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팝니다. 몰락영애. 한 번도 안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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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인 웹소설 《팝니다. 몰락영애. 한 번도 안 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일행
- 엘리샤 실반 글렌시엘
본작의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이리스 실반 바나티스
본작의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솟구치는 파랑
본작의 히로인. 본래는 바다의 신으로 칭송받던 솟구치는 파랑이라는 이름의 선신이었으나 편협한 찬탈과 힘을 합친 들끓는 고요의 수작으로 인해 타천해버렸다.
눈앞에서 가장 아끼던 종족이 몰살당하고, 신도들이 미쳐가는 모습을 보고 느낀 무력감을 나태로 왜곡시켰다고 한다.
솟수치는 파랑의 타천은 대전쟁 초중반엔 그럭저럭 팽팽하게 맞서던 선신과 악신의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졌다고.
이후 타를라의 타천 의식을 통해 솟구치는 파랑으로 타천했다.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서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어린애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타천의 타천은 기억을 가진 채 비슷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헬레나와 타를라, 아버지는 얀델이라고 한다. 얀델 왈, 족보가 꼬여도 단단히 꼬였다고.[1] 외전에서 여러 사고를 치다가 아이돌 공연을 하고는 돌아온 얀델에게 궁디팡팡(...)을 받다가 본래의 쭉쭉빵빵한 모습으로 얀델을 유혹해서 섹스한다...사실상 근친섹스를 한셈
- 타를라 린델하이트
본작의 히로인. 들끓는 고요가 얀델에게 엿을 먹이기 위해 마지막 발악으로 소환한 다른 미래(H&A)의 카를라다. 원본은 카를라지만 악신의 사도인 만큼 성격이 매우 뒤틀려있다.
원래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세상을 복수의 대상으로 여겼으며, 이 때문에 자신에게 힘을 준 추악한 번성에게 약간의 감사마저 느끼고 있었으나 얀델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원수가 들끓는 고요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의 대상을 악신으로 변경했다.
최종 목표는 악신의 잔재를 모두 모은 뒤 환생의 기적을 통해 가능성을 구현한 존재가 아닌 자신만의 영혼을 지닌 온전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얀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얀델에게 향하던 공격을 대신 맞고 죽지만 얀델이 만신의 가호의 부활 능력을 억지로 뜯어내 영혼을 보존했고, 페이가 호문클루스에 영혼을 정착시켜 부활하였고 부활 3일차에 얀델과 결혼한다.
- <최후의 성녀> 클라라
정의로운 광명 교단의 전대 성녀. 300년 전에 일어난 대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악식 세력의 함정에 빠져 최후에는 외로이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심지어 시체가 악식 세력에게 이용당할걸 우려한 클라라가 자기희생 주문을 발동했기에 영혼조차 남기지 못했으며, 구원을 바란 클라라의 잔류사념이 시나리오 던전을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라면 던전이 공략된 이후 그녀의 사념은 소멸되었겠지만 얀델이 원작 지식을 이용해 클라라의 사념을 포효하는 사자 메달리온에 담아두면서 생존하게 되었으며 이후 외전에서는 골렘의 육체에 정착해서 살아가게 되었다.
은인인 얀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유령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다 모시는 신과 후배가 사랑하는 남자이기에 딱히 노려볼 생각은 없다고 한다.
- 엘레이나 렐름 레비우스
'타락용' 아지다하카의 마수로부터 살아남은 해츨링. 얀델의 대녀로 입적하며 얀델에게는 엘렐레라고 불린다.
- 알렌
얀델이 엘리샤와 이리스를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엘프 가족 중 아빠인 엘프 남성. 마탑의 수뇌부였던 만큼 중위 마법사라는 경지에 도달한 강자다.
- 파밀라
얀델이 엘리샤와 이리스를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엘프 가족 중 엄마인 엘프 여성. 마탑의 수뇌부였던 만큼 중위 마법사라는 경지에 도달한 강자다.
