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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9:51:08

토탈 워: 로마2/마사에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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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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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saesyli_emblem_256.png 마사이실리
사막 유목민 문화권
사막 왕국 사막의 전사: 사막에서 전투할 때 사기 +10%
뿌리깊은 전통: 연구 속도 -7%
마사이실리 사막의 복병: 매복 성공 확률 +50%
힛 앤 런: 기병 사격 속도 +12%
시작 지역 딤미디
1. 개요2. 내정
2.1. 불가사의
3. 외치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1. 개요

사막 왕국 DLC에서 추가된 세력. 전작의 누미디아를 계승하는 세력으로, 마사이실리는 마실리와 함께 누미디아를 양분하던 양대 부족 중 하나이다. 마실리는 카르타고의 동맹자였으며, 마사이실리는 그 반대로 로마의 동맹자가 되었다. 캠페인 시작 연도인 BC.272년에는 마사이실리와 마실리가 대립하고 있던 상황이지만, 일단 게임상에서는 마사이실리가 누미디아를 통치하고 마실리가 정당으로 나오는 상태이다.[1]

팩션 엠블렘은 심플하게 말.

2. 내정

동방계열의 내정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가는 편이다. 다른 사막팩션들과 달리 무역에 도움이 되는 연구나 건물, 특성을 받은 것도 아니고 사막팩션들 중 유일하게 초반부터 바다에 연결이 없어서 돈은 잘 안 벌리는 편. 거기다 사막 왕국 특유의 연구율 감소는 골치를 썩인다. 그나마 문화 수입을 크게 올려주는 신전이 있어서 그 방향 특화가 가능하다는게 위안거리.

2.1. 불가사의

마드가첸
Madghacen
파일:1000001314.png 식량 -10
공공질서 +10
해당 지역 생산 유닛 사기 +15%
사막 유목민 문화 +8
빵과 서커스 칙령: 해당지역 상업건물 수익 +30%
5단계 신전 건물. 4단계 왕실 영묘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유닛 버프를 제공하며 빵과 서커스 칙령의 상업 수익까지 강화할 수 있다.

3. 외치

사트라피를 만들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같은 혈족끼리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레이어블 세력이다. 주변의 소국들을 압도할 힘도 없고 , 카르타고와 그 속국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이다.

이집트로 달리는게 가장 큰 목표인 다른 사막 세력과 유사하게 카르타고에게 아프리카를 뺏는 게 최고 목표이다. 일단 주위 카르타고 세력이 아닌 땅을 최대한 차지해야 하는데 미그돌에 자리잡은 가이툴리는 시작부터 무역협정 맺고 있어서 친한데 염료와 항구 둘 다 있는 사기적인 도시인 만큼 직접 정복하는게 좋아 보이지만 도시 사이 거리가 멀어서 정복과 방어가 불편하고 외교 보너스가 커서 그냥 연합을 노리는 것이 좋다. 파자니아는 워낙 가치가 떨어지고 혈족 연합이 가능하지만 시작 관계가 나쁘고 정복하기 쉬운 만큼 정복과 외교 모두 선택 가능하다. 이제 요원으로 맵을 빨리 밝혀서 카르타고의 외교상황에 맞게 카르타고를 공략해야 한다. 속국 하나가 떨어져나오면 바로 노려야 하고 군단이 이상한데에 있으면 바로 본진을 공격하는 등 기회주의적인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일단 아프리카와 마우리타니아만 장악하면 돈이 굴러들어와서 그 이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특히 세력 특성으로 매복 성공확률이 높으니 사막에서 싸울시 사기 보너스가 있는 점을 이용해 사막에서 매복 태세로 적들을 끌어들여 기습으로 격파하고 빈 땅을 공격하는 플레이도 좋다.

혈족 통합을 하면 세력명이 누미디아가 된다. 다른 혈족연합처럼 누미디아 연합이 아닌 그냥 누미디아.

