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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0:16:21

킬링 플로어 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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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롭 브라이어 (Rob Briar)2.2. 빌 마스터슨 중위 (Lt. Bill Masterson)2.3. 데이비드 알버츠 신부 (Reverend David Alberts)2.4. 아나 라리브 (Ana Larive)2.5. 도노반 "불독" 닐 (Donovan "Bulldog" Neal)2.6. 하야토 타나카 (Hayato Tanaka)2.7. 미스터 포스터 (Mr. Foster)2.8. DJ 스컬리 (DJ Scully)2.9. 톰 배너 (Tom Banner)2.10. 안톤 스트라서 (Anton Strasser)2.11. 클래식 브라이어 (Classic Rob Briar)2.12. 클래식 마스터슨 (Classic Bill Masterson)2.13. 오이스텐 예거호른 (Oisten Jägerhorn)2.14. 래 히긴스 (Rae Higgins)2.15. D.A.R2.16. 포스터 부인(Mrs.Foster)

1. 개요

킬링 플로어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정리한 항목이다.

기본적으로 9명의 캐릭터를 플레이 가능하며, 디럭스 판을 구매하면 DJ Scully와 후술할 모든 캐릭터를, 킬링 플로어를 소지한 유저는 클래식 브라이어 경관과 클래식 마스터슨 중위[1]가 언락되고, 레드 오케스트라 2시벌리를 소지한 유저는 안톤 스트라사와 톰 배너를 라이징 스톰을 소지 그리고 킬플2 스팀포럼을 구독하면 하야토 타나카와 오이스텐 예거호른을 언락 가능하다.

모든 캐릭터들은 아웃브레이크가 터진 후, 호르진 사에 고용된 사람들이다. 주로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나 군인과 같은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듯 하다.[2] 제드를 잡을 때 마다 돈을 받고, 그 돈으로 트레이더 포드로 가 무기를 사실상 대여지만 구매해 다시 제드를 잡다가 보스를 잡은 뒤 남은 돈을 다 뿌려대는(...) 그런 사람들이다. 도쉬의 순환

보통 일반인들은 이들을 청소 분대, 호르진의 개와 같은 비하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지칭한다. 이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돈에 미친 용병 정도로 보는듯 하다.

게임인 점은 당연히 감안해야겠지만, 사고방식도 그렇고 굉장히 비범한 피지컬을 소유한 인물들이다. 모든 화기류를 다룰 줄 알고, 주사 몇방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다시 싸우고, 칼 한번 휘두르니 인간보다 거대한 무언가들이 픽픽 쓰러지고 심지어 망치하나와 맨몸으로 전기톱과 분쇄기 공격을 막아낸다(...). 비틀거리게 할 정도. 다만 아무리 얻어맞아도 단순히 "으윽." 하는 신음으로 끝나는 다른 게임 주인공들과 다르게 불이 붙거나 정말 아픈 공격에 맞으면 정말 높은 피치의 목소리로 "끼야아아아악!"이나 "으억, 으아아아아아악, 으아악!" 하는식의 리얼한 비명소리를 낸다, 특히 시크하거나 터프한 인상의 캐릭터들이 거의 돌고래 소리같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는걸 들으면 좀 깰 수도 있다.

2. 목록

2.1. 롭 브라이어 (Rob Briar)

파일:OBSlUxE.png
롭 브라이어는 17살에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난 날에는 상관으로부터 정신나간 무정부주의 폭동으로 보이는 일을 알아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물론 단순한 폭동이 아니었죠. 브라이어는 사건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운이 좋게도 그는 구식 "런던 보비"가 아니었습니다. 대태러 작전에 많이 참여했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브라이어의 낙천적인 겉모습 속에는 못처럼 단단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롭의 터프함에 폭동진압용 케블라 장비의 터프함이 더해져 처음 며칠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자신의 직무를 계속 이어가 손에 들어오는 모든 무기를 이용하여 이 위험을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Nice try, Wanker!
시도는 좋았다, 얼간아!
파일:롭브라이어.png
성별 : 남자
나이 : 53
출신지 : 영국, 런던 뎃퍼드.
직업 : 경찰관
별자리 : 황소자리
좋아하는 것 : 가족, 아스날, 향 좋은 한잔
싫어하는 것 : 유러비전[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운 날씨.

성우는 엘리 제임스(Eli James).

