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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1:51:06

뉴 메탈

록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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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메탈
Nu Metal
<colbgcolor=#fff><colcolor=#000> 기원 장르 얼터너티브 록, 프로그레시브 록,펑크 록(포스트 하드코어),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얼터너티브 힙합(랩 록,랩코어,랩메탈)
지역
[[미국|]][[틀:국기|]][[틀:국기|]]
등장 시기 1990년대 초반
시초작 Neidermayer's Mind (1993, )
시대 1990년대 초반 - 현재
전성기 1990년대 ~ 2000년대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피아노,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드럼, 턴테이블
파생 장르 트랩 메탈
대표 음악가 , 림프 비즈킷, 데프톤즈, 파파 로치, 시스템 오브 어 다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린킨 파크[1], 에반에센스

1. 개요2. 특징3. 역사4. 총론5. 변론6. 부활?7. 명칭 논란8. 밴드 목록
8.1. 해외 아티스트8.2. 국내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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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힙합의 장르 중 하나. 앞의 Nu는 New/Name Unknown을 줄인 말이다. 1990년대~2000년대 후반까지 굉장한 인기를 보여줬던 장르였으며, 현재까지도 큰 규모의 팬덤들이 있다.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메탈에서 파생되었으나, 보수적인 헤비 메탈 팬들[2]은 뉴 메탈을 헤비 메탈로 인정하지 않는다.[3] 요즘은 이런 경향이 매우 줄어들긴 했지만, 스래쉬 메탈이나 익스트림 계열 장르와는 성격이 다른 장르이긴 하다. 이것도 깊게 파고 들다보면 분파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데, Rap과 브루털 창법의 표현적 공통분모로 이쪽끼리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4][5] 되려 보수적인 헤비 메탈 팬들 중 아예 이 두 스타일과도 상극인 부류도 있다[6].

영어로는 New Metal이 아닌 Nu Metal로 쓴다. 이것 때문에 한국어로 표기할 때 뉴 메틀/뉴 메탈이 아니라 누 메틀 혹은 누 메탈이라고 표기해야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발음기호를 보면 Nu도 New와 같이 '뉴'라고 발음하며, 실제적으로 '누' 메탈이라고 쓰는 경우는 없다.[7] 비슷한 사례로 누 디스코같은게 있다.

가끔 한국에선 핌프록이라는 장르로도 알려져 있는데[8], 잘못 알려진 용어이다. 핌프록이라고 하면 정작 서양사람들은 못 알아듣는다. 사실 요즘까지 핌프록같은 말을 쓰는 사람은 없지만. 참고로 Pimp는 상당히 애먼 뜻이라서 뉴 메탈 팬들에겐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도 있다.

2. 특징

뉴 메탈의 대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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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1994)
Be Quiet And Drive (Far Away)
데프톤즈 (1998)
Wait And Bleed
슬립낫 (2000)
Break Stuff
림프 비즈킷 (2000)
One Step Closer
린킨 파크 (2000)
Last Resort
파파 로치 (2000)
Chop Suey!
시스템 오브 어 다운 (2001)
Dig
머드베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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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메탈은 다른 장르보다도 태생적으로 결합된 요소들이 많은 장르이다. 얼터너티브 메탈을 기반으로 헤비 메탈적인 요소를 얼터너티브 록, 힙합, 그런지 등과 섞은 장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르적 색깔로는 이보다 더 애매할 수 없다. 즉, 용어가 다루는 음악들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다.[9]

엄밀히 말하면 록의 범주에는 포함이 되지만, 얼터너티브 록의 순수 하위장르가 아니며 그렇다고 순수 메탈 장르도 아닌 록과 메탈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라고 보는 게 맞는다.

간단하게 역사적으로 말해보면 90년대부터 락 시장에서 메탈이 지고 얼터너티브 록이 엄청나게 뜨게 되는데 이러한 얼터너티브 밴드들 중에서 메탈의 과격한 느낌도 더해 메탈같은 음악도 보여주는 밴드들을 전부 다 얼터너티브메탈이나 뉴메탈이라고 했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 이름이 붙여진 장르니 그 폭이 너무 넓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장르적 특성으로 일부에서는 믹스쳐 록/메탈같은 용어로 분류하기도 한다. 혹은 NWOAHM이라는(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의 약자) 새로운 흐름의 음악 중 한 형태로 뭉뚱그리기도 한다.

