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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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레프 | |||
3부 | Shadows of Change | ||
차리나 카타린 | 코스탈틴 | 보리스 우르서스 | 노파 오스탄키야 |
보리스 우르서스 Boris Ur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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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
우르선 부활주의자 Ursun Revivalists | ||
진영 효과 | 우르선의 고위 사제 차르 보리스 보카는 무시무시한 전사이자 웅신 우르선의 독실한 신자입니다 | |
외교 관계: 얼음 궁정에 +30 카오스 황무지 기후 정착지가 받는 기후 페널티가 감소하며 헌신을 생성 건설 비용: 주둔군 및 종교 건물에 -50% 건설 시간: 영지 수도/정착지 건물에 -1 모집시 등급: 전쟁 곰 기수 부대에 +2 | ||
기후 | 적합함 | 한대 황무지 산 온대 |
불편한 기후 | 카오스 황무지 온대 섬 사바나 밀림 | |
부적합 | 마법 숲 바다 사막 |
- [ 진영 배경 이야기 ]
- >우르선의 포효를 듣고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난 붉은 차르, 보리스 보카는 카오스의 세력으로부터 어머니 조국을 지키고자 다시 한번 원정에 나섭니다. 자신의 딸이 키슬레프의 도시를 통치하는 동안 보리스는 자치주를 방랑하며 침략자들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감히 조국의 국경을 넘보는 천치들을 추방하고 있습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키슬레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보리스 우르서스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보리스 우르서스
||<|2> ||<tablebordercolor=#2d6774><tablebgcolor=#fff,#191919><-4><#2d6774> 보리스 우르서스
Boris Ursus ||
}}}}}}}}} ||
Boris Ursus ||
차르 중 차르이자 참된 신자, 그리고 키슬레프가 맞이한 가장 어두운 시대를 비추는 한 줄기 빛입니다. | |||||||
탈것 | 기본 | 군마 | 우르스킨 | ||||
병종 | 미늘창 보병 | 기병 | |||||
강점과 약점 | ▲ 갑주 장착 ▲ 장갑 관통 ▲ 대형 적에 효과적 | ||||||
전투원 | 소형 1기 | 대형 1기 | |||||
생산비 (커스텀 전투) | 1200 | 1400 | 1600 | ||||
생산비 (캠페인) | 1200 | 1400 | 1600 | ||||
유지비 (캠페인) | 300 | 350 | 400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3 | 생명력 | 4672 | 5080 | 6380 | |||
질량 | 1100 | 1500 | 2000 | ||||
(개체 크기) | 작음,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발사체 유닛 관통 저항 : 1 | 중간,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발사체 유닛 관통 저항 : 3 | |||||
(지형지물 대응) | 얕은 물에서 근접 공격 -20% 얕은 물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sharp_stones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 숲에서 근접 공격 -20% 숲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 |||||
장갑 | 85 | 105 | |||||
리더십 | 80 | ||||||
속도 | 34 | 78 | 82 | ||||
근접 공격 | 50 | ||||||
속성 | 마법 | ||||||
접촉 효과 | 동상! | ||||||
(공격 주기) | 4초 | ||||||
(무기 길이) | 4 | ||||||
(근접 스플래시) | 중간 개체 크기 이하 5기 | 중간 개체 크기 이하 7기 | |||||
근접 방어 | 55 | ||||||
무기 피해 | 430 | 490 | |||||
기본 피해 | 130 | 150 | |||||
장갑 관통 피해 | 300 | 340 | |||||
대형 상대 보너스 | 25 | ||||||
돌격 보너스 | 40 | 65 | |||||
능력 | 우르선의 분노 적 추적자 치명적인 맹습 집결하라! (캠페인) 위치를 사수하라! | ||||||
지속 능력 | 우리의 혈통 부상 영웅적인 회복력 | ||||||
부대 속성 | 격려 은신 (숲) | 공포 유발 격려 은신 (숲) 영광스러운 돌격 | 공포 유발 격려 은신 (숲) | ||||
추가 능력치 | 공성 공격자 | ||||||
저항 | 사격 저항: 15% |
군주 특성 | 붉은 차르 "우르선께서 부르신다, 그 분께서 가장 깊은 동면에 빠지셨다 한들 나는 응하리라!" |
