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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페튜니아 | |||
Petunia[1] | ||||
ペチュニア | ||||
종족 | 스컹크 | |||
성별 | 여성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
좋아하는 것 | 청소, 목욕, 인형, 꽃 가꾸기 | |||
특기 | 청소, 요리 | |||
컨셉 | 깔끔쟁이 | |||
질병[2] | 결벽증, 강박증[3] | |||
데뷔 에피소드 | House Warming | |||
주 사망 방법 | 불규칙[4] | |||
성우 | 데이나 벨벤(Dana Belben, 1999년~2003년) 엘런 코널(Ellen Connell, 2003년~2009년, 2011년~) 로리 지(Lori Jee, 2009년~2011년) |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중 하나.3기 등장 씬 문구는 Plant plenty of pretty, perfumed, purple and pink flowers![5]
2. 모습 및 캐릭터 제작
파란색 줄무늬를 가진 스컹크로 머리 위엔 꽃을 달고 있다. 목엔 소나무 모양 목걸이를 걸고 있는데, 목걸이의 모양세로 보아 차량용 방향제인 듯 하다. 그리고 묘하게 기글스의 파일럿 모습과 많이 닮았는데, 실제로 기글스의 파일럿 모습이 페튜니아의 모델이 되었다고도 한다.
3. 성격
기글스와 비슷한 성격. 사실상 기글스의 복제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점이 없다.이처럼 캐릭터 자신만의 개성이 부족해서인지, TV 시즌부터 결벽증이 매우 심하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얼마나 심하냐면 더러운 걸 발견하면 과호흡 증상을 보이고[6], 몸이 더러워지면 곧바로 비명을 지르면서 샤워하러 나갈 정도. 강박증도 굉장히 심해서[7] 더러운 걸 절대로 참지 못하고 청소를 시도하려고 한다.[8]그녀의 결벽증세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Wishy Washy>가 있는데[9], 조금이라도 몸이 더러워져도 이미 했던 샤워를 또 다시 빡빡하게 하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준의 모습을 보였고, 이후 럼피가 실수로 온수탱크를 엎지른 대형사고를 일으켜 모든 물에 하수가 나와서 씻을 수 없게 되자[10] 주방기구인 철수세미를 이용해서 피가 나도록 몸을 닦아내다가 안되니까 결국에는 완전히 미쳐버리면서 감자 깎는 칼로 제살을 도려내 자살했다. 극중에서 캐릭터가 느끼는 절박함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을 물론, 데드씬의 수위도 매우 잔인했기 때문에[11] 해당 에피소드[12]와 해당 에피소드가 포함된 TV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 처리되었다. 이 때문에 현재는 몬도 미디어 공식 사이트 혹은 유저들의 백업본으로만 볼 수 있다. TV 시즌이 얼마나 막나갔는지 보여주는 부분.
그 밖에 인형을 꾸민다던가 물놀이 등 어린아이 같은 성향도 제법 보인다.
3.1. 결벽증
결벽증은 페튜니아의 캐릭터 소개를 다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덴티티이다.[13] 다음은 그러한 묘사가 나온 에피소드를 나열하였다.- Wishy Washy - 지하실에 들어간 배관공 럼피가 나오지 않자 지하실로 들어갔는데, 온 몸에 구정물이 묻어 샤워를 하려 했는데 구정물만 나오자 아예 칼로 자신의 살을 깎아냈다. 그 전에 이빨에 피가 날 정도로[14] 빡빡 양치질도 했다. 그리고 샤워를 하면서 가글을 하는데 한번 한 걸로 부족한 지, 가글액을 꿀떡꿀떡 마신다(...)[15] 이후에는 자기 몸에 묻은 오물을 닦아내려고 철수세미로 몸을 긁더니, 끝내 감자칼로 자신의 피부를 뼈가 보일 정도로 도려내고 죽는 HTF 에피소드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잔인한 장면 중 하나를 스스로에게 해버린다.