전작의 브라이어 경관에서 계승된 캐릭터. 소개된 나이인 53세에 비해 굉장한 동안이다.
단순한 구리같은 남자였으나, 가족과 나라를 제드에게 잃은 뒤로 보이는 제드들을 족족이 죽여대고 있는 상황이다. 전작의 상징인 "머니 머니 머니" 대사를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2.2. 빌 마스터슨 중위 (Lt. Bill Masterson)

파일:HRvmvFN.png
빌 마스터슨은 군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는 여왕과 국가에 맞서는 대담한 적을 해치우는 영웅이 되고 싶었지만 그의 상대는 더러운 테러리스트들이었습니다. 그는 총격전을 원했지만 세계의 형편없는 지역에 부하들을 이끌고 가서 멍청한 "경찰 업무"만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만두었습니다. 쓸모 없는 직업을 전전하던 그는 어느 날 아침 런던 거리에서 일어나는 세상의 종말을 보게 됩니다. 마스터슨은 이제 그가 바랬던 영웅적인 전사로서 지역 예비군 막사를 찾아가 장비를 갖추고 총격전을 시작합니다. 이런 전쟁을 예상했던 것은 아니고 그에 대한 훈련도 받지 않았지만 어쨌든 잘합니다. 그는 정말 소질이 있습니다!
Another british takedown, bastard!
한 번 더 영국식으로 박살을 내주마, 개자식아!"
More shooty shooty bang bang please
빵야빵야 더 주세요
파일:마스터슨.png
성별 : 남자
나이 : 40
출신지 : 영국, 에섹스
직업 : 퇴역군인, 나이트클럽 매니저
별자리 : 천칭자리
좋아하는 것 : 총, 전투, 블루스 음악
싫어하는 것 : 명령을 따르는 것, 허풍떠는 멍청이들, 팝송

성우는 이안 싱클레어.

전작의 매스터슨 중위에서 계승된 캐릭터. 전형적인 군인 캐릭터이며 공식홈페이지에 적힌 설명에 의하면 군대를 떠나기전까지 보스니아에서 평화유지군 임무를 맡았었다고 한다. 음성은 많이 흥분되고 격앙된 목소리다. 유독 돌격소총에 관한 대사가 많다.[4] 그래서 코만도 대표 이미지도 마스터슨이 차지하고 있다.

2.3. 데이비드 알버츠 신부 (Reverend David Alberts)

파일:5otWM97.png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혼혈인 알버츠 신부는 언제나 강인하고 남을 돕고자 합니다. 그러한 강인함과 올곧음은 군사제로 활동하기에 완벽한 자질이었습니다. 그리고 20년 동안 런던 남부의 불만이 가득한 청소년들을 위해 일했죠. 사람들을 "나쁜" 쪽에서 "선한" 쪽으로 인도하고자 한평생 노력해온 알버츠 신부는 차를 즐기던 어느 오후 성난 괴물들 무리가 자신의 노력을 파괴하자 기분이 언짢아졌습니다. 그날 오후 죽은 이들과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신속히 예배를 드린 다음 알버츠 신부는 혐오스러운 악마를 향해 분노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닿는 신체 조각들에게도 말이죠.
This is the real man's gun.
이게 진짜배기 사나이의 총이지.
Ak!!! WATTERRRR!!! WATTERRRR!!!
악!! 무우우우우우울!!! 무우우우우우울!!

파일:데이비드알버츠.png
성별 : 남자
나이 : 54
출신지 : 스코틀랜드 킬마너크
직업 : 영국성공회교 성직자
별자리 : 황소자리
좋아하는 것 : 연민, 축구와 노력
싫어하는 것 : 탐욕, 악, 그리고 싸구려 맥주

성우는 드와이트 슐츠(Dwight Schultz).

전작에서 London's Finest 캐릭터 DLC 팩에 포함되던 캐릭터. 성직자 유형의 캐릭터. 관련 대사도 종교와 관련된게 많다.[5] 특유의 목소리와 영국맛 말투,[6] 그리고 성직자가 폭력을 휘두른다는 아스트랄함 때문인지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성직자라 그런지 실제로 필드 메딕 무기에 대한 대사가 많다.

2.4. 아나 라리브 (Ana Larive)

파일:tbW6s4N.png
그녀는 아마도 "비행청소년"이라는 부류로 분류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나는 버려진 곳들을 찾아 사진을 찍는 일과 데스메탈 밴드에 빠져 유럽을 여행하는 것 말고는 그렇게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제 "질서"가 많이 사라지면서 아나는 더욱 제멋대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투어를 도는 밴드는 없지만 버려진 곳들은 더욱 많아졌으니까요. 그녀가 하는 일의 핵심은 버려진 곳을 찾아가서 더 나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그녀의 새로운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바로 다 날려버리는 것이죠!
My boots, your face!
내 신발,네 얼굴에!
파일:아나라리브.png
성별 : 여자
나이 : 29
출신지 : 프랑스, 랑스
직업 : 파트타임 사진작가, 웨이트리스
별자리 : 처녀자리
좋아하는 것 : 폐허, 사진과 데스메탈
싫어하는 것 : 마초맨, 규칙과 유로팝

성우는 로라 포스트.

