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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地球溫暖化 / Global Warming지구의 대기권의 기온이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 전 인류가 주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인류의 존망 여부가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전 인류가 합의한 2021년 6월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자연 활동에 의한 효과는 없으며 인간 활동에 의해서만 1850-1900년 대비 1.1도가 상승했다.
2. 용어
기상과 기후- 기상 - 날씨의 한자어로, 지상에서 관측하는 대기의 활동이나 현상,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덥거나 하는 매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기후 - 오랜 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상현상의 특징을 뜻한다. 10년 전과 비교해보니 여름철 강수량이 줄어든 것이나 여름 중 최고기온 35℃ 이상인 날 수가 늘어난 것은 기후가 변화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 학술적으로 기후변화가 표제어로 더 적절한 명칭이다. 기후변화에 기온상승(지구 온난화) 외에도 강추위, 폭풍, 가뭄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볼 수도 있다.
- 기타 용어로는 지구 가열(Global heating)[1], 기후 위기(Climate crisis)[2],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y), 기후 붕괴(Climate collapse), 기후 재앙(Climate disaster),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3] 등의 용어가 있다.
기준 시점
- 유엔환경계획(UNEP), 기후변화정부협의체(IPCC),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등은 산업화 이전인 (pre-industrial, 1850~1900년) 대비 1.5℃ 상승을 저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혁명 이전이 아니다.[4] 기온이 뚜렷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시기를 지구온난화의 시점으로 본다.
- 세계기상기구는 State of the Global Climate in 2021 보고서에서 2가지 상황을 제외하고는 1981~2010년을 기저선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세계평균기온 표현 시엔 IPCC를 따라 1850-1900년 기저선을 사용한다. 둘째로 온실가스에 대해선 1750년과 비교하는데, 빙하 코어에 생긴 공기방울로 분석하여 훨씬 먼 과거의 온실가스 농도를 알 수 있기에, 더 긴 기간의 변화도 볼 수 있고, 온실가스 농도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던 시기도 알 수 있는 1750년을 기준으로 정했다고 한다.
3. 원인
2021년, IPCC 6차 보고서의 지구 온난화 원인 분석 |
2021년, 유엔환경계획/세계기상기구의 합작인 IPCC를 통해 전 인류가 합의하여 정리한 원인 분석은 다음과 같다.
- 인간(+1.1℃) vs 자연(±0℃. 영향 없음.): 자연이 아닌 오직 인간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고 일축했다.[5]
- 상승 요인: 이산화 탄소(+0.7℃), 메테인(+0.5℃) 등의 온실가스[6]
- 하강 요인: 이산화황(-0.5℃) 등의 에어로졸[7]
4. 영향
- 수해
- 집중호우, 홍수, 산사태 - 기온이 상승하면 해양에서의 증발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강수량이 늘어난다. # 아직 정확한 정설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과가 있는 것으로는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좋은 영향이 몇가지 있지만 급작스런 폭우나 과도한 강수는 다양한 수해를 입힐 수 있다.
- 열대성 저기압 (태풍) 대형화
- 해일 - 바닷물은 가만히 정체되어 있지 않다. 하루에도 2차례나 만조와 간조가 반복된다. 대형 태풍이 육지에 가까워지면 폭풍해일과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거센 바람으로 인해 육지가 쉽게 침수될 수 있다. 또한 백중사리와 같이 조석력으로 인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 때도 피해 규모가 매우 커진다. 이렇게 되면 해수면이 10cm만 증가했다고 해도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그보다 수십배가 더 높아져 빠르게 거주공간이 후퇴되고, 해안가의 모래 지역이 없어지면서 지반 침식과 강으로의 범람이 훨씬 쉬워진다. 해안가 저지대에 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 태양광 반사율 감소 (알비도, Albedo)
- 해수온 상승: 산소발생의 70%는 바다에서 나오는데 온도에 민감한 해초류부터 죽게 되고, 먹이사슬에 의해 생태계가 연쇄적으로 파괴된다.
- 해양 산성화 -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면 산소의 용해도가 감소하여 수중 생명체가 살아가기 어려워진다.
- 엘니뇨와 라니냐의 변화 - 남방 진동(ENSO)의 강도가 변화하여 기상이변이 심해진다.
- 갯녹음(백화현상) - 석회조류, 조개, 바다달팽이 등이 수온상승으로 탄산 칼슘 껍질이 흐물흐물해져 쉽게 죽으면서, 연안 암석이나 수면에 흩어져 흰 껍질이 생기는 현상이다.[9] 테트라포드나 무분별한 개발로 바다에 탄산이온이 급증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갯녹음이 일어난 지역에서는 해조류가 거의 절멸하고 바다에서 플랑크톤과 같이 생산자 역할을 하던 해조류가 적어지면서 1차, 2차 소비자가 연달아 타격을 입게 된다.
- 식량 산업
- 생산 감소 - 단 10%만 감소해도 농작물 가격 상승으로 개도국부터 기아 재난이 올 수 있다. 2021년 11월 NASA가 기후변화가 10년 안에 세계 농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옥수수의 경우 세기말까지 24%가 감소하고 2030년에는 감소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했다. 밀은 2050년까지 17%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우량의 변화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영향을 주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밀의 생산량 증가가 이례적이지만 옥수수의 감소로 인해 미래의 식량난과 식량원의 변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 식단 변화 - 온대지방이 아열대화, 아열대지방은 열대화된 식단으로 바뀐다. 지역의 온도가 변화하며 적합하지 않은 식생의 나무들이 죽으면서 산불이 잦아지게 된다.
- 해충 증식 - 2020년 동아프리카 메뚜기떼 사태 등이 재발할 수 있다.
- 녹지 변화 - 이산화 탄소의 증가는 식물의 광합성을 활성화 하여, 삼림과 녹지 면적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이 효과는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산불과 사막화로 소멸하는 녹지가 더 많다. 실질적인 총 탄소 배출량은 양(+)의 값이 될 것이 예상된다. #
- 하루의 길이가 더 빨리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 연도별 재난 사례
- 명백히 지구 온난화가 영향을 줬다는 전문가의 언급이 있는 사건만 기재하기 바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없는 경우 영문 위키백과로 리다이렉트한다.
