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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0:54:44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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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치적 위치3. 지역별 녹색당4. 남미
4.1. 브라질4.2. 우루과이
5. 오세아니아
5.1. 뉴질랜드5.2. 호주
6. 같이 보기

1. 개요

기후 변화를 중단시키고 지속 가능한 생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회 전환을 주목적으로 하는 생태주의를 표방하는 정당. 정당 정치를 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크고작음에 관계없이 녹색당 및 환경 운동 계열 정당이 존재한다.[1]

2. 정치적 위치

녹색당을 비롯한 '기후 정치' 활동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독일이 대표적이다. 스웨덴도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녹색당의 힘이 비교적 강한 나라이다. 뉴질랜드, 프랑스에서도 나름 세를 얻고 있다.[2]

게다가 사회민주당에 대한 실망으로 좌파 성향 사람들이 대안정당으로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현재 아일랜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반면 거대양당제의 표본인 미국이나 그외 아시아, 아프리카국가에서는 기성정당에 밀려 있는 상태라 원내진입부터 노리는 중이다. 2020년 기준 일본에서는 이미 지역구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보통은 녹색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국가에 따라서는 생태당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녹색당의 정치적 위치는 중도좌파에서 좌익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정치 환경이 진보적이고 환경문제에 대해 각국의 주류 양당 중 한 정당 이상이 적극 관심을 갖는 경우에는 단순 중도좌파로 분류되나[3], 보수적인 정치환경을 가지거나 혹은 주류 정치권에서 상대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단순 좌익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4]

3. 지역별 녹색당

3.1. 아시아

3.1.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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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과거의 녹색당

3.1.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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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몽골

몽골 녹색당시민의지녹색당이 있다. 2024년 총선에서 시민의지녹색당은 4석을 얻어 원내에 진출했고, 몽골 녹색당이 국민민주당·자유민주당 등과 결성한 국민연합 역시 4석을 얻었다.

3.2. 유럽

유럽 각국의 녹색당들은 유럽정당[5]유럽 녹색당에 가입돼 있다.

유럽의회에서는 유럽녹색당 소속 의석만으로는 세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다른 유럽정당인 유럽 자유동맹(European Free Alliance, EFA)[6]과 연합해 녹색/유럽자유동맹이라는 단일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다. 아무래도 녹색당계 정당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같은 지방 분권형 정치 구조를 선호하기 때문에 역시 한 나라에 소속된 일부 지역의 독립 또는 고도의 자치권 획득을 목표로 하는 정당들과 접점을 찾기가 용이하다. 그래서 자연스레 두 유럽정당이 연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외에 일부 EU 회원국의 해적당이나 몇몇 군소 정당들이 개별적으로 자기 당 소속 유럽의회 의원들을 녹색/유럽자유동맹 교섭단체에 가맹시키기도 한다.

3.2.1.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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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아일랜드 섬(아일랜드, 영국 북아일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녹색당(아일랜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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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녹색당은 독립국 아일랜드와 영국의 일부인 북아일랜드를 모두 커버한다.[7] 북아일랜드에서는 이 당의 지부격인 북아일랜드 녹색당이 활동 중이다.

3.2.3. 영국

영국은 현재 녹색당이 셋으로 나뉘어 함께 자매 정당 관계를 이루고 있다.