유지비: 전쟁 곰 기수 부대에 -50% (군주의 군단) 리더십: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의 악마, 노스카를 상대로 싸울 때 +7 (군주의 군단) 근접 공격: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의 악마, 노스카를 상대로 싸울 때 +9 (군주의 군단) 카오스 오염과 카오스 지형 소모성 피해 면역 | |
격파 특성 | 붉은 죽음 차르 보리스는 다시 싸우고자 죽음으로부터 귀환하였으나, 어지간하면 그냥 죽어 있는 게 서로에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리더십: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의 악마, 노스카를 상대로 싸울 때 +8 (군주의 군단) |
고유 능력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2px;" | 우르선의 분노 웅신의 화신 우르스킨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폭발적인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이성과 광란 사이의 아슬아슬한 선을 넘지 않습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발동 능력 증강 | 18초 90초 | - | 자신 | 기본 무기 피해: +25% 장갑 관통 무기 피해: +25% 섬뜩함 유발 가능 난동! |
고유 장비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붉은 차르의 예장 | ||||||
세트 구성: 우르선의 갑옷 파편칼 | 장비할 경우 다음 효과를 제공: 군단 요구 비용: -20% 보리스와 함께 그 망토와 검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 ||||||
파편칼 | 오염: -5 (지역 영지) 모집 비용: -10% (군주의 군단) 근접 공격: +6 마법 공격 활성화 대형 적 상대 보너스: +12 능력: "파편칼" 이 도끼창은 노스카의 얼음으로 날을 벼리고 영원토록 얼어붙어 있도록 마법이 걸려 있어서, 일격을 당한 적의 피는 얼어붙어 버립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파편칼"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가장 단단한 키슬레프 종유석으로 제작한 이 차디찬 칼날은 붉은 차르의 적들을 몰아내고 죽음을 선사합니다.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발동 능력 직접 피해(범위) | 15초 120초 | 15m | 범위 내의 적 전체 | 초당 피해: 33-67 속도: -45% | 사용 횟수: 2 | ||
<#2d6774> |
우르선의 갑옷 | 장갑: +10 적 영웅 행동 성공 확률: -10% 부상 회복 시간: -1 근접 방어: +8 지속 능력: "우르선의 갑옷" 이 오래된 찰갑은 웅신의 축복이 깃들어 있습니다. 건장한 숫소도 쓰러 뜨릴 만한 충격도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낼 만큼 착용자의 근력이 향상됩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우르선의 갑옷"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지속 능력 증강 | - | - | 자신 | 기본 무기 피해: +18% 장갑 관통 무기 피해: +18% 근접 공격: +12 | 활성화: 생명력 50% 이하 |
}}}}}}}}} ||
고유 스킬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이주자 | 성장: +10 (모든 영지) 식민지화 비용 없음 (진영 전체) 보리스의 귀환은 키슬레프인들이 전례 없는 수준의 발전을 이룩할 기회임은 물론이며, 붉은 차르가 어머니 조국과 그 백성들에게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
우르선과 하나된 자 | 리더십: -8 캐릭터의 오라 리더십 효과: +5 적 리더십: -8 (지역 지구) "자기 자신을 찾으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잃어야 한다. 길 잃은 자여…" | |
웅장한 건축가 | 건설 비용: 모든 건물에 -10% (지역 영지) 건설 시간: 주둔군 및 종교 건물에 -50% (지역 영지) 지금껏 수 세기에 걸쳐 파멸에 맞서 싸워 온 키슬레프의 도사들은 매번 무너질 때마다 더욱 강력하게 재건되었습니다. | |
칸 왕 | 어머니 조국 기원 비용: -10% 외교 관계: 키슬레프에 +30 붉은 우르서스, 가장 위대한 키슬레프의 지도자는 공동의 대의 아래 얼어붙은 왕국을 따르는 자들 모두의 존경을 받습니다. | |
용맹 | 생명력: +10% 리더십: +5 보리스의 심장은 우르선의 용맹과 끈기로 박동합니다. | |
두려움 없는 투사 | 대형 적 상대 보너스: +24 속성: 심리 면역 두려움은 곧 어머니 조국에 대한 위험이니, 마음을 다잡고 모든 공포를 몰아내십시오. | |