- Home Is Where The Hurt Is - 수도관을 꽂는 작업을 하다 오물 한 방울이 묻어, 정수기로 박박 씻었다. 새로 지어진 기글스의 집에 오물덩어리가 있자 심호흡을 한후 세척제로 닦아내기 시작한다.
- Royal Flush - 포커를 하고 있는데 페튜니아 혼자만 게임 코인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16] 그리고 래미의 집에서 놀다가 간식을 먹고, 래미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뒷정리를 손님인 얘가 했다. 바닥에 올리브가 떨어져 있다고 비명까지 질렀다.
여담으로 페튜니아의 집은 캐릭터중에서 집이 가장 단순하다. 덧붙이자면 균형을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듯.[17]
여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페튜니아는 더러운 것만 보면 바로 호흡이 불안정해지는 천식 증세와 불안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예외로 더러움을 참는 장면도 나왔는데 <Home is Where the Hurt is>에서는 오물이 자신에게 튀었음에도 참고 럼피에게 수도관 연결 법을 친절히 설명했고, 특히 <Take a Hike>에서는 목이 너무 마른 나머지, 곰팡이 핀 물을 입에 덕지덕지 묻혀 가며 마셨다. 해당 에피소드는 페튜니아의 결벽증 증상이 완전히 무색해지게 만들었으며 그와 완전히 반대된 <Wishy Washy> 편과 비교하자면 그야말로 극과 극, 하늘과 땅 차이다.
4. 작중 행적
핸디와 함께 주연 4인방 다음으로 첫 출연한 캐릭터이며 주연 4인방 못지 않은 출연 수2022년 기준으로 사망 수는 54번으로 많은 편. 반대로 살해수는 간접 살인 및 자살까지 포함하자면 약 스플렌디드를 제외한 지구 전체의 생물체 수[19][20]+29번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직접 공격해 죽인 적은 없다.
타 캐릭터들에 비해 고어하게 죽는 빈도수가 높은 편이며,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본인과 다르게 온 사방에 피와 내장, 살점을 흩뿌리며 지저분하게 죽는 구도가 많다.[21][22]
Happy Tree Friends에서 유일하게 자살한 적이 있는 캐릭터다.
4.1. 사교
기글스랑 단짝친구. 같은 여자 캐릭터인 래미와도 친하다. 플래키와는 그저 그런 사이. 핸디와는 연인 사이. I Nub You[23]에서 사귀게 되었는데, Love Bites의 "My Better Half"에서 또 데이트 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거의 공식 확정.참고로 <Easy Comb, Easy Go>와 러브 바이트인 <I Heart U>에서 잠깐으로 마임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24]
반대로 디스코 베어는 엄청 싫어한다.[25] 심지어 Blind Date에서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시전해 디스코 베어의 눈을 함몰시켰다.[26]
플릭피와는 적대관계지만 애초에 페튜니아가 플릭피에게 아무 것도 못하고 끔살당하는 관계.
4.2. 직업
다음은 페튜니아가 직업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를 적어 놓았다. 가나다 순이며, 에피소드 제목은 알파벳 순.- 걸스카우트 - Read 'em and Weep
라푼젤공주 - Dunce Upon a Time- 레모네이드 판매원 - Eyes Cold Lemonade, Gems the Breaks, Milk Pong
- 수확축제장 매점 주인 - Aw, Shucks!
- 신문 배달부 - False Alarm
- 웨이트리스 - A Change of Heart
- 전등가게 주인 - As You Wish!
