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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58:38

킹덤(만화)/등장인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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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왕3. 왕족4. 대신5. 그 외6. 삼대천
6.1. 구6.2. 신
7. 조군
7.1. 이목군7.2. 경사군7.3. 기혜군7.4. 견융군7.5. 조장군7.6. 이백군7.7. 요운군7.8. 조아룡군7.9. 호첩군7.10. 청가군7.11. 기타 장수
8. 상인집단

1. 개요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의 등장인물들 중 조나라 인물을 모아놓은 문서. 대부분의 등장인물 중에서 비중있는 인물 중에 가상인물은 ★, 회상 또는 잠깐 등장한 인물은 ☆.

독자들 사이에서는 조나라 군부에 만연한 인명 경시사상이 놀랍다는 반응이 있다.[1]

2.

3. 왕족

4. 대신

5. 그 외

6. 삼대천

6.1.

6.2.

7. 조군

7.1. 이목군


7.2. 경사군

삼대천을 노리는 경사의 부대로, 이들 가운데 경사가 직접 이끄는 정예 기마대는 과거 표공병 출신인 비표도 어렵지 않게 저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삼대천이라는 높은 자리를 노리기에는 부장들의 실력이 다른 장수들에 비해 부족했고, 경사 본인도 삼대천이라기에는 애매한 능력치로 인해 비신대 신에게 전사했다. 이후 잔존 경사군은 업 전투에 참전해, 악영은 경사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신에게 덤벼들었다가 단칼에 죽었고, 금모는 하료초를 제거하기 위해 기습을 가했다가 활 형제 가운데 동생에게 저격당해 사망했다. 어쩌다 보니 부대의 간부급 전원이 비신대에게 전사한, 안타까운 부대(...)
* 경사
* 악영
파일:킹덤-악영.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타
가이드북2 85 83 80 울퉁불퉁한 갑옷
가이드북3 85 83 80 가장 높이 올라감[7]
경사의 부관. 기혜가 이안으로 떠나려 하자 기혜를 협박하여 흑양전을 계속하려 했지만 금모에게 저지당한다. 기혜가 빠져나간 후에 언덕을 지키지만 결국 환기에게 언덕을 빼앗기고 퇴각한다. 이후 주해평원에 참여하며 마남자, 조아룡과 함께 조 좌익을 맡는다. 마남자와 조아룡을 잘 모르기에 첫 출전을 맡길 수 없다며 선봉을 맡지만, 아광군에게 탈탈 털린다. 기혜 휘하의 마정과 함께 조군측 장수들 중 상당히 성격이 나쁜 편. 여담으로, 능력치 총합이 비신대의 부장인 초수(킹덤)보다 1 낮다. 더군다나 초수는 비슷한 포지션인 옥봉대의 관상, 낙화대의 육선보다 능력치가 떨어진다. 즉, 1만의 군을 이끄는 장수라는 놈이 5천인대의 부장보다 약하다. 심지어 표공군 천인장인 박호신보다 앞서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다. 실제로 조 좌익을 맡은 4명의 장수들(마남자, 악영, 조아룡, 요운) 중 가장 약하다고 평해진다.[8] 그런데 어째 작중에서는 평가가 매우 높다. 금모, 조아룡, 하료초 등의 입을 통해 악영과 악영의 군은 강하다고 계속 언급하기에 가이드북으로 능력치가 공개되지 않았다면 독자들에게도 평가가 높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560화에서 신의 일격에 명을 달리했다.
* 금모
파일:킹덤-금모.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타
가이드북2 82 85 84 폭발하면 "뭐하는거냐!"[9] 따위의 말을 한다
가이드북3 82 85 84 보이는 것 이상으로
멋진 사내
경사의 부관. 경사가 죽자 퇴각하려 하지만 기혜의 설득에 의해 흑양전을 계속한다. 그러나 환기가 이안으로 가겠다고 하는 탓에 기혜 역시 이안으로 떠나려 하자 악영을 말리며 설득을 하지만 기혜는 이안을 생각해 군을 물린다. 남은 악영과 함께 언덕을 지키려 하지만 비신대와 제노 일가의 공격 앞에 언덕을 내주고 퇴각한다.
이후 주해평원 전투에서 이목의 부관 중 하나로 참여한다. 그러나 번번이 진나라의 우익에 밀리다가 우익의 총참모인 하료초를 노리고 공격하지만 활 형제에 의해 실패하고 사망한다.
* 죽진
금모군 휘하의 부장이다. 주해평원 전투 15일차에 금모가 이끄는 방어군이 비신대와 아화금이 이끄는 아광군의 공세에 의해 열세에 몰리자 창을 들고 비신대를 향해 동귀어진하려는 금모를 말린다. 그러면서 결국 금모를 설득시켜 중앙군으로 보내고 본인은 남아있는 금모의 군을 이끌고 비신대와 싸우다 전사한다.
* 고월, 다월
금모 휘하의 장수로 주해평원 15일차 전투에서 금모의 명으로 신을 공격해 지칠대로 지친 신을 몰아붙이지만, 이내 등장한 아화금에게 전사한다.