곰들의 형제 | 무기 위력: 전쟁 곰 기수와 정령 곰 부대에 +16% (군주의 군단) 적들에게도 무기를 쥘 권리는 있습니다. 곰의 이빨에 끔찍하게 뜯겨 나가야 한다면 그 정도 권리는 줘야죠. | |
야만의 무리 | 리더십: 차르 근위병 부대에 +6 (군주의 군단) 무기 위력: 차르 근위병 부대에 +10% (군주의 군단) "이 자들이 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우르선이라니. 일단 나부터 지릴 것 같아." | |
위대한 탈환자 | 작전 이동 범위: +10% 우르선의 이름에 맹세코, 온 키슬레프 인민들을 위해서라도 카오스에게 잃은 것들을 모조리 되찾을 것입니다. | |
원소 재생 | 지속 능력: 정령 곰 부대에 "재생" (군주의 군단) 위대한 곰은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어머니 조국과 함께. |
- [ 군주 배경 이야기 ]
- >키슬레프의 역사는 숱한 암군들의 암흑기로 얼룩져 있습니다. 하지만 차르 보리스는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위대한 명군인 보리스는 확고한 군주이자 문화적 개혁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또한 키슬레프의 신들에 대해 신실한 모습을 보이며 우르선 교단을 되살리는 업적을 통해 독실한 신자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사적인 부분에서도 큰 두각을 드러내었습니다. 카오스와의 대전쟁은 이제 산 자의 기억 바깥으로 밀려났으나 그 흉터만큼은 아직 분명히 남아 있으며, 보리스는 앞으로 다가올 위협에 대항해 사랑하는 어머니 조국을 지키고자 쉼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키슬레프를 크게 중흥시킨 성군이자 전설적인 군주, 그리고 차리나 카타린 보카의 아버지. 과거 쿠르간 족과의 전쟁 도중 실종되었으나 얼음에 갇힌 채 발견되어 해금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차리나와 코스탈틴으로 플레이 중 키슬레프와 프라그, 에렌그라드의 점령을 10턴간 유지하면 이후 프라그 북쪽 산의 '얼어붙은 폭포' 지역에서 냉동 보관된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이를 막아내려는 젠취 병력들을 쓰러트린 후에 프라그, 에렌그라드, 키슬레프 중 하나의 영지를 골라 독립시켜 '우르선 부활주의자'란 이름의 하위 세력으로 등장시키거나 전설 군주로 영입할 수 있다. 또한 키슬레프 스타팅 군주로도 선택할 수 있으나 다른 팩션으로 진행시엔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미 키슬레프의 지도자가 딸인 카타린이기 때문인지 본인은 우르선의 사제로써의 행보가 더욱 부각되며 전쟁 곰 기수 유닛 보너스가 존재한다.
보리스는 전투형 군주로 보야르와 달리 무기가 글레이브라서 대형 보너스가 있다. 탈 것은 전쟁곰으로 제한되는만큼 제대로 된 거대괴수 전사군주에게는 밀리지만 고유 스킬로 대형 보너스를 24 더 늘릴 수 있는 만큼 기병과 괴수들은 철저하게 녹일 수 있다. 우르선의 분노 능력이 있어서 피해를 25% 늘리고 섬뜩함을 얻는 대신 난동 상태가 될 수 있다. 고유 트리에 전쟁 곰 기수와 차르 가드 그리고 정령 곰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전쟁 곰 기수는 고유 속성으로 유지비 할인이 있어서 더 효율적이며 정렴 곰은 재생 특성도 받을 수 있다.
대형보너스 위주로 싸우는 전사군주라 초반엔 보병 전사군주들과 결투하면 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패치 1.3 으로 공격 속성에 동상 디버프가 추가되었다.
3. 진영 특성
4. 캠페인
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
시작 위치 |
승리 조건 |
영혼의 제련소 승리
지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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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유닛 | |||||||
다른 키슬레프 스타팅과 달리 다크 랜드의 북서쪽에서 시작한다. 원래는 옛 키슬레프의 영토였다고 한다.
키슬레프 대도시의 고유 건물과 특유의 내정 이점을 전혀 못 누리면서 다른 동맹 없이 혼자서 워프사막을 평정해야한다. 가난한 내정이 늘 발목을 잡는 키슬레프의 특성에 코스탈틴과 달리 초반 유닛 강화조차 없어서 스타팅이 어렵다. 스타팅 부대로 전쟁 곰기수 2부대에 포병인 작은 그롬까지, 4티어 유닛을 셋이나 주는 이유는 이런 어려움을 반영한 탓이다. 초반 1~2티어 유닛을 상대하는데는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하므로 이 카드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관건. 첫 상대인 그린스킨이 검은 오크 두 부대를 가지고 있어 성가신데, 30초간 불굴을 유지하는 키슬레프의 종특과 전쟁곰기수의 성능이 괴물같은 시너지를 내므로 요령만 알면 상대하는 건 어렵지 않다. 대포로 적 군주를 저격하는 것도 좋다.
