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9:52:24

톰 클랜시의 디비전/세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
,
,
,
,
,

디비전 관련 문서 둘러보기
게임 외 문서발매 전 정보
게임 배경 지역 세력 미션
요원 양성 능력치 기술
아이템 무기 보호장구 개조부품
소모품 수집 제작
DLC UNDERGROUND
SURVIVAL
LAST STAND
글로벌 이벤트 재앙의 시작 습격 타격
잠복 의식 상실 맹공격
패치 내역패치 내역


Factions

1. 더 디비전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
2.1.1. JTF (Joint Task Force)2.1.2. CERA (Catastrophic Emergency Response Agency)
2.2. 민간인들
3. 적대적 세력
3.1. 폭도 (Rioters)
3.1.1. 인물들3.1.2. 적 분류
3.2. 라이커 (Rikers Gang)
3.2.1. 인물들3.2.2. 적 분류
3.3. 클리너 (Cleaners)
3.3.1. 인물들3.3.2. 적 분류
3.4. 라스트 맨 바탈리온 (Last Man Battalion)3.5. 스포일러3.6. 헌터
4. 그 외

1. 더 디비전

파일:the-division-shd-logo.jpg
EXTREMIS MALIS, EXTREMA REMEDIA
중병에는 극약을.[1]

자세한 것은 더 디비전 참고.

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

2.1.1. JTF (Joint Task Force)

무정부 상황에 빠진 뉴욕을 제어하기 위해 모든 정부 인원을 긁어모아[4] 만들어진 조직이다. 자세한 것은 JTF 문서 참고.

이름도 똑같고 의미도 똑같으나, 실존하는 캐나다의 합동 기동 부대 JTF-2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1.2. CERA (Catastrophic Emergency Response Agency)

시나 주 수준에서 감당하기 힘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연방 레벨의 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 정부기관.

"세라"라고 읽으며, 실제로는 없는 기관이지만 현실의 FEMA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로고도 FEMA 로고와 거의 똑같은 것을 보면 모티브가 FEMA인 듯(하지만 작중에서 가끔 FEMA도 언급되는 것을 보면 별도의 기관인 모양이다.).

JTF와는 달리 치안활동은 전혀 하지 않으며, 구호품 전달, 의료활동, 대민봉사 등을 담당한다. 게임 중에서도 CERA 로고가 붙은 구호물 상자나 의료 캠프 등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집인 작전본부(BOO)에도 CERA 직원들이 많이 있다(특히 의료구역에).

2.2. 민간인들

판데믹이 발생한 뉴욕 시내에 존재하는 민간인들.

베타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트레일러의 모습과 달리 민간인과의 상호 작용이 되는 모습이 별로 없고 급박한 상황에서 구해줘도 대사 녹음이 상당히 성의 없어서 플레이어들에게 욕먹었다. 멀리서 보면 서로 물건을 가지고 싸우거나 다른사람에게 무릎꿇고 혼나거나 쓰레기를 뒤지는 등 뉴욕에서 탈출하는 루트를 찾거나 어느 정도 해당 지역의 미션을 깨고 환경을 개선시키면 플레이어가 도달할 수 없는 건물 안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소리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는데 정작 이 다양한 행동은 플레이어가 조금만 가까이 가도 목석처럼 굳어서는 어디론가 걸어서 사라진다. 거리에 있는 민간인이건 건물 안에 있는 민간인이건 일부러 조준해서 플레이어가 한 탄창을 쏴갈겨도 죽지 않는데 근처에 적대적 NPC가 총알 한방만 쏴도 으앙 죽음.[5] 더 이상한 점은 레벨이 오를수록 지역에 클리너들이 설치해놓은 급조 폭발물 옆을 지나가다가 그 급조 폭발물은 막상 터지지도 않았는데 혼자 죽어버린다. 그나마 정식 발매 이후는 총으로 겨누거나 가까이 다가가서 비비지 않는 이상은 민간인들의 대화나 여러 기믹을 볼 수 있다. 총을 겨누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주춤하더니 뒷걸음질을 치다 도망가버린다. 가장 압권은 여러 마리의 쥐를 잡아서 설득하는 민간인...어쩌다가 도움을 원하는 민간인[6]에게 아이템을 줄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며 탄약을 제외한 물, 통조림, 에너지바, 탄산음료, 응급처치 킷 중 하나를 요구한다. 해당 아이템을 건네주면 그 보답으로 특정한 다른 아이템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간다.[7] 가끔씩 거리에 쓰러진 채 라이커에게 AK로 두들겨 맞고 있는 경우도 있다.[8] 현재는 일부 인카운터 상황 외에는 무적 취급인지 함정을 건드리든 지나가던 적대세력에게 총격을 당하든 무조건 무적이다.

