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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데리코 키에사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프로 데뷔 이전
제노바에서 태어나 피렌체의 북동부에 위치한 세티그나노에서 자란 키에사는 동네 축구팀인 세티그나네제에서 유스로 뛰다가 2007년, 자신의 아버지 엔리코 키에사가 선수로 몸 담았던 팀인 ACF 피오렌티나 유스 팀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피오렌티나 유스팀에서 9년 동안 뛰었다.3. ACF 피오렌티나
통산 153경기 34골 25도움
3.1. 2016-17 시즌
2016-17 시즌부터 1군으로 입성한 키에사는 27경기[1]에 출전하면서 3골 2도움이라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키에사는 유로파 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뛰었는데, 5경기(3경기 선발)를 뛰면서 1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85%의 패스 성공률과 76%의 태클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공격-수비면에서 어느정도 쓸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았다. 다만 3백을 쓰는 상황에서 우측 윙백으로 나오는 상황이 잦다보니 고유의 강점을 보인 것보다는 전술에 맞춰서 뛰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드러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3.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은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시즌으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활발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리그에서 36경기[2]에 출전하면서 완전한 주전으로 발돋움하였고, 어마어마한 포텐셜을 보여준 시즌역시 2017-18 시즌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 비해 근육량이 늘어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데 능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에서 6골 5도움의 활약을 보인다. 피렌체가 팀의 주요 자원을 팔아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시즌과 같은 순위인 8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던 것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던 리빌딩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키에사3.3. 2018-19 시즌
2018-19 시즌에도 여전히 주전이자 에이스이다.17R AC 밀란 전, 밀란의 하칸 찰하놀루, 수소 등에게 정신없이 슈팅을 허용하였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와 골키퍼 알반 라퐁의 인상적인 선방으로 어찌어찌 경기를 마감하나 싶을 때, 박스 바깥쪽에서 한템포 빠른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1-0 승리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물론 경기 내용면에서 볼 탈취도 여러번 당하고 질적인 면에서의 패스줄기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의 수비진을 흔들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자원이었고, 골까지 넣어 승리를 만들었다.
현재 많은 경기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등장하고 있지만, 77회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득점 순위권에도 보이질 않는다.(...)
코파 이탈리아 8강 AS 로마 전에 선발 출전하여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팀은 7-1 대승. 로마 선수들을 유린하며 종횡무진 다니면서 왜 자신이 이탈리아를 이끌 재능인지 다시한번 증명했다.
33R 유벤투스 전 특유의 활동량과 투지로 피렌체의 선제골에 혁혁한 기여를 했지만, 정작 본인의 슛은 골대를 2차례나 때리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결국 팀은 알렉스 산드루의 환상적인 헤더, 헤르만 페첼라의 자책골을 묶어 1-2로 패배하였다.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 확정경기의 재물이 되었으며 결정적인 찬스가 계속 있었지만, 득점기회에 골키퍼 정면으로 보내거나 골대를 때리는 등 피렌체의 불운이 따르는 경기였으나, 이번 시즌 키에사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그러한 부침을 겪고 있는지라...
2018-19 시즌이 종료된 이후, 이미 베르나르데스키를 영입한 유벤투스와 또 링크가 나고 있다. 지오반니 시메오네의 부진, 조르당 베레투의 로마 행이 확정되었고 유벤투스는 여전히 키에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키에사도, 피렌체도 모두 흔들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키에사가 아버지인 엔리코 키에사에게 이적 허용을 받아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유벤투스 이적이 꽤나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거부 코미쏘가 피오렌티나의 새로운 구단자가 되면서 키에사 NFS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이적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직접 이적을 위한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코미쏘의 키에사 잔류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바탕으로 아버지 엔리코 키에사와의 이야기가 잘 이루어지며 2019-20 시즌은 잔류가 확정되었다.
본인은 여름에 떠나지 않고 겨울 이적시장이나 2020년 여름 이적시장때 떠날 것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팀에서는 월드클래스로 유럽을 호령했던 윙어 프랑크 리베리가 영입되었는데, 많은 축구팬들은 키에사가 리베리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그 또한 가진 잠재력을 전부 터뜨리길 희망하고 있다.
