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푸른 뇌정, ruby=ARMED BLUE)] 건볼트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본편 시리즈 | |
게임 목록 | 푸른 뇌정 건볼트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 |
게임 시스템 | 기본 시스템(쿠도스) · 장비(피뢰침) · 스킬 · EX 웨폰 · 이마주 펄스(스킬형, 패시브형) · 스테이지 | |
세계관 | 등장인물 · 등장 병기 · 용어 | |
미디어 믹스 | 사운드트랙 · 카게로우의 메모리아 · 건볼트 CUTOUT · OVA 푸른 뇌정 건볼트 | |
익스 시리즈 | ||
게임 목록 |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 · 하얀 강철의 X 2 | |
게임 시스템 | 기본 시스템 · 장비 · 스킬 · EX 웨폰 · 스테이지 | |
세계관 | 등장인물(마이너즈, 워커) · 등장 병기 · 용어 | |
미디어 믹스 | 사운드트랙 | |
그 외의 게임 | ||
마이티 건볼트 시리즈 | 마이티 건볼트 ·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 | |
etc. | GUNVOLT RECORDS 사이크로니클 · RoRo PuzzMiX | |
기타 문서 | ||
관련 타작 | 걸☆건 시리즈 ·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 ·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 ·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 |
그 외 | 작품 내 패러디 · 전체 인게임 스크립트 · 건볼트 정보국 · 인티 크리에이츠 |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건볼트 [ruby(鎖環, ruby=GIBS)] 스크립트 | ||||||||||||
메인 시나리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드래곤 슬레이어 | |||||||||||
홀리 나이트 XIII | 사이버 데이드림 | 펜듈럼 하트 | 프라이드 & 배틀 | |||||||||
어나더 선 | ||||||||||||
샌드 스톰 | 트릭 불릿 | 쿨 & 히트 | 미스틱 미스트 | |||||||||
선라이즈 팰리스 | 카르마 | 헬리어컬 라이징 | ||||||||||
ZEDΩ. | 뫼비우스 | |||||||||||
기타 | ||||||||||||
[ruby(ATEMS, ruby=아템스)] 에피소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프롤로그 | 크리스마스의 거리 | ||||
전뇌구룡가 | 폭풍 속 메가 플로트 | 이륙부 사원 | ||||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1) |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2) | |||||
기타 | ||||||
1. 토크 룸
1.1. 크리스마스의 거리 클리어 전
ZEDΩ.: "여긴 폭룡이 한 번 발생했던 도시인가. [ruby(전자의 용정, ruby=사이버 진)]으로 본 기억이 있어."
시스티나: "도시에서 활동하면 이목을 끌게 될 겁니다. 서펜타인에게 폴로를 부탁하죠."
크리스마스의 거리의 브리핑과 동일한 내용의 이벤트.
1.2. 크리스마스의 거리 클리어 후
ZEDΩ.: "레이라, 뭘 하고 있어?"
Monologue: 레이라... ATEMS의 무녀 역할을 맡은 [ruby(전자의 용정, ruby=사이버 진)]의 능력자. 나와 ATEMS의 연구반도 이 아이의 힘을 아직 전부 다 파악하지 못했다... ...다만 말수가 없는 레이라가 나를 따라 주는 것은 ATEMS에 대한 공헌 이상으로... 나에게 든든한 기둥이다.
레이라: "응."
Monologue: 레이라의 시선 끝에는 용기에 담긴 AB 스피릿이 있었다.
ZEDΩ.: "아, AB 스피릿이군... 스피릿,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능력자가 목숨을 잃으면 발현된다는 능력 인자와는 다른 물질... 하지만 평소에는 이렇게 뚜렷하게 남지 않지.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만 특별한 걸까, 아니면 무슨 조건이 있는 걸까...?"
Monologue: 그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건볼트가 죽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그가 살아 있다면 이 AB 스피릿은 대체...?
ZEDΩ.: "...아무튼 아주 흥미로운 물질이야."
레이라: "응. (끄덕)"
ZEDΩ.: "AB 스피릿의 회수... 들키면 또 그 아이에게 혼나려나?"
레이라: "으음."
ZEDΩ.: "이 계획은 인류... 심지어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을 위해서도 달성하고 싶으니 너그럽게 봐주면 좋겠는데."