4. 군사


투창기병과 군단병

투창 기병을 핵심병종으로 사용하는 팩션으로 역사적으로 카르타고 고유 용병으로 유명하던 누미디아 기병을 메인으로 하는 독특한 기병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누미디아 고유 기병들은 누미디아 말이라고 고유한 말 정보를 써서 동급 기병보다 조금 더 빠르다. 또한 누미디아의 투창 기병들은 세력 특성으로 사격 속도가 빠르며 상급 투창을 장비하므로 최하급부터 사격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최하급은 게릴라 배치를 쓸 수 있는 전형적인 척후 기병이지만 상급 기병부터는 장갑을 제외하면 근접 기병에 준하는 근접전 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투창 기병의 특성상 중량이 낮으므로 충격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가성비 좋은 충격 기병도 초반부터 두루 갖춰져 있으므로 기병으로 조합을 짜기도 좋다. 따라서 기병 운용은 투창 기병의 특성을 살려서 사격으로 적의 약점을 후벼파다가 상대가 집중력을 잃거나 틈이 보이는 순간 충격 기병을 중심으로 마무리 하는 전형적인 스웜 전술을 사용하면 된다. 사격과 기병이 강한 동방이나 투석과 투창이 우글거리는 이베리아, 아니 정착지에 투석병이 나오는 그리스나 갈리아만 가도 이 전술은 한계를 보이지만 카르타고와 로마는 최악의 기본 사격진을 자랑하는 만큼 투창으로도 충분히 스웜전술이 가능하다.

투창 기병 말고도 로마식 병종도 강점이다. 군단병과 대대 그리고 군단 기병, 비길레스까지 4가지가 지원이 되는데 사막 내성이 있어서 동급의 로마 병종보다 조금 더 비싸다. 이 때문에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지만 사실상 빈약한 마사이실리의 보병진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병종들이다. 캠페인에서는 군사 연구를 한참 진행해서 마지막 연구를 해야 겨우 뽑을 수 있는데다가 사막왕국의 느려터진 연구 속도 덕분에 초반에는 쓰기 힘들다.

이외 누미디아의 동방트리 초반 보병은 처참한 수준인데 그나마 누미디아 투창병과 투석병은 평균은 되는 수준으로 발목을 잡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모루로 쓸만한 보병이 전무하다. 하지만 마케도니아와 유목 세력과 함께 2티어부터 충격기병이 나오는 팩션이고 3티어에는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와 누미디아 장갑 기수 그리고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가 나와서 준수한 그리스식 망치와 모루 조합이 갖춰진다. 마침 누미디아 3티어 병영들이 야만 세력 수준으로 매우 빨리 나와서 적당한 타이밍에 조합이 안정화된다. 게다가 동방 트리의 누미디아 귀족 보병대와 누미디아 장갑 척후대는 각각 대기병 수비와 사격에 일가견이 있으므로 군단병 나오고도 후반까지 군단에 포함 시킬만하다.

전체적으로 투창병과 투창기병은 확실히 강력하고, 이들의 견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적들을 마무리 해주는 가성비 좋은 충격기병이 있다. 거기다 대기병 창병과 코끼리, 전차까지 있으므로 주력을 받춰줄 보조병은 훌륭한 편이다. 하지만 군단병을 제외하면 적당한 주력 보병이 없다. 따라서 군단의 중심을 잡아줄 로마식 병종을 확보할때까지는 유격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세력이다. 최종적으로 로마식 보병을 확보하면 투창 기병과 창병의 질이 로마보다 훨씬 우수하므로 오히려 군단병의 원본인 로마보다도 밸런스 좋은 군단을 구성할 수도 있다.

켐페인에는 샤트라피를 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르타고 계통은 준수한 중위티어 호플리테스와 검병이 있으며 이베리아도 검병이 준수하다.

해군은 6단 노선 돌격선에 누미디아 귀족 보병대를 태워서 살상력은 아쉽더라도 쓸만한데 정작 사격선에는 3단노선에는 부족 투석병, 5단노선에는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를 태워서 전반적으로 평균 이하이다.

4.1. 멀티플레이

가격이 올라 군단병들이 더 이상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좋지 않다. 하지만 로마와 달리 제대로 된 창병이 있으며, 누미디아 기병 시리즈라는 상당히 독특한 기병이 손맛이 있다. 하지만 검병 위주의 멀티환경에서 최상급 검병이 없고, 그것을 견제해줄 다른 보병도 없다는 것은 약점이다.