7.3. 기혜군

전원이 이안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특히 기혜와의 유대가 혈연 수준으로 대단히 강하다. 흑앵군과의 싸움에서 몰리던 기혜군이 기혜를 보자마자 순식간에 돌변하여 흑앵군을 몰아붙일 정도. 이는 이안의 비극[10] 때문인데, 비극을 딛고 일어난 기혜군의 결속과 사기는 어지간한 대장군의 군 못지 않게 강하다. 하지만 이런 강점을 역이용한 환기는 기혜에게 흑양의 민간인을 학살하여 만든 장식물을 보내어, 이보다 더한 참극을 이안에서 일으키겠다고 협박한다. 환기의 장식물을 본 기혜군은 지휘관, 병사를 가릴 것 없이 흑양을 버려 이안을 구하려고 흑양에서 떠나려고 했고, 금모의 간청과 충고에도 불구하고 흑양을 버려 진나라에게 천혜의 요새 흑양을 내주고 만다.

* 마정
파일:킹덤-마정.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혜에 대한 충성심
가이드북2 90 85 80 99
가이드북3 91 86 80 100
비신대가 환기군과 합류한 이후 흑양 전에서 싸우게 된 이안의 장수.
거한의 사내로 이신과 합을 겨루며 맹렬한 힘을 자랑하며 주로 선봉을 맡고 있다. 주해 평원에서 기혜와 함께 우측군을 이끌어 몽념과 대치한다.
* 유동
파일:킹덤-유동.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혜에 대한 충성심
가이드북2 84 88 92 100
비신대가 환기군과 합류한 이후 흑양 전에서 싸우게 된 이안의 장수이자 군사.
전술안이 탁월한 지장으로 비신대의 하료초와 연씨가 아니었다면 쉽게 깨트리지 못할 방어전을 펼쳤다.
이후 강외와의 일기토에서 전사하는데, 이안의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집념이 어찌나 강한지 죽지 직전까지 이를 악물고 이안으로만은 보내지 않겠다며 강외를 잡으려는 듯이 팔을 뻗는다. 이를 본 강외는 유동에게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다는 언약과 함께 유동의 '이안의 지킴이'를 건네주고, 이를 본 유동은 이윽고 울다 잠드는 듯한 모습으로 죽는다.
문제는 유동이 기혜와 마정과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인 데다가[11] 기혜 군과 이안에서 인망이 굉장한지라, 기혜 군 전체가 강외에게 지독한 원한을 품게 되었다. 유동 직속 병사는 아예 목숨을 버리다시피 하며 강외에게 덤벼들고, 마정군이 비신대를 공격하려 갈 때 마정의 부하들이 직접 “아싸, 유동 씨 복수하러 간다!”라고 할 정도. 이 때 마정은 아예 “혹시 강외라는 여장수가 보이걸랑 걔부터 족쳐라!”라고 직접 명령을 내린다.
* 해강
기혜군의 장군으로 둘째날 중앙 언덕 탈환전에서 흑앵과 전투를 벌인다.
* 청공
노병으로 전장터에서의 경험이 상당히 많은지 환기가 만든 시체 오브제를 보고 공포에 떨자, 기혜가 저 영감이 공포에 떨다니 하며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황각
기혜군의 장군으로 기마대를 이끌고 있다. 주해평원 전투 1일차에서 몽념의 기마대의 후방을 공격하다가 육선의 기마대에게 부대가 크게 당한다.

