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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51:54

타케모토 야스히로

타케모토 야스히로
武本 康弘 | Yasuhiro Takemoto
파일:n20080401_09_lucky_18_cs1w1_590x.jpg
<colbgcolor=#ff4500><colcolor=#ffffff> 본명 타케모토 야스히로
([ruby(武本, ruby=たけもと)] [ruby(康弘, ruby=やすひろ)], Yasuhiro Takemoto)
직업 애니메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감독
출생 1972년 4월 5일
일본 효고현 아코시
사망 2019년 7월 18일 (향년 47세)
일본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 모모야마마치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학력 효고현립 아코고등학교 (졸업)
소속 교토 애니메이션
활동 시기 1990년대 ~ 2019년

1. 개요2. 생애3. 이야깃거리4. 작품
4.1. 감독4.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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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연출가 겸 감독, 각본가.

2. 생애

고등학생 시절 문예부원이었으나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리기도 해서 애니메이터가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의 오사카 학교 애니메이션과에 입학했고, 졸업한 뒤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였다.

하청 업체였던 교토 애니메이션이 본격적으로 원청 제작을 시작하면서 감독, 연출 등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활동 초기에는 신보 아키유키와 함께 일하며 강렬한 아방가르드 연출을 곧잘 구사했으며, 이후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본격적으로 연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시하라 타츠야와 함께 일하며 이시하라의 감정 표현 능력과 섬세함 역시 받아들여, 쿄애니의 대표 감독 중 하나로 올라오게 되었다. 그래서 섬세하고 따뜻한 장면을 잘 그려내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연출가 중에서도 차갑거나 시니컬한 감성, 한껏 개그스러운 씬 등도 곧잘 그려내는 등 꽤나 독특한 연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었다.[1] 원래 원화가 출신인지라 쿄애니 작품에서도 원화 작업에 활발하게 참여했었다. 잡지의 핀업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기도 했다.

2019년 7월 18일,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때 사망했다는 소식이 2019년 7월 26일에 니혼게이자이신문기사로 보도되었다.

3. 이야깃거리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782068099.png

4. 작품

4.1. 감독

4.2. 참여작



[1] 이는 특히 본인의 감독작인 빙과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에서 쉽게 느낄 수 있다.[2]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1악장,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4악장이 사용되었다.[3] 실제로 타케모토의 추천을 받은 가토는 쿄애니에서 제작한 러키☆스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년판 & 빙과에 각본가로 참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4] 참고로 원작자 가토는 흔들자고 했고, 이 때문에 타케모토와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하는데, 진지하게 싸운 건 아니고 그냥 친구끼리 가볍게 핀잔을 주며 개드립 치는 느낌에 가까웠다고.[5] 풀 메탈 패닉? 후못후 9화 온천 신에서 여성 캐릭터의 국부를 절묘하게 가리는 연출은 가토가 후기에서 '타케모토 서커스'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씬이다. 한국어판 기준 14권 수록.[6] 원래 감독이었던 야마모토 유타카가 강판당한 이후 5화부터 담당.[7] 원래 감독이었으나 제작 도중 사망했다. 사망한 지 2년 뒤에 방영되었지만, 예우 차원에서 스태프에 시리즈 감독으로 기재되었고 사망 이전에 제작이 어느 정도 진행됐기 때문에 타케모토의 콘티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