그 외에도 간접적으로 에코 로그나 통화 기록에 등장하는 시민들, 예를 들어 자동차에 갇힌 채 클리너들에게 산채로 태워지거나, 친구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거나, 상황 파악 못하고 JTF와 변절 이전의 LMB에게 트롤링을 시도하는 철없는 인간이나[16] 모두 다 죽어가는 와중에 건물 옥상에서 인류 최후의 날 파티를 하는 군중 등[17] 다양한 시민이 존재한다.

3. 적대적 세력

적대 세력 트레일러 (Enemy Factions)
적대 세력 트레일러 유럽 버전

세력들의 상하관계가 잘 나와 있다. 폭도들은 살아남기 위해 민간인과 JTF를 털어먹고, 라이커는 민간인과 JTF, 어중이떠중이 폭도들을 족치는 것을 즐기며 싸돌아다니고, 클리너는 잘 짜인 조직력과 사기로 민간인과 JTF, 폭도들과 라이커 같은 쓰레기까지 불로 청소해버리지만, 제대로 된 준군사조직인 라스트 맨 바탈리온에게는 당해내지 못한다. 그리고 디비전은 도시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폭도, 라이커, 클리너, 라스트 맨 바탈리온 모두와 맞서게 된다.

플레이어의 적대적인 세력은 크게 전염병 통제에 실패한 정부가 황급히 철수한 탓에 구조되지 못하고 버려져 생존을 위해 과격해진 폭도들(Rioters), 극한 상황을 틈타 교도소에서 대거 탈옥한 범죄자 집단 라이커 갱(Rikers Gang), 전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했으나 실패하고 미쳐버린 전직 뉴욕 시 환경미화부 직원들이 모인 클리너(Cleaners), 대기업들이 자산 보호를 위해 고용하였으나 대정전 사태에 휘말려 철수에 실패하고 고립된 뒤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며 철권을 휘두르는 용병 집단 라스트 맨 바탈리온(Last Man Battalion), 이렇게 4개 세력이 존재한다.

폭도들(Rioters)은 어디까지나 일반 민간인들로 신체적인 능력도, 전투 경험도 없으며 지도자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단결력이 거의 없어 조직적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이들이 지닌 화기는 숫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보잘것 없으며 주변에서 보이는 잡다한 물건이나 총포점의 민수용 총기, 스포츠 용품을 무기로 삼는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내몰려 벌이는 자살성 습격과 전술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 기상천외한 행동들[18], 총알받이 잡졸들로 시간을 끌며 위협적인 화력을 투사하는 악랄한 전술을 주의해야 한다.

라이커 갱(Rikers Gang)들은 전직 범죄자 출신들로 어느 정도의 신체적인 능력과 극렬한 폭력 및 유혈사태에 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같은 범죄자 출신이라는 유대감과 탈옥 후 범죄자들을 규합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이들은 폭력과 가혹행위를 통해 조직의 단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개인 별로 제각각 통일되진 않았으나 화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험을 지니고 있고, 경찰서 등지를 털어서 얻은 총포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클리너(Cleaners)들은 전직 뉴욕 시 환경미화부 직원 등의 공무원들로, 평소 고강도 노동으로 신체능력이 강하게 단련되어 있다. 공공조직에 소속된 덕분에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였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게다가 업무를 위해 화생방보호의를 포함한 중형 방호구류, 화기류, 화염방사기 등 다수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신 방지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라스트 맨 바탈리온(Last Man Battalion)은 월스트리트의 기업들에게 고용된 용병들로 대부분이 전직 군인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대와 본사에서 받은 고난도 훈련으로 신체능력은 강인하고, 해외 전장을 누비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지휘관을 중심으로 매우 효율적이고 정밀한 조직 체계를 통해 움직인다. 실전 전투에 사용되었던, 검증된 화기류, 탄약, 중화기류, 각종 장비류 등 고가의 전문적인 군용 장비를 지니고 있고 대원 개개인이 전투의 프로들인 만큼 위험성은 가장 높은 집단이다.

1.8 업데이트에서 이 네 개 세력 모두가 디비전을 공공의 적으로 지목하고 동맹을 맺은 것이 확인되었다.[항구스포일러][20][21]

유비소프트의 전통인 적 분류는 파 크라이 시리즈와 유사하다.