- 관련 문서 - 이상 고온/대한민국, 이상 저온/대한민국, 폭염/사례, 집중호우/한반도, 산불/대한민국, 한파/대한민국
4.2. 발생한 이해관계
기후 변화는 누구 책임일까? – 누가 해결해야 할까?[55] |
거의 모든 지역에 빠짐없이 피해가 수반되지만, 오히려 이득을 같이 보는 지방·국가도 있다. #
- 그린란드는 덴마크로부터 독립하기 쉬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 캐나다와 러시아가 큰 이득을 본다는 주장이 있다.
- 주장 - 부동항과 북극항로, 그리고 거주지 및 농지의 확보 및 확장이 가능하다. # # # # # 추가로 북극지역의 얼음이 녹으면서 추가적인 선박 항로의 활용 가능성이 올라갔다.#
- 반론 - 2014년 연구에 따르면 따뜻해진 지역에 가뭄도 같이 오기 때문에 식량 생산량은 상쇄된다. # 2020년에는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인프라들이 망가지는 사회비용이 발생했다. #즉, 일부 기후 이주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어차피 3~4도 이상 오르는 것이 불가피하니 고위도로 가서 안전한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다. 왜냐하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 변화는 인류에 의해서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과거 동식물의 안전한 거처로 이동하는 기후 이주는 온도가 수만년~수십만 년에 걸쳐서 서서히 변화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이다. 즉, 너무 빠른 온난화로 인해 시베리아나 캐나다 등 북극권의 산불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려 오히려 저위도에 비해서 더 취약한 상황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6]
- 온대기후 국가도 숲 생장기간이 연장되고, 2모작 지역이 3모작 지역이 되는 등의 이득이 있다. 하지만 이상 기후의 증가나 살인 폭염이 증가하면서 인류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경우 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물부족 문제가 급증했다.# 반면 동부 지역은 홍수가 점점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친환경적, 공화당이 반환경적 모양을 취한다.
- 2000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선거운동에 지구온난화는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캠페인을 방송했다.
-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협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미 국방부 차원에서 안보위기 사안으로 해석한다.
-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 온난화 허구설을 강화하고 파리협정을 탈퇴했다.
- 2017년, 하지만 미국 농무부와 NASA 등 10여 개 부처와 기관들이 참여한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정책 등 환경 대책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을 최악의 경우 21세기 말까지 미국의 GDP 10% 이상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협정에 미국을 복귀시켰다.
국가 간의 갈등이 있다.
- 지금껏 값싼 화석연료를 사용한 선진국이, 개도국에 사용을 금하는 것은 '제국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 때문에 선진국과 개도국은 연도의 차등을 두고, 선진국이 돈을 더 낸다)
- 화석연료 고배출국과 저배출국, 수혜국과 피해국이 다 달라서 기후변화협약의 타결이 어렵다.
- 선진국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에 대처할 기술과 자본이 있으나 후진국은 맨몸으로 맞는다. (이 때문에 기술을 이전하자는 CTCN이 생겨났다)
- 선진국은 기후변화로 인해서 오히려 돈을 벌 수도 있다. 가령 지구가 더워지면서 평균기온이 상승하면 에어컨의 판매가 증가해 에어컨을 제조하는 회사들은 큰 이익을 얻는다.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제조사들도 이익을 본다. 사막화는 해수담수화 기술을 지닌 기업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시장이 생기고, 해수면 상승조차 제방과 방파제 건설기술을 가진 나라들은 건설사들이 돈을 번다. 개도국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 뿐이지만, 선진국에서는 소수나마 이익을 얻는 주체가 존재한다.
- 기후변화가 정치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2015년 3월 들어서 기후변화가 IS의 창궐에 기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관련 논문의 요약 부분 보기. 비옥한 초승달 지대였던 시리아 지역에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가뭄이 지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 기후변화로 인한 위와 같은 정치적 혼란, 해수면 상승, 가뭄 증가 등으로 인해 선진국으로 이민하려는, 이른바 '기후 난민'이 증가한다.
- 유럽에서는 기후 변화에 정치적으로 한국보다 매우 크게 정치적인 관심을 가지며, 미국도 한국보다는 정치적 관심을 갖고 있다. 유럽은 산업화를 일찍 겪으며 1950년대에 런던 스모그, 1970년대의 물고기 자체가 살 수 없던 라인강 수질 악화 같은 극심한 환경 오염을 겪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그래서 오랜 기간 환경 문제가 심각했던 지역을 담당하는 EU는 아예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생각을 가지며 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한 경제적 이득을 고려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무역 규제까지 부과할 지경이다. 이런 서구의 대응 때문에 한국에서는 무역이나 외교를 두고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4.3.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 시베리아의 눈이 녹고 봄에 식물이 자라면서 시베리아의 온도가 상승했다. 이로 인해 차갑고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더 강해지면서 원래라면 여름에 있어야 할 차갑고 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을 밀어내고 한반도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여름은 오호츠크해 기단으로 인해 습해야 했으나 시베리아 기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습해졌다. 뿐만 아니라 오호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 장마전선을 형성하던 것이 이제는 더 강한 시베리아 기단과 더 뜨거워진 북태평양의 열을 먹고 자란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 장마전선을 형성하기 때문에 7~8월에 더욱 강한 폭우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 연구
