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ルタロス 劇場
1. 개요
タルタロス劇場야소하치 료가 그린 게임 페르소나 시리즈의 4컷 만화 동인지. 본래 작가의 홈페이지[1]에 공개했으나 제작사인 ATLUS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전격 코믹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페르소나 3 THE MOVIE의 특전영상으로 애니화 되어 나오기도 했었다.
현재는 페르소나 5를 다루는 '타르타로스 극장 Wild'가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의 덴프레 코믹(デンプレコミック)에서 연재 중이며, ComicWalker에도 연재를 시작했다.
완결 이후에는 작가가 트위터에 '메멘토스 극장'을 올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동물의 숲에도 재미들렸는지 외전으로 숲의 극장을 올렸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페르소나 3 리로드가 발매되고나서부터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2. 발매 현황
타르타로스 극장||<-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444499><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444499><rowcolor=#ffffff><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完) ||
2012년 01월 27일 | 2013년 10월 26일 | 2016년 01월 26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타르타로스 극장 Wild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444499><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444499><rowcolor=#ffffff><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完) ||<-2><width=33.33%> ||
2018년 03월 26일 | 2020년 03월 27일 | ||||
미정 | 미정 |
3. 특징
처음에는 페르소나 3의 4컷 만화로 시작한지라 제목은 3편의 타르타로스에서 따왔지만, 3편 이후의 본편과 외전을 총망라하여 소재로 다룬다. 눈, 코, 입을 묘사하지 않는 독특한 달걀귀신 작화가 특징적인데 이렇게 그리는 이유는 단행본 1권에 나온다.게임 속 사건이나 자잘한 이벤트, 공략 같은 것을 개그 소재로 삼거나, 캐릭터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개그 캐릭터로 만드는 패턴인데 여기에는 등장인물들 외에 페르소나 등도 포함된다. 동인 쪽의 설정들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현실감 있는 실제 지명이나 인명을 등장시키기도 한다는 점에서 싱크로도 잘 맞는다.
4. 등장인물
4.1. 페르소나 3
4.1.1. 특별과외활동부
- 남주인공: 주인공 4명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인 축에 든다. 가끔 메타발언을 하거나 본편의 말버릇 '아무래도 좋아', 양다리 등이 주된 개그패턴.
- 여주인공: P3P편에서 남주인공이 파를로스에게 TS 당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Q2편 초기엔 보물 스팟이란 이름의 쓰레기장을 보고 당황하거나 페르소나 5 주인공에 의해 배 부분이 뻥 뚫린 제복을 입는 등 이리저리 휘둘렸으나 얼마 못가고 페르소나 5 주인공을 뛰어넘는 무개념 캐릭터로 진화한다. 그리고 3편 동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아마다는 의외로 집착이 심하다, 코로마루는 여자애가 똥치워주는걸 좋아한다 등 약점을 만천하에 까발린다. 이걸 본 4,5편 동료들이 적으로 돌리면 안된다는 말을 할 정도.
- 타케바 유카리: 흔한 부녀자. 사나다가 고로마루와 놀아주는걸 보고 BL 망상을 떠올리다 각성, 부스까지 내고 덕질하다가 아마다 켄와 마주쳐서 서로 덕밍아웃하고 아마다에게 사부라고 불린다.
- 이오리 준페이: 본인은 비교적 정상인으로 나오지만 세트메뉴인 치도리가 신스틸러다. 주로 치도리의 마니악한 요구에 준페이가 어이없어하는 패턴인데, 화낼거면 PSU 발매일의 플레이어처럼 해달라는 말에 의자로 샷건을 치는 등 가끔 준페이가 한술 더 뜨는 경우도 있다.
- 사나다 아키히코: 아라가키와 같이 있을 때는 티나지 않지만 다른 캐릭터와 있으면 스쿨미즈를 착용하는 변태가 되어 있다. 여주인공 편에서는 동시공격을 하다가 나기나타에 손목이 잘렸는데, 전혀 내색없이 로켓 펀치! 같은 개드립이나 치다가 준페이가 준 오르나민[2]으로 접합에 성공한다.
