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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2:40:39

페미위키/비판 및 문제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페미위키
1. 개요2. 지나친 편향성
2.1. 남성혐오에 대한 왜곡 서술
3. 애매한 FPOV의 기준
3.1. 성노동
3.1.1. 성매매 등 범죄 관련 정보 공유
4. 비판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과 전무한 자정작용5. 친목질6. 낮은 여성학 수준7. 그 외

1. 개요

페미위키의 문제점 및 문제점을 향한 비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지나친 편향성

페미위키는 사회가 기울어진 정도만큼 약자, 소수자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위키가 될 것입니다.
페미위키의 방향성과 어긋나는 약자혐오적 정보를 계속 작성할 시 제재 될 수 있습니다.
- 메인 공지
남성은 젠더 권력의 소유자이자 성차별의 근간 가부장제에서의 주체인 성별이다.
흔히 남성 간의 연대는 전쟁이나 강간, 페미사이드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국에서 한남으로 불리는 남성들은 여성에게 육체적, 정신적 폭력을 저지르기도 한다.
-페미위키 남성 문서 中
X만하다는 단어의 용례를 보면 옛날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의 X이 작다고 생각했던 건 아닐까?
-페미위키의 X 문서 中
페미위키는 위키백과의 NPOV(중립 관점)를 지양하고, FPOV(Feminist Point of View; 페미니즘 관점)를 지향한다고 주장한다. #

특정 방향성을 가진 위키가 대부분 그렇듯, 색안경 비판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태생적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위키가 특정 방향성을 가지고 시작하는 건 컨서버피디아 등에서도 볼 수 있듯 특별한 일이 아니며, 그것이 불법, 반사회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한 페미니즘적 시각에 있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는 잘못된 일도 아니다. 특히 아예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지정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이 위키의 문서가 편향적임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나름대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위키가 특정 방향성을 가진다는 것은 해당 위키의 신뢰성이 상당히 낮고, 서술 방향에 한계가 있음을 뜻한다. 페미위키의 경우 유독 이런 증상이 매우 심한데, 지나치게 페미니즘, 여성혐오 배척주의에 집착한 나머지 심각한 편향성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주로 남자 가해자 + 여성 피해자 구도를 강조해서 문서를 대표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려운 이상한 표제어를 선정하거나, 편향적 정보만 서술하거나, 심지어 정보의 왜곡까지 발생하며[1] 이는 페미위키의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원인이 된다. 물론 디시위키백괴사전 등은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진 않지만, 이 둘은 누가 봐도 유머를 지향하는 엉터리성 위키를 표방한다는 차이가 있다.

2.1. 남성혐오에 대한 왜곡 서술

파일:600px-페미위키_개소리1.png
[6]
페미위키는 남성혐오라는 단어 자체가 지금까지 있어왔던 이데올로기에서 존재할 수 없던 단어이므로 남성혐오라는 것은 없는 것이고 오직 '남성에 대한 분노'만을 표출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역시 2018년~2019년 즈음 이후의 여성학계와 학술지들에서 발표되는 워마드에 관련한 부정적 평가들을 돌아보면 더 이상은 수긍하기 힘든 주장이다. 워마드에 대한 '학술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장 주류적인 비판은 혐오를 해체하려 했으나, 혐오를 재생산한다는 것이다. 혐오의 재생산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출현했다는 점에서, 이미 혐오에 대한 기존의 방인식론적 관점에 변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만간에 페미위키에서의 남성혐오 문서 서술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페미위키의 관점은 유독 정동(affekt)에 대해서라면 윤김지영 등의 가장 극단적인 논설만을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그 인식 체계를 변화시키기를 거부한다.
남성 혐오는 대개 남성에 대한 혐오감을 뜻하는 어원적(語源的) 의미로 일컬어지는 개념이다. 반면, 여성혐오의 대칭 개념으로 제안되는 남성혐오(misandry) 현상은 실존하지 않는다.
― 페미위키의 남성 혐오 문서
메갈리아, 워마드, 여성시대의 영향 탓에 남성혐오에 대한 서술이 의도적으로 왜곡되어있다. 예로 들자면 워마드 문서가 있다. 이 문서에서 워마드의 문제점은 '성소수자 혐오', '분리주의 노선' 딱 두 개다. 이전에는 워마드의 사건사고를 단순한 장난으로 서술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2018년 기준으로는 문제점을 좀 더 늘린 대신 "남초 사이트인 와이고수,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이종에서는 더 심한 일이 일어났는데도 여기에만 집중이 된다는 비판이 있다."라는 피장파장의 오류로 서술이 바뀐 상태. 정작 이 정도의 사건들과 비교가 가능한 커뮤니티는 없다. 그렇게 까이는 일베조차도 이 정도의 개막장 사건사고는 일으키지 않았다.