3.4. 2019-20 시즌
2019-20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나폴리, 인테르, AS 로마, 유벤투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강호들이 키에사에게 접촉을 했고 아버지를 통해 선수를 흔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 유벤투스 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하고 있다.[3]2020-21 시즌 코미쏘는 카스트로빌리를 중심으로 팀을 꾸린다고 밝혔다. 키에사의 이적료는 70m으로 책정되면서 이적이 유력해보인다. 유벤투스, 인테르, 맨유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여러 가십이 오가는 가운데에도 당장 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7R까지 진행하는 동안 10골 5도움으로 팀내 득점, 도움 1위를 모두 가져가는 중이다. 37R 볼로냐 전에는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며 지난시즌 다소 주춤했던 기록과 함께 붙었던 의문부호를 벗겨내고 있다.
이후 유벤투스로의 이적에 가까워졌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 형태로 합류한다고 한다. 유벤투스 팬들은 전도유망한 이탈리안의 합류는 반기나 베르나르데스키 시즌2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과 기대가 섞인 반응.
10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드를 했으나 피오렌티나가 거절하기도 했고 선수 본인이 이탈리아 밖 해외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5일 이탈리아 소식에 공신력이 매우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디 마르지오가 키에사의 유벤투스행을 컨펌했고 유벤투스 소식 탑티어인 로메오 아그레스티는 유벤투스가 피오렌티나와 합의를 끝냈다고 컨펌하면서 유벤투스 행이 거의 확정되었다.[4]
4. 유벤투스 FC
키에사 유벤투스 계약 오피셜 이미지 |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있으며 2년간 임대료 €10m[5],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료는 €40m 총액은 50m이다.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하는 조건은 챔스 진출 + 10골 10도움 + 60% 이상 출전으로 사실상 의무 이적 옵션으로 봐도 무방하며 발동 시 추가 보너스 옵션은 최대 €10m이다. 연봉은 세후 €6m + 보너스.
4.1. 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이 진행되어 구단 연고지인 토리노에서 구단 산하 J-메디컬을 방문하는 대신 피렌체에서 메디컬을 받은 후 바로 국가대표팀 소집에 합류했다. 피렌체에서 메디컬을 받을 때 피오렌티나 팬들이 찾아와 폭언을 하거나 아버지와 동생 등 가족들의 SNS까지 몰려가 사이버 테러를 하는 등 소동이 있었다.[6]
예상 포메이션-(Sky 스포츠 이탈리아) |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부임 이후 3백으로 전환한 상황에서 윙백포지션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선수들이 좌측은 알렉스 산드루,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우측은 후안 콰드라도 정도로 스쿼드 내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라 기대한 대로만 해준다면 주전확보는 크게 문제 없을 듯.
리그 4R 크로토네 전에서 후반 15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했고 5R 베로나 전에 결장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디나모 키에보 전에 선발로 나와 좋은 드리블을 보여주며 첫골에 크게 관여하고 수비도 괜찮게 해주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열심히 뛰었으나 팀은 2-0으로 패했다.
6R 스페치아 전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하며 아드리앙 라비오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디나모 키에보 전에 선발로 나와 드리블, 크로스, 헤더 등 모든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넣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에도 크게 관여했으며 알바로 모라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경기 전체를 키에사가 지배했다.
12R 아탈란타 전에서 드리블 후 중거리슛을 통해 원더골을 뽑아내며 유벤투스 소속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팀은 무승부.
15R 우디네세 전에 선발출전해 호날두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2번째 골을 넣어 4-1 대승에 일조했다. 경기력도 상당히 괜찮았다.
16R AC 밀란 전에서 호날두에게 수비가 집중된 사이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파고들어 2골을 기록하며 AC 밀란에게 리그 첫 패를 안겼다. 파울로 디발라와의 연계가 돋보였으며, 직선적인 돌파와 시원시원한 킥력으로 경기를 지배하였다.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유벤투스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유벤투스 팬들이 키에사를 애정하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이탈리안 유망주가 이토록 활약한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7]
20R 삼프도리아 전에서는 모라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포르투 전 팀이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원터치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포르투 전에서 2골을 넣고 몇차례 위협적이고 팀의 에이스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연장 초반에 베르나르데스키랑 교체되었다. 팀은 호날두의 프리킥 벽 피하기로 인해 포르투한테 추가 원정골을 내준 것이 큰 치명타가 되어 연장 혈투끝에 3-2로 승리했으나 원정 다득점에 밀려 결국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30R 나폴리 전에서 전반 13분 나폴리의 우측을 흔들어놓는 드리블 돌파 후 정확한 크로스로 호날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호날두와의 더블 호우 세리머니는 덤.
