지도 않은 지인의 외상을 갚는 등 약자에겐 꽤 친절한 면도 있다. 사실 상대를 비판하고 놀리는 점은 술의 영향이 큰지 시간이 지나고 술을 적게 마실 수록 튀는 행동은 줄고 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꽤 부정적이고 직설적이지만.

다만 술을 줄이면서 우을증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자신의 셈블런스를 과도하게 의식하면서 자기혐오에 시달리고 있다. 섬머 로즈와 팀 STRQ의 과거가 아직도 큰 떡밥인만큼 "괴로운 과거와 자신의 셈블런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지금까지 술에 의존한게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오는 중. 크로우의 테마곡이 딱 그런 내용이기도 하고.

실제로 학생 시절 때는 꽤 유쾌하게 지냈는지, 루비와 양에게 STRQ가 비컨에서 가장 멋있는 팀이라고 말하거나, 학교에 치마를 입고 교실에 들어와 당당하게 교탁에 발을 올리며 "잘 어울리지?"라고 말했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8] 원래 주변 사람들과의 잘 어울리며 지냈으나 뭔 일을 겪고 어두워졌다고 추측이 가능하다.[9]

4. 능력

4.1. 장비: Harbinger

파일:Qrow_Weapon_Inactive.png파일:Qrow_Weapon_Sword.png
수납 시대검
파일:Qrow_Weapon_Gun.png파일:Qrow_Scythe.png
산탄총

4.2. 셈블런스

Did you know that crows are a sign of bad luck? Old superstition, but it's how I got my name.
See, some people can absorb electricity and some people can burst into rose petals and some people are just born unlucky.
My Semblance isn't like most. It's not exactly something I do. It's always there, whether I like it or not. I bring misfortune. I guess you could call me a bad luck charm. Comes in real handy when I'm fighting an enemy, but it makes it a little hard on friends.... and family.
까마귀가 불운의 상징이라는 건 알고 있어? 옛 미신이긴 하지만.. 이런 이유로 내가 이런 이름을 가진거야.
알다시피, 어떤 사람은 전기를 흡수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장미잎을 흩뿌릴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불운하게 태어나. 내 셈블런스는 다른 사람과 달라서 내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어. 내가 좋던, 싫던 그냥 거기에 항상 존재하는거야. 나는 불운을 가져와. 불운의 마법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네. 적과 싸울 땐 유용하지만 친구에겐 좀 힘든 능력이지... 가족에게도 말이야.
볼륨 4 8화 "A Much Needed Talk" 中

셈블런스는 불행. 크로우 본인의 주변 상황을 불행해지게 만드는 능력으로 보인다.[15] 본인조차 적과 싸울 때는 그럭저럭 유용하지만[16] 이 능력을 스스로 조절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사이에는 문제가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17]

개그성 스토리이긴 하지만, 치비 시즌3에서 보여진 그의 능력은 재앙 그 자체다. 루비와 산책을 하려고 만났는데 갑자기 비구름이 루비 머리에만 쏟아져서 루비만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다던지, 빌딩 사이에서 잡담을 나누고 있는데 뜬금없이 루비 머리 위로 냉장고나 바위덩어리, 철제 금고 같은게 쿵쿵 떨어진다던지, 산책해온 길을 되돌아보면 별의 별 사고로 아수라장이 되어있기까지...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크로우는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주변이 개판 5분전이 되어가는 와중에도 다치거나 하는것 없이 멀쩡하며, 이젠 다 적응된건지 매우 태평스러운 얼굴이다. 보고 있으면 능력이 정반대인 이 분이 떠오른다.

4.3. 마법

파일:크로우_변신1.jpg파일:크로우_변신2.jpg
볼륨 4 6화 Tipping Point

오즈핀에게서 받은 능력으로 까마귀로 변신할 수 있다. 레이븐도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그동안 크로우가 신출귀몰하게 이동한 이유 중 하나이다. 전투 중에서 모습을 숨겨 기습 공격을 가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스핀오프, 치비에서는 술을 마시려고 사람으로 변하려고 하나 잘못해서 머리만 사람이 되고 몸은 까마귀몸이 되어버려서 술을 마시지 못하자 오즈핀에게 마법을 풀어달라고 부탁해서 이번에는 반대로 머리만 까마귀가 되고 몸은 사람몸으로 변한다(...). 그러고는 그 모습으로 술을 마신다.