반면 성과에는 '몰카 반대시위', '넥슨 보이콧 시위', '생리대 가격인하 시위'가 적혀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시위들은 실제 결과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나타나지 않는 한 '행적', '영향'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성과'라고 하기엔 적어도 현 시점에선 무리다.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와 같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단체들도 굉장히 소극적으로만 비판하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미러링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메갈리아의 미러링을 비판하는 이들은 미러링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남자 연예인 몸매와 얼굴 품평, 일반인 남성에 대한 외모 비하, 성적으로 수위가 높은 글의 게시 등을 지적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을 하는 순간 여성을 대상으로 유사하거나 혹은 더 심각한 수위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여타 남초 커뮤니티의 문제 또한 드러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애초에 메갈리아가 의도한 미러링의 효과이다."라고 하는데 이들이 그걸 지적하는 이유는 페미위키가 주장하는 형태의 성적인 문제가 절대 아니라, 본인들의 문제는 숨기고 다른 이들의 문제는 드러내는 것에 대한 질책이 훨씬 더 강한데도 이를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있다.

3. 애매한 FPOV의 기준

FPOV를 지향하고, 약자혐오적 서술을 배제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페미니즘 자체가 수많은 분파로 나뉘어 있다는 점이다.

페미니즘의 분파별로 지향점이 달라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른 관점을 내놓을 수 있으며, 서로 관점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이 위키는 특정 페미니즘 분파를 지향한다'고 못박아 둘 수 있지만 이는 사용자 감소를 각오해야 하는 데다 '페미위키'라는 이름을 계속 존치하기 어렵게 된다. 좀 더 이상적인 방안으로는 관점이 충돌하는 문서에서는 문단을 나눠 각 분파별로 별도의 관점을 서술하는, 이른바 M(멀티)FPOV를 적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현 페미위키의 문서들을 보면 기여자 대부분이 페미니즘 분파에서 좁은 스펙트럼 내에 몰려있기에 균형있는 MFPOV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이런 애매한 기준의 가장 극적인 예시는 바로 TERF다. TERF 진영에서는 트랜스여성을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는 비 TERF진영과 의견이 충돌하게 된다. TERF쪽에서 제시하는 트랜스여성 혐오적 의견을 '약자혐오적 서술'로 보고 지워버리려 해도, TERF 진영에서는 애초에 트랜스여성은 남자이며 따라서 약자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약자혐오라고 보지 않는다. 결국 어떻게든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관점의 문제는 결국 이 문서에서 언급되는 TERF에 대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만다.

3.1. 성노동

페미위키는 의외로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의 주류인 래디컬-안티포르노 페미니스트들과 달리 성매매에 적대적이지 않은 성향이다. 성매매 관련 정보가 방대한 편으로, 특히 성 판매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정보나 팁을 공유하는 형식의 문서가 아주 많다. 성매매 근절을 요구하는 한국 주류 페미니즘과 달리 성노동론을 수용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성 긍정은 아니고 성 긍정 페미니즘에는 부정적이다. 이러한 미묘한 서술 방향 때문에 페미위키 내부에서도 문서 간 이념적인 모순이 일어나기도 한다.

