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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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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범죄, 액션 | |
| 방송 시간 | 수 · 목 오후 10:50 ~ | |
| 방송 기간 | 2017년 7월 26일 ~ 2017년 9월 28일 | |
| 방송 횟수 | 20부작 |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 |
| 제작사 | 태원엔터테인먼트[1] | |
| 채널 | ||
| 제 작 진 | 제작 | 정태원 |
| 연출 | 양윤호, | |
| 극본 | 홍승현[4] | |
| 원작 | ||
| 출연 |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고윤, 유선 外 | |
| 스트리밍 | ||
| 차량 협찬 | ||
| 시청 등급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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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오프닝 타이틀 | 하이라이트 |
아이리스의 연출을 맡았던 양윤호 감독이 본작의 연출을 맡으며 OCN에서 처용, 처용 2의 극본을 맡았던 홍승현 작가가 본작의 극본을 담당한다.
2016년 6월 태원측이 리메이크를 공식 발표한 이후 KBS 편성이 유력시 되었으나 2017년 2월 제작사와 방송사의 의견 조율이 난항을 겪으며 최종적으로 tvN으로 편성되어 tvN의 첫 수목 드라마로 방영이 결정되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 회당 배정된 제작비가 "9억 + a"로 도깨비에 들어간 것 이상의 제작비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을 주연으로 캐스팅 해 4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갔다.
2. 예고편
| 1차 티저 | 2차 티저 |
3. 기획의도
| 미.드 세계 최초 리메이크! 2005년 9월 방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2시즌이 방영 된 미국 최고의 범죄 심리 수사물. 어둡고 진지한 수사과정 속에 드라마와 액션의 밸런스를 갖추어 남녀노소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제작된다. 연쇄살인마들의 두뇌를 그려라!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정신이상자,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잔혹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NCI) 요원들의 활약에 관한 드라마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돌아보고, 단순한 증거 수집보단 철저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미확인범의 행동, 인지, 생각, 등을 가려내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프로파일러로서의 수사와 요원들의 일상을 심도 깊게 그려낸다. 한국형 범죄 심리 수사극의 탄생!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한국 실정에 맞게 사건을 극화하고 인물들의 사연과 드라마를 보강해서 장르 드라마에 익숙한 국내 시청자들이 열광할 스릴, 드라마, 액션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국형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재 탄생된다. |
4. 등장인물
5. 에피소드 목록
- 1화.
폭발물 테러가 일어난 서울. 사건의 프로파일링을 맡은 NCI 산하 행동분석팀 '강기형' 팀장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고위층의 잘못된 지시로 기동타격대 대원들이 희생된다. 그 사건으로 아끼던 후배를 잃은 현준은 1년 후,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연쇄살인사건으로 행동분석팀과 다시 조우하게 되고 분석팀의 분석 요원인 '하선우' 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현준은 1년 전, 죽은 자신의 후배의 동생이 납치당하고 그녀가 사건의 다음 희생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면서 분석팀에 협력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 2화.
납치극 용의자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진행해나가던 기형은 범인을 돕는 공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준과 선우는 우여곡절 끝 공조수사에 나서지만 용의자를 추적하던 도중 기형은 용의자의 총에 맞는 불상사를 겪게 되는데...! 한편, 사건 현장에서 현준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선우는 그에게 NCI로 오라는 제의를 하게 되고 이를 받아들여 팀에 합류하게 된 현준은 첫 날부터 고속열차에서 망상장애 환자가 벌이는 인질극에 투입되게 되는데..
- 3화.
달리던 KTX 안에서 망상장애 환자의 인질극이 발생한다. 인질 속에는 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NCI의 미디어 담당관 '유민영' 과 도주중이라 알려진 살인 용의자까지 있는 상황에서 현준이 작전 수행을 위해 현장에 위장 투입된다. 한편, 과거 '리퍼' 라 불리던 희대의 연쇄살인범이 7년간의 공백을 깨뜨리며 다시 살인을 재개하고 자신을 추적하는 기형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그를 시험에 들게 하는데..
- 4화.