현시점 여캐들중 한명이다. 나긋나긋한 스타일이 아닌 여장부 스타일이다. 프랑스 출신이라 대사중 갖가지 욕설을 포함하여 프랑스어가 많다. 영어대사도 프랑스어 악센트가 강한데, 특히 R발음이 과장되어있다.[7]
폐허 사진 찍는걸 좋아하던게 아웃브레이크 이후 폐허를 만드는 것에 취미를 붙인 듯 하다(...).

대표 이미지는 필드메딕.

2.5. 도노반 "불독" 닐 (Donovan "Bulldog" Neal)

파일:gj10B6S.png
도노반은 크고 터프하며 어떤 상황이든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는 무심하게 보이는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훨씬 대단한 사람이죠. 그는 단순히 레슬러 무리를 지키는 경호원 중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 경호업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남자였죠.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그는 스마트하고 좋은 교육을 받았으며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 수사기관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근육뿐만 아니라 머리도 작전에 동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못된 시기와 장소를 만나 갇혀버린 생존자일뿐이죠. 이 남자가 가는 길에 겁 없이 어슬렁거리고 있는 모든 제드들을 위해 짧은 기도를 해주세요. 아니면 그를 도와 함께 제드들을 물리쳐주세요!
Bye, Bye. Scumbag!
잘 가라, 더러운 것아!
파일:도노반불독닐.png
성별 : 남자
나이 : 31
출신지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직업 : 보안업체 오너
별자리 : 전갈자리
좋아하는 것 : 통제, 꼼꼼한 것
싫어하는 것 : 시끄럽고, 건방진 사람들

성우는 린 앤드루스 3세(Lynn Andrews III)

흑형 캐릭터. 마초맨의 기질이 다분한 흑인 남캐이다. 보통 배경 이야기에 뭔가 인생이 꼬였거나 맛이 간 부분이 있는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모범적이고 정상적으로, 적어도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아예 설명에서 "모범 시민"이라고 할 정도. 억양은 흑인들이 사용하는 미국 영어지만 의외로 욕설과 같은 거칠고 천박한 표현이 적고 터프하고 다부진 목소리 덕에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설명을 보면 머리도 상당히 좋은 지성파인듯.

대표 이미지는 서포트.

2.6. 하야토 타나카 (Hayato Tanaka)

파일:LGs5Sdx.png
타나카는 죽음에 대한 동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그는 미군 가정에서 자랍니다.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한 타나카는 미국 문화에 젖어 연기 수업을 받지 못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LA로 이주하여 형편없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던 그는 보다 '진지한' 작업을 위해 유럽으로 옮깁니다. 그가 맡게 된 역할은 고작 프랑스 갱스터 영화의 악역이었습니다. 이제 세계가 멸망하자 그는 현실과 영화 속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혼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야쿠자와 악마, 할리우드판 무사도[8]의 환상이 섞여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I killed you twice!
난 너를 두번이나 죽였어!
파일:똥송.png
성별 : 남자
나이 : 29
출신지 : 일본, 오키나와
직업 : 배우
별자리 : 쌍둥이 자리
좋아하는 것 : 역사, 드라마와 갱스터 영화들
싫어하는 것 : 패스트 푸드, 오만과 무례

성우는 카이지 탕.

전작에서 라이징스톰 디럭스를 구매하면 증정된 캐릭터.[9][10] 와패니즈 삘이 팍팍나는 유일한 동양계 캐릭터이다. 일본인인지라 영어 발음이 약간 어눌하며 가끔 일본어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제드를 오니라고 부른다.
가끔 포스터나 스컬리가 떠들고 있을 경우 너무 말이 많다는 말을 한다[11].

포럼에선 영어와 일본어 발음이 둘다 좋지 않아 혹평이 많은데, 이건 그가 일본에서보다 미국에 더 오래있어서 사실상 미국인에 가깝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오래있어 자신의 국적 정체성이 애매해진 와패니즈 캐릭터인 셈.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주입식 교육의 병폐으로 너무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워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불쌍한 아이들이 있다. 언어는 안 쓰면 사라지는 법이다.

대부분 주인공이 각 문화권에서 미형의 얼굴인 다른 게임과 달리 너무나 똥송한 얼굴로 현실적인 얼굴로 한국과 일본 커뮤니티에서 컬트적 인기를 얻어 각종 커뮤니티 맵에 거대한 얼굴이 맵 장식으로 존재한다던가 스카이박스(!!)로 이용되고 있다. 본인의 광대뼈보다 넓은 머리장식이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가리는 장신구를 끼면 나름 매서운 인상의 사나이 상이다. 그러나 정작 아트북에서는 광대뼈가 들어가 있어 꽤나 미형의 얼굴이다.

