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트롤트랩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2.1. 주하태
어떻게 태어났냐가 중요한 게 아냐.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 지가 중요한 거지. 진짜 비극은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거야!
남주인공. 키 165 몸무게 60kg쯤(2부 3화) 트랩퍼로 활동할 때의 이름 겸 닉네임은 따끈따끈. 1화부터 등장을 하였지만 이름은 5화에서 나온다.[1] 트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트롤헌터. 처음에 강지현의 이상한 질문에 답해주었고, 그 후 강지현의 집으로 가 트롤을 쓰러트려 지용을 구한다.
그 후 강지현의 학교로 전학까지 오며, 강지현의 신비한 능력을 알고 트롤사냥에 동참하라고 권유한다.
불의 신이라 불린 트롤의 왕 이그니의 아들로 이그니의 '육체'를 이어받았다. 인간과 트롤의 피가 반씩 섞인 하프블러드로 팔이 트롤의 팔이며 트롤처럼 재생능력도 있다.
트롤의 피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모든 이들의 멸시를 받았고 어린 시절에는 강경파들에게 발견되어 인체실험을 당했다. 그러나 같이 실험받으며 유일한 친구였던 형을 잃고 폭주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돼 죽을뻔했지만 지나와 마스터 트랩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에게서 살아갈 희망을 얻어 트래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성숙하고 자신의 힘을 조절 못했으나 강지현, 설백을 만나 친구가 되고 디스코를 만나 그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점점 성숙하고 강해지며 활력을 익히고 힘을 통제할 수 있게 되나 마음의 어둠은 커져갔고 승진시험에서 10년 사고로 친구를 잃고 그에게 원한을 가진 강오와의 싸움에서 결국 믿었던 회장의 계략으로 폭주하나 강지현, 설백, 디스코의 도움으로 마음의 어둠을 이겨내고 그를 파괴하나 힘을 잃어버렸으나 자신의 어둠을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힘을 각성하고 블랙스완을 쓰러트렸다.
1부 마지막에 진정한 힘을 각성했으나 아직 자유자재로 다루지 못하였고 죽었던 형이 적으로 돌아오면서 실의에 빠졌으나 도깨비 왕국에 공주 초를 만나서 뿔을 다루는 방법과 몸무게 300kg까지 증강하는 동시에 금속과 같이 단단해진 동시해 도깨비 방망이 터득으로 인한 거대화로 계속해서 강해졌고 최종적으로 아버지 이그니가 사용하던 '불의 갑옷'을 익히는데 성공하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게 되었다. 적귀와에 싸움 이후에는 설황 단장과 핸즈의 석우를 어린아이 다루듯 동시에 간단히 제압할 정도 성장했다.
그러나 그렇게 강해졌음에도 아직 본래 힘의 반의 반도 다루지 못하는 상태로 힘을 완전히 다루기 위해 홍을 만나러 간다.
처음에는 트롤들을 괴물로 인식하고 그저 사냥해야할 존재로 봤지만 도깨비 왕국에서 트롤도 인간과 다름 없음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의 부모님의 만남과 전쟁을 막기위해서 그들이 찾았던 세계의 진실 마주하면서 현재는 인간과 트롤의 전쟁을 막고 화합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폭주상태의 모습에 혼세마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남주인공임에도 히로인인 지현과 동료 이상의 감정은 없으며, 결국 지현이 라이벌인 설백과 이어지는 것이 확정되고 그 외 다른 여캐와의 플래그도 없어 극중 누구와도 연애노선이 없는 주인공으로 전락했다. 특히 최신화에서는 하태가 열심히 싸우는 동안 지현과 설백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탓에 하태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차라리 도깨비 공주 초와 이어지면 딱 좋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그조차 없이 마지막까지 모솔 엔딩을 맞이하여 호불호를 초래하고 말았다.
2.2. 강지현
여주인공. 자신의 동생 지용을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 부모님에게 지용이를 가리키며 뭐냐고 묻다가 무시를 당한다. 이후 지식iN에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라고 글을 남기는데 오히려 사람들에게 정신병원을 가보라는 답변만 받는다. 그러다가 따끈따끈이라는 사람에게 '그 말 믿는다', 'changeling 검색해봐' 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되고, 검색해 본 결과 아기 바꿔치기라는 검색 결과를 보게 된다. 그 후 '따끈따끈이 도와줄게'라고 문자를 받지만 차단을 한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다가 자신의 동생 강지용의 행동이 이상하다 생각되어 가까이 가보는데... 동생은 애완견 뽀삐를 먹고 있었다. 동생이 트롤로 변신해서 죽기 직전, 따끈따끈이 나타나 트롤을 해치운다. 이때 집이 몽땅 불타버리는 바람에 난민생활을 하게 된다. 그후 학교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가 전학생과 만나게 되는데, 그 전학생은 다름아닌 따끈따끈. 생각이 단순한 부모때문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 자신이 인간의 몸에 기생중인 트롤의 기운을 감지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후 하태와 같이 트롤 사냥에 나서고 있다. 물론 본인은 위치만 알려줄 뿐...
31화에서 하태의 부탁으로 가족의 모든 빚을 갚게 되었다. 하지만 하태가 계속 같이 일하자고하자, 일단 더 일하기로 한다. 다만 본인은 초능력자가 아니라 전투를 아예할 수 없는 것이 불만인 듯하다. 그런데 5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심안이 기억을 지우려고 했을 때 회장이 말리기 전에 심안이 능력을 썼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무기를 사러 갔을 때
본인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지만 은근히 인기가 많다. 승급시험이 시작된 후로 설백이 지속적으로 챙겨주고 있으며, 누들누들 팀의 버블은 지현과 처음 만나자마자 호감을 표시하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들이댔다. 실제로 투박한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미인상이며, 후반에 교복을 벗고 숏팬츠+크롭티로 갈아입은 걸 보면 몸매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남동생인 강지용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에 누나로서 각별히 챙길 법도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남매들처럼 무신경한 편이다.[6] 게다가 동생의 이상행동을 눈치챘을 때 어머니가 누나도 질투하는 모양이라고 말한 걸 보면 평소에도 동생을 잘 돌보는 편은 아니었던 모양. 그래도 주하태가 해치운 트롤의 잔해에서 진짜 남동생이 발견되자 바로 달려가 감싸는 걸 보면 기본적인 형제애는 있다. 또한 반려견과도 얼마나 오래 함께했는지는 모르나, 본인 입으로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강지현 본인 자체가 주위를 잘 챙기는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떡밥이 있는데 탐지 능력은 그렇다 쳐도 심안의 정신감응 능력도 안 통하고 기생형 트롤인 레옹이 기생을 할 수도 없고 심지어는 로열트롤인 블랙스완의 피의 지배도 받지 않는다.[7][8] 거기에 피의 지배를 받아 날뛰는 설백에게 지현이 자기 피를 먹였더니[9] 피의 지배가 풀렸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레옹은 지현이 로얄급 트롤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는 거냐며 당황했다. 덕분에 지현의 힘이 초능력이 아니라 트롤의 힘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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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의 정체가 바로 9번째 조각이자 조각의 힘을 컨트롤 하는 무녀, 더 정확히는 태초의 트롤이 스스로의 몸에서 때어냈던 인간성의 조각으로 밝혀졌다.
2.3. 설백
또 다른 남주인공[스포일러]이자 주하태의 라이벌. 6화에서 처음 등장했고 본격적 등장은 12화 부터다.
설씨가문의 서자로 황금사자단 단장 설황의 이복동생이다. 지현이 하태와 지나에 의해 트래퍼스 회사로 들어갔을 때 첫 등장. 작중 꽤나 미남인지 지현이 보자마자 얼굴을 붉히며 미남이라고 생각했다.
본인이 주력하는 얼음의 차가운 이미지에 걸맞게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다. 성격이 차가웠던 이유는 설씨가문은 태어날때 흘리는 첫번째 눈물이 탄생석이 되는데 그 탄생석이 좁쌀만큼 작아서 가문 내에서 불량품 취급당하며 무시 당해왔다. '좁쌀 왕자님'이라는 별명은 덤.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살아왔고 이로 인해 그런 성격이 되었다. 그러나 지현과 하태와 어울리면서 그들에게서 우정을 느끼고 점차 성격이 누그러진다.[11] 처음에는 하태를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았으나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친구이자 동료로 하태를 인정하였고 지금은 상당히 친하며 하태가 풀이 죽으면 격려해주기도 한다. 나중에는 서로를 형제라 생각할 정도로 어떤 일이 있어도 믿고 의지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다. 강지현의 경우 처음에는 흥미로운 인간 정도였으나 지금은 짝사랑 상대이며 지켜주고 싶은 존재이기도 한다.
능력은 얼음을 사용하는데 전투센스와 무기 다루는 실력을 굉장히 뛰어나지만 물통에서 물을 꺼내 얼음으로 만들어 각종 무기로 변형시켜 싸우지만 물이 없으면 무력화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여동생 설아와 싸울때 아주 탈탈 털렸다. 그러나 디스코로 부터 활력을 익히면서 얼음의 강도가 올라가면서 결국 승진시험에서 설아를 털어버리고 그로인해 폭주한 설아를 제압하고 화해한다.
블랙스완과의 전투에서 멜팅스톤을 사용해 밀어 붙이지만 결국 쓰러뜨리는데 실패하고 능력을 잃는다. 피의 지배에 걸려 위험해지만 강지현이 키스해 자기 피를 먹여 세뇌가 풀리고 하태가 블랙스완을 쓰러트린데 도와준다.
2부에서 능력을 잃어서 설아와 함께 설씨 가문의 시조, 설태백의 흔적을 찾아 동해로 가는데 이 과정에서 어부들을 구해주는다가 위험의 처하는데 이때 청룡을 만나 죽을뻔 한다. 이 과정에서 얼음 성형은 가능해 탈출하나 결국 청룡의 본거지에 갇힌다. 청룡이 뭔가에게 당해 바다에 빠지자 그녀를 구해주고 간호해주나 그녀의 분노는 여전했고 결국 청룡이 답례라고 보내준다. 그러나 청룡이 크라켄과의 싸움으로 죽을뻔하자 그녀를 구해주고 설태백의 진심을 전한다. 그후 청룡의 힘을 계승 받아 크라켄을 쓰러트린다.
이때 설황이 그를 싫어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설황은 설백을 경계했다. 능력은 약했으나 얼음의 자유로운 형태변형, 얼음 흡수, 타인의 능력 간섭등 설씨 집안에서 오직 시조 설태백만이 가능했던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설황 본인도 몇번이고 시도했지만 불가능 했다고.[12]
그후 청룡에게 힘을 돌려주려 했으나 청룡이 그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주면서 그 힘을 얻게되고 하태일행을 도우러 도깨비 왕국으로 간다. 그리고 조각의 힘을 얻고 엄청 강해진 두억시니를 그대로 털어버린다. 도깨비 왕국 최강인 초 공주와 최강 무사 일목, 디스코가 동시에 덤볐는데 손가락과 재채기로 이들을 제압한 두억시니를 순식간에 정리하는 어마무시한 힘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보여준다. 디스코의 언급상 설황 이상의 능력자라고 한다.
그후 레옹의 말을 듣고 하태의 형과 핸즈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래퍼스로 가지만 도깨비왕국의 일로 직위해제를 당한 탓에 설황과 대치하다가 설황이 증명해보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이탈하자 핸즈 중 하나인 팝아트와 싸우다가 하태와의 협공으로 쓰러뜨린다.
이후 하데스의 반지와 페르세포네의 목걸이가 태양빛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자 구속이 풀린 강지현을 적귀에게서 구출해내지만 모든 일의 흑막의 분신인 짜장이 나타나는데....
4부 2화에서 마침내 지현에게 고백하면서 그녀와 공식적으로 맺어지는 것이 사실상 반쯤 확정되었다.
3. 트래퍼스
3.1. 김덕배
트래퍼스 회사의 회장. 이름은 91화에서 밝혀졌다. 인상 좋아보이는 노인이며 홀홀거리며 웃는 게 특징이다. 외모와 달리 과거 무신 김덕배라고 불려질 정도로 강했다 한다.
하태가 징계를 받기 직전 나타나 그만두라고 하며 등장. 대부분의 간부들이 회장의 말에 따르는 걸 보면 아마
69화에서 계속 언급되던 '그분'이 바로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알약 만들던 외눈박이 트랩퍼가 만든 약을 실험하려고 패자 부활전까지 해서 임상실험을 할 작정인데 이유는 지난 몇천년 동안 인류와 트롤의 전쟁으로 엄청난 희생을 치러왔고 그리고 더 이상 인간에 희생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72화부터 보면 하태를 이용해 실험[13][14]까지 했으며 하태를 아꼈던 이유도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밝혀져 아버지로써도 사람으로써도 최악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태가 실험체 B-103라는 번호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회장이 B-104라는 번호표를 가지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인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하태의 형제마저 죽이고 하태마저 이용하는 인간 쓰레기 그 자체다. 심지어 하태를 없애버리기 위해 일부로 폭주시키기 까지 한다.
하지만 하태가 끝까지 자기심장에 뿔을 꽂아넣으면서 폭주를 멈추고 쓰러지자 단장들 일처리가 그리 미진해서야 쓰냐며 직접 하태를 죽이려든다. 하지만 모든 진상을 알아챈 지나가 난입해 회장의 공격을 막고 그동안 회장이 삐뚤어진 욕망으로 해왔던 도넘은 인체실험과 10년전 사건이 회장이 원인이었다는 증거를 모두 퍼뜨려버린다. 당연히 거기 모여있었던 단장, 트랩퍼들의 신뢰를 잃는다.
