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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지 Frenzy / フレンジー | |
알트 모드 | 마이크로 카세트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프랭크 웰커[1], 크리스토퍼 스윈들[2] 시로야마 켄 설영범(KBS) 김환진(비디오) |
1. 개요
2. 행적
2.1. 마블 코믹스
2.2. 애니메이션
주의: 완구에서는 파란색이 프렌지이지만, G1 애니에서는 빨간색이 프렌지로 나온다. 일본판에서는 완구와 동일하게 파란색이 프렌지로 나온다.[3]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나 일단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의 공식적인 입장은 프렌지 - 파란색, 럼블 - 빨간색이다. 따라서 본 항목도 프렌지가 파란색임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
"먼저 껍질을 깨고, 그 다음에 안의 열매를 깨무는 거지!"
사운드웨이브의 카세트 병사 중 하나이다. 평소에는 카세트 모드로 트랜스폼해서 사운드웨이브의 가슴 속에 있다. 그렇지만 다른 카세트 병사들과는 달리 대부분 밖에 로봇 모드로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카세트 병사들 중에서 출현하는 횟수가 제일 많다.[4]
양팔을 파일 드라이버로 트랜스폼해서 지진과 해일을 일으킬 수 있다. 파일 드라이버로 내리찍는 힘은 꽤 강해서 지면을 갈라버릴 정도. 럼블과 함께 더블 파일 드라이버를 발동하면 그야말로 천재지변이 따로 없다. 극장판에서는 데바스테이터의 합체가 더블 파일 드라이버 충격으로 풀려버렸고, 아이언하이드는 이 공격에 깃털처럼 픽 쓰러졌었다(...). 한 번은 남극에서 파일 드라이버로 얼음동굴을 깨며 에너존 조사를 하다가 스카이워프가 옆에서 깐죽거리자[5] 이에 빡쳐서 얼음동굴을 크게 한 번 쳤더니 동굴이 붕괴하여 빙하에 갇혀있던 스카이파이어를 발견하는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덩치는 작지만 화력은 꽤 쎈 편이라 오토봇이랑 1 대 1로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6] 화력도 쎄고 파일드라이버는 강력하지만 덩치가 작아서인지 여기저기 많이 치여서 휙휙 날아다닌다... 심지어 스파크플러그가 걷어찼을 때도 날아갔다. 스파이크 윗위키가 뒤에서 매달렸을 때는 그냥 앞으로 고꾸라질 정도.[7]
프렌지가 여러모로 쓸모있어서인지 메가트론이 자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고 터프하며[8] 비아냥거리는 억양과 말투를 자주 쓴다. 그 대상은 디셉티콘이든 오토봇이든 가리지를 않는다.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고 까고 싶으면 까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듯. 처음으로 날린 대사도 반역을 하겠다는 스타스크림에게 넌 못할꺼임 ㅇㅇ이라며 대놓고 까는 내용이었으니 뭐... 요약하자면 거의 비행청소년 같은 이미지. 그리고 순진한 면도 있다. 오토봇들에게 잘 속아 넘어가는 듯.
메가트론에게 질문을 되게 많이 한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일일이 하나하나 착하게 설명해준다.
오토봇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골칫덩어리로 인식되는 듯하다. 실제로 프렌지 때문에 오토봇들이 엿 먹은 일이 많아서 레이저비크만큼 귀찮은 존재.
