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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사케스 왕조 | 다문화주의: 외국 문화로 인한 공공질서 불이익 -25% 능숙한 기병대: 기병 모집비 -25% | |
시작 지역 | 니사 |
1. 개요
- intro
파르티아의 기마 궁수들은 수많은 무역로의 대상들에게 종종 고용되며,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쓸어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과연 파르티아의 지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무시무시한 기마병들을 풀어 놓을까요? 아니면 좀 더 현명한 방법인 첩자들을 통한 권모술수를 이용할까요?(그랜드 캠페인)
로마의 확장은 아르메니아를 종속시키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한때 강대했던 셀레우코스 제국이 사라지자 파르티아는 동방의 맹주가 되었습니다. 파르티아 문화는 멸망당한 수많은 제국의 특징과 다양한 민족을 포용하고 있으며 비단길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국고가 풍요롭습니다. 또한 강력한 복합궁으로 무장한 기병대는 최근 로마에게 치명적인 패배를 선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로마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웅대한 확장을 시작할 절호의 기회입니다!(아우구스투스 캠페인)
- 아르사케스 왕조
파르니 부족의 지도자인 아르사케스는 셀레우코스 제국의 사트라프 중 하나였던 파르타바가 제국을 향해 반란을 일으키자, 기회를 틈타 이란의 북동쪽 지방인 파르티아를 차지하고 파르타바를 점령했습니다.
- 타 가문
파르티아도 페르시아 전통을 따라 지방의 유력 군주한테 자치권이나 다름없는 사트라프 직위를 주었습니다. 이란 본토 이외의 지역은 정부에서 임명한 '세력이 강하지 않은' 사트라프들이 통치합니다.
플레이 가능한 세력 중에서 독특하게 동방 문화권과 이에 따른 내정 트리를 가진 세력. 같은 동방 제국으로 분류되는 폰토스가 문화적으로는 헬레니즘인지라 유일한 동방 문화권이었으나 엠퍼러 에디션에서 아르메니아가 참전하였다. 헬레니즘 문화와는 그 뿌리가 다르기에 내정도 판이하게 다르며 전체적으로 건물들의 효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기병에 특화된 문명인지라 보병들은 전부 하나의 보병 병영에 통합되어 있고 기병 병영이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팩션 심벌은 바빌론, 혹은 바빌론의 양식을 모방한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 페르세폴리스의 궁전에서 발견되는 장식용 사자 부조에 날개를 달아 놓은 형상이다. 원래 날개가 없는 문양인데 굳이 날개를 달아 놓은 이유는 사산 왕조 시대에 유행한 날개달린 사자나 시무르그를 염두에 둔 것 같다. 물론 날개달린 짐승 모티프가 고대 근동에서 매우 흔했던 것도 사실이다.
스타팅 군주는 파르티아의 창업군주인 아르사케스 1세. 다만 그캠 스타팅 시기인 기원전 272년은 아직 파르티아가 창업되기 전이며 파르니족도 유목생활을 할 시기인데 파르티아 등장을 위해서인지 니사에 정착한 것으로 나온다. 아우구스투스 캠페인 시기에는 로마군을 카르헤 전투에서 격파한 수레나스를 암살한 오로데스 2세가 스타팅 군주로 나온다.