"삐뚤어진 욕망? 너무 근시안적이고 섣부른 판단 아닌가? 이 늙은이가 한마디 해도 될까?"
설황: "안돼."
회장은 웃으며 변명하려 하지만. 분노한 설황에게 죽빵을 맞고 저멀리 날아가 기절한다. 그후 단장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박탈당하고 구속된다.설황: "안돼."
그후 감옥에 갇혀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가. 블랙스완이 나타나 거래를 제시하는데...
거래를 받아들이고 블랙스완을 마스터 트랩퍼가 미노타우로스의 보석을 보관한 곳이 데려다주고 원하는 것인 약을 얻는다. 뒤쫒아온 단장들이 블랙스완에게 정신팔린 사이. 실험실에 가서 심안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실험체들의 액기스와 블랙 스완으로 부터 얻는 약을 섞어 마신다.
그리고 젊어진 모습으로 단장들과 블랙스완이 있는 패자부활전 회장에 난입하는데...
결국 젊어진 대신 블랙스완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되었나 했지만 자기에게 명령하는 그녀에게 주먹을 휘둘러 안면을 날려버리곤 실험체들의 액기스와 얻은 약을 섞어마시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트롤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야기한다. 거기에 전성기 시절 모습으로 돌아와서 트래퍼랭킹 2, 3, 4위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빙옥 안에서 전력을 다한 지나에게 잠시 밀리지만 활력으로 반격하자 바로 털고 디스코와 와이퍼에게도 큰 부상을 입었었나 바로 회복 후 진심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결국 트래퍼스 단장들을 모두 전투 불능의 상태로 만든다.[15]
단장들을 죽이려고 할 때 마스터가 나입해 그와 붙으나 압도적으로 털리고 결국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괴물이 되어 단장들을 인질로 잡아 마스터를 공격하지만 심안이 난압해 그의 움직임을 붙잡자 마스터의 중력 블랙홀을 맞고 소멸한다.
105화에서 그가 환갑을 넘었을 때 평생을 투쟁으로 살아왔는데 자기인생의 반의 반도 살지 않은 마스터 트래퍼에게 공포를 느낀 것 때문에 타락한 걸로 밝혀졌다. 다만 전투 도중 한 말까지 합쳐서 생각해보면 영원한 삶과 젊음을 누리려는 이유도 크게 작용한 모양.
진상이 밝혀진 이후부터 독자들에게 위선자/미치광이로 평가받았고 설황이 한마디하려는 그를 가격해 기절시키자 비호감으로 취급받던 설황이 호감캐로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자들에게 최악으로 평가받았지만 그를 소멸시킨 마스터가 이 세계관의 진정한 흑막이라는 게 드러난 뒤부턴 독자들에게 알고보니 진정한 영웅(?)이었다는 농담 섞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봤자 스케일의 차이만 있다 뿐이지 이쪽 역시 천인공노할 악역이라는 건 변치 않지만 말이다.
늑대인간을 잡아서 실험하던 과학자는 회장을 노망난 늙은이 취급하는데 당시 그 약을 만든건은 본인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과학자가 이그니의 과거에서 마스터의 도구 중 하나였다는 게 드러났는데 그러한 앞뒤 정황을 맞춰보면 이쪽도 어찌보면 마스터에게 철저히 놀아난 것.
3.2. 하프블러드단
단원들이 많은 다른 단체와 달리 현재 일원이 지현을 포함해서 지나와 하태, 설백 뿐이다. 애초에 트롤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어디서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하태를 지나가 받아들여 새로 만든 단체이기 때문. 그리고 강지현이 새로 가입하고 설백이 이 곳으로 새로 발령 받아 단원이 총 네 명이 되었다. 본사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하여 감자 bar로 위장한 점포를 지부로 하고 있다. 하태의 기술 이름에 감자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2부 1화에서 신의 조각을 트롤보다 먼저 찾기 위한 '조각 전담 특수과'로 이름을 바꾸고 임무를 변경한다.
3.2.1. 주지나
하프블러드단의 단장. 현 트래퍼스 랭킹은 불명.[16]
5화에서 하태가 학생들을 괴롭히던 일진을 때린 이후 선생님에게 혼 나고 있던 중 자칭 하태의 보호자 라고 하면서 첫 등장.
작중 보여주는 성격을 보면 약간 냉정한 편인 듯하다. 하지만 테스트에서 하태가 통과했는데도 깝죽대는 심안에 닥치라고 하는 걸보면 하태를 생각하는 마음은 분명히 깊은 듯.[17] 트래퍼스에서 유일하게 하태를 자진해서 받아들여 하프블러드단을 만들었으며 그 때문에 상급 트래퍼임에도 불구하고 출세가 멀어졌다고 한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전 황금사자단 부단장이며 랭킹 2위 출신. 전기를 사용하는 능력자이다.
54화에서 마스터 트랩퍼가 하프블러드단의 지부에 찾아왔을 때 술을 따라줄 때의 모습을 보면 그를 좋아하고 있는 듯.
74화에서 회장의 주관으로 회의가 열리고 회장은 트래퍼가 본사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트롤의 짓으로 추정하고 내부보안을 강화할 것이며 이 참에 승진 시험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하태의 본선 참가를 불허한다고 하자 강력하게 반대했다. 그 반대로 하태는 승진 시험에 참가하는 대신 폭주가 확인되면 그대로 트롤로 간주해 사살하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를 들은 하태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하태의 이름을 지어준 사림이 지나였다는 사실이 나온다.
83화에서 회장실에 있던 공격 시스탬을 전기로 무력화 시키고 10년전 사건에 진실을 알게되며 이건 실험이 아니라 고문이라고 분노한다.
이후 단장들과 함께 블랙스완을 상대한다.
99화에서 설황이 만든 빙옥에 회장과 함께 갇혀 싸운다. 능력을 파워모드로 바꿔서 회장의 힘과 스피드로 압도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회장은 멀쩡하고 타격을 한 자신의 손만 망가진다. 이후 전투에서 빠지게 되며 디스코와 와이퍼가 회장을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할 때 뒤에서 구경하며 그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2부에서 적귀의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게되고, 하프블러단을 디스코에게 맡긴다.
부상회복 후 실험실 자폭직전 시스템을 잠시 정지시켜 하태를 구하고 이전 사건들의 연결성을 조사중 하태의 어머니와 그녀의 비밀을 풀기 위해 마지막 메모의 적힌 천암산으로 향하고 이곳에서 하태가 아버지 이그니의 기억을 보다가 깨어나자 트래퍼스 공격 신호를 보고 지원간다.
치열한 접전끝에 헨즈 충을 쓰러트리고 하태와 적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전투이후 마스터에 의해 배가 뚫리지만 전기로 신경을 연결해 잠시동안 목숨을 연장했고 하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전력으로 마스터에게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지만 결국 몸이 부스러지며 사망한다.
죽기전 하태를 정식으로 입양했고 신청서를 본 하태는 눈물을 흘리지만 그녀의 코트를 입고 마음을 다잡고 진실을 위해 아혼주를 마신다.
3.3. 황금사자단
초능력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다.3.3.1. 설황
황금사자단의 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1위. 하얀 양복과 털장식이 달린 코트, 얼굴에 흉터가 나 있는 근엄한 인상의 중년 남성.
냉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서,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면 설령 동료라 해도 가차없이 내친다. 게다가 철저하게 능력주의적인 사고와 선민사상을 지녀 능력이 보잘것없는 설백을 조롱하거나 일반인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등 인격적인 결함은 있다. 다만 트래퍼로서의 선은 지키는 인물. 하태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도 그동안 하태를 트롤로 간주했기 때문이며,[19] 이후에는 어느 정도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꼰대같은 성격이나 부하들을 아끼는 자상한 면도 있다고 한다.
이전부터 설백의 이복형으로 추측되었고 17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설황은 설씨 세가의 장남이고 설백은 서자라고 지나가 말했다. 17화에서 하프블러드단의 사건 해결 보고를 하는 중 설백을 보면서 속으로 '기껏 안 보이는 곳에 치워놨더니...!!'라고 하는 것과 그 뒤 설백과의 대화 이후 설백의 반응을 보면 평소에도 설백을 가족으로 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는 온갖 폼 다잡더니 뒤에서 치졸한 짓은 다한다.
설백과는 이복 형제 사이이지만 나이 차이는 많이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설황이 설백의 이복 형이라는 것을 밝혀진 화에서 설황이 설백의 형이 아니라 아버지 내지는 삼촌 뻘로 보였다는 댓글들도 적진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설황은 장남, 설백은 일곱째라고 한다. 여담으로 탄생석은 들고다닐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하다.
85화에서 폭주한 하태를 공격하는데 설백을 인정하는 건지 아니면 아무리 성장해 봐야 자기가 위라고 비꼬는 건지 모르는 말투로 설백이 혁과 싸울때 만들었던 대검으로 프로즌 샤워를 시전해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었으나 하태에게 그대로 씹히고 너무 얕본 나머지 죽을 뻔 하다가 마부에 의해 구해진다. 그후 얕봤다는 것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여 하태를 압도한다.
하지만 디스코가 난입하여 마부를 제압하자 너의 멍청함은 인류에게 위험하다며 와이퍼와 함께 디스코와 대치한다. 얼음파편을 사용해 와이퍼의 검강도 상처낼 수 없는 디스코의 육체를 안쪽에서부터 공격한다.
그러다가 하태가 폭주를 멈추고 회장이 마무리를 짓으려는 찰나 지나가 난입해 회장의 만행과 실체를 퍼뜨려버리자 회장에게 죽빵을 날리며 기절시키고 단장의 만장일치로 회장의 회장직을 박탈하고 구속한다. 일단 하태는 회의 때 보자며 보류한다.
92화에서 탈옥한 회장을 추격하다 블랙스완과 대면하고 시험장까지 유인하지만 이미 약을 먹고 세뇌에 걸린 트래퍼들이 단장들을 공격하자 설씨집안 고유 비기중 하나인 영음빙결[20]로 모든 트래퍼를 얼리고 또 하나의 비기인 빙옥[21]으로 회장과 단장들을 가둬 단장들이 마음껏 싸울 수 있게한다.[22] 다만 비기 두개를 동시에 사용한지라 굉장히 무리했고 그 상태에서도 진심을 발휘한 회장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다른 단장들과 함께 죽을 뻔 하지만 마스터가 난입해서 산다.
주 전투법은 얼음 능력을 이용해 무기나 아이스 리저드라는 얼음 조형으로 공격하는 식이며, 근접전에 취약한 가문 사람들과는 달리, 명색이 가주에 한 사냥단의 단장인지라 근접전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 열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데 이 반지는 사자의 반지라고, 착용만 하면 사자에 필적하는 힘을 쓸 수 있다고 한다.
하태의 아버지인 이그니에게 죽을뻔했기 때문에 그에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며 얼굴의 흉터도 이그니와에 싸움에서 생겼다. 본래 웬만히 강한 적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그니는 괴물이라며 여전히 두려워한다.
남주인공의 이복형이지만 동생을 혐오한다는 점, 우수한 혈통과 재능을 타고났지만 인격적 결함과 선민사상이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셋쇼마루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다. 다만 갱생에 성공한 셋쇼마루와 달리, 이 인물은 갱생한 적도 없고 동생과 화해하지도 않았다.
3.3.2. 장미
황금사자단의 부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14위. 약간 곱슬진 금발 단발에 주근깨를 가진 여성.
식물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3.3.3. 화남
우측의 인물[23]
황금사자단 소속의 트랩퍼. 첫등장은 39화 마지막 부분이지만 이름은 42화에서 밝혀진다. 열혈적인 성격에 인상을 팍 쓴 남성.
불을 먹으면 힘을 얻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24]
여담으로 이름을 밝힐 때 하태에게 이름이 이상하다며 디스 받았다(…).
61화에서 하태와 리매치. 하태를 막 공격하지만 활력을 익힌 하태에게 별 충격을 주지 못하고 밀린다. 하태를 인정한다고 하며 폭탄을 먹고 66화에서 다시 등장. 폭탄 먹고 일반 불을 먹었을 때보다 힘이 몇배로 강해져 하태를 밀어 붙히고 A급 트롤로 인정한다며 조롱한다. 그러자 하태가 결국 불의 능력을 꺼내자 질린다고 하지만 푸른 불을 이용하자 놀란다. 푸른 불을 먹지만 못 먹고 뱉어내고 결국 하태의 일격에 이름표가 타서 리타이어 한다.
3.3.4. 설아[27]
화남과 같은 팀의 트랩퍼. 히메로리 풍의 이미지의 소녀. 작중 설백과 대치했을 때 그를 '오빠'라고 불러서 이복 여동생이나 어머니는 같은 친동생으로 추정하지만 62화에서 나온 회상에서 나오길 이복 여동생으로 추정되었으나 3부 9화에서 나온 사진에 보면 친동생이 맞는듯 하다.옷 중심에 목걸이 같은것이 탄생석인데 조약돌 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다. 근데 이것이 설황을 제외하면 제일 큰 수준이라고 한다.
동료들과 같이 하프블러드단과 싸우다 지나의 제지에 의해 싸움을 중단하고 하프블러드단을 약올리면서 다음에 보자며 퇴장하는데 작품 속 흑막 후보 중 하나인 황금사자단 소속이라는 것과 주역 중 하나인 설백의 가족이라는 것 때문에 추후 재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등급 승진시험 때 팀원들과 같이 재등장하였다.
