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Porsche SE 포르쉐 SE | |
정식 명칭 | Porsche Automobil Holding SE |
한국어 명칭 | 포르쉐 SE |
설립일 | 1931년 |
설립자 | 페르디난트 포르셰 |
본사 소재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슈투트가르트 |
핵심인물 | 한스 디터 페쉬 (이사회 회장) 볼프강 포르셰 (의장) |
소유주 | 포르셰 및 피에히 가문 (50.1%) |
관련 주식 |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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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셰-피에히 가문의 최상위 지주회사이자 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AG)의 최대주주이다.2. 연혁
원래 자동차 제조사 포르쉐 AG와 하나였으나 기존 포르쉐-피에히 가문이 포르쉐와 분리해 설립했다. 다만 설립자와 설립일은 기존 포르쉐와 동일한 것으로 본다.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오스트리아 지역 딜러권을 통해 땅 짚고 헤엄치기마냥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옛날 옛적부터 폭스바겐 비틀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통해 막대한 로열티를 받아온 기업이다. 여러모로 포르쉐-피에히 가문에게 화수분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흔히 2009-2012년에 포르쉐와 폭스바겐이 서로 인수전을 벌여서 포르쉐가 인수당했다고 알고 있는 사건은 사실이 아니다. 이 인수전(?)은 순환출자나 다름없는 꼼수로 진행되었다. 당시 폭스바겐 회장이였던 페르난디트 피에히는 포르쉐의 오너인 포르쉐-피에히 가문 사람이고, 폭스바겐 주식을 발행하여 염가에 포르쉐 SE로 넘겨줘서 포르쉐 SE가 폭스바겐 AG의 53% 의결권을 가진 지배 주주가 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 주식을 사기위해 어마어마한 대출을 받았는데 2008년 금융위기와 겹쳐 포르쉐 SE는 파산 위기에 처한다. 페르난디트 피에히와 볼프강 포르쉐는 대립 끝에 포르쉐의 폭스바겐 AG 인수가 아닌 두 기업간 합병으로 합의하고 포르쉐 SE의 차입금을 갚기 위해 폭스바겐 AG가 포르쉐 AG의 지분을 인수해줘서 마련하게 된다. 이는 포르쉐의 파산으로 기업들이 연쇄 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독일 정부가 승인하여 이뤄졌다.
최초 포르쉐 SE가 폭스바겐 AG를 인수하고 포르쉐 AG는 독립적인 기업으로 남겨두고 싶었던 시도는 물거품이 되고 합병으로 결론남에 따라, 당시 포르쉐 AG CEO이자 포르쉐 SE의 경영이사회 의장이었던 빈델린 비데킹은 결국 무리한 인수 시도 실패의 책임으로 16년간 자신의 업적을 뒤로한 채 사임하게 된다.
2010년대 이후에는 포르쉐 AG가 차체 플랫폼, 핵심 구동계 기술 등을 개발하며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형제 회사까지 죄다 먹여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형제 회사인 람보르기니에 들어가는 파워트레인 기술 및 일부 공유 플렛폼 디자인도 포르쉐 AG가 개발한 것이다. 포르쉐 AG는 기술적으로나 현금 창출력에서나 폭스바겐 내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오히려 폭스바겐은 바지사장이나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순환출자 구조 내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2020년대 이후로는 폭스바겐 경영진도 대폭 물갈이가 이루어져 포르쉐 출신의 임원이 많이 들어왔다.[1]
2020년대에 들어서는 폭스바겐 그룹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개발을 위해 조달해야 할 자금이 늘어났다. 포르쉐 SE는 폭스바겐 그룹과 합병된 포르쉐 AG를 다시 인적분할하여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두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2022년 10월에 포르쉐 AG 주식을 상장하게 되었다.
일부 투자회사들은 포르쉐 SE의 배만 불린다며 오너 일가의 도덕적 헤이를 주장하기도 했고 다른 은행들은 포르쉐 SE와 포르쉐 AG의 중복상장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폭스바겐 내에서 전기차 기술 개발 역할을 맡은 포르쉐 AG가 내부 거래 없이 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옹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3.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포르셰-피에히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관계사
- 폭스바겐 AG : 민영화 시 제정한 폭스바겐법에서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 시 80% 주주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20%+1주만 가지고 있더라도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거부권(비토권)이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포르쉐 SE가 폭스바겐 AG의 과반수 이상의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으므로 관계사라고는 할 수 있어도 종속회사(자회사)라고 할 수는 없다.
- 포르쉐 AG: 폭스바겐 AG의 자회사이자 포르쉐 디자인, 포르쉐 엔지니어링을 소유한 중간지주사다. 말이 좋아서 폭스바겐의 자회사지 사실상 순환출자 구조의 한 축이다.
- 포르쉐 디자인: 포르쉐의 차체 디자인과 포르쉐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자회사다.
- 포르쉐 엔지니어링: 포르쉐를 포함하여 폭스바겐 자회사가 공유하는 기술들을 연구하는 자회사다. 이탈리아 레체의 아풀리아 남부 지역에 위치한 고속 테스트 트랙 및 연구소인 나르도 링을 2012년부터 소유하고 있다.
- 아우디 AG
- 람보르기니
- INRIX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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