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 터커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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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스턴 터커의 2020 시즌을 다룬 문서.홈런 치는 흐름이 1997년 이종범과 비슷하다.[1]
2. 시즌 전
12월 10일, 결국 계약금 30만불 연봉 55만불 총액 85만불로 재계약을 맺었다. 2019년 KIA 타이거즈와 함께했던 외국인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벌크업을 시작했다. KBO에서 벌크업으로 성공한 외국인 타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를 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5월
5월 5일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출발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교체되었다.5월 6일 키움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9회초에 아쉬운 타구판단으로 2루타를 내주었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말에 김성민의 공을 밀어쳐 쐐기를 박는 쓰리런을 쳐냈다. 그외에도 적시타를 하나 기록하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5월 8일 삼성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말, 1사 2,3루에서 얕은 외야플라이를 치는 등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고, 팀은 영봉패를 당했다.
5월 9일 삼성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3회에 김선빈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투수진이 8회에 무너지며 참패를 당했다.
5월 10일 삼성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멀티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직 6경기 뿐이지만 현재 안타, 홈런, 타점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2일 한화전에서 볼넷 두개를 골라내고, 9회초 한화의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낸 이후 득점하며 결승 득점을 뽑아내며 2타수 1안타(2루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한화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병살타 하나까지 기록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4일 한화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2루타에 이어 팀의 첫 득점까지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해 망한 타선에서 그나마 활약했다.
5월 15일 두산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는 호수비 하나와 어이없는 수비 실수 두개를 기록하며 팀의 패배에 공헌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3번타자로 나서 2루타 세방과 엄청난 속도의 홈런을 쳐내는 등 타선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4타수 4안타 7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3번타자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존을 맞추는[2]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터커는 기아 쏘렌토를 받아가게 되었다. 이후 9회말, 안타 한방이면 동점이 될 수 있는 2사 만루에서 포수 땅볼을 치면서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2경기를 치른 현재 홈런 5개, 타점 20점으로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고 있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타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출루로 타선에 도움을 주었다.
5월 20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터커는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5월 22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5타수 무안타로 크게 부진했다. 덕분에 이어지던 연속경기 안타 행진도 끊겼다.
5월 23일 SK전에서 마지막 타석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기는 했지만 이외의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4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SK전에서 2번타자로 나와 6타수 무안타의 끔찍한 부진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12회 끝내기를 늦추는 호수비를 하나 보여주었다.
이번주는 26타수 4안타, 2루타 1개, 타점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정반대인 수준. 특히나 현재 16타석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6일 KT전에서 무안타 행진을 깨는 2루타로 예열을 시작하더니, 7회에 황재균을 뚫어내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부진에서 탈출하는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5월 27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5월 28일 KT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선제 투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3]
5월 29일 LG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극도로 부진했다.
5월 30일 LG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폭발하는 타선에서 유일하게 부진했다.
5월 31일 LG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부진을 씻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월간 성적은 타율 .326 홈런 6개 타점 25개 OPS 1.007을 기록했다. 화려해보이는 성적이지만 이마저도 많이 깎아먹은 수준. 천상과 지옥을 오가는 5월을 보냈다.[4]
3.2. 6월
6월 2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6월 3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앞선 세 타석은 만루 홈 병살을 치는 등 말아먹었지만, 5회 2사 1,3루 상황에서 고효준의 공을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7호 쓰리런을 뽑아냈다. 이후 6회가 시작하기 전에 허벅지 쪽의 통증으로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이날 터커는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병살을 기록했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첫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 더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이후 8회를 앞두고 대수비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이날 터커는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두산전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땅볼을 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멋진 슬라이딩 캐치를 보여주었다.
6월 7일 두산전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땅볼을 치기는 했으나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KT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내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0일 KT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6월 11일 KT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9회에 추격의 시즌 9호 솔로포를 때려내며 5타수 3안타(1홈런)(2루타 1) 1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8:13 으로 대패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WPA가 다시 마이너스에 진입했다.