기형의 주위를 맴돌며 점차 그를 압박해오는 최악의 연쇄살인마, 리퍼! 신변 상의 위험을 느낀 기형은 결국 아내와 아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하기에 이르지만 되려 '리퍼' 의 계략에 의해 가족이 납치되는 상황에 이르른다.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기형과 행동분석팀은 리퍼를 검거하고, 기형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도 불사할 각오로 사력을 다해 수사에 임하는데..
- 5화.
연쇄살인범 '리퍼' 가 탈옥 후 종적을 감춘지도 한달, 하지만 기형은 아내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팀원들은 그런 기형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공원에서 무차별적인 탄저균 살포 사건이 발생하고 행동분석팀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투입된다. 하지만 현준과 함께 수사에 나선 '이한' 이 탄저균에 노출되는 사고를 겪게 되고.. 범인은 새로운 장소에 또 다시 탄저균을 살포할 계획을 세우는데..
- 6화.
공시 준비중이던 20대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납치의 가능성이 제기되던 가운데 며칠 뒤, 그녀의 집으로 의문의 영상이 배달된다. 사건에 투입된 행동분석팀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이를 연쇄살인으로 규정하고 현준은 범인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용의자를 좁혀가던 과정에서 새로운 여성 피해자가 발견되고...! 수사팀은 극적으로 범인의 공범을 체포하지만 기형은 여러 부분이 프로파일링과 일치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데.. 과연 사건의 배후에 숨은 진범의 정체는?
- 7화.
범인은 잡았지만 진범은 따로 있다! 프로파일링의 함정에 빠진 분석팀, 과연 이 연쇄살인의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을까? 한편, 기형은 과거 리퍼로부터 일가족을 잃고 복수를 노렸던 전직 프로파일러를 찾아가고 현준은 '나들강 10대 소녀 살인사건' 을 조사하던 중 사건의 최초 목격자가 다름아닌 선우였음을 알게 되는데, 선우가 감춘 진실은 과연? 그리고, 분석팀을 향해 다시 한번 겨뉘어지는 리퍼의 칼끝. 과연, 리퍼가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 8화.
신원미상의 범인이 운전 중 도로 위에서 시비가 붙은 여성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나나황 역시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다. 불법 총기 사이트를 조사하며 범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완성해나가는 분석팀, 과연 이 총기난사범을 체포할 수 있을까? 한편, 선우는 리퍼가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기형에게 알려야한다는 현준을 막아서는데.. 과연, 선우의 의도는?
- 9화.
유원지를 찾은 현준과 선우. 두 사람은 사라진 아이를 애타게 찾는 여성과 조우하고 그 사이 또 다른 아동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소식이 퍼지자 8년 전, 자신의 아이도 동일한 방식으로 사라졌다며 '연쇄 납치' 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것이 단순 유괴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한 분석팀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서고.. 한편, 리퍼가 다시 활동을 재개했음을 알아차린 기형은 현준과 선우에게 리퍼 관련 건에서 한발 물러나 있을 것을 부탁하는데...
- 10화.
납치된 아이들 중 범인의 공범이 있다! 현준과 기형은 납치범 이상희의 공범이 되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실종 아동들에 대해 조사하며 점차 용의자를 좁혀나가고.. 이상희는 과거 부모에게 학대받은 트라우마로 자신이 납치한 아이들을 향해 의식에 가까울 정도로 강박적인 통제를 보여주는데... 과연 분석팀은 아이들을 부모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인가? 한편, 112에 살인 사건을 예고하는 의문의 전화가 도착하는데..
- 11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인을 행하고 그 살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극악한 행보를 보이는 범인!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에게 공범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분석팀은 그들의 관계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해나간다. 그 와중에 범인을 추적하던 선우가 위험에 빠지고 이를 지원하던 민영마저도 납치되고 마는데... 과연 분석팀은 두 사람을 구해낼 수 있을지?
- 12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었던 대한민국에서 20여년만에 사형 집행이 재개되다! 다시 재개되는 사형 집행의 첫 대상자는 12명의 여대생을 죽인 '부부 살인마',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 뜨거운 가운데 그들이 감추고 있는 추가 범죄가 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팀이 투입되고... 기형은 범인과의 면담을 통해 자백을 받아내려하지만 범인들은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프로파일링을 위한 수사 과정에서 뜻밖의 진실이 확인되는데..