- 키리조 미츠루: 준페이의 포즈를 따라하다가 아이기스에게 들킨다거나 저가 브랜드에서 블랙 카드를 꺼내 들고, 주인공이 양다리 걸치다가 브로큰이 뜨자 계획대로를 외치며 독차지하는 등 개그화되긴 했는데 사나다 등이 워낙에 막장이라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에 속하게 되었다. 오리지널에서 발암 요소였던 텐타라후로 준페이와 여주인공에게 까이기도 한다.
- 야마기시 후카: 유일한 정상인. 주로 페르소나를 이용해 속마음을 읽어내는 역할로 나오는데, 준페이와 유카리의 망상에 차라리 섀도가 나았다는 걸 깨닫는다거나, 아라가키의 유언을 들으려다 아줌마패션 소리만 듣는 등 쓸모가 없다. 그놈의 물체X 때문에 여주인공에게 까이기도 한다. PQ2 편에서는 취미가 IT계라고 말했다가 후타바에게 관광당한다.
- 아이기스: 본편과 크게 다를바 없는 4차원 캐릭터. 긴급 대피 훈련을 하면서 가장 소중한 물건을 한 가지만 가져오라고 했더니 주인공을 들고 오며, 이쿠츠키에게 조종당할 때 사용됐던 제어장치라며 Wii 리모콘을 주인공에게 준 뒤 "제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이제 몸도 마음도 당신 뜻대로입니다."라고 섹드립을 쳐서 미츠루를 폭발시킨다. Fes 발매가 확정되자 마케팅으로 자기 피규어를 동봉시키자고 제안하나 주인공이 사신상 퀄리티로 나올게 뻔하다고 하자 취소한다.
- 아마다 켄: 평소 인터넷을 즐기며, 2ch를 이용해서 자랑한답시고 유카리의 방에 무단침입했다가 여성향 동인지를 보고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내친 김에 도산무역의 동인 행사에 들렸다가 부스를 낸 유카리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둘이 실사판 메종일각의 캐스팅을 떠드는 것도 원작 파괴를 막으려는 팬들의 흔한 광경.
- 코로마루: 초기에는 정상인 두명의 신세 타령을 들어주던 정상견(?)이었지만, 와일드부터는 여자들이 똥치워주는 걸 좋아하는 변태견이 되어버렸다. 치에가 키우는 개 얘기가 나오자 나 같은 천재견에게 비비지 말라는 뜻의 썩소를 짓는다.
- 아라가키 신지로: 오베론 등등에게 툭하면 좋은 사람일수록 빨리 죽으니까 조심하라는 말을 듣는다. 중반부턴 머리에 천사의 고리를 달고 계속 나타나 주로 사나다 곁에 머문다. 그리고 치도리를 살리기 위해 링과 날개를 강탈당하고 사망했다가[3] 시가넷 타나카에서 새로 사와서 뭔가 이상하지만 어쨌건 부활했다.
4.1.2. 조역
- 오다기리 히데토시: 풍기단속을 시도하나 학생회장부터 복장불량에 바이크 라이더라서 포기하고 소인배라고 까인다.
- 미야모토 카즈시: 원작에서 어느 부에 들어가도 있는 것을 반영해서 주인공을 쫓아다니며 얘기를 엿듣는 스토커가 되었다.
- 후시미 치히로: 온갖 방법으로 주인공을 꼬시려드나 주인공은 아는지 모르는지 철벽을 친다.[4] 이후 후카의 애널라이즈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쿨데이즈같이 될 것 같아 무서워하는 모앙이다.
- 모치즈키 료지: 아이기스의 위험인물 취급을 탈모 가능성 때문이라고 대답해서 준페이를 숙연하게 만들거나 도움부 활동 도중 니 머리의 모근을 돕는게 먼저 아니냐는 말을 듣고 폭주한다.
- 파계승 무타츠: 본인의 인생역정을 늘어놓으나 페르소나 3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와 대조하며 고작 그정도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주장하냐며 역관광시킨다.
- 엘리자베스: 언니와 함께 테오도어를 갈군다.
