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검술.2. 상세
기사단 NO.2 라 불리는 레니의 간판 검술로, 그녀의 제자인 반 넬슨과 달시가 사용하는 검술이다.과거 마를 다루며 괴수를 부수기 위해 방해되는 인간마저도 적으로 삼아 세상을 죽음의 광기로 물들인 '붉은 여자'가 6개의 마기를 만들었고, 클라라 또한 또 다른 6개의 마기에 도달했다. 클라라는 붉은 여자가 만든 육마를 온몸으로 받아 상처입으며 그 마기의 거울로써 마를 물리치는 하나의 신(一神)을 만들고 그 일신으로 붉은 여자를 타도했다.
클라라는 이 6마(六魔)와 일신(一神)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붉은 여자의 후손인 레니에게 전수했고, 이 둘을 합쳐 레니가 완성한 것이 현재의 육마일신류이다. 콜드 히어로이자 모든 기사단 검술의 원류인 소피아 비스타의 언급에 따르면 육마일신류는 마기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앤의 프레이식이나 가로우의 아랑검 등 정도로 분류되는 검술과는 다른 취급이다.
이름대로 여섯 개의 마(魔)와 하나의 신(神), 총 일곱 개의 기술과 그 파생기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레니만 쓰던 검술이었던 듯하지만, "중력과 관성을 시각화하는 감지능력"과 "베는 것에 홀릴 수 있는 마성" 외 기타 여러가지 요소를 갖춘 반 역시 배울 수 있었다. 사실 레니는 반쯤 장난으로 가르쳐 줬다.
검술을 사용할 때마다 엄청난 부작용이 따른다. 반의 경우 몸이 위력을 못 따라가서 쓸 때마다 엉망이 된다. "(반이) 육마를 전부 쓰면 죽는다" 같은 소리까지 나오는 등 상당히 위험한 기술로, 이는 6마 마왕이 신체의 비가역적 변형을 일으켜 기술의 지속이 끝나는 순간 죽게 되는 탓이다.
주 사용자인 레니조차 육마일신을 사용할때 생긴 대미지를 자신의 몸에 있는 붉은 일족의 혼에게 대신 전가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희생물이 더이상 대미지를 흡수하지 못하는게 되면 레니에게도 피해가 온다.
이 리스크는 클라라에게서 전수되는 성법술을 익힌 사람이 육마를 익힐 경우 사라진다. 달시나 클라라가 이러한 케이스.
하지만 부작용이 큰 만큼 위력 또한 엄청나다. 견습기사에 불과한 반이 육마일신을 사용하자 마스터 나이트 중에서도 상처입힐 자가 거의 없다는 레이 넬슨에게 여러번 상처를 냈고, 여섯번째 마 마왕을 발동하자 신체능력이 마스터 나이트를 넘어 탑 랭커급으로 도핑되기도 했다. 심지어 궁극기인 일신을 발동하자 프레이제 2식 채터박스를 함대 무장과 통째로 썰어버리기도 했으니 기사의 길을 포기하고 방황하던 10대 소년으로 하여금 이런 업적을 남길 수 있게한 육마일신류가 정말 대단한 셈.
레니는 앤 마이어가 프레이식 유색파동기를 쓰기 싫어 육마이상의 기술을 파고들었지만, 클라라 말로는 결국 무의식적으로 마기를 쓸 때도 유색파동을 좀 섞는다고 한다.
3. 기술 일람
레이 넬슨의 해설덕에 반이 사용한 첫 번째 ~ 세 번째 마의 실체는 대략 밝혀졌다.원래는 파동기를 이용하는 기술들(이마, 사마 등)을, 반 넬슨의 경우에는 자일가 특유의 중력소자로 해결했다.[1]
다만 육마 마왕의 검은 오오라가 죄다 중력소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육마 마왕 사용시 많은 사람들이 그래비티 디바이스라고 추측했지만, 중력소자를 훨씬 오랫동안 다뤄온 레이가 '저 검은 것'이라는 부정확한 명칭을 사용한걸 보면 중력소자와는 다른 무엇이다.[2] 그러나 가끔 중력소자 특유의 방울지는 연출이 있기에 좀 미묘. 마왕이 풀릴 때 오오라가 피로 추정되는 붉은 액체로 변해서 쏟아지는 모습을 보아 반의 혈액 그 자체일 가능성도 있는데, 레이는 중력소자가 피 속에 들어있다는 언급을 한적이 있다. 레니 역시 기술 사용시 검은색 이펙트인걸 보아 육마일신의 특성인 모양. 육마일신류와 중력소자 둘다 검은색 이펙트라 구분하기 힘든 것도 있다.