- 올란
얀델이 엘리샤와 이리스를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엘프 가족 중 아들인 엘프 남성. 마탑의 수뇌부였던 만큼 중위 마법사라는 경지에 도달한 강자다.
3. 아카데미
3.1. 교수진
- 레베카 그림필드
아카데미의 이사장 겸 학장. 초대 용사 파티의 유일한 생존자로 짝사랑해왔던 '용사' 라힘의 의지를 잇기 위해 아카데미를 설립한 가장 오래된 대마법사이자 현 시대의 유일한 대마법사다.
현재는 아카데미 부지 어딘가에 존재하는 지하에서 시체나 다름없는 꼴로 있다고 한다. 아무리 대마법사여도 인간의 몸으로 300년이란 세월을 버티기엔 무리가 있었기에 억지로 수명을 연명하고 있는 중이라고.
- 제이슨
아카데미 기사학부 1학년 A반의 담당 교수. 심각한 탈모다.
- 크리스티나
아카데미 신성학부 1학년 A반의 담당 교수.
- 에단 베일리프
아카데미 마법학부의 교수. 담당 과목은 '마력 조작'으로 대단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나, 지식의 넓이와 깊이가 보통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 메이킨
아카데미 제작학부의 교수.
- 콜헨
아카데미 양호실의 담당 사제.
3.2. 학생
프랭크 밀러
아카데미 3학년 마법학부의 남학생. 들끓는 고요 교단의 사교도로 아카데미의 학생으로 숨어있었으나 얀델이 펠롭과 다툼이 붙은걸 계기로 프랭크까지 싸잡아 이교도로 몰아간 덕분에 펠롭의 대리로 결투에 나선다.
들끓는 고요의 지원까지 받아 나름 맹렬하게 몰아붙이지만 결국 '빛나는 사자 단검'에 찔려 패배, 심지어 괜히 나섰다가 악신의 흔적까지 흘려버린 탓에 교직원이나 선생들 여러 군데 숨어있던 이교도들까지 단체로 색출되게 해버리고 이 과정에서 오랫동안 숨겨오던 들끓는 고요 교단의 진면목까지 까발려졌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아마 최소 퇴학당하거나, 사형당했을 듯하다.
펠롭 브론델
아카데미 제작학부 2학년 A반의 남학생. 브론델 백작가의 소가주로 아카데미에 들키지 않게 평민이나 힘 없는 가문의 학생들을 괴롭히며 즐기던 음험한 인물이다.
어느날 페이를 괴롭히던걸 우연히 얀델이 보게되며 그와 시비가 붙고 결투를 받게되자 자신과 같이 지목된 프랭크를 대리로 내세우지만 프랭크가 이교도였던 탓에 결투가 끝난 뒤 본인은 물론이요 브론델 가문 자체가 이교도와 연루되었단 의혹을 받게되었다.
이후 승자의 권한으로 펠롭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 얀델의 요구가 받아들인 아카데미가 펠롭을 조사한 결과 평민이나 힘 없는 가문의 학생들을 괴롭힌 사실이 밝혀져 퇴학당했다.
- 빈센트 그레나딘
아카데미 기사학부 1학년 A반의 남학생. 그레나딘 후작가의 자제로 오러 유저 중입 수준은 될 정도로 실력이 좋지만 실전에 약해, 그 실력을 제대로 뽐내지 못한다고 한다.
- 빌헬름 트리키아
아카데미 마법학부 1학년 A반의 남학생. 스펙은 그럭저럭이지만 빛 속성에 유독 적성이 높다고 한다.
- 맥켈린
아카데미 마법학부 1학년 A반의 남학생.
엘리샤 실반 글렌시엘
아카데미 마법학부 1학년 A반의 여학생.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4. 레반틴 제국
4.1. 레반틴 황실
- 로드리고 드 레반틴
레반틴 제국의 황제.
- 피오나 드 레반틴
레반틴 제국의 황비.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황태자
레반틴 제국의 황태자.
