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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7:31:09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페가서스급에서 넘어옴

1. 개요2. 제원3. 상세
3.1. 형식번호가 알려진 페가서스급3.2. 형식번호가 알려지지 않은 페가서스급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우주 모함 중 화이트 베이스를 비롯한 목마 타입을 지칭하는 말. 일반적인 전함의 급수 매기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초도함의 함명이 페가서스였기 때문에 페가서스급이 되었다.

정확한 명칭은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2. 제원

파일:external/6f22251465f98843156952351e3c73646171a75e1a2e17be0c9d26b752968c2a.jpg
화이트 베이스 원작 버전.
파일:external/3a79d89677a1988b0717361eec49fb64c56ecd67ef73358a24548944b7646b9b.jpg
화이트 베이스 이볼브 버전

3. 상세

파일:Pegasus_class.jpg
MS를 6기 탑재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지만 실제로 운용 동선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하며,[4][5] 블랑 리발부터는 함재기의 운용 동선이 개량되고 무장을 개편하는 등 원래의 페가서스급이 지니고 있던 성능상의 어중간함을 상당히 개선했다. 하지만 아가마, 알렉산드리아급, 아이리시급 등과 같이 같은 컨셉을 지니면서도 더욱 범용성이 향상된 전함들이 설계되면서 페가서스급은 알비온을 끝으로 생산종료 처리가 된다.

화이트 베이스가 그 유명한 RX-78-2의 모함이었던데다 이후 각종 외전 시리즈에서 형식번호 불명인 페가서스급들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주세기계열 2차 창작이나 건담 TRPG 등에서 1년전쟁을 다룰 때 단골로 등장하는 떡밥 소재이기도 하다.

2015년까지 알려진 동형함[6]을 활동 시대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많은 설정 변경으로 인해 함선 번호와 형식명이 마구 꼬이기 때문에 1번함과 2번함 이외에는 번호를 기록하지 않는다.[7]

건담 오리진에서는 구조가 단순화된 페가서스급의 간이형이 대량 양산돼서 등장. TV판에서 MS 운용용으로 개조되어 등장했던 살라미스급 순양함을 대체해서 등장한다.

3.1. 형식번호가 알려진 페가서스급

3.2. 형식번호가 알려지지 않은 페가서스급


[1] 화이트 베이스가 어떠한 형식의 배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반다이의 모형지에서는 우주공격항공모함(SCVA)와 RX모빌슈트 강습양륙함의 표기가 혼동되어 사용되며 그 밖에도 우주전함, 우주항공모함 등의 표기가 있다. 그러나 원작인 퍼스트 건담 TV판 및 극장판에서는 우주전함이라고 호칭된바 있기 때문에 우주전함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게 엄밀한 세부적인 분류는 아니고, 그냥 작중에서 뭉뚱그려서 말한 것에 불과하므로, 세부적인 분류는 따로 있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순양함, 강습양륙함이라는 분류를 주로 따른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서류상으로 보급함으로 분류되고 내부적으로는 강습양륙함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후에 개장되어 페가서스급 우주전함이 된다.[2] 전장, 전고, 전폭, 중량은 자료에 따라서 다르며 명확한 공식설정은 없는데 이것은 원래 설정이 없던 것이 완구화되면서 급히 설정되었다가 후에 설정변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3] G파이터는 TV판에서만 등장하고 극장판에서는 코어 부스터로 대체. 단 극장판 아 바오아 쿠 전투 막판에 추락한 모습으로 한 장면만 나온다. 건탱크 또한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자브로에서 화이트 베이스 정비 이후 건캐논으로 교체된다. 건페리는 프로펠러기라 대기권 내에서만 쓸수 있으니, 자브로를 경유해서 우주로 다시 나갈때 자브로에 두고 나갔을 것이다.[4] 좌우 격납고에 각각 3기씩의 기체를 탑재하고, 중앙 격납고에는 건페리 수송기를 탑재했는데, 작 중 묘사나 이후 등장한 모형, 설정화 등을 보면 이 격납고들이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되어있어서 다 따로따로 관리해야 했다. WB는 함재기 부족으로 오른쪽 격납고엔 전투기만 운용하고 왼쪽 격납고에서 MS를 운용하는 방식이었다고.[5] 이 때문에 이후로는 화이트 베이스를 포함한 초기형들은 원래 우주전투기 탑재용 강습함 컨셉이었다가 MS의 대두로 설계변경이 이뤄졌기 때문에 동선이 불편했던 것으로 처리하는 듯 하다. 덤으로 화이트 베이스가 건담을 싣게 된 것도 원래 1번함 페가서스가 어느 정도 건조가 진행중에 설계가 변경되어 재개수를 하느라 처음부터 신설계로 건조된 화이트 베이스보다 진수가 늦었기 때문이라고 넘어가는 듯.[6] 사실 서러브레드까지만 같은 골격을 쓰고 있고 블랑 리발 이후로는 계속해서 개량형 설계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구연방군에서는 같은 페가서스급으로 묶어서 분류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I형 모델부터 IV형 모델까지 총 4가지의 프레임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7] 특히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페가서스가 등장하지 않고 그냥 화이트 베이스가 1번함이다.[8] 사실 영문법상으로는 '트로잔 호스(Trojan Horse)'가 맞다.[9] 원래 '트로이 호스'라는 이름이었지만 화이트 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레이 팬텀으로 개명했다.[10] 정식 한글판에서는 상륙을 일본식 표현인 양륙으로 직역해서 '강습양륙함'이라고 번역했다.[11] 짐 10기 정도가 만재로 추정.[12] 1번기는 아쿠아 짐 5기, 볼 5기 또다른 캐리어는 건담헤드 5기, 건탱크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