5. 인간 관계

5.1. 가족 관계

5.2. 동료

6.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볼륨 1

6.2. 볼륨 2

볼륨 2에서는 양의 과거 회상으로 단편적으로 실루엣이 등장. 루비가 아기일 시절 양이 섬머 로즈가 사라진 이후 자신의 생물학적 엄마인 레이븐 브런웬에 대해 알게 되어 레이븐을 찾으러 갔었으나, 지쳐 쓰러질 와중에 그림에게 잡아먹힐 순간에 크로우가 등장해서 도와줬다고 한다.

6.3. 볼륨 3

볼륨 3부터는 적극적으로 등장한다.

6.4. 볼륨 4

여행을 떠난 루비를 몰래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25] 루비의 숨겨진 힘 때문에 노리는 적도 생기고 할일이 많아졌다.

6.5. 볼륨 5

6.6. 볼륨 6

No one wanted me. I was cursed.
I gave my life to you because you gave me a place in this world.
I thought I was finally doing some good.
Ozpin: But, you are.
Meeting you was the worst luck of my life.
Ozpin: ...Maybe you're right.
아무도 날 원하지 않았어요. 나는 저주받았으니까.
당신 나에게 이 세상에 있을 곳을 주었기에 나도 당신에게 모든 걸 다 걸었다구요.
드디어 나도 도움이 되는구나 싶었는데.
오즈핀: 그건 사실이네.
당신과 만난 건 내 인생 중 최고의 불운이야.
오즈핀: ....어쩌면 자네 말이 맞을지도.
이 사건을 기점으로 크로우는 의욕을 잃어버린다. 브런즈윅 농장의 사건은 아파시 때문이라고 쳐도 아르거스에서의 행보를 보면 처음 협상이 실패하자 '계획은 진작에 끝났다'면서 술이나 마시러 간다거나 애틀리지언 콜로서스와의 전투 직전 보여준 태도 등, 당장 1~2화까지 실질적으로 일행을 통솔했던 때와 같은 캐릭터인가 싶을 정도다. 다만 이걸 캐붕이라 볼 수 없는게 이전까지 양이나 다른 아이들이 오즈핀을 몰아세울 때도 그를 두둔해줄 정도로 신뢰했었고,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은인으로 여기며 오즈핀을 위해 목숨까지 걸면서 일해왔는데 정작 본인에게서 나온 '사실 계획같은건 없다'라는 말은 본인이 해왔던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목적까지 부정하기에 충분했다. 이후의 내적 갈등 요소 없이 바로 브런즈윅으로 넘어가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캐붕으로 보이기 쉬운 부분.