대표 이미지는 버서커. 카타나와 분쇄기 특수대사가 존재한다.

2.7. 미스터 포스터 (Mr. Foster)

파일:zQpmqX8.png
포스터는 그저 그런 사립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다가 주식거래로 직업을 바꾸었습니다. 학교 직업상담관의 "자넨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거야, 포스터"라는 말이 귓가에 맴도는 상태로 말이죠. 포스터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게 주식거래는 그의 적성에 맞았습니다. 그는 많은 돈을 벌고 성공을 제대로 즐겼죠. 하지만 분명히 자기 일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또한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비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포스터는 냉소적인 유머 감각과 옷과 차에 대한 멋진 취향을 가진 똑똑하고 스마트한 남자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벼락 출세한 책벌레로 보였죠. 당신이 결정하세요.
You know me now, don't you?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 그렇지?
You're just a bag of Dosh to me!
넌 그저 돈가방에 불과해!
I'm 11 out of 10 disappointed !
10점 만점에 11점만큼 실망스럽군!
파일:미스터포스터.png
성별 : 남자
나이 : 32
출신지 : 영국, 에섹스
직업 : 단타 매매자
별자리 : (...)
좋아하는 것 : 돈벌기, 멍청이들 등쳐먹기
싫어하는 것 : 가난한 사람들, 싸구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mvb2yjoOa1qzwtdlo1_1280.jpg

킬링 플로어 간판 캐릭터 1

제드를 걸어다니는 돈다발로 보는 남자

성우는 J. 마이클 테이텀.

전작에서 Nightfall 캐릭터 DLC 팩에 포함되던 캐릭터. 방독면 + 가죽 재킷의 생소하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과, 아포칼립스적 배경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인해 인기도는 알버츠 목사, DJ 스컬리와 함께 최고를 달린다. 주식투자나 하는 범생이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전직 경비원이여서 그런지 떡대가 꽤나 크다. 대사를 보면 블랙 유머와 같은 비꼼과 개드립, 말장난이 많으며 돈을 엄청나게 밝힌다는 것과 제드 사냥을 훌륭한 돈벌이 수단 정도로 생각하는걸 알 수 있다. 가끔 자기가 말장난했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자 "재밌잖아?"라고 끝까지 혼자 웅얼거리는 경우도 있다.

전작의 포스터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복장이다. 전작의 경우, 말끔한 수트차림의 느낌이였다면, 이번 작에서는 가죽재킷과 트레이닝 복 등등 좀 더 활동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양복 코스튬을 원하고 있다.

후에 패치로 인해 양복코스튬이 4.99달러에 팔리게 되었다. 전작처럼 검은 정장에 단정한 넥타이로 화이트 칼라 생존자 느낌을 낼 수도, 화려한 원색 정장에 느슨한 넥타이로 클럽 한량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패치로 목소리가 방독면을 끼고 말할때처럼 웅얼거리게끔 들리게 되었는데, 막 패치가 되었을 때 음성이 너무 작다는 평가들이 있어 패치로 다시 커졌다.

여담으로, 자기 부인에게도 일소개를 했는데, 이 부인이라는 사람도 포스터와 성격이 판박이다(...).

킬링 플로어 1 시점에 나온 아이템이긴 하지만, 팀 포트리스 2의 캐릭터 파이로에게 그의 방독면 코스튬이 있다.

사이렌을 능가하는 끝내주는 고음[고음]도 내지른다

2.8. DJ 스컬리 (DJ Scully)

파일:glO8MVd.png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쿨한 네덜란드 언더그라운드 DJ였던 스컬리는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은 상식의 정도를 벗어나 그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쯤 되면 남자들은 그를 싫어해야 당연하겠지만, 함께 있으면 너무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했을 때 그는 북런던의 버려진 정신병원에서 엄청난 공연을 끝마쳤습니다. 제드들이 모든 사람을 먹어 치우려 할 때 그는 빠르게 움직여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스컬리는 항상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고 세계가 멸망해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괴물들을 처치하는 솜씨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전직 특수부대원이었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생겨났지만 그건 스컬리 본인이 만든 농담입니다.
PARTY TIME! Just DJ Scully in the house now!
파티할 시간이다! DJ 스컬리가 바로 여기에 있다!
파일:스컬리.png
성별 : 남자
나이 : 26
출신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직업 : DJ, 파티 주최자
별자리 : 게자리
좋아하는 것 : 비트 찍는것, 그리고 파티 파티 파티!
싫어하는 것 : 아침, 진지한 것.

킬링 플로어 간판 캐릭터 2

성우는 로버트 매콜럼.