3. 역사

1990년대 초반부터,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얼터너티브 록. 그 얼터너티브 록의 모던한 사운드에 메탈의 강렬하고 무거운 사운드를 혼합하여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사운드가든(Soundgarden), 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이하 RATM)[10]과 같은 밴드들이 얼터너티브 메탈의 사운드를 열었다.

그 후로 (Korn),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데프톤즈(Deftones)와 같은 밴드들이 선배들이 열어놓은 얼터너티브 메탈 사운드에 랩과 힙합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흑인의 그루브감과 리듬감을 주축으로 섞은 뒤 스래쉬 메탈, 파워 메탈, 펑크 록, 하드코어, 인더스트리얼 등 다양한 록/메탈 사운드를 결합한 새롭고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을 탄생시킨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장르가 바로 뉴메탈이다. 역대 록 음악 장르 중 가장 크로스오버적인 성향을 띠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룩한다. 이러한 다양한 장르와 거부감 없이 섞일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각 음악평론가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장르가 된다.

1세대가 터놓은 길을 통하여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이하 SOAD)[11], 슬립낫(Slipknot), 디스터브드(Disturbed), 일 니뇨(Ill Nino), 머드베인(Mudvayne) 등의 2세대 밴드들이 그 바톤을 잡는다. 2세대는 더더욱 실험적인 발을 넓혀서 익스트림 장르를 비롯하여 소수의 밴드는 심지어 레게와 동남아의 음악 스타일까지 섞어넣는 기발함까지 발휘한다.

특히 1세대의 RATM, , 데프톤즈, 림프 비즈킷이나 2세대의 SOAD, 슬립낫과 같은 밴드들이 주로 내세웠던 음악 색깔인 뉴메탈을 기반으로 랩과 힙합이 섞인 랩메탈의 스타일을 대중화시키는 데 공헌하여, 메탈 팬뿐만 아니라 팝이나 힙합을 즐겨듣는 타 팬들까지도 넓게 포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90년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톰 모렐로가 일구어낸 각종 이펙트를 활용한 기타 연주를 기초로 함은 물론, 일반적인 기타나 베이스나 드럼의 악기 이외에도 턴테이블, 클래식악기, 미디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악기의 사용으로 사운드적으로도 풍부함을 선보였다.

은근히 스타리그 삽입곡하고 연관이 깊은 장르다. 이윤열과 최연성이 본좌취급 받을 때 시기 전후의 스타리그 삽입곡으로 뉴메틀/랩메틀 분야 아티스트들의 넘버가 심심찮게 삽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뉴메탈은 가장 각광받는 장르였지만, 또한 그 역사가 역대 메탈 장르 중 가장 짧은 비운의 장르가 되기도 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사연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밴드이다보니, 당연히 기획사 측에 속하는 수많은 음반 제작 레이블과 배급레이블들이 뉴메탈 밴드를 많이 섭외하게 된다. 그리고 MTV와 같은 방송사들이 자신들의 시청률과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뉴메탈 밴드들을 섭외하는 등 잠깐의 빛을 보게 된다.

그러나 대형 레이블이나 MTV와 같은 대형 음악전문채널에서는 당연히 사람들에게 많이 팔려야 그만한 이익을 뽑게 되므로 역시나 당시 가장 각광받고 인기를 쓸어가던 1세대 밴드와 2세대 밴드를 중심으로 섭외를 하였다. 심지어는 음반 레이블에서 돈이 될 거라 판단되는 1세대의 음악과 2세대의 음악을 신인 밴드들에게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마치 상술한 뉴 메탈 = 랩 코어 또는 힙합 잡탕 메탈이라는 오해를 산 것이다. 상술한 1세대·2세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밴드였던 콘, 림프 비즈킷, 슬립낫, 데프톤즈 같은 밴드들의 크로스오버가 이쪽이었기 때문.