- <검공> 하벨 칼리오스
레반틴 제국의 소드 마스터.
4.2. 제국인
- 테오도어 린델하이트
린델하이트 공작가의 마지막 가주. 카를라 린델하이트의 아버지로 원소마법의 극에 달한 대마법사였지만 작중 시점에선 들끓는 고요 교단의 수작으로 인해 사교도 혐의라는 누명을 받고 처형당했다.
- 키프로스 후작
레반틴 제국의 후작. 성불구자이나 그만큼 왜곡된 성욕을 가지고 있어 이를 노예에게 푸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한 인물이다.
원작에선 카를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지는데 카를라를 괴롭히며 성욕을 해소하다가 추악한 번성 파벌의 이교도와 손을 잡게 되고 카를라를 포함한 집안의 식솔들을 제물로 번성을 소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번성이 카를라의 재능과 음험함을 알아보고 그녀를 자신의 사도로 지정한 뒤 힘을 주고 바로 돌아가버리자 복수귀로 각성한 카를라에 의해 처참하게 죽는다. 이후 후작의 저택은 카를라의 보스룸이 되어버렸다.
본작에선 결국 얀델의 상회입찰에 밀려 카를라를 놓쳤으니 본인은 모르지만 구사일생했다. 이후 엘프 다섯 명이 노예로 올라오자 하나라도 사려고 발악하지만 얀델이 누가 얼마를 부르든 그 2배로 입찰하겠다.라고 제시하자 결국 포기한다.
이후 타를라한테 살해당한다.
- 브론델 백작
브론델 백작가의 가주. 레반틴 제국 연금술 길드의 부길드장 자리를 맡을 정도로 뛰어난 연금술사다. 원작 페이 루트에선 페이를 무시하고 엄청나게 꼽을 줬다가, 나중에 좌천당한다고 한다.
- 닐슨 가드너
게프시 경비대의 대장. 게프시에 숨어있던 사교도 무리를 찾아내고 사교도 무리들이 숨겨둔 던전까지 클리어한, 얀델에게 감사의 표시로 여러 가지의 보상[2]을 선물해줬다.
5. 알프헤임 왕국
- 세계수
순환하는 생명의 분신.
- 나리엘 이그드라실
알프헤임 왕국의 여왕.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레즈비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H&A'에서 나리엘을 공략하려면 무조건 여캐로 플레이해야 된다고.
심지어 단독 공략은 불가능해서 밀로네와 세트로 공략해야 된다.
- 밀로네
알프헤임 왕국의 재상. 알프헤임의 실질적인 통치자로 산처럼 쌓인 업무로 인해 매번 과로를 하고 있다. 아기 때부터 돌봐온 나리엘을 좋아하고 있다.그냥 백합이 아니라 키잡+백합이라는 걸 깨닫고 밀로네를 도둑놈처럼 쳐다본 얀델이 압권.
- 에다
알프헤임 왕국 재상 휘하의 1등 서기관.
- 그림힐
알프헤임 왕국의 오러 익스퍼트. 참고로 그림힐의 조부는 대전쟁 당시 이리스에게 목숨을 구원받았다고 한다.
6. 니다벨리르 왕국
6.1. 야른샤드 영지
- 로칸 야른샤드
니다벨리르의 야를이자 페이 야른샤드의 아버지. 드워프 귀족으로 페이를 홀로 키우던 페이의 모친이 죽자 사생아였던 그녀를 가문으로 데려와 애정을 담아 키워줬으며, 페이가 연금술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도 오히려 '어머니를 닮았다'며 응원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페이가 '연금술로 무기를 만들겠다.'라는 말을 하자 그걸 대장장이의 신념을 무시한다 생각해 사실상 버린 자식으로 취급했으며 그녀를 철저하게 무시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생아였던 자신에게 따듯했던 가문이 한순간에 차가워지는[3] 경험을 겪은 자존감이 낮아지고 성격이 소심해졌다.
