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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23:01:11

프레이식

프레이 식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
2.1. 오리지널
2.1.1. 인살(人殺)
2.2. 프레이 식 개(改)
2.2.1. 역살(逆殺)
3. 종류 & 기술 일람
3.1. 체술
3.1.1. 권투류
3.2. 검술
3.2.1. 발도3.2.2. 일검3.2.3. 이검3.2.4. 그 외
3.3. 프레이식 창술3.4. 파동기
3.4.1. 체술3.4.2. 검술 / 창술
4. 사용자
4.1. 창시자4.2. 후계4.3. 협력자
5. 강한 무술?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여기저기서 배껴온 사이비 무술
작가
이기기 위해서는 뭘 해도 되는 엉터리 반칙과 카피 기술
모모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무술. 프레이 마이어가 창안했다. 양어머니 카렌 마이어에게 사사한 마이어식을 개조하여 몇 개월만에 만들었고, 이후 여러 실력자들의 기술을 받아들여 모방하고 참고하여 완성되었다.

2. 상세

2.1. 오리지널

심, 기, 체를 한번에 폭발시켜 압도적인 힘의 진격(眞擊)을 계속해서 날려 방어고 뭐고 작살내는 무술이지만, 창시자 프레이가 쓸 경우 AB소드도 그 위력을 견디지 못해 본질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어정쩡한 기교파는 프레이 식의 먹잇감이나 다름없지만 그렇다고 또 프레이 식이 강격 일변도인 것도 아니다. 창시자부터 최상위권의 기교파이니.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공중살법 위주에 움직임과 체중이동이 격심해서 작고 가벼운 체형이 적합하다. 기도전쟁 프롤로그에서 프레이는 검격으로 튕겨져나간 파편을 발판으로 삼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싸웠으며, 앤도 프레이식이 본래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고 언급하는 등[1] 오리지널의 이러한 특성은 작품 시작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2]
무의 길을 가는자가 봐도 믿기 힘든 무의 극한
이능이니 파동이니 하는 것은 그저 얹어진 것 일 뿐
그 강함의 본질은 세상에 다시 없을 무의 격정
▶ 미오
프레이식의 근본은 위대한 사랑의 광기야.
모모
모모의 평가에 따르면 밸런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무술. 정신 나간 리스크를 지고 확실하게 적을 죽이는 철저한 고속 기술, 어느 방향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다방향 공간 살법 등 무술로 성립되지 않는 도박에 가까운 기술들로 이루어져있다. 이것은 프레이식이 눈 앞의 상대로부터 앤을 지키는 급박한 상황을 전제로 하고 만들어졌기 때문. 철저하게 상대를 죽여서 지킨다는 강박적인 보호 정신이 만든 산물인 셈. [3]

이 때문에 앤과 레오는 원조보다는 개(改) 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릭 맥코이는 체형은 물론 공간능력까지 여기에 들어맞아 오리지널 쪽이 더 적합하며 잠재력도 크다.

강한 대신 몸에 부담이 심하다. 프레이의 공격적인 성향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듯. 앤이 전성기가 매우 짧았던 데에는 [4] 피폭도 있지만 프레이식의 영향도 컸을 것으로 여겨진다.[5] 물론 가장 큰 요인은 앤 특유의 유리몸이다.[6] 또한 그 특성상 비살상 전투에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프레이식이 완성된 시점은 벨치스전이라고 한다. 앤과 프레이가 함께 싸우는 경우가 많았기에 프레이식에는 2인 합동 공격을 전제로 한 기술이 많으며 크로스아이와의 싸움을 위해 벨치스 7영웅들과 협력해 같이 싸우기 위해 다인 전술을 전제로 한 기술도 많다고 한다.

프레이 식은 영향을 받은 마이어 식과 동일하게 '상합'이라 불리는 수련법을 가지고 있어서 마이어 식과 마찬가지로 진검의 기술을 서로 상쇄해 전수를 완료한다고 한다. 이러한 수련법은 전수자에게 가는 위험부담이 매우 크기에 프레이 역시 몇번이나 새로운 수련법을 고안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렇기에 프레이는 정말로 가능성이 보이는 인재에게 만 프레이식의 전수를 허용했다.

2.1.1. 인살(人殺)

프레이가 자신의 견습기사였던 존 도우에게 전수한 기술. 기사 교육생 시절 존 도우를 박살냈을 때, 존이 흥분하며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하자 흥미 본위로 가르쳤다. 괴수를 상정한 기존 프레이식과 달리 대인전에 특화된 변형식이다. 원조 프레이식보다도 급격한 축변화와 괴이한 검 궤적이 특징.