62화에서 지현이 왜 그렇게 설백을 싫어하냐는 물음에 자신은 설백을 싫어하지 않고 설백과 같이 있으면 자신이 더 우위라는 게 돋보여서 좋아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어릴 때 본가에서 쫓겨나서 본가 정문에 서있던 설백을 만난 적이 있다. 이때 설백이 얼음으로 장미를 만들어줘서 매우 좋아했고 그를 친근한 의미의 오빠라고 부르며 웃었었다. 하지만 뒤이어 설아의 어머니인 여성이 나타나 설백을 쫓아내고는 설아에게 설백과 어울리지 말라는 말을 당부했다. 왜 그러냐고 묻자 어머니는 설백이 타고난 능력 때문에 쫓겨난 불량품이라고 했다. 이에 그것은 불공평하지 않냐며 말하자 그녀는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거란다.'라고 말해 이에 설아가 물들어버린 거다.
회상이 끝나고 지현을 미친 듯이 공격했지만 설백에 의해 막히고 2차전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 당연히 본인이 이기는 듯했지만 설백이 이전까지 배운 활력과 오랫동안 갈고닦은 얼음능력 기술로[28] 몰아붙이며 처참하게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밀리기 직전 잠깐 그녀의 과거가 나오는데 설아의 실력이 집안의 다른 이들보다 약해 어떡해서든 2층으로 올라가려고 욕심을 부리던 친모에게 정서적인 학대수준의 양육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29]
결국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발하면서 멜팅스톤[30]을 써가며 설백을 밀어붙이는 듯했지만. 설백은 자신이 부상을 입는 것도 불사해가며 설아의 멜팅스톤을 정지시키고 쓰러져 설아의 품에 안긴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냐 묻는 설아에게 설백의 대답은 "오빠니까" 이에 설아는 감동하는 듯 눈물을 흘리며 오빠라고 부르지만 설백은 쓰러진것 훼이크였고 설아의 빈틈을 노려 이름표를 뜯어버린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설황, 지나, 디스코의 표정이 압권. 자신을 속였나고 당황해하지만 딱밤 맞고 한소리 듣는다.
1차전 이후 설백과 관계가 회복되었는지 상처를 집안 고유 치유기술로 몸상태를 회복시키면서 엄청 챙긴다. 강지현이 회복 요청에 거절 했다가 설백이 부탁하니까 들어주고 게다가 강지현에게 오빠하고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는 것 보면 독점욕이 장난 아닌듯 하다.
블랙스완이 침입했을 때 하필이면 블랙스완의 피가 들어간 약을 먹고 피의 지배에 걸렸다. 다행히 115화에서 블랙스완이 사망하자 피의 지배가 풀렸다.
여담으로 작중 얼음 능력을 사용할 때 일반적인 공격은 설백과 비슷하거나 좀더 날카로운 식으로 나가지만 방어를 할 때 커피잔 모양의 방패를 사용해 전신을 보호하는 방식을 쓴다.
3.3.5. 이안
화남과 설아와 같은 팀의 트랩퍼. 초기 등장부터 한동안 이름과 능력의 종류가 무엇인지 나타나지 않았다가 63화에서 대기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자라고 나오며 '바람둥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고 한다.첫등장부터 하프블러드단 아이들 앞에 나타난지 얼마 안되어 뜬금없이 지현에게 찜쩍대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옥상에서 지현이 자신에게 반항하는 기세를 별볼일 없는 짓으로 해대자 자신도 필요없다며 밑으로 떨어뜨렸다.[31]
이후 하태와 설백이 당하는 모습을 보며 별볼일 없는 애들이라고 디스[32]를 깠고 이에 지현이 무시하지 말라며 화내려는 걸 자신이 지현에게 들이대던 순간을 트롤이 하는 거란 가정하에서 그녀가 얼마든지 당할 수 있다는 것,즉 지현이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라며 맞받아쳤다.[33]
51화에서 잠시 재등장했다. 지현을 포함한 하프블러드단의 정보를 보고 있던 심안을 보고 지현을 레이더 기능 빼면 민폐 캐릭터 아니냐며 평가한다.
이후 등급 승진시험 에피소드 때 화남, 설아과 같이 재등장하였다.
63화에서 또 지현이를 얕보고 접근했다가 내쳐진다. 그리고 능력을 이용해 싸우지만 레옹의 꼬리를 옷 속에 넣은 후 트롤 감지 능력으로 초인적 스피드를 감지한 지현이에 리자드건을 맞고 탈락한다.
3.3.6. 맨 블랙
승급시험에 참가한 팀으로 설아, 화남, 이안 팀 다음으로 실적이 높은 팀. 전원 카본 소재의 카드를 수백장 가지고 있으며 카드를 자유자재로 다뤄 무기로도, 방어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누들누드 팀과 맞붙게되고 하태를 보는 강오를 도발하며 가지고 놀아주겠다 선언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강오 한명에게 전원 벽에 쳐박혀진다.비록 잠깐 나온 수준의 분량을 가졌지만 2부에서 얼음 능력이 사라진 설백이 이 팀의 기술을 응용하여 얼음 대신 카드를 무기로 사용했다.
3.4. 강철심장단
신체를 기계로 개조한 기술력으로 싸우는자들이라고 한다.3.4.1. 마부
강철심장단의 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6위. SF영화에 나오는 전투 로봇이 떠오르는 덩치가 큰 인물.
17화에서 하프블러드단의 사건 해결 보고를 하는 중 지현을 보면서 본사의 정보망도 다 피하는 트롤들을 저 소녀(지현) 혼자서 찾아냈냐며 자신의 회로로는 이해하기는 힘든 사안이라고 한 마디 덧붙였다.
85화에서 폭주한 하태에게 공격받을 뻔한 설황을 구해주었으나 하태에게 그대로 몸이 관통당한다. 그러나 살아있고 와이퍼가 기왕 뚫린거 작은거 하나 더 뚫어도 되냐는 부탁에 논리적이라고 허가한다.
그후 나중에 드른 단장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하태를 공격하지만 디스코가 난입하자 그대로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고 단 한방에 신체의 92%가 손상돼 기능 정지한다.
여담으로 전신 사이보그라서 그런지 인간의 감정이 전혀 안 남아있는 것 같다. 디스코가 사제간에 정을 이해할 수 없냐고 물었을 때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 것으로 확인사살. 기계의 외관만 봐도 남성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자다.
단장들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없다. 지나는 말할 것도 없고, 설황도 설백의 형이라서 존재감이 높으며, 디스코는
이후 3부에선 트래퍼스 본사를 침략한 핸즈 도기를 상대하는 것으로 등장 끝... 인줄 알았으나 사실 본색을 드러낸 마스터 트래퍼의 스파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트래퍼스 잔당들이 마스터 트래퍼를 공격하려 하자 뒤에서 그들을 기습하고, 마스터 트래퍼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후 마스터 트래퍼의 본거지에서 도기와 레프트를 상대로 난입하며, 도기의 머리통을 순식간에 부숴버린다. 이를 본 레프트가 마부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부에게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소리치자 레프트에게 자신과 함께 마스터의 편에 서자며 설득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레프트는 제발 정신좀 차리라며 마부를 언니라고 부르며 일갈하며, 마부는 사실 여성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죽은 줄 안 도기가 여자였다니 의외라며 마부를 공격하고, 도기의 강철도 녹이는 산성에 사지가 잘리고, 머리통도 날아가버린다. 하지만 마부 역시 레프트에게 마스터에게 받은 두번째 기회를 보여주겠다며 몸통만 남은 기계 육체가 열리기 시작하더니. 거기서 마부의 본채가 나오기 시작한다.
결국 해독으로 도기를 쓰러뜨리고 레프트에게 같이 갈 것을 요구하지만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볼 생각은 없다고 거절당하자 잃어야 소중한 것을 안다며 레프트를 공격하려 들지만 때마침 벽을 부수고 나타난 디스코가 개입하는데…
디스코에게 패배한 일 때문인지 격분하지만 정작 디스코는 본인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레프트에 의해 알아보게 된다.
그 후 디스코와 격돌하며 과거를 회상하는데 원래는 일반인이었으나 트롤과 싸우던 트래퍼스 인원이 자폭을 하는 바람에 죽는 줄 알았지만 수술을 받아 전신 사이보그의 몸을 얻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배신감과 분노에 빠진 그녀에게 마스터가 자신의 옛 몸을 만들어준 것을 계기로 마스터의 부하가 된 것이었다.
분노한 디스코가 공격을 퍼부으며 본인을 맹렬히 비판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떠들지 말라고 반박하는데 이때 몸이 흉측하게 부풀어오르자 디스코에게 육체의 대화를 하는 건 사치라는 소리를 듣는 거와 함께 분신을 만든 그에게 두들겨맞는다.
그러나 신의 육체 때문에 공격을 받아도 그걸 흡수하며 점점 더 몸집이 커지다가 도기의 맹독으로 디스코를 중독시키지만 디스코는 아쉽다는 말과 함께 중독된 왼팔을 잘라버린다.
3.4.2. 레프트
강철심장단의 부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11위. 왼쪽 팔이 오토메일인 듯 하다.3.5. 바디랭귀지단
자기 신체의 힘 외에 다른 힘은 믿지 않는 무도가들로 이루어졌다.3.5.1. 디스코
바디랭귀지단의 단장으로, 트래퍼스 랭킹은 3위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5.2. 김옹
바디랭귀지단의 부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7위. 현재까지 나온 트래퍼스 중에 연장자에 속할 듯. 겉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실력자 일듯 하다. 이름과 모습이 소개 될 때 디스코에게 '젊은 녀석이 자리 양보 좀 하지...'라면서 잠시 한 소리 좀 날렸다(...). 왕년엔 바디랭귀지단의 단장으로, 무형권을 구사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3.6. 침묵의 고양이단
무기술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단체다.3.6.1. 와이퍼
침묵의 고양이단의 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4위. 특이하게 여러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참 인상적인 남성(...).[35] 독서를 좋아하는지 모습과 이름이 소개 될 때 책을 읽고 있었다. 디스코와 친구이면서 라이벌 관계인듯 하다.
17화에서 하프블러드단의 사건 해결 보고를 하는 중 그렇게 큰 사건[36]을 정보부에서는 아예 눈치도 못 챘냐며 심안을 디스한다.
21화에서는 자기네 1조 단원 전원이 보보에게 당해 끔찍한 몰골[37]의 시신으로 나온 사건에 크게 분노하였다. 거기다 하필 트롤 한마리에게 당했다는 것에 디스코가 무기 믿고 깝치더니 그 꼴이냐며 디스까자 바로 디스코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자기가 믿는 검에 죽고 싶냐며 위협했다.[38] 결국 회의 도중 싸울 뻔했으나 회장의 고함에 바로 멈추었다.
그리고 잠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당장 수색해서 자기 단원들을 몰살한 트롤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설황이 이는 그 트롤이 와이퍼가 말한 방법대로 나오길 바라고 벌인 의도적인 도발이고, 즉각적인 대응보다 신중히 상황을 보고 행동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이에 설황의 말을 끊으며 트롤을 생포하라는 당신의 명령을 수행하다가 우리 단원들이 이렇게 된 거라며 폭발했다.[39]
이 뒤 부단장인 조던과 같이 다른 트롤들을 찾아 전부 죽여 보보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작전을 펼치며 계속해서 트롤을 죽이고 다녔다.[40]
22화에서는 계획한 일(보보가 자기들 앞에 직접 나타나기 까지 트롤을 학살하는 것)을 하다가 디스코를 만나 똑같이 단원들의 복수를 위해 협력을 하게 된다.[41]
28화에선 보보가 있는 곳으로 디스코와 같이 가다가 황금사자단의 '장미'에 의해 가로막혔다. 동시에 그녀에게서 단원들을 죽인 트롤(보보)과 이미 대치하고 있던 설백과 하태의 싸움이 끝난 뒤에 가라는 설황의 명령을 전달받았고,이에 설황은 그 둘이 트롤을 죽이길 바라냐고 묻고는 얼마 안가 장미가 만든 덩쿨들을 칼로 배며 자신이 설황의 개인적인 원한을 위해 움직일 이유가 없으니 가겠다며 발을 옮겼다.
하지만 자신과 디스코의 권리가 어디서부터 나온 것이며 하태의 존재가 거슬리는 건 설황만이 아니며 설황의 말은 잠시 기다려달라는 뜻이라는 장미의 말에 결국 걸음을 멈추고 디스코와 같이 대기한다.
이후 30화의 막판에서 하태가 보보를 잡은 것에 대해 대신 죽은 단원들의 복수를 해주어 감사를 표하러 왔다.[42] 나중에 본부에서는 하태가 폭주한 일 때문에 현상금을 전혀 주지 않기로 했으나 와이퍼가 디스코와 타 사냥단을 설득해 하태가 원하는 만큼 현상금을 주기로 하고 하태가 지현이의 빚을 없애달라고 부탁하자 지현이네 가족이 진 빚을 다 갚아주고 불탔던 집까지 복구해 주었다.[43] 31화에서 지현이 그 이유를 묻자 단원들의 목숨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지현에게 이제 빚에서 벗어났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이쪽 세계와 특히 하프블러드단과는 엮여서 좋을 건 없다며 그녀에게 충고를 해준다.
그 후 예고한 대로 정말 하태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하태의 본선 진출 불허에 찬성한다. 다만 아직 그 때 일에 대해서는 고마워하고 있기 때문에 죽이더라도 고통없이 단칼에 죽이겠다고 한다.
왜 우리들을 배신한 것이냐는 본인의 질문에 회장이 전성기는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니 자신처럼 트롤이 되자고 제안할 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간 것은 시간이 아니며 자신은 강해지기 위해서가 아닌 트롤을 죽이기 위해서 활력을 배웠다면서 회장의 제안을 가장 먼저 거절했다.[44] 아무래도 트롤에게 소중한 것(아마도 가족)을 잃었던 과거가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결국 회장에게 박살나고 궁지에 몰리게 되나 마스터의 개입으로 간신히 모면하고 이후 하태가 블랙스완을 끝장낼 때까지 조종당하는 트래퍼스 일원들과 대치한다.