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돌격병은 거의 무조건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메즈기를 이용하여 장갑병, 저격수, 중화기병 등 위험한 병과가 우선 순위로 노려진다. 마지막으로 투척물을 사용하는 병과, 보병 순으로 처리하면 좋다.

3.1. 폭도 (Rioters)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ioters.jpg
이 도시는 완전히 끝장났어. 여긴 미쳐 돌아간다고.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적자생존이지.
이 "세상"에서는 필요한 게 있으면 약탈하는 거야.
This city fell apart. It's crazy out here. Every man for himself. Survival of the fittest.
You gotta take what you need in this world.
라이오터 - 출처 참고 링크

상징은 "브래스 너클", 복장은 추운 날에 입을 법 한 의류에 후드와 복면 등을 쓰고 있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적으로, 살기 위해 무기를 든 일반인들. 목적은 단순 생존, 그러니까 과격한 생존주의자들이 판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미약하게나마 체계화되고, 세력을 구성한 것 같다.[22]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당초 그냥 민간인이 살기 위해 들고 일어난 것이므로 라이커나 클리너처럼 한가닥 하는 세력에게는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낮은 무장 수준은 덤으로, 권총 혹은 기껏해야 기관단총을 사용하며[23] 심하게는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도 보인다. 본작의 불렛 스펀지 때문에 난이도를 높이면, 방탄복 하나 입지 않은 사람들이 총알을 씹으며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필드에서는 대체로 시체를 뒤적거리거나 시민들을 협박하여 삥을 뜯고 있다. 가끔은 라이커들과 무기 거래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일단 라이커를 쏘든 폭도를 쏘든 간에 한 발만 먹여주고 숨으면 '어디 해보자 이거지?' 하면서 지들끼리 치고 박는 쇼를 보여준다.

그나마 단체로서의 꼴은 하고 있지만 내부 상황은 사실상 질서가 그리 탄탄히 잡혀있지 않아 체계적이지 못하고 똥군기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향보고를 보면 이들은 마치 갱처럼 행동하며 하이에나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게다가 걸리적거리면 같은 팀까지도 쏴버리라는 발언까지 해댄다.

3.1.1. 인물들

3.1.2. 적 분류

3.2. 라이커 (Rikers Ga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ikers.jpg
이 세상은 이제 우리의 놀이터다. 우릴 막을 놈은 없어.
우리는 라이커섬 교도소에서 탈출했고 그 시궁창으론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이제 모두 우리 거다. 우리가 이 "거리"의 새로운 왕이다.
This world is OUR playground now, and no one's here to stop us.
We got outta Riker's jail. And we ain't ever goin' back in that cage. It's all ours now. We're the new kings of these streets.
라이커 - 출처 참고 링크

상징은 "X"자 마크. 주로 주황색 죄수복 위에 경찰 외투나 방탄복을 입고 있다.

폭도들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고 뭉친 과격파라면 라이커는 그야말로 무질서 속의 혼돈인 진짜배기 범죄조직. 바이러스가 퍼진 후 라이커 교도소에서 탈옥한 다음, 혼란 속에서 이득을 챙기기 위해 맨해튼에 침입했다. 일종의 교도소 갱단. 당연하지만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썩은 덕분에 반사회성이 장난 아니다.

통화 기록과 보고서를 보면 뉴욕의 상황이 혼란에 빠지고 물자가 부족해지자 라이커 교도소로 들어가야 할 물자를 뉴욕에 전부 투입해서 의약품이나 음식 같은 기초적인 보급품마저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교도소에 갇혀있다가 당장 굶어 죽기 일보직전이 되자 탈옥한 듯.

실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이들의 이름은 뉴욕에 있는 라이커스 섬에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공식 실사 단편 영상인 에이전트 오리진에서 실제로 이 섬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탈주한 수감자들은 뉴욕으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대충 만든 듯한 AK-47에서, 보스급으로 강력한 라이커는 M249같은 중화기도 사용한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라이커들은 그야말로 개막장 살인광 또라이들로, 미션에서 라이커들이 저질러 놓은 짓들을 보면 진짜 더럽게 논다라는 말이 걸맞다. JTF나 민간인을 죽여서 거꾸로 혹은 목을 매달아서 건물에 전시해놓고, 길에서 만난 민간인을 죽을 때까지 또는 죽은 뒤에도 계속 총으로 두들겨 팬다. 렉싱턴 이벤트 센터 미션에서는 그야말로 짐승 이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디비전 요원 팀 조차 이들의 매복에 당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마냥 멍청이들은 아니다. 추격조와 매복조를 구성해 디비전 팀을 몰아넣고 처치하는 모습을 영상 기록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압권.