전작에서 Outbreak 캐릭터 DLC 팩에 포함되던 캐릭터.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설명에서 세상의 끝을 즐길 유일한 사람이라는 설명이 붙을 정도로 밝고 유쾌한 목소리가 특징이며, 시도때도 없이 드립을 날린다. 포스터가 비꼬고 시크한 드립을 친다면 이 쪽은 유쾌상쾌한 개드립들을 위주로 친다. 예를 들어 보자면...
(제드 도발):"야! 너희들 거울 본 적 있냐? 아냐, 안 보는 게 나을거야. 날 믿어"
(제드 도발):"너희들 진짜 못생겼다!"
(파이어버그 무기로 공격):"햄버거 굽기!"
(돈을 건넬 시):"내 돈방석 보여? 하하!"
(베기 공격):"블레이드 마스터 스컬리!"
(베기 공격):"닌자 검법![13]"

네덜란드 출신이라, 네덜란드어를 구사한다. 농담이나, 부정 시 Nein이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누구를 연상시키는 해골마스크와 유쾌한 목소리 덕분에 포스터와 더불어 킬링 플로어 2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포스터와의 접점이 있다. 배경 설명을 보아 탈영한 군인 출신인 전작의 스컬리와 동일인물일 확률이 높다.[14]

2.9. 톰 배너 (Tom Banner)[15]

파일:REv3762.png
톰 배너는 어렸을 때부터 중세 영웅담에 푹 빠졌습니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쌓은 빛나는 경력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보스턴을 거쳐 영국에 이르는 동안 이러한 꿈을 더 키워주었습니다. 그는 이미 자신의 갑옷을 만들고 옛날옛적 잉글랜드의 재현자라는 새로운 인격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환상 속에서 재현자로서는 결코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하게 만드는 '기사도'를 깨웠습니다.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자 톰은 자신의 갑옷을 입고 괴물로부터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구하기 위해 뛰쳐 나갔습니다. 진심으로요. 갑옷 벗기를 거부하자 그가 중세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and so it comes to far, here, you die!
그리고 마침내, 여기서, 너는 죽으리라!
파일:톰배너.png
성별: 남자
나이: 32
출신지: 캐나다, 토론토
직업: 컨설턴트, 파트타임 LARPER[16]
별자리: 황소자리
좋아하는 것: 검, 중세 시대와 어여쁜 아가씨 구하기
싫어하는 것: 액션 영화 (왜냐면 그건 절대 진짜가 아니니까!)

성우는 짐 포론다

시벌리를 소유하고 있다면 사용 가능한 캐릭터. 배경이 현실적인 킬링 플로어 답게 설정은 중세 시대 기사를 재현하는 리인액터다. 대사도 뭔가 중세에 관련된게 많은 편. 그런데 정작 대표 이미지는 파이어버그로 나와 있다.

허스크의 불에 맞아 불타고 있을 때 나오는 대사와 비명의 오두방정이 알버츠 목사급이다.

포럼에서는 시벌리와 크로스오버해서 나온 기사 캐릭터인만큼 시벌리에서 C키를 누르면 나오는 돌격 음성을 기대했다가 의외로 차분한 목소리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는 편.

Outpost 맵 실외를 지나갈때 종종 하는 말이 있는데 Snow always makes me homesick...

2.10. 안톤 스트라서 (Anton Strasser)

파일:av6qBLi.png
스트라서는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한 독일 군인으로서 처음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어서 1940년 프랑스와 1941년 러시아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거의 얼어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 혹독한 겨울과 붉은 군대 모두와 맞서 싸웠죠. 1942년 스탈린그라드가 모습을 드러내고 승리는 막을 내리자 환상은 깨졌습니다. 굼락 비행장[17]에서 그는 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운이 좋았습니다. 혼수상태에서 한스 볼터의 실험 대상 대기자로 옮겨진 그는 극저온 실험의 좋은 실험 대상으로 볼터의 연구실에 은밀히 옮겨졌습니다. 여기서 냉동된 채 잊혀졌던 그는 아웃브레이크로 인해 깨어나게 됩니다. 당황한 그는 볼터를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놓치고, 나중에 상황을 알게 되자 이 일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You like it cold? this is what happened to me!
차가운 게 좋나? 내가 이렇게 당했는데 말이야!
파일:스트라서.png
성별: 남자
나이: 29 /102[18]
출신지: 독일, 브레머하펜
직업: 군인
별자리: 사자자리
좋아하는 것: 전문가, 진지한 사람과 독일 기술력
싫어하는 것: 그를 70년간 냉동시킨 사람

성우는 카이 울프(Kai Wulff)

레드 오케스트라 2를 소유하고 있다면 사용 가능한 캐릭터. 한스 볼터에게 납치되어 70년간 냉동됐다가 다시 풀려난 2차 세계대전 군인이다. 첫 소개글을 보면 볼터 매너에서 발견된 듯 하며, 대사는 독일어와 영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메인 사진에서도 RPG를 들었듯이, 데몰리션의 대표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폭발물을 들 경우 특별 대사들이 출력된다. C4를 들었을 때, "너무 쉽지. 그저 버튼만 클릭하면 돼"나, 다른 데몰리션 무기를 들 경우, 오오...폭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심지어 핵 스킬로 터진 방사능에도 특별 대사가 있다.

