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조 남매 | ||
<colbgcolor=#0ea1f0><colcolor=#fff> 이름 | 天上陽太 텐조 요타 | 天上空 텐조 소라 |
성별 | 남성 | 여성 |
가족 | 부모님 | |
성우 | 사카키하라 유우키 케빈 델웰 | 오오노 유우코 리세트 모니크 디아스 |
[clearfix]
1. 개요
법적으로 유야의 가족이자 동생들인 쌍둥이 남매로 본작 최악의 찌질이들. 남자쪽이 요타, 여자쪽이 소라로 유야와 반대로 뛰어난 외모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막장 부모의 잘못된 교육의 영향으로 졸렬하고 속물적이며 심각할 정도로 특권계층에 대한 선민사상에 빠져있어 매우 오만한 성격으로 때문에 자신들의 형이자 오빠인 유야를 대놓고 무시하고 핍박하며 괴롭히는 걸 즐기는 악질들이다.[1]쌍둥이들을 만난 왕성학원 궁도부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보다 하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깔보고 무례하게 굴며, 자신들보다 강하고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굴하게 굴며 시기한다고.
2. 작중 행적
첫 등장부터 아라키 패거리에게 구타당하는 유야를 멸시하고 무시했으며, 후에 이세계에 가서 미남으로 환골탈태한 유야를 다시 만났을 땐 놀랐지만, 이내 유야를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성형했냐며 멸시를 시전하였고 그러면서 자신들의 할아버지인 요루노스케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다. 거기에 유야에게 징계를 내린 영어선생[2] 끼어들자, 이내 함께 학교 사람들을 선동해 유야를 이지메를 한다. 이후 카오리가 유야를 왕성학원으로 데려가려고 왔을 때, 카오리 앞에서 유야를 까내리며 엘리트인 자신들을 데려가달라고 애원했지만 카오리는 이미 뒷조사로 쌍둥이들를 포함한 이들 일가의 추한 면모를 알고 있었고, 게다가 하필이면 요타와 소라가 영어선생과 함께 학교 전체를 선동해 유야를 이지메하는 걸 제대로 목격한 카오리와 비서의 팩트로 참교육 당해 개망신을 당한다.이후에도 유야를 만날때마다 시비를 걸지만 카오리를 비롯한 왕성학원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유야의 심지가 굳어지고 있었고, 게다가 뜻하지 않게 카오리의 견제를 통해 씨알도 먹히지 않자, 이에 화가 난 이들은 유야와 카오리에게 화풀이를 할 흉계를 꾸미게 되고, 이후 아라키가 이끄는 레드 오거들을 동원해 왕성학원에 쳐들어오나 유야가 이를 격퇴하게 된다.[3]그리고 경찰에 연행되는 도중에 갑자기 요타가 헤드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할 뻔했으나 유야가 구해주면서 어느 정도 서로의 갈등이 해결되며[4], 이후 연행되어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된다. 이후 조금이나마 갱생을 한듯 하지만, 이번 왕성학원 습격사건이라는 초절정 범죄행위로 그 동안의 쌍둥이들을 비롯한 이들 일가의 쓰레기같은 행실들이 널리 퍼지고, 진심으로 갱생한다고 해도 이 사건으로 인해 이들 일가는 사회적 매장을 당하는 건 물론이며 쌍둥이들은 심할 경우 무기징역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서적판에서는 카오리도 다소 책임을 느낀 탓인지 퇴학은 당하지 않았다고 하며 애니 최종화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이 둘은 소년원행은 면한것으로 보인다.
3. 인물 관계
- 텐조 유야
손윗사람인 유야를 깔보고 멸시하며 괴롭혀왔다.
- 부모님
잘못된 가정교육으로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인격을 크게 망가뜨린 인물들이자 만악의 근원이라 볼 수 있다.
4. 기타
- 둘은 엄연히 대낮부터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왕성학원에 양아치 패거리를 꼬드겨 습격하는 범죄를 넘어 테러행위를 하였기에 이미 뉴스로나 신문으로나 대문짝만하게 실릴일이니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것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 한술 더 뜨자면 이 둘은 사회에서 매장당한 건 물론이고 그렇게 자기들을 떠받어주던 부모랑 학교에게도 외면당하는건 안봐도 뻔하다.
