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51C30><colcolor=#fff> 하버드 대학교 제30대 총장 Claudine Gay 클로딘 게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0년 8월 4일 ([age(1970-08-04)]세) |
뉴욕 뉴욕 브롱스 | |
학력 | Phillips Exeter Academy 프린스턴 대학교 (중퇴 / 편입)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 / B.A.)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 / Ph.D.) |
경력 |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 교수) 하버드 대학교 (총장) |
현직 |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 / 종신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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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학자.2. 생애
브롱스에서 아이티 이민자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뉴욕에서 자랐으며, 토목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가 미 육군 소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어서 거기서도 어린 시절을 보냈다.2000~2006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정치학 교수를 지냈다. 클로딘 게이 교수의 연구는, 주로 인종과 정체성과 관련한 미국인의 정치적 행위에 관한 것이었다.
2006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근무했다. 2015년에 문리대학(Faculty of Arts and Sciences) 소속 사회과학 학장이, 2018년 문리대학 학장이 되었다. 문리대학 학장이던 시절에 DEI 정책을 밀어붙였다.# #
2023년 7월 1일, 개교 368년만에 하버드 대학교의 첫 번째 유색인종 총장이 되었다. 이스라엘 하마스 사태가 터지면서 교내 반유대주의 시위, 표현의 자유 문제, 학문적 정직성 등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2024년 1월 2일, 여섯 가지 논문표절 문제로 인해 총장직에서 사임할 것을 밝혔다. 역대 최단기간으로 임기를 마쳤다.##
3. 비판 및 논란
3.1.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의 답변
2023년 12월 5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의회에 출석해서 교내 반유대주의 시위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공화당 소속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 엘리스 스테파닉의, 유대인 학살을 외치는 것이 학내규정을 어기냐는 질문[1]이었는데, 이에 대해 게이를 포함한 세 총장들은, 특정 개인을 지칭했을 때 그렇다든지, 실제 행동에 옮겨지면 그렇다든지, 상황/맥락에 달렸다든지라고 말하며, 확답을 피해갔다.#
논란이 되었고, 총장들을 향한 공개적 비판/비난이 잇따랐다. 질문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표현의 자유 문제에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총장들은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도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왜냐하면 그녀가 밀어붙히던 DEI 프로그램에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정책에 대한 일괄적인 지지선언이 존재하는데,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이것을 지원서에 표시하지 않은 5명을 채용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교수사회에서 크나큰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 # [2] 민주당 소속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총장들의 답변에 대해 용납할 수 없고 수치스럽다고 평가했으며,#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유대인 학살을 외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 DEI 정책과 관련헤 클로딘 게이 총장의 반유대주의 문제는 이 전쟁이 발생하기 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DEI 기준에서 유대인은 백인 특권층으로서, 소수자 그룹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정하기에 괴롭힘과 차별을 신고하고 조정하기로 된 DEI 프로그램과 DEI 센터에서 유대인 학생에 대한 괴롭힘과 차별에 대해서는 어떠한 도움도 주지않는다는 유대인 학생들의 고발이 있었고 클로딘 게이 총장은 그 기준이 정확하며 유대인은 이 센터의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밝힘으로서 유대인 동문들과 클로딘 게이 총장간의 간극이 수년전부터 이미 벌어져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강경하게 DEI 정책을 밀어붙히면서 이를 지지하지 않은 고문변호사를 적절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각 해고했으며 DEI정책에 대한 어떠한 불만이라도 표시할 경우 어떤 교수직에도 고려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하게 발언했으며 특정한 학과의 교수직들은 DEI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고용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FIRE의 자체평가에 따르면 동시에 하버드 내에서의 언론억압을 통해 하버드 대학의 언론 자유지수는 그녀가 총장을 재임한 이후 매월 급락하여 급기야 0.00을 기록해 254개 대학 중 최하위에 처했는데 그녀는 하버드 내 학생언론에 대한 명시적이고 복잡한 단어 검열기준을 도입하고 처벌했는데 이런 명문적인 단어규제는 김일성대학같은 독재국가의 대학이 아니라 서방에 위치한 254개 대학 중 유일한 것으로, 그 요건에 빗나갈 경우 행정적 처분에 더해 그녀의 DEI 정책을 지지하는 학생그룹을 선동해 린치를 가하기도 한 결과이다. 이번 전쟁이 일어난 이후 2주 이상 유대인 학생들은 수업을 받을 수도 없을 정도의 무정부 상태가 발생했음에도 어떠한 학내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태를 방관하며, FBI 수사가 끝나야만 처분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유일한 행동은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이었는데 활동 2주만에 비대위원 중 한명인 랍비는 비대위의 다른 구성원들의 비협조, 자신에 대한 적대적인 언사등을 통해 하바드에 대한 어떠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채 사임함으로서 그녀의 입지는 더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해당 학교의 동문들이 약속된 기부를 취소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경우, 와튼 스쿨 이사회가 총장 사임을 요구했으며, 결국 엘리자베스 매길 총장은 사임했다.#
클로딘 게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비판/비난이 사그라들지는 않았다.# 하버드 동문들 역시 이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하버드 학부/MBA 출신의 금융인 빌 애크먼으로, 그는 클로딘 게이 총장이 대학 평판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는 하버드 역사상 첫 번째이며, 클로딘 게이 총장이 학장 시절에 이중잣대를 적용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앞장섰고, 총장 선임 과정에서 젠더/정치적 성향으로 뽑힌 DEI 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본인이 과거에 받았던 양질의 교육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게이 총장이 우선 사퇴해야될 것이라며 압박했다.[3]
3.2. 논문 연구부정행위 의혹
청문회 관련 이슈에 이어 박사논문을 시작으로 몇몇 다른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하버드 이사회는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그녀가 박사논문을 비롯해 몇몇 논문에 인용을 제대로 쓰지 않았고, 본인이 직접 자신의 논문에 인용을 첨부/수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이것이 하버드의 연구부정행위 기준을 어기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버드 이사회는 클로딘 게이의 총장 직위를 유임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하버드 대학교의 공식적인 기준과 배치되는지라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하버드 Ph.D. 과정 학생일때 표절한 정황도 드러났다.#
클로딘 게이를 비판하는 것은 인종차별이고 백인 우월주의라는 일부 극단주의 리버럴 PC 세력의 주장이 나왔으나,# 논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 명확하고 문제제기는 총장에 취임하기 전부터 있었으며## 의회에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것도 덩달아 집중 조명을 받은 것이기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 "Does calling for the genocide of Jews violate Harvard's rules on bullying and harassment?"[2] 표현의 자유 관련 단체 FIRE는 calls for genocide 역시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것은 맞는데 대학이 이중잣대를 사용하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평가했으며, 해결책은 일관적으로 검열하는 것이 아니라 speech 규제와 관련된 모든 규정을 없애고 표현의 자유를 일관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3] 2017년에 기부했던 본인의 기부금이 당초 협의되었던 대로 이행되지 않았던 점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