4.2. 병종

정착지
1단계 근접보병 노예 보병
(Slave Infantry)
사막왕국식 최하급 검보병이다. 노예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투창도 갑옷도 없고 그에 걸맞은 부실한 저지력과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전쟁터까지 끌려와 화살받이가 된 노예답게 사기도 최악이라 기병에게 돌격 한번만 잘못 당해도 패주해버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군중과 비교될 정도의 최악의 병종이지만 아쉬운대로 방패가 최소한의 방어력은 채워주고 무기가 무려 팔카타[2]다. 덕분에 스탯상으로는 처참해보여도 근접 살상력이 산악병 이상으로 실제로 싸워보면 동방창병 정도는 쉽게 이기고 게다가 느슨한 진형을 살려서 화살받이로도, 풀부대를 꽉 채워도 저렴한 모집비용과 파격적으로 싼 유지비용 덕분에 고급 병종 두세부대 수준의 자금이 들기 때문에 후방 지원군으로건, 치안유지용으로긘 엄청난 가성비로 써먹을 수 있다. 경험치를 잔뜩 먹이고 좋은 장군을 써서 아쉬웠던 사기와 근공을 올려주면 꽤나 잘 싸워준다. 물론 가성비가 좋은거지 성능 자체는 수준 이하이므로 주력으로 쓰는건 절대로 추천하지 않으며, 하다못해 극초반에 돈이 모자라더라도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누미디아 창병을 주력으로 뽑고 자금이 정 모자란 경우에만 노예 보병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특성을 살려서 공격을 맡아줄 원거리 병종과 조합해서 군단을 짜면 엄청난 가성비로 후방에 박아놓거나, 또는 주력 1군단 옆에 따라다니는 고기방패 역할의 보조 군단 역할으로 쓰거나 극초반에는 아예 노예보병을 꽉꽉 채운 풀군단으로 자전박치기를 박을 때 쓸 수 있다.
투창기병 가이툴리 기마 척후병
(Gaetuli Horse Skirmishers)
누미디아식 최하급 투창기병이다. 투창기병 세력답게 정착지에서도 강력한 투창을 쓰는 투창기병이 나온다. 보조 무기도 팔카타지만 근접 공격이 무기를 못 따라가서 종합적인 근접 살상력 자체는 평범한 편이고 성장 잠재력은 괜찮은 편이다 . 다만 갑옷이 없고 사기가 낮아서 방심해서 사격에 잘못 노출되면 금방 죽어 나가고 패주한다. 정찰 기병으로서 은신에 관련된 추가 능력은 보유하지 않았지만 특이하게 게릴라 배치 능력을 달고 있어서 소규모 지원병력을 잘라먹거나 정찰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사격전은 장갑 때문에 힘들지만 정찰기병으로는 착한 가격과 성능을 자랑한다. 초반 마사에실리의 경제력과 처참한 보병진을 감안하면 빠르고 우수한 투창을 가진 가이툴리 기마 척후병만으로 이루어진 군단으로 힛앤런 위주로 전투를 수행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3]
창병 누미디아 창병
(Numidian Spearmen)
누미디아식 최하급 창병이다. 동방창병의 누미디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창의 대기병 능력이 좋아졌고 방패가 근접전용으로 바뀌어서 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확실히 잘 싸워준다. 사각방진을 쓸 수 있고 사기도 올랐으며 진형 공격에 훈렴됨이 있어서 잘 버티고 전투력도 더 높다. 하지만 화살 받이지만 정작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사격에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아쉽다.
보병 병영
1단계 투창병 부족민
(Tribesmen)
아프리카식 투창병이다. 싼 가격이 특징인 투창병으로 투창은 그리스식보다 뛰어나지만 그 외에는 모든 스탯이 떨어진다. 누미디아 투창병과 워낙 전투력 차이가 심하므로 그냥 누미디아 투창병을 쓰자.
투창병 누미디아 투창병
(Numidian Javelinmen)
누미디아식 투창병이다. 사격 능력은 부족민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외의 능력이 상승했다. 그리스식 투창병과 비교해도 뛰어난 편이고 사기가 큰 폭으로 올라서 쉽게 후퇴하지 않는다.
투석병 부족 투석병
(Tribal Slingers)
아프리카식 투석병이다. 스탯으로 보면 그리스식 투석병과 비슷하다. 방패가 더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장거리 선택지는 유일무이하므로 부담이 크다.
동방 2단계 근접 보병 가이툴리 부족민
(Gaetuli Tribes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보기 힘든 대보병 게릴라 충격 보병으로 무기도 대보병 장검을 들고 나왔고 근접 공격력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단 한가지 크나큰 문제점이 있는데 갑옷도 방패도 없이 장갑수치가 무려 0이다. 하다 못해 나체 전사대도 돌격용 방패 하나는 들고 싸우는데 이쪽은 칼 하나만 들고 나와서 적진으로 돌격한다. 실제 체감은 군중을 공격형으로 업그레이드한 수준으로 경보병이면 모를까 투창 이외에는 중보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도 힘들고 뒤치기를 성공해도 뒤돌아서 저항하는 소수의 보병에게도 피해를 입을 정도로 수비력이 너무 형편 없어서 쓰기도 난해하고, 가격도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보다 높으므로 성능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 쓰는걸 추천하지는 않지만 굳이 쓰려면 평범한 전술로는 쓰기 힘들고 게릴라 배치를 이용해서 적이 예측 불가능한 위치에 매복 시켰다가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방심하는 적의 뒤통수에 열광을 쓰고 돌격시키는 방식을 추천한다. 그런 식으로 매복시키는 것도 사실 사막전이 잦은 마사이실리의 위치상 시도 자체가 상당히 힘들고 심지어 중간에 들켜서 투석병에게 사격이 집중되거나 기병에게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우수수 죽어나간다... [4]