레이라: "...응."
ZEDΩ.: "하하,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레이라."
Monologue: 세계 정세는 아직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아니, 우리가 예전보다 악화시키고 말았다... 앞으로 더욱 나은 세계로 사람들을 인도하려면 [ruby(황신, ruby=스메라기)]와의 밀접한 연계는 반드시 필요해.
ZEDΩ.: "뭐, 어중간하게 할 수는 없지. 조금만 더 힘내자!"
레이라: "응!"
ZEDΩ.: "AB 스피릿... 건볼트와 뫼비우스라. 그때 [ruby(쇄환, ruby=기브스)]의 봉인이 완전했다면 그는 왜 떠난 거지...?"
룩시아: 『어머, 그건 그 아이의 [ruby(무한한 점성술, ruby=힘)]이 봉인에 의해 내부를 향했기 때문이야. ZEDΩ.도 참~ 그걸 못 느꼈어?』
ZEDΩ.: "룩시아, 내부를 향했다니... 그가 운명의 개변을 스스로에게 적용했다는 말인가?"
룩시아: 『맞아. 그는 불가피한 파멸을 '새로운 시작'이라는 수단으로 회피했지. 못 봤어? 육체와 힘 모두 갓 태어난 시절로 돌아갔거든, 그 사람.』
ZEDΩ.: "그렇다면 건볼트는 이미..."
룩시아: 『어떻게 지내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어딘가 평온하게 살 수 있는 곳에 정착했다면 좋겠네.』
Monologue: [ruby(쇄환, ruby=기브스)]의 무녀... 키린은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을까?
시스티나: "...레이라, 룩시아는 뭘 하고 있지?"
레이라: "응─"
Monologue: 레이라의 신호에 맞춰, 룩시아라고 불린 소녀... [ruby(전자의 용정, ruby=사이버 진)]이 모습을 드러낸다.
룩시아: 『...응?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시스티나: "아무것도라니... 할 일은 많잖아!? 치룡국 동향 정찰! 아니면 AB 스피릿 탐색이라든지!"
룩시아: 『어머, 그야 지켜보고 있긴 하지만... 그걸 굳이 말해야 했나?』
시스티나: "말ㆍ해ㆍ야ㆍ지! 제대로 관찰했으면 빨리 보고해!"
룩시아: 『별것도 아닌 걸 굳이 말하라니, 엄살도 심하셔. 딱히 이상한 움직임은 없어. ZEDΩ.를 각지에서 찾고 있는 모양이지만... 나이츠는 딱히 주시하지 않는 것 같은데? 스피릿의 반응도 변화가 없어.』
시스티나: "하아... 에잇! 다음에는 처음부터 그렇게 해! 그리고 ZEDΩ. 님께는 '님'을 붙이라고! '님'!"
룩시아: 『알았어, 다음에 내키면 해 볼게. 내킨다면 말이야.』
레이라: "응."
1.3. 폭주 능력자 스테이지 클리어 후 (두 개)
ZEDΩ.: "서펜타인, 부탁한 예지의 결과는 나왔어?"
서펜타인: "...아뇨, 여전히 뚜렷한 비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정 확정점을 넘지 않는 한, 미래 예측은 어려울 듯합니다..."
ZEDΩ.: "그렇군... 서펜타인의 점술도 어렵다면 앞으로의 지침은 임기응변으로 정해야겠어. 이 혼란스러운 세상, 역시 쉽지 않군."
서펜타인: "힘이 되지 못해 송구합니다..."
시스티나: "서펜타인... 대충 한 건 아니겠지?"
서펜타인: "제가 그럴 리가 없잖아요? 시끄럽군요."
시스티나: "시, 시끄럽다니!?"
ZEDΩ.: "자아, 둘 다 진정해."
레이라: "......"
그라치에: "응...? 레이라? 내한테 할 말 있나?"
레이라: "응."
Monologue: 레이라가 소매에서 동그랗고 딱딱한 돌을 꺼낸다. ...어디서 주워 왔을까?
그라치에: "이, 이 돌멩이는 특징을 보니 '즈오드'...? 용케 이런 걸 찾아냈네...!"