3.1.1. 성매매 등 범죄 관련 정보 공유

파일:페미위키의 불법 정보 공유.png
페미위키에 등재된 각종 문서의 표제와 본문들. 대개 불법 매춘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 판매를 권장하기도 한다.

문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위법인 성매매에 관련한 정보가 지나치게 자세하다. 한때 성노동 문서는 첫 줄부터 “다음 글은 성노동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글입니다.”라고 시작하고 있었으며, 문제가 된 문장이 사라진 2019년 8월에도 목차의 첫 부분은 예비 성노동자를 위해다! 본문 내용의 상세도가 상상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문서들 역시 성매매 제공자 여성을 위한 정보로 점철되어있다. 페미위키의 오피 문서 성매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알기 불가능한 정보들까지 적혀 있다. 성매매 여성이 직접 작성한 문서. 성매매 용어는 아예 분류가 마련되어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페미위키의 분류: 성매매 용어

성노동 문서가 그야말로 성매매 시작 가이드 수준으로 내용이 채워지고, 그 내용도 엄밀히 말하자면 정말 성노동 여성을 위한다기 보다[7] 포주들에게 유리한 내용이어서[8] 트위터 등지에서도 큰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문서 하단에는 성노동 청산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를 그만두고 싶을 경우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는 서술이 있다. 불법 행위를 시작해서 이익을 얻고 난 뒤에 뒷처리는 정부에 떠넘긴다는 기가 막힌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라는 말의 표본으로 제시해도 될 수준이다.

'성매매 단속 대처법'이라는 단락까지 할애하며 공권력을 회피하는 방법까지 서술하는 등, 그야말로 성매매 진입부터 출구전략까지 망라된 범죄의 필드 매뉴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운영진들이 동시에 기여자로 활동하기도 하던데, ○○ 씨가 작성했던 문서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기여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나도 문서 참여를 많이 했다(웃음). 제일 애정이 가는 문서는 성노동 관련 부분이다. 거의 다 내가 채운 것 같다. 성노동 경험이 있어서 그 부분에 관심이 많고 지식도 있어서 상세하게 정리를 했다. 작성 당시에는 별일이 없었는데, 다 하고 나서 다른 위키에 '페미위키 운영진 중에 성매매 여성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비난 조로 하는 항목이 추가됐더라."
오마이뉴스의 인터뷰에서
참고로 해당 문서 내용 대부분을 작성한 사람은 다름아닌 페미위키 설립자이며, 자신이 직접 관련 업계에서 일했다고 언급하였다. 이 논란이 일 무렵인 2019년 8월, 해당 유저는 자신의 사용자 문서를 삭제해 버렸다가 2020년 3월 복구시켰는데 아무래도 이 논란이 확산되자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4. 비판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과 전무한 자정작용

일반적인 여초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성혐오 정서에 보면 페미위키에 대한 비판 = 여성혐오라고 서술이 되어있는데, 사실 여기에 대한 비판은 여성혐오를 기반한 비난보다는 내부 문제에 대한 비판이 월등하게 많았다. 그렇기에 이것을 단순히 여성혐오라고 하기에는 이르다. 이전에 남초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나 디시인사이드의 몇몇 갤러리에 대해 비판을 했다고 누가 남성혐오라고 한 적 있었던가?

여기에서 알 수 있듯 페미위키는 위키 자신을 페미니즘이라 여기며, 페미위키에 대한 비판 역시 여성혐오로 치부한다. 즉, 페미위키 스스로 '약자/소수자'로 규정하여 부정적인 내용을 작성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자정작용이 사실상 전무하다. 당장 페미위키의 페미위키 문서만 봐도 일체의 부정적인 서술이나 단점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별도의 비판 문서도 없다. 대부분 국내 규모있는 위키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자아비판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것과 극히 대조적이다. 당장 이 나무위키만 봐도 문제점비판을 별도의 문서를 할애하면서까지 기록하고 있고, 디시위키의 디시위키 문서는 모두까기 인형에 충실한 곳답게 스스로 엄청나게 비판/비난을 할 뿐더러 문제점 문서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그 외에 위키백과, 백괴사전, 리브레 위키, 구스 위키 등 어느 정도 이름 있는 위키라면 빠짐없이 자아비판을 통해 자정작용을 하고 있으나 페미위키는 그런 서술이나 문서 하나조차 찾아볼수 없다.

