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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1:52:52

테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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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테스형!
파일:나훈아_아홉이야기.jpg
가수 <colbgcolor=#ffffff,#2d2f34>나훈아
음반 아홉 이야기
발매일 2020. 08. 20.
장르 트로트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편곡 김기표
노래방 파일:금영엔터테인먼트 심볼.svg <colbgcolor=#fff,#2d2f34> 28031
파일:TJ미디어 심볼.svg 75525
[MV] 나훈아 - 테스형!
[Live] 나훈아 - 테스형! (2020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1. 개요2. 가사3. 커버4. 인기
4.1. 파생 별명4.2. 등장 매체
5. 여담

[clearfix]

1. 개요

나훈아의 노래. 2020년 8월 20일 발매된 정규 9집 앨범 《아홉 이야기》 타이틀곡 중 하나다.[1]

'테스형!'은 나훈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곡으로, 아버지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면 곡의 분위기가 무거워지므로 대신 다들 알 만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인 '테스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2절 가사에 아버지를 그리는 대목이 남아있는 부분에서 이 흔적을 엿볼 수 있다.[2]

2. 가사

가사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3. 커버

4. 인기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통해 방송을 탔고,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차트인[3]에 성공하면서 역주행을 시작했다. 원래 나훈아의 주된 팬층이었던 중장년층 외에도, 테스가 누구냐 하는 의문이 드는 제목에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이라는 가사의 재치는 우리형 같은 표현을 자주 쓰는 10~20대들에게도 어필된 측면이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테스형도 모른다고 하네요"라고 자막이 깔린 캡처본이 짤방으로 여기저기서 쓰이는 등, '테스형'이라는 단어가 하나의 이 되어 수많은 패러디가 쏟아진다. 'XX형'이라고만 하거나 '아 XX형 YY가 왜 이래' 등 아무 대상이나 적절히 넣기면 하면 되는 데다 범용성도 넓어 각양각색의 버전들이 생기고 있다.

2020년 8월 19일 유튜브에 '테스형!'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올라온 이후 조회수가 2300만이 넘었다.[4]

워낙 화제가 됐기 때문인지 2020년 국정감사에서도 소환되었다.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앞에서 위 노래의 소절을 인용하였고 (#),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상기시키며, 위 노래의 대목을 인용하였다 (#).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나훈아의 2020년 연말 콘서트 이름이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로 붙여졌다.[5]

2021년 하반기부터는 노래가 나온 초창기에 비해 위세가 좀 떨어졌지만 여전히 밈으로써는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4.1. 파생 별명

4.2. 등장 매체

5. 여담



[1]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명자!와 함께 트리플 타이틀곡이다.[2] 가사의 '테스형' 부분을 '아버지'로 바꾸고 '소크라테스형'을 '우리 아버지'로 바꿔 보면 꽤 슬픈 곡이 된다. 단어 하나로 가사의 의미가 급변한다는 점에서 나훈아의 작사 센스가 드러난다.[3] 방송 직후인 2020년 10월 1일에 멜론 24Hits Top 100, 지니 실시간 차트 Top 50에 들어가는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차트인했다.
파일:테스형!.png
며칠이 지난 10월 06일 기준으로도 멜론 차트 트로트 분야 5위에 머물러 있다.
[4] 2022년 9월.[5] 다만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어 해당 콘서트는 취소되었다.[6] 이전까지는 TES를 영어 약자를 그대로 발음한 TES(티이에스)로 주로 불렀다.[7] 사실 테스형!을 쓰긴 했지만 애절한 곡조 탓에 관중 호응을 이끌기가 어려워, 적시타 한 번 치고 바로 다른 곡으로 교체되었다.[8] 사실 이런 점에 대해 급조 또는 자기 표절이라며 폄하까지 할 수만은 없는 게, 작곡과 작사를 다 하는 가수들의 경우 작사는 완전히 새로 하더라도 작곡면에서 일부 부분은 과거 불렀던 노래에서 살짝씩 짜맞춰 리메이크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작곡은 의외로 많은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작업이다.[9] 민요로 알려져있는 경우도 있으나 라트비아에서 한국의 트로트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대중가요일뿐 민요는 아니다.[10] 처음에는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였는데, 신대철이 콘서트를 하는 나훈아를 비판하면서 맥락과는 무관하게 테스형을 백만송이 장미와 엮으면서 표절 논란으로 비화시켰다.링크 그런데 신대철 본인도 표절 의혹들이 있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