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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ATEMS, ruby=아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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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ZEDΩ., ruby=지에드)] | 레이라(& 룩시아) | |||
ATEMS 나이츠 | ||||
시스티나 | 그라치에 | 서펜타인 | 프라도 |
변신 전 | 변신 후 | |
프로필 | ||
명칭 | サーペンタイン Serpentine | |
성별 | 여성 | |
신장 | 180cm 전후[1] | |
1인칭 | 와타시 | |
모티브 | 타로 카드 | 허밋 |
정령 | 운디네 | |
이명 | [ruby(고사무승, ruby=미스틱 미스트)](告死霧僧) The Mystic Mist | |
세븐스 | 팬텀 미스트 Phantom Mist | |
소속 | [ruby(ATEMS, ruby=아템스)] | |
성우 | 이시가미 시즈카 모건 베리 |
같잖기는... 몰라도 됩니다. 당신들과는 상관없으니 말이죠.
1. 개요
스프라이트 | |
포트레이트 | |
[ruby(ZEDΩ., ruby=지에드)]의 친위대 겸 하렘 멤버인 [ruby(ATEMS, ruby=아템스)] 나이츠의 일원.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은 안개에서 환영을 만들어 내는 『팬텀 미스트』.
주로 공작 활동 등을 벌인다.
음침하고 어두운 성격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시스티나와는 마음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은 안개에서 환영을 만들어 내는 『팬텀 미스트』.
주로 공작 활동 등을 벌인다.
음침하고 어두운 성격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시스티나와는 마음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등장인물로, 승복을 입고 있으며 삼백안에 다크서클이 특징인 음침한 인상의 여성.
능력자 무장 조직인 '[ruby(ATEMS, ruby=아템스)]' 소속의 능력자이자 [ruby(ZEDΩ., ruby=지에드)]에게 충성을 맹세한 ATEMS 나이츠의 일원이다. 전체적인 인상과 세븐스에 걸맞게 다소 음침하고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
2. 세븐스 - 팬텀 미스트
ファントムミスト / Phantom Mist안개에서 환영을 만들어 내는 세븐스. 스킬형 이마주 펄스나 스펙트르 시어터 동봉 소책자에 의하면 무도(霧渡)라고 쓰고 팬텀 미스트라고 읽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가 주변 일대에 안개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대상의 기억에서 환영을 끌어내 함께 공격하기까지 한다. 서펜타인이 만들어 낸 환영은 외관 및 목소리가 원본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은 물론 그 능력까지 일부나마 사용할 수 있는 등 매우 정교한 편이다.
약점은 다름이 아니라 습기에 민감하다는 것.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안개의 힘이 약해져서, 폐쇄된 공간이라면 별 지장이 없지만 실외에서는 한정적인 전투만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ruby(화염, ruby=루심)]계 최상위 능력인 ZEDΩ.의 [ruby(금빛 여명, ruby=골드 트릴리온)]과도 상성이 좋지 않다.
그리고 이 능력은 드라마 CD에 의하면 결국 타인의 트라우마를 끌어내서 공포심을 부여하는 힘인데, 그렇게 정신 간섭으로 생성된 환영을 서펜타인 본인도 좋든 싫든 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서펜타인은 능력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결과 한때 자살을 고민했을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3. 작중 행적
3.1. 스펙트르 시어터
각각의 트랙은 '비상의 광인(悲傷の狂刃), 다가오는 비상(来たる飛翔)'이라고 쓰고 '미스티 에지, 플라이트 레이튼시'라고 읽는다.3.1.1. 미스티 에지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보다 몇 년 앞선 시점, 암살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온 서펜타인은 상술한 능력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고 있었다. 심지어 임무에 실패하면 미련 없이 자결하겠다고 결심하였으나 쓸데없이 우수한 암살자였기에 그럴 기회조차 못 잡던 상황.그러던 중 ZEDΩ.를 암살하기 위해 평소대로 능력을 썼는데,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난 ZEDΩ.에게는 트라우마라고 할 만한 상처가 없었기에 결국 아무런 환영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곧 이어 [ruby(금빛 여명, ruby=골드 트릴리온)]에 의해 안개가 제거되자 이번에는 체술로 승부하는데, 뒤에서 ZEDΩ.의 목을 꺾으려다가 화염으로 반격당해서 결국 암살에 실패한다.