5.1. 연도별 빙상 면적 추적 연구
- 1976년부터 미국 국립 눈 및 얼음 데이터 센터(NSIDC)는 북극해 빙상 면적 변화를 추적한다. 홈페이지
- 2021년 3월, NASA 기후변화 팀은 2002-2020 동안 그린란드 빙상 면적 변화를 추적한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 2021년 3월, NASA 기후변화 팀은 2002-2020 동안 남극 빙상 면적 변화를 추적한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 2022년 10월, NASA 기후변화 팀은 1979-2022 동안 북극해 빙상 면적 변화를 추적한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5.2. 연도별 온도 변화 추적 연구
- 영문위키 - Paleoclimatology (고기후학)
- 영문위키 - Proxy (Climate) (기후변천사)
- 2014년, 고기후학(Paleoclimatology) 영문위키는 2004년 Royer, 2005년 Lisiecki-Raymo, 2008년 Zachos, 2013년 Hansen-Marcott 등의 연구를 묶어 하나의 그림으로 표기했다.[57]
- 2021년 2월, 유럽 연합 우주국 산하의 코페르니쿠스EU 팀은 1880년도 이전은 빙하 코어 분석으로, 1880년도부터는 직접 측정하여 온도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2000년도 이후 급격한 온도 상승이 관측된다.[58] #
- 2021년 4월, 세계기상기구는 2020년 기온이 1.2±0.1℃ 높아졌다고 밝혔다. #
- 2021년 8월, IPCC는 2011-2020년 평균기온이 1.09℃ 높아졌다고 밝혔다. #
- 2022년 4월, 세계기상기구는 2021년 기온이 1.11±0.13℃ 높아졌다고 밝혔다. #
- 2023년 1월, 미국 UC 버클리는 2022년 기온이 1.15±0.13℃ 높아졌다고 밝혔다.[59] #
- 2023년 1월, NASA 기후변화 팀은 1880-2022 동안 세계 기온 변화를 추적한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5.3. 연도별 탄소 배출 추적 연구
- 1959년부터 찰스 킬링(Charles David Keeling)이 하와이 마우나 로아 산에서 이산화 탄소 농도를 측정했다. 그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이를 킬링 곡선이라고 부른다. 세계모니터링연구소가 실시간 그래프를 그린다.[60][61]
- 2003년, '2도 기구(The 2 Degrees Institute)'가 세워졌다. 연도별 온도/탄소농도/해수면을 홈페이지에 표기한다.[62] #
- 2019년, 미국 해양대기청(NOAA)는 미국 환경정보센터(NCEI) 정보를 바탕으로 80만년간의 이산화탄소 농도 추적 그림을 올렸다.[63]
- 2020년, 영국 환경언론사 카본브리프(Carbon Brief)가 1960년대부터 국가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그림을 공개했다. [64] 1960년대부터 미국/유럽의 배출량은 거의 그대로인데 반해, 중국의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볼 수 있다.
- 2020년 11월, 영국 환경언론사 카본브리프(Carbon Brief)는 코로나/대침체 등으로 2009년 이후 11년만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도보다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는 특수한 경우였고, 한 해만에 반등했다. #
- 2021년 3월, 국제에너지기구는 연도별 탄소배출량이 1990년 20Gt에서 2010년 이후 30Gt을 돌파했음을 보였다.[65]
- 2022년 3월, 국제에너지기구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66]이 반등하여 신고점인 36.3Gt을 찍었다고 밝혔다. 3대 화석연료별 소비량을 보면 석유가 대폭, 석탄이 소폭 2020년 감소했다가 반등했다.[67] 보고서 원문
- 2022년 4월, 미국 해양대기청(NOAA)는 1980년대부터의 월별 메테인 농도[68], 1990년대부터의 월별 육플루오린황 농도[69], 2000년대부터의 월별 아산화질소 농도[70] 등을 공개했다.
- 2022년 11월, 영국 환경언론사 카본브리프는 2022년 40.5Gt 이산화탄소 배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71] 산업 부문은 반등했으나, 토지 사용과 변경[72]은 감소하였다고 분석했다. #
- 2022년 12월, 국제에너지기구가 2022년 석탄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인 연 80억톤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다 석탄 소비국인 중국이 폭염과 가뭄을 겪어 소비량도 늘어, 탄소배출량 증가를 우려했다. #
- 2023년 1월, 로이터는 독일의 2022년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 목표값은 756Mt이었으나 761Mt을 배출해 이를 초과한 점을 비판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천연가스-석유 사용량이 줄어들자, 이를 재생에너지-원자력으로 충분히 메우지 못하고, 석탄 수입으로 대체한 점이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
5.4. 임계점 초과 시점 추정 연구
유엔환경계획/IPCC/파리협정의 목표온도(임계점)는 "1850-1900년 대비 1.5℃ 상승 저지"다. 이 인위적 목표값은 변경될 수 있다.유엔에 의한 공식 발표는 다음과 같다.
- 2018년, IPCC 특별 보고서는 "1.5℃ 상승을 막아야 하고, 2030~2052년 사이에 돌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2021년 8월, 기후변화정부협의체(IPCC)는 2033년으로 예상했다.[73] 보고서 원문[74]
- 2023년 5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7년으로 예상했다.[75] #
유엔 바깥에서의 연구는 다음과 같다.
- 세계 2위의 기후 싱크탱크인 MCC Berlin은 IPCC의 2021년 8월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시계(Carbon Clock)'를 내놨다. 2024년 3월 이후 '돌파까지 남은 탄소 배출량(budget left)'은 2267억 톤 남았다고 추정한다. #
- 캐나다 퀘백주의 콘코디아 대학교 산하의 인간영향연구소(Human Impact Lab) 역시 IPCC의 2021년 8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 시계(Climate Clock)'를 내놨다. 2024년 1월 이후 '돌파까지 남은 탄소배출량'은 2750억 톤 남았다고 추정한다. Climate Clock - Human Impact Lab
- 2023년 1월 30일, 스탠포드-콜로라도 대학교가 공동으로 AI를 이용한 연구는 2034년으로 예상했다. #
- 2024년 8월 시점, 유럽 연합 산하의 기후정보센터인 코페르니쿠스EU 팀은 2032년 12월으로 예상했다. #
5.5. 임계점 초과 이후 추정 연구
내 힘으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까?[76] |
- 돌이킬 수 없는 연쇄작용으로 기온 상승이 가속화된다. 이를 피드백(되먹임) 효과라고 하며, 이 시점부터는 인간의 탄소 배출량이 0이 된다고 하더라도 기온 상승을 막을 수 없다.[77] 탄산칼슘 등의 형태로 바다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배출되고, 극지방의 얼음이 녹고 구름이 감소해 태양 반사율이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 육상생물이 서식할 수 없는 지역이 된다.