수집할 수 있는 통화 기록에 따르면 그린 플루가 터지기 전에 2만명 정도의 범죄자들이 수감되어 있었다고 하니 그 규모도 상당히 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도들은 살기 위해 일어난 시민들이고, 클리너와 LMB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지언정 목적 자체는 선량했지만[26] 라이커들은 그런 것 없이 그냥 날뛰는 것을 즐길 뿐이다.

다만, 인간미가 아주 없지는 않은지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딸이 사는 곳까지 그린 플루가 번지지 않았으려나 하는 대화가 그것. 조용히 대화를 듣다 보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짜고 치는 재판에 휘말려 정말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녀석도 있는 것을 보면 사회가 그들에게 빼앗아간 것이 정말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여담으로 현상수배로 등장하는 놈들의 설명을 보면 소형 보트에 구멍을 내지 않나, 조각상의 사지를 훔치질 않나, 생존자들의 안전지대에 말벌을 풀지 않나, 애완동물을 죽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놈들이 있으며 심지어 해적 라디오로 일주일내내 폴카만 트는 쪼잔한 놈도 있다. 그리고 이는 2편의 확장팩에서도 여전하다.

3.2.1. 인물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eJMxLcW0AAjKvu.jpg
* 불릿킹 (Bullet King): 필드에 돌아다니는 네임드 중 하나로 3월 22일 패치 전까지는 네임드를 잡고 죽어도 부하들만 살아있으면 무한히 리젠되는 꼼수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불릿 킹이 안전가옥에서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파밍의 대상이 되었고 우스갯소리로 명예 디비전 요원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했는지 스폰되는 근처 컨테이너 트럭에 전에 없던 불릿킹+전투의무병용 SCAR 그라피티를 추가했다.[뉴욕의_지배자_이스터에그]

3.2.2. 적 분류

전반적으로 폭도와 비슷하나 더 세다.

3.3. 클리너 (Cleaners)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leaners.jpg
이 거리를 소독해야만 한다. 우리의 도시를 구하려면 이 질병을 태워 없애버려야 해.
흔적도 없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These streets must be sanitized. To save our city, we must burn away this disease.
Every trace of it. No matter the cost.
클리너 - 출처 참고 링크
그 미친놈들은 사실 그 많은 네이팜으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려는 게 분명해.[34]



상징은 재활용 마크, 화염방사기, 공공기관용 형광 조끼, 그리고 방독면이다.

이름이나 복장,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쓰레기차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에서 추측했겠지만, 이들의 정체는 바로 뉴욕 시 환경미화원이다. 원래 뉴욕을 위해 일해왔으나 격리가 시행될 때 같이 갇히고 일자리를 잃게 되자, 이제 그들은 자신들만의 신념에 따라 도시의 바이러스를 소각한다.

이들의 이전 소속은 DSNY(Department of Sanitation New York, 뉴욕 시 위생국)으로, 직원들이 사태 초기 감염자들의 시신을 수거해 화장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기 위한 합리화로서 자신들의 행위에 부여된 대의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다. 이에 사태가 악화되어 철수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명령을 거부하고, 현장에 남아 클리너로 변모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도 원래는 JTF에 소속되어야 했지만,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JTF의 철수 지시에 반발해 다툼을 벌이다 유혈 사태가 발생하는 에코를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이들은 JTF나 다른 적대 세력은 당연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투입된 디비전마저 숙주로 보고 있다.

자신들 외의 모든 인원은 예외없이 소각하는 정신병자 집단이다. 이들의 규모가 의심스러운데, 클리너는 모든 구역의 다크존에서 등장한다. 청소부 출신인 만큼 다크존과 접점이 가장 많기야 하겠지만, 모든 다크존에서 등장할 만큼 규모가 가장 거대하다고 의심할 수도 있다. 실사판 드라마 기준으로는 클리너가 아예 폭도나 라이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체계화가 되어있고 그 어떤 무장 집단 보다도 냉혹하다. 감염자와 접촉한 민간인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한 다음 민간인들을 '처리'한다던가,[35] 심지어 부상을 입고 감염자들의 시체들 위에 넘어진 같은 동료마저도 하나의 '오물'로 취급하며 '소독'을 해 버린다. 이것을 나머지 전체 미국 국민들을 구하기 위한 것, 즉 대를 위한 소의 희생으로 믿고 있는 것이 더욱 골 때리는 사실.