5. 친목질

친목질 문제가 있는데, 친목의 양상이 위키백과와 매우 흡사하다. 사용자 토론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거나, 토론에서 같은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고 있다. #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몰락한 과정만 봐도 어렵지 않게 유추 가능하다. 특히 친목질의 부작용은 토론에서 자주 보이는데, 공정성보다는 편먹기 싸움으로 흘러가기 일쑤다.

파일:femiwikichinmok.jpg

심지어 이렇게 토론 중 누군가가 대놓고 다른 사용자에게 비꼬는 발언을 해도 문제제기는커녕 오히려 실드를 쳐주기까지 한다.

6. 낮은 여성학 수준

여성학계에서 양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한 연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페미위키는 이런 경향을 전혀 따라가지 못한 채 교양서, 소설,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 신문기사, 유명인 인터뷰, 유튜브 동영상, 트위터 등에 의존하고 있다.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문서도 함께 참조.

패널 분석의 경우 binary logit 모형[9], probit 모형[10], tobit 모형[11], 이중차분법 (DiD) [12]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있다. 임금격차에 대해서도 패널 자료를 횡단면 분석하여 Oaxaca 임금 분해 모형을 적용하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시계열 분석[13], 요인 분석[14], 빅 데이터 프로세싱[15], 메타 분석[16]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에 비해, 2017.11 기준 페미위키의 회귀분석 문서는 단순히 회귀 분석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는 데 불과하고, 550자 (공백 제외 기준)에 불과하다. 그리고 '객관도, 질적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문서에서 신뢰도와 타당도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페미위키는 두 문서를 합쳐서 482자 (공백 제외)에 불과하다. 그 외에 여성학 연구방법론, 계량경제학, 통계적 방법, 검정, 패널 분석, 메타 분석, 빅 데이터 프로세싱 등과 관련된 문서는 없으며, 그런 용어들을 사용한 문서도 거의 없다. 페미위키의 여성학 문서는 영문 위키백과의 Women's Studies 문서를 번역한 뒤 한국 현황에 대해 일부 추가한 것이다.

이런 양적 연구방법론에 대한 낮은 이해는 페미위키의 '성별임금격차' 문서에서 메타 분석이나 패널 분석 등을 이해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어느 메타분석 연구에 대해서는 학부 경영학 교과서 (조직행동론)에서 재인용한 뒤 그 연구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학 교과서의 권위를 경전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대신하고[17], 패널 자료를 이용한 횡단면 분석 연구에 대해서도 robustness나 연구의 한계에 대해 알고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원문을 읽어보지도 않은 채[18] 언론에 인터뷰한 것을 인용하는 것에 머무르고 있다.

거기다 이런 낮은 여성학 지식과 종교적인 페미니즘 신앙심을 들고 여성학 관련 학술 문서의 질을 낮추는 서술을 추가하는 게 고질적인 문제다. 어찌보면 나무위키에 서술된 여성학보다 수준이 낮을 정도니 말 다했다.

7. 그 외

위키백과위키프로젝트 컨텐츠를 따라한다. 위키백과처럼 세세하게가 아닌 그냥 "게임 프로젝트", "학문 프로젝트"처럼 그냥 문화 자체를 프로젝트 하나로 친다. 정작 페미위키 내에선 이것을 따라한 것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

사회적 약자/소수자 중심적 서술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의외로 여성, 성소수자 외에 다른 사회적 소수자와 관련된 문서가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적은 편이며, 일부 문서는 다수자의 편견에 기반한 서술도 보인다.

