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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히데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장편 연출 작품
1. 개요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영화 시리즈.2012년 4월 말 영화화되었다. 국내엔 2013년 7월 18일
주역 인물은 로마인인데도 일본인을 캐스팅했다. 사실 원어민 수준의 일본어로 능숙한 연기가 가능한 유명 외국인 배우는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1화에서 루시우스 역을 맡은 아베 히로시가 나온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지나가던 사람이 루시우스에게 "당신 아베 히로시 닮지 않았심?"이라는 드립도 친다. 감독은 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을 제작한 타케우치 히데키. 작가의 말로는 HBO 드라마 ROME의 세트에서 이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2. 작품 목록
2.1. 테르마이 로마이
<colbgcolor=#f1f1f1,#27292d> [kakaotv(50982476)] |
1편 예고편 |
2.2. 테르마이 로마이 2
<colbgcolor=#f1f1f1,#27292d> |
2편 예고편 |
3. 평가
루시우스가 고대 로마인이므로 라틴어를 쓰기는 하는데, 일본 영화인데 언어 절반이 라틴어일 수는 없으므로 루시우스가 일본에 와서 말을 할 때만 라틴어가 나온다.[1] 고대 로마에서는 사람들이 무조건 일본어로만 대화하며, 마음의 소리는 언제나 일본어이다. 따라서, 영화는 루시우스가 고대 로마에서와 생각할 때는 일본어를 잘만 쓰다가 정작 일본에서는 일본인들이 뭐라고 하는지는 못 알아듣고 말은 라틴어를 쓴다. 중반부터 야마코시 마나미가 루시우스와 대화하기 위해 라틴어를 벼락치기로 습득해서 서로 라틴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긴 한데, 이후 마나미가 루시우스의 귀환길에 휘말려 고대 로마에 왔을 때 로마 사람들과 문제 없이 잘만 소통한다. 아무래도 마나미가 라틴어를 습득했다고 했으니 시청자가 알아서 '서로 라틴어로 대화 중이구나'하고 받아들이겠거니 한 듯.4. 흥행
일본에서 우주형제 영화판과 함께 흥행 1,2위를 놓고 다투고 있다가 결국 2년 만에 흥행수입 58억 엔을 거뒀다.[2] 그리고 2012년 5월 이탈리아에서도 개봉. 주연인 아베 히로시는 실제로 목욕탕 50년 무료 이용권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7월 18일 개봉. 7개관으로 시작했다가, 2주차에는 스폰지하우스 한 군데만 남았다. 씨네21 등 한국 전문가들에게는 평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일반 관객들에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5. 기타
[1] 위 예고 영상을 보면 루시우스가 '안내하라'라고 할 때 일본어가 아닌 라틴어로 말한다.[2] 씁쓸한 사실은 원작자 야마자키 마리는 원작 사용료 명목으로 100만엔을 받았다. 이유는 출판사가 원작자 몰래 영화계약을 체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