2부에는 별 비중이 없다가 3부에서 본사에 쳐들어온 트롤과의 전쟁에서 핸즈 중 하나인 흑안과 맞서 싸우지만 처절하게 털리고 왼팔마저 잃게 된다. 그래도 죽지는 않았는지 마스터 레이드에 참가, 아마 흑안과 결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작가가 이 인물을 아예 잊어버린 탓인지 이후엔 전혀 등장조차 하지 않은 채로 작품이 완결되어 독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3.6.2. 조던
침묵의 고양이단의 부단장. 트래퍼스 랭킹은 12위. 날카로운 인상의 남성. 칼잡이인지 칼 2개를 어깨에 걸치고 있다. 1부 기준으로 부단장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다른 부단장들은 단장들 옆에 있는 모습만 나오고 그나마 장미가 하태를 속박하거나 설황의 말을 전달하기 위해 잠깐 나온 정도인데 조던은 보보가 단원들을 죽였을 때 그 복수를 위해서 와이퍼와 함께 보보를 찾아다녔기 때문에 대사도 많고 부단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트롤을 죽이는 모습도 나왔다.
이후 별 등장이 없다가 레옹과 함께 실험체들과 싸운다.
3.6.3. 워렐
침묵의 고양이단 1조장. 조원들과 같이 한 트롤을 붙잡기 직전 그 현장에 난입한 보보에 의해[45] 결국 역관광 당하여 조원들이 모조리 전멸당하고 혼자 그나마 남아있는 힘을 다해 보보를 공격하려다가 결국 참수당하고 만다.3.6.4. 신속
前 침묵의 고양이단 단장. 한쪽 눈이 애꾸이다. 트래퍼스로 쳐들어온 이그니를 맞아 처음으로 그와 맞붙은 단장이며, 아그니의 뺨에 상처를 내지만. 이그니가 봐줘도 한참은 바줬던 지라 검강을 두른 검이 부러진다. 이후 혜인이 사망하고 이그니가 충격에 빠져 시체를 잡고 정신이 나가자 그녀의 곁으로 보내주겠다는 생각으로 그의 등을 검강으로 찌르지만. 격분한 이그니에게 검에 아예 녹아버리고, 본인은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며 사망한다.3.7. 기타 트래퍼스
3.7.1. 심안
정보부 부장. 작은 키와 뻐드렁니가 특징인 남성. 하태에 대한 어그로가 제일 심한 인물. 정신감응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진을 역관광시킨 하태를 처벌하려 할 때 하태를 변호하는 지현을 조사하고 트롤을 감지하는 능력을 단순한 중2병이라 판단해 기억을 지우고 돌려보내려 하지만 회장을 등장으로 무마된다.
17화에서 하프블러드단의 사건 해결 보고를 하는데 그렇게 큰 사건을 정보부에서는 아예 눈치도 못 챘냐는 와이퍼의 디스에 그 녀석들의 범행 수법이 너무 교묘하고 치밀해서 자신들의 정보망으로도 눈치를 못 챘다며 얼버무린다.
18화에서는 뭔가를 꾸미고 있는 듯하다. 엘레베이터 쪽으로 도망치다 쓰러진 심각한 부상을 입은 트롤을 생포하려 했는데 이를 발견한 지나가 뭔지 알아내려고 하자 같이 있던 대원들에게 그 트롤을 쏴죽이도록 명령했다.[46] 그리고 지나가 이 일을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하자 기분 나쁘게 웃으며 자신이 하는 일이 상부가 시킨 일이라고 간접적으로 말했다. 그런데 이후 막상 지나의 앞에서 말은 자신 있게 했지만 진짜 윗선에 보고되면 자신이 깨진다고 말한 걸 보면 상층부 몰래 뭔갈 꾸미고 있는게 확실해졌다.
39화에서는 무능과 횡령으로 짤리고 본사의 연구를 빼돌려 그걸 바탕으로 약물을 만든 남자가 지은 약 제조실을 불태우고 남자도 죽이려 했으나 남자가 완성품을 만들어냈다는 말을 듣고는 그것을 받은 걸로 봐서는 숨은 흑막인듯 하다.
51화에서 밝혀지길 지현의 기억을 지우려고 할 때 반쯤 바보로 만들려고 강하게 능력을 사용했지만 지현은 멀쩡했다고 한다. 어쩌면 지현은 자신의 생각보다 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7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특수한 병때문에 30대인데도 성장하지 않아서 어린아이 모습이며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양아치들을 바보로 만들고 감옥에 있다가 같이 일하자는 회장에 말을 듣고 트래퍼스에 입단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회상 이후 지나를 찾아가는데 다음날 시험에 지나가 참가하지 않은 것을 보면 뭔가 수상하다.
하지만 오히려 지나에게 10년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이 알려준 곳으로 가라했다는게 밝혀진다. 회장이 각 단장들에게 하태가 다시 폭주한다면 즉각 처형하라 했으니 하태에게 우호적인 지나는 다른 곳으로 보낸 듯.
하지만 지나가 그동안 있던 회장의 만행을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 사람들이 이를 합성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직접 등장해 이는 합성이 아니며 회장의 지시 아래 인체 실험을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모든 트래퍼스가 회장에게 놀아났다며 회장을 배신했다.
회장이 인간임을 버리고 단장들을 인질로 잡아 마스터 트래퍼를 몰아붙일 때 회장에게 달라붙어 정신감응능력을 사용한다. 회장의 정신력이 워낙에 강해서 움직임을 멈추는 정도밖에 못했지만 덕분에 단장들이 풀려나고 마스터 트래퍼가 회장을 끝장낸다. 회장에게 달라붙었던 심안은 마스터 트래퍼가 데리고 나왔다.[47]
3.7.2. 마스터 트래퍼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트래퍼 문서 참고하십시오.3.7.3. 누구
브론즈 등급 승진시험의 진행자. 광대가 약간 연상되는 이미지의 남성. 골드 등급 트랩퍼.3.7.4. M자 탈모
38화에서 약을 먹은 격투기 선수를 석궁으로 머리를 꿰뚫어 죽이는 것으로 등장. 낡은 농원에서 수많은 트롤들에서 피를 뽑아서 만든 약을 몰래 거래하고 있었다. 격투기 선수를 죽이고 도주하지만 타고간 차에 있던 상표를 보고 하태, 설백, 지현이 추적한다.[48][49] 지현이를 인질로 잡지만[50] 지현이가 밷은 침을 눈에 맞고 빈틈을 보인 사이 하태와 설백에게 제압 당한다.39화에서 무능력과 횡령으로 잘렸다는 것이 밝혀졌고 심안에게 완성된 약을 보여주며 목숨만은 건진다.
58화에서 승진시험에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빨간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으며 '그분'에 지시아래 어떤 태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혀진다.
69화에서 약을 먹고 상대편을 혼자 발라버린다. 초인적에 레벨에 젊어지기까지 했다. 그리고 회장에서 약을 더 실험하기 위해 패자부활전을 열어 임상실험을 제의한다.
70화에서 젊어지기는 했으나 탈모는 계속 진행중이고 블랙스완을 따르고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92화에서 보라색 약을 패자부활전 참가자 트래퍼들에게 공급하고 블랙스완이 조종할 수 있게 한다.
94화에서 369 브라더스를 공격한다. 트롤를 돕는 이유는 조종당하는 것이 아닌 선택이라고 하며 인간이라고 볼수 없는 형태가 되어 그들의 공격을 씹고 그중 한명에 피를 빨아 먹으나 하태에게 저지당한다. 그후 하태에게 형을 죽인 놈들을 왜 도와주냐며 비꼬면서 혼혈은 안좋아한다고 털어버리나 하태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자 다시 맞선다.
활력이 담긴 주먹에 맞고도 재생하는 어마무시한 재생력을 보여주지만. 하태는 10년전에 당했던 고문들을 토대로 팔을 부러뜨리는 것이 아닌 탈구시키는 것으로[51] 양팔을 봉쇄하고 목에 쵸크를 걸어 목을 조른다. 이에 벽과 바닥, 천장에 부딪혀가며 저항하지만 결국 숨막혀서 기절한다.
그 후에 블랙스완에게 먹혀 제대로 사망하며 늑대인간을 잡아 실험하던 과학자에겐 애꾸눈 탈모라는 멸칭으로 언급된다.
3.7.5. 락스타즈
실버등급 진급시험에 참가한 트래퍼팀. 언더에서 락콘서트를 하기도 하는 듯하다. 리더격으로 보이는 여성은 강철기타를 무기로 싸우며 트랩퍼로 활동할 땐 진한 화장과 현란한 카오게이로 광년 포스를 보여주지만 화장을 지운 평상시엔 차분해보이는 인상의 미인이다. 설백에게 당해 탈락하지만 원한은 없고 오히려 많이 배웠다는 말과 함께 설백에게 라이브 공연 티켓을 줬지만 설백은3.7.6. 369 브라더스
실버등급 승급시험에 참가한 팀들 중 하나. 멤버 3명 모두 친남매다. 지금까지 번돈을 이번 승급시험에 쏟아부어 금광석과 탄소섬유를 엮은 갑옷. 다이아+합금으로 된 해머, 철퇴, 쌍검을 무기로 장만해 싸운다. 그동안 합을 맞춰와서 팀워크를 뽐내지만. 설백에게 당해 탈락한다. 그후 통과한 하프블러드단을 응원한다.패자부활전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말에 3명이서 M자 탈모를 찾는다. 하지만 M자 탈모는 이미 인간이 아닌 트롤, 그것도 엄청강한 트롤이라 일격에 나가떨어지고 한명은 피가 빨리다가 하태에게 구출된다.
그후 블랙스완의 계략에 넘어간 그들은...
3.7.7. 온더아머
실버등급 진급시험에 참가한 팀들 중 하나. 극한으로 다져진 근육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레옹의 링크덕분에 힘이 갑절은 더 늘어난 강지현에게 전원 탈락한다. 그후 강지현을 인정했는지 온더아머를 입혀주고[52] 지현의 팀을 응원해준다.55화에서 신상확인 때 밝혀진 팀원들의 이름은 각자 커틀러[53], 황철[54], 카이.[55]
3.7.8. 누들누들
3.7.8.1. 강오
56화에서 등장한 트랩퍼로 예선전에서 발을 헛딛는 바람에 경기 시작 2초만에 탈락했다고 한다. 이름은 59화에서 하태와 통성명을 할 때 밝혀진다. 이 때 하태에게 선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입사 시기는 하태 보단 뒤 인듯. 묘사를 보면 힘이 상당한 편으로 보인다.69화에서 하태의 폭주로 10년전 친구를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태를 엄청나게 증오하는데 하태는 죄책감에 그냥 맞는다. 나중에 본선 1차전 통과하고 하태에게 포기하라고 하지만 하태가 뜻을 굽히지 않자 죽고나서 원망하지 말라고 하고 간다.
75화에서는 수정을 아예 통째로 상대편 진영으로 가지고가 하태와 맡붙는다.
그후 밝혀지길 진동능력자로. 진동의 강도를 높혀 주먹의 위력을 높일 수 있다. 카본 소제의 카드갑옷을 깨부순 것도 이 기술.
하태와 접전을 펼치지만. 하태가 푸른 불을 사용하자 점점밀리기 시작한다. 초진동베기도 초재생능력때문에 별타격을 못입히자. 최후의 수단으로 초진동파를 사용하며 하태를 몰아붙이지만. 하태는 순간 이성을 잃어 안의 트롤에게 몸을 내주게 되고. 진동파를 이겨내고 오히려 강오를 역관강 보내버린다. 그렇게 꼬치가 되어 죽으려던 찰나. 하태는 이성을 되찾고 강오에게 괜찮냐 걱정하는데....
나중에 지나가 10년전 진실을 밝힐때 친구가 비인도적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하태의 의료실로 찾아가서 직접 사과한다.
3.7.8.2. 혁
71화에서 등장한 강오와 같은 팀의 트랩퍼. 비니를 푹눌러쓰고 있고 검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하태와 설백과 마찬가지로 활력사용자. 설백이 활력사용자라는 것을 알고 꽤나 고생했겠다며 싸울의지를 거두지만. 설백의 무언가를 눈치채고 너만큼은 절대용서못한다고 진심으로 죽이려고 한다. 설백은 당연히 왜 이러는 건지 모른다.이에 댓글은 쟤 활력배우느라 머리 다빠진거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었는데 맞았다. 검기라고도 불리는 활력에 '결'은 검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경지이고 엄청난 수련을 반복하는데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설백에게 적개심을 품은 것.[56] 결국 압도적인 검술로 설백을 몰아 붙이지만 엄청난 물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설백에게 그대로 털리...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 '검강'이라는 활력 '결'의 진화형을 사용해 설백을 다시 압도한다.
설백에게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며 설백의 머리통을 밀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설백을 제압정도로만 하려 했던것이 설백에게 역이용당해 설백에게 허를 찔리고 강물에 빠지고 강물이 얼려져 제압당한다. "네 검술실력이면 날 죽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는 설백에 말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무모한 놈이라며 패배를 인정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설백이 "무모(無毛)한건 그쪽이 아닌가?" 라고 말하는 바람에...