2.2. 프레이 식 개(改)

체형, 재능, 스타일 등 프레이에게 맞춰진 기술에 가까운 원류 프레이 식을 앤 마이어가로우 라타의 도움을 받아 이론화, 체계화하여 만들었다.

원조의 특색을 줄이고 대중적으로 고쳤을 뿐 딱히 우월하진 않다. 막대한 부담을 그 이상의 신체능력으로 억누르는 프레이와 달리 선천적으로 허약한 앤에게는 그 디메리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기술이 필요했던 것.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몸에 부담도 심한 원조와 달리 개(改)식은 마이어 식에 더 가까우며 몸에 부담도 덜하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앤은 레오와 릭에게 원조와 개(改)식을 모두 전수한 것으로 보인다.

2.2.1. 역살(逆殺)

일명 안티 프레이식. 항상 살인충동을 느끼는 모모를 위해 앤이 만들어준 것으로, 기술이 아닌 살수기에 대한 일종의 카운터 개념이라고 한다. 오리지널과 변형을 모두 마스터한 자만이, 그에 대한 대응법을 짜내면서 손에 넣을 수 있는 경지라고.

모모의 말에 따르면 프레이식에 통달한 자들만이 얻을 수 있는 두 가지중 하나.

3. 종류 & 기술 일람

검술, 이검술, 발도술, 창술, 파동기, 체술 총 6가지로 나누어지며 딱히 공통점은 없다. 좀 좋아 보이는 남의 기술을 그대로 흡수하는 등 그야말로 사이비 무술.

일부 기술은 여러 종류가 공유한다.

사용자는 기술 이름 하단에 표기한다.

3.1. 체술

프레이식 체술. 원류는 산반법술의 당주였던 카야 아사히에게 전수받은 산반법술. 산반법술의 체술은 최강의 권 중 하나라고 한다.

3.1.1. 권투류

프레이식 체술 권투류(拳鬪流)

검이 맞지 않는 코로나를 위해 앤이 만들었다. 따지고 보면 프레이식이라고 부르지만 프레이와는 상관없는 계열. 그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모티브가 복싱이기 때문인지 프레이식의 다른 분류가 대체로 한자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영어를 쓴다.

파동이나 합기 등을 쓰지 못하는 코로나를 위해 만든 것이기에, 프레이식 중에서도 단순하게 힘과 속도만을 추구했다 언급된다. 그렇다고 모든 기술이 힘과 속도만으로 밀어붙이는 건 아니고 페인트나 속임수도 존재한다. 특히 '속도'가 부각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가 파동이나 합기, 초상능력 같은 것을 쓰지 못하는 만큼 그런 걸 쓰는 적이 기술을 발동하는 빈틈을 찌르기 위해서다.

3.2. 검술

3.2.1. 발도

아직까지 줄리아의 이름 시리즈 밖에 공개되지 않았다. 줄리아의 특징인지 아니면 발도술 자체의 특징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흔히 초월자의 영역, 리 영역, 차원의 영역, 검은 영역으로 칭해지는 검은색 배경의 영역과 그 검은 영역의 상위 영역인 하얀 영역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원류는 줄리아의 모친이 가장 싫어하는 '검귀 아야나'.

3.2.2. 일검

원류는 마일로의 검술.

3.2.3. 이검

널 위한 검술.
앤을 지키게 해줄 이검류.
앤에 맞는 공방일체의 프레이식.
프레이 마이어

프레이가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든 전용 검술. 이상하리만치 공격에 치중한 오리지널 프레이식과 달리 공방일체를 추구한 것이 특징.[11]

프레이 말고도 가로우의 아랑식이 원류로 언급되는 것을 보아 가로우도 상당한 영향을 준 모양.

3.2.4. 그 외

3.3. 프레이식 창술

프레이식 창술. 당시 기사단 창술의 정점이였던 칼리프의 육합창(六合槍)을 전수받아 만들어졌다.

3.4. 파동기

프레이식 파동기. 카렌 마이어의 마이어식 파동기를 전수받고, 그것이 벨치스전 당시 크로스아이의 파동엔진에 대응하기 위해 성질을 조금씩 변화시켜 유색 파동기를 완성했다.