2. 내정
건물들이 헬레니즘 세력들과 다르고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세금 징수를 담당하는 건물 트리가 따로 있고, 신전은 공공질서에 큰 이득을 주는 납골당/문화 수익에 큰 이득을 주는 조로아스터교 신전(불의 신전)/그리고 딱히 특화되지 않았지만 굉장한 돈을 뽑아내는 영묘의 세가지로 나뉜다. 전반적으로 식량 소모와 공공질서 패널티가 없는 건물이 많아서 식량을 생산하는 신전이 없다는 약점을 커버해준다.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해운의 비중이 큰 지중해 세력들과 달리 항구가 드문 지역 특성상 전반적으로 이를 커버해주는 건물이 많다. 시청 및 마을 건물의 기본 수입 타입을 직접 생산하는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세율 자체를 올려주는 건물도 유용하다. 야만족과 달리 항구의 수입에 제한이 있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항구만 확보하게 되면 더욱 수익률이 높아지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릴수도 있다. 또한 타문화 공공질서 페널티도 줄어들어 후반 주적인 헬레니즘 문화권 지역 정복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
2.1. 불가사의
불가사의가 없다. 그래서 불가사의를 지어야 하는 다른 세력들과 달리 문화승리를 위해서는 4 단계의 신전 세 종류를 모두 건설해야 한다. 불가사의가 없는 다른 세력들은 보통 문화승리에 어떠한 건물도 필요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의 특별취급(?) 이다.3. 외치
시작 상황은 파르티아 지역의 소도시 니사 하나만 가지고 시작하며 파르타바, 코라즈미, 마사게타이, 박트리아와는 전쟁은 아니지만 적대상태이며 다하이와 동맹이며 아리아도 동맹은 아니지만 우호상태이다. 인트로에서나 혹은 시작할 때 브리핑에서나 파르타바가 곧 반란을 일으켜서 셀레우코스에게서 이탈할 것이고 그렇기에 정복의 목표를 그곳으로 잡아야 할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파르타바가 반란을 일으켜주면야 고맙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인접한 세력 중에서 동맹 상태인 다하이를 제외하면 세 국가가 전부 셀레우코스의 속국이므로 함부로 파르타바를 칠 경우 8가지색 총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렇기에 동맹국인 다하이의 영토를 거쳐 병력을 전부 긁어모아 역시나 마땅한 동맹이 없는 박트리아를 공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박트리아는 동쪽의 끝이라 후방이 든든하고, 파르티아는 초반에 강력한 편이기 때문. 또한 몇턴 지나지 않아 북쪽의 코라즈미, 마사게타이 같은 유목민들은 거의 무조건 다하이에 선전포고하면서 남하해오기 때문에 이도 주의해야 한다.다만 초반 박트리아를 공격하게 되면 이후 끊임없이 유목민 부족들에게 시달리게 되고, 그렇다고 초반에 이동로가 긴 스키티아 지방을 공략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무조건 파르타바가 셀레우코스로부터 이탈하기를 기다려 파르티아 지방을 정리하고, 아리아 지방까지 진출한 후 박트리아를 우호국으로 만들어 박트리아가 유목부족을 막도록 하는 것이 훨씬 난이도를 줄여준다
이러한 루트는 파르티아 캠페인 미션 루트와도 부합하기 때문에 미션보상금도 짭짤하게 챙기면서 캠페인 진행이 가능하다. 파르티아로 진행하면 박트리아와 교역/방어조약 체결 미션이 나오지만, 박트리아로 진행하면 파르티아와 전쟁 후 멸망시키라는 미션이 나온다. 이후는 셀레우코스, 그리스 문화권에 대립하면서 서쪽으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초반에 주변 인접국 대부분이 같은 동방문화권이기 때문에, 점령 후 문화적 무질서가 거의 없는 것도 난이도를 상당히 줄여준다.