학교측은 왕성학원 이사장 딸한테 학교내에서 있던 유야 이지메 사건이 밝혀져서 학교 이미지가 똥통된 마당인데 이 둘이 불량배들을 끌고 그 왕성학원에 쳐들어갔으니 학교 이미지는 똥통을 넘어 나락으로 떨어졌을테니 더 이상 이 둘을 치켜세워줄 일도 없고, 부모 역시도 이 둘이 재능이 있어서 떠받으러 준 거였는데 이번 테러행위로 자신들의 명성에 먹칠을 했으니 홀대할게 뻔하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애초에 부모들부터가 이 둘에게 선민사상과 더러운 인격을 주입시킨 인간쓰레기들이자 만악의 근원이니 이번일로 둘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으니 바로 손절하는 것도 뻔하다.
덧붙여 부모라는 작자들도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건 안봐도 비디오이기에 쌍둥이들이나 부모들이나 다 자업자득이다. 쌍둥이들의 악행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어찌고보면 동시에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이들의 부모가 정상적이었던 사람들이라면 쌍둥이들의 인성도 저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고, 유야 또한 조금이나마 불행하지 않았을 것이니, 그만큼 잘못된 가정교육과 양육자의 폐해를 잘 표현하는 인물들이다. 유야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밑에서 올바른 교육을 들으며 자랐기에 정상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걸 보면 알 수 있다. 현실에서도 부모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부모의 교육에 영향을 받으며 자라는 만큼 자녀가 옳게 크는지 잘못 크는지는 부모의 영향이 어마무시하다. 간락히 말하자면, 부모가 쌍둥이 남매에게 있어서 제일 큰 가해자였던 셈이다.
[1] 이는 이들의 부모 또한 마찬가지로 재능이 있는 쌍둥이 남매만 편애하며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유야를 자식으로 취급조차 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할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텐조 부부는 유일한 재산이었던 자택의 상속권이 법적으로 완전히 유야에게 넘어간 것을 알고는 자신들의 아버지이자 시부인 할아버지를 쓸모없다고 모욕하며 상속 때문에 유야를 다시 맡는 것에 진저리를 치나, 이내 유산관리 및 유야가 고등학생이 된 것을 핑계로 유야에 대한 양육권을 포기하며 유야를 제외한 가족구성원들을 데리고 집을 나왔다. 쌍둥이들의 평소 행실이 누구한테 배웠는지 딱 알 수 있는 부분이자 어찌고보면 이 쌍둥이 남매한테는 자신들의 인성을 크게 망가뜨린 만악의 근원인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딱 맞는 셈.[2] 이 작자는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멋대로 학생들에게 반드시 틀릴 수밖에 없는 대학교 수준의 영어 문장을 해석하게 만들어 그것을 트집 잡아 체벌을 가해 학생들을 괴롭히는 걸 즐기는 악질 교사로, 유야가 자신이 낸 영어작문을 독해하자 컨닝했다고 트집잡아 체벌로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을 창고로 옮기게 하였고, 쌍둥이들이 유야를 괴롭히는걸 목격하자, 끼어들어 학교 전체를 선동해 괴롭히고 있었다. 후에 이 영어선생도 징계를 받았다고 소설에서 언급이 나오는데, 평소 행실은 물론 인망도 최악이었고, 교사의 신분으로 다른 이들을 선동해서 특정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이지메를 저질러 학교 명성에 똥칠을 했으니 교직에서 영구적으로 파면당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서는 그리 중요한 인물이 아닌지라 짤렸다.[3] 물론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왕성학원에 한낱 양아치 패거리를 꼬드겨 습격했을때 이미 자기네 무덤을 파버린지 오래였기에 유야가 나서고 자시고 할 필요조차 없었지만 중재를 하려던 카오리가 해코지를 당하려 하자, 유야가 나서게 된거다.[4] 유야는 쌍둥이들을 완전히 용서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