31R 아탈란타 전에서 후반 13분에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바람에 교체되어 나갔다. 설상가상으로 팀은 후반 막판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1-0으로 졌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잘못하면 유로파 리그 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위기상황에 에이스 한 명을 잃어버린 난관에 봉착했다.
20-21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올라섰다.
코파 이탈리아 우승, 세리에 A 올해의 팀, UEFA 유로 2020 우승, 유로 2020 BEST XI
2020/21 시즌(유벤투스): 43경기(선발 36경기) 14골 1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0 | 28 | 2 | 9 | 9 |
챔피언스 리그 | 8 | 6 | 2 | 4 | 1 |
코파 이탈리아 | 4 | 1 | 3 | 2 | 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0 | 0 | 0 |
합계 | 43 | 36 | 7 | 15 | 11 |
4.2. 2021-22 시즌
1R 우디네세 전에는 컨디션 관리 차원으로 선발 출전하지 않고 후반 74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2R 엠폴리 전 유벤투스가 패배하는 이변이 나왔는데, 이 경기에서 양팀 최다 유효슈팅인 3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유일하게 제 역할을 했다.
이후 부상 때문에 3R 나폴리 전과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말뫼 전은 결장하고, 리그 4R AC 밀란 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5R 스페치아 전에는 선발 출장하여 우측, 좌측 가리지 않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며 공수 모두에 공헌했고, 결국 후반 66분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많이 튄 공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 뺐어낸뒤, 박스 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8] 골로 마무리시켰다. 골 이후에도 계속하여 적극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었고, 84분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었다.
6R 삼프도리아 전에는 전반 초반 디발라가 만들어준 완벽한 기회를 놓치는 등 이전 경기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첼시 전에서 후반 시작 10초만에 선제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디발라와 모라타가 결장하며 키에사 혼자 공격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 터진 귀중한 골이었다. 골 장면 이외에도 경기 내내 엄청난 속도로 첼시 수비진의 혼을 빼놓았고 성실한 수비가담을 통해 본인의 장점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제니트 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13R 라치오 전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5경기를 결장 후 20R 나폴리 전 선발로 복귀해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21R 로마전 치명적인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는 키에사 |
1월 24일,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7개월간 아웃이라고 한다.
2022년 5월, 완전 영입 조건이 모두 이뤄지며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2021/22 시즌: 18경기(선발 15경기) 4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14 | 11 | 3 | 2 | 2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2 | 0 |
합계 | 18 | 15 | 3 | 4 | 2 |
4.3. 2022-23 시즌
비안코네리의 새로운 NO.7 |
2023년 1월 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직전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10] 그리고 예상보다도 이른 시점인 10월 4일,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키에사의 훈련 복귀를 알리는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11월에 펼쳐지는 리그 일정[11] 중 키에사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긴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돌아오는 유벤투스의 에이스 |
13R 인테르 전 교체출전으로 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15R 라치오 전 후반 64분 교체로 출전하여 깔끔한 컷백으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첫 공격포인트이다.
