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11><colcolor=#fff> Tommy Lee 토미 리 | |
본명 | Thomas Lee Bass 토머스 리 베이스 |
출생 | 1962년 10월 3일 ([age(1962-10-03)]세)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아테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장르 | 헤비 메탈 | 하드 록 | 글램 메탈 | 뉴 메탈 | 랩 메탈 | 하우스 등 |
직업 | 드러머 |
소속 | 머틀리 크루 | WTF?[1]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글램 메탈 밴드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2. 여담
- 긴 팔다리를 이용한 파워 드러밍이 돋보이는 멤버. 이 사람도 빈스 닐처럼 워낙 사생활이 엉망이라 그렇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의 테크닉이지만 밴드 중심을 잡는 박자 감각이 뛰어난 드러머라 믹과 마찬가지로 항상 과소평가된 일류 드러머로 손꼽히는 드러머 중 하나다. 이 양반도 쇼맨십과 관심병이 남달라서, 청룡열차 드럼은 토미 리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웬만한 메탈 드러머들은 나이 40이 넘으면 관절 상태가 안 좋아져서 은퇴하거나 전성기보다 못한 연주를 보여주는데, 환갑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도 젊은 시절 못지않게 강력한 드럼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면 엉망인 사생활 이전에 드러머로서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는 증거.[3]
- 믹 마스가 밴드 첫 합주 때를 술회하길 니키 식스는 음악적으로 미숙하다고 평가한 반면 토미 리의 드럼은 결코 아마추어 실력이 아니라며 감탄하였다.[4]
- 밴드 해산 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활동을 했다. 솔로 앨범 작업은 원맨 밴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Methods of Mayhem"이란 이름으로 싱글 Get Naked를 발매하였고[5], 1집은 Methods of Mayhem의 후속 느낌으로 인더스트리얼과 뉴메탈 성향을 띠었으나, 2집부터는 얼터너티브 록의 성향을 강하게 띠었다. 2002년, 서태지가 주최한 록 페스티벌 ETPFEST를 통해 내한했다. 참고로 서태지는 중학생 때부터 머틀리 크루의 열렬한 팬이다.
- 파멜라 앤더슨과 결혼 생활 당시 섹스 비디오 유출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을 정도로 결성부터 쭈욱 개망나니로 살았다.
- 토미 리의 아버지는 미군 장교, 어머니는 미스 그리스 출신의 그리스인으로 그리스에서 만난지 5일 만에 결혼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40년 뒤 토미 리 또한 파멜라 앤더슨을 만난 지 4일 만에 결혼하였다.
- 2살 어린 여동생 아테나 리 베이스가 있으며 남매가 모두 드러머이다. 아테나는 Hardley Dangerous, Butt Trumpet 등의 밴드에서 활동했다.
- 데뷔 초 쪼들리는 처지라 스튜디오 이용료가 부담스러웠던 니키는 토미에게 스튜디오 여성 엔지니어와 한 번 자라는 제의를 했고 토미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그렇게 거사를 치르고 난 뒤 그 스튜디오는 머틀리 크루가 언제나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용료 또한 무료로 바뀌었다고 한다.
- 투어 중 호텔에서 알몸으로 복도를 뛰어다니며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그렇게 출동한 경찰은 호텔 방에서 조용히 있던 믹 마스를 체포해갔다고 한다.
- 헤더 로클리어라는 여배우와 약 7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 영화에 나온 토미 리의 결혼식이 바로 그 결혼식이다. 이혼 후 헤더는 리치 샘보라와 재혼한다.
- 2018년도에 전처 파멜라 앤더슨이 인터뷰 중 토미 리의 가정폭력을 언급했는데 토미 리는 지나간 옛 이야기를 왜 다시 들추냐며 파멜라를 비난하다 이에 격분해 집까지 찾아온 아들 브랜던 토마스 리[6]에게 죽빵을 정통으로 맞고 뻗었다. 한때는 SNS에 아들마저도 배신자라며 비꼬는 게시물을 올리며 부자 간 법적 공방까지 고려한다고 했지만 원만하게 합의하고 다시 사이좋은 부자가 된 듯하다. #
- 2022년 스타디움 투어 직전에 짐을 들고 2층 계단을 내려가다 1층으로 떨어져 갈비뼈가 4개나 부러졌다. 현장을 목격한 아내 브리트니 풀란은 처음엔 그가 죽은 줄 알고 기겁했으나 다행히 멀쩡했다.
- 2022년 8월 만취 상태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올누드 셀카를 올리는 사고를 쳤다.
- 2022년 12월 17일 인스타그램에 데미섹슈얼이라며 커밍아웃 비슷한 게시글을 남겼다. 데미섹슈얼은 감정 유대를 형성한 상대에게만 성적 끌림을 느끼는 정체성이다. 이에 아내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구라 까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1] deadmau5와 스티브 듀다(Steve Duda), 그리고 DJ 에어로(DJ Aero)와 함께 활동하는 그룹이다.[2] 훗날 후배 밴드 슬립낫의 조이 조디슨이 토미를 오마주하며 이 퍼포먼스를 본인 버전으로 시전하기도 했다.[3] 2016년 경 밴 헤일런의 새미 헤이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새미 헤이거, 마이클 앤소니와 함께 Rock Candy라는 곡을 연주하였는데, 50대 중반임에도 상당히 탄탄하고 에너제틱한 연주를 보여주기도 했다.[4] 어느 음악의 장르든 드럼 같은 타악기는 웬만한 박자 감각과 곡 이해도가 요구가 된다. 단순히 박자만 잘 맞춘다고 좋은 드러머가 아니고 연주하는 곡의 특징과 흐름을 잘 표현을 해야 한다.[5] 참여 뮤지션이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에 릴 킴이었다. 당시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뮤지션들이었다.[6] 파멜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