이렇게 되자 결국 미국의 음악계는 개나 소나 닭이나 말이나 죄다 뉴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로 넘쳐나고 말았으며[12], 1세대와 2세대의 음악적 틀에서 더 이상 벗어나지 못 한 음반 레이블과 MTV프로그램이 원하는 사운드만 밴드들이 만들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선배들을 동경하며 수많은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꿈꿨던 인디즈 밴드들마저도 자신들의 마인드를 버리고 타협하게 된다. 물론, 곡들은 본인들이 직접 썼다.

결과적으로는 2000년대에 린킨 파크(Linkin Park)[13][14]나 Trust Company, Quarashi, Dry Cell, 파파 로치(Papa Roach)[15]와 같은 3세대 밴드들도 등장하여 높은 인기를 끌며 마지막으로 불타올랐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이미 장르가 지나칠 정도로 비슷해져버려, 뉴 메탈이란 장르가 소모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린데다 이후로 장르를 이끌어나갈수 있을 주목 받을만한 뮤지션이 전무한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2010년대 초반부터는 연주와 음악 스타일만 엇비슷한 메틀 음악이라고 퇴물화가 진행 되면서, 록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흥행하기 시작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과 이모,포스트 하드코어 장르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며, 그나마 어필할수 있었던 헤비니스 사운드로는 마찬가지로 메탈코어가 뉴 메탈의 대체제 역할을 하게 되며, 장르의 생명이 끝나게 되어버린다.

4. 총론

처음 시작했을 때의 뉴메탈은 굉장히 실험적 장르였으며, 그 어떤 장르보다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밴드들이 내세웠던 가사의 메시지도 살펴보면 1세대의 경우는 썩어가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정치와 차가워진 사회와 인간관계 등을 비판하였고, 2세대에 들어서는 청소년 문제와 범죄, 사회문제를 넘어 개인적의 인생 및 삶의 고뇌를 바라보는 메시지를 내세워 자본주의와는 등을 맞댄 장르이기도 했다. 3세대 역시 음악들과 가사에서 매우 호평들을 받는다.

시간이 흐를 수록 몇몇 밴드들은 사운드가 바뀌기도 했는데, 1세대의 밴드였던 림프 비즈킷마저도 고유의 사운드와 마인드를 버리고 단순한 파티 밴드로 전락했다. 다만, 림프 비즈킷 같은 거물 밴드들은 스타일이 바뀌어도 좋은 음악들로 인해서 판매량이나 팬층은 두터웠다.

물론 어디까지나 신진 밴드가 등장하지 못해서 패러다임이 16년정도 유지된 채 종결됐다는 이야기지 기존 거물 밴드들이 전부 다 망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앞서 언급된 1세대, 2세대, 3세대 뉴메탈 밴드들은 전성기 시절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락페에서 헤드라이너를 하거나 큰 규모의 전 세계 투어를 도는 등 메이저급 락 뮤지션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린킨 파크의 경우 뉴메탈로 분류할지 말지를 떠나 여전히 상당한 관중 동원력을 가지고 있고 슬립낫도 자신들이 직접 주최하는 락 페스티벌로 투어를 도는 등 이들까지 망해버린 건 아니다.

국내의 경우는 뉴메탈을 한다는 신예 밴드가 생각보다 많다. 메탈코어같은 쪽보다 많은 기분도 들 정도. 물론 공연 기회들 자체가 적어서 아쉽겠지만 아직도 학창 시절 때에 많이 듣고 자란 세대들 덕뿐인지 공급은 있다. 국내 수요가 적어서 그렇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러한 국내 뉴메탈 밴드들이 만들어 놓은 뉴메탈 전문 레이블도 있다.

5. 변론

모든 뉴 메탈 밴드들의 음악적 수준이 낮았다던가 뉴 메탈의 인기가 완전히 죽었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폄하이다. 뉴 메탈은 메탈의 하위 장르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음악적 색채를 가지면서 성공적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비록 전성기는 매우 짧았지만, 마치 메탈 뮤직의 마지막 불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대중적 성과는 무시할 수 없다. 이런 뉴 메탈의 성과는 보수파 메탈 장르와 비교해도 눈에 띈다. 뉴 메탈의 쇠퇴 이후에 보수파 하드록이나 헤비메탈 같은 장르들이 부활했냐하면 전혀 아니다. 이미 메탈 음악의 인기와 상업성은 얼터너티브 록에 비해서도 뒤쳐진 지 오래였고, 록 음악 전반의 쇠퇴와 함께 이 경향은 가속화하고 있다.