- 테오도어: Q2편에서 팝콘 차림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여주인공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본편과 마찬가지로 누나들에게 잡혀살고, 동생들에겐 부디 착한 아이로 자라달라며 부탁하나 바로 죽도록 맞는다.
- 이쿠츠키 슈지: 본편과 마찬가지로 아이기스를 조종하여 S.E.E.S. 동료들을 구속하려 들지만 수동 조작 모드인데다가 본인의 컨트롤이 발컨이라 Fail.
4.2. 페르소나 4
4.2.1. 자칭 특별수사대
- 주인공: 야한 잡지를 들고 있다가 나나코가 방으로 올라오자 처리한답시고 TV로 던져버린다.[6] PQ2편에선 요스케사우로스에게 양다리 전략을 제안하다 유키코에게 태클당하거나 류지가 전편 히로인들에게 양다리 걸칠 생각에 들떠있는 페르소나 5 주인공더러 페르소나 4 주인공에게 우리 히로인들 뺏기지나 말라는 소리를 하는걸로 봐선 페르소나 5 주인공보다 더한 놈인듯.
- 하나무라 요스케: 치에와 유키코에 대해 성우개그를 치거나 페르소나 4 주인공와 함께 5편 발매를 축하하다가 그간 본인들이 고생했던 것에 대해 한탄하는 등 메타발언 담당. Q2편에선 요스케사우로스와 바꿔치기당했음에도 동료들은 죄다 신경 끄고 있었다.
- 사토나카 치에: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자연스럽게 던지는 멘트에 알아서 함락당하고, P4D에선 특유의 기운빠지는 응원소리 때문에 까인다.[7] Q2에선 공룡 미끼로 쓸 고기를 몽땅 집어삼키는 바람에 직접 낚시대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었다.
- 타츠미 칸지: 페르소나 4 주인공과 함께 타 동료들을 디스하는 역할. P4U에선 다들 좋은 무기 쓰는데 혼자서만 철판인지라 사나다에게 무기가 그게 뭐냐며 태클당한다.
- 쿠지카와 리세: 몇 안되는 정상인. 물론 페르소나 4 주인공에게 들이대는건 동일하다. P4D에선 양갈래+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하츠네 미쿠 취급당하고, Q2에선 야마기시 후카, 사쿠라 후타바와 함께 내비조를 결성하나 후타바때문에 망했다.
4.2.2. 조역
- 마가렛: 동생과 함께 테오도어를 갈군다.
- 도지마 료타로: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오늘은 어째선지 도시락을 만들 재료가 있다는 드립을 치자 어이없어하며 식비를 늘려준다.
- 도지마 나나코: 원본과는 달리 하라구로 끼가 있다. 2회차라 돈 넉넉한 페르소나 4 주인공을 꼬셔 코타츠, TV, 냉장고 등등을 바꿔서 아빠를 난처하게 만든다.
- 여우: 지붕에서 뛰어내리다가 페르소나 4 주인공을 밟아버리고 도망친다.뛰어 내리려다 땅에 박혀 죽기도한다.
- 쿠로다 히사노: 비 오는 날 월척을 낚으려던 페르소나 4 주인공의 낚싯대에 끌려나온다.
- 에비하라 아이: 노로바이러스가 한창인 11월에 주인공에게 캘리포니아 롤을 대접받고 식중독에 걸린다.
- 오자와 유미: 왜 자신의 등장이 없는거냐며 따진다. 페르소나 4 주인공 왈 커뮤가 너무 무거워서 놀릴수가 없다고.
- 코니시 사키: 유령으로 등장하여 요스케의 뒷담을 깐다.
- 미나즈키 쇼: 네오 페더맨 핑크의 모델인 유카리에게 싸우자는 듯 다가와서는 사인을 부탁하는 걸로 첫 등장. 같은 P4U 시리즈 캐릭터인 라비리스는 일방적으로 갈군다. P5D 편에서는 페르소나 4 주인공을 만날 생각에 들떴으나 5편 동료들밖에 못 만나서 우울해한다.
- 라비리스: 고철이라며 놀려대는 미나즈키에게 듣기 질렸다며 대들지만 괴상한 사투리 한마디에 K.O 당한다. 아이기스에게 자기도 학교 다니고 싶다며 부탁하나 노쳐녀의 코스프레 꼴 날거라는 말을 듣고 포기한다.