7.4. 견융군

북쪽의 대기마민족 견융족들로 구성된 군대이며 과거에 북쪽으로 올라가지 않고 남은 견융들이 바로 이들이라고 한다. 조에 편입되고 요양에서 얌전히 지내고 있었지만 진이 업을 노리고 쳐들어오자 조를 도와 진군과 싸운다. 기마민족답게 뛰어난 기마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사들 전원이 검은색 개가죽을 머리에 투구처럼 뒤집어쓰고 있다. 야만인들처럼 보이지만 이들도 인간이다 보니 가정이 있고 자식들이 있는데 이들을 미끼 삼아 로조는 병사들을 소모품마냥 막 다뤘다. 결국 이러한 로조의 폭정과 조의 방관이 요양전투에서 엄청난 반전을 만들어내었다.

7.5. 조장군

7.6. 이백군

7.7. 요운군

구 삼대천의 한 사람이었던 인상여의 부하, 요운이 이끄는 부대이다. 부대의 대장인 요운이 인상여군의 검이자 무력 그 자체로 평해지는 인물이므로 그의 부대의 파괴력도 매우 강하며, 그중에서도 약 2000명 정도로 구성된 요운의 직속병단인 '뇌운(雷雲)'은 주해평원 전투 당시 진조 양군을 막론하고 최강의 무력을 가진 부대로 불리운다. 뇌운 중에서도 가장 상위의 실력을 가진 10명은 따로 '십창(十槍)'이라 불리는데, 그 실력은 창술의 달인인 왕분도 쉽게 처치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각국의 여러 대장군들을 처치한 포위진법인 '뇌옥'을 구사한다.

7.8. 조아룡군

구 삼대천의 한 사람이었던 인상여의 부하, 조아룡이 이끄는 부대이다. 부대의 대장인 조아룡이 인상여군의 방패로 불리워지기 때문에 방어에 특화된 진형을 잘 구사한다. 요운의 뇌운처럼 조아룡군도 '토작'이라는 직속부대가 있는데, 서림과 서초 형제가 이끄는 이 부대는 요운의 뇌운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7.9. 호첩군

호첩군은 한단의 수호신인 호첩이 이끄는 한단군으로 추정되며 환기가 전선에 돌출부를 만들자 이를 막기 위해 출정한다. 첫 등장 때부터 15만이라는 숫자와, 사냥당하는 건 조가 아니라 진이라는 대사, 그리고 약간은 이상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어그로를 끌더니 전투 시작 이후 초반에는 환기군을 압도하나 뒤로 갈수록 모든 장수가 삽질만 반복하며 세 배의 숫적 우위를 날려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아주 좋지 않다.