불이 꺼지자 서펜타인은 자결하기 위해 나이프를 꺼내지만 ZEDΩ.가 나이프를 녹여서 이를 제지한다. 그리고 본편에서 밝혀진 대로, 온종일 몇 번이든 자신을 노려도 좋다면서 서펜타인을 동료로 받아들인다. 때마침 ZEDΩ.가 음지에 정통한 동료를 원한 데다가 자객에게 습격당하는 건 원래부터 일상다반사였고, 서펜타인이 다시 자신을 노려도 다시 격퇴하면 그만이라는 것.
3.1.2. 플라이트 레이튼시
시점은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 ATEMS가 APF 탄두에 올라타 일본에 돌입하기 직전. 출발하기 위해 짐을 챙기던 중 주문 제작한 거대 저주인형이 시스티나의 눈에 띄는 바람에 소소한 신경전을 벌인다. 저주인형 외에도 전 세계의 점술 도구와 각종 희귀 암기 등 취미로 수집한 물건을 무더기로 준비했는데, 서펜타인은 보통 세븐스와 체술만으로 전투를 해결하기 때문에 이 모든 수집품이 작전과는 무관하다고 스스로 인정한다.이때 시스티나가 자신의 수집품을 잡동사니라 부르자 그냥 흘려들을 수 없다며 살짝 화를 내기도 하지만, 놀러 가는 것이 아니니 불필요한 물건은 두고 가라는 말에는 혀를 차면서도 딱히 반발하지 않는다. 그런데 시기적절하게 ZEDΩ.가 나타나서 사적인 물건의 지참을 허락해줬고, 덕분에 시스티나의 짐 검사는 그 이상의 마찰 없이 조용히 끝난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3.2.1. 메인 시나리오
밀림 지대와 태양궁 2에서 한 번씩 보스로 등장한다.3.2.1.1. 미스틱 미스트
...눈치챘군요. 하지만 모상이라고 해도 동료와 같은 모습. 당신들이 심리적 방심마저 다스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아, 보이네요. 당신들의 깊은 [ruby(추억, ruby=트라우마)]이...! 더 참혹하고 어두운 원망과 탄식의 목소리가...!! 그들의 원한마저, 내가 이용해 드리죠...!
ZEDΩ.의 명에 따라 일본의 각지에 잠들어 있는 '봉건'을 탈취하기 위해 움직인 ATEMS 나이츠로, 밀림 지대에 병력을 주둔시켜 침입자의 접근을 방해하는 한편 자신은 봉건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중이다. 참고로 키린과 건볼트가 맞닥뜨린 ATEMS 병사들의 대화나 면면에서 그야말로 니케의 추종자들이 연상될 정도. 서펜타인의 매력을 주제로 대화하다가 키린의 기습을 받고도 누님 사랑 동맹을 외치는 놈이 있거나, 임무가 달성되면 어떤 칭찬 내지 포상을 받을지를 논하기도 하고, 심지어 키린의 공격에 이상한 방향으로 눈을 뜨기까지 하는 등의 가관을 이룬다(...).
두 사람이 목적지까지 도달한 시점에는 이미 서펜타인이 봉건을 손에 넣은 상황이며, 키린은 엄연한 일본의 초석을 멋대로 다루면 안 된다고 다그친다. 이에 서펜타인은 그렇다면 더더욱 자신들이 봉건을 차지해야 한다고 응수하고, 그 말의 의미를 묻는 키린에게 설명 대신 봉건의 힘을 시험해 보겠다며 덤벼든다. 그런데 서펜타인과의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갑자기 B.B.와 시론이 키린과 GV를 공격한다.