- 13화.
기형과 분석팀이 안여진이 숨기려는 것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사형 집행 시한은 점점 가까워오고.. 과연, 안여진의 운명은? 한편, 청소년센터의 행사에 참여하고자 고향을 찾은 현준은 강호영의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그를 구하기위해 팀원들이 나선다. 강호영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분석팀은 이 사건이 '나들강 소녀 살인사건' 과 연루되어있음을 알게 되는데..
- 14화.
강호영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분석팀은 점차 현준의 과거와 나들강 살인사건의 진상에 가까워진다. 한편, 기형은 사건을 수사하며 현준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음을 직감하고 그를 몰아붙히며 설전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하기에 이르고.. 프로파일링을 통해 용의자가 좁혀져가는 도중 현준은 경찰서를 탈주하는데! 과연, 나들강 살인사건의 비밀은 무엇일까? 한편, 작은 마을에서 여고생 수영 선수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 15화.
작은 마을에서 여고생 수영 선수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분석팀은 마을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접근하게 되고... 범인은 납치한 세 명의 소녀들에게 한 사람의 목숨을 내놓고 두 사람을 살리라는 딜레마 게임을 제안하며 그녀들을 몰아붙히는데! 과연, 소녀들의 운명? 그리고 범인이 이런 일을 벌이게 된 이유는?
- 16화.
비오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유령과도 같은 은밀한 살인 행각을 벌이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사건을 맡게 된 분석팀은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사회적 공분을 살 범죄 이력" 을 지니고 있단 사실에 주목하고.. 와중에 범인에겐 '거리의 청소부' 란 별명이 붙고 거리의 시민들은 그를 지지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모방범까지 등장하며 사회적인 반항을 일으키는데.. 악으로 악을 벌하는 그의 행동은 정의일까? 그저, 악행일까?
- 17화.
모델하우스에서 20대 여성들이 살해된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다. 분석팀은 프로파일링을 위한 수사 도중 범인이 모델하우스에 부여하는 의미에 주목해 접근하지만 용의자는 자신의 정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끝끝내 집이란 공간에 집착하는 이상심리를 지닌 범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하지만 사건현장이 된 모델하우스들을 통해 분양되었던 아파트에서 일가족의 자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수사는 새로운 방향을 맞는데..
- 18화.
20대 여대생들과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강간사건이 발생한다. 분석팀은 범인이 범행 전 피해자를 스토킹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과 피해자들을 임신시키려했다는 점에 주목, 빠르게 수사망을 좁혀나가지만 뜻하지 않은 강간살인미수사건이 터지고... 선우가 미끼를 자청해 범인 유인에 성공하지만, 그녀의 우발적 행동으로 일을 그르치고 선우는 독단적으로 범인을 쫓는다. 그리고, 그녀가 찾은 범인의 집에서 울린 총성! 과연 총구는 누구에게로 향했을까?
- 19화.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는 '리퍼',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는 기형과 현준! 카페 밖에는 NCI 요원과 경찰들이 그를 포위하고 있는데... 기형은 리퍼에게 연락이 끊긴 백산 국장의 행방을 묻지만 리퍼는 오히려 기형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그와 분석팀을 상대로 다시 게임을 벌이는데! 한편, 분석팀이 이제껏 해결했던 사건들의 모방 범죄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들끓기 시작한 여론으로 분석팀의 존폐마저 위협받게 되는데.. 배후에서 이를 조종하는 리퍼의 의도는 무엇인가?
- 20화.
현준과 선우는 끈질긴 추적 끝 모방살인을 저지르는 리퍼의 추종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하지만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범인을 석방하라는 압력만 받게 되고.. 분석팀은 사건에서 빠지라는 백산 국장의 지시에 반발하는 가운데 기형은 백산 국장의 태도를 의아하게 여긴다. 한편, 리퍼로부터의 새로운 살인지령이 도착하고 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찾은 분석팀은 끔찍하게 살해된 피해자와 CCTV에 찍힌 백산 국장의 모습을 마주한다. 백산 국장을 쫓던 분석팀 앞에 모습을 드러낸 리퍼, 그는 분석팀에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는데...