3부 1화에서 강오, 버블과 함께 침묵의 고양이단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7.8.3. 버블
71화에서 등장한 강오와 같은 팀의 트랩퍼. 껌을 이용해 상대방을 가둔다. 강도가 상당해 레옹과 링크한 지현도 못 뚫을 정도. 지현에게 반했는지 남친 있는지 묻는다.사용무기는 껌으로, 종류에 따라 껌을 씹으면 씹을 수록 단단해지거나 탄성이 늘어나거나 끈적거린다.
본선에선 지현과 대치하여 껌으로 방방이를 만들어 그안에서 술래잡기를 한다. 방방이 사이마다 끈적이는 함정을 만들어 지현을 고전시키지만. 어느 종류의 껌이 끈적이는 껌인지 간파한 지현에게 따라잡혀 패배한다.
3.7.9. 이승환
70화에서 언급된 트랩퍼. 강오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소꿉친구라고 한다. 언급에 따르면 10년전 하태가 폭주한 사건으로 인해 사망하였다고 한다.그런데 72화에 나온 하태의 과거에서 생체실험을 한 인물들 중에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었다.
83화에서 밝혀지길. 실험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라고 한다. 당시 트랩퍼 등급은 실버.
4. 맹룡대
2부에서 등장했으며 트롤 대응 특수부대로 발굴단을 보호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4.1. 김호경(김뱀)
맹룡대 분대장 병장 사격 국대출신 군인.별명은 김뱀이다. 아래 박뱀(박병수)과 더불어 맹룡대 최강의 봇듀오 쌍두사 이다. 발굴단을 해친 악역으로 보였지만 임무가 발굴단을 보호하는 것이라서 악역이 아님이 밝혀졌고 조각을 몸에 박은 박사가 괴물로 변해서 공격하자 하태일행, 다른 군인들과 함께 박사를 공격한다.
4.2. 박병수(박뱀)
맹룡대 부분대장 병장 군인 통칭은 박뱀이다.김뱀(김호경)과 더불어 맹룡대 최강의 봇듀오 쌍두사 이다. 발굴단을 해친 악역으로 보였지만 임무가 발굴단을 보호하는 것이라서 악역이 아님이 밝혀졌다.
5. 발굴단
××시 청동기 발굴단. 하태일행이 도착했을 때 남동훈 박사 외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5.1. 남동훈
××시 청동기 발굴단 총책임자 박사이다. 하태일행이 발견했을 때 똥통에 숨어있었고 유일한 생존자인듯 했으나 사실은 군인들을 나쁜 놈으로 몰아가고 발굴단 사람들을 죽인 뒤에 조각을 뺏으려 했던 악인이였고 오랫동안 찾아다닌 조각을 몸에 박고 괴물로 변해서 하태일행을 공격했다. 신의 조각 때문인지 하태의 공격으로 머리가 박살나자 머리를 재생한 뒤에[57] 역으로 하태를 털어버리지만 그 후에 하태 일행이 맹룡대와 협력하자 밀리기 시작한다. 2부 10화에서는 조각에 먹혀버렸고 완전히 괴물로 변해서 하태 일행과 맹룡대를 공격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성이 조각을 빼자 퇴치되었다.6. 트롤
공통적으로 인간의 몸에 기생하면서, 기회를 엿보다 기생한 숙주를 먹어 치운다. 본모습으로 잘 돌아다니지는 않는다.엑스트라격의 트롤은 1화에서 지용에게 기생하다가 하태의 사냥감이 된 트롤1체와 15~16화에서 하태와 설백이 잡은 5마리 정도가 있다.
6.1. 최초의 트롤
2부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존재로, 5000년전 자신이 낳은 자식이나 다름없었던 인간과 트롤들에게 사망한 트롤, 이 트롤의 육체들이 분열되어 만들어 진 게 바로 조각으로, 조각을 몸에 박아 넣으면 매우 강력한 힘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각이 품고있는 최초의 트롤의 증오에 사로잡혀 먹혀버려 사망이 이르게 된다.그리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최초의 트롤은 아직 살아있고, 영혼만 남아서 뒤에서 공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최초의 트롤의 정체 또한 드러나게 된다.
6.2. 핸즈(트롤트랩)
6.3. 두꺼비
'승호'라는 남학생에게 기생되어있던 트롤.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기생되어 있던 듯 하다. 후에 하태의 검에 의해 불탄감자가 되어 죽는다.
6.4. 보보
4화 후반부에서 나온 남성. 정황상 트롤들의 보스로 추정되었다.[58] 부하에게서 '두꺼비'가 인간(하태)에게 당했다는 것을 듣고 두거비가 그깟 인간에게 당했냐고 열받아 하면서 묻다가 그 부하가 '트랩퍼'에게 당한 것이라고 하자 그 부하를 밟아 버린다.
이후 16화에서 재등장한다. 하태와 설백이 잡은 트롤들이 타고 있던 트럭의 사고 현장을 지켜보는데 조직 폭력배의 두목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몸이 부딪히고
트롤중에서 귀족격인 하이(high)라고한다. 한 A급 최상위 정도 하는듯.
트래퍼 본부 안에서 사살당했던 트롤이 살아남아 보보에게 보고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자 고통없이 죽여주고 화가 나서 침묵의 고양이단 단원들과 보디랭귀지단 단원들을 습격해 사살한다.[59] 그리고 화난 단장 둘이서 트롤들을 닥치는 대로 사냥하자 다른 트롤 3명이 그에게 항의하러 온다. 보보는 그들에게 속박해놓은 트래퍼 한명을 주면서 트롤의 본능을 일깨우라 말하고 트롤 3명은 그말에 수긍하며[60] 본모습을 드러내 트래퍼를 먹으려하는 찰나 설백이 나타나 트롤 3명을 순살하고 보보와 싸우려한다. 보보는 잡아왔던 트래퍼가 설황이 오면 이런 녀석(보보)은 바로 죽일 수 있다며 시끄럽게 굴자 캐비넷에 가두고 문어발로 으스러뜨려 죽인다. 그리고 설백과 싸우는 데 처음엔 비등하게 씨우다가 문어 촉수만 쓰던 보보가 팔을 쓰자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설백을 죽이려는 순간 하태와 지현이 나타나서 촉수가 잘린다. 하지만 하태가 상처를 불로 지져 놓아는데도 불구하고 잘린 부위를 바로 재생하면서 일반적인 트롤과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하태와도 싸우지만 하태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며 재미없다며 하태를 가지고 노는데 지현의 목소리에 하태가 반응하자 지현을 건드리려 하다가 그 순간 하태가 또다른 인격과 함께 진정한 힘을 들어내고 왼팔의 갑주를 모두 부숴버리고 보보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보보는 인간이 아니라 하프트롤이었냐, 이그니가 죽기 전에 불씨를 남겼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조롱하지만 하태는 그런 보보를 재미삼아 갖고놀다가[61] 주먹으로 팬뒤 촉수까지 뜯어버렸다. 그렇게 마구 두들겨맞으면서도 입은 살았는지 잡종이라고 욕하다가 몇 대 더 쳐맞고 마지막에는 형체도 없이 불태워 버렸고 그렇게 사망한다.[62]
그렇게 최종보스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 것치곤 일찍 없어져버려 이대로 묻히나싶었지만, 시즌4에서 구미호의 능력을 통해 본인의 선조로 보이는 바바가 꼭두각시로 등장한다.
500년 전의 팔대어인족의 전설적 인물이며 크라켄도 꺼리는 남쪽바다의 패왕이었다고
6.5. 트윈헤드
8화에서 등장한 2인조 트롤. 평소에는 젊은 여성의 몸에 기생하고 있다가 유흥가 근처에 돌아다녀 남자들을 꼬셔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게 만든 다음 잡아먹는 수법을 사용하며 먹이를 먹는다.
하태와 지현을 몰아붙여 관광 시키려다가 결국 11화에서 하태의 감자 펀치 기술에 관광당하고 만다.
지나의 언급상 최소 랭크가 A급은 된다고 한다.
6.6. 레옹
48화에서 등장한 트롤. 한 총에 깃들어 저주받은 총이라고 H가 소개하지만 49화에서 기생형 트롤이라는게 밝혀진다. 생물체에 기생해 생물체의 육체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릴수 있다. 김세원의 몸에 기생했다가 지나의 전격에 당황해 동물원으로 도망쳐 김세원을 버리고 코끼리에 기생한다. 그후 지나의 전격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나가 진심으로 싸우니 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판사판으로 따라온 지현을 공격해 지나가 빈틈을 보이도록 만들고 지나의 몸에 기생하려하지만 지현이 막아줘 지현의 몸에 들어간다. 일단 지현의 몸을 지배한 다음 지나를 협박해 몸을 차지하려 하지만 왜인지 지현의 몸은 지배할 수 없었고 오히려 지현에게 자신의 본모습까지 드러나 버리고 잡혀 버린다. 본모습은 개구리를 닮았다. 그리고 지현과 링크가 되는 바람에 지현은 인간을 상회하는 신체능력을 얻게 된다.여담으로 커피에 굉장히 환장하는 녀석이다. 초반에 협조적으로 굴려하지 않았는데,히터가 지나에게 가져온 커피를 보자마자 뭐든지 할 테니 한 모금만 달라고 애원했다.
개구리같은 외모와는 달리 경력이 화려한데 알랙산더 대왕, 칭기스칸, 나폴레옹 등 여러 정복자의 모습으로 전대륙을 발아래 두었던 먼치킨이다. 2부 9화에서 이 경력을 증명하듯 신의 조각으로 괴물이 된 남동훈 박사를 상대할 때 참모 역할을 담당, 지현과 하태, 김호경, 박병수를 전부 지휘해서 남동훈 박사를 몰아붙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정신나간 재생력을 가진 클론[63]을 상대할 때는 클론이 하나로 합체하게 유도하고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서 클론에 기생, 클론들을 쓰러트림과 동시에 레옹 본인의 전투력을 대폭 증강시켰다.
6.7. 이그니
11화에서 잠시 언급된 트롤. 과거 15년전 불과 반나절만에 도시 하나를 불 태울 정도로 강력하였다고 한다.[64] 또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건물하나가 이그니의 허벅지 정도 밖에 올라오는 걸 보면 크기도 어마어마한 트롤이다.현재까지 등장한 트롤중에[65] 가장 거대한 괴식 보다도 10배는 넘는 크기다. 묘사상으로는 "입에서 불을 뿜고 머리를 타올랐으며 몸속에는 용암같은 피가 흘렀지.."라고 한다.
결국 많은 트랩퍼들의 희생 끝에 이그니는 쓰러졌다는데[66] 그 시신 밑에 한쪽 팔이 타오르는 아기가 발견되었는데 그 아기가 바로 하태라고 한다. 하태가 하프트롤이라는 것과 간부들의 다른 언급을 볼 때 하태의 아버지 인듯 하다. 보보의 언급으로 로열(royal)트롤이라고 한다.
2부 51화에서 초산삼을 먹고 기절한 하태의 정신속에서 아내와 함께 회상형식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인간에 형태가 나온다. 하태의 형과 같은 붉은 머리에 거대한 뿔을가진 남성이며 두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에게 '너희가 태어난 것은 기적이며 너희는 우리의 저주가 아닌 축복이다.' 라고 말한다.
2부 6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최강의 트롤이자 최초로 모든 트롤들을 통합시키고 그 위에서 군림한 패왕으로 밝혀졌다.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있다가 싸울때는 거대해져 위와같은 모습이 된다. 통칭 '불의 갑옷'이라 불리는 힘으로 둘째인 하태가 물려받은 힘이기도 하다.
자신의 백성들이 트래퍼스에 의한 무차별 학살이 심해지면서 인간과의 갈등 문제가 고조되고 각 종족들의 의견이 갈리고 불만이 거세지기 시작하자 이를 중재하고 혼자 고민하던 중 김혜인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를 의심했으나 그녀가 찾아낸 과거의 진실들을 바탕으로 설득되어서 전쟁을 멈추고 인간과 트롤의 화합을 위한 길을 고민하는 동시에 그녀와 아이들을 낳고 가정을 꾸리며 평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인간도, 트롤도 서로에게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분노가 커서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김혜인이 결정적 증거를 발견했다는 말과 함께 납치되자 왕으로써의 지위까지 포기하며 단신으로 구하러 간다.
처음에는 대화로 풀려했으나 미사일을 쏴대자 브레스 한방에 무장 포답을 전부 파괴해 버리고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경고한다.
그래도 혜인과 만나면서 사상이 변한 덕분에 자기를 공격한 부대원이 위기에 처하자 오히려 그 부대원을 구해주고, 단장들과 대면했을 때는 위협과 방어만 한다. 혜인을 살려주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 하지만 헤인 역시 같은 생각으로 그녀가 총에 맞고 죽자 폭주하여 트래퍼스의 요새를 붕괴시키고 최고 전력을 혼자 전멸시킨다. 레옹은 말 그대로 재앙이나 다름없는 힘이라 언급하며 어이없어 한다. 그러나 마스터와 대면하고 그가 모든 일의 원흉임을 깨닫고 분노하며 그를 공격한다. 초반에는 밀리다가 마스터의 중력 공격이 통하지 않는 완력으로 마스터의 육체를 산산조각 냈으나 결국 다시 밀리게 되고 마스터에게 신이라면 그녀를 살릴 수 있냐며 묻지만 그건 자기능력이 아니라는 마스터에 말에 절망에 그것을 원료로 검은불을 각성, 5천년전 그의 목을 배엇던 검은검을 소환하여 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자신이 패배할 줄 알았던 마스터가 아이들을 인질로 잡자 결국 그 검으로 본인을 찌른다.그후 마스터가 자신의 아이들을 통해 부활할 것이라는 그의 계획을 듣고는 작별인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힘을 두 아들에게 물려준다. 그후 홍에게 구출되어 두 아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아혼주를 만들어 기억을 담고 사망한다.