- 마시타 카나미: 천연계 컨셉을 이용해서 카나밍 키친 동료들을 까대면서 연예계란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라며 모른 채 한다. 페르소나 4 주인공의 작업에 넘어가지 않는 몇 안되는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4.3. 페르소나 5
4.3.1. 마음의 괴도단
- 주인공: 페르소나 주인공들 사이에서도 여성 편력이 가장 화려한 인물답게 툭하면 양다리 걸칠 생각을 하다가 타카마키 안에게 응징 당하고, 연설에서 삥 뜯는 법을 배워서 요시다 토라노스케를 좌절시키거나 괴도단 동료들을 랭크로 나눠서 차등 대우하며, 어차피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소리를 듣고 댄스에 번뇌를 섞는 등 막장의 끝을 달린다. Q2편에서는 페르소나 소지 칸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진저리를 친다. 로얄에서는 이미 전개를 알고있기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다.
- 모르가나: 비중은 그리 많지 않고, 가끔 주인공의 조언자 역으로 나오거나 메멘토스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정도가 전부. 본편의 발암 요소인 "오늘은 그만 자자"는 니지마 사에의 심문편에서 한 번 언급됐다.
- 사카모토 류지: 초기엔 본편과 마찬가지로 생각없이 막말을 내뱉다가 갑분싸를 유발하고 얻어 맞는게 일상이었으나, 좀 더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주겠다며 순살을 익혔는데 되려 미묘하게 민폐라고 까이거나 코옵 진행중 도청을 부탁했더니 주인공이 여자들에게 작업걸고 몬쟈 쳐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실패하는 등 중반부터는 정상인+불쌍 포지션으로 변했다. 또한 주인공과 함께 메타발언을 굉장히 자주 하는 편이다. 본인의 코옵 스토리에서만 딴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메인 스토리에서보다 훨씬 영리해지는 것도 개그요소. 로얄 편에서는 주인공에 의해 살가죽이 뜯겨나가며 강제각성을 당했다.
- 타카마키 안: 주인공과 류지가 얼빠진 짓을 할때마다 폭력으로 응징하는 역할. 그 외에 뜬금없이 자작 괴도단 테마송을 부르거나 곰과 함께 브릴리언트를 따라하는 등 천연 기믹도 있다. 빨강은 이번에도 유감스러운 미인이냐는 주인공의 한탄은 덤. 로얄 편에서는 신캐릭터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다.
- 키타가와 유스케: 거지 속성이 강화되어 주인공의 방에 있는 초콜릿 분수를 마시거나 공짜 커피로 배를 채운 뒤 이틀 동안 굶을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유스케가 아무리 궁핍함을 어필해도 팰리스와 메멘토스에서 번 돈을 나눠주지 않는다. 안이 누드화 피하겠다고 옷을 몇겹씩 껴입고오니 그대로 좋다며 예술혼을 불사르는 등 4차원 화가 기믹도 건재.
- 니지마 마코토: 본편과 마찬가지로 상식인 포지션인데 어째서인지 주변 인물들에게 툭하면 쓸모없다고 까인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등급을 나눌 때 류지랑 동급인 C랭크로 평가받기도. 류지와 안이 우린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 없다며 한탄할때 마코토를 쳐다보는 걸로 봐선 작가가 안티인 모양이다.
- 사쿠라 후타바: 카사노바 주인공에겐 최후의 양심과도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양다리 발각으로 후타바가 쇼크받아 히키코모리로 돌아가는거 아니냐는 류지의 걱정에 후타바가 너무 불쌍해서 한참 전의 데이터를 불러왔다는 주인공의 대답이 압권이다. 메카패치 속성이라 아이기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후카를 데꿀멍 상대로 만들기도 했다.