수제 화염방사기를 대거 운용하는 것이 특징.[36] 이 화염방사기의 연료인 가스통은 피격이 가능하다. 충분한 대미지를 주어 터뜨리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해 전투를 쉽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화염방사기와 소이탄을 사용해 불을 지르고 다니지만 정작 본인들은 소각수를 제외하면 전부 불에 대한 내성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

적들의 대화를 엿듣다 보면 상대 세력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 다른 세 세력들이 클리너에게 내리는 평가는 몰라, 그놈들 대체 뭐야...무서워... 잘해 봐야 권총 주운 양아치들 정도인 폭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온갖 폐급 폭력범 출신 범죄자들이 들끓는 데다 제대로 무장까지 한 라이커도 클리너는 자기들보다 미친놈들이라며 엮이기를 꺼린다. 심지어 산전수전 다 겪은 용병들인 LMB조차도 클리너의 화염방사기와 행동방식에 공포를 느낀다.몇몇대원은 500m에서 저격을 하면 된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닌지라 만약 건물 내부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다른 적들의 소총수 계열 적들은 근접해서 붙으면 플레이어가 벌집으로 만들어버려서 쉽게 끝낼 수 있으나, 이쪽은 화염방사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웰던으로 구워진다.[37] 특히 정면에서 화방이랑 소방도끼 들고 달려오는데 뒤에서 소이탄 날아오면 진짜로 돌아버린다. 넉넉한 공간을 지닌 엄폐물 뒤에서 상대해야 화염 세례를 피하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독보적인 컨셉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팩션이다. 무기 든 양아치들에 불과한 폭도나 범죄자들인 라이커들, 용병 LMB 등 나머지 팩션은 이런 류의 세계관에서 흔하게 굴러다니는 식상한 소재인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도시에서 시체를 처분하다 미쳐버려 흑화한 방화광 환경미화원들이라는, 개성 넘치면서 개연성도 겸비한 캐릭터성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친근하고 무해해 보이는 형광 조끼와 인간성을 가리는 흑색 방독면과 보호복, 극악무도한 화염방사기의 조합이 무척 특이하다. 이 모든 학살과 잔혹행위가 판데믹을 멈추기 위한 것이라며 떠벌리고 다니지만, 정작 감염의 진원지인 쇼핑몰에 불을 질러 바이러스 샘플을 파괴하거나 에머스트 박사의 아파트에서 나온 자료를 운반하는 것을 저지하는 등 오히려 바이러스 퇴치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38]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소각이 답이다"(...)라는 말이 게이머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조 페로가 구원자 취급받는 건 덤. 댓글 참조 1, 댓글 참조 2

재미있게도 구성원중에 여자가 없다. 라이커 갱들도 저격수가 여성이고 LMB도 여성 저격수가 있고 폭도들은 동향보고에서 여성폭도가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유일하게 클리너는 1편에서는 전부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2편에서는 비비안 콘리외에도 척탄병과 저격수가 여성으로 등장한다.

3.3.1. 인물들

3.3.2. 적 분류

3.4. 라스트 맨 바탈리온 (Last Man Battalion)

서술한 양이 방대하여 따로 분리하였다. 문서 참조.

3.5.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접기/펼치기】
||<table align=center>파일:거친요원.jpg||
전략국토부 1차 투입 선발부대 변절 요원
(First Wave Rogue Agent)

자세한 것은 더 디비전/로그 요원 문서 참조.

3.6. 헌터

파일:디비전 헌터.jpg

정체불명의 사냥꾼 집단. 해당 문서 참조.