DLC 캠페인인 황제 아우구스투스에서는 셀레우코스를 물리치고 페르시아 전역을 차지한 대제국이 된 상태로 나오는지라, 가히 토탈 워: 아틸라의 사산 왕조와도 같은 포스를 보여준다. 본토가 시리아에 있고 속국들은 동방에 떨어져 있어 교역이 불가능했던 본작의 셀레우코스와 달리, 영토 중앙에 직할령이 있고 주변을 속국들이 감싸고 있는 형태라 교역도 가능해서 돈이 쏟아져 들어온다. 주적이 훨씬 강한 안토니우스의 로마이긴 한데, 역시나 다른 로마 세력과 싸우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으니 훨씬 안전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전쟁은 아르메니아, 다하이, 안토니우스의 3개 세력과 전쟁중이며 이중 아르메니아는 메디아 아트로파테네를 날려버리니 아르메니아를 먼저 잡고 난 다음에 다하이를 후방 군단으로 잡고 안토니우스를 상대하자. 마침 이것도 캠페인 미션루트와 일치해서 미션보상금도 짭짤하게 챙길 수 있다.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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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파르티아, 메소포타미아, 이탈리아, 스키티아, 시리아, 보스포루스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용병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파르티아, 아프리카, 게드로시아, 나바타이아, 이탈리아, 아시아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파르티아, 아이깁투스, 마케도니아, 아라코시아, 사르마티아, 카우카시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왕실 영묘, 유골 매장지, 위대한 불의 신전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35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1]: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
- 파르티아 제국의 탄생: 다음 1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파르티아. 보상: 금 1500
- 셀레우코스 전쟁: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셀레우코스, 보상: 금 2500
- 보급 문제: 다음 기술을 연구할 것 - 병참, 보상: 금 1000
- 번창한 관계: 다음 세력과 무역 중일 것 - 박트리아, 보상: 금 1500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2]: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금 5000
- 확장: 다음 속주에 최소 하나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아리아, 카르마니아 보상: 금 4000
- 척후 기병: 다음 종류의 부대를 합쳐 총 10개 이상 보유할 것. - 기마 척후대,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 중갑 기마 궁수대, 귀족 기마 궁수대 보상: 금 3000
- 박트리안 동맹: 다음 세력과 방위 혹은 군사동맹을 맺을 것 - 박트리아. 보상: 금 3500
- 폴드로: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삼을 것. - 다에. 보상: 금 4000
- 챕터 III - Inveniam Viam[3]: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금 7500
- 서쪽으로 압박: 다음의 3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메디아 마그나, 페르시스, 메소포타미아. 보상: 금 5000
- 인도와의 무역: 다음 세력과 무역 관계를 성립할 것 - 아라코시아. 보상: 금 3000
- 용병 부대: 15개의 용병 유닛을 유지할 것. 보상: 금 3000
- 권력자들: 2개 이상의 태수령을 유지할 것. 보상: 금 4000
- 챕터 IV - Vae Victis[4]: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금 10000
- 제국의 심장: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메디아 마그나,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스. 보상: 금 6000
- 골칫거리 스키타이: 다음 속주에 최소 1개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스키티아. 보상: 금 4000
- 무역 독점: 턴이 끝날시 최소 3500 탈렌트의 무역 수익을 달성할 것. 보상: 금 6000
- 챕터 V - Excelsior[5]: 40개 이상의 정착지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13000
- 시리아로: 다음의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시리아. 보상: 금 5000
- 아르메니아 전쟁: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아르메니아. 보상: 금 5000
- 흰 인도: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라코시아. 보상: 금 6000
- 중기병: 다음 종류의 부대를 10만큼 유지할 것 - 동방 카타프락토이, 왕실 카타프락토이. 보상: 금 6000