뉴 메탈의 대중적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는 뉴 메탈 밴드들의 관중 동원력을 통해서도 증명된다. 2010년대까지도 뉴 메탈 밴드들의 공연 수익과 관중 동원력은 모든 메탈 밴드들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다. 공연 흥행에서 메탈 밴드 최상위권은 메탈리카나 AC/DC 같은 구시대의 전설들과 대형 뉴 메탈 밴드들이 다 차지한다. 왕년의 제왕급 뉴 메탈 밴드들의 공연 흥행력은 오히려 주다스 프리스트나 아이언 메이든 같은 레전드급 밴드들을 압도한다. 링크 훨씬 후세대 밴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탈 밴드들조차도 왕년의 뉴 메탈 밴드들보다는 인기가 적다.

거기다가 미디어매체가 발달할 수록 유행의 주기는 점점 짧아지게 되는데[16], 이는 이미 뉴 메탈 전부터 글램 메탈에서부터 이미 시작된 현상이기도 했다.
글램 메탈의 흥행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건 MTV와 같은 TV매체였다. 무엇보다도 글램 메탈 특유의 화려한 외형과 음악을 스트레이트로 접할 수 있었기 때문. 단, 라디오 시대와는 달리 TV가 발달하면서부터 다른 지역에 살아도 쉽게 이들을 접할 수 있다보니[17] 쇠퇴의 가속화역시 빨라진 셈이다. 심지어 뉴 메탈이 제대로 시동을 건 건 90년대로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대중적으로 잡히게 되었고, 이들의 인기가 정점을 찍었던 2000년 대에는 인터넷이 서민들에게도 보급화가 되어서 이미 지역을 넘어 국가 간의 정보도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뉴 메탈의 빠른쇠퇴는 당연히 결정된 사안이기도 했다. 즉, 유행의 쇠퇴는 그 음악을 연주/창작하는 뮤지션들의 역량과는 별 상관없는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현상과 맞물려 뉴 메탈 후에 인기몰이를 했다는 (양산형의) 메탈코어, 트랜스코어, Emo 등의 장르들은 뉴메탈의 유행주기와 비슷하거나 뉴 메탈보다도 더 빨리 유행이 식어버리는 장르가 흔해졌다.

6. 부활?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메탈코어 밴드들 중 일부가 뉴메탈의 요소를 끌어오면서 뉴 메탈코어(Nu-Metalcore)#라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기도 했다.[18] 비록 이조차도 뉴메탈의 전성기 시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이끌고 있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시도들이 현재에도 계속해서 메인스트림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 흐름을 이어받아 언더그라운드에서도 이와 비슷한 후발주자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밴드들로 Of Mice & Men[19], Issues[20], My Ticket Home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최근의 음악 트렌드에 맞춰서 깔끔하고 멋드러지게 다듬어진 뉴메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이 중 몇몇 밴드들은 선대 뉴메탈 밴드들이 으레 그랬듯 팝적인 멜로디와 코드 전개를 적극 차용하여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매력들을 어필하려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뉴메탈의 영향력은 남아있다. 메탈코어 씬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밴드들인 Bring Me The HorizonBullet For My Valentine은 각각 That's the Spirit, Gravity 앨범에서 뉴메탈로 분류될만한 곡들을 다수 내놓은 바 있고, 이 바닥과는 전혀 관련 없을것 같은 Djent 계통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가 뉴 메탈의 요소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슬립낫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던 Periphery가 대표적이다. 2010년대 후반에는 힙합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트랩 메탈이라는 장르가 파생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은 2020년대에도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심지어 Djent 계통 메탈코어 밴드인 아키텍츠가 최근 신보인 For Those That Wish to Exist(2021) 앨범에서 뉴메탈, 얼터너티브 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선사할 정도.

