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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행본 59권에 수록된 에피소드. 주요 인물인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1]토라다 유이로 나온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건이자 나가노 현경이 첫 등장하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과 풍림화산이 주 소재라 국내에선 불방되었으나 이후에 대원방송에서 방영된 미공개 X파일 시즌 2의 56회, 57회, 58회에서 자막판으로 방영이 되었다. 부제는 (미궁의 갑옷무사)·(그림자와 천둥[A]의 결착)이다.일본판 | 한국판 | |
전편 | 0516 풍림화산(미궁의 갑옷무사) 2008년 11월 3일 (월) | 대원 X2 56화, 57화 풍림화산(미궁의 갑옷무사) 2022년 9월 5일, 9월 12일 (월) |
후편 | 0517 풍림화산(그림자와 번개의 결착) 2008년 11월 10일 (월) | 대원 X2 58화 풍림화산(그림자와 천둥[A]의 결착) 2022년 9월 19일 (월) |
토라다 가의 아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대한 진상 조사를 의뢰받은 코고로는 토라다 가가 있는 나가노현으로 향한다. 이 때, 토라다 가와 원수지간인 타츠오 집안에서 의뢰를 받고 헤이지도 카즈하를 데리고 나가노 현으로 왔다. 거기서 코난과 헤이지가 만난 나가노현 경부인 야마토 칸스케는 앞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그것도 전국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이 즐겨 사용했던 풍림화산에 맞춰서!
2. 관련 배경
2.1. 다케다 신겐의 황금
빠르기는 바람(風)과 같이, 고요함은 숲(林)과 같이, 침략하기는 불(火)과 같이, 움직이지 않음은 산(山)과 같도다.
일본 센고쿠 시대에서 손꼽히던 명장. 신겐의 전령들은 지네 깃발을 들고 다녀서 '지네단'으로 불렸고, 신겐 본인은 손자병법에서 나온 풍림화산(風林火山)이라는 병법을 즐거 사용했다고 전해진다.[4] 이는 일본의 2차 창작물에서 자주 다뤄지기도 했다. 또한 신겐은 장군이자 다이묘였으며, 예로부터 유명했던 코슈(現 야마나시현) 지방의 금을 보다 발전된 제련 기술과 새로운 금광 개발을 통해 이른바 코슈킨(甲州金)이라 불리는 대량의 순금을 확보하여 자신의 자산이자 무기로 삼았다.[5] 오늘날의 야마나시현에는 이러한 금광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신겐의 금광에 대한 기록과 지도가 토라다 가문의 창고에서 발견되자 토라다 시게츠구는 여기에 푹 빠져서 이 황금을 찾아보자고 동년배 친구들을 설득했고, 마을의 부흥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타츠오 아키라를 포함해 젊은이들은 보물찾기에 나선다. 하지만 이들 중 토라다 요시로와 타츠오 코지가 각각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하자, 토라다와 타츠오 두 가문은 두 가문 간의 오랜 숙원을 끄집어내며 과거의 센고쿠 시대처럼 임전무퇴 상태에 들어간다.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용의자
3.2.1. 토라다 가
* 토라다 나오노부(虎田直信) (61)
토라다 가의 당주로 사건의 의뢰인. 머리가 어느 정도 벗겨졌으며 뚱뚱한 체격이다. 토라다 요시로의 사망으로 자기 아들을 죽인 범인이 옛날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타츠오 집안에 있다고 생각해 그 집안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고 있다. 1남1녀 중 둘째.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 토라다 시게츠구(虎田繁次) (31)
나오노부의 아들. 전처의 소생이라 타츠에와는 혈연 관계가 없다. 매장된 금을 찾고 있다. 아버지 나오노부처럼 다소 뚱뚱하다. 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
* 토라다 유이(虎田由衣) (29)
요시로의 아내. 전직 형사로 야마토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카이 순경을 동경해 경찰이 되었으나 그가 비운의 사고로 사망하자 그 죽음에 의심을 품고 토라다 가문의 장남 토라다 요시로와 결혼했다.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 토라다 요시로(虎田芳郎)
토라다 가의 장남. 사실 요시로는 나오노부의 친아들이 아니라 나오노부의 조카였으나 요시로의 부모[6]가 요절하는 바람에 외삼촌인 나오노부가 그를 아들처럼 키웠다. 사촌이자 의붓동생인 시게츠구와는 동갑이었으며 타츠오 가문의 코지, 아키라와도 동창이었다. 매장된 금을 찾던 도중 토네이도에 휘말려 사망해 풍림화산의 바람에 비유되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3.2.2. 타츠오 가
* 타츠오 타메후미(龍尾為史) (56)
타츠오 가의 당주. 안경을 낀다. 오사카 부경의 오오타키 고로와 고등학교 야구부 선후배 사이라 그에게 부탁했고, 이에 따라 헤이지의 의뢰인이 된다. 다케다 신겐을 존경하여 집에는 그의 갑옷이 있다. 꽤 온화한 성격으로 토라다 가의 당주 나오노부와 반대로 이쪽은 토라다 가문을 향한 악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성우는 마루야마 에이지.