4. 그 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조직의 모토이자 히포크라테스의 격언이다.[2] 플레이어가 정수장에서 LMB를 몰아내는 동안 대통령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고 한다.[3] 물론 페이 라우는 뉴욕 재건이 코앞인데 그런 짓을 했다가는 수습이 안된다고 거절한다.[4] 경찰, 군인부터 소방수, 공무원, 보건담당자 등 거의 모든 정부 관련 인원이 모였다. 심지어 유기동물 관련 공무원까지 모인 듯. 세계관이 워낙 막장이라 레벨업 라인을 잘 따라온다면 심지어 마피아였다가 전직한 인물도(!)도 있는 데다 가치관 차이로 그리 깨끗하지 않은 사람들도 제법 많이 가입한 모양.[5] 고증상 이해가 가는 구석이 영 없는 건 아니지만(원래 디비전 요원은 민간인을 함부로 죽이면 안 되니), 게임 내 관련 설명이 전혀 없는 데다가, 고증 및 몰입감 측면에서는 차라리 공격 금지로 해놓는 것만 못하다는 점은 함정...[6] 뉴욕이라는 걸 반영해서인지 영어 외에도 중국어나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민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가장 불쌍한 존재들. 전세계가 난리인데 고국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갇힌 셈이니..[7] 의상 소지 개수가 가득 차기 전까지는 대부분 외형을 바꾸는 코스튬이지만, 장비류나 부품을 주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 레벨을 따라가기에 운이 좋으면 보라 등급 장비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표적 정보 역시 얻을 수 있다.[8] 렌덤 인카운터 형식으로 지역 적대 세력에게 위협받는 민간인 들로 만약 빨리 발견하면 살릴 수 있다.[ECHO] 주디 월터스가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가져간 기밀자료 떡밥도 있다. 브로드웨이 상점가 근처 다크 존 입구에서 확인 가능.[통화기록] 발라시의 흔적 위에[11] 초반 방송을 들어보면 릭은 본인이 뉴욕에 있는 사람처럼 얘기했었지만 신원이 너무 깨끗하게 조회가 불가능한 인물이고 심지어는 뉴욕 내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자를 추적하던 여성은 호기롭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뒤를 쫒았지만 마지막 통화기록에서는 갑자기 공포에 질려 추적을 그만둔다고 하며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게 있다고 하더니 급작스럽게 말이 끊기며 기록이 끝난다.[12] 디비전 2 확장팩 시점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헬스 키친에 마련된 공동체에서 지내다 라이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이는 언니 페이가 스포일러와 협력하게 되는 단초가 된다.[13] 다크존 6[14] 즉 탄이 다 떨어질 정도로 폭도, 라이커, 클리너, LMB를 상대로 총격전을 벌여가며 살아남았다는 뜻이다![15] 에코 로그 내내 다니던 직장에도 말없이 결근하더니 집으로 찾아가자 그린플루에 제대로 걸린 것처럼 심한 기침을 하면서 켄델과 만나는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장소를 계속 옮겨가며 걱정하는 켄델에겐 오히려 자기는 아프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내용을 보건대 증상이 말기까지 갔던 모양인데 정작 가장 마지막 에코 로그까지 찾아가면 라이커가 출몰하는(가는 길 중간에는 LMB도 나온다.) 주차장 주변에서 혼자 쓰레기 옆에 눈 쌓인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에코 로그와 퀘스트 자체가 이 여자를 만나는 시점에서 그냥 끝나버린다.[16] 피난민 캠프의 식수 탱크에다 대변을 보려다 발각된 인간도 있다. 아직 JTF와 협력하던 LMB 대원은 이를 발견하고 깊은 허무감을 느낀 듯.[17] 에코 로그로 확인해보면 상당히 즐거워하는 듯하나 정보를 읽어보면 대부분 죽은 사람들이다. 감염자를 걱정하는 사람의 대화내용도 있는데 정말로 같은 공간에 감염자가 있었다.[18] 아무리 숫적으로 우세하다지만, 좁은 길목에서 중무장하고 방어하는 적을 상대로 몽둥이만 들고 돌격하거나, 은엄폐는 개나 줘 버린 채 기관단총을 갱스터 그립으로 잡고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항구스포일러] 사실은 LMB의 뒤통수를 치고 용병들이 확보한 비탈리 체르넨코와 그린플루 바이러스 합성기를 빼돌린 아론 키너와 그 휘하의 1차 요원들을 잡기 위해 LMB와 라이커, 클리너들이 협력한 것. 폭도들은 어쩌다 보니 동맹했고[20] 딱히 리더랄 게 없는 폭도와 달리, 이들 모두가 리더가 살아있긴커녕 2, 3인자도 모두 사살당해 이래저래 방황하다가 LMB의 동맹 요청을 받아들인 걸로 추정된다. 