- 셀레우코스 제국의 몰락: 다음 세력의 마지막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삼을 것 - 셀레우코스. 보상: 금 10000
- 챕터 VI - Veni, Vidi, Vici[6]: 총 100의 부대를 유지할 것. 보상: 금 16000
- 시리아 정복: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시리아. 보상: 금 7000
- 아르메니아 정복: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태수령으로 삼을 것 - 아르메니아. 보상: 금 9000
- 로마-파르티아 전쟁: 다음 세력과 전쟁 중 일 것 - 로마. 보상: 금 7000
- 권력자들: 4개 이상의 태수령을 유지할 것. 보상: 금 8000
- 챕터 VII - Per Aspera...[7]: 서로 다른 25개 세력을 태수령으로 삼거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할 것. 보상: 금 20000
- 서쪽 끝으로: 다음 속주에 최소한 하나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나바타이아, 킬리키아, 갈라티아&카파도키아. 보상: 금 10000
- 새로운 제국: 다음 세력과 전쟁 중 일 것 - 이집트. 보상: 금 8000
- 무역 독점: 턴 종료시 최소 7000탈렌트의 무역 수익을 달성할 것. 보상: 금 10000
- 향신료 길: 다음의 2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아라비아 마그나, 아라비아 펠릭스. 보상: 금 10000
- 챕터 VIII - ...Ad Astra[8]: 70개 이상의 정착지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0
- 아프리카 침공: 다음의 속주에 최소 1개 이상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아이귑투스, 리비아. 보상: 금 12000
- 그리스 침공: 다음의 속주에 최소 1개 이상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마케도니아, 헬라스. 보상: 금 12000
- 중기병: 다음 종류의 부대를 40만큼 유지할 것 - 동방 카타프락토이, 왕실 카타프락토이. 보상: 금 12000
- 페르시아 유산: 모든 기술을 합쳐 28개를 연구할 것. 보상: 금 14000
- 챕터 IX - Invictus[9]: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금 30000
- 로마의 몰락: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태수령으로 삼을 것 - 로마. 보상: 금 15000
4. 군사
- 강점: 다양하고 우수한 기병
- 약점: 동방이라도 아쉬운 보병진, 전술이 제한적임
동방식 기병
보병 병영이 통합되어 있는 대신 기병/중기병/코끼리병을 위한 기병 병영이 따로 존재한다. 더군다나 그 중 기병과 중기병은 보병과 코끼리병과 다른 테크트리에 있어서 불균형이 일어나기 쉽다. 다만 그 대신인지 보병 3티어가 그리스 국가들 보다 빠르다는 특징이 있으며 기병은 이국을 제외하고 처음부터 2티어를 건설할 수 있다. 3, 4티어는 헬레닉은 주력과 보조 3, 4티어와 비슷한 속도로 올라간다. 훈련소 건물은 기병과 궁병만이 존재한다. 말의 품종 개량은 말이 특산물이 되면서 그나마 걱정을 덜었다. 야전에서는 궁기병/기병/중기병/카타프락트로 이루어진 강력한 스웜전술로 적을 분쇄할 수 있지만 보병이 약하기 때문에 공성전/수성전에 취약하다. 해군은 군항을 짓지 못하고 군항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공성함 중 일부만이 조선소에 통합되어 생산되며 부실한 보병들이 배에 탄 해군들도 전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해전도 꺼려질 수 밖에 없는 요소가 된다.
병종 자체는 기병이 중심이 되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기병 모집비가 1/4이 깎이고 문화권 특성으로 탄약도 시작부터 25%가 추가되어 궁기병을 굴리기 딱 좋다. 근접 기병 분야에서도 초반부터 생산 가능한 메디아 기병이 웬만한 세력의 중후반급 위용을 자랑해주는지라 동방의 빈약한 보병진은 물론, 헬레니즘의 중보병들도 무리없이 쓸어담게 해준다. 중반이 지나가면서 빈약한 사격기병들이 단단한 방어를 하고 나오며 무지막지한 돌격력과 중갑으로 무장한 카타프락트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강력한 기병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문제라면 초반에 상대해야할 적이 대 제국인 셀레우코스와 분당 33발의 화살을 퍼부어대는 사르마티아-스키티아계열 유목민인점 정도이고, 중후반의 헬레니즘 세력과 싸울때는 슬슬 파이크병들이 몰려나오기 시작하므로 전술에 있어 적의 측후면을 노리는 전술이 필수적이게된다.
독특한 접근으로 보병과 코끼리 테크에 집중한다면 동방치고 충실한 보병을 뛰어난 사격진으로 보조하고 코끼리를 조커로 쓰는 구성도 가능하다. 2티어 병영에서 모루로서 제 역할을 해주는 페르시안 호플이 나오고 3티어 병영에서 쓸만한 검병과 40뎀 활을 든 궁병이 나와 아쉬운데로 모루 구성이 가능하지만 기병이 워낙 좋다보니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해군은 나름 그리스 표준 돌격선 6단 사격선 5단을 맞췼고 사격선에 페르시아 경무장 궁병대를 채워서 쓸만하지만 돌격선은 산악병으로 6단 노선이라 충각정도만 기대할만하고 돈값 못한다. 차라리 파르티아 검병이나 페르시안 호플을 태웠다면 해군도 쓸만 했을 것이다.
