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아~ 지루해~
ポエミ / Poemi
주변 인물: 이블리스(아빠), 아다우치(오빠), 시랄로스(할아버지
회색정원의 등장인물.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2. 상세
사악한 악마. 불꽃에서 태어났으며 이블리스를 아빠라 부르고 있기에 일단 그의 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아빠를 좋아하는 듯 하다. 참고로 모든 등장인물을 통틀어서 키가 가장 작다! 키가 가장 작아보이는 글로라와 셰란보다 작다.황무지에서 중간보스로 만나게 되는데 이때 포에미에게 지면 가장 잔인한 배드엔딩이 뜬다.[스포일러] 여러 모로 아군의 로베리를 훨씬 사악하게 만든 캐릭터. 배드엔딩이나 취미('장난감' 가지고 '놀기')를 보면 왠지 모게코 캐슬의 모게코쨩을 떠올리게 된다.[2] 그나마 차이라면, 모게코쨩이 포에미처럼 자신의 고문 대상을 먹지는 않았다는 것...?
하지만 게임 후반부나 에필로그에서는 에말프와 함께 개그 담당. 이 둘이서 요사 파이어 일행을 제압하려고 했지만 이에 실패하자 요사파이어의 일격에 에말프와 함께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렸다.(!!) 다만 후반부에는 어찌된건지 에말프와 함께 원상태로 돌아왔다.(...)
행방불명된 오빠가 있다고 하는데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서 등장하는 용병 악마 아다우치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모게코가 그린 만화에서 포에미는 둘의 나이차가 꽤 있다는 반증인지 아다우치를 알아보질 못한다(...)
2015/8/29일자의 일러스트에서는 리코리스, 에말프와 함께 캠핑을 끝내고 이블리스에게로 오는데 사타닉의 피로 덮어진 이블리스를 보고는 놀란다.
[스포일러] 요사파가 정신을 차려보면 사방에 핏덩이 고기로 가득 찬 감옥에서 깨어난다. 이때 포에미가 주변에 널린 고깃덩이들이 주인공 일행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절규하는 요사파이어를 즐겁게 뜯어죽인다. 아마도 고깃덩이로 만들어서 냠냠(...) 에말프가 절규하는 소리가 들린다! 요사파는 내가 죽이고 싶었는데![2] 실제로 오마케의 소개란에 취미 항목이 모게코쨩과 완벽히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