근접 보병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
(Numidian Light Infant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팔카타를 쓰며 갑옷은 별볼일 없지만 방패가 그런대로 쓸만하다. 스탯은 밸런스 있는 타입으로 전투력은 켈트 전사의 하위호환이며 그중에서도 살상력은 최하급인 이베리아 검병보다도 떨어지므로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그나마 게릴라 배치가 있어서 적이 예상치 못한 지점에 배치할 수 있고 죄다 나사 빠진 팔푼이 모임인 마사에실리 저티어 보병 중에서 처음으로 뽑을 수 있는 그나마 균형 잡힌 보병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동방 3단계 근접창병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
(Armoured Numidian Spearmen)
누미디아식 상급 창병이다. 성능은 투창이 없는 선발 창병대 수준으로 같은 장비에 살짝 스탯이 낮다. 기병 상대 전술과 방패 전위 부대를 그와 동일하게 쓰며 훈련됨에 진형 공격도 있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질 좋은 모루다. 다만 창병답게 살상력은 좋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대기병을 맡기거나 아군이 활약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모루로 써야한다. 드디어 마사에실리에 처음으로 등장한 우수한 보병으로 버티기에 유리하므로 지구전에 강점이 있고 부족한 살상력은 어차피 투창기병이 보충해주므로 이 정도면 주력보병으로도 쓸만하다. 연구 2개만 하면 바로 3티어 병영을 건설할 수 있는 만큼 군단병 나오기 전까지 게임 내내 마사에실리의 허리를 담당해준다.
투창병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
(Heavy Numidian Skirmishers)
강력한 투창을 가진 누미디아식 펠타스트다. 실제로 펠타스트의 이름이 붙지는 않았지만 펠타를 들고 있으며 팔카타와 든든한 갑옷으로 무장한 투창병이다. 빠른 재장전도 있어서 빠른 화력 투사도 가능하고 근접전도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 수준이라 아주 잘 싸워준다. 든든한 보조병으로 전체 투창병 순위에서 2위권[5]이다. 테크가 높고 가격이 540이라 투창병중에서 정예 펠타스트 다음으로 비싸지만 주적이 될 카르타고나 시라쿠사의 펠타스트 병종보다 전투력이 우위에 있어서 제 값을 톡톡히 해준다.
동방 4단계 근접창병 ★누미디아 귀족 보병대
(Numidian Noble Infant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최정예 창병이다. 전체적인 전투력은 켈트식 귀족 창병대와 비슷하며 근접 방어가 좀 낮은 대신 대기병창이라 대기병을 더 잘해준다. 사각 방진도 생겨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도 좋고 문명 세력의 병종답게 지구전에 유리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이 티어에 비해 조금 싸고 수비력이 좋아서 모루로서는 훌륭하지만 창병답게 최정예치고는 살상력이 워낙 떨어지는 편이라 종합 전투력은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사실 성능은 장갑을 제외하면 트리아리 이상이므로 성능 자체는 떨어진다고 보기 힘들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같은 역할을 싸게 해주는 장갑 누미디아 창병에게 밀리며 게다가 이걸 뽑을 정도면 이미 주력으로 쓸 수 있는 장갑이 더 좋은 로마식 보병들이 추가될 타이밍이라서 대기병 보조병 이상의 역할을 맡길 시간이 없다. 다만 장군으로 뽑는다면 처참한 누미디아 초반 보병진에서 일찍 뽑을 수 있는 수준급 모루로서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뽑을 가치가 있다. 주둔군으로 등장해서 에이스를 맡아주지만 어차피 마사에실리 초반 라인업의 특성상 수성전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별 의미는 없다.
로마식 3단계 근접보병 사막 군단병
(Desert Legiona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검보병이다. 로마의 군단병과 다른 능력은 동일하고 열기에 대한 저항이 추가 된 대신 가격이 40 올랐다. 사막왕국 특유의 처참한 연구력으로 관리를 끝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로마의 군단병에 비하면 조금... 아니 많이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6]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단병은 충분히 강력하다. 기병 세력인데도 참고 기다리다가 보면 질 좋은 보병이 나온다는건 큰 장점이다. 근접보병의 핵심인 살상력은 대대로 올려도 같은 만큼 가성비가 중요한 멀티플레이에는 주력이 된다.
창병 사막 비길레스