최초의 트롤인 마스터를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로 트래퍼스 최고 전력인 단장들과 트롤진형 최강인 핸즈들도 그에게는 잡몹이나 다름없고 인간 혹은 트롤 진형을 혼자서 전멸시킬 수 있다.[67] 또한 세계관 최초로 마스터에게 패배를 안긴 인물이기도 하다.[68][69]
두 아들과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이었고 동족들을 보호하고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던 좋은 왕의 모습을 보이는 굉장한 대인배이다.
참고로 이그니의 힘은 핏줄을 타고 전승되는 힘이라고 한다. 각 트롤의 팔이 사실 인간 형태의 팔을 감싼 것으로 오른쪽은 육체의 힘을, 왼쪽은 불꽃의 힘을 상징한다. 이 힘에 원천은 바로 '분노'를 매개로 하는데 이는 태초의 트롤이 자신도 제대로 못다룬다며 버린 힘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불을 뜻하는 단어 ignis(이그니스) 또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 아그니로 추정.
6.8. 블랙스완
뱀파이어 트롤이며 등급은 로열, 사냥 난이도는 추정 S급이다.48화에서 하트히터와 거래를 하는 걸로 실루엣만 등장. 돈이 가득 담긴 가방을 하트히터한테 던져주고 어떤 조각의 위치를 묻는다. 사채업자 H가 트래퍼스 지하에 있고 자세한 위치는 따로 보내겠다고 하자 확실하냐고 묻고 돈 앞에서 거짓말 안한다는 사채업자 H의 말에 마음에 든다며 사라진다. 그 후에 66화에서 재등장해서 승급시험 본선을 보려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한 트래퍼에게 본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묻고 그 트래퍼에게 키스를 하는가 싶더니 트래퍼의 혀를 깨문다. 그 후에 보안해제에 필요한 것을 물은 뒤에 그 트래퍼가 준 홍채와 지문을 받아서[70] 본사로 내려간다. 능력은 상대를 깨물면 그 상대를 세뇌하는 능력으로 보이는데 성능이 무시무시하다. 세뇌시킨 트래퍼한테 보안해제에 필요한 홍체와 지문을 달라고 했는데 세뇌된 트래퍼가 망설임 없이 자기 눈을 뽑아버렸다.
이름은 70화에서 밝혀지고 91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 구금당한 회장에게 원하는 것을 줄태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한다.
92~93화에서 마스터가 미노타우르스에서 뽑아서 석판에 끼워놓은 조각을 얻고 회장에게 정체불명의 액체를 주고 단장들에게 기습당하지만 그대로 씹고 단장들의 공격을 모두 무시하면서 도망가 승진 시험 패자부활전 경기장에 나타난다. 그런데 패자 부활전을 위해 모인 트래퍼 거의 대부분이 약을 먹었는데 그 느낌이 블랙스완과 같다고 한다.
결국 블랙스완의 피로 만든 약을 먹은 트래퍼들을 피의 지배를 써서 자신의 노예로 세뇌하고 약을 먹지 않은 트래퍼들도 세뇌된 트래퍼에게 공격을 받자 세뇌가 돼서 트래퍼스를 위기에 빠뜨린다. 하지만 설황이 설씨가문 비기인 '절대빙결'을 사용해 모든 트래퍼를 얼리고 위기에 빠지자 회장이 난입한 틈을 타 튄다. 그러나 지현이에 감지능력으로 하프블러드단이 쫒아오자 자신의 부하였던 M자 탈모를 먹어 기운을 보충하고 하태를 빈사상태에 빠뜨리고 설백과 붙는다. 설백과의 대결에서 마스터가 가져온 보석이 태초에 세상을 창조했다는 자에 일부인 신의 조각이며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죽은 이를 살리는 것 조차 가능한다고 설명해준다. 자신이 트래퍼스에 침투한 이유도 이 조각 때문이며 사랑하는 이를 살리기 위해서하고.[71] 결국 설백을 궁지에 몰아넣으나 멜팅스톤을 쓴 설백이 블랙스완에 신체에 수분을 흡수해 말라 비틀어지고 설백에 최후의 일격에 당하지만 겨우 살아남고 설백을 끝장내려고 하나 하태가 난입해 막는다. 결국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 진정한 모습을 찾은 하태에게 맥없이 털리는데 하태에게 형을 다시 만나게 해주겠다며 자신과 함께하자고 제안하나 자신의 소중한 사람만 귀하고 다른 사람들은 먼지나 다름없다며 하찮게 여기는 모습에 분노한 하태에게 완전 작살이 나는 동시에 트롤도 아닌 그 이하에 괴물취급까지 당한다. 이에 분노하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먼저 뺏어간 것은 그쪽이라고 하며 갑자기 포효를 한다. 그러자 얼음에서 빠져나와 마스터와 단장들을 공격하던 세뇌된 트래퍼들이 갑자기 공격을 멈추고 시험장을 나가기 시작하는데...
마스터 트래퍼와 단장들이 세뇌된 트래퍼들을 막지만 너무 많아서 전부 막지는 못 했고 블랙스완에게 간 트래퍼들은 전부 블랙스완에게 피를 바치고 말라죽는다.[72] 그리고 블랙스완은 트래퍼들의 피를 먹고 뱀파이어의 최종형인 사냥 난이도 SS의 로열등급 트롤, 붉은 여왕으로 각성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설백까지 피의 지배를 받아 피를 바치려고 달려드는 것을 지현이 막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 됐다. 피를 바친 사람 1명 당 1명의 분신을 만드는데 피를 바친 사람이 221명이라서 분신의 수는 모두 221명, 거기에 본체를 포함해서 222명으로 분열한다. 그래도 하태가 분신들을 몽땅 처치하고 블랙스완만 남...은 줄 알았는데 분신들이 죄다 부활했다. 블랙스완을 쓰러트리기 전에는 안 죽는다고. 하태가 그 말을 듣고 마음이 꺾이기 직전에 지현이 거대한 주머니를 하늘로 날린 뒤에 레옹의 리자드건으로 주머니에 들어있던 대량의 파우더형 혈액응고제를 흩뿌린다. 덕분에 재생도 액체화도 안 되고 움직임까지 둔해져서 분신들이 하태의 공격에 박살난다. 결국 도망치지만 지현에게 걸려서 바로 하태에게 잡힌다. 그러다가 약효가 풀리기 시작해서 액체화로 탈출하려고 했지만 지현의 피를 먹고 피의 지배가 풀린 설백이 하태와 블랙스완을 지하에 있던 저수조로 떨어트려서 도망도 못 치게 되었다. 결국 저수조에서 하태의 불을 맞는데 불의 온도가 저수조 안에서 높아져서 대폭발이 일어났다. 그렇게 폭발에 휘말려 타버리고는 조금만 더 했으면 사랑하는 자를 만날 수 있었다면 한탄하다 하태가 자신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지만 이런 식은 아니며 그 사람과 괴물이 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괴물일지도 모른다며 몸이 부서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눈물과 함께 "인간들 말에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던데.. 그 사람.. 지옥에서라도 만날수 있을까.."라는 말을 하고 몸이 완전히 부서져 사망하고 부서진 자리에는 신의 조각만이 남아있었다.[73]
그리고 블랙스완이 일으킨 사건은 트래퍼스 역사상 최대의 피해를 남겼다고 한다. 2부 1화에서도 블랙스완이 일으킨 사건을 수습한다고 보조금이 3달이나 끊어졌다고 지나가 언급한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트롤 중에서도 최강들만 모인 '핸즈'라는 조직에 일원이라고 한다.
6.9. 탑블라이더
2부 1화에 등장한 트롤로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배달부를 잡아먹었다. 헌데 하필 배달부가 하태여서 역으로 박살났다. 랭크는 B급.6.10. 적귀
블랙스완 사후 핸즈의 새로운 일원으로 거론되는 트롤이라고 하며 휘하에 적귀의 아이들이라는 사병을 거느리고 있는데 하태의 형은 이들 중 하나라고 한다. 허나 하태의 형한테 죽었다.7. 도깨비
작중 설정상 도깨비도 트롤의 일종이지만 트롤 보다는 도깨비라는 명칭으로 더 자주 불려져 편의상 따로 작성한다.작중 등장한 도깨비들 대부분은 두 개의 뿔과 눈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외뿔과 외눈의 도깨비들도 있다. 외뿔과 외눈 도깨비들은 다른 도깨비들에게 상당한 차별을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다.[74] 다른 트롤들에 비하면 비교적 인간과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트롤들과는 달리 인간을 잡아먹지 않으며, 한국식 성을 하늘 위에 띄우고 숨어 사는데, 그 안에서 초가집과 기와집을 짓고, 소 등의 가축을 키워 농사도 짓고 도축해 고기나 가죽 등을 얻는 등 조선시대 사극에서나 볼 법한 삶을 살고 있다.
또한 도깨비국왕은 세습이 아니라 왕을 뽑는 대회에서 우승한 자가 잇는다고 한다.
7.1. 초
도깨비 나라의 공주. 어려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지만 사실 나이는 생각보다 꽤나 많다. 아버지처럼 평화와 균형을 중시하면서 백성들을 생각해주어 인망이 매우 좋다. 하지만 부왕의 사후, 작은아버지 두억시니가 돌아오면서 입지가 좀 위험해진 상황.디스코와 대화하고 있던 하태 앞에 갑자기 나타나 블랙스완을 이긴 것이 너냐고 한번 증명하라고 요구, 하태와 싸우지만 가볍게 압도하다 운빨로 이긴거냐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이에 분노한 하태가 전력으로 나오고 데리고 온 부하인 봉산이 디스코에게 베어허그를 당해 쓰러질 위기에 놓이기까지 하지만 태산이 지현을 제압함으로 인하여 상황은 일단락된다.
이에 디스코가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자 조각을 보여주며 회유하고는 씨름대회가 열리자 아버지의 도장을 가볍게 든다.
그뒤 하태와 일목이 대회에서 승리하고 마찬가지로 혼자서 상대팀을 순삭한 두억시니가 일목을 탐내자 당신에겐 왕의 자격이 없다고 까내리고 이에 발끈한 두억시니와 신경전을 벌인다.
그뒤 두억시니가 나라에 불을 지르고 자신을 걷어차며 선전포고를 하자 두억시니와 일기토를 벌이는데 나라의 충신인 4대 장군 전부를 잡아먹고 것도 모자라 아버지인 강의 도깨비 방망이까지 가지고 있는 모습에 단단히 화가 나 "백화요란"이란 이름의 도깨비 방망이를 개방, 두억시니의 모든 공격을 받아치고 안면에 일격을 먹여 K.O시켜버리며 상황이 종료되나 했지만..
봉산과 태산을 죽이고 갑툭튀한 하태의 형이 널브러진 두억시니에게 조각을 건네 폭주시키는 바람에 나라가 쑥대밭이 될 뻔하지만 강지현 덕에 어찌어찌 진정된다.
그뒤 마스터와 트래퍼스가 도깨비왕국을 통째로 없애버리려 할 때 하태의 개입과 설득으로 물러나게 되자 본인이 너희를 이용하려고 했다는 것을 고백하고 사과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스터가 모든 일을 흑막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본인 역시 신세를 갚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마스터 레이드에 참전하게 된다.
[75]
7.2. 강
도깨비 나라의 이전 국왕이자 초의 아버지. 현시점에는 고인. 생전에는 평화와 균형을 중시하고 백성들을 생각해주는 성군이었다. 하지만 자신과 정반대되는 사상을 가진 동생 두억시니의 반란을 막아 승리하여 그를 추방시켰다. 평화와 균형을 중시한다는 도깨비가 두억시니를 어떻게 이겼나 하겠지만 그가 사용하는 옥새가 높이는 사람4~5정도에 좌우로는 사람1.5~2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처음봤을 때 다들 그게 탑이라 생각했다. 당연하지만 무게도 크기만큼 무겁다. 옥새를 그정도로 크고 무겁게 만든 이유는 두 가지로, 첫번째 이유는 나라일은 어떤 것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심사숙고하며 그 무게를 실감하기 위해서, 두번째 이유이자 첫번째 이유 이상으로 강조한 이유는 도깨비왕이라면 이정도는 가뿐히 들 수 있어야 한다고.3부 후반에 구미호에게 조종당해 초를 공격하게 되는 고인능욕을 당했다.
7.3. 일목
초의 호위무사. 외눈과 외뿔이 특징. 초의 말에 따르면 '도깨비 왕국 최강의 검'. 굉장히 진중한 성격.외형상 초 보다 조금 많아 보이는 청소년기 정도의 외형이지만 과거 회상에서 초와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훨씬 어린 외형인 것을 보면 초 보다는 상당히 어리다.
7.4. 봉산 & 태산
초가 하프블러드단을 찾아왔을 때 데리고 온 부하 도깨비들. 둘 다 외형이 사자탈을 연상시킨다. 이름의 유래는 봉산탈춤으로 추정되는데 등장 초반에 이름이 밝혀진 봉산에 비해 태산 쪽은 이름이 상당히 늦게 밝혀진 탓에 '한 쪽은 이름이 봉산인데 설마 다른 한 쪽은 이름이 탈춤이냐'는 드립이 많이 나왔다(...).8. 기타 인물
8.1. 지현의 가족
8.1.1. 지현의 부모
말 그대로 지현과 지용의 부모. 이름은 나오진 않았다.
작중 철이 없는 면모가 많이 부각되고 틈만 나면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지현이 애정 행각을 하려는 부모를 막고 셋째만은 막을 것이라며 다짐을 할 정도다(...). 하지만 23화에서 지현의 아버지가 한 말을 보면 지현이 앞에서 힘든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려고 일부러 그런 것 같다.