6.7. 볼륨 7

7. 기타

8. 관련 문서


[1] 까마귀의 Crow에서 철자만 다르게 따온 이름이다. 시즌 4, 8화에서 이름의 유래가 밝혀진다.[2] 비컨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팀 STRQ를 이뤘으나 팀이 해체되고, 시그널 아카데미에서 교수직을 맡았으나 그것도 어느 순간부터 그만뒀다. 오즈핀 교수를 따르기는 하나 비컨 아카데미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3] 레이븐 쪽이 누나이다.[4] 기존 성우인 빅 미뇨냐는 아니메 게이트로 불리는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5] 볼륨3에서 그가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하는 윈터 슈니에게 글린다 굿위치가 "그는 항상 취해있어요." 라고 말할 정도..[6] 볼륨6에서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맨티코어를 해치울 때 두 사람의 낫 다루는 방식이 유사하다 못해 똑같다. 허리께에 낫을 대고 팽이처럼 회전하여 양쪽에서 맨티코어의 허리를 동강내버린다.[7] 오즈핀 왈, 내가 알기로, 시그널 아카데미에서 낫을 그렇게 귀신같이 다룰 수 있는 인물은 아마 단 한명 뿐일게다.[8] 교복을 입어보기는 커녕 본적조차 거의 없어서 타이양의 낚시에 낚여 치마를 퀼트라고 생각하고(...) 입었다고 타이양이 언급한다. 그걸 여학생들이 보고 다리가 예쁘다고 칭찬하자 크로우가 "잘 어울리지?"라고 자랑한 것.[9] 팀 STAQ시절의 트라우마로 보인다. Vol.4 에서 티리언의 독에 당해서 사경을 헤멜때 "타이, 그녀는 돌아오지 않아...! 타이!"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은 듯 한데, 레이븐의 배신인지, 아니면 섬머의 전사인지는 불명.[10] 무언가 일어날 징조라는 뜻이다.[11] 윈터와의 싸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12] 사실 윈터가 본격적으로 덤빌 준비를 하자 크로우 역시 본 실력으로 덤비기 위해 무기를 낫 형태로 변형시킬려고 했는데 도중 아이언우드가 등장한 것을 보고 무기를 수납하고는 싸움을 멈췄다.[13] 근접전을 선호하는 성격일 수도 있지만, 원거리 사격 만으로 그림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루비와는 달리 크로우는 사격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날린 경우가 거의 없다.[14] 상술했듯이 제작진의 역량 문제도 있었겠지만, 상식적으로 티리언 같이 근,중거리를 쉽게 파고 드는 적을 상대로 길이가 아주 길고 사각 지대가 있는 낫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15] 볼륨 4 8화에서 어떤 사람은 태어나는 것만으로도 불행을 불러온다고 말하며, 스스로 셈블런스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말한다. 까마귀는 불운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16] 티리언과 싸울 때 티리언이 딛은 발판이 불안정 해서 티리언이 아래로 추락한 적이 있는데, 셈블런스의 영향으로 보인다.[17] 티리언 전에서 갑자기 건물 파편이 루비에게 떨어졌던 것도 이런 이유로 보인다.[18] 타이양이 퀼트라고 속이로 크로우에게 치마를 입혔다.[19] 제임스가 만나서 반가웠다며 크로우를 끌어 안기도 했다! 당연히 팬덤 반응은 폭발[20] 본편과 치비 모두 크로우가 먼저 시비를 걸고 윈터의 반응을 즐긴다. 조카들과 놀아줄때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크로우가 웃으면서 즐기는 순간인셈. 어쩌면 크로우 나름의 호감과 친근감의 표시일지도[21] 이 메시지가 온 이후에 크로우가 볼륨3에서 적들이 코앞에 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보아 신더 무리를 지칭하는 것은 맞는 듯하나 그 내용이 어째서 이렇게 뒤늦은 건지도 의문. 신더에게 공격받은 엠버를 오즈핀에게 데려오고, 이후 다른 임무를 받아 떠났다가 바이탈 시기에 돌아온 것으로 보는 게 맞겠으나 그렇다면 이미 엠버가 공격받았을 때 신더 무리에 대한 것을 오즈핀에게 알렸음이 적당하다. 하지만 이후 세일럼 무리의 대화에서 보면 신더는 거의 '막내' 느낌으로, 신더 이후에 세일럼이 다른 부하를 거느렸다고 보기에도 애매함. 그렇다면 알고 보니 신더 말고도 이전에 합류한 부하들이 더 있더라, 의 의미일 가능성도.[22] 간판에 진짜 크로우바가 걸려있다. "빠"루[23] 다만 이 시점에서는 정확히 누구인지는 몰랐다.[24] 게임을 하는 도중 임무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어느 곳에서 위험에 빠지는 얘기이나 싶더니 여관 주인의 미니 스커트 길이가 끝내줬다고 한다(...). 양:삼촌은 진짜 저질이야!![25] 이것 때문인지 루비의 아버지인 타이가 마음 놓고 양에게 신경 쓴 것 같다.[26] 크로우를 부르기 위해 종업원에게 싸구려 술을 달라고 하는데 종업원이 미소를 지으며 특별히 서비스로 비싼 술을 주자 무훗하게 웃는다(...).