3/4/6에 가까운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WPA가 플러스가 아닌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유는 로우 레버리지에서 타율 0.424에 OPS 1.260, 로우 레버리지 상황을 제외한 상황에서의 타율이 0.246이기 때문이다. 이 페이스대로 시즌이 끝날 시 필송논쟁에 버금가는 논란에 휩싸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브랫필이 낮은 생산성에 비해 WPA가 높아 좋은 체감도를 보여준 것과 반대로 터커는 최상급의 생산성에 미해 극히 좋지 않은 체감을 보여주는 것이 그 이유이다.
6월 12일 SK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SK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SK전에서 8회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의 ¼을 치렀는데 벌써 두 자리수 홈런에 진입하며 작년을 넘어섰다. 확실히 장타력은 이전에 비해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6월 16일 NC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3회에 추격의 적시타를 때려낸데 이어, 한점차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에는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의 영양만점 활약을 펼쳐주었다.
6월 17일 NC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9일 삼성전에서 첫 타석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예열한 이후, 5회말 팀이 3:0 으로 뒤지고 있을 때 시즌 11호 동점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7회에는 2루타를 친 이후 송구실책으로 송구가 빠진 틈을 타 3루까지 들어가며 유사 3루타를 쳐내 유사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터커는 4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했다.
6월 20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멋진 슬라이딩 캐치를 보여주었다.
6월 21일 삼성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만루에서 병살을 치는등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월 26일 김선빈의 복귀로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키움전에서는 볼넷을 하나 얻어내었고 최형우의 만루홈런으로 득점했다. 이후에는 연타석 병살을 치기도 했으며 수비에서는 이닝을 끝내는 슬라이딩캐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터커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병살을 기록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7회에 요키시의 퍼펙트게임을 저지하는 2루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월 월간 성적은 타율 .321 홈런 5개 타점 15개 OPS .988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하다.
3.3. 7월
7월 1일 한화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극히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부정확하거나 약한 송구로 자주 위기를 초래했다.7월 2일 한화전에서도 2번타자로 출전해 오랜만에 안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NC전에서 오랜만의 타점을 기록했다.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1루타로 박찬호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날 터커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5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KT전에서 첫 타석에서 선발 배제성의 공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12일만에 투런포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KT전에서는 밀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한점차로 좁히는 투런홈런을 쳐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7회에는 2사 1,3루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키키도 했다.
7월 9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밀어서 시즌 14호포를 때려내는 등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3루타 빠진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7월 11일 키움전에서 1회,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2루타를 쳐내는 등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경기가 크게 기운 후 홈런 하나와 적시타 하나를 때려내며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4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몇 안되게 제몫을 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심각하게 부진했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7회에 한 점차로 좁히는 쓰리런포를 터트리는 등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
16일까지 59경기에서 16홈런을 기록.. 산술적으로 따지면 144경기 풀로 출전한다면 39홈런이 가능하며 이는 터커가 한여름을 무난히 버텨낸다면 트레이시 샌더스 이후 21년 만에 타이거즈의 40홈런 타자의 탄생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앞에 WPA 얘기하면서 필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0홈런을 간신히 넘기고 1루 수비를 보았던 타자와 40홈런을 노리는 우익수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인 걸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당장 타출장 3/3중/5초의 필과 3/4/6의 터커를 비교하는 거 자체가 굉장히 실례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하면서 100프로 출루를 달성하고 대주자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7월 22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염력으로 만들어낸 내야 안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3할 타율이 깨졌다. 수비에서도 무리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가 공을 빠뜨려 브룩스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3.4. 8월
8월 1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오랜만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8월 2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4일 LG전에서 다시 3점차로 좁히는 추격의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15:5 로 패배했다.
8월 5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LG전에서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선제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8월 8일 NC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라이트의 퍼펙트를 깨트리고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간지나는 빠던[5]과 함께 시즌 19호 솔로포를 때려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1일 LG전에서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3일 LG전에서 추격을 시작하는 시즌 20호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펜스 앞까지 잘 따라간 타구를 잡지 못해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8월 14일 SK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5일 SK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고 대주자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8월 18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0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8월 21일 NC전에서 경기의 균형을 깨는 시즌 21호포를 때려내고 다음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해 나지완의 동점 쓰리런 홈런 때 득점했다. 이날 터커는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팀은 최수원 덕분에 패했다.