* 타츠오 시게요(龍尾盛代) (78)
선대 당주의 여동생으로, 타메후미의 어머니다. 어릴 때부터 토라다 가를 적대시하라고 가르침을 받아 그들을 적대시하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잊어버렸다(...). 그래서 지금 적대시하고 있는 사람은 나오노부 정도밖에 없으며, 자식 세대의 인물은 가문 간의 원한 따위 상관하지 않고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아들처럼 다케다 신겐을 존경해서 코난과 헤이지에게 풍림화산에 대해 가르친 사람으로, 일련의 사건을 신겐의 혼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우는 토모에 세이코.
* 타츠오 아키라(龍尾景) (32)
타메후미의 아들이다. 야부사메를 잘해서 마을 축제 사수를 맡고 있으며, 마을의 부흥을 위해 신겐의 매장된 금을 찾고 있다. 선대들과 달리 토라다 가문의 요시로, 시게츠구와도 친하게 어울려 지내던 사이였다. 작중에서 사망한 카이 쿠로토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이 쿠로토가 살아있을 때에는 수염이 없었으나 카이 쿠로토의 사후 카이 쿠로토를 닮은 형태로 턱수염을 길렀다는 점에서도 이것이 드러난다.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 타츠오 아야카(龍尾綾華) (27)
아키라의 아내. 신겐의 매장된 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다만 토라다와 타츠오 형제들과 달리 보물찾기에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고 끽해야 채굴장에 간식을 가져다준 정도였다고. 성우는 혼마 유카리.
* 타츠오 코지(龍尾康司)
타메후미의 데릴사위로, 아키라와는 소꿉친구이면서 처남 매부 사이이다. 부인인 아키라의 여동생은 사건이 일어나기 한참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상태. 신겐의 금을 찾고 있었다. 죽을 때 풍림화산의 산에 비유되었다.
3.2.3. 기타
* 야마토 칸스케(大和敢助) (35)
나가노 현경 수사1과 경부. 험악한 인상[7] 때문에 코고로의 경계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소꿉친구에게도 의심을 받고 있다. 성우는 타카다 유지.[8]
* 카이 쿠로토(甲斐 玄人)
마을파출소 순경. 정의감이 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9] 인물로 토라다 가문과 타츠오 가문이 서로 으르렁거릴 때도 그가 나서서 중재했고 야마토와 유이가 그를 동경하여 경찰이 되었다. 아키라 이전에 마을 축제의 사수[10]였고, 아키라를 가르치기도 했던 야부사메의 명수였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연습 도중 절벽으로 추락했고 중상을 입은 채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방치되어 1주일 뒤 아사했다. 성우는 야마노이 진.
- 칸스케의 부하 형사
성우는 누마타 유스케[11]
피해자가 감전사한 현장에서 수첩을 발견하고, 숲의 현장 보존을 위해 달려와서 앞서 있던 코난과 헤이지에게 사건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준다.나가노 현경의 타카기 와타루형사. 후반부엔 경찰 조사가 있을 것을 통보하고 범인을 연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나가노 현경의 비중이 늘어났지만 어느 형사가 복직해서 그런지 잊혀진 비운의 등장 인물이다(…).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카이 쿠로토 | 아사[12] |
2 | 토라다 요시로 | 사고사[13] |
3 | 타츠오 코지 | 박살[14] |
4 | 타츠오 아야카 | 교살[15] |
5 | 토라다 시게츠구 | 감전사[16] |
카이 쿠로토를 제외한 모든 피해자의 시신의 옆에는 죽은 지네가 있었다. 누군가 일부러 갖다 놓은 건데, 그 지역엔 지네가 없다고 한다.
4.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그래, 아키라 네가 마지막의 불. 우리가 주최하는 내기를 방해하는 너는 재가 되는 거야. 이 불에 태워져서 말이야!"