(Desert Vigiles)
누미디아식 창병이다. 로마의 비길레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착지나 1티어 병영에서 나왔으면 모를까 워낙 늦게 나오기 때문에 로마의 비길레스와 마찬가지로 쓸모가 없다. 전투력은 최하급인 누미디아 창병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유지비가 누미디아 창병보다도 20이나 싸므로 가성비는 좋고 소모품으로서의 성능도 동방 창병보다 나으므로 못 쓸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동티어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에 아득히 떨어지는 성능으로 사막 군단병과 같은 티어에 뽑히므로 굳이 주력 보병으로 쓸 이유도 가치도 없다...
로마식 4단계 근접보병 사막 대대
(Desert Cohort)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로마의 독수리 대대와 다른 능력은 동일하고 열기에 대한 저항이 추가 된 대신 가격이 50 올랐다. 사막왕국 특유의 처참한 연구력으로 관리를 끝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로마의 군단병에 비하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수리 대대는 충분히 강력하다. 사막 군단병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고무도 있고 갑옷을 포함한 능력치가 꽤나 올랐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근접보병은 살상력이 핵심인 만큼 3티어 보병중 방어에 치중한 독수리대대를 받아온건 아쉽다면 아쉽지만, 게임 최후반에도 흉갑 검병대 따위나 굴려야 하는 그리스계 팩션, 고급 검병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동방계 팩션들도 있는 마당에 독수리 대대씩이나 받아와놓고 아쉽다고 하면 그건 정말 배부른 소리다. 어차피 공격력은 마사에실리의 투창기병들이 보충해줄 수 있다.
근접기병 사막 군단 기병
(Desert Legionary Caval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누미디아식 창기병이다. 투창을 제외하면 군단 기병과 비슷한 수준으로, 원본이 에퀴테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명한 군단 기병이라 성능은 처참한 수준으로 1티어 사막기병보다도 살상력이 떨어지고 느려서 패잔병 추격도 잘 못해주고 테크도 늦고 비싸므로 사용할 가치가 없다. 굳이 장점을 찾는다면 누미디아에서 방패가 제일 튼튼한 기병으로 스탯에 비해서 방패의 투사체 방어율은 심지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격에 있어서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 가치가 없는 수준인 비길레스와는 달리 그래도 나름의 장점은 있으므로 취향에 맞거나 로마식 군단 컨셉을 원한다면 쓸 수는 있다.
기병 병영
1단계 근접기병 사막 기병
(Desert Cavalry)
아프리카식 하급 창기병이다. 이집트의 경기병과 비슷한 성능으로 대기병 창에 살상능력은 어느 정도 갖췄고 경쾌한 기동성이 자랑이지만 갑옷과 방패가 떨어져서 사격에 약하고 덕분에 대기병 기병인데 대기병이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사기도 낮아서 조금 방심하면 패주한다. 대기병용으로 쓸거면 누미디아 창병과 함께 적 기병을 협공해야 한다.
기병 2단계 충격기병 누미디아 기수
(Numidian Riders)
누미디아식 중급 충격기병이다. 돌격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화끈하고 살상력도 갖췄지만 방어력이 매우 낮아 정면 돌격은 피하고 측면이나 후방을 노려 돌격해야 한다. 장갑도 부실하고 방패도 없어서 원거리 무기도 조심해야 한다. 비슷한 컨셉의 사리사 돌격 기병대와 초원 돌격 기병대와 비교하면 돌격력을 포함한 살상력이 출중한 편이다. 게릴라 배치를 이용해서 적이 예상치 못한 위치에 배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투창기병 누미디아 기병
(Numidian Cavalry)[7]
누미디아식 중급 투창기병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병종답게 성능도 준수한 편으로 빠른 티어에 발군의 사격 능력을 보여준다. 가이툴리 기마 척후병에서 빠른 재장전이 생겨서 화력을 빠르게 투사할 수 있으며 무기를 포함한 근접 살상력은 떨어졌지만 대신 갑옷을 포함한 스탯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특히 사기가 큰 폭으로 올라 쓰기가 더 편해졌다. 누미디아 기병(Cavalry)이 투창기병이고 기수(Rider)가 충격기병인 역할 분담형 로스터를 대표하는 병종이고 그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전차 사막 전차