치룡국의 멤버인 두 사람이 뜬금없이 서펜타인의 편을 들며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에 당황한 GV와 달리, 키린은 현장에 나서지 않은 시론까지 이곳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이들이 서펜타인의 세븐스로 만들어진 환영임을 간파한다. 그리고 서펜타인은 가짜라고 해도 동료의 모습을 한 이상 심리적 방심마저 다스리기는 어려울 것이며, 두 사람의 기억에서 더 많은 환영을 끌어내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서펜타인의 세븐스가 지닌 위험성과 파장을 예감한 두 사람은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쓰러뜨리기로 결심한다.
비록 싸움에서 패배했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본래의 목적인 봉건도 회수한 채 물러난다. 그리고 ATEMS 나이츠 전원이 패퇴할 무렵에 ZEDΩ.와 다시 합류하게 된다.
3.2.1.2. 카르마
...왔군요. 용케 그 환영들을 물리쳤군요... 상당한 재현도라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만.
대전파탑 아마테라스가 그라치에의 세븐스에 의해 '태양궁'이라는 모래성으로 변해 버린 뒤 그곳에서 키린과 건볼트를 두 번째로 맞이한 ATEMS 나이츠. 그리고 GV의 우려대로 재회 이전에 그가 과거에 쓰러뜨린 능력자들의 환영[2]으로 하여금 두 사람을 공격하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물론 환영들이 모조리 파괴되자 시스티나의 허를 찌를 생각이었다며 혀를 차더니, 두 사람을 쓰러뜨린 뒤 자신의 손으로 ZEDΩ.를 처리하겠다고 느닷없이 선언한다.
서펜타인: "후훗... 나는 과거에 ZEDΩ. 님을 암살하려다 실패했습니다."
키린: "뭐...!?"
서펜타인: "그때 ZEDΩ. 님은 자결하려던 날 붙잡고 ATEMS에 들어오라고 명령했죠. 물론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놀랍게도 ZEDΩ. 님은 『언제든지 날 죽이러 와도 좋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Monologue: 자신의 암살을 허락하고 측근에게...? 대담... 아니, 정신이 나간 건가...!?
서펜타인: "그때 내가 느낀 자극... 흥분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나의 기량을 원하신 겁니다! 아아... 그래서 난 그분께 보답하기 위해 ZEDΩ. 님을 죽여 드려야 합니다...!"
건볼트(犬): "예전에 네가 교전을 피하지 않은 것은 내 기억에서 끌어낸 강력한 환영을 장기짝으로 삼기 위해서였군...!"
서펜타인: "맞습니다. 그분을 사냥할 사람은 바로 나 서펜타인...! 누구의 기억이든 쓸모가 있다면 이용할 거예요...!"
키린: "뭐...!?"
서펜타인: "그때 ZEDΩ. 님은 자결하려던 날 붙잡고 ATEMS에 들어오라고 명령했죠. 물론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놀랍게도 ZEDΩ. 님은 『언제든지 날 죽이러 와도 좋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Monologue: 자신의 암살을 허락하고 측근에게...? 대담... 아니, 정신이 나간 건가...!?
서펜타인: "그때 내가 느낀 자극... 흥분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나의 기량을 원하신 겁니다! 아아... 그래서 난 그분께 보답하기 위해 ZEDΩ. 님을 죽여 드려야 합니다...!"
건볼트(犬): "예전에 네가 교전을 피하지 않은 것은 내 기억에서 끌어낸 강력한 환영을 장기짝으로 삼기 위해서였군...!"
서펜타인: "맞습니다. 그분을 사냥할 사람은 바로 나 서펜타인...! 누구의 기억이든 쓸모가 있다면 이용할 거예요...!"
ZEDΩ.의 부하일 터인 그녀가 자신의 주군을 노린다는 발언에 두 사람이 어리둥절해하자, 서펜타인은 자신의 과거와 함께 그 이유를 밝힌다. 원래 서펜타인은 ZEDΩ.의 암살을 위해 접근했다가 실패한 자객으로, 그때 자결하려던 자신을 그가 붙잡더니 ATEMS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다. 처음에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자신을 언제든지 죽이러 와도 된다는 ZEDΩ.의 말에 큰 자극을 느꼈고, 그가 목숨을 걸면서까지 자신을 원한다고 생각한 끝에 ZEDΩ.를 죽여서 보답해야 한다는 뒤틀린 결론을 내린 것.