-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홍수와 같은 극한기후가 관측되고, 해수면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진다.
- 기온의 상승으로 지구 대기의 수증기 함유 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공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를 품을 능력이 증가한다). 수증기는 온실기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를 더욱 악화시키며, 이는 다시 대기 내 수증기의 농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악순환(피드백 작용)을 가져온다.
- 바닷물의 온도가 마침내 해저의 메탄 수화물이 녹는 온도(8도)보다 높아진다면, 해저의 엄청난 양이 쌓여있는 메탄 수화물이 녹으면서, 이산화 탄소보다 훨씬 강력한 온실기체인 메탄이 지구 대기 내에 대량으로 유입된다. 대기 내 메탄은 식물이 광합성의 재료로 사용하지도 않으며 수증기처럼 순환되지도 않는다. 메탄 포집 기술이 상용화되지 않는다면, 비가역적인 온실기체로 대기에 남게 된다.
- 상술했던 극한기후의 일종으로 심각한 폭염 빈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할 때) 8~9배 이상 증가하고[79] 그로 인한 대형 산불과 가뭄, 집중 폭우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더욱 큰 규모와 잦은 빈도로 발생한다.
- 적도에 가까운 곳에서는 더 이상 식물이 살 수 없게 된다. 열대 우림의 기온은 열대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한계 기온인 섭씨 46.7도를 넘어서면서[80] 지구상의 열대 우림이 대규모로 사라진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들이 줄어들며 지구온난화가 더욱 악화된다.[81]
- 이 외의 수많은 변화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현재의 식생과 상당부분 다른 새로운 식생 균형점에 도달하게 된다. 단 자연적으로 균형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 수만 년 이상이 걸리며, 적어도 인류가 자연을 지배할 정도의 기술을 갖추기 전엔 끊임없는 기후 격동기가 될 것이다.
6.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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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허구설
관련 문서: 지구 온난화 허구설과학계에 의해 반박된 주장 등도 해당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8. 관련 서적
- 2003년, 비외른 롬보르, 회의적 환경주의자
- 2006년, 마크 라이너스, 6도의 멸종[82]
- 2006년, 앨 고어, 불편한 진실[83]
- 2007년, 조지 필랜더, 지구 온난화의 비밀
- 2009년, 프레드 싱어·데니스 에이버리, 지구 온난화에 속지마라
- 2010년, 제리 실버, 스스로 배우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 2011년, 김창수, 지구는 지금 독가스에 덮여있다
- 2012년, 이재수, 자연재해의 이해
- 2016년, 나오미 클라인,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84]
- 2019년, 조천호, 파란하늘 빨간지구[85]
- 2020년,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2050 거주불능 지구
- 2020년, 마이클 셸렌버거,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86]
- 2021년,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87]
9. 관련 미디어
1974년, 일본 만화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SF 만화인 “세컨드맨”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상이 황폐해지자, 남아있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 핵무기 보유국끼리 핵전쟁을 벌여 거의 완전히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이다.
1994년, 일본 만화 카페 알파 - 일본 열도의 대부분이 바다에 잠기고 각종 자원 수급이 어려운 등 문명이 느릿느릿하게 멸망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등장인물 모두 이 상황을 방관할 뿐, 멸망을 막으려 노력하지 않는다. 이는 '인류가 멸망한다'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이미 멸망을 마주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겪은 지도 한참 시간이 흐른 시점이라 노력하는 것마저 포기하고 인류 멸망이라는 운명을 달관한 것. 알파 시리즈를 시작으로 인간과 흡사한 로봇들이 제조된 것도, 인간이 지구에 존재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었던 욕망의 발로다.
1995년, 미국 영화 워터월드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황폐화된 지구의 풍경을 최초로 다뤘다. 남아있는 육지가 전혀 없고 인류문명은 전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상을 묘사하고 있다. 문명은 파괴되고, 물 위를 떠도는 소규모 도시나 마을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식량생산을 위한 흙이 귀한 값에 거래되었다.
1999년, 미국 만화 퓨쳐라마 - 여기선 지구 온난화를 헬리 혜성의 얼음으로 땡쳤다. 그러다 헬리 혜성의 얼음이 동나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로봇들을 EMP로 처리하려 했다가, 로봇들에게 이산화 탄소를 엄청나게 배출하도록 하여 공전 궤도를 변경시켰다.
2000년, 일본 만화 난다 난다 니얀다 - 60화에서 간접적으로 다룬다. 여기서는 남극이 모티브인 펭귄섬에 해골마왕이 부하 네프론을 데리고 침공한다. 네프론의 무기는 온기를 부르는 나팔로, 이것으로 얼음으로 만든 대극장을 녹이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키키루가 고래들을 부르고, 그 위에 삐빼를 비롯한 펭귄들이 올라타 펭귄 블리자드라는 기술로 네프론을 얼려버렸다. 막타는 니얀다 펀치. 네프론은 그대로 산산조각나버렸고, 해골마왕은 피신했다. 비록 해골마왕을 격퇴했지만 펭귄섬의 얼음이 많이 사라진 상태. 59화가 오물대왕을 통해 환경 오염을 경고했다면, 60화는 네프론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실태를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2001년, 미국 영화 A.I.(영화) - 지구온난화로 인해 암스테르담, 뉴욕, 베네치아등은 전부 침수되어 사라진 미래가 배경. 가난한 나라에서는 수백만 명이 굶어죽는 대참사가 일어나지만, 부자 나라들에선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로봇기술을 발전시키거나 산아제한 정책을 실시하는 등의 정책으로 그나마 피해를 줄였다고 묘사된다. 맨해튼은 땅이 전부 바닷물에 잠긴 채 수면 위로 드러난 고층빌딩 몇 개만 제 기능을 하고 있으며, [88] 이 중 하나가 주인공 데이비드를 제조한 사이버트로닉스사의 본사 건물이다.
