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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0:01:40

팝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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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Q (2016)
ポッピンQ
파일:external/f332ed26fa7d9e8c8d5fe3de87ece01c434e02a6bb73df1c447dc4cc3badbca9.jpg
원작 토도 이즈미
감독 미야하라 나오키
캐릭터 원안 쿠로보시 코하쿠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
우라가미 타카유키
색채 설계 나가이 루미코
촬영 감독 나카무라 슌스케(中村俊介)
미술 설정 사카모토 노부히토(坂本信人)
미술 감독 오오니시 미노루(大西穣)
CG 디렉터 나카자와 다이키(中沢大樹)
각본 아라이 히데코(荒井修子)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23일

1. 소개2. PV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인간4.2. 팝핀족4.3. 악당4.4. 기타
5. 넷 라디오6. 주제가7. 흥행8. 후속작 관련
8.1. 1차 크라우드 펀딩 / 팬 미팅 2회8.2. 2차 크라우드 펀딩
9. 기타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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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6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리큐어 시리즈 작화에 참여한 미야하라 나오키의 첫 감독 작품이다.

2015년부터 "file (N) : project PQ"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Yahoo! 키즈 댄스 특집 페이지에서 처음으로 댄스 수업에서 히로인들이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화는 당초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큰 반향에 의해 2016년 12월 23일로 앞당겨졌다.

쇼가쿠칸의 잡지 차오, 풋치구미에서 코믹스판이 연재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 SICAF에서 상영되었고[1], 미디어캐슬에서 수입하여 개봉 준비 중이었다. 상영 등급은 전체 관람가. 그러나 이후 예정이 변경되었는지 극장 개봉은 하지 않고 바로 VOD 시장으로 직행했다. 국내에서는 "포핀큐"라는 제목으로 유통되고 있다. VOD에서는 약간의 번역 개선이 있었지만 SICAF판과 마찬가지로 쿠키 영상은 없다.

2. PV

예고편
30초 예고편

3. 줄거리

곧 중학교를 졸업하는 코미나토 이스미는 아름다운 조각을 주워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같은 조각을 가진 또래의 아오이, 코나츠, 아사히와 만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수수께끼의 생명체 팝핀족이 출현한다.

팝핀족은 시간의 계곡에서 모든 세계의 시간을 제어하는 존재로, 시간이 붕괴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간을 저장하는 방법은 시간의 조각이 이끌고 온 소녀들이 한 마음으로 춤을 추는 것. 그리고 댄스 경험자인 사키가 나타나게 되는데.....

을 주제로 5명의 소녀가 성장해가는 "청춘 댄스 영화".

4. 등장인물

4.1. 인간

파일:external/www.popin-q.com/chara_aoi.png
* 히오카 아오이 - 이자와 시오리
중학교 3학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공부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여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항상 냉정하지만 주위에 동조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으로는 대단히 외로워 하고있다. 마법소녀 모드 각성후에 특수능력은 정보공유와 적의 약점분석.
파일:external/www.popin-q.com/chara_konatsu.png
* 토모타테 코나츠 - 타네자키 아츠미
중학교 3 학년. 안경을 착용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피아노를 잘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이기기 위한 연주를 주위에서 요청하는 탓에 예전처럼 연주를 즐겁게 할 수 없어 한다. 각성후의 특수능력은 음표를 방생시켜 방어벽을 만들거나 음표 증폭으로 공격하기.
파일:external/www.popin-q.com/chara_asahi.png
* 오미치 아사히 - 오자와 아리
중학교 3학년. 무술을 즐기지만 진지한 성격이다. 무술은 아버지에게 배운 유도와 어머니에게 배운 합기도를 같이 한다. 소녀 같은 귀여운 것을 갈망하고 있다. 각성후의 특수능력은 적이 아사히를 터치하지 못하게 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거대 키구루미가 아사히를 공격하자 아무 피해도 전혀 안주고 유령처럼 통과 버렸다.
파일:external/www.popin-q.com/chara_saki.png
* 츠쿠이 사키 - 쿠로사와 토모요
중학교 3학년. 검정 스타킹을 항상 착용하고 춤을 잘한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약하지만 한 가지에 물두하는 타입이다. 각성후의 특수능력은 하늘을 나는 것. 천사의 날개를 만들어서 날수있으며 이 능력으로 노래 이후에 지쳐서 추락하는 이즈미를 구해준다.