이름 | 토라다 타츠에 |
나이 | 58세 |
신분 | 토라다 가의 안주인 |
가족 | 토라다 나오노부 (남편) 토라다 요시로 (의붓아들, 사망) 토라다 시게츠구 (의붓아들, 사망) |
동기 | 맞대기성 야부사메 조작[17] 과거 살인 사건에 대한 입막음[18]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한 입막음[19] |
살해 인원 | 5명[20] |
살해 미수 인원 | 5명 : 타츠오 아키라, 토라다 유이, 야마토 칸스케, 핫토리 헤이지, 에도가와 코난 |
죄목 | 살인(5건),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절도, 도박,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
공범 | 신원 불명의 고용인들 7명 |
범인은 바로 토라다 가의 안주인 타츠에였다. 타츠에는 사실 카이 쿠로토의 야부사메로 화살을 몇 개 빗맞추는지 내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에게 부상을 입히기 위해 총 한 발을 쐈지만 우연히 말에 맞아서 카이는 말과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해버렸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죽은 4명 또한 모종의 이유[21]로 카이를 다치게 하려고 했으나, 카이가 아예 절벽으로 떨어져 죽어버리자 자신들이 카이를 죽게 만든 범인으로 몰릴까봐 그 자리에서 도망가 버린다.
이에 자기가 카이 순경을 구해주지 않아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양심의 가책을 느낀 요시로가 경찰서로 향하던 중 토네이도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타츠에는 그런 요시로를 보고도 못 본 척 죽게 내버려두면서 그의 피가 마르기 전에 죽은 지네를 놓았다. 그리고 나머지 3명도 이런 방식으로 살해했다.[22]
굳이 죽은 지네를 남긴 이유는 타츠에가 당시 피해자 일당을 보긴 했지만 그들이 누구인지는 몰랐고, 경찰에게 진실을 알리려고 했던 요시로 외엔 타깃을 특정할 수 없었기에 타깃을 특정하기 위해 '죽은 지네'를 쓴 것이다. 절벽 아래로 추락해 도복이 피로 새빨갛게 변한 카이를 보니 다케다 신겐의 붉은 갑옷 군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되었고, 타츠에는 다케다 신켄과 연관된 지네를 사건 현장에 남겨두면 타깃이 카이 사건을 떠올리고 겁을 먹을 거라 판단했다. 실제로 다케다 신켄의 팬이었던 코지는 바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아야카와 시게츠구는 다케다 신겐에 아는 게 별로 없었기에[23] 이 솎아내기가 통하지 않았고, 이에 타츠에는 밤에 다케다 신겐의 갑옷을 입고 란과 카즈하 방 문지방 너머에 나타나 그녀들을 겁을 주는 사건을 일으켰다. 다케다 신겐의 붉은 갑옷 이야기에 아야카는 카이 사건을 떠올리고 반응하면서 아야카까지 특정하는 데에 성공하고, 마지막 시게츠구는 아야카를 심문하여 알아냈다.[24]
사실 타츠에가 범행 현장을 연출하는 데 사용한 건 보통 알려진 풍림화산이 아니라 풍림화산음뢰이었다.[25] 따라서 피해자들의 연출 장면은 다음과 같다.
카이 쿠로토 :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陰)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 굶어서 사망
토라다 요시로 : 토네이도라는 광풍(風)에 휘말려 추락해 사망
타츠오 코지 : 흙으로 쌓아올린 산(山)에 묻혀서 오도가도 못한 채 사망
타츠오 아야카 : 재갈을 물고 숲(林)의 나무에 목이 매달려 사망
토라다 시게츠구 : 낚싯대가 열차 가선에 닿아서 감전(雷)되어 사망
토라다 요시로 : 토네이도라는 광풍(風)에 휘말려 추락해 사망
타츠오 코지 : 흙으로 쌓아올린 산(山)에 묻혀서 오도가도 못한 채 사망
타츠오 아야카 : 재갈을 물고 숲(林)의 나무에 목이 매달려 사망
토라다 시게츠구 : 낚싯대가 열차 가선에 닿아서 감전(雷)되어 사망
그리고 6년 전 카이의 추락 현장에 없었고[26],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신겐의 비밀 금산을 찾았으며 자신이 비껴놨던 과녁까지 모두 명중시켰던 아키라를 불러내 불(火)에 태워 죽이려 했으나 아야카의 다잉 메시지[27]를 해석한 유이, 헤이지, 코난, 야마토 등이 왔다. 고용인들을 보내 상대했지만 헤이지와 야마토의 무술로 차례차례 제압한다.[28] 고용인들이 다 리타이어 당하자 엽총을 야마토에게 겨누지만 코난의 필살기인