다만 작중 묘사[4]를 보면 진짜 딸을 싫어했다기보단 '철없는 딸이 철 좀 들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엄하게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름난 귀족인 자신이 페이에게서 손을 뗀 탓에 이후 벌어진 여러 상황이 페이를 극단적인 최후까지 몰고갈 뻔했다는 것이다.
얀델 일행이 들끓는 고요를 신살하고 아카데미로 돌아온 시점에선 목숨이 위독한 상태라는 게 밝혀졌다.
드워프 왕국인 니다벨리르에서 마이스터라고 불리는 뛰어난 장인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말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으며, 마석을 이용해 단시간 비행이 가능한 그리브를 일주일만에 만들었다고 한다.[5]
- 아스트리드 야른샤드
야른샤드 가문의 안주인.
- 스비드 야른샤드
야른샤드 가문의 차기 가주이자 페이 야른샤드의 이복오빠.
- 바루 로칸
야른샤드 가문의 후스카를. 안주인 파벌인 다른 가문원들과는 달리 오직 야를에게만 충섬심을 바치기 때문에 어색해할지언정 시종일관 페이를 정중하게 대했다.
- 라우라
페이 야른샤드의 어머니. 어느날 갑자기 가게를 습격한 강도로부터 페이를 지키고 동귀어진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로칸에 의해 그날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라우라는 강도가 아닌 살수에게 암살당했다는 것이다.
7. 사교도
- <타락용> 아지다하카
고고한 군림의 사도.
- <구토하는> 에드메렉
혼탁한 합일의 대주교. 피에트로가 얀델에게 죽자 혼탁한 합일의 계시를 받아 그를 죽이기 위해 분신체들과 같이 A반 던전 실습 장소를 기습하지만 얀델과 엘리샤가 각각 학우들을 통솔한 탓에 큰 피해를 내지도 못했고 얀델을 일기토로 몰고가 동귀어진까지 각오하며 덤볐으나 결국 피에트로와 똑같이 '빛나는 사자 단검'에 의해 사망한다.
- 피에트로
혼탁한 합일의 주교. 원작에서는 아카데미 근처의 도시에서 암약하다가 입학식 날 테러를 저지르는 튜토리얼 보스였으나 본작에선 숨겨놨던 던전이 얀델에 의해 발각되자 방어막을 킨 채 괜히 자신들에 대해 자랑하다가[6] 던전을 완료한 얀델이 나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대로 칼빵을 맞고 사망한다.[7]
- <응시하는> 아일라
편협한 찬탈의 추기경. 이오나의 여동생으로 대전쟁 당시 인류를 배신하고 사교도로 전향한 뒤 이오나를 제외한 프란체스카 클랜원을 몰살시켰다.
이후 이오나와 얀델에게 토벌당했다. 이때 죽기 직전 유언으로 이오나에게 저주와 질투를 남기며 추하게 사망했다.
- <톱날 손톱> 소피아
편협한 찬탈의 대주교. 얀델, 카를라, 엘리샤에게 토벌당했다.
- <달콤한> 멜로니아
추악한 번성의 대주교. 얀델에게 토벌당했다.
- <안달난> 마리엘
추악한 번성의 대주교.
- <바위 거인> 빌프리트
무모한 포효의 대주교. 이오나와 얀델에게 토벌당했다.
- <무너지지 않는> 제프
무모한 포효의 대주교.
- <암약하는> 피오나 드 레반틴
레반틴 제국의 황비. 들끓는 고요 교단의 수장으로 린델하이트 가문에 사교도 누명을 씌운 주범이며 언젠가 악신이 강림하면 사도직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거물이라고.
- <말없는> 세르비스
들끓는 고요 교단의 사교도. 린델하이트 가문에 사용인으로 잠입해 수십 년 동안 스파이로서 활동했다. 집사장이 된 이후 카를라를 인질로 삼아 테오도어 린델하이트에게 사교도 누명을 씌웠다.