Monologue: 지오드... 속이 텅텅 비어 있고 안쪽에 광석이 밀집해서 생성된 돌이다. 생성물이 보석일 경우, 고액에 거래되기도 한다.
그라치에: "안쪽은 [ruby(수정, ruby=쿼츠)] 아닌가...? ...레이라, 이거 내가 깨 봐도 되나?"
레이라: "응. (끄덕)"
그라치에: "아싸! 좋다, 내가 이쁘게 가공해 주께!"
그라치에: "근데 우리... 그런 짓을 저질러 놓고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안을 맘대로 돌아다녀도 되는기가...?"
서펜타인: "뭐,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투옥돼도 할 말은 없죠. 아니면 실험장으로 보낼지도 모르고요."
그라치에: "흐이익─!?"
서펜타인: "아마 그 무녀 같은 아이와 ZEDΩ. 님이 조치를 취해 주신 덕분이겠죠... 뭐, 우릴 보는 시선이 곱진 않지만요. 후훗."
프라도: "이런, 그랬나...? 난 그들이 보낸 팬메시지를 매일 받는데!"
Monologue: 프라도가 자신의 단말을 보여 준다... 실제로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의 사원이 프라도를 찬미하는 메시지를 보낸 모양이다. 그것도 열 명이 넘게.
서펜타인: "으응...? 여기 놈들,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닙니까...?"
그라치에: "아하하... 프라도 씨가 생긴 건 므찌다 아이가..."
Monologue: 내가 앉아 있던 자리에 시스티나가 심각한 표정으로 서 있다...
시스티나: "ZEDΩ. 님께서 남기신 이 홍차... 비, 비서인 나라면... 마셔도 문제없겠지...?"
레이라: "......"
시스티나: "...헉!? 뭐, 뭐죠, 레이라...? 날 막을 권리가 과연 당신에게 있을까요!?"
서펜타인: "뭐, 없긴 하지만... 재미있네요."
레이라: "응. (끄덕)"
시스티나: "흐악!? 서, 서, 서펜타인! 언제부터 거기에!?"
1.4. 폭주 능력자 스테이지 클리어 후 (세 개)
레이라: "......"
서펜타인: "응...?"
Monologue: 레이라가 서펜타인의 점술 도구... 고문서와 혼천의 등을 빤히 쳐다본다.
레이라: "......"
서펜타인: "뭐, 뭐죠...? 이건 못 드립니다만? ......심심하다면 당신의 미래라도 점쳐 볼까요?"
레이라: "응!"
서펜타인: "...못 말리겠군요."
Monologue: 의외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라치에: "서펜타인 씨, 그 음식은 뭐꼬?"
서펜타인: "이 나라의 과자, 화과자라고 부르더군요. 카스텔라 같은 것에 팥소... 조린 콩으로 속을 채운 모양입니다."
그라치에: "화과자라... 귀엽게 생겼데이... 하나 묵어도 되나?"
서펜타인: "그러세요. 이 '도라야키'는 제 입에 너무 달더군요..."
그라치에: "냠냠... 오오... 폭신폭신한 게 꼭 슈크림 같데이...! 우물우물..."
레이라: "......"
서펜타인: "...원한다면 가져가도 좋습니다만?"
레이라: "응!"
레이라: "......"
프라도: "응? 왜 그러지, 아가씨? 아니, 말하지 않아도 돼. 나더러 안아 달라는... 그런 뜻이지?"
레이라: "음─ (절레절레)"
프라도: "...뭐? 그게 아니라고? 사양할 필요 없단다. 자, 어서."
시스티나: "뭘 하고 있어, 프라도! 미팅 시간이 지났잖아! 빨리 안 와?"
프라도: "뭐, 뭐라고...!?"
레이라: "응."
프라도: "흠...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서도 동상을 만들어 위인을 기리는가 보군...?"
시스티나: "프라도... 이상한 생각은 그만두지 그래?"
프라도: "후훗, 내 생각을 읽어 내다니... 과연 시스티나다! 귀국하면 우리의 궁전에 ZEDΩ. 공과 ATEMS 나이츠, 모두의 동상을 세워야겠어!"
시스티나: "...네 동상을 세우기 위해서 나이츠 전원의 동상을 세우겠다는 뜻이야?"