3.1. 육마일신(六魔一神)
레니가 재정립한 기술들.3.1.1. 첫 번째 마(魔): 재희(災姬)
첫 번째 마 재희 |
관성관측을 이용한 자동반응 무차별 카운터를 근육의 파열에 가까운 진동으로 실현시키는 것. 창시자인 레니는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했지만, 반은 관성 시각화 능력을 바탕으로 어레인지했다. 레니 왈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궁극의 카운터 어태커[3]가 될 수 있는 기술.
작중에서는 어째서인지 반격기가 아니라 선공기로 쓰는 듯한 연출도 종종 있다.[4] 반격이라보다 그냥 순간적인 연속공격이라는 느낌. 사실 예측능력을 이용해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날리긴 하지만 카운터로 날아가는 공격 자체는 딱히 막고 반격한다던가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 같은 카운터용 요소가 전혀 없다.
그래도 공격 부분만 따로 떼어서 선공으로 쓰는 것은 가능한 듯. 어쩌면 궁극의 카운터 어태커라고까지 표현된 것을 보면, 첫번째 공격에 대한 카운터, 그 카운터에 대응하는 다음 동작에 대한 카운터, 두번째 카운터에 대응하는 그 다음 동작까지 카운터, 결과적으로 마구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는 선들 전부가 상대의 공격을 모두 예측한 뒤 반격으로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3.1.2. 두 번째 마(魔): 흉사(凶蛇)
불길한 뱀칼날을 다른 손으로 잡았다가 튕기듯 휘둘러 거대한 참격을 날리는 기술. 그러나 이는 반의 어레인지고, 창시자인 레니는 평범하게 검을 휘둘러서 사용한다.[5]
본래 파동을 이용한 지향성 공격이지만[6], 반은 자기 피 속의 비활성 상태의 중력소자를 칼날에 압축해 참격으로 억지로 발동, 흩뿌려 구현했다. 원리나 연출이 신검 초중발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아크메이지 대원들은 클린트를 떠올리기도 했다.
- 파생기
- 흉사(凶蛇) 이면(裏面) 쌍마사(雙魔蛇)
검을 튕기기 직전 검에 스핀을 가하자 칼날이 여러 개로 갈라지며 X자로 두 발의 흉사를 날린다. 레이를 벽으로 날려버렸지만, 마그네틱 포스 코어에 막혔다.
3.1.3. 세 번째 마(魔): 마경회천(魔境回天)
세 번째 마 마경회천 |
무게중심과 몸 내부의 모든 에너지를 극한까지 끝에 집중, 편향 회전시켜 극단의 단방향 회전운동을 흩뿌린다. 해석하자면 칼 끝에 온 힘을 모아 매우 빠르게 회전하면서 베는 기술. 자일의 피를 옅게 나마 이어받은 반도 중력소자를 이용해 몸의 무게와 중심을 이동시키는 식으로 사용 가능한 듯 하다.
- 마경회천 삼도천 적풍 (魔境回天 三途川 赤風)
회전하면서 붉은 소용돌이가 나타난다. 일종의 강화버전인 듯.
3.1.4. 네 번째 마(魔): 나찰(羅刹)
네 번째 마 나찰 |
단순히 빠르기만 한게 아니라 위력적이기도 해서, 이 때부터 레이에게 제대로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본인이 받는 반동이 더 컸다. 거기다 명중률도 떨어져서, 앉아서 쓸 때도 치명상을 입히지 못했고 공중에선 1미터 이상 빗나갔다.
- 파생기
- 마녀(魔女) 네 번째 마(魔): 나찰(羅刹)
마녀로 사용하는 나찰로 등에 마기가 날개처럼 펼쳐진다. 위력은 단 일격에 채굴 시설을 파괴한다. 하지만 위력이 너무 강해서 보급형 검으로는 버티지 못 한다.
3.1.5. 다섯 번째 마(魔): 마선(魔線)
다섯 번째 마 마선 |
만화경의 경우는 검의 고유기능을 빌린 것으로 보아 반의 어레인지 버전인 모양.
- 파생기
- 마선 이식 난선(魔線 二式 亂線)
마선(魔線)을 여러 발 쏘는 기술.
- 마선나찰 만화경 (魔線羅刹 萬華鏡)
아론다이트의 칼집의 고유기능인 "관성편향부스터"를 이용한 공격. 이름으로 보아 마선과 나찰을 합한 응용기인 듯. 부스터를 이리저리 전개해서 마치 거울처럼 마선을 반사시켜 공격한다. 부스터라는 설정에 걸맞게 거울에 반사될 때마다 마선의 속도와 위력이 증폭된다. 이 관성편향부스터는 아론다이트로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는 듯 하다.[8]
여담으로 반에게는 신체내구도상 부스터 전개가 4장이 한계였으나, 부작용을 무시하고 어거지로 54장까지 전개시켰다. - 나인 부스트(Nine Boost) - 부스터를 9장 전개하는 기술. 처음에는 이 기술로 레이의 초중량검 "고철덩어리의 왕"을 자르고 레이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지만, 곧바로 레이가 철신(鐵神)을 전개해서 다시 무다무다.