특수파동기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얼핏 보면 프레이식의 전부로 여겨질 수 있으나, 전성기 시절 앤과 프레이에게는 상대의 이능에 대처하고 제압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종의 보조 수단이었다. 따라서 주된 사용법은 어디까지나 기존 기술에 파동을 씌워서 강화시키는게 일반적이다. 다만 일부 기술은 파동기 사용이 필수적이라 파동과 같이 사용하지 않으면 아예 쓸 수 없는 기술도 있다. 예외적으로 레오는 붉은 여자의 후손이라는 점을 이용해 막대한 양의 파동을 방출하는 기술을 주력기로 사용했다.

파동기는 파동을 몸 밖으로 발하는 외가기공과 몸안에서 파동을 순환 시키는 내가기공이 있다. 외가기공은 많은 양의 파동을 필요로 하며, 내가기공은 외가기공보다 적은 양의 파동만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육체의 강화해 체술과 검술을 사용하는데 쓴다. 하지만 내가기공은 난이도는 높고 리스크가 크다고 하며, 사용자의 파동 제련 기술이 떨어지면 몸을 망치게 된다. 특히 유색 파동기는 내가기공의 습득이 필수이며, 내가기공을 습득하지 않으면 즉사한다. 거기에 내가기공의 습득은 최소 조건으로 내가기공을 10년동안 수련했다고 해도 즉사한다. 실력이 마스터나이트 이상은 되어야 습득 자격이 생기며 여기에 재능까지 필요해진다. 작중에서는 주로 레오가 외가기공, 앤이 내가기공을 쓴다.

여담이지만 오의라는 타이틀 자체를 쓰지 않았던 프레이편에서는 기술의 수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이후에도 오의 타이틀이 달린 건 별부수기뿐이었지만, 프레이식이 메인 토픽 중 하나인 문 오프닝에선 기존 기술 중 셋이 오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4.1. 체술

파동기는 손으로 발산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 파동기 체술은 보통 손을 사용한다. 발로도 파동을 쓸 수 있지만 위력과 정교함 모두 손보다 현격히 떨어진다.

파동이 흐르는 경로를 확장하면 발로도 손만큼 원활하게 파동을 쓸 수 있는데, 이를 '4문을 열었다' 혹은 '4기 차크라'라고 표현한다. 마이어식 파동기 사용자 중엔 3명뿐이며 작중에선 프레이와 레오가 이 경지에 올랐다.[15]
파일:attachment/프레이 마이어/cjdvk.jpg

3.4.2. 검술 / 창술


이색 중심 '압축증폭식 별부수기'& 이형파동 검 내 집속 압축 이검 전력베기' 별을 베는 검

4. 사용자

4.1. 창시자

4.2. 후계


4.3. 협력자

파일:프레이식 기원.png

문 오프닝 42편에서 "검술, 이검, 발도, 창술, 파동, 체술 등 프레이식을 이루는 6개의 뿌리"라는 언급과 함께 여섯 명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각각 대응해보면 다음과 같다.

5. 강한 무술?

육마일신류와 같이 배우기만해도 강해지는 검술로 취급되지만, 사실 파동기를 제외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상위괴수들이 이걸 배우고 준 영식급이 되었지만, 원래 괴수들은 전투기술을 배우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운것만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것. 레오의 경우도 익숙한 검술을 씀으로서 본래의 강함을 되찾은것으로 볼 수도 있다. 앤과 프레이는 본인들의 역량이 높았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검술 자체가 강자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수준이 높은 것은 사실로, 창안자가 탑소드에 역대 최강의 기사로 불렸던 인물이고 주 사용자이며 프레이 식을 개량 및 정립시킨 인물 역시 창안자에 필적하는 기사단 역사상 최고수준의 강자인 만큼 수준이 낮은게 오히려 이상한거다.

문 오프닝에서 칼리프는 그걸 쓰는 녀석들이 대단한 거지 기술 자체는 있어보이는 기술들을 짜집기한 짬뽕이라며 비하했다. 쉽게말해 프레이식이 강해보이는 이유는 이 프레이식을 쓰는 사용자들이 강하기 때문이다.

칼리프의 지적대로 프레이식은 다른 여타 무술들처럼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기술의 위력이 변한다고 보면 된다. 간단한 예가 레오와 앤이다. 작중 레오는 앤보다 실력이 떨어지다 보니 강자들에게 자주 앤과 비교당한다. 가로우는 레오의 단산을 단산 뒤집기로 쉽게 막아내면서 앤의 기술과 비교했고, 드라이도 레오의 벼락을 한 손으로 가볍게 막으면서 프레이식이 이렇게 가벼운 기술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성기의 앤의 기술 하나 하나가 오의와 같았으며, 그 기술 모두가 공간마저 괴리시킨다.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공간계통 기술은 검에 정점에 도달한 사람만 사용할 있는 기술로 묘사하며, 다른 사용자들에게는 다 오의에 해당하는데 앤은 모든 기술이 오의와 동일한 위력이 나왔다.