2004년, 미국의 마이클 크라이튼이 지은 SF 소설 공포의 제국(State of Fear) - 지구온난화 회의론에 기반한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출간된 후 미국에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자, 작가 스스로 '자신이 가장 아끼는 타이틀'이라고 말한 작품이기도 하다. 21세기 환경재앙으로 떠오르는 '지구온난화'라는 문제를 주제로 삼아, 인공적 쓰나미를 발생시키는 극단적 환경론자들과 그들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작품. 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보다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 리뷰도 참조할 것.
- 시놉시스 - 극단적 환경론자들은 기상이변이 생겨야 사람들이 공포에 빠지고, 환경단체에 돈을 기부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미국 환경보호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관심을 모으려 하지만, 소송을 지원하던 후원자가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면서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그들은 음모를 멈추지 않고 인공적인 쓰나미를 발생시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려 하고, 이를 주시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음모를 파헤친다.
- 다만 이 <공포의 제국>은 지구온난화가 과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현재의 시각에서 보면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고 비판 받는 작품이기도 한데, 지구온난화 회의론 중에서도 매우 질이 나쁘고 설득력이 떨어지는 설명을 대중적으로 유포시켰다고 비판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인 <위대한 지구온난화 사기극(The Great Global Warming Swindle)>과 상당히 비슷한 논조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를 대놓고 사기극이자 정치적 쇼이며 돈벌이를 위한 핑계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환경보호운동의 실체는 자본과 권력을 위해서 진실을 왜곡하는 날조에 지나지 않고 환경보호론자들은 권력자들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는 음모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주화입마하기가 쉽다. 원래 마이클 크라이튼이 쓰는 작품 상당수가 하이테크적이고 커팅엣지스러운 이슈를 빨리 활용하는 신속함을 자랑하긴 하지만, 그만큼 얄팍하고 섣부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의 작품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며 좀 나쁘게 말하면 힙스터 소설가라고 해도 될 정도다.
- <지은이의 말> 쪽을 본다면 지구의 온도가 섭씨 0.812436도 쯤 상승할 것이라고 말을 하였고, 또한 무엇보다도 온난화 추세에서 얼마만큼이 자연적 현상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라고 썼기에 지구 온난화를 완전히 부정하는 게 아니라는 변호도 있지만, 이런 어법은 온난화 음모론자들의 화법이기도 해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어렵다. 이 책의 주제는 지구온난화가 아닌, 잘못되고 검증되지 못한 정보들이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다는 것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져 있긴 하지만, 당연히 그런 일반론을 모르는 사람은 없고 딱히 이 분야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다. 구체적 사례를 주제로 삼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2004년, 미국 영화 투모로우 - 지구온난화로 인해 중위도 이상 지방에 빙하기가 닥친다. 완전히 모순인 것 같지만 사실 꽤 신빙성이 있는 시나리오로, 남북극의 영구빙이 급속히 녹아 해수로 유입되면서 온도가 급락해, 해류의 열 수송 기능이 완전히 고자가 된 것. 과학자들은 이러한 갑작스런 기후변화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관련 기사 영화처럼 순식간은 불가능하지만 10년 정도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2006년, 단편 만화 HOTEL SINCE 2079 바다의 수온 상승으로 인한 메탄 하이드레이트 대량 기화와 기회된 메탄으로 인한 지구기온 상승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마침내 행성 전체가 금성화된다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총 가설(Clathrate gun hypothesis)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데 2020년대 들어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 이 만화에서 나온 상황과 흡사한 상황이라 일각에서 조금씩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일본 만화 따끈따끈 베이커리 - 몰디브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될 위기에 처한다. 몰디브를 구하기 위해 삐에로 보르네제가 빵을 먹지만 그 여파로 대홍수가 발생하여 인류는 멸망의 기로에 선다. 하지만 카와치가 목숨을 걸고 달심빵을 먹어 달심이 된 후, 능력을 이용해 전 세계의 육지를 들어올림으로써 수십억의 인류를 구원했다.
2007년, 미국 게임 문명 4 비욘드 더 소드 - 랜덤 이벤트 중 하나로 구현되어 있다. 게임 도중 핵이 발사되거나 도시 내에 공장, 연구소가 건설된 숫자가 늘어나면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발생하며, 도시 근처의 타일 하나가 사막화되며 해당 타일에 있는 도로나 철도 이외의 시설물이 파괴된다. 만약 해당 타일이 범람원이었을 경우, 사막화는 되지 않고 일반 타일이 되며 시설물이 파괴된다. 여러 번 발생하지 않는 다른 랜덤 이벤트들에 비해서 몇 턴마다 계속 일어나고 한 번 시작되면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별의 커비(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펭기족은 남극에 살다가 디디디 대왕이 에어컨을 실컷트는 바람에 남극이 녹아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푸푸푸랜드를 침공한다. 그러나 커비일행이 화산을 폭발시키자 푸푸푸랜드도 더워져서 펭기들은 다른곳으로 떠난다.
2008년, 일본 게임 심시티: 나만의 도시 - 게임 시간으로 2070년 이상이 된 이후 도시의 오염이 심하면[89] 온난화 진행 이후의 미래로 넘어갈 수 있다. 여기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육지는 약간만 남게 되고 시민들은 오염된 육지를 피해 해상 도시에서 거주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2008년, 미국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메인 빌런 블로홀 박사가 인간에 대한 복수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거대한 불타는 고리를 남극점과 북극점에 설치하여 빙하를 전부 녹여서 해수면을 상승시켜 대륙을 수몰시킬 계획을 세운다.
2010년, 한국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서 지구 온난화를 소재로 한 특집 무한도전 나비효과를 방영했다.
2010년, 미국 학습 동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중 <신기한 스쿨버스 12: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다룬다.
2011년, 한국 e편한세상 광고 - 대림산업에서 판권을 얻어 공익광고 형식으로 남극탐험 패러디를 했다. 지구 온난화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영상, 정보
2012년, 미국 만화 스파이더맨: 엔드 오브 디 어스 - 닥터 옥토퍼스가 자신의 죽음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알고 지구온난화를 가속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 뒤 스파이더맨과 다른 여러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닥터 옥토퍼스의 음모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2012년, 한국 만화 노루 - 기후변화로 사막화된 지구에서 생활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큐 형식으로 보여주는 웹툰.