- 에이틴 부스트(Eighteen Boost) - 부스터를 18장 전개. 레이에게 간단히 막혔다.
- 피프티 포 부스트(Fifty-four Boost) - 남은 부스터 54장을 전부 사용한 공격이었지만 철신에 막힌다.
3.1.6. 여섯 번째 마(魔): 마왕(魔王)
검은 오오라 | 심장을 코어로 삼는 모습 |
여섯 번째 마 마왕 |
발동 동작은 마체변환식. 발동하면 심장이 검은 구체로 압축되고, 가슴팍이 터져 구멍이 뚫리고 거기서 피가 흘러나오며 이내 몸에서 검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온다. 이 때 눈의 흰자가 검어진다.
레니曰 인간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서기 위한 마술이며, 동시에 살아가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 기술이기도 하다. 즉 뒤가 없다. A급 이상의 재생자(regenerator)나 리버서(rebirther), 혹은 레니같은 커서(curser)[9][10] 만이 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성되는 검은 오오라는 검과 신체를 강화하며 신체절단이나 골절 등 중상도 커버한다.[11] 단, 회복이라기 보단 광전사의 갑주가 철심을 박아 골절된 뼈를 고정하는것 처럼 싸우는 데 지장이 없게 하는 것에 불과하며 육마가 끝나면 부상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오오라를 조종해 비행과 방어까지 가능. 특히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해 평기사 수준이었던 반의 스펙이 탑랭커 레벨까지 올라갔다.
레니가 말하길 사실 본편에서 다뤄진 반의 마왕은 애송이인 반이 썼기 때문에 한참 약화된 버전으로, 진짜 육마의 힘은 반의 것과는 격이 다른 하늘이 열려 요새마저 파괴하는 힘이라고 한다.
- 파생기
- 마왕검 7식(魔王劍 七式)
자세를 잡으며 언급.
- 최종육마 마검 영(魔劍 零)
오오라를 전부 칼날에 집중시킨다. 반은 이걸로 레이가 마지막으로 꺼내든 기술인 궁극의 하나를 깼다.
- 마그네틱 포스코어 제 6마 철의 마왕
육마의 버프와 철신의 방어력을 더한 공포의 조합. 레이가 남긴 마지막 마그네틱 포스코어를 사용하여 발동시켰다. 순식간에 2식의 비트형 병기들을 모조리 격추시키고 백아를 박살냈다.
반의 심장이 마그네틱 포스 코어로 대체된 이후라서인지 철의 마왕은 부작용으로 심장이 터지지 않는다. 코어가 과부하된 것 처럼 붉게 변할 뿐. - 최종육마 마검 영 철기 오버 플룸(最終六魔 魔劍 零 Over Plume)
'Plume(깃털)'이라는 단어 그대로 최종육마 마검 영에 철신을 구성하던 철조각들을 깃털처럼 빽빽히 붙인 다음 참격을 가한다. D형 추가무장 백아가 이 일격에 산산조각났고, 2식은 백아에서 퍼지하여 반과의 접근전에 돌입한다.
3.1.7. 일신(一神)
자세한 내용은 일신 문서 참고하십시오.3.1.8. 육마 특수변형기(六魔 特殊變形技) 마녀(魔女)
클라라의 성법술을 사용할 수 있는자가 수명을 대가로 마기의 마를 사용할 수 있을 경우 쓸 수 있는 융합변형기. 모든 장기를 변형시키는 마왕과는 달리 마녀는 최저 생존에 필요한 장기를 성법술로 보호해 일부만을 변형시킨다. 위력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혔지만 마기에 의한 신체 변형은 막지 못하며 정신까지 이상해 진다.3.2. 육마일신 개 십삼마이신(六魔一神 改 十三魔二神)
육마일신의 개량형. 현재 사용자는 레니 단 한명인 것으로 추측된다.3.2.1. 칠마(七魔) 마천희(魔天姬)
모습 | 검게 물든 눈 |
칠마 마천희 |
레니 스스로가 일신을 넘어섰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 기술은 육마(六魔)의 다음 단계가 아닌, 일신(一神)의 다음 단계의 기술일 가능성이 있다.
마천희 상태에서 사용한 흑뢰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기껏해야 드라이 정도라고 한다.
레오의 별부수기에 소멸당했지만 프레이식 오의 별부수기는 작품을 통틀어 직격 시 방어가 불가능한 소멸기이므로 칠마가 약하다고는 볼 수 없다.