여담으로 첫째인 지현은 고등학생인데 둘째인 지용은 아직 아기 인것을 보면 지용이 적어도 늦둥이 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데 둘 다 그렇게까진 중년으로 보이지 않는 걸 보면 작화상으로 동안이라던가 아니면 일찍 결혼해서 지현을 낳았던가 둘 중 하나인듯.
- [스포일러]
- 3부 38화에서 지현이가 입양됐었다는게 밝혀졌다. 지현과 지용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것도 이 때문인듯 하다. 또한, 지현은 자신과 부모님의 혈액형이 달라서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한다.(여기서 다르다는 건, 부모님이 모두 A형인데 지현은 B형이라는 식으로, 부모님의 ABO 혈액형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8.1.2. 강지용
강지현의 남동생으로 그의 몸 속에 트롤이 기생되어 있었다. 트롤 처치 후 하태가 발견한지 얼마 안 돼서 괜찮을거라고 했다.여담으로 누나인 지현은 현재 고등학생인데 지용은 아직 아기인 것을 보면 늦둥이 인 듯하다.
8.1.3. 뽀삐
지현이네 애완견. 동생 지용의 몸에 숨은 트롤을 감지해냈으나 무시당하고, 그날 밤 트롤에 빙의된 지용에게 먹히고 만다.이후 지현이 뽀삐의 무덤을 만들면서 하는 말을 보면 이전에도 그렇게 친한 것은 아닌 듯하다.
8.2. 박지운
지현과 같은 반 남학생. 체격이 크고 힘이 센 편이며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 하태를 빵셔틀로 부려먹은 뒤에[76] 대훈을 괴롭히다가 하태를 불러 영상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였고 계속 그 남학생을 괴롭히다가 그 남학생이 그만하라고 하자 열받아 마구 때리면서 욕을 하다가 '왜 태어 났냐?'라는 패드립을 날렸고 이 말에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려 열받은 하태에게 결국 실컷 역관광을 당한다. 그런데 하태가 이 일 때문에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다. 무고한 사람을 공격했다는 이유로(...).32화에서 다시 재등장. 하태에게 털린 이후 반 친구들의 시선과 인식이 달라졌다고 한다. 하태에 이어 반에 전학 온 설백을 보고 재수 없는 놈(하태) 친구 였냐, 기생오라비 같다 는 등 그를 우습게 생각하고 신고식이라면서 폭력을 행하려다가 이전처럼 또다시 처맞게 된다.[77]
33화에서 대훈이 설백에게 맞았을 때 비웃었냐며 옥상으로 불러서 팬다. 그러다가 대훈이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78] 끝났으면 이제 내 차례라며 박지운이 내지른 주먹을 한손으로 잡고 괴력으로 손을 으스러뜨리고 말그대로 역관광보내버린다. 인과응보다.
34화에서 무릎꿇혀진 채 대훈에게 장난감 기차가 입안에 쑤셔넣어져 강냉이 2어개가 날아간다. 대훈은 그대로 기차에 주먹질을 해 완전히 죽여버리려 하지만 하태가 재지한다. 지현은 대훈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대훈은 할 얘기 없다며 지운을 건물밖으로 던져버린다. 설백이 물로 사슬을 만들어 구출해내 목숨은 건진다.
8.3. 대훈
지현의 같은 반 학생. 박지운에게 괴롭힘당하고 있다가 지운에게 그만하라 하지만 지운은 오히려 대훈을 폭행하고 폭언을 날리다가 "왜 태어났냐?"라는 말에 빡친 하태가 지운을 관광보낸다.33화에서 재등장. 설백에게 관광당한 지운에게 폭행당하다가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 박지운을 역관광했다.
34화에서 지운에게 당했던 것을 모두 배로 되돌려주고 죽이려해 하태에게 재지당한다. 대훈은 하태를 보고 정의의 사도라 부르며 그때는 나도 통쾌했다 말하지만 그날이후로 지운은 날 더 괴롭혔다며 할거면 좀더 확실하게 하라며 하태를 오히려 날려버린다. 지현은 그를 말리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나는 할 대화없다며 지운을 건물밖으로 던져버리고 도망친다.
35화에서 지운을 건물밖에 던져버린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도망쳤지만 또다른 일진3명이 자신의 머리를 후려쳐 시비를 털고 모욕을 퍼붓자 이런놈들한테 죄책감느낀 내가 멍청했다며 그 3명을 역관광보내 오히려 개패듯이 팬다. 그걸 보고 학생들이 몰려들어 수군거려도 멈추지 않고 패다가 하태가 말리자 다른학생들도 말리는데 그말을 들은 대훈은 왜 내가 맞을 때는 그말을 안해준것이냐 울분을 터뜨린다. 지현은 그래도 하태가 해결해주었지 않았냐 반론하지만 대훈은 확실히 정의의 사도처럼 한방에 날려버렸지만 그후로도 여전히 괴롭힘당했다며 그래서 달라지려고 한건데 뭐가 잘못된 것이냐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설백이 넌 달라지지 못했다며 결국 일진놈들이 놓은 틀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말하자 네가 뭘 아냐며 설백에게 달려들지만 설백에게 제압당한다.
그후 하프블러드단 본부에서 약은 등록하려던 체육관 근처에서 얻었고 약의 효과를 설명하고 가지고 있던 약을 모두 주고 지현에게 응원을 듣고 다시 체육관에 등록하려 한다.
8.4. 승호
2화에 등장한 남학생. 트롤이 기생되어 있다. 부모의 언급으로 추측해 볼 때 적어도 일주일부터 트롤이 기생되어있던 듯. 본 모습은 키가 크고 그럭저럭 훈훈한 인상이지만 식탐이 강한 트롤이 빙의해서 시도때도 없이 음식을 먹어댄 영향인지 비대하게 살찐 비만아가 되고 말았다. 결국 3화에서 그의 몸에서 기생되던 트롤이 새로운 껍질을 찾기 위해 승호의 몸을 찢고 나와버리고 살가죽만 남는다. 즉 결론적으로는 사망.[79] 트롤이 토해낸 뼈가 승호의 뼈라는 추측이 있다.8.5. 박영식
36화에서 등장. 원래는 전혀 각광받지 못하는 격투기선수였지만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라온 다크호스. 저번 대회 우승자인 김세원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마운트자세까지 가서 승기를 잡지만 갑작스러운 식욕과 배고픔과 피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김세원의 귀를 뜯어 먹어 버린다. 그후 집에 틀어 밖혀 있다가 관장의 전화를 받고 2년 출전정지처분과 왜그런것이냐는 관장의 말에 자기도 모른다며 전화를 악력으로 부숴버리고 대체 내가 왜그런건지 한탄하다가 "그런데... 엄청 맛있었어."라며 입맛을 다신다. 아마 대훈이 복용하던 약의 효능때문에 피외 살을 탐하는 괴물로 변해가고 있는듯하다.37화에서 지현이 하태와 설백과 함께 박카스를 들고 자기를 찾아온다. 지현은 약에 대해 알고 있고 지금이라도 약을 끊고 재활치료를 하자 설득하지만 영식은 듣지않고 자신의 힘으로 챔피언이 된것이라 말하자 화난 지현이 힘이 있었다면 약을 먹었겠냐며 반박하자 화가나서 박카스병을 한손으로 깨부시는데 지현이 그파편에 맞아 손에 상처가 난다. 영식은 사과하고 그녀를 치료하려 하지만 손에 난 피를 보고 또다시 이성을 잃고 지현을 먹으려 하지만 하태의 제지로 제압된다. 그후 설백에게 약을 어디서 얻었는지를 추궁당하는데 어딘가에서 날아온 화살에 머리가 꿰뚫려 사망한다.
8.6. 김세원
박영식이 참가했던 대회의 저번 우승자. 박영식과 대결을 하지만 압도적으로 밀리고 귀까지 씹어먹힌다. 단역으로 한번 출연하고 끝일줄 알았지만 사채업자 H의 수습 수행원으로 등장. 하지만 저주의 총을 옮기다가 저주에 걸린 것 같았지만 사실 기생형 트롤에게 당해 기생당하고 지나의 전기공격에 지져진다.8.7. 사채업자 H
사채업자.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열렙전사에 나온 그 '하트히터'다. 이니셜인 H는 본인 이름에서 따온 듯.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않는다면 정보, 무기, 보물 등 무엇이든 가져가는 독종. 돈도 물건도 없는 사람의 손가락을 잘라서 장식하기도 한다.8.8. 김혜인
하태 형제의 어머니로 하태의 꿈속에서 등장하였다. 하태처럼 은발을 가졌고 얼굴을 밝혀지지는 않았다. 꿈속에서 등장한거라 아직 진실인지도 모르며 추후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독자들 추측에는 이그니가 원래 인간에게 우호적이여서 하태의 어머니와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내가 죽어서 폭주한 것 아니나는 의견이 있다.[80]
2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대학에서 일하던 유명 생물학 박사로 트래퍼스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종의 기원'이란 단체에서 최초의 트롤과 조각을 연구했다. 그러나 연구를 진행할수록 회의감만 느껴지다가 인간과 트롤의 공존의 열쇠를 찾기 위해 산을 돌아다니다 이그니를 만나게 된다. 이 때 이그니가 본 모습을 혜인에게 드러내서 반응을 보려고 했는데[81], 혜인의 반응은 "배고파서 그런데 먹을거 있나요?"(...) 이그니의 반응을 보면 이그니도 순간 벙찐 듯. 어찌보면 하태의 어머니다운 모습일지도...
8.9. 짜장이
본명불명. 본래 적귀의 부하였으며 슈퍼레드(하태의 형)가 어릴때 실험 후 죽어가고 있었을 때 데리고 와서 적귀의 아이들로 만들었다. 후에 슈퍼레드가 적귀를 살해하고 적귀가 되었을 때 바로 빌붙어서 살아남았다. 적귀가 핸즈들과의 싸움에서 패해 죽어가고 있었을 때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해서 도망치게 해주었으며 이 때 밝혀진 능력은 순간이동과 회복능력. 그리고 이름이 없다고 하여 적귀가 짜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하태와 적귀의 싸움 후 조각4개가 폭주한 것을 9번째 조각인 강지현에 의해 멈추고 싸움이 일단락나고 있었을 때 "드디어 모든 조각이 모였구나"라는 말과 함께 다시 등장하였다. 총 9개의 조각중 5개가 모인상태에서 이런 말을 한 것을 보면 본인이 조각 4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9. 신
블랙스완이 세피로스의 나무를 설명할 때 세상을 만든 신의 조각이라고 했다.10. 사방신
과거에 스스로 존재하는 자(신)이 그의 자식들에 의해 죽은 후에 그 육신이 8개의 보석으로 산산조각나 한반도 곳곳으로 흩어졌는데, 신의 조각에 불과한 그 보석에도 엄청난 힘이 깃들어 있어서 누군가가 그것을 하나라도 얻어 남용해도 어마어마한 재해를 일으킬 수 있었기에, 4명의 강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죽을 때까지, 그 힘에 눈 먼 자들로부터 이 땅(한반도)를 지키자고 협약을 맺고 그들 스스로를 사방신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4부 2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의 나이는 무려 최소 5천 세.무려 그만큼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하나인 백호가 완벽하게 부활한 신이 하태를 확인사살하고자 500배 늘린 중력을 실어 밟은 것을 가볍게 떠받들고, 1000배 늘린 중력을 실어 밟은 것도 조금 버겁지만 버티는 괴력을 보여준다.