17R 우디네세 전 62분 파비오 미레티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86분에 가슴 트래핑 이후 좋은 패스로 다닐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봤을 때 다행히도 십자인대 부상 복귀 이후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스피드 감소와 같은 폼 저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12] 지난 1년간 실전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유벤투스의 팬들은 키에사의 복귀에 환호하는 분위기. 더군다나 알레그리 감독이 철저하게 출전 시간을 관리해주고 있기에 부상 재발에 대한 위험도도 감축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키에사의 복귀골로 한껏 들떠있던 유벤투스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대형사고가 일어나 버린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는 승점 15점이 삭감되며 리그 10위로 추락하였고, 추가적인 징계도 있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전 칼초폴리 스캔들 이후에도 그러했듯, 핵심 자원들의 이탈도 불가피해졌다. 그 후보로 블라호비치, 키에사, 로카텔리와 같은 어리고 유망한 자원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탈이 있더라도 자국 최고의 스타이자 비안코네리의 신사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키에사만큼은 유벤투스가 끝까지 지킬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어수선한 와중에 키에사 본인은 SNS에 유벤투스의 구호를 올리며 힘든 상황에도 충성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3] 하지만 이후 FIGC 검사가 유벤투스에 '최소' 20점 삭감을 추가로 구형할 예정이라고 보도되며 키에사를 포함한 유벤투스 선수들의 행방이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일단 플루스발렌차 판결 이후로도 키에사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다만 풀타임으로 기용하기는 조심스럽기 때문에 교체 위주로 출전시키면서 천천히 폼을 되찾아가는 중.
그러나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20분도 지나지 않아 슛을 하던 과정에서 또 다시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유벤투스가 더이상 교체를 진행할 수 없어서[14] 치료 후 필드로 돌아왔고, 남은 시간동안은 경기장 중앙에 머무르면서 스프린트를 아예 가져가지 않고 오는 공도 바로바로 연계만 해주다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겠으나 이미 한 차례 십자인대 파열로 고생한 전력이 있는 만큼 팬들은 키에사가 또 다시 무릎에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
J메디컬에서 검사 후 멀쩡하게 걸어나온 모습으로 보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프라이부르크 전 후반 70분경에 교체 투입되었고, 95분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7R 인테르 전 원정에서 후반 21분 소울레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괜찮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38분 갑자기 교체를 요청하여 아웃되고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투입되었다. 이에 키에사가 아직 부상을 떨쳐내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4월 30일 기준 24경기 2골 4도움으로 부상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수비적인 백3의 윙백으로 써먹는 등 알레그리의 파멸적인 기용의 영향도 크기에 알레그리가 나간다면 기대해볼 만 할 것이다. 자신의 단조로운 전술틀만 가지고 선수들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히는 알레그리와의 선수단의 관계는 무너지는 와중에 유벤투스는 오히려 선수들이 아닌 감독을 지지하면서 알레그리 밑에서 혹사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게 됐고 잘못된 전술로 폼이 떨어진 블라호비치와 키에사의 미래는 유벤투스에서 전망이 어두어졌다.
2022/23 시즌: 33경기(선발 11경기) 4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1 | 6 | 15 | 2 | 5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유로파 리그 | 7 | 3 | 4 | 1 | 1 |
코파 이탈리아 | 4 | 2 | 2 | 1 | 0 |
합계 | 33 | 11 | 22 | 4 | 6 |
4.4. 2023-24 시즌
1R 우디네세 전에 블라호비치와 함께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경기 시작 2분만에 상대 실수를 통해 창출된 기회에서 블라호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박스 바깥에서 좌측 구석을 보는 깔끔한 중거리 슛팅으로 골망을 갈랐다.[15] 선제골 이후 블라호비치와 라비오의 추가골이 터지며 유벤투스는 3-0으로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
3R 엠폴리 전에서도 후반 82분임에도 엄청난 집중력과 밸런스, 집념으로 골을 추가하며 리그 2호골을 신고하였다.
4R 라치오 전도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블라호비치와 투톱을 이뤄 출전하여 전반 26분 왼발 슛팅으로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4경기만에 3번째 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블라호비치와 투톱을 이루어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고 있다.
영혼의 단짝 블라호비치와 함께 투톱으로 활약하고 있는 키에사 |
5R 사수올로 전에서 팀은 2-4로 대패하였지만 키에사는 골을 하나 추가하며 리그 4호골을 완성시켰다.
13R 인테르 전 블라호비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6R 제노아 전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이후 잔부상으로 몇 경기를 결장과 벤치를 오가다가 20R 사수올로 전 교체투입되어 89분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18개월도 채 남지 않았고 구단은 그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려고 하는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27R 나폴리 전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집어넣었으나 팀은 자코모 라스파도리에게 극장골을 얻어맞고 2-1로 패배했다.