[27] 이전에 그림들을 대신 처리해 줄 때와 다르게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으로 세일럼 측의 움직임이 크로우의 생각보다 훨씬 빨라 미리 대처할 수 없었다고 봐야할 듯.[28] 일어로 검은 백합이라는 뜻이다. 꽃말은 사랑과 저주.[29] 중독에서 깨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술 퍼마시러 다니는 당신은 대체...[30] 오즈핀이 오스카에게 지팡이를 돌려달라고 말하게 시킨 듯 자신의 지팡이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알았어 한다고![31] 이때 탁자에다 발을 올려서 망가진다(...). 얼핏보면 개그신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말한대로 불행과 관련된 능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32] 이전에도 World of Remnant에서 언급한 사항을 감안하면, 미스트랄 특유의 암시장을 통해 헌츠맨을 고용할 생각인 듯. 믿을 수 있냐는 오즈핀의 물음에 등을 맡길 수는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암시장이라도 나름의 규칙은 정해져 있는 듯 하다.[33] 어떤 집을 찾아갔을 때는 찾는 여성 대신 한 남자가 나왔다. 이때 크로우가 찾는 헌트리스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웬 여자아이가 나와서 엄마가 어딨는지 아느냐고 묻는다. 그걸 보고 크로우는 그냥 가버린다.[34]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다가 크로우가 저 대사를 내뱉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35] 이번 100년 간의 지식의 유물에게 질문할 기회 3번은 전부 사라졌다고 거짓말. 아직 한 번이 남았다.[36] 둘의 셈블런스 때문인지 크로우가 계속 지고 클로버만 연전연승한 모양.[37] 이 전개는 클로버의 죽음 다음으로 큰 볼륨 7의 논란거리인데, 사실 이건 절박한 크로우가 티리언에게 이용당했다고 보면 된다. 상식적으로 근본적으론 선한 클로버와 싸우는 것보다는 악질 살인마로 악명이 높은 티리언을 먼저 체포하는 것이 더 말이 되고 실제로 크로우도 클로버와 싸우는 것을 멈추고 바로 티리언과 싸우려 했다. 문제는 클로버가 티리언과 싸우는 크로우를 계속 방해한 것. 티리언은 그걸 보고 크로우와 협력을 제안했고, 크로우는 그것에 응답하지 않고 티리언이 아닌 클로버를 공격하게 된다. 티리언은 자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고 클로버는 자신을 먼저 공격하니, 클로버를 먼저 쓰러트린 후 티리언을 체포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 입장에선 티리언과 크로우가 2:1로 클로버와 싸운 것 같지만, 크로우 입장에선 크로우와 클로버의 1:1 싸움에 티리언이 끼어든 것. 물론 액션신을 보면 둘이 힘을 합쳐서 합동 공격도 하지만 크로우가 클로버의 방해를 뚫고 티리언을 쓰러트릴 가능성이 낮다는 걸 감안하면 완전히 이해가 안 되는 판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황이 악당과 협력해서 전우를 공격하는 발암 전개라서 엄청 까였다. 클로버와 크로우의 케미가 볼륨7에서 많은 팬들을 만들었는지라 특히 더. 또 아무리 서로에 대한 악감정과 불신이 쌓여있다고 해도, 클로버에게 티리언을 먼저 체포하자고 설득을 시도하지도 않은 점은 꽤 이상한 전개라고 볼 수 있다.[38] 그나마 납득되는 설명을 해 보자면, 불행을 부르는 크로우의 셈블런스와 행운을 부르는 클로버의 셈블런스가 얽히고 섥혀 생긴 결과라는 것. 전체적으로 항공기의 추락이라는 불행과 로빈의 생존이라는 행운, 티리언의 풀려남이라는 불행 이후 그의 제안이라는 행운과 그 행운으로 인해 클로버의 죽음이라는 불행이 찾아오는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39] Hugin and Munin fly each day over the spacious earth. I fear for Hugin, that he come not back, yet more anxious am I for Munin.(후긴과 무닌은 매일 넓은 지구 위를 날아다닌다. 나는 후긴이 돌아오지 않을까 두렵지만, 나는 무닌이 더 걱정된다.) 흐려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에다의 Grímnismál 영어 번역본을 그대로 가져왔다. 파일:후긴과 무닌.webp[40] 크로우가 자신의 부하였다면 총살했을거란 아이언우드의 말에 대한 대답(...).[41] 볼륨 3 오프닝에서도 등장한다.[42] 특히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아틀라스 왕국과 슈니 더스트 컴퍼니를 디스한다. 다른 설명들은 말 그대로 설명한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것만큼은 개인적인 감정이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