캠페인 초반은 서쪽으로 진출해서 키슬레프와 국경을 접하여 안정한 후방과 무역 상대를 만드는게 최우선 목표. 남서쪽의 세상끝 산맥에 보석이 있고 다크랜드에 상당한 무역품들이 깔려있는지라 일단 성공적으로 주변을 평정하고 무역 상대만 만나면 상당한 수입이 보장된다. 문제는 사방이 적이라 어느 한쪽으로 진출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초반 주적인 오크를 때려잡다 보면 자연스레 사막 동쪽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주변이 적대적 팩션으로 가득찬데다 뻥 뚫려있고 도시간 간격까지 길어 방어하기 아주 까다로운 지형이다. 1:1 상대야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빈집털이에는 보리스도 재간이 없다.
가능하면 시작 영지에 있는 그린스킨 점령지만 확보하고, 다크랜드의 오크 점령지는 점령한 뒤 주변 오거왕국에 헐값에 던져주는 쪽을 추천한다. 시작 영지는 들어올 루트가 정해져 있으니 비교적 방어하기 용이하고, 땅을 양도받은 오거왕국은 우호도가 올라가 전쟁선포를 몇 턴 미룰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오거와 그린스킨간의 전쟁이 벌어지는 이이제이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때쯤이면 서쪽의 스케이븐이 전쟁을 걸어오는데 화기반도 없는 초반의 스케이븐은 키슬레프와 상성이 최악이라 정리하는 건 금방이다. 그리고 이 스케이븐을 몰아내면 드디어 우호 팩션인 딸내미 카타린과 국경을 접할 수 있다. 여기까지 왔으면 사실상 초반 판도 정리는 끝난 셈. 이후 패치로 카오스 드워프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플레이어블 팩션이 없어 크게 위협적인 적이 없다. 주변 잔챙이를 정리하고 사막을 평정할지, 북진하여 악마들을 정벌할지, 서진하여 키슬레프를 부흥시킬지, 아니면 내정을 다지며 영혼이나 수집할지 자유로이 선택하면 된다.
보리스 인근에 있는 웅그림을 비롯한 드워프 세력들은 오크나 뱀파이어, 스케이븐을 때려잡으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오거들이 우글거리는 비통산맥을 평정하며 위로 올라가면 마찬가지로 오거나 스케이븐, 캐세이 반란군들을 잡으며 친해질 수 있는 캐세이 팩션들을 만나는지라 무역을 트는 건 어렵지 않다. 단 키슬레프와 연결되는 산맥은 전쟁이 필연적인 카오스 악마들과 시야가 트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시작 영지가 방어하기 좋은 지형이라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주변 동맹에게 적당히 돈받고 파는 편이 낫다.
캠페인 초기에 다크랜드에서 오크와 투닥거리다보면 케세이 상단과 접촉할 기회가 생기는데, 보리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절호의 기회다. 반란군벌 상단을 만나면 무조건 전쟁을 선포하고 상단을 털어먹자. 궁핍한 초반에 수천에서 일만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찬스고, 향후 케세이 플레이어블 팩션과 우호도도 확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지지자 메카니즘의 외교 보너스 덕분에 키슬레프를 만나면 연방은 쉽다. 자신의 지지자 수치를 차리나나 코스탈틴 중 하나에게 밀어줄 수 있는데 차리나와 외교 보너스가 추가로 있는 만큼 이 쪽을 지지해주는게 나중에 더 편하다. 키슬레프 특유의 대도시 없는 지역들이 이 지역에는 적용이 안되는 만큼 안정화되면 고티어 유닛 활용은 더 편해진다. 특히 시장 고티어로 무역품 숫자를 늘리는게 정말 반갑다. 안정도 및 오염 관리 건물이 반값에 나오고 정착지가 빠르게 올라가며 6레벨에 찍을 수 있는 고유 스킬로 폐허 개척이 무료가 되는 만큼 황무지 개척 용도로 군주 하나를 만들고 보리스 군단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적 영지를 박살내고 그 폐허를 개척용으로 뽑아둔 군주가 날로 먹으며 영지를 넓히는데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정작 종교 건물은 지지자를 적극적으로 모을 필요가 없는 보리스에겐 주교를 싸고 빠르게 뽑을 수 있다는 점을 빼면 계륵이다.