후반기는 전반기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매우 잠잠했으나, 35R 로마 전에서 1도움을 포함해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왜 자신이 소속팀과 대표팀의 대체불가한 공격수인지를 제대로 입증했다. 로렌초 펠레그리니를 가볍게 낚아 브레메르의 헤더 골을 돕는 뛰어난 크로스, 골대를 강타하는 뛰어난 중거리 레이저 슈팅 등의 좋은 장면들을 선보였으며 위협적인 박스 침투로 두샨 블라호비치와 좋은 연계를 보이는 등 분전했으나 밀레 스빌라르의 좋은 선방들이 나오며 경기는 1-1로 비겼다.
37R 알레그리 감독의 경질 이후 첫 경기인 볼로냐 전에서도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3실점 이후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쓰리톱의 윙어를 맡았고, 팀의 첫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밀리크, 일디즈의 추가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본인과 맞지 않는 포지션을 맡긴데다 매 경기 가장 먼저 교체를 시킨 알레그리 감독에게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레그리가 경질되었고, 기존 논의를 중단했던 26년까지의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8R 몬차 전에 3톱의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공략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골대 상단을 강타하는 멋진 중거리 감아차기와 니콜로 파지올리와의 원투패스를 통한 박스침투 연계 등을 통해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며, 유로 2024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습으로 정규리그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24 시즌: 37경기(선발 29경기) 10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25 | 8 | 9 | 2 |
코파 이탈리아 | 4 | 4 | 0 | 1 | 0 |
합계 | 37 | 29 | 8 | 10 | 2 |
4.4.1. 이적 사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경질되고 티아고 모타 감독이 선임되며 키에사의 입지가 회복되나 싶었지만, 모타 감독 역시 키에사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에 따라 키에사도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되었으며,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판매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6월 1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키에사의 거취는 유로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하며 유벤투스는 키에사 판매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7월 6일, 로마노는 유벤투스가 키에사의 이적료를 €25m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 AC 밀란, AS 로마, 나폴리 등 이탈리아 클럽들은 물론 아스날,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해외 클럽들과도 연결되고 있지만 진한 링크는 전무하다.
한 편 키에사는 8월 3일 친선전을 앞두고도 콜업되지 못하면서 모타 감독 체제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 조반니 알바네세에 따르면 키에사는 선수단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1군 훈련에 참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8월 20일 세리에 A에서 1티어 공신력을 자랑하는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키에사의 에이전트가 왼쪽 윙어를 필요로 하는 바르셀로나와 접촉하였고 진지하게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또한 세리에 내 타 구단으로의 이적 가능성은 낮으며 해외 이적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8월 21일 마테오 모레토는 키에사가 바르셀로나에 제의되었으며 아직 구체적인 접촉은 없지만 바르셀로나는 해당 이적이 실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면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바르셀로나 관련 A급 공신력을 가진 제라르 로메로는 "키에사 딜은 불붙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8월 22일 스포르트에서는 키에사는 바르셀로나가 본인의 연봉을 삭감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세후 €6m에서 €4.5m으로 삭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해당 선수의 등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지 플릭 감독이 키에사 영입을 승인했으며, 바르셀로나 공격진 보강에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라는 로메로 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나오는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이제 유벤투스 잔류 가능성은 0에 수렴하며 바르셀로나 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약점들 중 하나로 지적받는 윙포워드 뎁스 문제 해결을 위해 니코 윌리암스, 루이스 디아스, 하파엘 레앙과도 접촉하였으나 니코와 디아스는 잔류로 가닥이 잡혔고, 레앙은 굉장히 비현실적인 목표이다. 따라서 실력에 비해 낮은 이적료와 많이 높지 않은 연봉의 키에사가 재정 문제를 안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옵션인 것. 물론 현재 기복 문제가 있는 키에사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왼쪽 윙어 자리는 처참한 수준이다. 따라서 지난 시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하피냐나 공미와 윙어 모두 소화 가능한 신입생 다니 올모와 함께 주전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8월 22일, 세리에 한정 B+ 공신력인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키에사의 에이전트인 라마다니는 키에사 딜 말고도 추가로 본인의 또 다른 고객인 알메리아의 우풀백 마르크 푸빌에 대해서 바르셀로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키에사 영입을 지지하는 꾸레들은 전형적인 끼워팔기가 아니냐며 걱정하는 중.