한 편, 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야기로서 드럼 앤 베이스인더스트리얼 록 계통의 밴드들이 뉴메탈의 요소를 차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데뷔 앨범부터가 뉴메탈로 분류됐었던 Celldweller가 그랬고, 그와 자주 작업했던 Blue Stahli 또한 뉴메탈의 영향을 받은듯한 기타 리프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장르 특성 상, 타 장르들과의 크로스오버가 자유분방하게 이뤄지는 편이라 얼떨결에 평론가들에 의해 뉴메탈로 묶여버리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 최근에 데뷔한 밴드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그룹을 꼽자면 HOLLYWOOD UNDEAD[21]와 그 그룹 내 멤버인 DEUCE가 있다. 앞서 설명한 Nu-Metalcore류 계통의 밴드들보다는 좀 더 소프트하고 팝적인 느낌이 강하다.
좀 더 전성기 음악을 보여주는 쪽은 2010년대 후반부터 인디씬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Discrepancies가 있다. 역시 인디씬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From Ashes To New도 평이 좋은 편.
원년 기타리스트의 사망으로 활동 중단이었던 크레이지 타운도 2020년도에 신곡을 냈다.

2010년대 이후, 뉴메탈은 전성기었던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에 비해 전반적으로는 인기가 식었다지만 The Path of Totality로, 림프 비즈킷Gold Cobra 앨범으로 각각 중박은 쳤고, 린킨 파크The Hunting Party 에서 비록 잠깐이지만 뉴메탈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줬고 슬립낫, 린킨 파크, 에반에센스, 파파 로치, 디스터브드 등의 밴드들이 아직까지도 무대에서 수 많은 관중들을 동원하는걸 보면 잘 나가는 밴드들은 여전히 잘 나간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래퍼 릴 우지 버트가 자신의 3집 앨범 Pink Tape에서 시스템 오브 어 다운Chop Suey를 커버하는 등 뉴 메탈의 영향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힙합에 익숙한 Z세대를 중심으로 뉴 메탈이 재평가받으면서 틱톡에서의 인기로 인해 해외에서는 10대들 사이에서 데프톤즈가 다시 뜨는 식으로 뉴 메탈이 관심을 받게 되고, 때마침 림프 비즈킷이나 린킨 파크 같은 대형 뉴 메탈 밴드들이 활동을 재개하는 등 간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 명칭 논란

뉴메탈이 처음 등장했을 때 여러 음악 언론들이 새롭다, 과격하다 라는 느낌에서 하드코어라는 표현을 썼다.[22] 하지만 그랬던 시간은 잠깐 뿐이었고 용어 정리가 되면서, 70,80년대부터 오랫동안 발전해온 하드코어 펑크와의 용어 혼란을 없애고자 '뉴 메탈'이라는 표현으로 자연스레 옮겨졌다.

하지만 록 시장이 무척이나 협소하고 해외의 판도에 어두운 한국에서는 그런 변화 상황을 읽지를 못했고, 그 탓에 초반의 오해가 RATM이나 , 림프 비즈킷 등의 밴드에게 하드코어라는 호칭을 쓰는 웃지못할 일로 굳어졌다.[23] 심지어는 슬립낫의 1집 Slipknot의 초기 국내 발매반인 지구레코드반의 부클릿에서도 하드코어라고 소개했다! 이는 대중음악 담론이 부족했던 현실과 그런 와중에 국내 음악 평론가들인 weiv 필진이나 임진모의 책에 있는 하드코어에 대한 완전히 잘못된 서술까지 합쳐져 오랫동안 용어적 구분을 못하게 만들었다. 비단 평론가들뿐만 아니라 서태지 컴백당시 서태지 안티하던 언더 밴드들도 하드코어나 핌프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요약하자면 메탈 씬 자체가 너무 협소했고 거기서 코어씬은 정말 듣는 사람만 들었던 매니악한 쟝르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장르의 정리가 안 돼있었다.