한 마디로, 무술로서 위상은 여러가지 무술들에서 쓸만한 기술들을 짜집기시켜 실전에 적합하게 개조한 현대의 종합격투기 정도의 위치로 보면 될 듯하다. 이전까지 팬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독보적인 파워업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프레이식 자체가 무술로서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

6. 여담

7. 관련 문서



[1] 앤은 좀 더 정형화하고 마이어식에 가깝게 개조한 개(改)식을 사용한다. 프레이 편에선 그냥 '마이어식에 가깝다'고만 말했다. 이때는 改식에 대한 설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나, 어쨌든 오리지널의 부담이 너무 심해 개조한 형을 사용한다는 설정은 초반부터 있었다.[2] 물론 나런에서 이런 식의 검술이 하나뿐인건 아니다. 나이트런에서 우주와 같은 환경에서의 전투는 많이 있으므로, 아예 공간 전투라는 개념이 있고, 이를 위한 공간 검도라는 검술 분류도 있다. 가로우의 반응을 보면 프레이 식은 그중에서도 특출난듯 하다.[3] 알고 보면 이 때문에 아린에서 앤과 프레이가 싸웠을 때, "앤을 지킨다"라는 전제 자체부터 망가진 상황(죽여야 할 상대와 지켜야 할 상대가 같아 모순점 발생)이었고, 결국 앤이 프레이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 외에도 프레이식은 비살상 제압과는 맞지 않는 검술이라 제압을 목적으로 하던 프레이에게 불리한 상황이기도 했다. 앤vs프레이전 이후 우주에서 드라이와 마일로의 대화가 이 사실을 지적한다. 드라이의 "그녀(프레이)는 인간이었을까 괴수였을까" 하는 혼잣말에 마일로가 "괴수였으면(즉, 앤 상대로 살심을 품을 수 있었다면) 이길 수나 있었겠냐? 그녀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진 거야.라고 답했다.[4] 은퇴 시기가 대략 이십 대 후반이었다.[5] 버넷찰리절대방위선이라는 지옥에서도 지긋지긋한 나이까지 기사를 하고 있던 것을 보면 얼마나 몸을 혹사했는지 비교가 된다.[6] 히어로편 22화를 보면 앤은 기사가 되기 위한 신체 능력에서 겨우 턱걸이었다고 한다.[7] 베스트 도전 때는 검은 힘이 아니라, 청파와 적파를 동시에 사용하는 연출이 있었다.[8] 그런 한편 그냥 빠르고 강한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손으로 잡아내고는, 무나 업과 같이 영웅의 영역에 필요한 요소를 말해준다. 코로나의 경우는 몸을 망칠 각오로 신수를 몸에 깃들이면 영웅에 닿을지고 모른다고 말해주었다.[9] 블루혼 막타 칠 때 드디어 완전한 이름베기가 나오는데, 쓴 것만으로 전신에서 피가 터져나왔다.[10] 모모가 블루혼을 상대로 5중 비기를 사용할 때 함께 사용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11] 모든 프레이식의 목적이 앤을 지키는 것임을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다. 일검 프레이식은 프레이가 앤을 지키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면 이검 프레이식은 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니.[12] 두 한자가 혼용되어 명칭이 확실치 않다. 앤이 똑같이 검을 합쳐서 회천을 쓸때에도 프레이편에서는 回天으로, 나이트폴편에서는 廻天으로 나온다.[13] 이게 일부러 의도한 구분이 아니라면, 이식을 생략한 약칭으로 적으면서 한자 회回는 오타였던 것으로 볼수도 있다.[14] 팔 4개, 다리 갑주 속에 숨겨진 팔 2개로 총 6개이다.[15] 그외엔 특별편에서 드라이와 발차기 크로스를 하기 대폭발이 일어난 앤, 발차기로 자주 파동기를 구사한 랄프 파올로 역시 사문을 열었던걸로 보인다. 2대 마이어가 당주의 파동기를 랄프가 베낀 것이므로 2대 당주 역시 4문을 연 사람으로 보인다.[16] 아발론의 스펙은 푸른꽃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크기도 150~300km의 푸른꽃보다 크다. 그런 아발론의 장갑을 뚫고 구멍을 뚫은 프레이는 가히 최강의 기사라는 이명에 어울린다 할 수 있다. 