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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20:26:13

플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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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htf_flaky.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플래키
파일:미국 국기.svg Flaky[1]
파일:일본 국기.svg フレイキー
종족 호저
성별 불명[2]
이미지 컬러 빨간색
좋아하는 것 스포츠 (?)[3]
특기 케이크 만들기
컨셉 좀 많이 과한 겁쟁이
질병[4] 피해망상, 불안장애, 땅콩 알레르기
데뷔 에피소드 Water You Wading For
주 사망 방법 박피[5]

1. 개요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1.2. 성격1.3. 플래키가 공포를 보인 대상들
2. 작중 행적
2.1. 사교2.2. 직업
3. 주연 에피소드4. 성별 문제
4.1. 여자라는 주장4.2. 여자가 아니라는 주장4.3. 성별 개그
5. 2차 창작6. 설정 및 이야기 거리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중 하나. 성우는 니카 로버(Nica Lorber).

플래키라는 표기가 굳어져 모두들 그렇게 부르지만, 원래는 플레이키라고 발음하는 것이 옳다. a와 다른 모음 사이에 1개의 자음이 올 경우, a는 '/eɪ/'로 발음되기 때문. cake, face, navy, whale 같은 단어들을 생각해보자. 애초에 flaky의 명사형인 flake도 플래크가 아니라 플레이크라고 발음한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corn flake도 '콘 플레이크'라고 읽는다.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

모습은 빨간색 호저.[6] 그리고 작중 두번째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 플리피와 함께 인기대결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플리피가 인기투표 수가 높아서 2위를 했다.[7] 항상 정서가 불안해 보이며 크고 아름다운 가시 위에 하얀 비듬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듬성듬성 있다.[8][9] 그러나 정작 가시는 방어용으로는 도움이 전혀 안 되지만[10] 거기 찔려 죽는 캐릭터는 가끔 나온다.[11] 심지어 <Keepin' It Reel> 에서는 플리피가 흉기로 사용할 정도. 물론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듯하다. 이외에도 몸에 붙어 있는 가시 때문에 씻지를 못해서 비듬이 생겼다고 한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 또한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12]

한때 성별이 여자냐 남자냐 중성이냐로 분쟁이 있기도 했고, 현재는 그나마 어느 정도 잠잠해졌으나 가끔식 이에 논쟁이 있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밑의 성별 항목 참고.

인터넷 시즌 1의 6번째 에피소드 <Water You Wading For>가 플래키의 데뷔 에피소드. 참고로 첫 에피소드에서는 죽지 않았다.

1.2. 성격

파일:attachment/shoking_flaky.png
[13]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겁이 엄청 많다.

무서워 하는 대상이 작은 병아리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는 낯선 동물들에 대해 자기 혼자 위협을 느낀다. 그러나 겁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종종 자기 혼자 노는 걸 볼 수 있다. 본인은 잘못이 없어도 붙어다니는 가시는 절대로 그렇지 않아서 어디서든 가만히 있어도 사고가 잘 일어나 생고생이다. 주로 피부가 벗겨지는 사고가 대다수이며 이 가시 때문에 좁은 통로를 지나갈 수 없다. 그리고 가시가 미친듯이 날아가거나 또 다른 함정으로도 형성되는데 그 뒤로 차례대로 오는 친구들이 그 가시에 척살 당한다.

의외로 성격에 맞지 않게 가끔 스포츠를 하거나 스쿠터를 몰고 다니는 모습도 나온다. 물론 뭘 해도 어디서든 무작정 걱정을 하는 피해망상증은 존재하지만. Party animal 편을 보면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플리피의 깜짝 파티를 위해 본인이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래키가 그나마 만만하게 보는 캐릭터가 너티다.[14] 참고로 플래키가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은 바로 플릭피.[15]

여담으로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위기에 처하면 겁을 이겨내다 못해 굉장히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A Bit Of Pickle> 에서는 래미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급속도로 스쿠터를 몰고 다녔고, <Ski Ya, Wouldn't Wanna Be Ya!> 에서는 살기 위해서 나뭇가지로 발에 구멍을 낼 정도로 대담해지거나[16] <Without A Hitch> 에서는 플리피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줄 알고 겁도 없이 플리피의 눈을 유리로 관통시키며 플리피를 역관광시키는 미친 패기를 보여줬다.