- 오쿠무라 하루: 텐테라후로 삥을 뜯긴다거나 노출 심한 복장을 입혀지는 등 페르소나 5 주인공에게 온갖 몹쓸 짓을 당해도 좋다며 받아드릴 정도로 콩깍지가 씌여있다. 채소가 4일만에 자라는걸 보고 사랑의 힘이라는 드립을 친다거나 그쪽 리더 괜찮은거냐는 칸지의 질문에 "내가 있으니 OK" 라고 대답하는 등 숨길 생각도 없는듯. 유스케가 굶는 동안 루왁커피를 마신다거나 소지로에게 채소를 평가해달라면서 돈뭉치를 내미는 등 부잣집 아가씨 속성도 강조되는 편.
- 아케치 고로: 본인은 원래 시나리오대로 하는데 괴도단 동료들이 계속 다른 길로 빠져서 NG가 난다.[8] Q2편에선 제일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아지트 청소를 강요받고 모르가나카의 짐칸에 타게 되었는데 차가 엄청나게 흔들려서 머리를 수 차례 박고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추리를 요하는 문제에 드디어 자신의 차례가 왔다고 기고만장했으나 원조 탐정왕자에게 자리를 빼앗겨 시무룩해 한다. P5S 출시 소식을 듣고 괴도단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하려 했으나 10인용이라 신캐릭터들에게 밀려나고 시도에게 징징댄다.
- 요시자와 카스미: 이렇다 할 캐릭터성이 부여되기도 전에 Wild가 완결났다. 일단 원본과는 달리 주인공에게 그닥 호의적이진 않은듯.
- 하세가와 젠키치: 눈에 띄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지 말라고 제안하다가 류지에게 논파당하고 하루에게 욕먹는다.
4.3.2. 조역
- 사쿠라 소지로: 늘 기행을 일삼는 문제아 페르소나 5 주인공와 그 주변인 때문에 골치아파하는 정상인.
- 쥐스틴 & 카롤린: 참수형을 통해 페르소나를 합체시킬수 있다고 설명하나 페르소나 5 주인공이 데카라비아나 레기온 등 목이라고 할 게 없는 페르소나를 들고 와서 말문이 막힌다. 안대 캐릭터는 예능 공연을 하는게 이 만화의 전통이라며 시키자 카롤린은 극도로 싫어하지만 쥐스틴은 알아서 만담까지 한다.
- 이와이 무네히사: 총기 커스텀을 제안하나 페르소나 5 주인공에게 약점찌를 때 빼고는 쓸 일 없다며 까이고 절망한다.
- 타케미 타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페르소나 5 주인공이 감기걸렸다며 찾아오자 이 게임에 감기같은 상태이상은 없다는 메타발언을 하기도 한다.
- 카와카미 사다요: 주인공의 4차원 의뢰에 고통받고, 베키 버전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곱슬머리를 빗질하면 길어져서 그렇다는 괴상한 논리를 내세우는데 그게 페르소나 5 주인공와 소지로에게도 진짜 적용됐다.
- 미시마 유키: 페르소나 5 주인공이 문제로 악담을 퍼부으면 류지가 답이라며 미시마 유키를 내놓는, 일명 미시마 유키 퀴즈로 고통받는다.
- 요시다 토라노스케: 아무리 좋은 뜻으로 연설을 해도 주인공에겐 삥 뜯는 스킬이 되어버린다. 막장토라로 불리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는데, 주인공이 극복 훈련이랍시고 불러온 여성진들에게 매도당하다 M으로 각성해버린다.
- 니지마 사에: 사건의 냄새를 맡고 르블랑으로 쳐들어왔다가 베키에 의해 트윈테일을 하게 된 소지로를 보고 황당해하거나 주인공을 심문해도 모르가나의 수면 강요, 하루의 대시 등 메타발언밖에 안 나와서 수사에 진척이 없다. 주인공이 로얄에서는 사에씨를 꼬실수 있냐는 질문을 하자 경찰에게 몇대 더 패라고 주문한다.
- 마루키 타쿠토: 등장하자마자 안경남캐는 믿을 수 없다고 주인공에게 씹힌다.
- 에스카르고 라라: 페르소나 5 주인공이 라라씨랑 코옵이 없는게 아쉽다고 털어놓자 오카마도 꼬실 생각이냐며 어이없어한다.
- 카모시다 스구루: 일본의 배구 올림픽 금메달은 1972년이 마지막인지라 나이에 대한 의혹이 생겼다.
