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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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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1. 개요

Ptah. 이집트 신화이자, 자연적 요소의 구현체이며 곧 멤피스의 주신으로, 멤피스 삼주신에서는 세크메트의 남편이자 네페트룸의 아버지이며, 또한 현자 임호텝의 아버지로 여겨진다고 한다. 프타흐라고도 한다. 프타하(Ptaha)라는 철자도 쓰였고, 일본에선 프타하로 알려진 편이며 파라오(게임)에서도 프타하로 나왔다. 혹은 케라바케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케라바케프의 의미는 자기 나무 아래에 있는 자라는 뜻으로, 모링가 나무를 상징하는 멤피스의 늙은 나무의 신과 혼합되었음을 암시한다고 한다. 영어로 Ptah는 앞의 P와 마지막의 h가 묵음 처리하여 ta만 읽으면 된다. 고대 이집트인은 이 신을 피타흐라고 불렀을 것이다.

신화 내에서는 '아름다운 얼굴', '진리의 주', '정의의 사도', '기도를 듣는 이', '의례의 주인', '영원한 존재의 주', '하늘과 땅의 창조자', '만물의 창조자',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들의 군주', '태양신의 아버지', '모든 것과 신들의 아버지', '두 세계의 왕', '모든 것을 진정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빛의 신', '하늘의 지배자이자 군주', '영원과 정의의 왕', '스스로를 하나님으로 만든 하나님', '이중의 존재', '진실의 군주'[1], '의식의 달인', '힘 중의 힘', '아버지의 아버지', '일출의 군주', '두 땅의 군주' 등 여려 이명을 가졌다고 한다.

멤피스 창조 신화를 비롯해, 모든 멤피스의 신화는 모두 프타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멤피스 창조 신화에서는 최초의 신이자 혼돈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눈(Nun)은 무정형의 원시 물질이었으며, 프타는 이 눈으로부터 양성적 존재인 자기자신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그의 남성성은 프타 눈이고, 여성성은 프타 나우트였다고 한다.

프타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는 창조신이자 예술과 풍요의 신이자, 모든 것들을 만들고 신들을 존재한 만물의 창조자[2]이자 그 어떠한 신들보다도 맨 먼저 존재했던 가장 오래된 존재이자 신으로, 어떠한 경로로 태어난 것이 아닌 스스로 그냥 존재하며, 심장과 혀로 자기자신을 드러내는 신이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이집트 수도 멤피스를 지배한 최고의 신이며, 미라가 된 남자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름인 프타는 건립자[3]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혜의 신인 토트의 명령에 따라 천지창조를 마치고 정의를 확립했다고 전해지는 신이다. 이집트의 신들 가운데 아문에 이어 숭배받았으며, 창조 안에 존재하고 자신(프타)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명령하고 지시한다고 하는데, 멤피스 창조신화에서 프타가 우주를 창조할 때, 먼저 우주의 개념을 생각해내는 것과 동시에 이를 명령하는 것으로써 우주를 형성했다고 한다.[4]

장인과 예술가의 보호신이자 모든 기술의 위대한 발명가이자 수공예 장인들의 후원자인데, 이 때문에 보석을 포함한 다양한 무역에서 작업하는 장인들의 예술 안에 종종 프타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신과 인간, 가축 등 모든 생물체와 신전, 법률, 제도, 산, 들, 신전과 신상 등, 우주가 프타의 심장과 혀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말과 생각으로 모든 것들을 창조했다는 의미이자 모든 생명과 물질, 그리고 형상과 의미가 형성 및 창조되었음을 뜻한다.[5] 멤피스 본문에선 현재형을 사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지속적 행위를 드러냈고 모든 것보다 먼저 존재했고 다른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만든 존재였다.

멤피스 신화에서는 "프타는 이집트인들이 인간의 생각과 의지라 여기는 자신의 심장이 생각한 말이 프타의 혀에서 그것들의 이름이 불리워졌을 때, 세상만물은 드러나게 되었으며, 세상의 마법을 통해 생명을 주었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질료를 변화시켜 완성하는 신성한 원동력과도 같았다고 하고 방금 전 서술한 심장[6]과 혀(=생각과 말)를 통해 혼돈으로 가득찬 세계에 질서라는 개념을 부여했고, 이렇게 부여한 질서를 유지했다고 한다.