밀림 지대에서 서펜타인이 두 사람과의 교전을 피하지 않은 것 역시 ZEDΩ.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녀의 성격상 GV의 기억에서 끌어낸 환영들을 장기짝으로 삼으려는 목적이 숨어 있었다. 이에 키린은 두 사람의 일그러진 주종 관계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들도 물러설 수 없다고 일축한다.
결국 전투 끝에 두 사람에게 다시 패배했지만 이번에도 살아남은 채 봉건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3.2.1.3. 엔딩
키린의 언급에 의하면,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 스메라기와의 협상 끝에 모국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폭룡에 대응하느라 바쁠 것이라고 한다.
3.2.2. ATEMS 에피소드
ZEDΩ. 님, 이번 작전은 엄연한 은밀 행동... 이 앞은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의 경계 영역이니, 강력한 능력은 최대한 자제하심이 어떨지...
메인 시나리오의 진 엔딩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인 'ATEMS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ZEDΩ.가 폭룡화 현상의 규명을 명분으로 귀국하지 않은 채 일본 각지에 모여 있는 'AB 스피릿'을 회수하고자 먼저 시가지부터 탐색할 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될 것에 대비하여 서펜타인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물론 그녀 역시 다른 루트에서 ZEDΩ.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AB 스피릿 조사에 착수하고 있는 상황.
이때 시가지에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한 서펜타인은 자연스레 자신이 ZEDΩ.를 죽이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이에 ZEDΩ.는 길거리에서 점을 봐 주던 시절의 서펜타인을 더 인상 깊게 여기면서도 가끔씩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지금의 그녀도 마음에 든다고 대답한다. 길거리에서 점을 보던 시절이 ZEDΩ. 암살 미수로부터 몇 년 전이다 보니 서펜타인이 당혹감을 느끼며 그에 대한 사정을 물어보지만, 관례상 도시로 내려갔을 때 자신을 목격한 뒤부터 다음번에 만나면 곁에 둘 생각이었다는 말을 들을 뿐이다. 암살술이 아니라 우연한 목격을 계기로 ZEDΩ.에게 나이츠의 임무를 받았다는 사실이 나름 충격이었는지 자조 섞인 말을 내뱉기 시작하고, 왠지 처량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ZEDΩ.는 물론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은 시스티나까지 실력만큼은 인정하고 있다고 위로할 정도(...).
이후 어찌어찌하여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동료들과 함께 귀국하는 것으로 ATEMS 에피소드는 끝을 맺는다.
4. 보스전
변신 전 | 변신 후 | ||
PHASE | PATTERN | ||
1 | 헤이즈 워크, 미스트 일루전, 히든 퍼니셔, 미스테리어스 디스크, 샤이닝 오브 카카라 | ||
2 | 제노사이드 텐터클 | ||
3 | 미스틱 만다라 |
구분 | HP 총량 | 획득 쿠도스 및 계산식 | ||
노멀 모드 | 부활 전 | 4000 | 1500 | 대미지 × 0.375 |
부활 후 | 1333 | 1333 | 대미지 × 1.0 | |
고난이도 모드 | 부활 전 | 5500 | 2750 | 대미지 × 0.5 |
부활 후 | 1833 | 1833 | 대미지 × 1.0 |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미스트 일루전은 임의로 작성된 가칭이다.
- 서펜타인 · B.B. · 캐미엄과 부딪힐 경우 20, 육유의 화신 · 시론 · 렉서스와 부딪힐 경우 30의 대미지를 입는다.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는 스포일러 문제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주 능력자 4인방의 환영을 동원하여 싸우는 보스. 기본적으로 공격의 순서가 제법 뚜렷하여 헤이즈 워크 → 미스트 일루전 → 스페셜 스킬 이외의 나머지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서펜타인이 직접 공격할 때는 다른 패턴들에 비하면 회피가 비교적 쉬운 관계로, 결국 미스트 일루전과 스페셜 스킬만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4.1. 패턴 일람
4.1.1. 헤이즈 워크
상세 | |
명칭 | ヘイズウォーク Haze Walk |
주위의 안개와 동화되어 키린의 사각으로 재빠르게 이동한다. 빠르게 반응하여 요격하라!