10.1. 청룡
최초로 나온 사방신. 강력한 얼음 조작 능력을 가진 그녀는 오랫동안 무수히 많은 트롤들을 물리치며 동해와 사람들을 지키며 고독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깊이를 모를 푸른 눈을 가진 남자 설태백[82]을 구해주고 그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의 힘 절반과 모든 영혼을 담은 구슬을 내어주게 되었는데, 어느 날 설태백은 그녀의 곁을 떠나서 대대로 탄생석을 타고나 얼음 조작 능력을 다루는 설씨 세가를 세웠고, 그로 인해 그녀는 설태백과 설씨 세가에 강렬한 애증을 느끼게 되었다.인간보다 훨씬 긴 수명을 지닌 트롤이지만, 그래도 최소 수 세기는 넘는 시간은 길었는지 눈이 침침하다.[83]
10.2. 백호
10.3. 현무
10.4. 주작
[1] 본래 성은 없었으나 지나가 죽기전 하태를 양자로 입양하면서 지나의 성을 가지게 된다.[2] 지현이 들어본 무기중에 열렙전사에 등장하는 '기사단의 보검 - 일곱개의 진실'이 있었는데 기사단의 보검은 설정상 힘스탯이 800은 되어야 쓸 수 있다. 참고로 기사단의 보검 외에도 링크보이에 등장하는 낫, 신도림에서 천둥이 쓰는 야구 방망이, 헬퍼에서 장득춘이 쓰는 징박힌 개목걸이, 하나의 하루에서 늑대인간들이 착용하는 초커도 나왔다. 그리고 지현이 무기를 사러 간 곳의 사장이 하트히터다.[3] 지나가 레옹을 끝장내려고 전기 공격을 날렸을 때 지나, 레옹이랑 떨어져 있던 지현이까지 감전됐다.[4] 56화에서 레옹이 언급하길 지현이 자신의 힘을 빌리는 동안은 적어도 B급 정도의 트롤과 맞먹는 힘을 구사할 수 있다고.[5] 다만 지현이 원래 체구가 작은 편이어서 한 번 큰 힘을 쓰고 나면 잠시 동안 반동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페널티도 함께 생겼다.[6] 동생(의 가죽을 쓴 트롤)이 밥을 흘리자, 살살 타이르기보다는 좀 흘리지 말고 먹으라며 잔소리부터 했다.[7] 블랙스완의 피를 먹거나 블랙스완(혹은 피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으면 피의 지배를 받게되는데 지현은 블랙스완에게 직접 상처를 입었는데도 피의 지배를 받지 않았다. 블랙스완도 지현이 피의 지배를 받지 않자 신기하다고 했다.[8] 회장은 자신이 연구했던 약을 섞어마셨기 때문에 논외.[9] 자기 혀를 깨물어서 피를 낸 다음 설백에게 키스했다![스포일러] 히로인과 이어지는 남주인공으로서는 사실상 설백 쪽이 메인 남주이다.[11] 54화에서 마스터 트래퍼가 등장했을 땐 경외감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다 마스터 트래퍼가 같이 감자튀김이나 먹자고 부르자 얼굴을 붉히며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냉큼 달려와 앉고(...), 실버 트래퍼 승급시험이 시작된 이후로 지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점점 귀여운 구석(?)이 늘어나고 있다.[12] 이러한 능력은 '강탈자'라고 불리는 자들에게 나타나는데 이들은 설씨의 시초인 설태백의 힘을 이어받은 들로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 능력은 약하나 다루는 힘이 강하며 다른 설가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가진 힘이 미천하여 다른 이들에게 무시받고 결국에는 마음이 삐뚤어져 힘의 대한 집착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강탈자의 등장은 언제나 설가에 피의 비극이 반복되었기에 설백을 경계했던 것[13] 마스터 트랩퍼와의 대화에 따르면 자신의 생명연장에 관한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실험한 듯 하다. 이 실험이 하태가 폭주해서 회사가 날아간 10년 전 사건의 원흉이다.[14] 105화에서 보면 마스터 트래퍼를 뛰어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15] 무형검은 물론이고 무형권이라는 활력으로 구현한 주먹을 사용하는 모습에 설황이 회장이 이정도 경지였냐고 놀랐다. 그 직후에 무형옥이라는 원기옥을 방불케하는 공격까지 날렸다. 참고로 무형권은 나중에 디스코가 습득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무형권을 평타처럼 사용하는 회장과는 달리 디스코는 하루 3번 정도가 한계다. 와이퍼도 회장의 기술(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술은 무형검)을 습득했는지는 불명.[16] 49화에서 그나마 잠시 밝혀진 신상을 보면 랭킹 2위로 착각할 수 있겠지만 (전)이라고 표시 되어있는 것을 보면 하태와 관련된 일로 인해 등급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17] 그래서 연재 초반에는 일부 독자들 중 지나가 사실 하태의 어머니가 아니냐며 추측을 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72화에서의 지나의 언급을 보면 하태를 처음 본 것이 10년전의 사고 당시로 보이기 때문에 이 추측은 거의 깨진 상태.[18] 이건 지나와 회장의 상성이 나쁜 것도 있다. 회장은 활력을 써서 물리방어력이 엄청난데 지나는 전기공격이 주를 이루는데다 활력도 못 써서 물리공격력이 디스코와 와이퍼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19] 작중에서도 이게 일반적인 시각이다.[20] 주변의 적들을 전부 얼리는 기술. 설황조차 조절할 수 없어서 아군도 휘말릴 위험이 있고(설황도 이를 미리 경고했고 단장들과 지현, 설백은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블랙스완이 영음빙결을 부수고 나온 것을 보면 어느정도 강한 적들은 탈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영음빙결을 사용하면 이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다고 한다.[21] 얼음으로 적의 주변에 얼음 감옥을 생성한 다음 감옥채로 공중에 띄워 적을 가둔다.[22] 사실 블랙스완도 가두려고 했지만 빙옥을 발동할 때 잘려나간 팔에 본체를 이동해 도망갔다.[23] 좌측의 인물은 후술하겠지만 설백의 동생 설아이다.[24] 댓글창에서 페어리테일이 자주 언급됐다. "간만에 포식하겠군"이라는 말까지 판박이다.(...)[25] 이걸 들은 화남은 발끈해서 하태의 이름도 이상하다고 맞디스를 했다.[26] 참고로 이름에 들어간 한자는 불 화(火)에 사내 남(男)으로 불의 남자라는 뜻이다.[27] 60화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등 뒤에 붙은 이름표에서 나타났다.[28] 설아가 힘으로 안 되자 양으로 몰아내려 했는데 설백의 얼음뱀이 설아의 얼음뱀을 잡아먹으면서 크기를 키운다.[29] 설아의 탄생석을 가져다 크기와 무게를 계속 쟀는데 설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 변화가 없자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고 그런 어머니에게 그래도 자신의 탄생석이 다른 애들보다 크다고 말하자 매섭게 째려보면서 이번에도 실팬가라고 말한 거다.[30] 설씨집안의 기술로 탄생석을 증발시켜 폭발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지만, 탄생석이 전부 증발하면 더 이상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31] 다행히 순간적으로 각성한 하태가 잡아주어 무사했다.[32] 하태는 자기 능력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반푼이,설백은 X쿠다스 같이 형편없는 얼음을 만드는 불량품이라고 했다.[33] 이 말을 계기로 지현은 레옹이 지나를 침식하려던 순간 자신이 막아내어 현재의 B급 트롤급 수준의 괴력과 신체능력을 얻게 되었다. 한마디로 단순하게 디스까려고 한 말이 지현을 강하게 만들게 된 셈.[34] 나무위키에서도 지나를 포함한 단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별 문서가 생겼다.[35] 3부 10화에서 이 헤어스타일의 유래가 나왔는데, 와이퍼의 딸(친딸인지, 입양아인지는 불명.)이 귀엽다며 머리를 땋아준 것이 계기였다. 정황상 와이퍼의 딸은 트롤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 트라우마 때문에 여러 갈래로 묶는 헤어스타일을 계속 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36] 15~16화에서 지현 일행이 잡던 트롤들은 택배 트럭을 이용해 사람을 유인하고 납치한 다음 잡아먹는 수법을 썼다고 한다. 언급을 보아 오랫동안 활동하고 다녔던 트롤들인 듯.[37] 자기 자신들의 검으로 벽에 걸려있는 형태였다. 와이퍼는 이 사실을 사진만 보고 알아챘는데 그 정도로 단원들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38] 이에 디스코는 활력을 불어넣은 손가락을 칼에 갖다대며 자기가 믿는 주먹은 어떨 거 같냐며 대응했다.[39] 이를 통해 지나가 이전에 생포한 트롤로 뭔갈 꾸미던 심안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게 된다.[40] 중간에 한 트롤이 자기네들 사이에서 그 많은 트래퍼들이 죽였다는 소문이 재밌다고 한데다가 죽은 침묵의 고양이단 1조 팀원들이 죽기 전에 바닥을 기면서 살려달라고 빌었냐는 소문도 진짜냐며 조롱하는 표정으로 묻자 그 트롤을 건물 밖으로 던져 공중에서 재생도 못할 만큼 조각을 낸다. 그 후에 보여준 마지막 컷의 표정을 보면 꼭지가 제대로 돌아간 듯 하다.[41] 디스코가 집적 평소엔 와이퍼의 계획은 듣고 싶지 않았지만 동참하겠다고 했다.[42] 물론 이 일로 나증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마음에 빚을 남겨두길 원치 않아서도 그렇다고 했다.[43] 지현이 가족이 진 빚은 무려 20억원이었는데 그걸 다 갚고 거기에 집을 복구할 때 드는 비용까지 몽땅 내준것이다.[44] 참고로 지나와 디스코는 둘이서 함께 절대 그럴 생각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한 컷에 끝났는데 와이퍼는 혼자서 네 컷이나 배정받고 비장함이 풍기는 전신 컷까지 나왔다.[45] 애초에 워렐이 쫓던 트롤이 보보가 준비한 미끼였다. 다만 보보 입장에서는 그냥 잡놈에 불과한 놈인지라 이 트롤도 보보가 머리를 꿰뚫어 죽여버렸다. 워렐도 순간 당황했을 정도.[46] 대원들이 썼는데도 완전히 제거가 안되자 신경질을 부리며 본인이 직접 쏘기도 했다.[47] 마스터가 엄청난 위력의 공격으로 회장과 주변일대를 통째로 소멸시켰고 마스터가 심안을 데리고 나오는 장면은 그 다음화에 나와서 독자들은 심안이 공격에 휘말려 죽었다고 생각했다.[48] 설백이 상표가 붙은차를 타고다닌 것에 암살자치고 멍청하다고 했다[49] 역으로 의심을 피하려고 상표붙은 차를 탔을 가능성도 있다. 모 소설에선 악당 측이 학원이름이 붙은 차를 타고 다녔는데 주인공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50] 이때 베댓에서 인질을 잡았으면 인질을 겨눠야지 왜 거래대상을 겨누는 거냐고 했다[51] 이사실을 안 탈모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부러진것도 팔다리 잘리는 것도 재생하는데 탈구를 재생못하냐고 되묻는다. 근데 탈구도 일종의 손상이라고 볼수 있지 않나?[52] 이 온더아머라는게 밴치 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의 총 무게의 합이 1000kg을 넘어야 입을 수 있는 것이라 한다.[53] 5대5 가르마에 투블럭을 한 금발의 남성.[54] 선글라스를 쓴 구릿빛 피부와 금발의 남성.[55] 약간 짧게 땋은 머리와 흑인 처럼 완전한 갈색 피부의 남성.[56] 설백도 활력을 배우느라 머리에 땜빵이 하나 나긴했다. 그런데 그거보고 서러워서 운다.(...)[57] 보통은 트롤이라도 머리가 박살나면 죽는 것은 똑같다고 한다.[58] 하지만 베댓의 언급으로 하급간부로 추측된걸 보면 주인공의 첫각성 실험체로 보이고 보보같은 다른 실력있는 트롤들을 보면 진짜 보스는 따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59] 사살당한 단원들의 수는 침묵의 고양이단 단원 7명, 보디랭귀지단 단원 5명, 도합 12명이다.[60] 이 트래퍼가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등의 찌질한 말을 하며 보보에게 목숨구걸을 했다. 그래서 트롤들이 바로 수긍한 것.[61] 쳐맞으니까 아프냐고 엿먹이다가 빡친 보보가 주먹을 휘두르자 보보의 왼팔을 붙잡아 불태우고 준다하면서 아깝냐고 묻다 필요없다고 던졌다.[62] 이때 내가 하프 트롤 따위한테...라고 말하는 걸 하태가 죽는 거다...라고 대신 말하고 사살한다.[63]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한 개체 수준이라 곤죽 수준으로 갈아버려도 다시 합쳐지는, 어지간한 트롤을 능가하는 경악스러운 재생력을 지녔고, 수백 이상이 뭉치면 김덕배와 맞먹는 레벨이라고.[64] (추정)SS랭크라면 그보더 더 윗 단계일 가능성도 있다. 붉은여왕모드 블랙스완도 SS랭크인데 하태와 싸우면서 건물 하나도 파괴를 못 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그니는 트롤중에서도 격이 다른 존재로 보인다.[65] 이그니는 아직 회상과 하태의 꿈에서만 등장했으므로 등장으로 취급 안함.[66] 사실 트래퍼스는 전멸했고 그를 죽인것은 마스터가 단독으로 한일이며 그마저도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패배한 마스터가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자살시킨 것이다.[67] 단장들은 전력이 아닌 그에게 단 한방에 죽거나 리타이어하고 핸즈들은 과거의 그의 신하였다.[68] 심지어 마스터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간의 육체로는 이그니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본인의 입으로 직접.[69] 하태 형제가 사용하는 힘은 본래 힘의 반의 반도 못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 반의 반도 안되는 힘이 단장 • 핸즈급이라는데서 이그니가 얼마나 비현실적으로 강한지 알수 있다.[70] 여기서 '트래퍼가 준 홍채'의 뜻은 말 그대로 트래퍼가 자기 눈알을 뽑아서 준 것.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손(혹은 손가락)도 잘라서 준 듯하다.[71] 참고로 블랙스완이 말한 사랑하는 이가 보보가 아니냐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다.[72] 이 중에는 온더아머, 369 브라더스, 락스타즈도 있었다.[73] 여담으로 너무 비호감적이면서 이야기를 질질 끌게 민들어서 인지 배댓에 뱀파이어의 과거는 궁굼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괴거 회상조차 나오지 않았다.[74] 초의 호위무사 일목 또한 이런 케이스.[75] 물론 초도 상당히 강하고 백성들의 지지도는 초가 훨씬 높지만 두억시니의 막장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76] 정작 하태는 이런 게 처음이라며 빵셔틀부터, 급식 가져다 주기, 체육복 대신 빌려오는 것(그 와중에 작은 체육복을 들고 가서 한 대 맞았다.)까지 아주 즐겁게 했다(...).[77] 더군다나 하태와 설백에게 맞은 부위가 똑같이 얼굴이다(…).[78] 이 약을 먹었을 때 지현이 트롤의 기운을 느꼈다는 것을 보아 일시적으로 트롤로 변하는 약인 듯 하다.[79] 강지용과는 달리 너무 늦어서 그런 듯 하다.[80] 참고로 이그니의 아내가 죽은 것에 대한 독자들의 추측 중에 가장 많은 추측은 트래퍼스가 아내를 죽였다는 추측이다.[81] 그 전까지 본 인간들은 엄청난 공포를 느끼고 실성하거나 무릎꿇고 목숨 구걸을 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한다.[82] 설백과 매우 닮은 외모다.[83] 설태백에게 자신의 반쪽을 준 것도 한몫했을거란 베댓이 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