6. OST
|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 1 | | 2017년 8월 2일 | Higher Plane (Feat. 강민경) | 플로우식 | MV |
| 2 | | 2017년 9월 14일 | Another Day | 유회승 |
7. 시청률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회차 | 방영일자 | 평균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 1회 | 2017년 7월 26일 | 4.2% | 4.5% |
| 2회 | 2017년 7월 27일 | 3.5% | 3.8% |
| 3회 | 2017년 8월 2일 | 2.9% | 3.2% |
| 4회 | 2017년 8월 3일 | 3.0% | 3.3% |
| 5회 | 2017년 8월 9일 | 2.4% | 2.8% |
| 6회 | 2017년 8월 10일 | 3.4% | 3.6% |
| 7회 | 2017년 8월 16일 | 2.5% | 2.7% |
| 8회 | 2017년 8월 17일 | 3.2% | 3.0% |
| 9회 | 2017년 8월 23일 | 2.3% | 2.3% |
| 10회 | 2017년 8월 24일 | 3.1% | 3.7% |
| 11회 | 2017년 8월 30일 | 2.0% | 2.3% |
| 12회 | 2017년 8월 31일 | 2.5% | 2.9% |
| 13회 | 2017년 9월 6일 | 2.2% | 2.4% |
| 14회 | 2017년 9월 7일 | 2.9% | 2.7% |
| 15회 | 2017년 9월 13일 | 2.1% | 2.5% |
| 16회 | 2017년 9월 14일 | 2.5% | 2.6% |
| 17회 | 2017년 9월 20일 | 2.5% | 2.5% |
| 18회 | 2017년 9월 21일 | 2.9% | 2.8% |
| 19회 | 2017년 9월 27일 | 2.2% | 2.3% |
| 20회 | 2017년 9월 28일 | 3.0% | 2.6% |
| 시청률은 AGB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 |||
첫방송 시청률은 우려 섞인 반응들에 비해서는 매우 준수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허술함에 대해서는 아쉬운 소리들이 많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특히 손현주의 연기에 감탄하는 반응들이 많다. 물론 기대를 많이 받던 드라마니 만큼 부풀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문제점만 개선되면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 있는 드라마라는 것을 시청률이 보여줬다. 다만 본작의 캐스팅적인 측면이라던지, 본작에 그 도깨비를 능가할 정도의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단 점을 감안하자면 어쩐지 아쉬운 스타트.
2회 방영 직후 "1회에 비해서는 확실히 뭔가 자리잡은 느낌이다", "뭔가 달라졌다"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증가했으나 연출과 대본 등의 문제에 대한 지적은 식을 줄 모르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한 영향인지 첫 방에 비해 거의 1%에 가까운 수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하지만 결국 종영 시점까지 첫 방 시청률 이상의 반등을 기록하지 못했다.
제작사에서 애당초 시즌제로 제작하고 싶단 의지를 밝히고 있었고 최종화의 결말도 다분히 다음 시즌을 암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거둔 시청률이 아쉬운 작품이 다음 시즌이 나올 수 있을지는...
8. 평가
9. 여담
- 본작은 미국에서 방영중인 원작 크리미널 마인드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판이며, tvN에 있어서는 2012년 하반기 작품인 제3병원 이후로 거진 5년여만에 다시 재개되는 수목드라마의 첫 주자이기도 하다.
- 원작의 리메이크 판권 구입 및 본작의 제작을 맡고 있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는 본작을 시즌제로 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걸 말이라고 하나 지금
- 리메이크 소식이 처음 발표된 2016년 당시만 해도 원작의 매니아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을 주인공으로 유선 이선빈 김영철 등이 가세하는, 연기나 인지도면에서 안정적인 캐스팅이 발표되면서 현재는 "극본만 탄탄하면 대박나겠다." 라며 기대를 표하는 시선도 많이 늘어난 상황.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오글거리는 겉멋으로 유명하던 아이리스 제작진이 다시 뭉친 데다, 제작진들이 원작을 참고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 본래 반사전 제작이 목표였지만 방영이 앞당겨지면서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후다닥 만들어지는 점 등 역시 걱정된다는 여론도 있다.