또한, 프타의 창조 과정은 단순히 대지와 생명을 넘어서 사후세계로도 확장이 되었는데, 이것은 프타가 단순한 창조신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후세계에서 영혼의 재탄생 및 부활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대 이집트에선느 사람이 죽으면 영원한 삶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멤피스 신화에서는 프타의 혀로부터 그것들이 이름이 불려질 때에, 세계의 만물은 드러냈으며, 세상의 마법을 통해 생명을 부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프타를 창조신으로 하는 창조신화에 따르면 아툼은 이 프타에 의해 창조되었고, '말씀'을 통해 엔네이드를 창조해내었으며, 프타가 세계를 창조해내는 신화는 '그리고 프타가 만물을 창조한 후 쉬었노라(혹은 만족하였노라)'라는 말로 끝났다고 한다.[7][8]

프타의 지시로 창조된 세계는 자연, 동물계, 식물계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고 모든 신들을 존재하게 만들어낸 만물의 창조자이자 모든 신들 중에서도 최고의 신이다. 그는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태어난 것이 아닌, 그냥 존재하며[9], 자기자신을 심장로 드러내는 존재였다고 한다. 아마르나 시기 쯤에 태양신 혹은 아텐과 합쳐지게 됨으로서 만물의 존재들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태양신으로써의 기본신성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테마나 아툰이 일몰의 신이라면, 프타는 일출의 신이다. 우주의 창조신이자 가축의 신으로 불리며, 세계의 보존과 왕실의 영속성도 주관을 하고 있다.[10] 프타는 미라로 만들어져있으며, 머리에는 꼭 달라붙는 모자를 쓰고, 턱에는 긴 가자 수염을 달았으며, 몸은 모시 옷으로 감겨져 있다. 왼손에는 생명과 힘, 영속, 전지전능을 상징하는 왕의 지팡이를 들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미라의 형상,지팡이처럼 생긴 흘,길게 기른 수염들이 각각 힘,생명,안정을 상징한다. 그러면서도, 우주를 형성하는 힘이자 곧 물질의 형태를 부여해내는 것은 물론, 창조된 세계의 원인이자 곧 결과이며 모든 것의 근원에 해당되는 존재였다고도 한다.

그러면서 태초의 혼돈인 누로부터 솟아올랐다고 전해지는 벤벤(benben)과 동일시되었으며, 그렇다보니 달리 대지를 관장하는 신격으로 알려졌다고 하며, 파괴와 재생의 여신이자 자신의 아내인 세크메트, 그리고 농작물의 신이자 의술의 신이며 아들인 네페트룸과 더불어 멤피스의 3대신 중 한명이었던 것은 물론, 우주신(宇宙神)이자 혼돈 그 자체인 눈과 동격의 신이었고 수메르 신화의 마르두크처럼 운명을 정하고, 인간들에게 곡식을 기르고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었던 것은 물론, 이집트를 도시와 지방으로 나누고, 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각지에 여러 지방 신을 두어 이에 합당한 임무를 부여했고 생명의 상징이자 우주의 생산력을 의미하는 앙크를 지닌 신격으류 여겼다고 한다.

또한, 운명의 지배자이자 물리적 세계의 보편적이고 유일한 창조자이자 다른 신들의 역할을 흡수하고 모든 존재를 채우는 카 또는 각 존재의 영혼을 창조해 윤리적 질서를 창조했으며[11], 위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단순히 생각과 말만으로 우주를 창조해낸 만큼, 이집트 신화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신과도 비교할 수가 없을 만큼 그 힘은 가히 독보적으로 강력하고 전능했고 지구, 금속, , , 공기와 같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에 대해 상상할 수가 없는 힘을 가졌고 모든 것을 움직이는 자로 추앙받았고 프타의 명령은 삶의 모든 면을 창조했고 법과 도덕적 질서를 만들어내었으며 모든 존재의 신성한 질서를 구축하고 유지했고 창조한 세계를 수호하는 역할도 맡았고 지혜와 치유와 연결된 네페르팀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죽은 사람의 입을 열어 사후세계에서 소통하고 먹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추정되며 창조와 재탄생의 개념과 연관되어 있었으며 세계와 모든 주민들을 형성한 신의 장인으로 여겼고 달리 죽은 자들의 신이자 엔네아드의 심장이자 혀이며[12] 술, 음식 그리고 신들에게 바치는 제물과 같은 모든 좋은 것들의 창조자로 여겼고 단순히 올바른 단어와 주문을 발음하는 것으로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믿어졌다.