- 흐레스
8. 선신 교단
- 최초의 제사장
정의로운 광명의 초대 제사장. 정의로운 광명이 이름 없는 신이었던 시절부터 함께해온 여성으로 정의로운 광명이 지닌 가치관과 모습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정의로운 광명에게 '솔라리'란 이름을 붙여준 것도 그녀라고.
참고로 그녀의 제자 중 한 명은 제국의 전신이 되는 나라를 세웠다고 한다.
- <최후의 성녀> 클라라
정의로운 광명 교단의 전대 성녀.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알바오르
정의로운 광명 교단의 교황.
- 길버트
정의로운 광명 교단의 추기경. 헬레나의 양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 거트루드
정의로운 광명 교단의 고위 성직자.
- <성녀> 플로라
순환하는 생명 교단의 전대 성녀.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투밀라
순환하는 생명 교단의 추기경.
9. 신적 존재
9.1. 선신
- 피어오르는 새싹
땅을 관장하는 선신. 신이면서도 전투력은 없다시피하지만 그만큼 보조쪽에선 뛰어나기 때문에 새싹이 얽힌 던전의 보상은 그만큼 캐릭터 내실을 다지는데 좋은 고효율 보상이 많다고 한다. 얀델의 결혼식에서 솔라리와 솟구치는 파랑 쪽 하객으로 등장했는데, 외모는 글래머한 뵐렌도르프의 비너스라고.
- 순환하는 생명
생물을 관장하는 선신. 엘프의 수호신인 세계수로 생명과 치유의 여신으로 유일하게 지상에 남은 신이다. 지상에 남아 영향력을 행사한 만큼 다른 신들과는 다르게 신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한다. 물론 당연히 전성기 수준은 아니라고.
신이 되기 전에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다고 하며, 그녀가 신이 되기 전에 낳았던 자식의 후손 중 재능있는 아이들에게 가호를 내린 게 바로 하이엘프의 시초라고 한다.
또한 파프니르를 도와 얀델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실상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다. 실제로 오해가 있었다지만 순환하는 생명은 얀델을 아들처럼 여기고 있다.시스템 : 효도하는 법... 아시죠?
- 부딪히는 강철
불을 관장하는 선신.
- 자유로운 숨결
바람을 관장하는 선신. 정의로운 광명이 말하길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신도들과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심지어 관계를 맺기 전 자신의 권능을 이용해 남녀노소의 모습을 가리지 않고 변신했다고. 정의로운 광명 왈, 참 자유로운 연애관이라고... 심지어 외전에서 화신체로 등장했을 때는 양성구유로 등장했다!
- 솟구치는 파랑
물을 관장하는 선신.
9.2. 악신
- 혼탁한 합일[8]
풍요의 신 → 식욕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 추악한 번성[9]
미와 사랑의 여신 → 성욕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 들끓는 고요[10]
지혜의 신 → 나태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 편협한 찬탈
정의의 신 → 질투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 무모한 포효[11]
전쟁의 신 → 분노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굽이진 여유
바다의 신 → 나태의 자리를 차지한 악신. 자세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 고고한 군림
원작 게임 '히어로 앤 아카데미'의 최종 보스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오만의 자리를 차지한 가장 오래된 악신으로 여섯 악신이 타천에 관여한 전적이 있는 오래된 옛신이다.
10. 과거 인물
- <강철의 기사> 라인하르트
초대 용사 파티의 전사. 고고한 군림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회복할 틈도 없이 즉사했다고.
- <성녀> 플로라
초대 용사 파티의 성녀이자 '용사' 라힘의 연인. 고고한 군림과의 전투에서 자기희생 주문으로 고고한 군림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 <최후의 드래곤> 파프니르
대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블랙 드래곤.
{{{#!folding [ 스포일러 ]
- 파라켈수스
고금 제일의 연금술사인 최초의 대연금술사.
- 초대 린델하이트 공작
린델하이트 공작가의 초대 가주인 대마법사. 격세 유전이 일어나 용의 피를 진하게 일깨운 덕분에 막대한 마나를 타고났다고 한다.