(Desert Chariot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아프리카식 전차이다. 마사에실리에 부족한 충격력을 보충 해준다. 전차의 돌진력을 이용해서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에 특화된 유닛으로 코끼리와 비슷한 역할을 가진다. 다만 코끼리와 달리 광란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기동력이 매우 빠른 대신 돌격력 이외의 접근전 능력을 기대할수 없고 기병에 대한 대응능력이 코끼리에 비해서 떨어지며 정면 돌파를 시도 가능한 코끼리와 다르게 섬세하게 적군의 약점을 노려야 한다. 장갑 사막전차보다 테크가 낮아서 빨리 뽑을 수 있다. 머릿수도 많고 불 붙은 투창을 던질 수 있어서 모랄빵에는 더 좋지만 전차에게 제일 중요한 충격력이 떨어져서 효율은 좀 떨어진다. 브리튼식 전차대와 비슷한 컨셉인데 비교하면 무게는 조금 높지만 다른 스탯이 너무 처절하게 낮아서 쓰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래도 아프리카는 장갑이 별볼일 없는 경보병이 많이 보이고 기병 세력이므로 무조건 지어야 하는 기병 병영에서 상당히 빠르게 나오며 모랄빵 조합을 짤 수도 있기 때문에 사막 왕국 중에서 그나마 제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병 3단계 근접기병 장갑 사막 기병
(Armoured Desert Cavalry)
아프리카식 상급 창기병이다. 사막 기병에게 얇은 갑옷을 입힌 버전이다. 하지만 여전히 성능은 매우 떨어지며 심지어 돌격력은 더 낮아졌다. 3티어 기병이면서도 헬레니즘 세력에 흔히 있는 2티어 시민 기병대와 호각으로 싸우는 한심한 꼴을 보여준다. 에티오피아 기병대와 비교해도 낫다고 보기 힘들고 대기병으로 쓰려면 사막기병과 마찬가지로 창병의 보조를 받아서 함께 싸우는게 좋다.
투창기병 누미디아 장갑 기병
(Armoured Numidian Cavalry)
누미디아식 상급 투창기병이다. 누미디아 기병에 비해 갑옷이 확실히 좋아졌고 보조무기가 코피스로 바뀌고 근접 공격이 올라서 근접 살상력이 처참한 마사에실리 근접 기병보다 훨씬 뛰어나다. 덕분에 사격 능력과 근접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올라운더 기병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근접전 능력이 큰 폭으로 상승한 댓가인지 빠른 재장전이 사라져서 정작 사격 능력이 조금 떨어졌다. 마사에실리의 주력으로 써도 될 정도로 밸런스 좋고 다재다능한 병종이지만 대신 투창기병치고는 가격대가 좀 높으므로 주의하자.
충격기병 ★누미디아 장갑 기수
(Armoured Numidian Riders)
누미디아식 상급 충격기병이다. 테살리아 기병대와 비슷한 전투력을 지녔으나 충격력이 조금 떨어지며 마사에실리의 모루진은 마케도니아보다 많이 부실해서 공간을 확보하기 힘드므로 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테크 순서상 나오는 타이밍이 더 빠르다.[8]
기병 4단계 투창기병 ★누미디아 귀족 기병
(Numidian Noble Cavalry)
누미디아식 최정예 투창기병이다. 누미디아 장갑 기병과 장비는 동일하지만 근접 공격과 사기가 큰 폭으로 올랐고 다른 스탯도 조금씩 올랐으며 빠른 재장전과 칸타브리안 원형이 생겨서 사격 능력도 좋아졌다. 이 정도면 웬만한 근접 기병보다도 근접전을 잘하는 수준으로 성능은 확실히 좋지만 가격도 일반적인 투창기병을 훨씬 상회하는 엄청난 가격이고 그럼에도 장갑의 상승은 없기 때문에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전차 ★장갑 사막전차
(Armoured Desert Chariot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아프리카식 상위 전차이다. 사막 전차의 강화형이지만 성능은 굉장히 떨어지는 편으로 갑옷이 조금 좋아진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투력은 별 차이가 없어서 낫전차와 비교하면 차이가 꽤 많이 나고 이케니의 전차대와 비교해도 큰 장점이 없다. 이케니의 전차대보다도 비싼 가격에 티어는 높고 능력치는 별볼일 없어서 아쉽다.
이국 2단계 - - 없음[9]
이국 3단계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
(African Elephants)
아프리카식 코끼리다. 전작보다 난전에서는 약하지만 코끼리 특유의 돌격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스치기만 해도 우수수 넘어지는 적을 볼 수 있다. 장창과 투창과 화염 등 특유의 약점만 주의하면 충분히 강력하다. 약점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기병 상대로 매우 강하므로 기병의 카운터로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마사에실리는 전투 코끼리가 없고 아프리카 코끼리가 한티어 늦은 3티어에 나와서 아쉽지만 어차피 성능은 큰 차이가 없고 부실한 근접 기병 대신 사용하기 좋으며 적의 진형을 붕괴시켜주므로 유용하다. 다만 쓴다면 아군 투창의 오사를 주의해야 한다.
공성병기 제작소
1단계 이동형 아프리카 발리스타
(Afric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유격전이 강요되는 라인업 때문에 써먹기가 애매하다. 로마식 군단 컨셉플레이를 원한다면 투석병 대신 이걸 쓰면 된다.
이동형 아프리카 스콜피온
(Afric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2단계 고정형 아프리카 대형 발리스타
(Afric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3단계 이동형 아프리카 오나거
(Africa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이동형 아프리카 중형 오나거
(African Heavy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팩션 용병
투창병 용병 누미디아 투창병
(Mercenary Numidian Javelinmen)
누미디아 투창병의 용병 버전이다.
투창기병 용병 누미디아 기병
(Mercenary Numidian Cavalry)
누미디아 기병의 용병 버전이다.