8월 24일, 니콜로 스키라는 키에사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 두 구단간의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트윗을 올렸다. 계약은 2027년까지이며, 연봉은 €4m + 보너스 €2m로 합의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10m + 3m의 이적료로 키에사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월 27일, 로마노는 키에사가 바르셀로나 행을 원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 모든 것은 바르셀로나의 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같은 날, 마테로 모레토는 키에사는 바르셀로나 선수단 등록 여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기 때문에[16] 바르셀로나행은 미지수라고 전했다. 심지어 선수에게 바르셀로나가 아직까지 공식적인 오퍼를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그런데 이 날 갑자기 리버풀이 오늘 키에사와 접촉했다는 로마노의 독점 보도 트윗이 올라왔다. 키에사는 바르셀로나 행을 원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공식 제의를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으며, 그 사이 리버풀의 이적시장 막바지 영입생이 될 수도 있다고. 모레토 또한 리버풀이 키에사 측과 오늘 첫 접촉을 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현재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로날드 아라우호의 부상으로 센터백 뎁스가 얇아진 바르셀로나가 타겟을 센터백으로 돌린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제라르 로메로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요나탄 타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따라서 바르셀로나 - 키에사 딜은 없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8월 27일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키에사는 앞으로 24시간 동안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기다릴 것이며 그 이후에는 리버풀을 포함하여 다른 구단의 오퍼를 고려해 볼 것이라고.
심지어 BBC까지 리버풀이 키에사의 영입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로마노의 추가적인 트윗에 따르면 키에사는 리버풀과 원칙적 합의가 성사되었고, 리버풀이 공식적으로 영입을 진행하면 키에사는 수락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리버풀은 유베에게 약 €15m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라고 한다.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키에사는 리버풀로 이적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현재 주전 피보테인 마르크 베르날의 장기부상과 센터백 뎁스 보강의 필요성, 무엇보다 샐러리 캡 문제로 키에사에 대한 공식 오퍼를 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센터백 요나탄 타나 FA로 풀린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와 새롭게 링크가 나는 중. 상위 공신력 기자들의 바르셀로나 - 키에사 딜 파토 기사는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여론은 키에사가 바르셀로나를 기다린다 한들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졌을 거라는 추세이다.
8월 28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키에사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 단장 사이에 대화가 있었고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은 거의 확정이라고 한다. 선수의 최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 행이지만 PL행도 매력을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에서도 리버풀은 곧 키에사의 영입절차를 위해 유벤투스와 접촉할 것이며, 바르셀로나도 아직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문제가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나온 기사들을 정리했을때 키에사는 리버풀 행에 근접했으나 바르셀로나의 공식 오퍼를 아직까지 기다리는 중으로 보여진다. 여론상 제안조차 못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보다 리버풀 행으로 기운 추세이나 바르셀로나가 키에사를 데려올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17] 상황이었으나 결국 8월 28일 로마노의 리버풀 행 Here We Go가 뜨며 키에사의 리버풀 이적이 확실시 되었다.
결국 키에사는 세리에를 떠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이적료는 애드온 포함 €13m, 4년 계약이라고 하며, 한국 시간으로 8월 29일 새벽에 키에사가 자신의 에이전트, 부인과 함께 머지사이드 공항에 도착한 것이 포착됨에 따라 메디컬 테스트 후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5. 리버풀 FC
5.1. 2024-25 시즌
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는 명단제외되며 관중석에서 모습을 비췄다.4R 노팅엄 포레스트 전도 명단제외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AC 밀란 전에서 93분에 모하메드 살라와 교체 투입되어 리버풀 데뷔전을 가졌다.
5R 본머스 전 벤치에서 출발해 72분 다르윈 누녜스와 교체되어 들어오며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아직 몸을 더 끌어올려야겠지만 짧은 시간에도 과감한 슈팅을 날리거나[19] 코디 각포와 준수한 연계 플레이를 가져가는 등 번뜩이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카라바오 컵 32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선발로 출전하여 리버풀에서의 첫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 25분 경 역습 찬스에서 각포의 크로스를 과감한 아크로바틱 슛으로 받아내며 바운드가 된 공이 디오구 조타의 헤딩 동점골에 기여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투지 넘치는 인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다가 59분 모하메드 살라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후 부상과 적응을 이유로 좀처럼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프리 시즌을 통째로 쉬며 핏이 떨어진 게 문제로 작용하는 듯 하다.
