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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55:43

크리스티안 푹스

크리스티안 푹스의 역임 직책
{{{#!folding ▼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마르크 얀코
(2009~2012)
크리스티안 푹스
(2012~2016)
율리안 바움가르틀링거
(2016~2021)
}}} ||
오스트리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푹스.jpg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크리스티안 푹스
Christian Fuchs[1]
출생 1986년 4월 7일 ([age(1986-04-07)]세)
오스트리아 노인키르헨
국적
[[오스트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 체중 80kg
직업 축구선수 (레프트백 / 은퇴)
소속 <colbgcolor=#eee><colcolor=#000> 유스 SVg 피텐 (1992~2001)
1. 비너 노이슈테터 SC (2001~2002)
선수 1. 비너 노이슈테터 SC (2002~2003)
SV 마테르스부르크 (2003~2008)
VfL 보훔 (2008~2011)
1.FSV 마인츠 05 (2010~2011 / 임대)
FC 샬케 04 (2011~2015)
레스터 시티 FC (2015~2021)
샬럿 FC (2021~2022)
샬럿 인디펜던스 (2021 / 임대)
국가대표 78경기 1골 (오스트리아 / 2006~2016)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기록
6. 여담

[clearfix]

1. 개요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선수 경력 초기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의 1. 비너 노이슈테터 SCSV 마테르스부르크에서 뛰다가, 2008년 유로가 끝난 후 독일 분데스리가VfL 보훔으로 팀을 옮겼다. 보훔에 온 뒤 첫 시즌부터 자리를 잡았고 2010년에 1.FSV 마인츠 05로 임대를 떠났다. 마인츠 임대 과정에서도 푹스는 주전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 성공했다.

2.1. FC 샬케 04

마인츠 임대가 종료된 이후 2011년, 그는 FC 샬케 04로 이적했다. 샬케 이적 후 경기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트피스에서의 능력도 좋아 주전으로 뛰었다. 2013-14 시즌에는 부상으로 약간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주전으로 뛰었다. 물론 주력에 손상이 있긴 했지만. 2014-15 시즌을 끝으로 푹스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다.

2.2. 레스터 시티 FC

2015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레스터 시티 FC에 합류했다.

이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레스터의 부동의 좌측면 수비수로 활약중이다. 경쟁자 제프 슐루프가 부상으로 자주 빠지는 상황이라 푹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고, 푹스 역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슐루프는 부족한 수비력 때문에 좌측 미드필더로 올라가서 기용중인데 오히려 활약도가 더 올랐다. 현재 푹스와 경쟁하지 않고 뜬금없이 올브라이튼이 쉬럽과 경쟁 중이다.

2016-17 프리미어 리그 9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멋진 원더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의 수비수인 웨스 모건 • 로베르트 후트 • 대니 심슨보다는 그나마 사람구실을 해주지만, 지난시즌에 모습과는 꽤 차이가 난다.

2017-18 시즌 전반기에는 레스터 시티의 주전 왼쪽 풀백이었지만, 후반기들어 벤 칠웰에게 밀리는 모양세를 보여주었다.

2018-19 시즌에는 벤 칠웰의 기량향상으로 인해 9월 25일 기준으로 리그컵 한경기 빼고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있다.

2020-21 시즌 주전 수비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 계속해서 나오고있다. 쓰리백의 측면센터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스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다른 팀과의 이적설은 없으며, 미국에서 부인과 함께 거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2.3. 샬럿 FC

2021년 6월 7일 미국 노스캐롤라니아 주의 샬럿을 연고로 하는 신생팀 샬럿 FC와의 계약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2022년 1월부터 합류한다.

2.4. 은퇴

2023년 1월 6일,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6년에 국가대표로 데뷔했으며, 유로 2008에도 출전했다. 대표팀 주장이 된 적도 있다.

오스트리아가 메이저 대회에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푹스는 오스트리아의 경기는 꾸준히 소화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다비드 알라바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기 때문에 푹스는 레프트백 주전으로 경기를 나서고 있다. 오스트리아 입장에서 둘 중 한 명만 쓰는 것은 웃기기도 하는 상황이다.

유로 2016이 끝나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독일 시절에는 오버래핑도 괜찮고 특히 크로스의 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에서는 오버래핑을 자주 하지 않고, 팀 동료인 대니 심슨처럼 공격진영에서의 모습이 뜸하다. 이는 부상 이후 발이 느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래도 공격 가담 타이밍 계산이 적절하고, 크로스를 어느 정도 허용하되 양질의 크로스는 주지 말자는 것이 레스터의 수비방식인지라 푹스가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지 않는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지는 않지만, 수비진이나 캉테가 볼을 탈취했을 때 주변에 드링크워터가 없고 중원이 벌어져 있을 경우 장거리 패스를 주로 도맡는다. 왼발 킥이 상당히 정확해서 본인이 스스로 끊고 바로 공간이 비어있는 캉테에게 주거나 원거리에 떨어져 있는 바디, 올브라이튼에게 직접 연결하는 경우도 많다. 왼발을 쓰는 지역에선 프리킥이나 코너킥 전담 키커로 활약하기도 한다. 주로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하는 중이지만 상대 수비가 내려가 있고 마레즈가 통하지 않는 경우 상당히 답답해지는 레스터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일도 있다. 2015년 11월 28일에 벌어진 맨유전 같이 폭풍 역습전개로 바디의 동점골을 뽑아낸 경우가 그러하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푹스의 코너킥이 득점으로 연결되고 그대로 승부가 나거나 팀을 패배에서 구원한 사례가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2016년 1월 13일에 벌어진 토트넘전. 바디가 결장한 스완지 전에선 자신도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도 보이며 스피드가 다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로리 델랍을 연상시키는 롱 스로인도 아이덴티티. 16-17시즌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는 롱 스로인으로 로베르트 후트의 머리에 택배를 배달(!)해 스로인으로 어시를 기록하는 진기명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롱 스로인은 정말 오랜만에 19-20 프리시즌 아탈란타 BC와의 친선경기에서 바디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화려한 바디나 마레즈, 존재감 자체가 압도적인 캉테와 다르게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라 히어로물 찍은 한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었으나, 최근 레스터 시티 멤버 전원에게 조망이 돌아가면서 레스터시티를 이끄는 삼두마차 바로 밑에서 후트, 드링크워터와 함께 받쳐주는 주요 멤버로 평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장지현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15/16시즌 EPL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캉테와 더불어 최고의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기록

6. 여담


[1] 발음 기호로 [ˈkʁis.ti̯an ˈfʊks\] 로 표기되므로 푹스가 옳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를 표기할 때, 짧은 모음과 유음·비음([l\], [r\], [m\], [n\]) 이외의 자음 사이에 오는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