[1] 정당의 특성이 모두 부정적이라 내전을 피하기 어렵다.[2] 본작에서는 이베리아 세력이 쓰는 검으로 최하급 병종 중에서 이베리아 검병이 쓰며 이보다 좋은 검을 쓰는 최하급 병종은 없다.[3] 초반 주적중에서 아프리카 세력은 장갑이 부실하므로 투창으로 보병을 공격하면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만 카르타고 세력들은 장갑이 탄탄한 호플리테스가 주력이므로 투창으로 보병을 전부 처리하기가 힘들고 그 사이 카르타고의 투창병에 의해 피해를 심하게 받으므로 전투가 매우 힘들다. 다른 지역과 달리 주변지역이 해안이라 공성전시 해군 투창병에게 피해를 많이 입는것도 난점이다. 다만 처참한 보병위주 군단보다는 그나마 전투력이 좋은 편이기는 하다...[4] 사실 이 전술도 운이 아주 좋아야 하지 실제 전투시 후방에는 일반적으로 적의 사격 보병과 장군의 호위병인 기병대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아군 기병의 지원 없이는 진입은커녕 시도 자체도 힘들다.[5] 1위는 흑해 식민지의 정예 펠타스트로 무려 4티어다. 2위권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로 장단이 있다.[6] 테크는 1개지만 사막 문명의 연구 페널티로 상당히 늦어진다.[7] 누미디아 기병은 고대 카르타고가 애용하였던 누미디아[10] 지역 고유의 경기병대로, 주로 용병으로 활약하였다. 오래 전부터 카르타고의 주력한 기병 용병대로 운용되었으나 특히 제2차 포에니 전쟁인 그 유명한 한니발 바르카의 원정에 동행해 큰 활약을 보이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 후 자마 전투유구르타 전쟁까지 모습을 보였다. 당대 지중해 세계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승마술을 가지고 있었다.[8] 다만 사막 문명의 연구 페널티로 테크 1개가 덜 필요하지만 1턴만 빠르게 나온다.[9] 이국 병영은 있지만 생산은 불가능하고 상업 수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