한국 여성이 관련된다면 국수주의 찬양 성향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인다.

나무위키를 베끼는 위키라고 정해두고 정작 페미위키 본인들은 나무위키의 형식을 베꼈다는 것을 확인하면 내로남불이 꽤 심한 위키이다. 실제로 이 문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서들도 베낀 수준을 자랑할 정도. 페미위키가 나무위키만큼 영향력을 갖지 못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페미위키 문서 열람시 페미적 성향을 제외한 모든 것을 부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보량은 기타 상위권 위키에 비하여 상당히 빈약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특정성향에 지나치게 치우친 나머지 사실 왜곡적 서술 또한 상당하며, [19] 특히 페미위키의 나무위키 문서에서 그나마 읽을 만한 문서에서는 자폐 친화적, 성문화 등등의[20] 3개의 문서 만이 기재되어 있다.

[1] 대부분의 위키의 경우 적극적인 기여자가 많을수록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페미위키에서는 팩트를 서술해도 운영자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제재를 가한다.[2] 해당 내용은 후에 이 서술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관리논란이 벌어진 2월 1일에 추가서술되었다. 참고로 처음으로 해당 문서를 만든 이용자와, 해당 문서 제목을 '강남역 10번출구 살인남'에서 '강남역 살인남'으로 다듬었던 이용자, 나무위키 토론에서 문서제목 문제를 논한 운영자, 마지막으로 이 제목이 이렇게 된 이유를 적은 이용자는 공식적으로 모두 별개의 인물이다.[3] 애초에 이 문서가 처음 생성될 때에도 '강남역 10번출구 살인남'이라는 표제어에, 법률신문의 한 단락을 그대로 인용한 형태로 시작되었고, 운영자가 직접 개입해서 문서를 다듬으면서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강남역 한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 살해한 남성.'이라는 개요가 추가되었다. 본문은 기존 구성대로 그냥 사건 설명.[4] 이런 외부의 비판은 일체 수용하지 않고 문을 걸어잠구고 자기들끼리 자기 합리화 하는 성향은 여성시대 대란 당시 여성시대 회원들이 보여주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그 연장선인 것이다.[5]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면 5대 정책기조 중 하나로 '양성평등'이 당당히 올라 있다. 그렇다면 여성가족부도 여성혐오 기관인가?[6] 이런식으로 철자가 비슷하지만 뜻이 정반대인 단어를 헷갈려서 말도 안 되는 서술을 해 놓은 것이 많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런 오류들이 대부분 정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7] 몰래 콘돔을 빼는 스텔싱 예방법이나 진상손님 대처법 등[8] 이른바 '쉽게 팔리는 얼굴'로 성형수술을 권하거나 '쉽게 팔리는 체형'을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 약을 권하여 포주들이 쉽게 '잘 팔리는' 성매매 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묘히 유도하는 등[9] 젠더와 교육기회 불평등 - 젠더와 문화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2011)[10] 여성 관리자의 일자리 이동이 임금 및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여성연구 (2016)[11] 성별에 따른 통근시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여성연구논총 (2016)[12] 출처[13] 일가족양립정책과 노동시장 젠더 형평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2009)[14] 너무 전형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예시는 생략[15] 참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여성가족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초연구 (2016)[16] 성차에 근거한 여성인적자원개발에 관한 비판적 검토 (2008)[17] "그러나 조직행동론의 여러 연구에 의하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각주: 조직행동론 교과서 출처 표시) 조직행동론은 사용자(경영자) 입장에서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점을 참고하자."[18] 2017년 개정된 내용이 발표되었지만, 전혀 조사되지 않았다.[19] 이것은 모든 인터넷 공개 수정가능 사전에 포함되는 규칙이지만 페미위키는 더더욱 그렇다. " 객관적인 사실을 제외한 서술 혹은 의견은 참고로만 알아듣는 것을 넘어서 비판적인 태도로 열람하여야 한다. 물론 이는 나무위키에도 포함된다.[20] 그런 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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