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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 가가우지아 |
1. 개요
튀르키예와 가가우지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러시아-튀르크 전쟁 과정에서 오스만 제국령 불가리아 영토 일대에 거주하던 튀르크인 기독교인들이 러시아 제국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새로이 정복한 몰다비아의 가가우지아 지역으로 이주했다. 러시아 제국은 가가우지아 일대에 볼가 강 하류 일대에 거주하던 노가이인들도 일부 이주시켰지만, 유목민에다 무슬림인 노가이인들이 이탈할 것을 우려하여 이들의 천막을 수거하여 모두 불태워버렸고. 노가이인들 상당수가 오스만 제국으로 망명하였다.전근대 그냥 발칸 반도의 흔한 기독교인 집단 취급받던 가가우즈인들은 19세기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 제국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헝가리 왕국으로부터 범튀르크주의를 수입하게 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튀르키예인이나 크림 타타르 튀르크 민족주의자들이 이들을 전근대적인 무슬림 대 비무슬림 사고방식을 떠나 따로 민족주의 차원에서 이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2.2. 20세기
몰도바가 소련 해체 이후에 독립국이 됐다. 그리고 가가우지아에 거주하던 가가우즈인들이 튀르키예로 이주했다. 튀르키예 내에는 가가우즈인 공동체가 생겨났다.2.3. 21세기
- 가가우지아를 방문한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가가우지아는 튀르크 문화 국제기구의 옵서버에 속해 있다. 그리고 튀르키예는 가가우지아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가가우지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튀르키예와 가가우지아는 언어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며 가가우즈어와 튀르키예어는 튀르크어족에 속해 있다. 가가우지아는 그외에도 튀르키예와의 교류가 존재하며 가가우즈인들중에는 튀르키예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다만, 가가우즈인들이 대부분 정교회를 신봉하고, 튀르키예인들이 대부분 무슬림이기 때문에 종교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