과연 기대에 부응할 것인가 아니면 걱정이 현실이 될 것인가걱정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 문채원과 김영철은 같은 드라마에 또 다시 출연했다!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이어 동반 출연한 3번째 작품인데, 앞선 두 작품에서는 부녀지간[5]이었지만 이번에는 직장 내 상하관계로 나온다.[6]
- 배우 유선은 "원작은 많이 참고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고, 배우 손현주는 "에피소드 1만 보았고 우리 감성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원작팬 이외의 시청자들도 많은 만큼 다양한 시청층을 어떻게 만족시키면서 한국적 감성의 범죄심리수사극을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여러모로 아이리스 시리즈와의 유사점이 많다. 일단 작품 외적으로 두 작품의 제작사가 일치하며 본작의 연출을 맡은 양윤효 감독은 아이리스1의 연출진이기도 했다. 그리고 작품 내적으로는, 중심이 되는 무대가 국정원이라는 등의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이준기의 배역인 NCI의 수색요원 김현준은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주인공 김현준과 동명이다. 더군다나 김영철은 아이리스에서 백산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백산이라는 동명을 가진 NCI 국장 역할을 맡았다. 전자의 경우는 이름이 똑같다는 것 빼곤 차이가 없지만 후자는 제작사쪽에서 대놓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 그리고 그 외에도 이한 역을 맡게 된 배우 고윤과 NCI의 팀장 강기형의 아내로 출연하는 오연수, 연쇄살인범으로 출연한 임수향은 아이리스 2에서도 출연한 전적이 있다. 이와 같은 점들로 인해 본작 역시 아이리스 시리즈와 비슷한 구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3을 성사시키지 못한 한을 이 작품으로 풀고 싶어하시는 듯
- 본작의 연출을 담당했다던 이정효 PD가 방송 1주일 전에 하차를 했다고 밝혔다. 기사 특히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문제라 직접 밝혀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편집 과정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본인이 하차 의사를 밝혔다." 라고 짤막하게 해명했고 이후, 이정효 PD가 맡았던 B팀 촬영의 자리에 양윤호 감독이 속한 A팀의 조연출이었던 오태혁 PD가 투입되었는데 원작을 잘 살렸다던 평가를 받았던 굿와이프의 리메이크판 연출을 맡았던 이정효 PD의 하차로 인해 원작과의 괴리감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여담으로 1화가 끝난 후 디시인사이드의 크리미널 마인드 갤러리#에서는 이 작품이 원작을 망쳤다고 반발하는 측과 이 작품을 옹호하는 측이 상대방을 각각 '실드충', '원작충'이라 부르며 싸웠다(...).
그마저도 4화 이후로는 죄다 이 작품을 비난하는 의견으로 바뀌었다11회 이후론 포기하는 모양새가...
- 1, 2화 방영 후 감상글이 쏟아지던 기대평 남기기 게시판이 사라진 뒤 그 역할을 대체할(?) 시청자 게시판이 어째서인지 여지껏 생성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무시하려는 거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5회에서 보여진 일련의 편집[7]이 이러한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0. 역대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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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으로부터 원작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했다.[2] 방송 일주일 전에 하차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문제로 하차했다고 직접 표명했다. #[3] A팀 조연출이었으나 이정효 PD 하차 후 B팀을 맡게 되었다. #[4] 열혈장사꾼, 조선X파일 기찰비록, 처용 1,2 집필.[5] <공주의 남자>에서는 세조 역(김영철 분) - 이세령 역(문채원 분)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서정규 역(김영철 분) - 서은기 역(문채원 분)을 각각 맡았다.[6] 한편 앞선 두 작품에서 문채원 배역의 어머니 역으로 나왔던 김서라는 이 작품에 나오지 않았다.[7] BGM을 활용하는 방식이라든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란 느낌을 줄 정도로 과하게 들어간 보정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