5. 범행 트릭
5.1. 타츠오 아야카 살해 트릭
범인은 휴대전화로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던 아야카를 불러내고 그녀에게 검은 코트를 씌워 말을 탄 채 숲으로 갔다. 거기서 미리 걸어놨던 올가미를 아야카에게 씌우고 언제 난 말 발자국인지 알 수 없게 사건 후[30] 조작했다.5.2. 토라다 시게츠구 살해 트릭
범인은 시게츠구의 수첩을 훔쳐서 줄로 묶어 한 쪽엔 돌을 매달아 전철이 지나다니는 고압선에 던져 걸어놓았다. 그 뒤엔 시게츠구가 수첩을 되찾기 위해 언제나 매고 다니던 낚싯대로 낚아채려다 감전되는 것을 기다리면 된다.6. 여담
- 범인 토라다 타츠에는 자신이 진범임이 드러나자 인상이 매우 매섭고 흉악하게 변한다. 하라구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극장판의 범인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 범인 토라다 타츠에는 살인죄만 5건[31], 살인 미수 5건[32]에다 불법무기까지 사용했으며 이러한 범행의 동기도 고작 내기와 내기를 위해 저지른 범죄들에 대한 입막음이라 참작의 여지는 없으며 살인 미수 피해자 중 사건 조사 중인 형사[33]와 미성년자 2명[34]도 있으니 그냥 사형 확정이다.
- 토라다 나오노부는 이번 사건으로 그야말로 가족 전부를 잃었다. 자신이 후계자로 키운 조카와 친아들은 살해당했고 그 조카와 친아들을 살해한 범인이 바로 자신의 아내였으며 두 사람을 포함해 무려 5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5명을 살해하려고 시도한 흉악범이라사실상 사형이 확정된 상태이다. 조카며느리가 본인과 함께 생존하긴 했으나 이 사건 이후 토라다가를 떠나 자신의 원래 성인 '우에하라'로 돌아가 형사로 복직했으니 아무도 곁에 남지 않게 되었다.
- 범인의 동기가 도박으로 인한 탐욕이었고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사람을 여럿 죽였다는 점에서 요놈을 연상시킨다.
- 카즈하는 헤이지에게 풍림화산을 따라 마음을 전하려 하나 이번에도 실패하고 도리어 헤이지에게 "배고파서 멘붕한 거 아냐?"라는 소리만 듣는다(...). 란 역시 신이치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풍림화산을 이용하여 마음을 전하려던 척하며 취소하는 밀당을 시전한다(..).
- 특이하게도 1시간 스페셜 방송과 30분 통상 방송으로 나뉜 에피소드이다. 통째로 1시간 30분 스페셜로 하거나, 30분 3부작으로 나뉘는 게 보통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편성인데, 드문 경우다.
- 당초 계획으로는 토라다 유이가 범인일 예정이었지만, 그리다보니 귀여워서 직전에 범인을 바꿨다고 한다. (2022년 4월 1일 히루난데스 코난 특집방송) 즉, 단역일 예정이었다가 레귤러 캐릭터로 바뀐 것.
- 야마토가 한쪽 눈을 잃고 절름발이가 된 사연도 해당 에피소드의 사건을 수사하다가 눈사태에 휘말려 그렇게 된 것으로 나온다.[35] 또한 이에 관한 스토리가 2025년 4월 18일 개봉될 28기 극장판 척안의 잔상을 통해 자세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1] 본 에피소드 시점에는 결혼 후 성씨를 써서[A] 원제의 雷光은 '천둥'이 아니라 '번개'이다.[A] [4] 그러나 정작 다케다 신겐이 풍림화산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는 역사적 근거는 없다.[5] 상세한 내용은 다케다 신겐 문서나 #1 혹은 #2 등을 참고.[6] 나오노부의 누나와 그 남편.[7] 눈가에 큰 흉터가 있으며, 목발을 짚고 다닌다.[8] 사라진 1페이지에서 이미 막장 부모 내지 인간쓰레기로 등장한 바 있는 성우다.[9] 이 마을에서 그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언급할 정도.[10] 토라다 나오노부의 가르침을 받았다. 정작 나오노부는 축제 사수를 해보지 못했다.[11] 이후 나가노를 배경으로한 붉은 여자의 참극에서 피해자역으로 출연한적이 있다.[12] 진범이 쏜 총에 말이 맞아 말에서 떨어지면서 절벽에서도 떨어져 중상을 입은 채 방치되었다. 하필 카이 위에 낙엽이 덮여서 더욱 더 찾을 수 없었다.[13] 토네이도에 휩쓸려 중상을 입어 죽었고 이에 풍림화산의 바람(風)에 비유[14] 발견 당시 몸이 묶여서 어깨까지 흙에 묻혀 있어서 풍림화산의 산(山)에 비유[15] 숲에서 목을 매서 풍림화산의 숲(林)에 비유[16] 불(火) 대신 번개에 비유. 