4.1. 멀티플레이
기병에 의한, 기병을 위한, 기병을 통한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만큼 기병이 사기적으로 강해서 기동전과 기습전에 매우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기병으로만 편성하면 상대방이 다 알고 팔랑크스 진영을 사각방진으로 대놓고 장기전으로 가기 때문에 심히 골룸해진다. 이 때문에 게릴라를 위한 궁기병과 모루역할을 할 싼 보병이 적절하게 조합이 되어야 한다.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창병 | 동방 창병 (Eastern Spearmen) | 정착지만 요구하는 동방식 최하급 징집 창병이다. 대부분의 최하급 보병과 비교해도 상당히 성능이 떨어지지만 방패가 괜찮아서 최소한의 방어력은 갖추고 있고 가격이 매우 싼 편이라서 많은 숫자를 확보하기 좋다. 전작에서 고기 방패로 유명했듯이 이번작에서도 고기 방패 역할에 제일 적합하며 대충 앞에다가 던져놓고 다시 뽑아서 또 쓰면 된다. 게다가 어차피 동방에서는 죄다 동방 창병대를 쓰고 사막왕국의 징집병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부족한 수준이며 꼴에 창병이라고 대기병 능력은 그럭저럭 갖췄으므로 돌격하고 추진력이 떨어진 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의외로 유의미한 살상력을 보여준다. 방패 덕분에 유목민과 전투가 벌여졌을시 화살받이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
투석병 | 동방 투석병 (Eastern Slingers) | 정착지만 요구하는 동방식 하급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그리스식 투석병보다 사격 능력은 우월하고 장갑과 사기가 떨어진다. 다만 가격은 좀 비싸다. | |
보병 병영 | |||
1단계 | 근접보병 | 산악병 (Hill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동방식 하급 충격 도끼보병이다. 동방 창병보다야 잘 싸우지만 장갑이 떨어져서 화살받이로는 부적합하다. 이집트의 카리안 도끼병과는 스탯 차이가 심하고 에피루스와 아르디다에이가 쓰는 일리리아 징집병과 비교해도 살짝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싸고 상대적으로 보병이 약한 동방이라 그럭저럭 쓸만하다. |
투창병 | 동방 투창병 (Eastern Javelinmen) | 강력한 투창을 가진 동방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작은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다만 주변 팩션들도 다 동방 투창병을 써서 큰 이득은 없다. | |
2단계 | 궁병 | 페르시아 경무장 궁병대 (Persian Light Archers) | 동방식 궁병이다. 공격력은 투석병보다 낫고 불화살을 써서 적의 사기를 낮출 수 있지만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그리스식과는 다르게 사거리도 150으로 투석병과 같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고 소폭 상승해서 기본 궁병임에도 유용하다. |
창병 | 페르시아 호플리테스 (Persian Hoplites) | 동방식 현지인 호플리테스다. 본토인 그리스식 호플리테스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성능은 호플리테스와 비교하면 매우 떨어지고 스파르타의 페리오이코이 호플리테스에게 준하는 수준이다. 아쉽기는 하지만 동방에서 이 정도 되는 보병이면 상위권으로 낮은 스탯만큼 가격도 싸고 성능도 모루로 쓰기에는 충분하다. 자체 성능으로 보병을 압도하는 것은 포기하고 기병이 날 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정도로 기대치를 낮춘다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 |
3단계 | 궁병 | 파르티아 하마 궁병대 (Parthian Foot Archers) | 동방식 상급 궁병이다.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의 보병버전 같지만 스탯으로 보면 페르시아 경무장 궁병대의 상위 병종이다. 활의 공격력이 상승하고 정밀 사격이 생겨서 살상력이 크게 올랐다. 활의 공격력만 보면 최상급 궁병인 크레타 궁병과 키메리아 중궁병대 수준이기 때문에 궁병 본연의 임무인 원거리 지원능력이 충실하고 가격도 그에 비하면 싸므로 가성비도 훌륭하다. |
근접 보병 | 파르티아 검병대 (Parthian Swords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동방식 상급 검보병이다. 그리스의 흉갑 검병대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다. 보병이 풍부한 그리스라면 옵션이겠지만 동방에서는 손꼽히는 보병이다. 방패벽도 있고 훈련됨에 진형 공격도 가능하다. 모루로 쓸 수도 주력병으로 쓸 수 있는 유용한 병종이다. 다만 기병이 강한 파르티아라 부담되는 가격을 감안하면 굳이 안 쓰고 기병으로만 라인업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 | |