- 마다라메 이치류사이: 본작이 눈코입을 생략하고 그리는 만화이다보니 보스전 섀도는 그냥 판자 4개가 되어버렸다.
- 잇시키 와카바: 팰리스에서 OME 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하여 저딴거에 반했냐며 소지로를 욕 먹이고 괴도단 동료들을 절망 상태이상에 빠트리나 페르소나 5 주인공은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평범한 안경녀로 인식, 코옵 진행하자며 나선다.
- 시도 마사요시: 섀도우 버전으로 주로 등장한다. 원본과는 달리 아케치랑 잘 논다.
- 하세가와 아카네: 본인의 마이 디어 조커가 4다리 걸쳤다고 하자 정색한다. 괴도단 동료들의 고작 4다리 가지고 저런다, 진짜는 더 심하다고 외치는 게 압권.
4.3.3. 페르소나 Q&Q2
- 레이: 원작처럼 순수하고 먹성이 좋다. 마리한테 시 쓰는 법을 배우고 시를 썼더니 무슨 식단표같이 되거나 고로케만 먹는 오베론한테 밥 만들어주겠다고 유키코, 치에, 후카를 데려온다.
- 히카리: 평소에는 나기 뒤에 숨어서 우물쭈물하다가도 가끔씩 확성기로 돌직구를 날린다. 류지에게 '금발 티셔츠 양키가 더 이상하거든!' 이라고 소리친다거나.
- 나기: 영화관 지배인답게 장사수완이 좋아서 자기네 매점을 홍보한다. FOE에게 영화에서 따온 긴 이름을 붙여주려다 발음이 꼬여서 그냥 FOE로 땡친다.
4.4. 페르소나 & 섀도
- 오로바스: 직접 출연한건 단 한 차례밖에 없으나, 준페이에 의해 특유의 만세 포즈가 네타요소가 되었다.
- 픽시 : 종종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건드려야 할 때 등장한다.
- 황금손 시리즈: 손이 곧 발이라는 특성때문에 축구를 하다가 핸드볼 파울이 선언된다.
- 거둬들이는 자 : 인간에게 피떡이 된 섀도우들을 보고 원수를 거둬 주겠다면서 보물상자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섀도우들이 뒷담을 깐다. 뭐든 '거둬들여 주마'가 말버릇이다.
[1] 현재는 사이트 접속 불가.[2] 일본의 피부연고 오로나인(オロナイン)을 비튼 것으로 보인다.[3] 이때 치도리는 의사에게 감사해하는 환자는 있어도 페니실린에게 감사해하는 환자는 없다며 아라가키를 두번 죽였다.[4] 시험공부나 감기는 게임 내에서나 통하는 해법을 제안하고 횡령 누명은 키리조에게 부탁했다.[5] 예를 들어 테이블 형태의 쉐도(...)[6] 이후 이 야한 잡지는 곰이 주워서 밀프가 아니라는 이유로 칸지에게 양도하였다.[7] 3사이드에서도 치도리의 부탁으로 준페이가 따라하나 그걸 들은 치도리는 그냥 생을 포기해버린다.[8] 방송국 견학 편에서는 땡땡이-사복-괴도단 해산으로 3연NG가 터졌고 문화제에선 마코토가 수사 정보는 안 물어 보고 토크쇼를 끝내버려서 또 NG가 났다.[9] 성인 오야(大宅)를 둘 다 음독으로 읽은 것으로 추정. 다이(大) + 타쿠(宅).[10] 여기는 반대로 이름인 료지(綾時)를 둘 다 훈독으로 읽은 것으로 추정. 아야(綾) + 토키(時).[11] 예를 들어 켄에게 놀림받던지(이 후 리로드 편에서 켄의 데미우르기어 연출을 비웃는 것으로 복수했다.), 맨날 고로케만 먹는다고 레이한테 후카, 치에, 유키코를 소개받는다든지, 자신을 욕한 부인을 공격하려고 했는데 프레이다인 맞고 튀겨진다든지, 후카의 괴식의 재료가 된다든지 등등...[12] 한글판에선 싸이클롭스로 번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