1.3. 플래키가 공포를 보인 대상들

2. 작중 행적

2022년 기준으로 사망 회수는 42번이다. 출연 수는 50번. 사망조에 속한다. 살인 수는 15번 이상. 첫 살인 대상자는 디스코 베어.

그리고 플리피를 역관광시킨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며[18] 플릭피가 아닌 플리피한테 의도적으로 죽임을 당한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19][20].

2.1. 사교


성격이 이렇다보니 호구 취급당해 친구들과의 사이는 평소엔 괜찮다가 위협적인 거다 싶으면 고유명수처럼 먼저 친구들로부터 강제로 나서게 된다. 대부분 캐릭터들한테 만만한 애 취급 받고 있다.[21] 덕분에 달리 싫어하는 캐릭터가 없다는 게 위안.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게 하거나 위협적일 경우 좋아하는 친구라 해도 단박에 싫어하기도 한다. 에피소드에 종종 있는 일이다.

2.2. 직업

3. 주연 에피소드

4. 성별 문제

구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플래키의 소개 창의 성별이 처음부터 ?로 표기되어 왔었고, 다른 여캐들은 속눈썹이 있는데 플래키는 속눈썹이 없다는 점 때문에 성별 논란이 생긴 건 당연지사. 남자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성우가 여성인 점 등을 고려해 무성별이 되었고, 덕분에 플래키의 성별에 대한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HTF 제작진들과 몬도 미디어 측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Without a Hitch>에선 아예 플래키를 여성과 남성 모두로 명명할 정도. 한편 너티의 성우인 마이클 "리피" 립맨은 플래키가 메트로섹슈얼이라고 주장했고 애니메이터 켄 나바로는 '성별에 집착하지 말라' 정도로 분쟁을 종식하고자 했다.

현재는 대부분 여성으로 인식되고 있어 그나마 문제가 가라앉았으나, 아주 가끔씩 이에 논쟁이 나오기도 한다.

4.1. 여자라는 주장

4.2. 여자가 아니라는 주장

4.3. 성별 개그

5. 2차 창작

명예 여캐중에서 2차 창작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보니까 다른 여캐들보다 팬아트도 많다. <From A to Zoo>의 영향인지 병아리랑 같이 나오는 팬아트도 적지 않게 있다.

의인화하면 주로 긴 장발에 빨간 삐침머리와 적안으로 나온다. 가끔씩 포니테일로 나오거나 성별 불명이라는 설정 고증으로 숏컷으로 나오기도 한다. 의인화 묘사 한정으로 스프링클처럼 생긴 흰색 가루(?)가시(?)는 나오기도 하지만 머리핀으로 나오기도 하는 듯. 가끔은 반짝이는 머리카락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가녀린 이미지로 그려진 그림이 많다는 게 특징.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플래키가 입는 옷이 아이보리색 또는 진한 베이지색의 오프숄더 스웨터라는 클리셰가 어느 정도로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꾸미지 않는 성격 때문인지 수더분한 모습으로 나오는 팬아트도 간간히 보인다. 성별구분이 분명하지 않았던 점에서 남체화 그림도 드물게 나오는 편이다.

나이는 어린이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24] 혹은 덩치 작고 여리여리한 아이의 모습의 성인으로 그려질 때도 있다. 원작에서 어린아이로 나올 때가 다른 여캐들에 비해 적기 때문인 듯.[25]

커플링은 NL, GL 할 것 없이 웬만하면 종종 엮인다. 그래도 NL은 플리피[26]와 너티가 메이저.

2차 창작에서도 겁이 많은 건 여전하다. 그래도 속은 꽤 착한 듯. 플리피의 영향인지 가끔씩 하라구로나 얀데레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이 경우 플랙키 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또는 사우스 파크에 나오는 똑같이 내향적 기질을 가진 버터스 스타치랑도 엮인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미애갤 여신 목록에 플래키가 있다! 그리고 남신 목록에는 플리피가 있다.