2013년, 한국 영화 설국열차 - 지구 온난화의 대책으로 79개국 정상들이 연구한 냉각제 CW-7를 비행기로 대기권 내에 살포한다. 그리고 빙하기가 닥치게 되면서 모든 생물이 사라졌다.[90] 영화의 본 배경은 17년 후다.
2014년, 미국 영화 인터스텔라 - 2067년, 모래폭풍이 잦을 정도로 악화되는 기상환경과 병충해로 인해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 줄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만성적인 식량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그로 인해 국가의 기능이 약화되어 각종 정부기관들과 군대는 사라졌고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농업이 권장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5년, 미국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영화에서 악당 V가 지구를 바이러스에 걸린 숙주에 비유하면서 '사람도 바이러스에 걸리면 열이 난다. 지구온난화는 사람이라는 바이러스가 지구에 너무 많아져서 생긴 일이다. 바이러스가 많아지면 나오는 결과는 두 가지밖에 없다. 숙주가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이거나'라는 희한한 논리로 숙주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말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2015년, 우크라이나 게임 서바리움 - 게임에서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맵들 중 하나에서 런던이 존재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거로 유명한 런던이 사막이 되어있는 채로 나온다.
2016년, 미국 게임 문명 6 - 확장팩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화석 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를 구현했다. 트레일러에도 홍수와 태풍,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시의 수몰과 수중도시가 등장한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마다 지구 기온이 조금씩 상승해, 극지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올라간다. 그에 따라 저지대가 가라앉게 되는데, 이렇게 물에 잠긴 지역은 개발이 불가능해졌다가 아예 파괴되기도 한다. 또한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허리케인, 태풍 등의 자연재해 발생 확률도 상승한다. 지구온난화를 아예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화석 연료 금지 조약이나 탄소 재포집 프로젝트로 속도를 늦추는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제방 방벽 건설, 시스테드 건설 등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이미 상승한 해수면은 돌이킬 수 없다. 게임이다보니 일부러 석유와 석탄을 펑펑 태워서 해수면 상승을 일으켜 상대 도시를 물에 잠기게 하는 악랄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2016년, 미국 게임 래프트 -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인디 생존 게임. 2023년 호주 대륙이, 2028년 모든 육지가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았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이 설정은 불가능한 것이, 지구상의 모든 얼음이 녹고 열팽창해도 70~100m 상승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16년, 미국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 피터 웨이랜드는 자신이 발명한 대기 생성 장치를 극관 얼음에 설치해 인조 대기를 만들어냈으며, 지구 온난화를 종식시켰다. 이 공로로 그는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기사 작위를 얻었고, 2017년에는 노벨상을 받는다.
2017년, 미국 영화 레미니센스(영화)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도시의 상당수는 침수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시내에서 상당수는 베네치아의 곤돌라와 같은 것이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온난화가 상당히 진척되어 사회적으로 사람들은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침수가 되지 않는 곳에 넓은 땅을 일찌감치 독점했던 사람들은 침수된 땅이 헐값이 됨에 따라 자연스레 올라가는 땅의 가치 덕택에 '재벌'이라고 부르는 계층이 생겨났고, 이들은 미국이 가진 '법 앞의 평등' 가치를 무너트릴 정도의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2021년, 스웨덴 게임 배틀필드 2042 - 2030년대 중반까지 전 세계를 덮친 대규모 기후변화로 인해 해안 도시가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기고, 거대한 토네이도가 대한민국 도심에 나타나거나,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의 대도시가 반쯤 사막에 묻혀버리는 등 세계 각지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식량, 연료 부족으로 인한 제2차 대공황 발생, 12억 명에 달하는 난민 발생, 독일 붕괴로 인한 유럽연합 완전 해체 등 기존의 세계가 모조리 무너졌다.
2021년, 미국 영화 돈 룩 업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혜성의 지구 충돌이라는 식으로 빗대어 표현하였다.
2023년, 미국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작중에서 메인빌런 블랙 만타와 코닥스 왕의 목적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남극 빙하 붕괴로 오래전 봉인된 왕국을 부활시키려는 것이다.