안개로 자신의 모습을 감춘 상태에서 이동하는 패턴. 안개와 동화되는 순간 미스트 일루전을 발동하고, 환영들이 사라질 때쯤에 모습을 드러내며 직접 공격한다. ZEDΩ.나 진 최종 보스의 순간이동 패턴처럼 이동 중에는 판정이 사라지는 데다가, 서펜타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위치를 통해 어떤 패턴이 발동하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GV를 조작할 때에는 헤이즈 워크 중에도 록온이 풀리지 않고, 심지어 록온 뇌격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대미지까지 줄 수 있다. 예외적으로 서펜타인이 미스테리어스 디스크를 쓰기 위해 화면에서 이탈하는 경우에는 록온이 풀린다.
4.1.2. 미스트 일루전
B.B. | 시론 |
렉서스 | 캐미엄 |
상세 | |
명칭 | ミストイリュージョン Mist Illusion |
대미지 | 20 ~ 40 (하단 참조) |
난이도 | 下 ~ 中上 |
헤이즈 워크 발동과 동시에 폭주 능력자 4인방의 환영을 만들어 공격하는 패턴. 환영들의 공격은 오리지널의 것을 그럭저럭 재현해 냈으며 각 개체에게도 서펜타인과는 별개의 HP 게이지가 표시된다. 또한 처음에 각각 한 번씩 나타나는 B.B.와 시론을 제외하면 환영들의 소환은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이 환영들은 잡몹으로 취급되어 디버프 쏘기 한 장당 50의 대미지를 받으며, B.B.와 렉서스의 HP는 200, 시론과 캐미엄의 HP는 250이다. 따라서 축적 대미지만으로 공격할 경우 전자는 호부 네 장, 후자는 다섯 장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공격이 끝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특성상 가만히 내버려둬도 큰 문제는 없지만, 환영의 공격에만 신경 쓸 경우 서펜타인의 후속 패턴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심지어 노멀 모드의 페이즈 2, 고난이도 모드의 페이즈 1부터는 한 번에 소환되는 환영이 두 명으로 늘어난다. 운이 나쁘면 두 환영과 서펜타인의 연이은 공격에 퇴로가 막힐 수 있으니, 서펜타인이 다시 공격해오기 전에 환영을 한 명 이상 파괴하는 것이 좋다.
각 환영들의 특징 및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어느 환영이든 고난이도 모드의 페이즈 2부터는 공격 패턴이 하나씩 늘어난다.
- B.B. (HP 200, 접촉 대미지 20)
- 어중간한 높이에서 U자를 그리듯이 비행하거나, 지상에서 대각선으로 날아오른 뒤 반대쪽 벽을 향해 수평으로 돌진한다. 어느 쪽이든 지상에 가만히 대기하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해 주면 그만인 만큼 회피가 가장 쉬운 환영으로 평가받는다.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페이즈 2부터 단차 가이스트를 쓰기 시작한다. 오리지널과 달리 고스트 비트를 4개만 생성한 다음 이를 한꺼번에 발사하고 사라진다. 고스트 비트는 30, 착탄점에서 솟아오르는 망자의 팔은 20의 대미지를 준다.
- 시론 (HP 250, 접촉 대미지 30)
- 천장에 2개의 오브를 설치하여 발사 각도가 차례차례 바뀌는 게이밍 레이저를 3연사한다. 발사 전후의 타이밍에 다음 공격의 범위에서 벗어나면 된다. 레이저는 30, 오브 자체는 40의 대미지를 준다.
- 트릭 워프를 구사하여 자신의 위치를 바꾼다. 별다른 공격은 하지 않으므로 접촉 대미지에만 주의하면 된다.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페이즈 2부터 자신을 중심으로 두 개의 오브를 회전시킨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전 반경이 넓어지므로 가급적이면 접근을 피해야 한다. 오브에 닿으면 40의 대미지를 받는다.
- 렉서스 (HP 200, 접촉 대미지 30)
- 천장에 붙어 있다가 수직으로 뛰어내리고, 착지하자마자 전방을 향해 돌진한다.