4.2. 팝핀족

이세계 시의 계곡에 서식하는 댄스를 생업으로 하는 생명체이다. 그들은 춤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에너지로 세계의 시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만든다. 동위 원소는 각 캐릭터와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자의 파트너가 마음속으로 하는말을 읽을수 있다. 각각의 동위 원소의 마음을 알수있다.

4.3. 악당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CommieRaws] Pop in Q [BD 720p AAC].mp4_snapshot_00.52.43_[2018.08.05_20.41.15].jpg
* 키리시마 레노(레노) - 우치야마 코우키
이스미의 남자 또래친구...인 줄 알았으나, 실은 이세계을 위협하는 키구루미와 한통속인 악당. 이후 벌어지는 배틀 스테이지에서 이스미 일행에게 진 후 결국 시간의 조각 1개 내주고 사라진다. 아무래도 자신이 배틀 스테이지을 만들어서 이스미 일행을 시험해 본 듯. 그 이후에 나오는 쿠키 영상에서는 고등학생이 된 이스미 일행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학생회장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 이스미 일행에게 어두운 미래를 예고한다. 참고로 그의 1인칭 인칭대명사는 "보쿠(僕)"다.

4.4. 기타

5. 넷 라디오

파일:external/www.onsen.ag/332_pgi02_l.jpg

Radio 팝핀 Q ~ 조금만 더 재밌게,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바뀐다 ~이라는 이름으로 2016년 3월 27일부터 온센에서 방송되었으며, 격주 금요일에 갱신되었다. 세토 아사미, 쿠로사와 토모요, 오자와 아리가 진행했다.

6. 주제가

FANTASY
파일:external/img.hmv.co.jp/609.jpg
가수 Questy
발매일 2016.12.21
발매사 avex trax

7. 흥행

극장판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에서 흥행은 실패했다.

우선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애니의 내용과 작품성과 연출과 작화와 3D 댄스씬 기술력 등은 트집잡을 것이 없고, 극장판 뒤의 속편 쿠키영상 역시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등 호평을 받았다. 그야말로 토에이 진심모드.

그러나 흥행에 처참히 실패한 이유는 프로모션과 타겟층 선정에 있다고 보여진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마케팅 실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단 대상 선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꼽는다. 오리지널 애니는 흥행이 잘 안되는 일본 애니시장에서 더욱더 찬밥신세인 오리지널 극장판으로 프로모션을 하려면 리스크는 크지만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것이 중론이다. 더군다나 팝핀Q는 아이돌+노래+댄스+성우+라디오+극장판+속편을 합친 나름의 거대 프로젝트로 시작했음에도 프로모션이 적었다. 또한 그나마 하는 프로모션은 타겟층선정에 있어서 처참히 실패했다고 이야기된다. 게다가, 애초에 타겟팅으로 잡은 것이 프리큐어프리티 시리즈, 아이카츠!를 보는 어른이 계열이였다. 실제로 내용을 보면 좋게 포장하면 지브리정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오타쿠 냄새가 심하게 나서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작품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꿈과 희망과 우정을 강조하거나 어린이용 막나가기 연출을 사용하는 등 유치함도 빼놓지 않았다.[4] 그래도 유사한 작품인 이 작품보다는 조금 낫다. 이 수요를 주소비하는 타겟층은 그렇게 크지 않아 보통 TVA로 시작해 모두가 볼 수 있게 만들어 입소문을 이용해 타겟층을 넓히거나 샘플을 보여주는 느낌의 홍보 전략을 쓴다. 하지만 극장판이라는 점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을 한정지었고, 처음부터 주 타겟은 어른이로 한정이 되어버렸다. 덤으로 PV나 나름 지상파에서 나온 어린이용 댄스 홍보등에서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만 홍보했고 일반 오타쿠층의 발길을 뚝 끓기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어린이들이 보러오게 했다면 그것도 아니다. 뭔지도 모르는 오리지널 애니를 보러 극장으로 온 어린이들 역시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이다. 게다가 한국 한정으로 보더라도 더빙의 주적 미디어캐슬라는 막장 배급사의 저주 때문에 한국에서는 더더욱 묻힌 건 보너스다. 이 내용을 보고 이런 비운의 명작이 생각난다면 지는 거다.