다만 육체가 이를 감당하지 못해, 마나 감응 불능이라는 부작용을 떠안고 살았다고 하며 이런 자신의 체질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해낸 것이 바로 린트블룸 호흡법이라고.
-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 클랜의 클랜장인 뱀파이어 로드. 이오나의 양어머니나 다름없는 인물 300년 전에 일어난 대전쟁 당시 사교도의 함정에 빠져 사망했다.
11. 기타 인물
- <용사> 라힘
초대 용사. 300년 전에 일어난 신들의 전쟁 당시 선신들과 함께 악신들을 봉인시킨 영웅이다. 고고한 군림과의 전투에서 레베카를 제외한 동료들을 잃은 이후 300년 동안 고고한 군림을 단신으로 저지하고 있었으나 결국 버티지 못하고 고고한 군림한테 정신이 오염되어 주인공 일행과 대적한다.
[1] 요약해보자면 얀델의 어머니는 순환하는 생명인데 솔라리는 순환하는 생명의 친구고, 솔라리는 헬레나를 자기 딸처럼 여기는데 얀델은 헬레나의 반려면서 솔라리의 반려고, 솟구치는 파랑은 얀델과 헬레나의 딸이니 족보를 따져보면 솔라리의 손녀이자 친구이고 순환하는 생명의 외손녀이면서 친구라는 골때리는 족보가 완성된다.[2] 골드, 경매장 VIP 회원증, 시청 소속 고급 마차 대여.[3] 말이 차가운 거지 영지민들은 오랜만에 귀환한 페이를 철저하게 무시했으며, 가문원들은 비록 사생아라지만 목숨이 위급한 아버지를 보러온 딸을 연인인 신살자이자 대륙 유일의 용인 앞에서 그저 손님으로 취급했을 정도였다. 자살 방법도 가지가지다. 물론 극히 일부를 제외한 사용인들이 아스트리드 파벌이며, 영지민들은 아스트리드 파벌의 수작으로 연금술사인 페이가 아버지에게 독을 먹였다고 알고있다는 게 밝혀졌지만 그래도 몰상식한 건 변함없다.[4]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며 오히려 새로운 집안에 적응하지 못하는 페이를 배려해주는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한다.[5] 이 정도 기능이 달린 마도구라면 니다벨리르의 장인조차 한 달은 걸려서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6] 원작에서도 피에트로와 조우하는 순간 피에트로의 입을 통해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이벤트 컷신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컷신의 길이가 5분 12초나 되는 데다가 스킵을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호감 NPC 유저 투표에서 수 년간 1위를 고수할 정도로 유저들의 미움을 받았다고[7] 원래는 이 정도로 죽을 존재가 아니지만 하필 보상으로 나온 단검이 빛 속성 추뎀 부여+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이교도 상대시 크리티컬 및 빛 속성 추뎀 확정 부여 및 데미지 증가 성능이 달린 대 이교도 특화 무기인데다가 다짜고짜 칼빵을 맞고 시작한게 문제였다.[8] 불경한 포식자, 증식하는 살점, 끝없는 허기의 주인, 형언할 수 없는 원점, 식욕의 대죄를 짊어진 악신 등의 이명들로도 불린다.[9] 천 개의 젖과 천 개의 좆을 가진 어머니, 뒤틀린 태생의 주인, 성욕의 대죄를 짊어진 자, 7대 악신의 일각, 외우주의 초월자 등의 이명들로도 불린다.[10] 어둠 속에서 꿈틀거리는 자, 척안의 모략가, 나태의 대죄를 짊어진 자, 7대 악신의 지혜, 장막 뒤에 숨은 초월자 등의 이명들로도 불린다.[11] 영광 없는 전사, 검붉은 핏물, 꺼지지 않는 분노의 주인, 제어하지 못하는 광기, 분노의 대죄를 짊어진 악신 등의 이명들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