- 지상에 나타난 다음 대각선 방향으로 대거를 투척한다. 반대쪽 벽에 대거가 꽂기면 U자를 그리며 이동하는 고물 덩어리가 튀어나온다. 대거는 점프로 뛰어넘거나 반대쪽 벽 근처에 서 있으면 피할 수 있으며, 고물 덩어리는 플레이어가 직접 파괴하면 그만이다. 대거는 35, 고물 덩어리는 30의 대미지를 준다.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페이즈 2부터 리버스 아치를 쓰기 시작한다. 오리지널에 비해 고물의 개수가 적고 환영은 천장을 질주한 뒤에 사라진다. 고물에 부딪히면 30의 대미지를 받는다.
- 캐미엄 (HP 250, 접촉 대미지 20)
4.1.3. 히든 퍼니셔
수평으로 공격할 경우 | 수직으로 공격할 경우 |
상세 | |
명칭 | ヒドゥンパニッシャー Hidden Punisher |
대미지 | 40 |
난이도 | 下 |
헤이즈 워크에 이어 구사하는 의식 외의 일격. 위쪽과 뒤쪽 등 다양한 각도에서 벤다!
헤이즈 워크 발동 도중에 플레이어 근처에 머무르다가,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옆이나 위에서 석장으로 참격을 가하는 패턴. 참격의 범위가 제법 넓은 편이지만 패턴의 발동 타이밍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관계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된다.
히든 퍼니셔 (고난이도 모드) | |
대미지 | 석장: 40 충격파: 30 |
난이도 | 中下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석장을 휘두른 방향에 따라 충격파가 발생한다. 특히 수직으로 공격할 때는 네 개의 충격파가 부채꼴로 퍼지는 탓에, 환영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위치에 따라 속절없이 맞을 수도 있다.
4.1.4. 미스테리어스 디스크
상세 | |||||
명칭 | ミステリアスディスク Mysterious Disc | ||||
대미지 | 40 | ||||
난이도 | 中下 | ||||
모습을 완전히 사라지게 했다가, 고속으로 날아드는 삿갓에서 슬쩍 나타나 기습한다!
잠시 화면에서 벗어난 뒤 삿갓으로 몸을 숨긴 채 날아드는 패턴. 처음에는 대각선 아래로 이동하며 다시 화면을 벗어나는데, 곧이어 지면을 따라 구르다가 한쪽 벽에 도달하는 순간 석장을 휘두른다. 삿갓이 날아드는 타이밍을 노려 점프하거나 아예 킥 클라이밍으로 벽의 맨 위에서 농성하면 맞을 일이 없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있는 지점을 노리고 참격을 가하기 때문에, 지상에 있을 때는 대시 점프로 재빨리 서펜타인을 뛰어넘어야 한다.
4.1.5. 샤이닝 오브 카카라
상세 | |||||
명칭 | シャイニングオブカッカラ Shining of Khakkhara | ||||
대미지 | 석장: 45 기둥: 40 | ||||
난이도 | 中下 | ||||
신비한 힘이 담긴 석장을 빛의 화살로 바꿔 투척한다. 초원거리에서 타깃을 명중시키기 위해 고안한 필중 필살의 기술.
서펜타인이 화면의 맨 위로 비스듬하게 이동하면 발동되는 패턴. 힘을 조금 축적한 다음 플레이어의 위치를 노리고 석장을 던지는데, 석장이 착탄한 지점에서 Y축 전체를 커버하는 빛의 기둥이 솟아오른다.
석장의 투척 속도가 제법 빠르지만 플레이어도 반대편으로 죽어라 대시해서 어떻게든 피할 수 있으며, 서펜타인이 바로 아래에는 석장을 던지지 않으므로 그곳에서 대기해도 상관없다. 또한 서펜타인과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공격을 유도한 다음 뇌정 연쇄로 워프하거나, 아예 발도술로 석장을 맞받아치면 서펜타인이 비명과 함께 아래로 추락한다. 이렇듯 회피 방법이 무려 네 가지나 되는 데다가 마지막의 경우 플레이어가 마음놓고 공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생기기 때문에, 연출에 비해 허점이 상당히 많은 패턴.