특이하게 언락되는 군주라서 다른 진영으로 플레이하면 보리스는 게임상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보리스 시작지점 바로 위가 나중에 DLC로 추가된 아스트라고스 아이언핸드의 시작지점인데, 보리스로 시작하면 아스트라고스가 저 멀리 동쪽으로 옮겨져서 나타난다. 카오스 드워프 DLC 패치 이후론 초반부터 남동쪽에서 쳐들어오는 검은 자탄등 카오스 드워프들과 미칠듯한 전면전이 벌어진다. 모든 도시를 요새화하고 싸워나가야 한다. 매복낚시를 최대한 해주고 중기병을 많이 뽑아서 카오스 드워프 사격진을 차단해야 한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
시작 위치 |
승리 조건 |
단기 승리
보상: 영웅 모집 제한: 모든 영웅에 +3 장기 승리
보상: 영웅 모집 시 등급: +10 (모든 영지) 지배 승리
보상: 캠페인 승리! |
시작 유닛 | ||||||
보리스 우르서스는 딸의 곁에서 키슬레프의 국경을 지키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카오스의 전사들과 맞서 싸우고자 카오스 황무지로 진격하여 고통의 탑을 점거하였습니다.
조른 우즈쿨에서 카오스 황무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아카온, 갓슬레이어의 시작지역과 가까운 상태.
2.0패치로 카오스 황무지 페널티가 줄어들고 거기에 정착하면 헌신을 받는 효과가 추가됐다. 계속해서 카오스 황무지에 우글거리는 악마들을 때려잡으며 갓슬레이어, 아카온을 평정하는 옥시오틀과 비슷한 둠가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침 바다 건너 사우스랜드나 러스트리아로 이사가는 게 가능한 옥시오틀처럼 보리스도 카오스 황무지가 지겨우면 남쪽 해안을 따라 노스카를 정복하며 올드 월드로 돌아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둘 중 누구를 먼저 처리하느냐에 따라 진군 방향과 수비 방향이 달라지는데 보통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가 우호도도 험악해 거의 100% 먼저 싸움을 거는 아카온을 먼저 정리하게 된다. 카오스 워리어 개편으로 아카온이 세력을 키우게 내버려뒀다가 스노우볼이 굴러가면 천하의 보리스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아카온이 무시무시하게 강해지기 때문.
2.2 패치로 폐허가 된 정착지를 점거할 시 군주 휘하의 군대 절반이 소모되는 대신 활력 상실 패널티로 변경되어 6레벨에 고유 스킬로 공짜로 폐허가 된 정착지를 점거할 수 있는 보리스는 돈도 안들고 유닛 카드가 절반이나 소모되어 반강제로 정착지에 머물러야 했던 과거와 달리 한결 편하게 폐허가 된 정착지를 점거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갓슬레이어까지 잡으면 바로 옆에 말루스가 거슬리겠지만, 서쪽으로 계속 진군해봤자 캠페인 승리와 하등 관계 없는 싸움만 길어지니 갓슬레이어를 처리하고 얻은 땅을 던져주며 우호를 쌓고 맘편히 올드 월드로 돌아가 딸을 도우며 인근 악세력들을 처리하는 게 좋다. 이 과정에서 프라그를 점령할 수 있다면 빨리 점령해 대도시 하나를 미리 확보해 교두보로 삼자. 거지 같은 내정으로 악명 높은 키슬레프 특성상 유일하게 건물 슬롯이 10개인 대도시를 하나라도 확보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내정 난이도가 천지 차이로 달라진다. 어차피 프라그를 점거한 롭스맨 씨족은 카타린과 사이가 좋지 않기에 보리스가 동포들을 곰밥으로 던져줘도 딸내미인 카타린이 오히려 좋아하는 건 덤.
5. 기타
-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워해머 3 작가가 밝히기로는 우르순이 동면한 장소를 아는 유일한 인간이였는데 빙하에 갇히면서 동면 장소가 벨라코르에게 노출되어 우르순이 납치 되었다고 한다.
- 인간 군주들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한다. 그림고어랑 개편된 아카온과 거의 비슷한 키를 가지고 있다. 인게임 스펙도 인간 군주치곤 끔찍할 정도로 강한데다가 얼어붙은 채로 방치되었다가 해동되었다는 공통점 때문에 유저들은 '캡틴 키슬레프' 라는 별명을 붙었다.
- 햄탈워 3에서 추가된 멀티 캠페인 키슬레프를 좀먹는 해악에서는 프라그(Warhammer)를 차지한 상태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