디셉티콘 중에서도 시커즈랑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스타스크림을 까는 건 예삿일이고, 시즌1 12화에서는 스카이워프는 프렌지를 금속 미니 미트볼이라며 까고 프렌지는 스카이워프더러 덩치 큰 칠면조라며 깠다.[9][10] 그나마 썬더크래커랑은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프렌지가 건방지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킨다. 다만 디셉티콘이 에너존으로 술판(...)을 벌였을 때 스카이워프와 건배하는 것을 보면 서로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이 아닌 매번 티격태격하는 악우에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빈정거리기 갑인지라 오토봇이든 디셉티콘이든 좋은 소리는 별로 못 듣는 편이다. 또라이(junk-punk), 쬐끄만 얼간이(sawed-off nerd), 서투른 머저리(clumsy clunker), 금속 미니 미트볼(metallic mini-meatball), 과격한 불량배(dynamental delinquent) 등 대체적으로 욕을 많이 듣고 있다. 좋은 소리는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메가트론한테는 좋은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당연히 주인인 사운드웨이브를 잘 따른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컨스트럭티콘들이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자 스스로 사출해 나와서는 ''누가 사운드웨이브가 카리스마가 없다고 했어!!''라며 쉴드를 쳤다.
디셉티콘에서 제일 전고가 작다. 다들 3미터 이상 정도의 전고를 가진 디셉티콘 사이에 있으면 유달리 더욱 작아 보이는 게 진짜 미니미니하다. 심지어 범블비보다 더 작다. 대충 전고는 스파크플러그의 멱살을 잡고 있었던 장면을 볼 때 성인 남성만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트랜스포머라는 작품 특성상[11] 사이즈는 미묘하게 왔다갔다한다. 성인 남성 1.5배쯤 되는 사이즈로 나올 때도 있다.
등 뒤에 꽂고 다니는 총이 인상적이며, 필요할 때 등 뒤에서 뽑아서 사용한다. 등에 꽂고 있을 땐 마치 날개처럼 보여서 그것 또한 매력 포인트.
많은 캐릭터들이 로그아웃한 더 무비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시즌 3에 등장한다. 문제는 시즌 3 2화에 한 번 나온 이후로 등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심각한 작화붕괴. 사운드웨이브랑 키가 같게 나오는 엄청난 작붕을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서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12]
시즌 3 에피소드 2~3화의 프렌지. 이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이후 헤드마스터즈에서 종종 등장한다. 9화에서는 대사도 있다.
2.3. 드림웨이브 코믹스
2.4. IDW 코믹스
2.5.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사운드웨이브가 사출하는 카세트 병사 중 하나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파란색이다. 필드에서 사출하고 크기를 보면 엄청 작다.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벼룩을 보는 기분이 든다(...).2.6. 에너존 유니버스
3. 완구
3.1. 마스터피스
- MP-16 프렌지
3.2. 스튜디오 시리즈 86
- 코어 클래스 럼블 (BLUE)
이전에 출시된 마이크로마스터와 비교해 발전된 점이 많아졌다.[13] 다만 여전히 팔꿈치는 가동되지 않는다. 럼블의 색깔과 관련된 논쟁이 있는데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을 재현하다 보니 작중에서 럼블의 색인 푸른색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이름 뒤에 굳이 (BLUE)라고 병기한 것을 보면 해즈브로측에서도 혼동을 어떻게든 줄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4. 참고
원래 완구의 색깔은 프렌지가 파란색, 럼블이 빨간색이었다. 애니메이션 전에 연재하던 마블 코믹스에서도 프렌지는 파란색, 럼블은 빨간색이었다.그런데 G1 북미판 애니에서는 프렌지가 빨간색, 럼블은 프렌지의 보랏빛이 도는 파란색으로 바뀌었다.[14] 반대로 일본판은 기존 완구대로 프렌지가 파란색, 럼블이 빨간색으로 되돌아갔다.
현재는 완구나 기타 매체에 따라 프렌지가 파란색, 럼블이 빨간색으로 통용되고 있다.[15]
이렇게 둘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기에 관련된 단어로 FIBRIR이 있다.
작은 덩치 때문에 G1을 베이스로 한 기타 매체나 동인 2차 창작에서는 럼블과 함께 디셉티콘 내 최연소 쇼타로 그려지기도 한다.[16] 동형기인 럼블과는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으로도 나온다.[17]
여담으로 스턴티콘이 탄생하는 에피소드에서 스턴티콘의 모티브가 되는 차량을 럼블이 전부 하이재킹을 한 덕분에 해외에서는 차량절도범 이미지가 있다.