* 호첩

7.10. 청가군

청가성을 근거지로 사마상의 부하들 의안전투에선 비신대와 낙화대를 상대했는데 강외 한명에게 정면으로 뚫리고 비신대와 낙화대가 포위망에서 탈출하는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다. 참고로 조군 31만대 진군 14만으로 2배의 병력으로 게다가 기습으로 쳤는데도 강외에게 뚫려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7.11. 기타 장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번역본에서는 '조홀'이라고 이름이 오역되었지만, 한자를 잘못 읽어서 번역자가 오역한 것으로 사기 이목 열전과 조세가에 등장하는 이목의 후임 장수인 조총이 맞다.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영걸로 불리며, 이목을 대신할 장수로 거론된 것을 보면 나름 명성이 있는 장군으로 추측된다.
조의 암하의 전 성주로, 동 시대의 기혜의 아버지인 기창과 지역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중, 이안을 통치한 기창을 선한 정치를 하였고, 암하를 통치할 때는 힘으로 통치하였다고 한다. 단호 전투 때는 재산을 털어 이안군의 5배의 숫자로 압도하였지만, 기혜의 손에 죽고 만다. 그렇게 단호 전투에서는 이안군이 승리하였다.
당한의 아들로, 단호 전투 때는 겁이 많아서 참여하지 않았지만, 당한의 죽음 이후, 이안군이 당한의 잔존군을 섬멸하고 있을 때, 소수의 암하성의 위병을 이끌고 이안성을 급습하여 함락시키고, 여자,아이,노인을 생포한 후, 이안군의 지휘관들이 항복하지 않으면 백성과 이안군의 부상자를 학살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때, 한단에서 선만군을 파견하여 중재에 들어가면서 백성을 살리기 위해 투항을 선택한 이안의 성주와 측근들은 이안 거주민들의 목전에서 화형을 처하고, 이후 백성에 대한 학살을 금지당했다. 8년 뒤, 기혜가 암하를 굴복시켜 이안이 지역의 맹주로 발전한다.
조의 한단에서 파견한 장군, 이목과 함께 암하와 이안의 갈등을 중재하였다.
이목이 이 때 기혜를 보고 명장이라 평가하게 되었다.