가 마음과 감각을 나타낸다면 프타는 물질과 모든 물리적 표현을 나타낸다.

특정한 외모의 황소로 인간 세상에 현신한다고 하여 이집트인들은 이런 외모의 황소를 아피스라고 부르며 살아있는 신처럼 떠받들었으며, 죽으면 왕처럼 미라로 만들어 성대한 장례식을 치뤘다.

그리스 신화헤파이스토스, 로마 신화불카누스와 동일시되는 존재이다. 그의 피부가 초록색인 것은 삶, 죽음, 재생에 관한 이집트 신앙의 중요한 주재인 재생을 상징하며 머리에 있는 장식은 그(프타)가 힘과 힘을 부여받은 신임을 나타낸다.

아부심벨 대신전의 깊숙한 성스러운 공간에 라-호라크티, 신격화된 람세스 2세, 아문-라와 함께 모셔져 있다. 이 곳에는 10월 22일과 2월 22일에는 태양빛이 약 20분간 들어와 신상을 비추지만, 어둠의 신인 프타의 상에는 이 날에도 빛이 비치지 않는다.[13]

출처에 따르면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3주신 중 한명인 브라흐마와 유사점이 있다고 한다.

2.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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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의 윤리적이고 도더적인 질서의 근원으로 여겨졌다.[2]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창조했고 물리적 세계에 국한되지 않고 유형적인 요소와 추상적인 개념 전체를 창조했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들을 형성하고 모든 것을 아울렀다.[3] 그렇기에 프타는 우주의 모든 것들을 창조해낸 건축가로 여겨진다고 한다.[4] 그러면서 우주의 창조는 곧 개념의 현실화 과정을 뜻한다고 한다.[5] 프타는 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창조물들을 빚어내어 존재했고 프타가 세계를 창조해낼 때 맨 먼저 '생각'을 품었고, '말'을 통해 생명을 부여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심장과 혀를 이용해 세상을 창조하는 것과 동시에 모든 신들의 몸과 영혼에 생명을 부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프타의 말은 프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는 마법의 특성을 지닌 것으로 여겼고 세계를 구상한 다음 세계를 존재하게 만들었다.[6] 박홍순의 저서 <사유와 매혹>에 따르면, 당시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심장은 단순한 육체의 한 부분이 아닌, 마음정신과 같은 모든 영(靈)적인 것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심장과 혀에 의한 창조는 곧, 심장가 신체의 다른 기관을 지배하게 되었고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정신과 언어에서 찾고 있음을 뜻한다고 한다. 시각과 청각, 후각과 같은 감각은 자신이 인지한 것을 정신을 담당하는 심장에게 보고하며, 정신은 취합된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하고 언어를 통해서 객관하는데, 이는 인간의 모든 활동과 기능은 심장이 생각하고 혀가 말로 표현한 명령에 따르며, 이는 곧 정신과 언어가 모든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7] 이는 흡사, 기독교의 야훼가 창조를 끝마칠 때와 '지은 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 구절과 흡사하다.[8] 그리고, 말로써 세계를 창조해낸 점에서, 요한복음에서 언급 및 등장하는 로고스를 연상 및 흡사하고 프타와 이 창조설화는 신성한 데미우르고스와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의 “말씀” = “로고스” 개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9] 그렇기에, 멤피스 버전에서의 세계의 창조신 프타는 다른 모든 것들보다도 먼저 존재했으며, 세상은 그(프타)의 의지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다고 한다.[10] 그러면서 프타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보존하고, 세계를 질서 있게 유지해온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11] 이 때문에 프타는 만물의 창조자로써 영계를 창조한 공로로써 인정받는 요인이 된다.[12] 멤피스에선 정액과 손가락으로 엔네아드를 창조한 아툼보다 더 우월하다 여겼다.[13] 원래는 람세스 2세의 즉위일인 2월 21일과 람세스 2세의 생일인 10월 21일이었는데,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 위한 공사를 할 때, 날짜를 정확히 맞추고자 1년이나 시간을 들여 계산을 하였지만 결국 원래 날짜보다 각각 하루 늦게 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