샤이닝 오브 카카라 (고난이도 모드) | |
대미지 | 석장: 45 기둥: 40 충격파: 30 |
난이도 | 中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빛의 기둥을 중심으로 여섯 개의 충격파가 퍼져 나가는 탓에, 반격을 제외하면 뇌정 연쇄만으로 회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노멀 모드처럼 서펜타인을 앵커 삼아 워프하자마자 공중 점프로 충격파 사이의 빈 공간에 파고들어야 한다.
기술 이름에 들어간 카카라(Khakkhara)는 석장을 의미한다.
4.1.6. 제노사이드 텐터클
상세 | |
명칭 | ジェノサイドテンタクル Genocide Tentacles |
대미지 | 40 |
난이도 | 下 |
블레이드가 장착된 스커트를 전개하여, 타깃을 산산조각 내는 거친 기술.
페이즈 2부터 발동하는 패턴. 플레이어의 머리 위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헤이즈 워크 해제와 동시에 급강하하며 스커트를 전개한다.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거리만 적당히 유지해 줘도 쉽게 피할 수 있고, 스커트가 전개되는 동안 별도의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발도술로 반격해도 전혀 문제없다. GV의 경우 아예 스커트 전개 중에 스파크 대시로 서펜타인을 뚫고 지나가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급강하할 때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미끄러지듯이 살짝 이동한다.
4.1.7. 스페셜 스킬: 미스틱 만다라
컷인 | |
涅槃より来たれり六喩の化身。 我が力, 我が現身となり 追憶の裁定にて万物を穿たん。 열반에서 찾아온 육유[3]의 화신. 나의 힘, 나의 현신이 되어 추억의 재정으로 만물을 꿰뚫을지니라. [정발판] |
상세 | |
명칭 | ミスティックマンダーラ Mystic Mandala |
대미지 | 에너지탄 및 화신: 30 빛(지면): 50 빛(기둥): 80 |
난이도 | 中下 |
열반에서 육유의 화신을 소환하여, 염불을 통해 그 힘을 해방시키는 서펜타인의 최대 오의.
서펜타인의 스페셜 스킬. 화면 중앙 부근에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만다라의 전개와 함께 여섯 명의 화신을 소환하고, 서펜타인이 염불을 외우는 동안 만다라에서 커다란 에너지탄이 플레이어의 위치를 노리고 세 번 발사된다. 에너지탄의 발사가 끝나면 서펜타인과 화신들이 천장 부근에 일렬로 늘어선 다음 맨 끝의 화신부터 순차적으로 강하하는데, 서펜타인까지 내려오는 순간 지면 전체에 공격 판정이 있는 빛이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지면의 빛이 사라지는 동시에 화신들이 일제히 빛의 기둥으로 변하고 나서야 모든 공격이 종료된다.
만다라가 전개되는 동안 서펜타인을 공격할 수 없는 대신 화신들에게 별도의 HP 게이지가 표시되며 그 이후에는 반대로 작용한다. 화신을 파괴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공격이 화면 전체를 거의 뒤덮어 버리기 때문에, 만다라가 사라지기 전에 에너지탄을 피하면서 틈틈이 호부를 붙인 다음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괴에 성공한 경우 화신 사이의 빈 공간으로 파고들어 자연히 빛의 기둥을 피할 수 있고 바닥의 빛은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그만이다.
화신 하나의 HP는 560이며 기존의 환영들과 마찬가지로 잡몹으로 취급된다.