항구 곳곳에서 발견 가능한 녹화본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도 아니고 흔쾌히 친구가 된 듯 LMB가 시가를 물고, 클리너가 화염방사기로 시가에 불을 붙이고, 라이커는 재밌다고 하는 등 재미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지켜보던 한 일반 시민은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갔다가 들켜 사살당한 것으로 보인다.[21] 물론 그렇다고 이걸 다 반기는 건 아니고 항구에서 얻을수 있는 LMB 통신로그에 의하면 작성자는 이 연합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지 엄청 씹어댄다. 저 아론 키너만 아니었으면 애초에 손도 잡지 않았을 거라나.[22] 그래서 극히 일부는 양심과 인간성은 남아있다. 통화 기록 중에는 폭도가 된 사람 둘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털 준비를 하는데 "총으로 협박해도 저항하면 어떻게 하냐?", "나도 내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면서 갑론을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23] 가끔씩 AK로 무장하기도 한다. 일반 폭도는 아니다.[24] 실상은 폭도 무리 중 한 명을 죽이면 살아있는 폭도가 알렉스나 리로이를 죽였다고 절규한다. 알렉스는 남성 폭도가 사망할시 외치는 이름이고, 리로이는 여성 폭도가 사망할시 외치는 이름. 다양하게 녹음을 해놓지 않아서 그런 것. 하지만 인기는 있었는지 이후 '저 놈들이 알렉스를 죽였어!'라는 폭도를 10000명이나 죽여야 얻을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었다. 디비전 훈장이 추가된 이후엔 요원 둘이서 만담으로 무식하게 크고 기관총 쏘는 떡대 알렉스요원 여럿을 죽인 상급 저격수 알렉스 두 명을 서로 동일인물로 착각하는 개그 대사가 나온다. 초반에 나와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반면 라이커에는 비슷한 기믹의 대사로 J란 이름이 언급되는데 묻혀버렸다.[25] 별 아래에 막대기 두 개가 달린 마크.[26] 클리너는 바이러스 감염 저지 및 방역, LMB는 무정부 상태가 된 뉴욕의 치안 확보.[27] 역병은 우리의 선생이다! 우리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하는 것이다![28] 근데 사실 처음 몇 발을 제외하면 라리 바렛이 숨기 전 까지는 무적 판정이다.[뉴욕의_지배자_이스터에그] 2편 확장팩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서인지 특급 네게브 경기관총인 "불릿킹"(공식 번역명 "탄환 제왕")이 등장했다. 특수효과가 충격과 공포인데 일단 재장전 없이 휴대하고 있는 경기관총 탄약을 죄다 쭉 쏴갈길 수 있으며, 100발을 적중시킬때마다 자신과 파티원의 탄약을 보충한다! 하지만 성능에 대한 반동인지 이걸 얻는 곳은 다름 아닌 남부 맨해튼의 라이커 임무 보스전. 즉 제임스 드래고프와 테오 파넬이다. 보스를 잡으면 아주 낮은 확률로 떨군다고한다. 드래고프의 경우 본인부터가 장갑병이 베이스고 부하 네임드 장갑병 둘을 대동하며 나머지 라이커들도 부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걸리고 힘겨운 보스전으로 악명이 높다. 테오 파넬의 경우 홀로그램 미끼로 인해 무엇이 홀로그램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한발씩 쏴봐야 한다는 게 문제. 결국 속편하게 강하지만 정직한 드래고프를 돌게 된다.[30] 정면에서 볼 때, 클리너 소각수의 약점 부분이나 LMB 중화기 사수의 약점 부분과 비교하면 피격 범위가 엄청 작다! 즉, 잘 안 맞는다. 에임이 좋지 않거나 총기의 명중률이 낮다면 약점만 노리다가 바닥에 누울 수도 있으니, 굳이 잘 맞지도 않는 빨간 가방을 노리기보단 스킬을 이용하거나 머리만 노려서 재빨리 잡는 게 좋다.[31] "X이나 까라!(Go fuck yourself!)" "지옥에서 보자!(See you in hell!)"[32] 뱀발인데, 라이커의 경호원과 클리너의 소각수의 결투가 작지만 나름 떡밥이었던 모양이다. 덕분에 관련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소각수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애당초 소각수와 경호원이 자연스럽게 서로 만나 전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은 유저가 억지로 끌고 와 전투를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감안하고 볼 것. 운이 좋다면 다크존 9존 지형지물에서 라이커들과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3] 둘은 라이커 돼지 말고도 각각 LMB 스카우트와 클리너도 연기했다.[34] 랜덤 인카운터로 만나는 JTF 순찰대원이 말하는 개드립 중 하나다.근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35]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감염 지역을 통과했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권총으로 사살한 뒤 시신을 태우지만, 게임 내 영상 자료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 채로 태워 버린다. 