레오의 경우 비슷하게 아발론을 두더지처럼 뚫고 들어갈 때 파동기를 아낌없이 써야했다.[17] 프레이는 왼손으로 청파, 오른손으로 적파를 썼지만, 레오가 쓸 때는 반대였다.[18] 터널 컷을 자세히 보면 로커스트와 레오가 콩알만하게 보인다. 구멍은 어지간한 전함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보인다.[19] 블루비틀 무장강화외골격으로 사용.[20] 거의 전략병기 수준의 기술로서, 한 방에 세 자리 수의 상위괴수가 전멸하고 크로스아이를 제외하면 이걸 막아낸 영식이 없다고 한다. 현 시점에는 레온하르트 가문에서도 드라이나 다니엘, 융, 뮤리 정도를 제외하면 주광기를 다루는 자가 거의 없고, 여러 명이 모여서야 가까스로 홍영을 재현할 수 있는 수준.[21] 가로우가 만든 기술이니만큼 버전은 조금 다르지만 가로우도 쓸 수 있다. 가로우의 경우 주홍색 파동기를 둘로 갈라서 공명시키는 식. 기술 이름은 '아랑식 프레이류 주홍 이검 마진 마랑로 상천(餓狼式 Pray流 朱紅 二劍 魔陳 魔狼路 商天)'[22] 블루비틀의 무장강화외골격으로 사용.[23] 처음 프레이편에서는 정점이라고만 나와 애매했지만, 이후 문 오프닝에서 오의라고 언급되었다. 사실 홍영에도 주광기정점이라는 이름이 붙은 걸 보면 정점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전적 의미 그대로 어떤 유파의 최상위급 기술이란 뜻으로 붙인 걸 알 수 있다.[24] 원래 베스트 도전 시절에는 적파로 쓰는 기술이 적색검 정검 만월'이였으나, 웹툰에 오면서 적파의 이미지를 태양으로 정하고 청파를 달로 정하면서 바뀌었다.[25] 지근거리의 레니나, 중거리의 황녀가 생존한 것이 그 예.[26] 나이트폴편과 문 오프닝편 모두 앤과 릭 등의 동료들이 있어서 쓰지 못했다.[27] 하지만 릭 맥코이는 정황상 이걸 막아냈다는 의혹이 있기도 하다. 별부수기 범위 내에서 검도 없이 결계에 붙잡힌채로 별부수기에 휘말리고도 멀쩡히 생존했기 때문. 이 때문에 그 짧은 순간에 결계를 풀고 폭발범위 밖으로 도망쳤거나, 공간능력으로 별부수기를 막아낸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화에서 릭은 '능력만이라면 제가 짱이죠'라고 언급하기도 해서 더더욱.[28] 오의와 오의가 합쳐진 기술.[29] 앤뿐만 아니라 프레이에게도 몇몇 기술을 전수받은 것으로 보인다.[30] 성장장애로 온전히 완성되지 못한 몸이라 터무니없이 적은 양만 사용할 수 있다.[31] 그래서 레오를 '사부', 앤을 '왕사부'라고 부른다.[32] 시온의 예를 보면, 나런 세계에서는 기량만 된다면 팔 한쪽이 뜯겨나가는 대가로 하늘도 가를 수 있다. 물론 신체능력의 차이에 따라 스케일은 차이가 있겠지만, 단 한번이라면 약한 몸으로 강력한 위력을 내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은 셈.[33] 자색의 경우 블루비틀 무장강화외골격으로 사용.[34] 파동기를 쓰는건 아니고, 레온하르트의 염화능력을 사용하는데 프레이식의 파동 집속법을 적용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문 편에서 (회상에서) 프레이가 직접 언급하기를 파동기 쓰는게 맞다고 한다. 다만 특이하게도 파동기를 직접 공격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집속필터처럼 사용해 불을 집속시키는데 사용하는 것.[35] 육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각, 발경 고전적인 기술로 이루어진 육합창과 달리, 프레이식은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한다.[36]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드라이가 사용하던 레온하르트 무명 종베기에 프레이가 데인 적이 있어 그때 영향을 받았다고.[37] 창안자여왕괴수.[38] 물론 괴수의 무기인 경계병기를 쓰고, 인류의 공적인 키메라까지 양산하는 현재 추세를 보면, 언제 제식으로 쓰여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39] 이 언급은 한참이 지난 문 에피소드에서 영식으로서의 로커스트를 리타이어시킬 때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