스크레이크를 마주칠 경우, "난 스크레이크가 싫다"라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다른 캐릭터들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다른 캐릭터들은 그저 이름만 외쳐 경고를 하거나, 전기톱, 미친 도살자 정도로 부르기만 한다. 마침 그의 대표 직책인 데몰리션에게 스크레이크는 폭발 50% 저항이 있어서 까다로운 존재다.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인물.

묘사를 보면 한스는 스트라사를 진즉의 치료를 해서 깨울 수 있었음에도 냉동실험을 위해 여태까지 냅둔 것으로 보인다.

부상입고 후송당하기 전에 전투를 했던 곳이 굼락 비행장 이라는 곳인데, 이건 안톤이 스탈린그라드 전투 현장에 있었다는 뜻이다. 인류가 편갈라 싸웠던 시대에서도 손에 꼽히는 끔찍한 전투에서 살아남았나 싶었더니 이젠 세상이 반쯤 망한 상황에서 인류가 만든 생체병기와 싸우게 생겼다.

대사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느낌을 주는데
"내 인생은 70년전과 달라지지 않았어."
"난 눈에 관한 기억들이 너무 많아..."[19]
"난 눈을 참 좋아했었지. 스탈린그라드에 가기 전까지는 말야."
"자네는 전투 구역을 벗어났네, 겁쟁이들은 총살감이야! 이리 돌아오게 제군!"[20]
등이 있다. 레오케2를 해본 사람이라면 겨울 전장에 서있는 자신을 살짝 다르게 보게 된다.
그리고 설명을 보면 혼자서 한스에게 덤볐던건진 몰라도 살아있는게 꽤나 신기하다.

2.11. 클래식 브라이어 (Classic Rob Briar)

파일:WERDYaIr.jpg
오래 전 브라이어는 런던의 폭동을 단속하도록 호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의 경찰봉이 향하는 대상은 히피와 환경주의자, 털복숭이 무정부주의자들이 아닙니다. 예상치 못한 폭력을 좋아하는 그의 기질 덕분에 그는 몇 달간 악전고투 끝에 영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경찰에서 배운 기술을 비행청소년들을 단속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을 먹는 돌연변이 괴물을 쏘고 태우고 산산조각 내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낙천적인 영국 경찰 성격은 팀의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죠.
https://youtu.be/j-VmomUBZHQ
Big, ugly, and mean...whats not to like?
크고, 못났고, 게다가 지랄맞지... 안 좋아할 게 뭐 있나?

성우는 마크 헤일러(Mark Hayler)

전작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추가되는 캐릭터이다. 배경 스토리를 보면 이쪽이 전작에서 이어지는 롭 브라이어인듯 하다.[21] 기본 롭 브라이어와 달리 목소리를 전작에서 담당했던 성우가 맡고 있으며 얼굴은 담당 성우의 얼굴을 모델링(!)한 것이다.[22]

킬플1을 많이 해 본 유저라면 매우 익숙한 소리들이 들린다. 예시로 붐스틱을 들면 bombstick time!이라던가 알피지를 들면 it's time to serious라고 하는 등 구수한 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

2.12. 클래식 마스터슨 (Classic Bill Masterson)

아무도 마스터슨이 어떻게 진급했는지 모릅니다. 어떤 이들은 잘생기고 돈도 많은 그의 사촌 리처드 위긴스 대위가 영향력을 행사했을 거라 말합니다. 아니면 똑똑한 그의 형이 도와줬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언제나 말했듯이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이며 말이 많지 않고 전투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침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상상력과 공감 능력, 지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그는 부하들을 단호하게 이끌고 일을 처리해냅니다. 그 일이 고상한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게 느껴지는 일일지라도 말이죠.

어째 주변 평가가 다른 등장 인물들과 비교했을때 한참 좋지 않다[23]
You couldn't scare my mom!
넌 우리 엄마도 겁 못 주겠다!

