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시리즈의 등장 로봇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테오드라(코즈믹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설트 모드 | 플라이트 모드 |
- 형식번호: EM-CBX004
- 두정고: 7.8m
- 전고: 7.3m
- 중량: 4.3t
- 추력: 145kN
- 무장: 빔 라이플, 영식 초경도 참린도 라치엘, 와이어 앵커, 디스코드 페이저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 라그나메일.엠브리오가 소유한 절대무기이며 크리스에게 주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동로마 제국의 여제인 테오도라 또는 트라페준타 제국의 여제인 테오도라.[1]
2. 상세
검은색 바탕에 초록색 스페이드 라인 마킹이 특징이며 메일라이더의 특성에 맞게 원거리에서의 포격기능이 강화되어 있다. 클레오파트라 등과 함께 1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앙쥬와 사라만디네에게 맞서기 위해 다른 라그나메일과 함께 팀을 이뤄서 그들을 가로 막는다. 기습을 하기는 했지만 순식간에 드래곤의 최정예 병력을 제압하고[2] 염룡호를 포함한 용신기들을 몰아붙였으며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남은 병력들도 앙쥬가 탑승한 빌키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퇴각하게 만들었으며 비록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 에르샤의 레이지아와의 합동공격이지만 동시 공격으로 빌키스를 순식간에 무력화시켰다. 결국 비비안, 터스크의 도움과 아리엘 모드를 이용한 워프로 앙쥬와 빌키스는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그후로도 크리스와 함께 엠브리오의 부하로서 앙쥬 일행의 앞을 몇번이나 가로막는다.18화에서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 에르샤의 레이지아와 함께 아우로라를 수색하다가 앙쥬와 다시 접촉하는 것으로 끝난다. 19화에서 아우로라를 공격했으며 앙쥬의 빌키스도 공격하려고 하다가 비비안의 레이저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러다가 앙쥬에게 어째서 동료가 타고있는 아우로라를 공격하냐는 말을 듣자 앙쥬를 방심시키기 위해 에르샤의 레이지아와 함께 후퇴한다. 21화에서는 힐다, 로자리와 재회하지만 이제 더이상 배신감을 맛보기 싫은 크리스는 그들과 절교하고 결국 힐다 일행의 신참인 마리카를 살해하고 파라메일인 그레이브를 파괴한다.
23화에서는 로자리의 그레이브, 힐다의 아키바스와 최종대결을 벌이며 24화에서는 로자리와 힐다의 파라메일과 격전을 벌이고, 이후 엠브리오가 자신의 방패로써 강제소환하여 드래곤들과 마주하면서 자신을 버린 엠브리오에 의해 절망한 크리스가 절규하며 사방에 빔 라이플을 난사한다. 그 행동을 힐다의 아키바스가 저지하고 로자리가 노출된 크리스를 밀쳐내 함께 떨어지면서 기체는 튕겨져 나간다. 25화에서는 아우로라에 회수되었고 힐다가 손상된 아키바스의 대체기로 기체를 넘겨받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 앙쥬를 구하기 위해 시공의 저편으로 이동한 후에, 살리아와 마찬가지로 다른 라그나메일들과 격전을 벌인다. 테오드라 역시 엠브리오가 컨트롤을 빼앗아 아군을 공격하기에 이르지만, 앙쥬에 결의에 결심을 다진 힐다의 마음에 공명하여 엠브리오의 컨트롤은 완전히 차단되고 기체는 미카엘 모드로 전환된다. 압도적인 공격력과 살리아가 탑승한 클레오파트라와의 콤비 플레이로 다른 라그나메일들을 차례차례 파괴해나간다.
참고로 원래 검은색의 장갑을 가졌던 빌키스가 흰색의 장갑이 된 것처럼[3] 테오드라 역시 미카엘 모드 각성 이후 기본 상태 자체가 빨간색 장갑으로 변화했다. 전투가 끝난 뒤 힐다가 내린 상태에서도 여전히 빨간색인 걸보면 이게 베이스 컬러가 된 듯. 다만 원작에선 이게 정말 구석탱이에 있어서 슈로대 같은 게임에선 필살기를 써야 미카엘 모드로 전환하는 동시에 빨간색이 된다.
3. 특수형태 - 미카엘 모드
어설트 모드 | 플라이트 모드 |
힐다의 각성에 의해 발현된 형태로 빌키스 미카엘 모드처럼 주위의 공간위상 에너지를 흡수하여 본체의 파워로 변환함으로써 라치엘에서 발생시킨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와 미사일에도 타격이 없는 광학 장벽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능력을 이용해 엠브리오의 라그나메일들을 격파해낸다.
4. 기타
크리스의 진짜 실력을 발휘하게 해서 리베르타스 세력의 최악의 적들 중 하나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엠브리오에게 배신당한 크리스가 테오도라와 반지의 소유권을 힐다에게 넘겨주었고 힐다가 테오도라를 각성시키면서 최종소유자는 힐다가 되었다. 공식 트위터에서는 로봇혼 테오도라 실물을 이미 힐다의 기체로 소개하면서 확정되었다.[1] 히스테리카를 제외한 모든 라그나메일의 기체명의 유래는 여제/여왕이다.[2] 전투속행 불가능의 의미로 보면 된다. 전체 전력의 상당수가 시공문 너머로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작중 전개를 보면 드래곤측 병력손실은 최소 30%이다.[3] 원래는 고대의 백성이 빼앗아 리페인팅 한 것이지만 최종화에서는 색상이 변화하여 흰색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