-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 Flippin' Burgers
- 학생 - Something Fishy
- 간호사 - Dream Job
5. 주연 에피소드
에피소드 공개 순이다.- 인터넷 에피소드
- House Warming
- Pitchin' Impossible
- Stayin' Alive
- Happy Trails
- Flippin' Burgers
- Eyes Cold Lemonade
- Keepin' it Reel
- Hello Dolly
- From A to Zoo
- I Nub You
- TV 에피소드
- Wishy Washy[27]
- 기타
- Petunia's Summertime Smoochie
6. 2차 창작에서
의인화에서 기글스가 단발이라면, 이 쪽은 장발로 그려진 그림이 많다. (물론 머리 색은 투톤) 머리모양은 포니테일이나 피그테일로 그려진다. 꽃은 머리띠나 머리핀으로 그려지며, 어린아이로 그려진 비중이 기글스보다 적다.커플링으로는 핸디와 상당히 많이 엮인다. 공식에서 제일 밀어주는 페튜니아 커플이 바로 핸디와의 커플. 투씨랑 엮이는 경우도 있으며, 일본 쪽에서는 시프티랑 엮는 경우도 있다. GL 쪽으로는 기글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착한 성격으로 나온다. 결벽증도 여전한데 원작처럼 그렇게 지나치게 표현되지는 않지만 결벽한 성격으로 그려질 경우 쿨데레에서 조금 약한 츤데레로, 심하면 아가리 파이터로도 나올 때가 간간히 있다.
7. 그 외 설정 및 이야기
- 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이다.
- 몇 안되는 여자캐릭터 중 하나다.[28]
- 체리맛 우유를 좋아한다.
- 평소에 치한 퇴치용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닌다.[29]
- 갈증이 심한거 같다. 그래서인지 물을 마시다가 화장실 가는 장면도 많이 나오기도 한다.[30] 심지어 경우에 따라 갈증이 심하면 더러운 걸 가리지 않는 듯 하다.[31]
- 커들스, 럼피 다음으로 많이 죽었으면서도 생존률도 리프티 & 시프티 다음으로 낮은 편이다.
- 하루에 샤워를 5번씩 한다고 한다.
- 플리피처럼 산타가 진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32]
- TV시즌에서 페튜니아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어째서 주변에 있는 꽃이 시든다(...)
[1] 유래는 페튜니아 꽃.[2]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3] Wishy Washy에서 씻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감자칼로 피부를 벗겨내기까지 한 걸 보면 확실하다.[4] 실제로 사망 방법이 겹친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다.[5] 향기롭고 매력적인 보라색과 분홍색 꽃을 심어 주렴![6] 또 거울에 오물이 조금 묻어있었다는 이유로 아예 종이봉투까지 가져와서 들숨을 했었고 그거 하나 청소한다고 앞치마에 마스크에 장갑에 두건까지 중무장한데다 그 장갑에다가 휴지도 엄청 많이 말아서 거의 벙어리 장갑수준으로까지 만들어서 닦아냈었다. 이 휴지와 본인의 결벽증 때문에 본인 주연 스토리가 시작되었다.[7] 어느 정도냐면 일렬로 늘어져 있는 선반안에 있는 로션이 상표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어도 바로 과호흡 증상이 나온다.[8] 다만 피부가 더러운 거에 상당히 민감한 듯한 묘사가 있는데 <Wishy Washy>편에서 고무장갑이 목에 걸린 페튜니아를 럼피가 구한답시고 조금 전까지 변기에 넣었던 뚫어뻥을 페튜니아 입에 댔었다.[9] 페튜니아의 TV 시즌 첫 주연작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주연작이다.[10] 심지어 그 사고를 일으킨 당사자 럼피는 온수탱크에 깔려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죽고 말았다. 물론 럼피에게도 큰 잘못이 있지만 이 사건을 제공한 건 다름아닌 페튜니아 장본인. 초반에 오물 하나 닦으려고 휴지 하나 다 쓸 정도 닦아 변기통에 버려 막히게 한 게 원인이다.[11] 페튜니아 뿐만 아니라 럼피도 매우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심지어 자기 집에서 목욕하던 디스코 베어도 럼피가 하던 일로 인해 잔인하게 죽어버렸다.