상세 설명은 각각의 문서를 참고할 것.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과 스코틀랜드 녹색당이 설립되기 전에는 그레이트브리튼(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에서 활동했던 PEOPLE당(PEOPLE Party,[11] 1972~1975)부터 시작된다. PEOPLE당은 1975년 생태(Ecology Party)으로 개칭했고,1985년에 녹색당(Green Party)으로 다시 개칭했다. 1990년 녹색당을 해산하고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과 스코틀랜드 녹색당을 창당한 뒤, 이 두 당과 북아일랜드 녹색당 사이에 자매 결연을 맺었다. 다만 아직도 영국의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단수 명사로 '녹색당'이라고 써서 영국 내 세 녹색당을 하나의 정당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3.2.4. 그 외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 녹색 - 녹색 대안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 녹색당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 녹색동맹파일:올란드 제도 기.svg}}} 올란드 제도]] : 지속가능 이니셔티브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 녹색당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 좌파녹색운동, 녹색당(아이슬란드)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 리투아니아 녹색당, 리투아니아 농민녹색연합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 라트비아 녹색당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 에스토니아 녹색당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 녹색당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 생태당, 녹색당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 녹색좌파당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 녹색당, 폴란드 2050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 녹색당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 LMP - 헝가리 녹색당, 헝가리를 위한 대화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 베스나 - 녹색당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 녹색 대안 - 크로아티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 크로아티아 농민당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녹색당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 개혁행동연대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 세르비아 녹색당, 함께, 녹색좌파전선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 알바니아 녹색당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 마케도니아의 민주혁신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 녹색 생태주의자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 생태 운동 - 시민협력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 녹색운동, 불가리아 녹색당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 루마니아 녹색당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 생태주의 녹색당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녹색당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 스위스 녹색당, 스위스 녹색자유당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 자유명단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 생태주의자들-유럽생태녹색, 앙 코뮈니, 생태주의 시대, 생태당, 생태주의와 시민행동참여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 : 안도라 녹색당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 녹색 에코, 수마르, 마요르카를 위해 더, 녹색 - 녹색 그룹, 녹색 연맹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 생태당 "녹색", PAN, 자유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 녹색좌파동맹, 남티롤 녹색당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 인민민주당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 조지아 녹색당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 아르메니아 녹색당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 바이타크

3.3. 북미

3.3.1.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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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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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

4.1.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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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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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세아니아

5.1.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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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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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



[1] 일례로 최근 홍콩 사태에 대해 한국, 일본, 대만 녹색당이 공동성명을 내었다.[2] 뉴질랜드 녹색당은 재적 120석중 10석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신임과 보완 포지션에 있다.[3] 독일의 동맹 90/녹색당녹색당(대만)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독일 사회민주당과 대만 민주진보당은 환경주의적 의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다만 독일 녹색당은 절대적으로 봐도 다른 나라의 녹색당보다 더 온건한 성향을 띈다.[4] 녹색당(대한민국), 미국 녹색당 등. 미국의 경우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사회문화적으로는 그렇게 보수적인 나라는 아니지만, 정치 환경은 슈퍼팩을 비롯한 각종 로비, 강고한 양당제 체계가 자리잡고 있다.[5] 한 나라에 한정돼 있지 않고 온 유럽에 걸쳐 있는 정당. 보통은 유럽 각국의 유사한 이념을 가진 정당들이 유럽정당을 창설해 가입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유럽정당에는 스위스노르웨이 같은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유럽 국가의 정당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다만 몇몇 유럽정당들은 유럽 단위 정당 조직이 먼저 결성되고 유럽 각국에서 활동하는 당 조직이 지부 형태로 나중에 창설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유럽 각국의 주요 정당 중에는 이런 케이스가 거의 없다.[6] 유럽 각국의 소수 민족 집단, 지역이 독립이나 고도의 자치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당들이 가입해 있는 유럽정당이다. 대부분의 정당들이 중도좌파나 좌파 성향이지만 우파 성향의 정당도 일부 포함돼 있다. 영국의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스페인의 카탈루냐 공화주의 좌파당(ERC) 등이 EFA의 정회원이다.[7] 아일랜드의 일부 정당들은 이렇게 북아일랜드에서까지 활동하는 정당들이 일부 있다.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법률상 불법이 아니다.[8] 영국 선관위에는 그냥 Green Party로 등록돼 있다.#[9] '웨일스 녹색당' 같은 표현도 있지만 독립된 정당이 아니라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의 웨일스 지역당을 가리킨다.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은 중앙당 바로 아래 잉글랜드 내 아홉 권역과 웨일스, 총 10개 지역당을 두고 있고 이들 밑에 다시 하위 지역당을 두는 식으로 조직돼 있다.[10] 영국 선관위에는 그냥 Green Party로 등록돼 있다.# 선관위에 등록된 명칭이 잉글랜드·웨일스의 녹색당과 같지만 영국은 정당을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를 나눠서 따로 등록하기 때문에 혼동될 염려는 없다. 그리고 북아일랜드 녹색당은 선관위에 투표 용지 등에 당명 대신 사용 가능한 문구(description)로 "The Green Party in N.I." 역시 등록해 놓고 있다.[11] PEOPLE을 전부 대문자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