왜 이렇게 됐는지는 후술.[17] 타츠오 아키라와 카이 쿠로토[18] 토라다 요시로, 타츠오 코지, 타츠오 아야카, 토라다 시게츠구[19] 토라다 유이, 야마토 칸스케, 핫토리 헤이지, 에도가와 코난 한정.[20] 요시로의 경우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던 걸 방치해서 사망하게 한 거다보니 애매할 수 있는데,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한 사마리아인 법을 적용하는 나라라서 살인죄가 성립된다.[21] 다음날 있는 대회에서 친구인 아키라를 우승시키기 위해서. 정작 아키라는 이 네명이 자신을 위해 이런 짓을 저지르려고 하는지 모르고 있었다.[22] 정확히는 피해자 일당이 당시 기억을 다시 되짚어 봤을 때 총성이 있었던 걸 떠올리기 시작했기 때문. 만약 피해자 일당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가 시작된다면 타츠에가 진범이란 사실이 밝혀질 위험이 있었다.[23] 시게츠구는 매우 심각한 게, 다케다 신겐의 보물을 찾겠다고 집에서 백수로 있는 놈이 다케다 신겐과 지네의 연관성조차 모르고 있었다.[24] 아야카를 심문하여 나머지 타깃을 알아냈다면 차라리 코지부터 심문하여 나머지 타깃을 알아내는 게 더 쉬웠을 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는 불명. 아마 코지에게도 심문하여 나머지 타깃을 알아내려고 시도했으나, 코지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25] 사실 풍림화산은 풍림화산음뢰로 6개의 요소지만 일본에서 뒤에 붙은 2개는 묻혀버렸다(...) 나무위키의 풍림화산 문서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병법은 적을 속여 세우고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병력을 나누기도 하고 합치기도 함으로써 변화를 꾀한다. 그러므로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風)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林)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火)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山)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숨을 때는 검은 그늘(陰)에 가려 별이 보이지 않듯이 하되, 일단 군사를 움직이면 번개(雷)가 치듯이 신속하게 해야 한다. 우회하여 공격할 것인지 곧바로 공격할 것인지를 먼저 아는 자가 승리할 것이니, 이것이 군사를 가지고 싸우는 방법이다.[26] 체력이 떨어져서 먼저 현장을 떠났다.[27] 아야카의 손에는 파란색 아이섀도우가 묻어있었는데, 이를 일본어로 하면 아오카게(青影). 즉 흑마(青鹿毛, 발음은 똑같이 아오카게)를 의미한다. 따라서 당시 현장에서 흑마를 타고 있던 타츠에가 범인.[28] 야마토는 쓰고 있던 투구를 던져 한 명 제압하고 나머지는 목발로 제압한다. 헤이지는 유이가 가지고 있던 검을 뽑아 칼등치기로 고용인들을 제압하는 기술을 보인다.[29] 아마 축구공 벨트에서 축구공을 만들고 그대로 찬 것으로 보인다. 이후 타츠에의 왼 눈은 축구공 맞은 대로 파란 멍이 생겼다. 다잉메시지 중 피해자 손에 파란 아이섀도우를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30] 애니메이션에서 잘 구현됐는데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들의 말은 얌전히 서 있었지만 범인이 타고 있던 말은 칸스케가 제지하기 전까지 계속 발자국을 내고 있었다.[31] 다만 다른 이들과 달리 토라다 요시로는 토네이도로 인해 중상을 입은 걸 토라다 타츠에가 죽일 목적으로 방치한 것이라 그녀의 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을지 문제다.[32] 타츠오 아키라, 토라다 유이, 야마토 칸스케, 핫토리 헤이지, 에도가와 코난. 일단 타츠오 아키라는 확실히 인정될 것이다.[33] 야마토 칸스케[34] 핫토리 헤이지와 에도가와 코난. 특히 한 명은 초등학생이라 빼도 박도 못한다.[35] 이 때문에 유이를 비롯한 나가노 현 경찰본부 측은 그가 죽었다 생각했으나 그의 소꿉친구 형사가 항명 및 관할 침범까지 해가며 독단으로 그의 행방을 찾았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