[1] 선발 17경기[2] 35경기 선발[3] 아버지가 만약 떠나길 원한다면 이탈리아 클럽으로 이적하길 소망하나, 유베만큼은 가질 말아달라고 하는 안티 유베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4] 개인합의는 예전에 끝내서 구단끼리 합의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5] 1년차 임대료는 €3m, 2년차 임대료는 €7m이다.[6] 다만 저런 사태가 충분히 일어날 수 밖에 없던 게 피오렌티나는 공식 더비가 있는 볼로냐보다도 더욱 사이가 안 좋은 구단이 유벤투스이다.(FM 시리즈에서도 피오렌티나가 세계의 모든 구단 통틀어 가장 싫어하는 구단 1위로 더비 라이벌 격인 볼로냐가 아니라 유벤투스로 되어 있을 정도이다.) 저렇게 사이가 벌어지게 된 이유는 과거에 1981-82 시즌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에 승점 1점이 뒤쳐져 아쉬운 세리에A 준우승을 기록했다. 문제는 최종전에서 피오렌티나가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골이 취소되어 칼리아리와 0-0으로 비기는 와중에 유벤투스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받은 페널티킥으로 1-0으로 이긴 것으로 인하여 희비가 갈리게 된 것이라서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는 서로 앙숙의 관계가 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1990년 UEFA컵 결승에서 두 팀이 맞붙게 되었는데 결국 유벤투스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아 적대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고 여기에 UEFA컵이 끝난 뒤 이틀 후, 로베르토 바조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자 분노한 피오렌티나 팬들의 난동으로 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진압을 위해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게다가 이후에도 키에사의 절친이기도 한 베르나르데스키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등의 여러 사례들이 얽혀 피오렌티나 팬들은 유벤투스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고 저 사실을 증명하는 게 현재도 피렌체는 이탈리아 전국을 다 합쳐서 유벤투스 팬클럽 지부가 없는 유일한 도시다.[7] 유스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이후 명맥이 끊겼고, 기대를 모았던 다니엘레 루가니, 마티아 데실리오,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같은 이탈리안 자원들 마저 부진하며 이탈리안 쿼터마저 못채우는 상황에서 키에사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라고 할 수 있다.[8] 상대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킨게 이 골의 백미[9] 모라타가 팀을 떠나며 공석으로 남게 된 등번호 9번을 두샨 블라호비치가 사용하게 되며 7번은 키에사에게 넘어가게 되었다.[10]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이기에 키에사의 복귀가 시급할 수 밖에 없다.[11] 11월 7일 인테르 전, 11월 11일 베로나 전, 11월 14일 라치오 전[12] 이는 크레모네세 전 상대의 역습을 제지하는 장면에서 드러나는데, 세리에A 내에서도 정상급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펠릭스 아페나잔을 가볍게 제쳐버린다. 참고로 아페나잔의 최고 속력은 35.6km/h이다.[13] 블라호비치 또한 비슷한 느낌의 게시물을 올렸다.[14] 사용 가능한 교체카드는 한 장 남아있긴 했으나, 3번의 교체 횟수를 모두 소진하여서 남은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필이면 키에사의 부상 상황이 발생하기 직전에 필리프 코스티치를 빼고 모이스 킨을 투입한게 이런 부메랑으로 돌아와버린 셈.[15] 수비수를 맞으며 약간의 굴절이 발생하며 골키퍼가 막기에 더욱 어려워졌다.[16] 바르셀로나는 비토르 호키를 임대보냈고 에릭 가르시아의 처분이 임박함에도 다니 올모를 등록하지 못했다. 어찌저찌 등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그것도 정식 등록이 아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장기 부상으로 인한 임시 등록 처리를 한 상태이다.[17] 사실상 샐러리 캡이 문제인 것인데, 회장인 라포르타의 말에 따르면 1:1 룰로 복귀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조만간 나이키와 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임박했다는 소문들로 보아 이를 통해 샐러리 캡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18] 클럽에서는 이전 조던 헨더슨의 등번호이다.[19] 오프사이드였지만, 왼발로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