8월 23일 키움전에서 선제 22호포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추격의 23호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1사구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운 수비로 한 점 내줄 것을 두점이나 내주게 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7일 SK전에서 추격의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8월 28일 SK전에서 역전의 24호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8월 30일 더블헤더 1경기 KT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더블헤더 2경기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5. 9월
9월 1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9월 3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 9회초의 결정적인 득점권 찬스를 날리는 등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경기 후반 추격의 적시타들을 때려내며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덤으로 7회 중견수 앞 땅볼 출루라는 기이한 기록을 세웠다. 평범한 뜬공이 상대팀 중견수와 내야수 사이로 뚝 떨어졌고 뒤늦게 중견수가 3루에 던졌는데 3루에서 포구를 못해 애매하게 뛰지 않고 있던 2루 주자가 실책으로 살아남았기 때문. 2아웃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거나 그냥 무작정 뛰었다면 안타로 기록됐을 수도 있다.
9월 8일 LG전에서 7회, 진해수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결승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가면 갈수록 더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시즌 초반 문제점이었던 기복도 가면 갈수록 사라지는 중. 특히 항상 이야기가 나왔던 스찌 이야기도 갈수록 중요한 상황에서 대활약을 보여주며 쏙 들어갔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위의 평가가 무색하게 바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9월 12일 NC전에서 신민혁을 상대로 첫 타석 라인드라이브 솔로포,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때리며 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9월 13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경기에 쐐기를 박아버리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5타수 2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을 기록해 몰아치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제 30홈런 고지에도 홈런 2개만을 남겨 놓았다.
9월 18일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서 1회 선취점을 만드는 희생플라이, 이후 안타 하나와 볼넷 2개를 추가해 1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9월 20일 한화전에서 동점을 만드는 희생플라이, 8회에는 솔로 홈런을 하나 때려내며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터커는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시즌 29호.
9월 22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수비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9월 24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참고로 5회 초에서 땅볼로 1루주자를 아웃시키고, 최형우의 2루타 때는 홈에서 주루사로 역전의 기회를 없애는 등 팀에게 좋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 수비에서는 7회 장성우의 장타성 타구를 1루타로 막는 수비를 보이기도 하였다.
9월 25일 KT전에서 마지막 타석에서 적시타를 때려내기는 했지만, 이전 타석에서 부진하며 찬스를 모조리 말아먹었다. 이날 터커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7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9일 키움전에서 2번타자로 복귀해 4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6. 10월
10월 1일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10월 2일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4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위를 사실상 결정지을 시리즈 내내 12타수 1안타에 그치고 볼넷 출루도 전혀 하지 못했다. 그 1안타로 나가서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나지완이 말아먹었고 나지완과 함께 득점권에서 삽을 푸면서 시리즈 스윕 최악의 역적이 되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병살로 또 부진했다.
10월 7일 더블헤더 1차전 한화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 한화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0월 9일 SK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6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10월 14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NC전에서 박정수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30홈런 이후 아홉수 징크스를 극복했는지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30홈런 100타점은 타이거즈 역사상 6번째이다. 남은 13게임동안 10득점을 올리면 타이거즈 최초의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만약 달성하게 되면 프로 통산 28번째이며 올시즌 멜 로하스 주니어, 나성범, 김하성에 이어 리그 4번째이다. 타이거즈에서 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 자체가 2017년의 로저 버나디나가 유일하다.
10월 16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8일 LG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0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2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삼성전에서 투런포 두방으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014년의 이승엽과 비슷했다. 32호 홈런은 아예 어이없는 낮은 볼을 걷어올려서 친 것이다. 2014년의 이승엽도 32호를 챔필에서 똑같이 어이없는 낮은 볼을 걷어 올려 기록했고 그게 최종홈런 이었으며 그날 2홈런을 기록했였다.
10월 25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7일 KT전에서 안타성 타구가 수비 시프트에 걸리는 등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kbo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터커는 3할-30홈런-100득점-100타점에 1득점만을 남겨두고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1득점으로 터커는 KIA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30홈런-100득점으로 한정해도 이종범 이후 두번째.
10월 30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와의 최종전에서 결장하며 최종 성적은 타율 0.306, 32홈런, 113타점, 100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내년에도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
4. 총평
KIA최초 30-100-100/홈런 6위/타점 5위/OPS 5위/볼넷 5위/WAR* 리그 4위/30홈런이상 타자들 중 볼삼비 1위/KIA 역대 2번째 40 2루타 기록[6]war 기준 그 앞에는 그냥 괴물 로하스, 유격수 괴물 김하성, 포수 괴물 양의지 뿐이다!