하지만 서류 작업이라던가 그런 건 트레일러 시점에선 1차 투입 요원들이 막 투입됐을 때이고 지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그 사이에 맛이 가버린 모양이다.그냥 구현 못한 거겠지 뭐[36] 이 화염방사기는 소총수들의 총에 장착되어 있거나, 장갑병이 사거리가 더욱 긴 화염방사기를 쓰기도 한다.[37] 방패로 받아낼 수는 있지만 조금만 옆으로 빗나가면 바로 불이 붙으니 방패 방향을 제대로 조준해야 한다.[38] 물론 바이러스고 감염자고 예비 감염자고 아예 싸그리 태워버려서 바이러스를 멸종시켜버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 바이러스를 상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그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것이다.[39] 또한 조 페로는 자신의 조카와 조카의 가족을 위해서도 그런 선택을 한 모양이다. 통화 기록을 살펴보면 조 페로가 조카에게 전화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조 페로를 처리한 후에 들으면 상당히 기분이 묘하다. 조 페로는 "조카야, 라디오에 내가 나올 거야. 하지만 그 라디오가 전부 진실을 말하는지는 모르겠구나. 넌 다치면 안 된다. 사랑한다."라고 하고, 조카는 "네, 삼촌." 이런다. 아내를 잃은 후 남은 가족이라도 지키려는 욕망도 포함된 것 같다.[40] '자, 모이라고. 다들 왜 페로가 좋은지 한 가지씩 말해 볼 수 있는 사람?' '난 페로가 좋아. 예전 윗대가리랑은 다르게 우리랑 같이 일하잖아?' '맞아. 그리고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안 시키지.' '난 페로가 약간 무섭던데.' '왜?' '페로가 자기랑 의견이 다른 놈 처단하는 거 본 적 있어? 절대 페로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하기도 싫을 거다. '하긴, 그래. (웃음)'[41] 전화 기록 등으로 그의 행적을 들어볼 시 정말로 목소리가 야비한데 하는 말자체는 정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의관이 투철한 사람이다.[뉴욕의_지배자] 사후에는 로그 요원이자 클리너의 2인자였던 비비안 콘리가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 투 브리지스에서 찾을 수 있는 관련 음성 기록에 따르면 조 페로 생전에도 클리너 조직에서 많은 부분을 지휘하고 있었다고 한다.[43] 번역에서는 통신 기술자로 나온다.[44] 등짝 가스통, 양 허리춤에 있는 가스통과 기름통. 기름통의 경우엔 약점 체력이 다 떨어지는 대로 바로 터진다.[45] 유전자를 가상공간에서 데이터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였다.[46] 치사율 90%가 목표인 것도 이 때문.[47] 자기 자신의 죽음도 불사한다는 면에서 어떤 의미로는 소설 원작 레인보우 식스에 나오는 자연주의자들보다 더 광기에 찬 인물이다. 얘네는 자기들만 살겠다고 백신을 만들었다.[48] 경찰견 업그레이드 시 이 지역 수집품을 볼 수 있는데, 그중 못 가는 에코 로그 하나가 있다. 거기가 바로 여기다.[49] 예시로 엔드워에서는 고스트 리콘의 미첼이 미군 진영의 지휘관으로 나오거나 타임라인에 레인보우 식스가 해체되었다고 언급되며 HAWX에서는 서드 에셜론이 언급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50] SHD 신원 4161726f6e204b65656e6572 관련 에코를 보면 찾을 수 있다.[51] 피닉스 실드 오디오를 보면 "허, ISAC은 이게 '1차 투입'요원이라고 하는군"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ISAC을 착용한 JTF일수도 있으며,(에이프릴 켈러허도 더그 서튼의 장비를 착용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ISAC은 사용자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요원으로 인식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아론 키너의 배반에 대해서 작전 기지 통제 요원과 대화하는 걸 보면 JTF일 가능성도 있고 다른 실드 오디오에서 더그 서튼의 다리를 묶어주다가 더그 서튼이 코린 샌포드에게 너의 임무를 수행하러 가라고 하니 코린 샌포드가 난 널 두고 지원군 없이 함정에 들어가기 싫다는 걸 보면 1차 투입 요원일 수도 있다. 물론 정확한 신분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판단은 각자의 몫.[52] 다른 요원과 시계를 버리질 않길 잘했다느니, 플레이어가 드문 실력의 요원이며 워싱턴 D.C로 데려간다는 말을 암시하는 내용의 오디오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변절한 요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