미스틱 만다라 (고난이도 모드) | |
대미지 | 충격파: 30 |
난이도 | 中 |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두 개의 에너지탄을 세 번에 걸쳐 연발하는 데다가 도중에 화신들이 각기 다른 위치로 이동한다. 화신을 파괴할 시간적 여유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노멀 모드와 큰 차이 없이 공격할 수 있고, 정말 여의치 않을 때는 디버프 쏘기 -진-까지 동원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화신들이 강하할 때 서펜타인이 플레이어의 위치를 노리고 세 개의 충격파를 방출하는데, 이를 엉뚱한 방향으로 유도한 뒤 서펜타인을 앵커 삼아 뇌정 연쇄의 워프로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4.2. 대사
서펜타인 대사집 | ||
변신 | "제행무상... 후후..." | |
전투 개시 | 1차전: "안개에 현혹되어라..." 2차전: "여기가 당신들의 종착점입니다...!" | |
헤이즈 워크 | "으흐흐흐흐..." or "이건 어떠신지?" or "무서워라, 무서워..." | |
히든 퍼니셔 | "거기입니까?" or "여기군요?" | |
미스테리어스 디스크 | "으흐흐흐흐... 하앗!" | |
샤이닝 오브 카카라 | "멸하라!" "흐아아악!! 으으... 끅... 건방진...!"[5] | |
제노사이드 텐터클 | "베어 갈라라!" | |
미스틱 만다라 |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죠... MYSTIC MANDALA!" → "아제(羯諦)... 아제(羯諦)..." → "각오하시길... 나무삼보! 변변찮군요..." | |
피격 | "큭!" | |
PHASE | 격파 1 | "뜨헉...!" |
격파 2 | "말도 안 돼...!" | |
격파 3 | 1차전: "끄흑! 여기까지인가요...!" 2차전: "끄흑! 이럴... 리가...!" | |
퇴각 | "너무 오래 놀았나 보군요..." |
5. 기타
-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라키 무네히로에 의하면 흑화하긴 했지만 건볼트 鎖環의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가는 미인이다. 또한 팬디스크 동봉 소책자에 의하면 ATEMS 내에는 그녀의 코어 팬이 많다.
- 건볼트 정보국을 통해 공개된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보스들 중에서 변신 디자인이 전작들과 동일한 방향성을 유지한 첫 번째 사례로, 앞서 공개된 폭주 능력자들은 전신이 아머로 완전히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변신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된 보스 역시 서펜타인.
- 신장이 공개된 ATEMS 소속 인물들 중에서는 최장신이며, 시스티나만큼은 아니지만 몸매가 제법 부각되는 편이다. 승복을 입은 모습에서도 밑 가슴이 어느 정도 두드러지는 데다가, 서펜타인을 따르는 ATEMS병 역시 그녀가 옷 갈아입는 것을 보고는 어마어마하게 좋다는 평가를 남기기까지 했을 정도. 이 점은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 TRADER의 점포 특전에 그려진 일러스트를 통해 확연히 알 수 있다.
- 환영이기는 하지만 서펜타인의 세븐스로 전작들의 보스들이 재등장할 명분을 가지게 되었는데, 특히 무상 업데이트 제2탄을 기점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때문에 의도치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추억팔이의 일등공신 취급을 받기도 한다.
- ZEDΩ.에 대한 뒤틀린 애착이나 환영들로 하여금 건볼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려는 등의 음험한 언행을 보였던 메인 시나리오와 달리, ATEMS 에피소드에서는 시스티나를 제외하면 동료들과의 사이도 제법 무난한 데다가 종종 상식적인 면모를 드러낼 때가 있다 보니 팬들로부터 인상이 크게 달라진 ATEMS 나이츠로 꼽힌다.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의외의 면모가 하나씩 보이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인상 및 성격이 메인 시나리오와 비교하여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두드러지는 부분.
[1]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한정판에 수록된 설정자료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책에 실린 캐릭터 간 신장 비교용 그림에는 10cm 간격으로 수평선이 그어져 있는데, 서펜타인은 160cm인 GV와 비교했을 때 두 줄 위에 머리가 닿는다.[2] 처음에는 이오타와 데이토나가, 두 번째는 판테라와 텐지안이 각각 2인조를 이루며 등장한다. 무상 업데이트 제2탄 이후 숨겨진 루트에 진입하면 메라크와 테세오도 볼 수 있게 되었다.[3] 세상의 모든 것이 무상함을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의 여섯 가지에 비유하여 이르는 불교 용어.[정발판] 열반에서 온 육유의 화신. 나의 힘, 나의 현신이 되어 추억의 재판으로 만물을 꿰뚫으리.[5] 발도술로 석장을 맞받아칠 때 나오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