프라도: "훗, 난 모두가 기뻐할 평등한 형식을 제안하는 것뿐이지!"
시스티나: "ZEDΩ. 님의 동상만이라면 몰라도... 나이츠 전원이 똑같은 영예를 누리려 하다니 무엄한걸? ...ZEDΩ. 님의 동상만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야."
프라도: "큭...! 그럼 우린 석상으로 하는 게 어떤가...!? 그라치에한테 만들라고 하면 될 테니!"
시스티나: "의, 의외로 고집을 부리네...?"
1.5. 모든 폭주 능력자 스테이지 클리어 후
키린: "그나저나 너흰 참 여유롭네... 너희 나라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아?"
시스티나: "흥, 레이라의 [ruby(전자의 용정, ruby=사이버 진)]만 있으면 본국의 상황은 훤히 알 수 있지... 아무 문제도 없어."
레이라: "응!"
키린: "아아, 이 꼬마... 그렇게 멀리서도 아는구나."
룩시아: 『...어머, 넌 지난번에 도와줬던 그 아이잖아? 잘 지내~?』
키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그때는 네 덕분에 살았어. 고마워."
서펜타인: "...룩시아가 스스로 나오다니 별일이군요?"
프라도: "후훗, 아기 고양이의 '[ruby(쇄환, ruby=힘)]'에 흥미가 생긴 걸지도 모르겠군."
프라도: "여어, 서펜타인. 넌 오늘도 미스테리어스한걸!"
서펜타인: "제 입장에서는 당신이 훨씬 미스테리어스합니다만... 무슨 일이죠?"
프라도: "멋진 오후에 홍차 한 잔 어떤가? 오늘의 추천은 다르질링 티라고!"
서펜타인: "아아, 음료 말이군요... 그럼 [ruby(무당, ruby=플레인)]으로 한 잔 부탁드립니다."
프라도: "뭐, 뭐어...!?"
서펜타인: "...뭐죠, 그 '믿을 수가 없어!'라는 반응은?"
프라도: "'믿을 수가 없군!' 홍차에 설탕을 넣지 않다니...!"
서펜타인: "...남의 취향을 트집 잡지 말아 주시겠습니까?"
프라도: "이, 이 강렬한 향기는 뭐지...? 현기증이 날 지경이야...!"
Monologue: 프라도가 방에 들어왔을 때, 수상한 의식 중인 서펜타인과 그라치에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주위에는 강렬한 [ruby(이취, ruby=스멜)]가 감돌았다.
그라치에: "아, 프라도 씨... 이 향기는 서펜타인 씨가 점술에 쓰는 향료라예."
서펜타인: "평소에는 제 방에서 하지만 지금은 그럴 장소가 없으니까요..."
그라치에: "내는 냄새가 진해도 상관없는데... 시스티나와 즈에드 님은 대피하셨데이."
프라도: "그, 그랬군...! 큭... 고작 이 정도 향기에 굴복하는 건 [ruby(기사, ruby=나이츠)]로서 불명예...! 견대 내고 말겠어!"
서펜타인: "얼굴이 창백한데 괜찮나요...?"
그라치에: "아, 기절해 삣네..."
키린: "네가 말하는... '억수로'는 무슨 뜻이야?"
그라치에: "어, 그게... 억수로는 억수로제...?"
키린: "아니, 그렇게 말하면 모르잖아...!"
서펜타인: "...'몹시' 아니면 '진짜로'라는 뜻의 지방 언어죠."
키린: "응...? 너, 이거 알아들어!?"
서펜타인: "조금은... 사투리가 진해지면 저도 별수 없지만요."
키린: "역시 건볼트만 이상한 거였어..."
ZEDΩ.: "뭐, 나도 꽤 많이 알아듣지만."
키린: "에엥...!?"
1.6.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1) 클리어 후
ZEDΩ.: "큭...! AB 스피릿, 이렇게 성가신 물건이었다니...!"
키린: "꼬마의 [ruby(전자의 용정, ruby=사이버 진)]까지 통제를 빼앗겼어...! 위험해!"
ZEDΩ.: "레이라... 곧 구해 줄게!"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2)의 브리핑과 동일한 내용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