4단계 | 궁병 | 정예 페르시아 궁병대 (Elite Persian Archers) | 동방식 최정예 궁병이다. 정밀 사격에 소리나는 화살과 무거운 화살을 가졌고 보조 무기가 대기병용 창에 근접 방어가 높아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궁병이다. 그러나 정작 궁병의 제일 중요한 부분인 활의 공격력이 파르티아 하마 궁병대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애매하다. 때문에 주력으로 편성하기에는 골치가 아프고 상대에 따라서 파르티아 하마 궁병대와 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히든카드로 생각하는게 속이 편하다. |
기병 병영 | |||
1단계 | 투창기병 | 기마 척후대 (Horse Skirmishers) | 동방식 투창기병이다. 티어도 빠르고 투창도 상급이고 가격도 싼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 가이톨리 기마 척후병과 비견될 수준으로 장갑이 튼튼한 그리스식 보병을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다. |
경기병 2단계 | 궁기병 |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 (Parthian Horse Archers) | 동방식 궁기병이다. 높은 체력과 좋은 활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적의 병력을 갉아 먹을 수 있다. 정밀 사격도 있고 궁기병대의 기본에 충실한 병종이지만 장갑이 부실하고 근접 전투력이 너무 낮다. 기병 세력이므로 2티어쯤 되면 궁기병이라도 어느 정도 기대되는 근접 전투력이 있는데 부족하기 때문에 화살로 약화시킨 병종을 마무리할 다른 병종이 필요하게 만들어서 좀 아쉽다. |
경기병 3단계 | 궁기병 | 장갑 기마 궁병대 (Armoured Horse Archers) | 동방식 상급 궁기병이다. 동방식 중궁기병은 시리즈에서 대접이 좋은 편이다.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에 비해서 장갑도 크게 오르고 근접 전투력도 화살로 약화시킨 적을 마무리 시킬 정도로는 올랐다. 다만 활이 왜인지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본연의 임무인 사격은 큰 차이가 없다. 조합을 통해 부대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좋다. |
경기병 4단계 | 궁기병 | ★귀족 기마 궁병대 (Noble Horse Archers) | 최정예 중궁기병이다. 장갑 기마 궁병대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유목민 궁기병에 비해 별다른 장점이 없는 다른 궁기병들과 달리 카타프락트 급으로 갑옷이 단단하다는 것이 유목민 귀족 궁기병과 차별화된다. 다만 활의 공격력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쉽고 무거운 무게에 비해 근접 전투력은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적의 근접기병을 조심해야한다. |
중기병 2단계 | 근접기병 | 메디아 기병대 (Median Cavalry) | 메디아의 동방식 창기병이다. 티어도 빠르고 그 티어에 비해 확실히 좋은 스탯과 가격을 가진다. 충실한 장갑과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보병, 기병을 가리지 않고 유용하게 싸울 수 있다. |
중기병 3단계 | 근접기병 | 귀족 혈통 기병대 (Noble blood Cavalry) | 동방식 상급 창기병이다. 메디아 기병대의 상위 호환으로 더 높은 체력과 근접공격을 바탕으로 좋은 살상력을 보이지만 기병의 핵심인 돌격력은 상승이 없어서 살짝 아쉽다. 켈트식 기병대에 비하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든든하고 묵직하게 자기 역할을 해낸다. |
충격기병 | 동방 카타프락토이 (Eastern Cataphracts) | 동방식 카타프락토이이다. 높은 장갑, 체력, 돌격력, 무게를 바탕으로 짓밟기 능력을 사용해서 적을 분쇄한다. 다만 생각보다 많이 느리기 때문에 재돌격을 위해 빠져 나올 때 방심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충격기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적의 전열에 우직하게 돌격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중장기병이다. 대신 후방으로 돌격할 때 주는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이보다 강력한 기병은 상급병종인 근위 카타프락토이 뿐이다. | |