2천 년대 들어서면서 바세린, 13스텝스, 삼청 등의 국내의 하드코어 밴드들이[24]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용어의 잘못된 사용에 대한 구축은 비교적 빠르게 정리됐다. 현재는 뉴메탈을 들었던 세대의 경우 하드코어라는 용어를 사용 하는 경우가 적고, 이는 이 장르의 유행이 지난 시기에도 마찬가지이다.

여담이자면 '우리는 뉴 메탈 음악을 한다'라는 식의 표현을 하는 밴드는 거의 없다. 음악의 발생과 그 역사에 따라서 사람들에 의해 얻어진 이름이 아니라, 철저히 시대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장르 명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뉴 메탈이라는 이름 자체에 은근한 비하의 의미가 생겨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뉴 메탈의 성립에 큰 영향을 주었거나 뉴 메탈과 음악적 관련이 있다고 평가받는 많은 뮤지션들이 '우리를 뉴 메탈과 엮지 말아달라'는 식의 주문을 하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이렇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뉴메탈 선구자들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천 랩메탈 밴드 P.O.D.의 보컬리스트 소니 산도발은 "정말 포화상태였다. 솔직히 몇몇 밴드 정도만이 오리지널리티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뉴메탈이 돌아오길 바란다. 뉴메탈은 너무 오래가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뉴 메탈' 밴드들끼리는 서로 친한 경우가 매우 많으며, 한쪽에서 디스하지 않는 한 서로의 인기도 인정하는 편이 매우 많다. 애초에 힙합문화와 하드코어펑크 문화도 어느정도 섞여들어가서 같이 합동 투어를 도는 경우도 많다.[30] 뉴 메탈 밴드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밴드와 뮤지션과 안좋은 구설수가 참으로 많았던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가 특이한 경우였을 뿐.[31]