영화 말미에 속편의 예고편이 있는데 베이퍼웨어로 남을 가능성도 생겼다. 다만 처음부터 극장 개봉이라 최소한의 수익은 있었고, 배급 역시 토에이인 데다가, BD 판매량도 그렇게 안 나온 편은 아니다. 최소한 등골 브레이커 흑역사는 아니기에 토에이가 마음만 먹으면 속편을 만들 수 있긴 하다. 가망이 없는 역대급 졸작 카도: The Right Answer와 달리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인 데다가 제작진과 감독도 개봉 2주년, 3주년이 지나는 와중에도 작품을 어떻게든 완결시키겠다는 열의가 남아 있으니[5] 후속작이 끊긴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충분히 희망적인 상황인 셈. 감독도 '소설 크라우드 펀딩은 영상화를 향한 커다란 어드밴티지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속편 영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참고로 2018년 7월 5일에 발표된 "아이디어가 지나치게 우수한 이세계 애니메이션·만화 작품 랭킹"에서 1위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 2위을 차지했으며, 또 다른 앙케이트인 ""응원 상영으로 보고싶은 영화 랭킹"에도 3위을 차지했다.

참고로 이 작품과 같은 컨셉을 도입한 특촬물이 2017년에 일본에서 방영되었는데, "팝핀Q의 열화판(...)"라는 비평을 받고 있다.

8. 후속작 관련

개봉 당시 아쉬운 성적을 올렸으나 개봉 2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9월 15일에 키즈 스테이션이라는 일본 위성 TV 채널에서 본 작품을 TV 방영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

초대형 제작사인 토에이가 만든 작품인데도, 크라우드 펀딩으로만 후속작을 만들려는 것에 대해 비판도 있다. 토에이는 버린 자식취급인데 제작진이 열의를 갖는 느낌이다. 그래도 팬덤이 받쳐주어 상당히 잘 진행되고 있다.

8.1. 1차 크라우드 펀딩 / 팬 미팅 2회

2018년 12월 22일 크라우드 펀딩 기획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 그 뒤로 몇 개월간은 감감무소식이었으나, 다행히 2019년 6월 24일에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한 팬 미팅을 개최한다는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

팬 미팅과 트위터에서는 펀딩을 통해 주역들의 고등학생 에피소드를 단편5화를 1권의 소설 100p로 발매한다는 기획이 발표되었으며, 2019년 10월 28일 실제로 펀딩이 시작되었다. # project19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펀딩은 당초 250만 엔을 목표로 했으나 펀딩 종료일인 2019년 11월 29일까지 무려 1227만 7200엔을 달성하며 목표를 491%나 초과 달성했다.

고무적인 성과에 제작 측에서는 후속작 소설을 5편에서 신규 에피소드 2편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그 외 특전도 기존보다 더욱 추가. 이후 2020년 2월 8일에 미야하라 감독이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2월 10부터 이벤트에 오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발송도 진행되었다.

이후 이대로 기획 자체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감독과 공식 트위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project20이라는 이름의 추가 기획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그리고 2020년 6월 30일에 추가 팬 미팅 예정이 발표.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팬 미팅 형식이 되었으나 2020년 7월 11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8.2. 2차 크라우드 펀딩

2020년 10월 19일에 2차 크라우드 펀딩을 11월 중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이번에는 고등학교 에피소드를 그린 신규 장편 소설과 애니메이션 PV 제작을 목표로 한다. 5만엔에 PV수록 현장 참가권을 5장 포함하기도 했다.

극장판 쿠드 와후타가 3000만엔에 20분 OVA 6000만엔에 40분 OVA가 되었고, 유루유리 OVA가 1000만엔에 24분 OVA가 나오는데 목표금액이 1500만엔에 소설과 달랑 PV라는 것은 너무 짠 편이다.

9. 기타

10. 외부 링크


[1] SICAF 상영판에서는 쿠키 영상이 삭제되었으며, 번역 퀄리티 또한 소소하게 떨어졌다는 평. #[2]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 코바야시 나오토, 토미자와 타츠야[3] 성우는 하스 타케히로.[4] 다만, 이는 오히려 일상물 난민같이 힐링애니을 즐겨보는 사람에겐 통할 수 있었다. 문제는 본문에서 말했듯이 마케팅과 홍보가 시망이라...[5] 소설을 발매하는 펀딩에서도 "일단은 소설이라는 형태로 출발입니다", "골은 아직 멀지만 눈 똑바로 뜨고 도움닫기 시작! 함께 완주를 목표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6] 날개달린 마녀과의 결투에서 이것이 생각난다던지 쿠키 영상 후반에 보여준 의문의 초거대 눈깔(?) 구체(?)에서 이것이 생각난다던지...별의 팝핀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