중기병 4단계 | 충격기병 | ★근위 카타프락토이 (Royal Cataphracts) | 동방식 최정예 카타프락토이이다. 유명한 파르티아의 자랑이자 최강을 자랑하는 카타프락토이로 상급의 근접기병을 훨씬 상회하는 장갑을 바탕으로 충격 기병답지 않은 뛰어난 생존력과 대기병 전투력을 보여준다. 중장기병 공통의 약점인 느린 기동성을 빼고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맞돌격시 모든 기병을 이길 수 있다. 대신 어쩔 수 없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사격기병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으므로 주의하자. |
충격기병 | 낙타 카타프락토이 (Camel Cataphracts) | 동방식 낙타 카타프락토이이다. 기존의 낙타 병종을 훨씬 상회하는 뛰어난 방어력과 돌격력을 지녔고 기병에게 겁을 줌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병 전투에서 아주 유용하다. 스탯도 동방 카타프락토이보다 낫기 때문에 보병전에서도 낙타답지 않게 유의미한 살상력을 지닌다. 전장의 야수 DLC가 필요하다. | |
이국 2단계 | 궁기병 | 낙타 궁병 (Camel Archers) | 아라비아식 낙타 궁기병이다. 사격 능력은 평범하고 속도가 느리지만 특수탄을 사용할 수 있고 피로에 대한 저항이 있어서 쉽게 지치지 않는다. 파르티아식 사격이 없어서 후퇴하면서 사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웜 전술이 불가능해서 보조병이라고 봐야 한다. 낙타가 기병을 겁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적 기병에 돌격하는 방식으로 쓰는건 무리고 가까이 붙이기만 해도 겁을 주므로 근거리에서 사격하는 식으로 사용하자. 물론 대기병은 낙타 창병대가 낫고 화력은 숫자가 많은 궁수가 낫기 때문에 용도가 애매하지만 근접전 성능이 우월하기 때문에 사용할 여지가 있다. |
근접기병 | 낙타 창병 (Camel Spearmen) | 아라비아식 낙타 창기병이다. 그러나 체력 정도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낮은 편이다. 기병을 겁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대기병전의 조커 유닛으로 고려해 볼만 하지만 그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다. | |
이국 3단계 | 코끼리 | 인도 전투 코끼리 (Indian War Elephants) | 인도식 상급 코끼리다. 파르티아와 셀레우코스, 박트리아는 흔히 보이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니라 인도 전투 코끼리를 사용한다. 인도 전투 코끼리는 상교에서 공격력 좋고 사거리 긴 활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기를 더 효율적으로 깎아주지만 근접 전투 스탯이 그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기병 중심의 파르티아에게 있어서 단단한 중장보병진은 껄끄러운 상대인데 이를 돌파력으로 붕괴시킬 수 있는 코끼리는 매우 유용한 병종이다. 다만 사격 병종이 충실한 동방이고 장갑이 있는 코끼리는 없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
공성병기 제작소 | |||
1단계 | 이동형 | 동방 발리스타 (Easter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이동형 | 동방 스콜피온 (Eastern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
2단계 | 고정형 | 동방 대형 발리스타 (Easter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전갈 단지 발리스타 (Scorpion Pot Ballista) | 전갈단지를 던지는 특이한 발리스타. 적의 사기를 -20 깎고, 근접방어를 -15%, 그리고 이동속도를 절반으로 깎는다. 여러모로 유용한 효과를 가지긴 했으나, 전갈단지 탄만 던질 수 있고 살상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게 문제다. 굳이 한 카드를 소모해서 넣어야 하나는 생각해볼 문제. | |
3단계 | 이동형 | 동방 오나거 (Easter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이동형 | 동방 대형 오나거 (Eastern Large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
기타 | ||
