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곰치라던가 엘모를 닮은 멍한 표정을 하고 있으며[2] 존재감이 희미하다. 말버릇은 '호와와'.
같은 체육위원회의 위원장인 나나마츠 코헤이타가 훈련을 해준다며 데리고 다니기도 하지만 체력도 없고 먹는 양도 많지 않아 잘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코헤이타가 멀리서 불렀는데도 바로 일어나 뛰어나가거나, 코헤이타의 이케이케 돈돈 스파이크를 이케이케 돈돈 리시브라며 받아치는 등 의외의 강한 모습도 보인다.[3]
간혹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는 주변인들에게 듣기도 하는데, 뜀틀 맞추기를 반복하거나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의 자기자랑[4]을 듣는 걸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또한 이케다 사부로지가 신경쓰인다며 따라다니다가 다시는 그러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키니나리마스! 그 이후로 사부로지를 신경쓰지 않자, 사부로지 왈, '신경쓰지 않는 게 신경쓰인다'.[6]
하니와 세키토가 편입한 이후 같은 반이라서 그런지 둘이 서로 자주 붙어있는 화가 늘어났다. 30기 오프닝에서도 같이 등장한다.
[1] 본명은 39권에 나왔다.[2] 코헤이타가 화낼 정도로 바보라는 츠도이 설정이 존재.[3] 21기 65화 체력을 기르자의 단(体力をつけろの段)[4] 다만 계속해서 반복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타키야샤마루가 겁먹고 그를 피하는 일이 생겨버렸다.[5] 27기 55화 신기한 시로베의 단[6] 19기 16화 신경쓰이는 녀석의 단(気になる奴の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