- 마천희 합일 마천나찰
인과마저 넘어선 참격. 동작이 4번째 마 나찰과 완전히 동일한데 마천희로 나찰을 강화시키는 기술인 듯. 작중에선 마천희와 악익왕을 발동시킨 후 사용, 콜드 히어로 중에서도 최강급의 방어력을 지닌 성녀를 베고 남은 여파만으로 땅을 가르고 산을 부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3.2.2. 팔마(八魔) 악익왕(惡翼王)
성녀를 상대하기 위해 마천희와 함께 사용.특별한 형식이 없는 일종의 버프기로 보인다.
3.3. 기타 기술들
- 이삭
- 마선축지(魔線縮地)
- 레온하르트 고검류 "무명 베기"
- 재마 연식마룡 (災魔 連式魔龍)
- 고 육마 이마흉사 마수용천 아천수(魔需龍天 牙天獸)
- 마기(魔技) 독조(毒爪)
- 흑뢰(黑雷)
- 마기(魔技) 흑종음(黑伀音)
- 이름 없는 방어기
위력이 본래의 2할이긴 했지만 마스터나이트 레이의 주력기인 중력시 서너발을 큰 손상 없이 막는 방어력을 가졌다.
레이의 표현을 보면 영식의 노심으로 전개한 베리어와 방어력이 비슷한 듯.
4. 사용자
- 붉은 여자 - 레니의 선조. 고 육마를 창안했다.
- 클라라(나이트런) - 붉은 여자에게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육마를 만들고, 수도 없이 싸우면서 서로의 기술이 섞이다가 먼저 일신에 도달했다.
- 레니 - 클라라에게 붉은 여자의 육마와 클라라의 일신을 배웠고, 프레이 식과 마이어 식, 레온하르트와의 교류를 통해 육마일신류로 정립했다.
- 반 넬슨 - 레니의 제자. 레니의 것을 어레인지해 파동기를 중력소자로 때웠다.
- 달시(나이트런) - 레니의 제자.
5. 기타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의 주인공 코린 로크의 육합창 기술들은 육마일신류에서 명칭만 바꾸는 식으로 표절했다.[1] 문제는 반이 작중에 중력소자를 생성하지 못한다고 언급된적이 있다는 것...이라지만 사실 생성은 되는데 발동이 안된다고 한다. 잠재적으로 핏속에 녹아있는 상태라고. 덕분에 작중에서 반이 중력소자를 쓸 때는 피를 검날에 발라 휘두르는 식으로 사용했다.[2] 더불어 마검 영 사용시 '더욱 더 마를 집중시킨다'는 자기암시가 이어지는 만큼 중력소자라고 단정짓기는 힘들다.[3] 미래예측은 말 그대로 '예측'이라 빗나가면 땡이지만, (작중 묘사로는) 관성 시각화는 상대의 공격 시점과 방향을 미리 읽는 거라 발동 조건이 미래예측보다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4] 반의 경우는 중력과 관성의 시각화라는 상대의 공격을 예측가능한 능력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vs다수에서는 선공기로서도 효과적일수도 있다.[5] 본래는 파동기인데, 반이 자일가의 중력소자로 파동기를 대체함에도 피에 녹아있는 중력소자를 활성화시킬수가 없어 칼날에 자신의 피를 묻혀 휘둘러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된 것. 즉 칼날을 잡는 건 날에 피와 중력소자를 묻히기 위한 과정인 셈이다.[6] 레니가 쓰는 흉사의 연출은 프레이식의 현월에 가깝다.[7] 게다가 직접 접촉하지도 않은 바닥이 그 여파만으로 녹은채로 파였다.[8] 레이를 향해 난선을 날리는 동안에 아론다이트 칼집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듯 한 모습이 보였다.[9] 자신에게 올 피해를 제물에게 떠넘기는 식으로 피하는 것. 제물이 죽으면 자기한테까지 돌아온다.[10] 여담이지만, 이 조건에 맞는 인물들은 전에 등장했다.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서 육체가 죽음을 맞이해도 기억을 이식할 수 있는 카마드와 콜드 히어로인 카심. 카마드의 경우에는 부활이라기보다는 기억을 통째로 옮기는 전생에 가깝기에 다시 기술을 익혀야 할지도 모른다는 단점이 있고, 카심의 경우에는 지금 가지고 있는 초상능력이 이미 영식조차 잡을 수 있는 수준이니 딱히 필요해보이지는 않긴 하다.[11] 반의 경우 오른팔의 절단면에서 오오라가 뭉쳐 팔로서 동작했고 부러진 다리 역시 오오라로 지탱, 문제 없이 움직였다.[12] 검은 눈, 붉은 홍채, 일자 형태의 노란 동공.[13] 죽이지 않으려고 팔다리만 잘랐다.[14] 가로우의 기술 늑대이빨 뼈부수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