8. 밴드 목록

8.1. 해외 아티스트

8.2. 국내 아티스트


[1] 초기 한정. 후기로 갈수록 뉴 메탈보다는 얼터너티브 록과 팝 록 등의 성격이 강해진다.[2] 특히 익스트림 메탈 팬덤.[3] 사실 보수적인 헤비 메탈 팬들은 뉴메탈 뿐만 아니라, 메탈코어와 그 하위 장르 같은 비교적 신세대에 나온 스타일을 인정하지 않는다. 해외 보수적인 헤비메탈 매니아들은 이를 진짜 메탈(Real metal)과 가짜 메탈(Poser metal)로 구분 지으면서 까내리기도 한다.[4] 뉴 메탈 매니아들은 메탈코어도 즐겨듣는 경우가 많다.[5] 뉴 메탈이 워낙 잡탕찌개 같은 음악이다보니 뉴 메탈을 좋아하면서 메탈코어나 데스 메탈을 좋아하기도 하고, 뉴 메탈을 좋아하면서 인더스트리얼 메탈을 좋아하는 등 비슷한 성향의 다른 메탈 장르과 팬덤이 겹치는 경우도 많다.[6] 고음병 환자들과 속주를 중시하는 메탈 팬들이 이쪽에 속한다. 브루털 창법을 쓰는 그루브 메탈이나 데스 메탈등을 가짜 메탈(Poser metal)이라고 까기도 한다. 비슷한 공통분모 중에서 보수적인 메탈 색이 더 없는 메탈코어나 뉴 메탈을 더 깔 뿐.[7] 미국에서는 New를 '누'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영국 발음과는 다르게 u, ew 발음이중모음으로 발음하지 않다보니...[8] 옛날 옛적 림프 비즈킷이 자신의 음악을 핌프록이라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적이 있다. 사실 이건 후술할 뜻을 미루어볼 때 고의적으로 언론, 팬덤의 과도한 장르 놀음에 반감으로 일부러 비하적인 장르명을 붙여서 일종의 셀프디스한 것이다. 참고로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는 자신을 힙합 아티스트라고도 표현하여 당연히 힙합 팬들에게 씹혔다. 다만, 림프 비즈킷이 전성기시절 매우 잘나갔던 록 밴드임에는 부정할수 없다. (또한 림프 비즈킷은 마찬가지로 유명 아티스트인 릴 웨인과도 음악을 만들었다.) 90년대 국내의 음악 잡지들은 록 장르에 대한 무지로 이 장르를 '하드코어' 내지는 '핌프록'으로 소개했었다. 결정적으로 서태지울트라맨이야로 컴백했을 때 언론에서 하나같이 핌프록으로 소개하면서 퍼지게 되었다.[9] 당장 뉴메탈을 대표한다는 밴드들인 시스템 오브 어 다운, 린킨 파크, 등만 봐도 같은 장르로 묶기 어려울 정도의 성향 차이를 보인다.[10] 뉴메탈 밴드로 분류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분류에 논란이 따르는 편으로 보통은 얼터너티브 메탈이나 랩 메탈, 랩 코어로 분류된다. 다른 뉴메탈 밴드와는 달리 록 밴드의 기본 편성인 일렉트릭 기타(+수많은 이펙터), 베이스 기타, 드럼 외의 악기를 일절 쓰지 않고 펑크(Funk)적인 요소도 매우 강하기 때문. 그래도 후술하는 콘이나 데프톤즈나 림프 비즈킷 등 뉴메탈의 초창기 거물들이 RATM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언을 공공연히 말하는 점을 보아선 뉴메탈 창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라 볼 수 있다.[11] 이쪽도 뉴메탈로 분류하기엔 조금 애매. 위키백과 상의 RATM이나 SOAD의 장르 분류엔 뉴메탈이 하나도 들어가 있진 않지만, 뉴메탈 밴드 목록엔 각주가 3개 이상씩 들어가면서까지 끼어있다.[12] 특히 크레이지 타운(Crazytown)의 Butterfly는 가사가 국내 아이돌 그룹 저리가라 할 정도로 진부한 연애 타령일 정도니... 다만, 곡 자체는 인기가 높았다.[13] 정작 자신들은 뉴메탈 밴드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또 뉴메탈을 벗어나 많은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14] 린킨파크 역시 데뷔 직전엔 레이블이었던 워너뮤직 쪽에서 멤버교체라던가(아시아계였던 시노다와 한을 다른 멤버로 바꾸자는 이야기) 음악 스타일이라던가(시노다에게 프레드 더스트 같은 스타일의 랩을 하라고 했다던가) 여러 압박이 있었다고 한다.[15] 이쪽은 아예 매 앨범마다 스타일을 바꾼다. 뉴 메탈은 2집까지만 그렇다.[16] 쉽게 많이 접할 수록 당연히 쉽게 질리기도 하기 때문.[17] LA에 살지 않아도 LA의 유행과 스타일을 알게 되고 퍼뜨릴 수 있게 됨[18] 뉴 메탈 리바이벌(Nu Metal Revival)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9]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메탈코어: Of Mice And Men의 Restoring Force : Full Circle # by. 조원희[20] 진짜 팝 메탈이란 무엇일까: Issues의 Headspace # by. 성문영[21] 멤버전원이 가면/마스크와 반다나로 얼굴을 가리고 활동한다.[22] 실제로 한국에서 2000년도에 'Hard Core 2001'이란 Pia, 디아블로 등의 하드 록/메탈 밴드들이 참여한 컴필앨범이 나왔는데, 수록곡의 대부분이 뉴메탈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제목엔 하드코어를 붙였다.[23] 심지어 판테라를 하드코어로 분류하는 평론가도 있었다.[24] 하드코어는 외국에서는 정확히 하드코어 펑크를 뜻하며, 블랙 플랙이나 서클 적스 같은 밴드들로 시작해서 마이너 쓰레트, 어그노스틱 프론트, 식 오브 잇 올 같은 밴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골수적이고 매니악한 펑크록의 분파를 일컫는다. 