[1] 2020년 이후 영국 가디언지, 옥스포드 사전 등이 이 용어를 민다.[2] 2019년 이후 각국 언론-정치인들이 이 용어를 민다.[3] 2023년 7월, 세계기상기구는 폭염으로 인해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 예상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이 용어를 이용해 경고했다.# # '지구 열탕화'로 번역되기도 한다.# #[4]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에는 기온 변화에 큰 변화가 없었고 이산화 탄소 배출도 미미했기 때문이다. 산업혁명은 어디까지나 영국 내에서만 일어났으며 그 정도는 현재의 중국과 대비될 정도로 심각했으나 전 세계에 비하면 규모 자체가 작았기에 수치적으로 영향이 없었다.[5] 자연적 기후변화 원인들(태양복사량 변화 등)은 기후변화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자연적 원인들로 온도가 오르는게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반박은 기후변화/의혹과 설명과 지구 온난화 허구설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6] 반면 아산화 질소(-0.2℃)는 온도를 낮춤이 밝혀졌다.[7] 반면 탄소(+0.1℃)는 온도를 높임이 밝혀졌다.[8] 연구가 아직 미비한 편이라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물론 북반구 전체적으로는 겨울 기온이 상승하지만, 북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빠른 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중위도 특히 동아시아, 북미 지역에 지속적으로 저온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증명해낸 자료에서는 북극해 온도가 1도 오를수록 동아시아의 겨울 기온은 0.4도 하락한다는 예측 결과가 있다.[9] 이 때 성게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해조류를 마구잡이로 섭취하기 시작하면 갯녹음이 본격화된다. 해조류를 빠르게 죽이는 주요 원인은 다름아닌 성게다.[10] 몬순 기간에 평소보다 강우량이 적었던 것이 큰 원인이 되었다. 2,500명 사망#[11] 2016년 8월, 대한민국은 폭염을 맞았다. # 중동도 막대한 폭염을 맞았다. #[12] 최후의 빙하라 불리는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 2030년에 빙하가 대부분 녹을 것이며, 이미 늦었다는 격한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3] 2,600,000ha 소실[14] 한반도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장마[15] 14,000,000ha 소실. 기록적 화재[16] 5,560,000ha 소실. 미국 건국 이래 최악의 산불[17] 20년 이상 지속, 2021년 역대 최대 규모 갱신.[18] 유례없는 가뭄으로 모래폭풍까지 발생[19] 2021년 미국 폭염이 1000년에 한번 일어날 만한 산불이라고 한다. 향후 온난화가 진행되면 10년에 한두번 꼴로 일어나게 된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20] 그린랜드 정상에서 관측 사상 최초로 비가 내렸다고 한다.[21] 연초부터 집계로 18,130,000ha 이상 소실, CO2 2.5Gt 이상 방출(9/16 기준#) 기록적 화재.[22] 마다가스카르에 홍수, 강풍 피해[23] 231명 사망# 이는 1988년 같은 지역에서 171명의 사망자를 냈던 기록을 뛰어넘은 현지 최악의 홍수이다# 이 홍수는 2월 15일 4시 20분부터 7시 20분까지 단 3시간만에 258mm가 내려 발생#[24] 1871년 관측사상 가장 비가 많이 온 5월로 기록, 가장 비가 많이 온 봄으로 기록될 전망#[25] #[26] 50,000명 이상이 침수 피해를 보고 지난 폭우 이후 3달만에 다시 발생한 상황이라 피해가 더 크다고 한다. 2년 내에 극심한 폭우가 3~4번째 발생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아직도 산불 피해 복구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시드니 서부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27] #[28] 7월 30일 기준, 2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더 증가할 것이라고 주지사 발표# 이번 집중호우가 지난 겨울 74명의 사망자를 냈던 토네이도 이후 7개월만에 발생한지라 피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29] 북한의 서부와 남부의 곡창 지대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고, 평양에서도 침수 사태가 있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폭우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임진강으로 북한 주민의 시신이 떠내려왔다고 하였다. # 한국환경연구원 등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수반되는 기후 변화의 영향이 있다고 여겼다. #[30] 집계가 이뤄질수록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가장 최신 정보 기준 160명이 사망했고 29명은 실종, 5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 1853년 시작된 허리케인 상륙 관측사상 3번째로 11월에 본토에 상륙한 이례적인 허리케인이라고 한다 #[32] 전날 밤 시작된 국지성 호우 때문에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마을에 불법으로 무더기 건설된 건축물이 많아 피해를 키웠다고 한다 #[33] 킨샤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이자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도시다. 10년 만에 500만 명 이상이 증가할 수준이고 2050년 경에는 현재의 3배 이상, 즉 5천만 명의 인구를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난에 취약한 주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34] #산불도 발생[35] 인접국인 파키스탄과 남아시아 전체적으로도 강력한 폭염이 관측됨. 기상관측 122년 이래 최고기온 3월 기록했고 인도의 99% 지역이 물 부족을 겪음. 봄이 없는 해로 인식하고 있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음.#[36] ##[37] ##[38] 2022년 유럽 폭염(영문위키), 6월 중순부터 발생###[39] 한 연구 결과 이번 가뭄이 1200년 전 이 지역에서 발생한 22년 가뭄 이래로 최악이라고 한다. 현재 가뭄이 2030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40] 4월에 2천만 명이 영향 굶주림에 시달릴 것으로 보았다.# 작년에 시작된 이 가뭄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등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인 우기에 비가 이례적으로 거의 오지 않아 가뭄이 극심해졌다.#[41] 70년만의 최악의 가뭄#[42] EU 합동연구센터가 유럽이 최소 500년만에 심각한 폭염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43] 비가 한달 동안 7월 평균 강수량의 24%밖에 내리지 않았다.# 상반기 강수량은 1976년 이래로 가장 적다고 한다.#[44] 프랑스 관측사상 최악의 가뭄이라고 한다.#[45] ###[46] 이러한 대규모 산불은 기후변화가 간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20,923ha 소실[47] # 6월 중순 폭염 때 동시에 발생 # 30,000ha 소실 추정[48] #[49] #[50] ##[51] ##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덕분에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려되던 유럽의 겨울이 한층 나아졌다 #[52]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경기 쌀 생산을 위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내기 시기를 재설정했다고 밝혔다. 북부는 큰 변화가 없으나 중부의 경우 품종에 따라 고품질 모내기 시기가 5~26일 늦어졌다.[53] 영문위키[54] 영문위키[55] 쿠르츠게작트의 영상.[56] 애초 북극권은 저위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온난화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57] [58] 2021년 시점 그림은 다음과 같다.
[59] 2022년 시점 그림은 다음과 같다.
[60] 2022년 7월 시점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빨간 선이 실제 이산화 탄소 농도의 변화다. 1년 주기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분포 때문이다. 주로 북반구에 육지가 몰려 있기 때문에 북반구 기준으로 여름철에 탄소 흡수가 활발해지고, 겨울에 둔해진다. 때문에 매년 4~5월에 극대, 매년 8~9월에 극소를 찍는다. 검은 선이 이런 주기적 변동() 관련 영상: 2006년 이산화 탄소 농도 변화를 재현한 시뮬레이션)을 고려하여 보정한 그래프다.[61] 2023년 10월 시점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62] 2021년 4월 기준 스크린샷은 다음과 같다.
[63] [64] [65] [66] [67] 주황(석유)>노랑(석탄)>보라(가스) 순으로 크게 하락했다.