롭 브라이어와 마찬가지로 전작을 소유했을 경우 추가되는 캐릭터이자 전작의 마스터슨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 마찬가지로 전작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가 맡았으며 얼굴 또한 담당 성우의 얼굴을 모델링 한 것이다.[24]

2.13. 오이스텐 예거호른 (Oisten Jägerhorn)

파일:jaegerhorn.png
스웨덴에서 온 덩치 큰 사나이로 맥주를 즐기고 바에서 시끄럽게 떠들기를 좋아합니다. 아웃브레이크 전에 예거호른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현대의 바이킹 모습과 딱 맞았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스칸디나비아 폭주족 전쟁의 광란에 살짝 참여한 후, 사람들을 향한 폭력이 맥주를 마시며 자신이 만든 메탈리카 트리뷰트 밴드인 '메탈바이카'에서 그저 그런 리드기타를 연주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없는 일이라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자 정신나간 폭력이 시대의 원칙이 되어버렸습니다. 제드 대 사람들 - 예거호른의 기준에 따르면 좋은 업보는 아닙니다. 거구의 스웨덴 바이킹 예거호른 대 제드? 다 들어와!
파일:예거호른.png
성별 : 남자
나이 : 35
국적 : 스웨덴
출신지 : 스톡홀름, 스웨덴
직업 : 바이크 정비공
별자리 : 흘리드스캴프[25]
좋아하는 것 : 바이크, 맥주, 헤비메탈, 콘서트, 커피,
싫어하는 것 : 케어베어, 양아치들, 핑크코만도, 미지근한 맥주

성우는 토비어스 월슨(Tobias Wilson)

스팀의 킬링 프로어 2 그룹을 구독하면 얻을 수 있다.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한 Demon Hunter[26]의 베이시스트를 본떠 만들었으며. 스웨덴출신 + 라이더용 복장 등등 덕분의 바이킹의 느낌이 물씬 난다.

바이크 갱들의 분쟁에 질려 락커가 되었다는 과거를 보면 의외로 평화주의자일지도?

대표 이미지는 건슬링거.

2.14. 래 히긴스 (Rae Higgins)

파일:Rae.png
래 히긴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럽으로 건너왔습니다. 맬버른에서 태어난 그녀는 다윈섬에서 자라 세계를 탐험한 후에 런던에 정착하였습니다. 조용하고 온화한 데이터 분석가인 래는 밤에는 로커빌리 스타일로 변신합니다. 튀지 않는 긴 소매 옷으로 보수적이고 지루한 부장님의 눈에 문신이 보이지 않게 가려주고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은 미친 듯이 돌아가는 사무실에 맞게 유지합니다. 주말이 오기 전까지는요. 주말이 되면 회색은 금지입니다. 래의 세상은 음악과 즐거움, 요란한 원색으로 폭발합니다.

래는 운이 좋게도 처음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났을 때 스페인 칼라펠리에서 하이 로커빌리 페스티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산산조각으로 찢겨진 따분한 동료들과 달리 살아남게 되었죠. 이제 그녀는 자신의 본성을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놀아보자, 제드들아!
파일:래히긴스.png
성별 : 여자
나이 : 30
국적 : 호주
출신지 : 멜버른, 호주
직업 : 회계사
별자리 : 궁수자리
좋아하는 것 : 로큰롤, 로커빌리, 옷, 유럽풍 커피하우스
싫어하는 것 : 성급한것, 강요하는 사람, 무카페인, 사복

성우는 피타 존슨(Peta Johnson)

여장부 느낌이였던 애나 라리브에 비해 드레스도 입고 화장도 하면서 흔히 말하는 좀더 여성적인 느낌의 캐릭터다.그런데 스크레이크를 보면 앞치마 예쁜데! 라고 하는 걸 보면 얘도 정상은 아니다 본작에서 얼마 없는 여성 캐릭터이다 보니 꽤 좋은 인기를 가지고 있지만 전쟁통에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왜 이런 캐릭터를 추가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치마 속은 보이지 않는다.

대표 이미지는 샤프슈터.

2.15. D.A.R

이 D.A.R.(내부 보조 로봇)은 이전 D.A.R.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며 Horzine 테스트 로보틱스의 최신 기술을 사용합니다. 비슷한 유닛이 다양한 Horzine 기지에서 고객과 보안 마켓을 위해 D.A.R 개발의 희망을 걸고 테스트되고 있지만, 이 D.A.R.은 특별합니다. 이 D.A.R.은 Horzine Arctic Outpost 12에 있는 동안 제드를 상대했습니다. 그리고 메인 프로그래밍이 긴급 보안 프로토콜로 뒤바뀌어 D.A.R.이 킬링 머신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안타깝게도, D.A.R은 Horzine 직원을 제외한 인간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을 꽤 많이 싫어합니다. 군사 로봇의 새로운 마켓을 기대하는 D.A.R.이 현장 테스트로 제드 폐쇄 임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파일:다르.png
새로운 등장인(?)물.[27] 보면 알겠지만 로봇이다. 일반 상태는 정말 뼈대만 존재하고, 스킨으로 입혀도 많이 말랐다는 느낌을 준다.

로봇이여서 그런지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입을 수 있는 의상이나 장식이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목소리는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상황에 따라 다른 삑삑거리는 소리와 함께 적당히 섞어서 랜덤으로 출력한다.

