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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돌이 (SOIDORI) | 이름 | 쇠순이 (SOISUNI) |
시크한 표정이지만 용광로처럼 뜨거운 심장을 가진 바다 소년 | 설명 | 귀엽고 발랄하지만 강철 심장을 갖고 태어난 걸크러쉬의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녀 |
1997년생 | 탄생년도 | 2018년생 |
K리그 마스코트 부반장 (2021~2023) | 직책 | |
시안블루(Cyan Blue) | 좋아하는 색상 | 가로 줄무늬 검정/빨강 |
영일만 친구 | 좋아하는 노래 | 라젠카 세이브 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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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마스코트에 대한 문서.2. 역사
2.1. 돌고래 (1983~1984)
지혜롭고 민첩하며 유순하고 성실하여 옛부터 우리 인간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돌고래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서 국민 대중과 함께 하는 포항제철 축구단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2.2. 철인 아톰 (1985~1996)
철인 아톰은 첨단과학의 로보트 인간으로서 미지의 우주 세계에 대한 끝없는 도전으로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상징으로서, 민첩한 동작과 강인한 정신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는 명문 포항아톰즈 축구단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마스코트다.
1985년 구단명을 포항제철 아톰즈로 변경하며 1996년까지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 캐릭터를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했는데, 아톰은 1987년 국제저작권협약 가입 기준으로 보면 1987년 이전에 창작된 캐릭터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 1996년까지 한국이 베른협약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저작물이다. 1990년대 들어 이 문제는 학계와 만화계에서 먼저 지적했고, 1996년 J리그 팀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교환경기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알려졌다.
2.3. 쇠돌이 (1997~2002.5)
반은 로봇, 반은 사람인 스틸러스 - 로봇의 강인함과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항도 포항을 상징하는 푸른 파도머리와 강하고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진 몸체, 승리를 나타내는 이마의 V자 마크가 특징적인 스틸러스는 새로 태어난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의 마스코트입니다.
1996년 베른협약 가입 후 저작권 문제가 일자 팀명을 스틸러스로 바꾸고 낸 마스코트로, 이름 변경 당시 팀 컬러였던 시안 블루색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2.4. 토리 & 포리 (2002.6~2016)
2002년 로고 변경과 함께 출시된 마스코트. 불꽃을 기본 모티브로 포항스틸러스의 귀여운 꼬마요정이며, 발랄하고 활동적인 악동의 모습이다. 승리의 V로 펼쳐진 날개의 형상을 한 마스코트로 포항스틸러스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빠른 스피드로 공격하는 민첩함과 위력있는 슛을 날리는 강한 힘을 가진 마스코트이다. 왼쪽이 토리, 오른쪽이 포리이며 각각의 이름은 우승을 뜻하는 '빅토리(victory)'와 '포항 승리'에서 따왔다.
2.5. 쇠돌이 & 쇠순이 (2017~현재)
2017시즌을 앞두고 복원된 '시안블루 레트로 유니폼'과 함께 재등장하였다.
구단과 모기업 포스코의 상징인 '스틸(STEEL)'로부터 네이밍 된 '쇠돌이'는 2018시즌을 앞두고 당시 사용하던 이미지와 색상을 그대로 살리는 대신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보완하는 수준으로 리뉴얼 되었다. '쇠돌이'의 짝으로 탄생한 '쇠순이'는 포항의 상징색인 '검정/빨강'을 바탕으로 깜찍하고 발랄함을 강조한 소녀 캐릭터로 탄생하였다.
2021년 쇠돌이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2위로 부반장이 되었다. 틀딱 컨셉을 잡은 게 컬트적인 인기를 끈 주요 원인인 듯 하다.
2021년 10월 13일, 쇠돌이와 쇠순이가 그림체가 조금 바뀐 모습으로 리뉴얼되었다. 다만 팬들의 평은 영 좋지 못한데, 복싱이나 배구선수 같다는 평이 주된 평이며, 결국 구단에서도 이를 인지한 듯 리뉴얼된 모습은 구단 MD와 SNS 콘텐츠에만 사용하고 기존 마스코트 활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022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3위로 부반장을 연임하였다.
참고로 쇠돌이와 쇠순이는 서로 남매다.[1]
2022년 7월 13일 토트넘 K리그 올스타전 전반전 끝난 후 마스코트 달리기 경주에서 쇠돌이가 우승을 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