근접보병 | 군중 (Mob) | 동방식 최하급 주둔군 검보병이다. 평상복에 방패도 없이 집을 지키기 위해 식칼 하나 달랑 들고 나온 일반 시민의 역할이며 전작들의 무장 시민, 농민병을 계승하는 롬토2 최약체이다. 주둔군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성전에서 많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된 전투력은 기대할 수 없고 보통 원군이 올 때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는 역할이 전부지만 어차피 장갑을 갖춘 것도 아니라 잘 버티지도 못한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빠른 발을 살려서 패주하는 적들을 추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적 보병이 중량이 무겁고 느리다면 따라가서 처치할 수 있으며 이때 한정으로 무시무시한 서약병을 방패도 없이 단검 하나 달랑 들고 있는 군중으로 짓밟는 묘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빈민가가 생기면 군중 계열 병종(plebs, mobs)을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비가 꼴랑 5밖에 안된다. 따라서 막장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빈민가를 만들어서 뽑은 후 어떻게든 금갈매기로 만들어 보자. 보병이 약한 동방답게 군중도 사기가 조금 더 깎여있어서 화살받이 임무를 더 못한다. |
팩션 용병 | ||
창병 | 용병 파르티아 창병대 (Mercenary Parthian Spearmen) | 동방 창병의 용병 버전이다. |
궁기병 | 용병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 (Mercenary Parthian Horse Archers) |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의 용병 버전이다. |
커스텀 전투 용병 | ||
창병 | 용병 호플리테스 (Mercenary Hoplites) | 호플리테스의 용병 버전이다. 원판 호플리테스보다 갑옷이 약간 떨어진다. 그렇지만 파르티아가 가질 수 있는 최강의 모루이다. 기병 중심의 파르티아이기에 쓰이는 일은 적지만 어쨌거나 이 정도의 보병이 추가되는건 나쁘지 않다. |
투창병 | 용병 펠타스트 (Mercenary Peltast) | 펠타스트의 용병 버전이다. 헬레니즘 세계의 표준이 되는 그리스식 펠타스트다. '펠타'라는 방패를 쓰는 투창병으로 장갑이 튼튼하지만 그만큼 속도는 느려졌다. 근접 전투력이 높아졌으나 전열에 투입할 정도는 아니고 조금 튼튼한 유격병 수준이므로 본래 역할대로 적의 옆구리와 등짝에 투창을 날려주자. 장갑도 충실하고 근접 전투력은 기존 투창병보다 좋지만 정작 투창의 공격력이 동방 투창병보다 조금 떨어진다. |
궁기병 | 용병 사르마티아 기마 궁수대 (Mercenary Sarmatian Horse Archers) | 초원 기마 궁수대의 용병 버전이다. 용병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와 성능이 같고 20원 싸다. 유목민식 최하급 궁기병이다. 활을 포함한 사격 능력은 상급이다. 다만 근접전은 기대하기 힘든 수준으로 체력 말고는 매우 스탯이 떨어져서 궁병대와 싸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철저하게 스웜 전술을 구현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자.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와 비교하면 정밀 사격은 없지만 활이 동일하고 가격도 더 싸고 칸타브리아 원형을 쓸 수 있으므로 또 하나의 선택지로 쓸 수 있다. |
충격기병 | 용병 초원 창기병대 (Mercenary Steppe Lancers) | 초원 창기병대의 용병 버전이다. 유목민식 중급 충격기병이다. 갑옷이 그나마 괜찮아져서 맥없이 사격에 죽어나가는 일이 줄었지만 돌격력을 포함한 공격력 상승이 적어서 아주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같은 티어인 테살리아 창기병과 비교하면 스탯이 조금 낮고 가격이 낮아 가성비는 좋지만 돌격력의 차이가 꽤 나서 성능은 확실히 떨어진다. 창기병이 이미 있지만 파르티아의 창기병은 모두 비싸기 때문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창기병을 원할 때 옵션으로 쓸 수 있으므로 좋다. |
[1]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2]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3] 길을 찾으리라[4] 패자에게 애도를[5] 항상 위로[6]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7] 역경을 넘어...[8] ...별들을 향해[9] 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