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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23:52:52

오오카와 헤이지 우즈마사

학급위원장위원회
고문 오오카와 헤이지 우즈마사
위원장 대리 하치야 사부로
오하마 칸에몽 하치야 사부로 이마후쿠 히코시로 쿠로키 쇼자에몽

파일:external/www.my-cartoon.com.tw/pic06.jpg
大川平次渦正 (おおかわ へいじ うずまさ)

1. 개요2. 캐릭터성3. 기타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지무라 마히토우라야마 진(22기~)/이윤선정재헌(17기~)→탁원제(24기~)

2. 캐릭터성

인술학원 창설자 및 학원장. 한국판 이름은 헤지. KBS Kid에서는 헤이지. TVA 한정으로 쿠노이치 교실에 손녀 시게가 소속되어 있으며 손수 키운 닌자견 헤무헤무와 사이가 좋다.

전설의 닌자라고 불릴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했으며 80세를 넘긴 현재도 현역일 정도로 정정한 노인.

그러나 변덕스럽고 철딱서니가 없는 데다 귀차니스트에 재미있을 것 같으면 뜬금없이 대회니 오리엔테링이니 큰 행사도 갑작스럽게 개최해 남들을 고생시키는 안 좋은 버릇이 있어서 학원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까지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곤 한다. 교직원 회의에 '학원장의 발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행사 금지'라는 안건이 올라올 정도면 말 다한 셈.

그렇게 민폐를 끼쳐놓고 대회 상품이 좋은 것이냐 하면 대부분 본인의 피규어나 사인 등 만고에 쓸모가 없는 것들이라 더욱 욕을 먹는다[1]. 18기 오리엔테링에서 반년 학비 면제, 식당음식 얼마 간은 무료가 내걸렸던 것은 정말로 희귀한 경우.

그렇다고는 해도 가끔은 사이좋지 않은 학년들이 협력할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제대로 된 발상도 한다. 비율적으로 정말 가끔인 것이 문제지만.

그래도 기수가 늘어나면서 몬지로, 케마, 코헤이타가 야마다 선생님의 여장을 비웃으며 자신이 해도 저것보단 낫겠다고 할 땐 닌자는 방심하면 안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여장 수업을 하기도 했고 엉뚱한 발상이 사실 큰그림을 그리기 위함이라는 묘사가 늘어났다.

25주년 스페셜에서 란타로가 닌자를 그만둘 뻔한 원흉이 되었다. 이유는 란타로가 자신의 요구를 들아주지 않자 닌자로서 실격이다라고 말해 충격받고 그 길로 나가기 때문.[2] 이후 자신의 잘못이 뭔지 깨닫고 죄책감으로 한동안 누웠지만 란타로가 인술학원에 돌아오자 사과를 했다.

3. 기타


[1] 다만 현실적으로는 전설이라고 불린 닌자의 싸인은 매우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당장 현실에서 연예인의 싸인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자.[2] 물론 본인은 일종의 충격요법으로 깨닫게 할려고 했지만 란타로는 진심으로 받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