[68] [69] [70] [71] [72] 농업(특히 화작농의 경우)이나 산불 등으로 인한 탄소 배출[73] 공통사회경제경로(SSP)-2 시나리오를 따를 경우. #[74] 국문해설기사 #1 #2[75] 단일연도 기온이 1.5℃ 이상이 될 확률이 66%. 5년 평균이 1.5도 이상일 확률은 32%.[76] 썸네일의 "NO*"는 개인 단위의 노력을 넘어, 전 사회가 노력해야 함을 의미한다.[77]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여나가 300ppm(평균 대기조성비) 수준까지 이른다고 해도, 한번 증가해버린 해수면 온도로 인해 지금보다 최소 1~2℃ 높은 온도가 수백 년 동안 지속된다. #[78]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없어질 수 있다.[79] (산업화 이전 대비) 1℃ 상승 시(2016년) 대비 약 2배[80] 참고(영문).[81] 열대우림의 고밀도 식물들이 줄고 그 자리를 선인장과 같은 CAM광합성을 하는 사막성 식물들이 자리를 대체하는 현상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82] 타일러 라쉬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책으로 보이며, 적극 추천하고 있는 책이다.[83] 이 책으로 인해 IPCC와 함께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84] 이 책은 지구 온난화 부정설의 배후와 문제를 추적하면서, 왜 그들이 거대한 돈을 쓰면서까지 기후변화를 부정하는지를 세세하게 파헤친 책이다.[85] 제1대 국립과학기상원 원장을 지낸 저자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각종 매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가운데 한 사람이다.[86] 바로 위 '2050 거주불능 지구'를 저격한다. 저자가 환경단체 출신이면서도, 환경팔이가 아닌 실질적인 환경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다만 저자는 환경보호가 아예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교조적인 환경주의자들의 통념을 저격하는 것인데 지구 온난화 허구론자들이 해당 책을 오독하는 경우가 많다.[87] 온실가스 배출을 분야별로 정리했더니 제조업, 발전업, 식량업, 교통업, 냉난방 5대 분야가 됨을 밝혔고, '지구의 온실가스를 1% 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선언한다.[88] 이 중 세계무역센터가 있다. 영화 제작 시기가 9.11 테러전이라 나온 것.[89] 정확히는 고밀도 구획과 도로가 맵의 일정 비율 이상 차지 등 부가적인 조건들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게임 문서의 문단 참조.[90] 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북극곰이 나온 걸 봐선 그냥 인간의 생각이 그랬던 것 뿐, 생물은 사라지지 않았던 듯하다. 사실 모든 생물이 멸종하는 게 말처럼 절대 쉬운 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페름기 대멸종이라는 엄청난 재앙이 일어났을 때도 생명체는 살아남았다.
[59] 2022년 시점 그림은 다음과 같다.
[60] 2022년 7월 시점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빨간 선이 실제 이산화 탄소 농도의 변화다. 1년 주기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분포 때문이다. 주로 북반구에 육지가 몰려 있기 때문에 북반구 기준으로 여름철에 탄소 흡수가 활발해지고, 겨울에 둔해진다. 때문에 매년 4~5월에 극대, 매년 8~9월에 극소를 찍는다. 검은 선이 이런 주기적 변동() 관련 영상: 2006년 이산화 탄소 농도 변화를 재현한 시뮬레이션)을 고려하여 보정한 그래프다.[61] 2023년 10월 시점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62] 2021년 4월 기준 스크린샷은 다음과 같다.
[63] [64] [65] [66] [67] 주황(석유)>노랑(석탄)>보라(가스) 순으로 크게 하락했다.
[68] [69] [70] [71] [72] 농업(특히 화작농의 경우)이나 산불 등으로 인한 탄소 배출[73] 공통사회경제경로(SSP)-2 시나리오를 따를 경우. #[74] 국문해설기사 #1 #2[75] 단일연도 기온이 1.5℃ 이상이 될 확률이 66%. 5년 평균이 1.5도 이상일 확률은 32%.[76] 썸네일의 "NO*"는 개인 단위의 노력을 넘어, 전 사회가 노력해야 함을 의미한다.[77]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여나가 300ppm(평균 대기조성비) 수준까지 이른다고 해도, 한번 증가해버린 해수면 온도로 인해 지금보다 최소 1~2℃ 높은 온도가 수백 년 동안 지속된다. #[78]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없어질 수 있다.[79] (산업화 이전 대비) 1℃ 상승 시(2016년) 대비 약 2배[80] 참고(영문).[81] 열대우림의 고밀도 식물들이 줄고 그 자리를 선인장과 같은 CAM광합성을 하는 사막성 식물들이 자리를 대체하는 현상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82] 타일러 라쉬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책으로 보이며, 적극 추천하고 있는 책이다.[83] 이 책으로 인해 IPCC와 함께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84] 이 책은 지구 온난화 부정설의 배후와 문제를 추적하면서, 왜 그들이 거대한 돈을 쓰면서까지 기후변화를 부정하는지를 세세하게 파헤친 책이다.[85] 제1대 국립과학기상원 원장을 지낸 저자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각종 매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가운데 한 사람이다.[86] 바로 위 '2050 거주불능 지구'를 저격한다. 저자가 환경단체 출신이면서도, 환경팔이가 아닌 실질적인 환경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다만 저자는 환경보호가 아예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교조적인 환경주의자들의 통념을 저격하는 것인데 지구 온난화 허구론자들이 해당 책을 오독하는 경우가 많다.[87] 온실가스 배출을 분야별로 정리했더니 제조업, 발전업, 식량업, 교통업, 냉난방 5대 분야가 됨을 밝혔고, '지구의 온실가스를 1% 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선언한다.[88] 이 중 세계무역센터가 있다. 영화 제작 시기가 9.11 테러전이라 나온 것.[89] 정확히는 고밀도 구획과 도로가 맵의 일정 비율 이상 차지 등 부가적인 조건들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게임 문서의 문단 참조.[90] 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북극곰이 나온 걸 봐선 그냥 인간의 생각이 그랬던 것 뿐, 생물은 사라지지 않았던 듯하다. 사실 모든 생물이 멸종하는 게 말처럼 절대 쉬운 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페름기 대멸종이라는 엄청난 재앙이 일어났을 때도 생명체는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