서태지밴드의 기타리스트인 도 개인인터뷰에서 하드코어의 정확한 스타일을 이야기 하였다.[25] 미국의 유명한 스래시 메탈 밴드 중 하나인 메가데스의 리더. 1970~80년대 헤비 메탈 리스너들과 음악가들이 뉴 메탈에 대해 가지는 적개심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다만 데이브 머스테인은 대중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실력 있는 뉴 메탈 밴드들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편이다.[26] 트렌트 레즈너는 자신의 음악조차도 어떤 특정 장르로 분류되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보통은 인더스트리얼 계열로 분류되긴 하지만...[27] 이에 대해 조나단 데이비스는 "치노가 우리 앨범의 다른 곡들을 들어보면 그런 말 못할거다. 가정학대같은 소재랑은 관련 없는 것들이다."라고 답했다.[28] 다만 이 발언와 별개로 콘과 데프톤즈의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며, 동시대에 데뷔한 밴드로서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며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 단지 치노가 '우리는 뉴메탈과 엮이기 싫다'를 표현한 것일 뿐. 실제로 극초기 앨범인 1집을 제외하면 다른 뉴메탈 밴드들과 추구하는 방향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29] 한편 이 발언 외에도 치노는 "나 아니었으면 존재하지도 않을 밴드들, 특히 린킨파크랑 림프비즈킷의 오프닝을 해줘야 한다는게 X같다"며 뉴메탈의 태동에 끼친 자신들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긴 했다.[30] Korn의 경우 99년도부터 Family Values Tour를 진행시키기도 했다.[31] 그 '프레드 더스트'도 실은 행실 상의 컨셉일 뿐이라는 소리들이 있다.[32] 데뷔 앨범 HYBRID THEORY는 뉴 메탈 전성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전설적인 앨범으로 평가된다.[33] 데뷔 앨범부터가 Blind라는 어마무시한 뉴 메탈의 대표곡을 만든 KoRn(셀프 타이틀)이다. 여기 언급된 대부분의 밴드들이 갈수록 스타일이 크게 변했기에 현 시점에서는 콘이 이 장르를 상징하는 터줏대감으로 남아 있다.[34] 다만 턴테이블까지 동원한 밴드 치고는 전형적인 뉴메탈에 비해 음악이 워낙 과격한 편이고, 데스메탈이나 그라인드코어의 영향도 적지 않게 있는 편. 무엇보다 초창기 드러머 등 작곡진이 워낙 능력자라 뉴 메탈이라고 한정짓기에는 좀 아까울 만큼 리듬이 수려한 곡들이 많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메탈코어의 색채도 많이 보이는 등,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것저것 시도가 많은 편. 그래서 모던 헤비니스로 따로 묶기도 한다.[35] 이쪽은 아예 대놓고 랩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접목시켰다. Take a look around 등 명곡들이 유명하며, 메탈 쪽 팬이 아니더라도 'ETPFEST 2009'(서태지컴퍼니 주최)에 Main Stage에서 공연한 밴드로도 아는 경우도 있을 것.[36] 1, 2집 당시에는 정통파 뉴 메탈 밴드였으나, 3집 <White Pony>부터 슈게이즈가 어느 정도 융합된 분위기 있는 얼터너티브 메탈로 변신을 시도하였다.[37] 고딕 메탈뉴 메탈을 결합한 Genre의 밴드.[38] 어째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지만 나름 원로 뉴 메탈 밴드이다.[39] 보다 대중적인 노선으로 다가가고자 했던 3,4집 한정. 이 앨범들을 제외하면 초창기부터 인더스트리얼과 그루브 메탈이란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낸 인더스트리얼/그루브 메탈을 계속 구사하고 있다.[40] 크리스천 락밴드로 포스트 그런지하드 록 성향이 강한 편이다.[41] 한국에선 인지도가 별로 없으나, 미국 본토에 2000년대 초반에 ‘Bodies’라는 메가히트곡으로 유명했던 밴드였다. 1대 보컬인 데이브 윌리엄스(Dave Williams)가 2002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보컬이 교체된 적이 있다.[42] 초기 한정. 후에 이모로 전향.[43] 일본 밴드. 1, 2세대 뉴메탈 밴드의 영향이 돋보이면서도 레게 펑크의 리듬, 일본 록 특유의 테크니컬한 리듬 등을 차용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44] 일본 밴드[45] 인도 밴드. 펀자브어 그로울링 보컬과 영어 랩 보컬에 인도 전통 악기가 결합된 포크 메탈+뉴메탈을 선보인다. Wacken 무대에 설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인지도를 자랑한다.[46] Djent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영국의 랩메탈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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