[12] 정확히는 사망 장면이 나오는 파트 2만.[13]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의 종족이 스컹크인데 스컹크가 냄새나는 동물이다.(...)[14] 치약거품이 점점 빨갛게 변하는 것이 나온다.[15] 럼피가 페튜니아의 목에 걸린 고무장갑을 빼겠다고 오물범벅인 뚫어뻥을 입에 쑤셔넣었기 때문.[16] 심지어 자신의 카드도 10♥, Jack♥, Queen♥, King♥, Ace♥로 깔끔하게 정렬시켜 놓았었다. 참고로 10, J, Q, K, A가 전부 같은 테마로 나온 패를 가리켜 "Royal Flush"라고 하는데, 이 에피소드의 제목이 Royal Flush인 부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17] Wishy Washy 편에서 로션 한 병이 살짝 삐뚤어졌다고 호흡 곤란까지 일어났다(...). 그래서 종이 봉투가 터질때까지 심호흡을 했다.[18] 이건 엄연히 럼피 탓인데 럼피는 캠핑장에 오자마자 자기 수통의 물을 마구 썼었다. 그 때문에 그 상황에서 필요한 물이 없었고 결국 페튜니아는 그 곰팡이 핀 물을 먹고 쓰러졌다. 결국 짊어지고 갈 사람을 늘린 꼴이 되었다.그런데 그 뒤에 남은 몸 멀쩡한 사람이 너티...[19] 지구가 가스로 가득 찼을 때 성냥을 켜는 바람에 지구 전체가 폭발해 불바다가 되어서 저런 초월적인 수치를 얻을 수 있었다.[20] 사실 킬수는 보통 화면에 나왔던 캐릭터가 죽는 것만 집계하기 때문에 지구가 타는 장면만 나온 해당 화는 보통 세지 않는다.[21] 다만 <From Hero to Eternity>에서는 피튀김이 없어 그나마 곱게 반갈죽 당했다.[22] <Something Fishy>에서는 러셀이 키우던 피라냐를 실수로 삼킨 기글스가 복통을 호소하며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가는데 하필이면 기글스의 반대칸에선 페튜니아가 변기에 앉아서 신문을 보며 용변을 누고 있던 중이었는데 기글스가 피라냐에게 먹혀서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한 페튜니아는 도망치려하지만 때마침 화장실 휴지가 떨어진 참이었고 대변이 묻은 엉덩이를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페튜니아는 아무것도 못하다가 결국 자신이 앉고있던 변기로 넘어온 피라냐에게 끔살당한다.[23] 이때 자신도 사고로 팔이 없었을 때였다.[24] 어디까지나 그 에피소드 한정이지, 페튜니아가 바람둥이라는 건 아니다. 그리고 <I Heart U>는 <I Nub You>가 나오기 훨씬 전에 나와서 바람 폈다고 보기도 어렵다. 애초에 옴니버스잖아[25] 솔직히 여기서 존재하는 여캐 대부분이 싫어한다. 디스코 베어의 첫 등장 에피인 <Stayin' Alive> 에서 부터 디베를 무척 싫어했다. 래미는 아직 안 만났으니 확인 불가능.[26] 호신용 스프레인지는 나오지 않아 확실하진 않다. (...) 특히 스컹크이다보니...[27] 럼피와 공동주연. 해피 트리 프렌즈에서 유일하게 자살한 적이 있는 페튜니아의 자살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악명 높은 에피소드이며 똑같이 지독하게 잔혹한 묘사로 악명높은 럼피 사망씬과 겹쳐져 유튜브에서는 파트 2 영상이 삭제된 상태이다.[28] 그 외에 기글스, 플래키, 래미가 있다.[29] 앞서 언급한 <Blind Date> 에피소드에서 그 스프레이를 디스코 베어에게 시전했다. 다만 스프레이인지는 나오질 않아 확실하진 않다. (...) 캐릭터가 스컹크이다보니 스프레이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뿌려져 나오는 중점 위치가 아래가 아닌 것을 감안한다면 스프레이에 가깝다.[30] 음료수 같은 걸 몇 캔이나 마시는 에피소드가 Happy Trails, Wingin' It 등이 있다.[31] Take A Hike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갈증에 시달리다 썩은 물웅덩이를 발견하곤 미친 듯이 그 물을 퍼 마셨다. 그 결과 혼수 상태.(...)[32] 미국에서 산타는 쿠키를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자기 전 쿠키와 우유를 놓고 잔다는데 얘도 <Just Be Clause>에서 크리스마스에 쿠키와 우유를 식탁에 올려놓은 적이있다.