게다가 2020년은 분명 작년보다는 약간 타자들의 성적이 좋아졌지만 투중타중 중간급의 리그이고, 2014~18처럼 타고투저이 아니었다. 한마디로 균형이 잘 맞은 시즌. 같은 홈런에 비슷한 생산력을 보인 로맥과 비교해도 무려 삼진을 50개나 덜 당했다! 게다가 로맥은 1루수고 터커는 우익수.
앞의 열거한 바와 같이 2020 KBO 정상급 타자의 기록을 남겼다. 외국인타자로 압축해도 터커보다 확실히 잘했다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로하스 뿐이며 그 로하스조차 볼삼비는 딱 1:2 수준으로 좋지 못하다. 선수로써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인 만 30인점도 내년에는 올해의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데,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홈런도 아니고 타점도 아니고 타율도 아니다. 볼삼비가 매우 좋다. 당장 올해 은퇴한 김태균을 보면 매년 한화팬이 아니라면 이 선수는 항상 딱히 잘한 것 같지 않다라는 판단이 드는데 훌륭한 선구안으로써 역대 출루율과 타율의 기록을 남긴 것이다. 앞으로 볼넷의 가치는 점점 더 발전할 것이다.
게다가 당장 터커는 홈런만 치는 타자가 아니다. 양질의 2루타는 작년부터 정평이 나 있었고 그 일부가 올해 벌크업으로 넘어갔다고 쳐도 2루타 40개는 쉬운게 아니다. 그리고 터커 보다는 타율은 좋았지만 장타력은 둘째 치고 타율보다 4푼 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 절대선구안을 가진 브렛 필과 터커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실례라고 할 수 있다. 당장 올해와 2015년도의 리그 투타기록 차이를 대입하면 필은 3할1푼에 18~19홈런 93타점 정도 했을 것이다. 홈런을 제외하더라도 당연히 터커의 압승이다.
단점이라면 수비능력이 좋지 못하고 기복이 있어 부진할때는 매우 부진하다. 수비력의 경우 보살을 잘 하는 수준도 아니고 우익수로서는 평균보다 이하이다. 그래서 2021년은 우익수 자리를 최원준에게 넘겨주고 기아의 약점인 1루수로 전향하기로 한 상태.또한 기복이 극명하게 나타난 때가 5위 싸움을 하던 9월-10월 초였는데 이때의 부진이 5위 경쟁에 어려움을 주었고 두산과의 결정적인 3연전에서 계속 득점권 찬스를 말아먹으며 스윕패를 당하는 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페넌트레이스의 일부일 뿐, 올해 후반기 신이 강림한 최형우조차 전반기에도 날려먹은 게임이 꽤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재계약은 매우 유력한 상태. 내년에 사이클 유지만 좀 더 신경쓴다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야 최형우의 잔류도 100%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암울한 타선을 나지완과 더불어 유일하게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
조계현 단장은 터커와 재계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호평이 무색하게 그는 다음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기 시작한다.
[1] 1997년 이종범은 29홈런까지는 홈런왕이었지만, 약 20경기에서 1홈런만 추가함으로 이승엽에게 홈런왕을 내줬다. 터커도 29홈런까지는 파죽지세였으나, 30홈런을 치는 그 전후 홈런소식이 드물다.[2] 역대 홈런존을 맞춘 타자로는 터커를 포함하여 오재일, 김재환, 최희섭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 날 역대 주인공들이 모두 현장에 있었다.(터커 포함 오재일, 김재환, 최희섭)[3] 게다가 나지완마저 홈런을 때리며 타이거즈 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는 맹활약을 했으나 팀은 5:6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특히 문선재의 어처구니 없는 주루 플레이는 압권.[4] 우연히도 쏘렌토존을 직격한 홈런을 날린 뒤로 크게 부진했는데 이 저주가 의심된다.[5] 이라기 보다는 '빠놓'에 가깝다.[6] 최초는 2003년 이종범[7] 타율이 낮은 편이고 팀의 아쉬운 성적 등의 이유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