[1] 메가트론, 사운드웨이브와 동일 성우. 참고로 프랭크 웰커는 G1 애니메이션에서 디셉티콘 카세트 병사 전부를 연기했다.[2] 데바스테이션.[3] 프렌지가 빨간색이다 파란색이다 말이 많은데 양덕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FIBRIR(Frenzy is Blue, Rumble is Red)를 검색해볼 것. 반면 일본에서는 당시 애니메이션이나 완구 모두 프렌지가 파란색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본 팬들은 대체로 의견이 모아지는 편이다.[4] 총 47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98개의 에피소드 중에서 47번 등장한 것. 쌍둥이 봇인 럼블이 총 9개의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한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출현이 잦은 편이다.[5] 일본판 기준 대사로 "쬐그만 너한테는 너무 버거운 일이었나 보지?"라고 했다.[6] 휠잭이랑 대치하는 장면도 나온다.[7] 다만 처음 등장했을 때는 프렌지가 스파크플러그를 덮치려 하자 스파이크가 뒤에서 프렌지를 공격했는데 프렌지는 끄떡도 하지 않고 뒤돌아선 다음 무심하게 스파이크를 툭 쳐서 날려버렸다.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전투력이 상승한 건가[8]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대치한 상황에서 섣불리 공격 못하는 때에 제가 쏘겠습니다! 이러면서 옵티머스를 공격하려 드니 겁도 뭐도 없는 성격.[9] 이때 스카이워프가 럼블을 발로 깔아 뭉개려 하자 럼블이 그를 기둥있는 쪽으로 던진 사이 프렌지는 빡친 나머지 점프하여 얼굴을 덮쳐는 페이스 허그를 시전하여 눕히고 마운트 포지션으로 스카이워프를 두들겨 팼다. 그뒤에는 썬더크래커가 프렌지를 떼어내고 메가트론이 오고나서는 바로 다들정지 상태... [10] 일본판에서는 스카이워프가 프렌지를 보고 꼬맹이 자식(チビスケめ)이라고 깠으며 프렌지는 스카이워프에게 등신(デクノボー)이라고 말하며 깠다.[11] 트랜스포머는 80년대 애니라는 특성상 작화붕괴가 꽤 있는 편이다. 크기가 왔다갔다하는 브라이싱크론은 기본사양에 작화붕괴를 일일이 언급하면 너무 많아서 다 설명하기도 힘들 정도.[12] 사운드웨이브는 출연이 그렇게까지 시망은 아니지만 랫뱃 말고는 출연이 없고 랫뱃은 나오는데 사운드웨이브의 출연이 없기도 한다. 이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자체가 완구 판촉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 홍보를 위해 시즌 1~2 시절 캐릭터들의 출연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원인이다.[13] 사실 마이크로마스터는 두 가지 미니콘을 한 제품으로 팔았기에 현재의 코어급 제품과 개별 단가가 차이날 수 밖에 없다.[14] 정확히는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설정상 빨간색이 럼블이고, 파랑이 프렌지이다. 선보우 마블 프로덕션의 제작 가이드에선 파랑이 프렌지, 빨강이 럼블로 표기되어 있고, Heavy Metal War 에피소드에서 텔레트런 1 화면에 뜨는 럼블 약력에서 빨간 로봇이라고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15] 단, 2023년에 나온 스튜디오 시리즈 코어 등급에선 프렌지가 빨강, 럼블이 파랑으로 나왔다.[16] 다만 실제 원작에서 프렌지가 디셉티콘 내 최연소인지는 불명이다.[17] 다만 원작에서 럼블과 프렌지가 진짜 쌍둥이 형제인지는 불명이다. 그 이전에 럼블과 프렌지의 관계도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