여담으로 죽을때 보면 다른 캐릭과 동일하게 피를 흘린다... 로봇인 주제에 팔뚝에 주사기를 꽂고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다

2.16. 포스터 부인(Mrs.Foster)

포스터 부인의 면접을 진행했을 때, 그녀는 이미 런던 최고 상회에서 무서울 정도로 성공하고 있는 상인이었습니다. 포스터 부인은 그야말로 이상형이었지만, 포스터 씨는 상인으로서의 미래도 없었고 입을 다물 줄도 몰랐으며 규칙을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에게는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 매력 덕분에 그는 첫 데이트에서 포스터 부인에게 가스 마스크를 건넬 수 있었습니다. 마치 총을 든 미친 외계인인들이 사람 잡아먹는 클론 떼를 끌고 내려와 그녀의 몇백만 달러어치 물건을 파괴할 걸 알았던 것처럼요. 이들은 꽃과 레이스, Zed, 폭탄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엄청난 현금 다발을 만드는 대신 Zed로 더 많은 도쉬를 만들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파일:포스터 부인.png

성우는 클라우디아 블랙(Claudia Black)

킬링플로어2 유료캐릭터인 포스터 부인이다. 목소리를 듣다 보면 킬링 플로어 상인 목소리가 생각난다.
킬링 플로어에서 도전과제로 언락 가능하였고 많은 인기가 있었다. 현재는 유료판매로 변경.

여담으로 유부녀라는 이미지 덕분에 인기가 많다.

가격은 10800원
[1] 둘 다 킬플1의 성우가 더빙을 했다.[2] 여담이지만 조건이 '제드를 잡다 그 어떠한 피해를 입었든 보상해주지 않는다.'이다. 사실상 신체포기각서...[3] 유럽 텔레비전 전송망[4] L85:"영국제 소총에 독일제 기술이라.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AK-12: "칼라시니코프가 다시 저질렀군!", "승리를 위한 최고의 무기", "3발의 총알은 항상 1발의 총알보다 낫다."[5] 제드를 악마라 지칭하며 지옥으로 돌아가라던지 신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던지 등.[6] 불이 붙었을 때 악!!! 워떠르 워떠르~ 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7] 실제적인 프랑스인의 영어 악센트라기보다는 영미권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편견에 가깝다. 마치 '~~하무이다' 같이 일본인의 한국 발음에 대한 편견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8] 무사도. 일본 사무라이의 도덕 체계[9] 그러나 이름만 같고 전작의 하야토 다나카는 2차 대전 일본군 캐릭터인 만큼 아예 다른 캐릭터로 봐야하는게 옳다.[10] 그런데 2018년 10월기준 뉴비들도 해당 캐릭터를 사용할수 있다.[11] 유 토크, 어 랏[고음] 주의[13] 원 대사는 "Cut like a ninza!"로 "닌자처럼 썰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14] "전투 훈련을 받은 덕분이 아니라면"이라는 문장은 그가 정말로 전투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15] 참고로 시벌리 제작사 이름은 Torn Banner, 아마 발음의 유사성과, r과 n을 붙여쓰면 m처럼 보이는 것을 노린 작명인듯하다.[16] 사전적 정의는 롤 플레잉 컴퓨터 게임을 현실에서 즐기는 사람(LARP, Live Action Role Playing), 쉽게 말하자면 리인액터인듯 하다.[17] 스탈린그라드 전투당시 독일군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비행장. 지금은 볼고그라드 국제공항이 당시위치의 약간외각에 건설되어 있다.[18] 전자는 생물학적 실제 나이, 후자는 냉동 시간까지 포함한 나이.[19] 이 대사와 아래 대사는 전초기지 맵 Outpost에서 랜덤으로 출력된다.[20] 성우가레드 오케스트라 2의 아나운서와 같음을 이용한 성우 개그.[21] 사실 KF1 인포그래피에 KF2 롭 브라이어 경관으로 공개된 캐릭터가 원래 고전 롭 브라이어였다. 매스터슨도 고전이 전작의 매스터슨일 가능성이 크다.[22] 담당 성우는 Mark Hayler로 트립와이어 소속 개발자이다.[23] 참고로 전작 평가는 진급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병사였다. 보통 때라면 모를까 아웃 브레이크 이후에 이런 평을 받는걸 보면 정상인은 아닌 듯하다.[24] 담당 성우는 Alan Wilson로 트립와이어의 부사장(!)이다.[25] 노르드신화에 나오는 오딘의 옥좌이다.[26]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Collapsing이 그들의 곡이다.[27] 사실 게임이나 영화같은 매체에서 등장인물이라하면 인격을 가진 등장인물을 가르킨다. 자세한건 등장인물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