8. 상인집단


[1] 다른 육국들과 다르게 아군을 죽이는 면이 강조된다. 방난은 자신의 일기토를 방해하지 말라거나 왕기를 쫓지 말라며 같은 편을 죽였다. 그나마 방난은 말이 대장군이지 제대로 된 관직 생활을 하는 인물임이 아니니 그렇다 쳐도 제대로 싸우는 순수수나 악영 등도 마찬가지인데 화풀이로 조나라 병사를 죽이거나 미수로 그쳤다. 악영의 경우 경사가 죽었다고 '누가 경사님을 죽였느냐고 묻고 있잖아' 라면서 화풀이로 같이 애도하던 애꿎은 아군들을 베어 죽였고, 순수수는 이목이 패장으로서 당연하게 처형시키는건데 처형당한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들의 왕은 어디까지나 어리석은거냐!"라고 하면서 정보를 알려준 애꿎은 병사를 향해 검을 휘둘러 죽이려고 했다.[2] 엄밀히 말하면 도양왕의 선왕 내지는 장평대전 당시 조왕으로만 언급된다.[3] 어느 독자는 위정자로서 너무 물렀다고 평가하지만 만약 조계백이 난민을 안받아들여도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다. 인구수 저하는 국력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실제로 당시 조나라는 장평대전에서 40만이 죽어 인구 하나하나가 소중한 상황이다...곽개가 30만씩 뽑아내서 티가 하나도 안날뿐이지[4] 다만 업이 위험하니 한단군 내어주세요 하는 작전은 도양왕이 아니라 왕이라면 반드시 거절할 안건이다. 연나라와 제나라가 후방에 있는 와중에[5] 그리고 이 투구, 공백과는 달리 서양 중세의 기사들의 투구처럼 얼굴의 가리개를 열고 닫을 수 있다.[6] 주해평원 전투 마지막날 사릉과의 싸움에서 변변한 유효타도 먹이지 못하고 죽은 것을 이른 말이다.[7] 이신에게 죽을 때의 모습을 두고 이야기한 것이다.[8] 다만, 비교대상인 마남자, 조아룡, 요운같은 삼대천의 부장급이면 육대장군, 삼대천과 같은 대장군들과도 어느 정도 맞상대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악영이 가장 약한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9] 원문은 なんばしよっとか이다. 링크에 따르면 하카타벤이라고 한다.[10] 지역의 패권을 놓고 이안과 근처의 성이 대립하던 중, 이안군이 반대측 성주를 베어 끝내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전사한 성주의 아들이 이안을 급습하여 전원을 생포한 후, 이안군의 지휘관들이 항복하지 않으면 백성과 이안군의 부상자를 학살하겠다고 협박했다. 백성을 살리기 위해 투항을 선택한 이안의 성주와 측근들은 이안 거주민들의 목전에서 화형당했고, 성주는 피부가 타들어가는 와중에도 이안민들에게 기혜를 잘 따르라고, 기혜에게는 백성들을 잘 보살피라고 당부했다.[11] 가이드북 3에 따르면 유동 본인의 기혜에 대한 충성도는 100에 달한다.[12] 거구인 단토가 작아 보일 정도다.[13] 견융군과 산민족의 전투 첫날, 해가 질 때까지 1대 1로 맞서며 호각으로 싸웠다.[14] 슌멘의 동료의 말에 따르면, 로조 일족의 삼형제 중에서도 가장 머리가 돌아가는 이라고 한다.[15] 의 부하의 말에 따르면, 로조 일족의 삼형제들 중에서도 가장 잔학한 자라고 한다. 실제로 산민족들을 죽이고 그 머리들을 자신의 몸에 장식으로 달고 다닐 정도의 잔학성을 보여준다.[16] 인상여와 요운이 훈련시킨 포위진으로, 본래는 진의 육대장군을 죽이기 위해 만든 기술이나 이들에게는 써먹지 못한 대신 다른 나라의 여러 장군과 대장군들을 죽이는데 많이 쓰였다 한다.[17] 단, 쌍둥이인지 그냥 형제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서초가 형이고 서림이 동생인데,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양 눈 아래에 있는 점의 갯수를 보면 된다. 눈 아래에 점이 하나씩 있는 사람이 서초, 두 개 있는 사람이 서림.[18] 이는 복수심에 불타고 있을 환기군에게 잡혀 능멸당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굳이 신이 구원을 명분으로 나선 것으로 처리되었다.[19] 여담으로 성이 다른데 오역이 아니다. 원문에서 분명히 조환이라 했으며 정황상 원래 용백공의 집안은 조씨였으나 용백이라는 작위를 받은 후 장남이 용씨로 성을 바꾼듯 하다. 조사의 후손이 조사의 작위인 마복군에서 따와 마씨로 성을 바꾼것이 모티브인듯.[20] 현재 이신을 고전시키고 있는데 이런 전개가 크게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분명히 이신은 요운, 조아룡, 경사 같은 쟁쟁쟁한 조나라 장수 여럿을 해치웠고, 삼대천 방난까지 해치웠는데, 조나라 장수들이 여전히 이신을 우습게 보고 실제로 가볍게 상대하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 주인공이 분명히 여러 공적을 세웠음에도 여전히 주인공을 고전시키는 묘사를 일관적으로 사용하니 개연성이 떨어지게 된 거다.[21] 호첩의 세 측근인 용백, 호백, 악백은 사람 이름이 아닌 작위명이다. 본명은 불명[22] 이때 연출이 압권인데 정을 둘러싸고 망령들이 저주를 퍼붓는 와중에 시카가 성큼 걸어와 정의 손을 붙잡고 그 순간 망령들이 저 계집은 대체 뭐냐고 식겁하며 뿔뿔이 흩어진다.[23]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사랑을 받았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2기에서 등장할 때의 미모가 그야말로 폭풍 버프를 받았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여캐를 못그리는 작가치고는 미인으로 그려졌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야말로 미모가 승천했다.미모로 봤을 때는 진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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