6. 설정 및 이야기 거리

[1] '잘 조각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이다. 그 외로 비듬이 많다는 뜻으로도 쓰인다.[2] 하단의 성별 논란 문단 참조.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여성으로 취급한다.[3]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플래키가 스포츠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당장 전용 Smoochies도 테마가 스포츠 (야구)다.[4]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5] 剝皮. 피부를 벗겨내는 것.[6] 고슴도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슴도치는 가시가 짧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식 설정도 호저다.[7] 이때 플리피와 플래키의 득표수 비율이 6:4이다. 그렇게 압도적이지는 않다.[8] 가끔씩 하얀 물체가 진짜 비듬처럼 가시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묘사가 있다.[9] 이 하얀 것이 호저 특유의 가시가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Collect them All에서 플래키의 소개 문구에서 "비듬이 가득한 (dandruff-laden)"이라고 쓰여있는 데다가 레딧 스레딧에서 누군가가 이에 대해 질문을 하자 켄 나바로가 비듬 조각이라고 답변을 한 것으로 봐선 정말로 비듬이 맞을 수도.[10] 가시 때문에 얼음에 박혀서 못 움직였고, 가시가 있어도 범고래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뜯긴다.[11] 핸디가 대표적인 예로 <Easy Comb, Easy Go>에서 디스코 베어가 떨어뜨린 고성능 발모제에 맞아 갑자기 커진 가시 때문에 핸디가 찔려 죽었다.[12] 땅콩을 먹으면 복어처럼 몸과 입이 부풀어 오른다.[13] 해당 회차는 A to Zoo (Part 2)로 등장하는 부분은 2:13~2:16.[14] 초딩스러운 녀석은 그나마 다룰 줄 알긴 한다. Party Animal 에피소드 참고.[15] 애초에 플릭피는 살인마라서 안 무서울 수가 없다.[16] 사실 울며 겨자먹기로 박았다.[17] 다른 건 그렇다쳐도 무서워할 이유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플래키는 이마저도 무서워한다...[18] 단, 역관광시켰을 뿐 직접적으로 죽인 건 아니다. 그를 직접적으로 죽인 건 럼피다. <Without A Hitch> 에피소드 에서 나온다. 사실 그도 그럴게 해당 에피소드에서 플리피는 플래키를 해칠 의도가 없었다. '플리피가 곧 각성해 날 죽일 것이다' 라는 두려움 때문에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사고를 냈고, 사고가 나자 플리피가 플래키를 차 안에서 꺼내주기 위해 칼로 안전벨트를 끊어주려 했으나 겁에 질린 플래키가 다짜고짜 유리 조각을 플리피의 눈에 박아버려 플리피는 눈에 유리 조각이 박힌채 달아나다 럼피의 트럭에 치여 죽고 말았다.[19] 에피소드는 Happy Trails (Part 2). 항목 참고.[20] 사실 원래는 플리피가 아니라 팝을 출연시킬 예정이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항목 참조.[21]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Snow Place to Go에서는 남캐들이 죽은 기글스의 손에 쥐어져있는 통조림을 갖고 오도록 플래키에게 눈치를 주다가 나중에는 아예 등을 떠밀었다. 싫은 소리도 못하고 징징거리면서 통조림을 애써 갖고오는 모습이 참 귀엽다[22] 리프티 & 시프티가 그녀를 흔들어서 그녀의 하얀 비듬 가루로 창 밖에 눈이 내리는 연출을 했다.[23] 해트프에서만 따로 존재하는 Smoochies 미니 시리즈도 있는데 이건 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농락한다. 어딘가 물건 하나가 나타나는데 그걸로 죽는게 대다수.[24] 기글스랑 페튜니아가 성인 못해도 중학생 정도 나이 외형으로 자주 나온다면 플래키는 초등학생 더 어려지면 아예 유치원생 나이 정도까지 나온다. 간혹 성인처럼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도 기글스나 페튜니아 보다는 어린 외형으로 보이게 나온다.[25] 상술했다시피 유독 오프숄더 스웨터를 입는 모습으로 등장한 것도 작은 체구에 비해 큰 옷을 입는 모습을 보여줘서 표현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26] 공식은 아니지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커플링.[27] 래미는 아직 디스코 베어와 만난 적이 없으므로 제외. 작업만 안 걸 뿐이지 찾아왔더니 좋아했다. 근데 이상하게 디스코 베어가 플래키를 밀치는 장면이 나와 좋아한다고 하긴 어렵다[28] 핸디는 <Blind Date>에서 귀가 나왔으니 제외.[29] 하지만 어쩔땐 색깔이 똑같아 지기도 한다.[30] Party Animal 참조.[31] 핸디도 플릭피한테 접근하고 살해당하지 않은 적이 있긴 하나 대신 얘는 다리가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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